0대3에서 8회초 김재현 투런-9회초 이병규 투런으로 대역전승('99.5.2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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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NC 없던 시절, 롯데가 마산(현 창원)구장을 제 2 홈구장으로 쓰던 시절의,
마산 롯데 원정 경기.
공중파 중계됐던 경기고
9회초 시작할 때 정규방송 관계로 중계방송을 마쳤던 경기.
중계방송으로는 2대3까지밖에 못 봤다.
경기 내내 복장 터지는 고구마 타선이었고
0대3이지만 3점차가 꽤 크게 느껴질 정도로
이길 것 같지 않은 흐름이었는데
8회초 김재현의 깜짝 투런 홈런이 신호탄이었다.
사실 중계로 보는 당시에도 맞는 순간에는 2루타 정도 느낌이었지
홈런이 될 거라고까지는 생각이 안 드는 타구였는데
지금 다시 봐도 맞는 순간 홈런이 확신이 들 정도의 발사각은 아니다.
확실히 김재현의 손목힘이 엄청나긴 한가보다.
저런 느낌의 타구를 밀어서 친 건데 그게 라이나로 담장을 넘겼단 얘기니까...
당시엔 뭐 지금처럼 네이버 문자중계가 있는 것도 아니라
2대3에서 9회에 과연 역전했을까 안 했을까
조마조마 두근두근하면서 스포츠 뉴스를 기다렸는데
"그래도 결국 롯데가 이겼다고 뜨겠지" 했던 거에
첫 헤드라인부터 "태풍급 신바람"으로 뜬 거 보고 엄청 가슴이 뛰었던 기억이 난다.
이때 이병규 몸이 진짜 이뻤지
벗겨봤어요?
@@최지훈-p6d6sㅋㅋㅋㅋㅋㅋㅋ
저때가 이병규 커리어 하이지...
LG 소속 30-30
타율도 .349임
안타도 192개
안녕하세요 혹시 경수토닉 영상 갖고계신거 있으면 올려주시면 감사드릴게요..ㅋㅋ 2012년인가 어떤 여자팬이 거의 댄서급으로 추는 장면이 티비에 나온적이 있는데 그걸 찾고있습니다 ㅋㅋ
저때 롯데는 죽기 싫어서 열심히 했겠지
저날도 버스에 뭔가 많이 날라갔겠다
현재nc다이노스 홈구장
기자는 김봉진기자죠
옛생각나네요
한화 8 : 4 두산
LG 8 : 3 롯데
삼성 8 : 6 해태
신남연 빠던
지금의 엘지는 빙신입니다.. 하
저때가 훨씬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