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ㅋㅋㅋㅋㅋㅋ 가족중에 전문직 다양하게 있는데 의사 가족은 가성비 없다고 치대약대 가라고 치과의사 가족은 의대 가라고 하고 약사 가족은 의치대 가라고 하고.. 변호사 가족은 의치한약수 가라고 하고 뭐든 쉬운 직업은 없는거같아요.. 그냥 본인이 평생 할 수 있고 재밌는 일 찾는게 제일 부러운거같아요
제가 요즘 느끼는 겁니다. 남이 봤을 땐, 쟤는 완벽한 인생을 사네.. 진짜 삶이 편하겠다.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만 아는 고충이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그 고충을 말해봤자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도 못하고 욕하기 바쁩니다 ㅋㅋㅋㅋㅋ . 직업 뿐만 아니라 인생이 그런 거 같아요. 객관적으로 봤을땐 너무 완벽하고 휘황찬란한 인생인데 정작 그 인생을 사는 사람은 말할 수 없는 본인만의 고충이 있을 겁니다.
영상을 보면서 선택과 집중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을 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은 또다른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거구요. 오랫동안 갈팡질팡하는 것, ‘나는 안될거야’하며 좌절하는 것 이 두가지를 피하고, 경험해보지 않은 미래를 내다보려는 것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않고, 어느정도 마음 속에 잘 할 수 있을거라는, 해보고 싶다는, 이거 안하면 인생 억울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에 최선을 다하며 경험하라. 그런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 안 달고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표현은 안 해도 저처럼 선생님께 도움 받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선생님 유튜브에 이상한 댓글 달면서 인생 낭비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으로서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진로 고민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보다는 건강이 훨씬 중요하니, 건강 잘 챙기시면서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자기 소신이 없으면 돈벌기에 좋아'보이는' 것에 흔들리기 쉽죠. 어렸을 때 많이 경험해봐야 뭐가 나와 맞는지 좀 더 판단할 근거가 많이 생기는데 그러기도 쉽지 않고요. 저는 과학고에 다녔는데 근처에 연구소가 많아서 선배들도 많이 뵀거든요. 근데 다들 하나같이 피곤에 쩔어있고 안절부절 못하는 느낌인 거에요. 그 때 느꼈죠 이공계 연구원 루트는 아니다ㅋㅋㅋㅋㅋㅋ
공무원들도 비슷한 현상을 보이죠. 공무원 경쟁률 떡락했고… 페이도 낮고… 다 비슷하긴 하네요 다들 탈주하고 싶어하는데.. 그런 사람들보면 그것만 해본사람이 그렇게 이야기하긴해요… 근데 한번 직업을 가지고 다른거로 가면 그래도 불만이 조금은 덜한 것 같긴합니다. 비교 대상군이 생기니까요. 비교할게 생기면 조금은 덜하겠죠 국회의원도 쉽진않을것 같습니다. 공천 받으려면 치열하게 경쟁해야하고, 지역구 주민 챙겨야하고 이야기들어야하고 조심스럽죠. 돈이 있어야 선거를 하는데다 15%미만 득표면 선거비용 보전도 안되고.. 그냥 어떤거든 쉬운건 없고 돈많은 백수 아닌이상에야 다들 어렵죠 예전에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하던 서정협이 말했는데, 서울시장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데 왜 다들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정치와 손을 떼셨죠.
저는 이미 탈주를 했는데요… 음 그래도 다음에 시험봐서 들어가는건 그냥 다닐 것 같습니다. 어차피 돈이 안되는게 아니꼬와서 나온거라서요. 결혼하고 아이들 영어학원 보낼라 하면… 돈이 너무 안되요. 지방가야하는데 저는 지방에 연고도 없고 해서 그렇게 살긴 싫어서요. 쉽지는 않습니다만 노력해서 하다보면 비슷하겐 가겠죠. 돈많은 백수가 최고죠. ㅠㅠ
3:16 태클이나 비난도 있겠지만 저처럼 도움 받는 분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스트레스 받는 게 악플인진 모르겠지만, 제 경험에 빗대자면 저도 제 블로그에 좋은 글을 공유하고 있는데 공감이 안 된다며 비난도 분명 있어서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 하지만 반대로 구독자들이 살아갈 희망 또는 인생살이에 도움을 받아서 고맙단 댓글 받으면 그래도 도움을 줘서 기분좋네- 라고 힘을 얻었어요. 아낌없이주는나무에서도 나무는 아이에게 빼앗기고, 빼앗겼는데 그래도 행복하였습니다. 라고 하길래 왜 그런가 싶었는데 그래도 나무는 줄 수 있어서 행복한 건가 싶더라고요. 주고 싶은데 줄 수 있는 게 없으면 슬프잖아요. 음... 너무 진지충이지만 시험중독님 영상도 태클도 분명 있겠지만 저한텐 너무너무 도움되는 영상들이 많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민재-q9h 정치권에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 직종이고,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등 점점 정부가 직접 의사 후려치기에 앞장서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부터는 별로 의사라는 직업 자체는 지금만큼의 위상이 아닐겁니다. 심지어 이런 경향은 집권여당이 어느 당이든 똑같아요. 차라리 치과의사는 원래부터 정치에 영향을 의사보다는 덜 받기 때문에 그점이 참 부럽네요. 물론 길이 넓고 의사면허를 이용해 임상의사 말고 다른 길을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단 점은 장점같습니다. 저도 임상의사보단 더 나은 길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중이에요
@@동해바다-t7i 의사는 면허를 이용해서 임상 외적인 부분에서 메리트를 얻을 수 있단 점이 이득이고, 겸업이나 부업 개념으로 같이 하려고 생각한다면 조금 힘들 듯 하네요. 의사는 로컬에서 보드를 따지 못하고서는 투자 대비 리턴을 제대로 받지 못하니까요… (gp 피부과 개원같은 특수한 경우 제외)
자율전공으로 공대 다니다가 도저히 안 맞아서 목표 대학이랑 과 정해 자퇴하고 문과로 바꿔 반수했는데 수학 계산 실수로 망해서 지방 교대로 꾸역꾸역 다니다보니 4학년입니다... 원래 가르치는 디 관심도 없고 재능도 없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좋아하던(...) 공부도 흥미 다 잃고 학점 개판에 그동안 얻은 거라곤 심한 우울증 무기력증 대인기피증 뿐인데요, 형편이 좋지 않아 수능을 다시 칠 생각도 못 했습니다ㅠㅠㅠ 교대는 졸업하고 현실적으로 다른 진로를 찾기도 어렵고요... 임용 공부도 하기 싫고 자신 없는 거 붙잡고 있으니 잘 안 됩니다(그냥 떨어졌음 좋겠다 싶어요 사실). 예전부터 영상 봐오다 질문 올리는데, 만약 저의 상황이라면 미래 진로와 방법을 어떻게 설계하실 것 같으신가요...? 몇 년간 고민했는데도 도저히 그림이 안 나오네요ㅋㅋㅠㅜㅜ 우울한 얘기 하고싶지 않았는데 정말 벼랑 끝에 몰린 기분이라 죄송함을 무릅쓰고 질문 올립니다.
@@ipsiholic 제가 초등학교 때 왕따를 너무 심하게 당하다보니 학교라는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교생 실습 때마다 토하고 아프고 맨날 울고 악몽 꾸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다른 분이 보시기에도 역시 답이 없는 상황이네요. ㅎㅎ 정말 살기 싫은 요즘입니다. 그래도 제 문제에 같이 고민해주시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주변이 없어 딱딱해보이겠지만 감사해요ㅎㅎ
충분히 좋은 선택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자신의 처지를 너무 비관하시는 것 같아요ㅜ 공대도 교대도 마음에 안 들었다면 다른 것을 택한다한들 또 마음에 안 들 가능성이 높아요 본인이 원하는 것을 뚜렷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일 때는 일단 현재 상황에서 자신이 택할 수 있는 최선(임용고시)을 다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직장인이 되어봐야 직업에 대한 환상이 걷히고 학생때보다는 좀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직업의 명암을 볼 수 있더라고요 임용고시 합격하셔서 교사생활 하시다보면 자신의 호불호가 지금보다는 명확해질테니 그때가서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해보시는 것이 좀더 올바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역으로 약대 졸업해서 대기업 취직했다가 퇴사하고 크리에이터가 되었습니다. 근데 크리에이터로만은 먹고사니즘이 해결이 안되니 페이약사를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꿀빤다고들 하지만, 서비스직 + 육체노동을 겸해야 하는 약사의 어려움과 머리아프고 잘못하면 욕먹는 유튜버의 세계는 쉽지 않네요. 다들 힘들게 사는 세상이니 굳이 알아주기를 바라진 않지만요 ㅎㅎ 이 영상을 보니 맞아맞아! 하면서 공감하면서 봤기에 구구절절 댓글을 남겨봐요. 그래도 제가 선택한 일들이라 힘들어도 나름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직업이나 파랑새는 없는데, 다들 파랑새를 동경하고 목표로 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필드 상위권이면 그딴거 적용안됨. 그건 비록 농부나 청소부, 하수구 청소부, 요리사 심지어 몸파는여자 조차도 사람들이 빨아재끼는 의사가 평생벌거보다 더범. 핵심은 내가 무엇을 하던 거기에 미쳐서 1등하면 됨. 직업의 종류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 실력이중요한거. 필드 계속 바꾸면 배우는게 엄청크고 그릇자체가 커지는데 그만큼 정력낭비 인생낭비임. 자기계발 인고의시간만 갖고 아저씨되고 할아버지되면 그때 현타옴. 젊을때 자기가 진짜 사랑하고 잘할수있는 필드에 진입하고 젊을때 정력으로 로맨스도하고 자본주의도 즐기며 나이들어야 인생밸런스맞는 후회없는삶이 되는거
의사들도 치과 망한거 다 알아요. 오히려 돈 자기네보다 못 버는거 아니까 예전보다 더 깔보는 것 같더만 ㅋ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치과의사 망한건 과포화도 과포화지만 선배들이 후배들 내려치고 내부에서 서로 제살깎아먹는 경쟁만 해서 그렇죠. 애초에 치과가 시장규모가 한의사의 2배 이상인데 페이가 한의사보다 더 낮은 상황 자체가 뭔가 크게 잘못된 겁니다.
공대출신이 문과출신을 부러워하는 이유는 공부의 절대량과 남자의 경우 여자가 적어서 일겁니다. 학점자체가 클 경우 거의 20학점에 가깝게 차이가 나는데다, 제대로 학점을 받아 졸업하려면 대학생활내내. 둘 다 해본 결과, 문과가 얼마나 꿀빨면서 공부할 수 있는지 알게됨. 하지만, 이것도 학교생활 동안만.
타직업군에 대한 비교는 끝이없고 계속되는 그비교때문에 돈과시간 그리고 전문성을 개발하여서 프로의세계로 가는것까지 다 버린다는 생각이 너무드네요.. 지금 돈 월천이상 씩 버시는분들 전문직 제외하고 다른걸로 버시는분들이 수두룩인데 언제까지... 이런걸로 시간과 돈을 허비할지.. 결국 자기가선택한 인생이지만..요
의사 치과의사 선생님들은 아무 걱정 없으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또 아니었군요 한의학에 특이한 내용이 많기도 하고, 몇몇 사람들은 한의만 나오면 막무가내로 무당거리는걸 들으니 제 몸 갈아가며 재수했던 세월이 참 무상하게 느껴지네요. 이런 취급 받으려고 한의대 온 건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또 타인의 시선을 배제하고서라도, 한의학은 국어 수학처럼 논리적이거나 재밌는 것 같지도 않아서 더 흥미가 가지 않아요. 특별히 꿈이 없으면 의치한약수가 좋겠지요. 하지만 작게나마 꿈이 있다면, 한 번은 더 생각해보는게 좋을지도 몰라요. 저는 다른 목표를 포기하고 왔지만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써놓고 보니 별로 의미있는 말은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하고싶은 말이었어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이 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여학생이고 아주대 건축학과 5년제 나와서 졸업예정자인 상태입니다. 졸예자 상태로 운좋게 대기업에 합격하였으나 현재 퇴사하고 다시 취준생상태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건축사보다는 치과의사의 꿈이 더 커졌습니다. 전남대 치전원 입시 제도를 보니까 학벌컷이 문제고, 또 편입을 하기에도 마찬가지고요.. 현재 26살인데 제 상태에서 정말 수능이 최선일까요?
요즘 건축사도 따기 어렵고 치과의사 되기도 쉽지않지만 둘다 흘러가는 양상은 비슷합니다 둘다 법적으로 사업자라 엄청난 돈을 벌 수도 있지만 망하는 경우도 많죠 실력이 같다는 전재하에 영업능력에서 좌우됩니다 사업의 사이즈면에서 볼때 진짜 큰 돈을 벌 수 있는건 치과의사보다는 건축사
정확해서 소름돋네 ㅋㅋㅋㅋㅋ 저희집엔 국회의원 의사 한의사 간호사 대기업(lg 삼성) 다 있습니다. 다양한 썰을 들을수있는데 국회도 사람들이 참 더럽다고 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 많다는걸 알게되면서 어떤 일이든 전문직이든 다 그들만의 리그가 있고 고충이 있다.. 라는 걸 알게됬습니다.. 저는 그래서 제 직업분야와 별개로 요새는 제가 좋아하고 하고싶은게 뭔지에 계속 초점맞추려합니다 다만 그 분야는 정말 사업이 아니고서야 월급쟁이로는 제 분야보다 훨씬 급여가 적은 분야라 이 좋아하는걸로 어떻게 활용해보고깊은데 방법을 모르니 어렵단 생각하면서 고민중입니다.. ㅋㅋㅋㅋ ..
이과 갈걸, 의치한 갈걸, 대기업 갈걸, 전문직 준비할걸, 고시공부 한답시고 청춘 낭비 안하고 걍 취직이나 할걸, 걍 대학가지 말고 스무살부터 일찍 일하거나 지역인재 9급 할걸, 기술이나 배울걸, 장사나 할걸, 사업이나 할걸
연애 많이 해볼걸, 쓸데없이 연애 많이하지 말고 내할일 할걸, 일찍 결혼할걸, 결혼하지 말걸
끝이 없다. 인생이 원래 그런 것...
문돌이가 의치한은 좀..
정답
원래 한정된 시간엔
한정된 선택만 할수 있을뿐
@@seanmc9114
캬
@@김재원-w2r그래서ㅋㅋㅋ 님은 이과로 어디 쳐감ㅋㅋㅋㅋ
나열한거중 뭐라도 되어있으면 성공한것
영상을 보고 느낀점:
1. 마이웨이 - 내가 좋아하는 직업이 우선. 주위의 시선과 평가는 내 인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2순위는 내가 잘 하는 직업
2. 무슨 분야든 1등이 되자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가족중에 전문직 다양하게 있는데 의사 가족은 가성비 없다고 치대약대 가라고 치과의사 가족은 의대 가라고 하고 약사 가족은 의치대 가라고 하고.. 변호사 가족은 의치한약수 가라고 하고 뭐든 쉬운 직업은 없는거같아요.. 그냥 본인이 평생 할 수 있고 재밌는 일 찾는게 제일 부러운거같아요
결국 어떤거 택하셨어요?
그와중에 한의사는없네ㅠ
@@huahua821난독?😊
@@s.r2889그건 너인거같은데ㅋㅋㅋ변호사 말고 의사들끼리 말하는거자나 의사--> 치대약대. 치과의사--> 약대. 약사--> 의치대
라니까 말하는거잖아ㅋㅋㅋㅋ이렇게까지 길게 설명해줘야되냐ㅋㅋㅋ문맥파악좀~
맞아요... 끊임없는 밸런스패치가 안통하는 유일한 직업 국회의원.
제가 요즘 느끼는 겁니다. 남이 봤을 땐, 쟤는 완벽한 인생을 사네.. 진짜 삶이 편하겠다.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만 아는 고충이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그 고충을 말해봤자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도 못하고 욕하기 바쁩니다 ㅋㅋㅋㅋㅋ . 직업 뿐만 아니라 인생이 그런 거 같아요. 객관적으로 봤을땐 너무 완벽하고 휘황찬란한 인생인데
정작 그 인생을 사는 사람은 말할 수 없는 본인만의 고충이 있을 겁니다.
결론은 모두 서로를 부러워하는 거였구나
영상을 보면서 선택과 집중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을 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은 또다른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거구요. 오랫동안 갈팡질팡하는 것, ‘나는 안될거야’하며 좌절하는 것 이 두가지를 피하고, 경험해보지 않은 미래를 내다보려는 것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않고, 어느정도 마음 속에 잘 할 수 있을거라는, 해보고 싶다는, 이거 안하면 인생 억울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에 최선을 다하며 경험하라. 그런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오년이 걸려서 깨달은 것을 정확히 써주셨네요.. 이걸 알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린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ㅜ
모두가 봤으면 하는 영상
사람들이 직업을 엄청 잘 바꾸네요 생각보다…
약대 한의대 의대 공무원 대기업 등등 직업 가지기 전주터 두려움만 ㄱㅏ득해지고 ㅠㅠ 나라가 힘드니까 꿈이고 뭐고 다 버리고 안정적 고소득만 찾으니 스스로도 괴리감이 옵니다,,,
공감합니다😂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무당이다~!
@@슴슴이-p7b ㅋㅋㅋ
@@슴슴이-p7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안 달고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표현은 안 해도 저처럼 선생님께 도움 받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선생님 유튜브에 이상한 댓글 달면서 인생 낭비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으로서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진로 고민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보다는 건강이 훨씬 중요하니, 건강 잘 챙기시면서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정성스런 댓글에 힘이 많이 납니다. 더 열심히하라는 말씀으로 새겨듣겠습니다😄
뭘해도 사실 다 힘들고 고달프죠... 남들이 하면 꿀같아보이고 막상 내가 해보면 힘들고.. 뭔가 사기당하는 느낌. 막상 꿀같아 보여서 꿀빨러가면 막상 또 힘드니까 ㅋㅋㅋㅋㅋ
맞아요. 참 어려운 일이죠..
자기 소신이 없으면 돈벌기에 좋아'보이는' 것에 흔들리기 쉽죠. 어렸을 때 많이 경험해봐야 뭐가 나와 맞는지 좀 더 판단할 근거가 많이 생기는데 그러기도 쉽지 않고요. 저는 과학고에 다녔는데 근처에 연구소가 많아서 선배들도 많이 뵀거든요. 근데 다들 하나같이 피곤에 쩔어있고 안절부절 못하는 느낌인 거에요. 그 때 느꼈죠 이공계 연구원 루트는 아니다ㅋㅋㅋㅋㅋㅋ
공무원들도 비슷한 현상을 보이죠. 공무원 경쟁률 떡락했고… 페이도 낮고… 다 비슷하긴 하네요 다들 탈주하고 싶어하는데.. 그런 사람들보면 그것만 해본사람이 그렇게 이야기하긴해요…
근데 한번 직업을 가지고 다른거로 가면 그래도 불만이 조금은 덜한 것 같긴합니다. 비교 대상군이 생기니까요. 비교할게 생기면 조금은 덜하겠죠
국회의원도 쉽진않을것 같습니다. 공천 받으려면 치열하게 경쟁해야하고, 지역구 주민 챙겨야하고 이야기들어야하고 조심스럽죠. 돈이 있어야 선거를 하는데다 15%미만 득표면 선거비용 보전도 안되고..
그냥 어떤거든 쉬운건 없고 돈많은 백수 아닌이상에야 다들 어렵죠
예전에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하던 서정협이 말했는데, 서울시장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데 왜 다들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정치와 손을 떼셨죠.
공뭔도 뭐 민원진상 한 번 시달리면 탈주마렵죠...사실 의치한약수도 서비스업이라 1달에 한번씩은 진상옵니다ㅋㅋ 술취해서 병원에서 행패부리는 분들도 있구요ㅠㅠ
저는 이미 탈주를 했는데요… 음 그래도 다음에 시험봐서 들어가는건 그냥 다닐 것 같습니다. 어차피 돈이 안되는게 아니꼬와서 나온거라서요. 결혼하고 아이들 영어학원 보낼라 하면… 돈이 너무 안되요.
지방가야하는데 저는 지방에 연고도 없고 해서 그렇게 살긴 싫어서요. 쉽지는 않습니다만 노력해서 하다보면 비슷하겐 가겠죠.
돈많은 백수가 최고죠. ㅠㅠ
3:16
태클이나 비난도 있겠지만 저처럼 도움 받는 분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스트레스 받는 게 악플인진 모르겠지만, 제 경험에 빗대자면 저도 제 블로그에 좋은 글을 공유하고 있는데 공감이 안 된다며 비난도 분명 있어서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 하지만 반대로 구독자들이 살아갈 희망 또는 인생살이에 도움을 받아서 고맙단 댓글 받으면 그래도 도움을 줘서 기분좋네- 라고 힘을 얻었어요.
아낌없이주는나무에서도 나무는 아이에게 빼앗기고, 빼앗겼는데 그래도 행복하였습니다. 라고 하길래 왜 그런가 싶었는데 그래도 나무는 줄 수 있어서 행복한 건가 싶더라고요. 주고 싶은데 줄 수 있는 게 없으면 슬프잖아요.
음... 너무 진지충이지만 시험중독님 영상도 태클도 분명 있겠지만 저한텐 너무너무 도움되는 영상들이 많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올라오자마자 들러주셔서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말이 맞지. "꼬우면 해라."
근데 이제는 아니꼽다고 다시 시작하기엔 취업도 힘들고 입시도 힘들다. 그냥 본인의 목표에 현실에 환경에 맞게 사는게 맞는것 같다.
돈 많이 주는 곳은 이유가 다 있더라
책임이 크던지 일의 강도가 높던지 전문지식을 요구하던지 등등
본인 이야기인가요 정말 공감됩니다 꿈이나 자아실현과는 다르게 대학가라 대학가면 다해결된다라고 교육을 받았던 90년초중반생들이 이런 방황을 많이하는거같아요 힘냅시다
상반기 취준생인데 맞는말에 웃고 갑니다... 어떤 산업군으로 가야 제 인생에 더 좋은 도움이 될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결국 높은 연봉 직무는 그 이유가 있더군요
약대쪽이 공대를 부러워할줄은 상상도못했네.. 다행히 난 공대나와서 공공기관에 들어가 서울근무 하게됐지만 부동산일을 하고있다. 근데 월급이 작고 귀여워ㅠㅠㅠ
사실 근로를 하고 있는 100% 편한 직업이란 게 있기 힘들고
있어도 그건 대대손손 가족끼리 해먹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니면 꽤 큰 단점이 있어도 개인이 그 단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받아들이고 일하고 있거나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늘 비교하고 부러워하고.., 만족하기가 참 어렵네요
참.. 고대 공대 다니다가 반수해서 지방 치대 갔고 거기서 또 반수해서 같은 학교 의대 왔는데 괜히왔나 생각이 많이 들던 찰나에 이런 영상을 딱 보여주시네요
이유 여쭤봐도 될까요?
@@민재-q9h 정치권에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 직종이고,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등 점점 정부가 직접 의사 후려치기에 앞장서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부터는 별로 의사라는 직업 자체는 지금만큼의 위상이 아닐겁니다. 심지어 이런 경향은 집권여당이 어느 당이든 똑같아요. 차라리 치과의사는 원래부터 정치에 영향을 의사보다는 덜 받기 때문에 그점이 참 부럽네요.
물론 길이 넓고 의사면허를 이용해 임상의사 말고 다른 길을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단 점은 장점같습니다. 저도 임상의사보단 더 나은 길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중이에요
저도 의치한약수 중 한 곳에 재학 중인데, 예술처럼 임상 외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보험용 plan b 직업으로 의보단 치한약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의사가 소득은 높지만 시간적이고 체력적인 소모가 크잖아요.
@@동해바다-t7i 의사는 면허를 이용해서 임상 외적인 부분에서 메리트를 얻을 수 있단 점이 이득이고, 겸업이나 부업 개념으로 같이 하려고 생각한다면 조금 힘들 듯 하네요. 의사는 로컬에서 보드를 따지 못하고서는 투자 대비 리턴을 제대로 받지 못하니까요… (gp 피부과 개원같은 특수한 경우 제외)
@@동해바다-t7i 이분 왠지 약대 다니실것 같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얼마전 전역한 이십대 초중반 연고대 공대생입니다.
무슨 일을 할지 모르겠어서 의치한 목표로 다시 수능 준비해볼까 생각 중이었는데,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정해보겠습니다.
네. 저는 의치한 만능주의자가 아닙니다. 연고공에서 진로를 발굴하는 것도 충분히 메리트있습니다.
@@ipsiholic 사실 최근에 전문직이 답이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 생각을 했었나 봅니다ㅎㅎ... 진정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스스로 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왜 본인학교를 연고대라고하나요? 그냥 연대다니면 연대고 고대다니면 고대지 ㅋㅋ
저도 올해 연고대 다니다가 약대로 갔는데 아쉬워서 수능 한번 더 쳐볼까 생각중임다 건승하십쇼!😊
@@gsc0305특정될까봐 저렇게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거... 어느정도 여유 있으면 자기 꿈 찾는게 최고지... 남 부러워하면서 살 이유 없는 것같음. 걍. 비참함. 왜 비참해하면서 까지 살음
진짜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 말 재밌게 잘하시네요 전문의라고는 안믿겨지는 ㅋㅋㅋㅋㅋ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맞는말입니다 선생님~ 자주 영상올려주세요 ㅎ
그냥 어떤 길을 택하든 간에 그 직업만의 고충이 따로 있는 것이고, 세상에 100퍼센트 완벽하게 순탄한 곳은 없다..
사람 본성이 보통 자기가 가진것에 만족하지 않고 갖지 못한걸 부러워함 그렇다보니 자기가 가진것이 당연하게 익숙해져버리고 남의 것이 탐스러워 보이는거지
군대에서 공부중인 군수생입니다!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군대에 와서 시험중독님의 영상을 보며 항상 동기부여와 의지를 다지고 있답니다..! 댓글을 보니 많이 바쁘신듯 하신데 좋은 결과 얻으시고 다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에서 참 힘든데 고생하시네요. 저 유튜브 안접었습니다. 12월 쯤 돌아올거니 기다려주세요😊
@@ipsiholic 안접으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ㅠㅠ 올리신 영상 보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에이 아무리그래도 한무당은 좀.. 어디서 직업 말하기 부끄러움
@@user-dl8ox4lt3k한의사보다 높으신 직업인가보네 ㄷㄷ
@@user-dl8ox4lt3k남의 직업 은근히 깎아내리는게 더 부끄러울 것 같은데ㅋㅋ
sky공대 출신입니다. 부러워하지 마시고요, 오지도 마세요 ㅠㅠ 대기업이긴 하지만 다른 일 하고 있음.
공감 ㅋㅋ
이 영상으로 직업이 우리가 알고있는 절대적인 직업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수요가 많지만 공급이 어려운 직업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함
시험중독님~ 4개월이 지났지만 꾸준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현생이 바쁘신걸로 아는데 화이팅하시고, 좀 여유로워지면 유익한 영상으로 돌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 중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성적 나와서 다른 진로 알아보다가 이 영상 보고 정신차리고 갑니다
참 말 맥락 이해못하는 사람들 많네 치대든 한의대든 약대든 xx는 안부러운데요? 이러고 있네ㅋㅋ 진짜 거듭 느끼지만 인생에서 수능 공부가 다는 아닌것 같다
당연한거아닌가? 수능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
자율전공으로 공대 다니다가 도저히 안 맞아서 목표 대학이랑 과 정해 자퇴하고 문과로 바꿔 반수했는데 수학 계산 실수로 망해서 지방 교대로 꾸역꾸역 다니다보니 4학년입니다... 원래 가르치는 디 관심도 없고 재능도 없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좋아하던(...) 공부도 흥미 다 잃고 학점 개판에 그동안 얻은 거라곤 심한 우울증 무기력증 대인기피증 뿐인데요, 형편이 좋지 않아 수능을 다시 칠 생각도 못 했습니다ㅠㅠㅠ 교대는 졸업하고 현실적으로 다른 진로를 찾기도 어렵고요... 임용 공부도 하기 싫고 자신 없는 거 붙잡고 있으니 잘 안 됩니다(그냥 떨어졌음 좋겠다 싶어요 사실). 예전부터 영상 봐오다 질문 올리는데, 만약 저의 상황이라면 미래 진로와 방법을 어떻게 설계하실 것 같으신가요...? 몇 년간 고민했는데도 도저히 그림이 안 나오네요ㅋㅋㅠㅜㅜ
우울한 얘기 하고싶지 않았는데 정말 벼랑 끝에 몰린 기분이라 죄송함을 무릅쓰고 질문 올립니다.
음...정말 어렵네요. 딱 이거다 하고싶은 뭔가 있으신가요??
@@ipsiholic 배우고 싶은 건 있는데 밥벌이로 힘든 분야라 제외해야할 것 같고... 그러면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이젠 나이도 생각해야해서 더 선택지를 못 정하겠더라고요... 너무 막막해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도와주세요ㅜㅜㅜ
그렇다면 현실과 타협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어떤 직업이든 그게 밥벌이가 되면 스트레스 받아요. 만약 저라면 현실과 타협하고 임용에 집중해서 임용붙고 하고싶은 분야는 방학등을 활용해서 공부해볼 것 같네요. 딱히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ipsiholic 제가 초등학교 때 왕따를 너무 심하게 당하다보니 학교라는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교생 실습 때마다 토하고 아프고 맨날 울고 악몽 꾸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다른 분이 보시기에도 역시 답이 없는 상황이네요. ㅎㅎ 정말 살기 싫은 요즘입니다.
그래도 제 문제에 같이 고민해주시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주변이 없어 딱딱해보이겠지만 감사해요ㅎㅎ
충분히 좋은 선택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자신의 처지를 너무 비관하시는 것 같아요ㅜ 공대도 교대도 마음에 안 들었다면 다른 것을 택한다한들 또 마음에 안 들 가능성이 높아요 본인이 원하는 것을 뚜렷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일 때는 일단 현재 상황에서 자신이 택할 수 있는 최선(임용고시)을 다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직장인이 되어봐야 직업에 대한 환상이 걷히고 학생때보다는 좀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직업의 명암을 볼 수 있더라고요 임용고시 합격하셔서 교사생활 하시다보면 자신의 호불호가 지금보다는 명확해질테니 그때가서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해보시는 것이 좀더 올바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30
나도 이정신을 좋아함
"꼬우면 하던가"
에혀 나도 간호사 하다가 현타와서 공무원하다가 현타와서 또 다른거 하려고 한다.. 인생이 왜이래…
ㅋㅋ 저도 사겹갔다가 똥무원에서 조직문화충격먹고 떠돕니다하..
시험중독님은 진짜 좋으신 분 같아요 영상보면 힐링돼요
공감합니다. 근데 서포터는 뇌지컬 필요없습니다
내가 해보지못한것 갖지못한것에 비교하는건 인생살이에 당연한것 같아요
내가 누군가를 부러워하면 누군가 나를 부러워할터이니 지금 주어진 하루를 행복하게 삽시다
ㅋㅋㅋㅋㅋㅋ말하는게 되게 찰져서 재밌어요
약대 1학년생인데 6년제인게 너무 아쉽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ㅜㅜ 4년제면 가성비 끝판왕인데 6년제다보니 살짝 의치한이랑 비교할 때 가성비 떨어지는 느낌…
그렇네요 ...
그래도 약대 만족함. 면허증을 나중에 받게 된다는게 안정감을 줘서 선택지 폭 넓혀주고 의치한에 비해 공부 해야하는 양이 적으니깐… ㅎㅎ
@@user-vz8gq8uo8i 엌ㅋㅋㅋ당연히 만족해야죠... 약대에 들어간것부터가 넘사벽아닙니까..ㅎㅎ 홧팅요
애초에 전부터 6년제 맞죠..6년제 전에는 2년 대학 다니고 편입으로 약대 들어가니..
@@lilililili6991 피트 전에 수능으로 뽑을 땐 4년제였답니다~
저는 현역으로 약대 졸업해서 대기업 취직했다가 퇴사하고 크리에이터가 되었습니다. 근데 크리에이터로만은 먹고사니즘이 해결이 안되니 페이약사를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꿀빤다고들 하지만, 서비스직 + 육체노동을 겸해야 하는 약사의 어려움과 머리아프고 잘못하면 욕먹는 유튜버의 세계는 쉽지 않네요.
다들 힘들게 사는 세상이니 굳이 알아주기를 바라진 않지만요 ㅎㅎ 이 영상을 보니 맞아맞아! 하면서 공감하면서 봤기에 구구절절 댓글을 남겨봐요.
그래도 제가 선택한 일들이라 힘들어도 나름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직업이나 파랑새는 없는데, 다들 파랑새를 동경하고 목표로 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기업 보다는 정년없는 약사가 훨씬 자유롭고 안정적이에요.,,무슨소리세요;;
본인필드 상위권이면 그딴거 적용안됨. 그건 비록 농부나 청소부, 하수구 청소부, 요리사 심지어 몸파는여자 조차도 사람들이 빨아재끼는 의사가 평생벌거보다 더범. 핵심은 내가 무엇을 하던 거기에 미쳐서 1등하면 됨. 직업의 종류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 실력이중요한거.
필드 계속 바꾸면 배우는게 엄청크고 그릇자체가 커지는데 그만큼 정력낭비 인생낭비임. 자기계발 인고의시간만 갖고 아저씨되고 할아버지되면 그때 현타옴.
젊을때 자기가 진짜 사랑하고 잘할수있는 필드에 진입하고 젊을때 정력으로 로맨스도하고 자본주의도 즐기며 나이들어야 인생밸런스맞는 후회없는삶이 되는거
와 말 진짜 재밌게 잘하신다..ㅋㅋㅋ 씨파생으로서도 공감가는 말이네요
회계사도아니고 씨파생은 무슨생인가요?
@@무무-d9u cpa준비생 을 씨파생이라고도 불러요 ..🤣 그냥 쓸 땐 몰랐는데 단어자체가 웃기긴하네요
현재수의대예1인데 한의대가 무조건 더 개꿀빨고 페이도 높은줄알았는데 다 그것만의 고충이있네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어딜가나 고충은 있습니다😭 저는 한의대를 부러워하는 것보다 미국수의사나 일본수의사를 준비해보거나 아니면 대학원준비를 하는게 더 생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수의사 이야기 들어보니 미국수의사대로 고충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거기도 세금 오지게 떼고 물가비싸고 인종차별에...한국 다시오시는 분들 많죠. 다만 선택지를 늘릴 수 있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이 진짜 폭망중이라.. 나중에 이민이란 선택지가 생기는 거니까요.
처음부터 동물좋아해서 온거아니면 예1이니 반수 한의대 나쁘지않아요 의대면 베스트고
@@닐링-h5c 동물을 좋아하는데 수의대를 왜 감..
좋은 영상입니다😊
ㄹㅇㅋㅋ그냥 자기가 하고싶은거 선택해서 밀고나가는게 답임
한의대에서 약대수의대 부러워하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물론 맥락은 이해합니다
그건 모르는거죠
@@user-ejieuska01 제가 한의대생이고 동기들도 그러하던데요
보통 그렇죠
한의대 입결이 약대 수의대보단 높아서
한의대가 본인 대학만 있나....
남자는 군대 때문에 없는데 여자는 꽤 있었음. 약대 4년 시절에는.
낄낄... 국회의원도 막상하면 주7일제... 지역구관리에 자기pr하러 방송 나가고 행사다뛰고 엄청 힘들다고하더라구요 ㅋㅋ
성적이 충분한 경우에
의사분들은 자녀들 의대보내고, 치과의사도 자녀들 의대보내고,
한의사도 자녀들 의대보냅니다.
뭐뭐 할껄은 그냥 넋두리고,
자녀들 입학 보내는게 진또배기임
슴살입니다..
마지막 말씀이 인상깊네요.
꼬우면해라.
..오늘부로 저는 국회의원이 되어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정치외교학과군요.
의사들도 치과 망한거 다 알아요. 오히려 돈 자기네보다 못 버는거 아니까 예전보다 더 깔보는 것 같더만 ㅋ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치과의사 망한건 과포화도 과포화지만 선배들이 후배들 내려치고 내부에서 서로 제살깎아먹는 경쟁만 해서 그렇죠. 애초에 치과가 시장규모가 한의사의 2배 이상인데 페이가 한의사보다 더 낮은 상황 자체가 뭔가 크게 잘못된 겁니다.
한의대 다니는 학생입니다.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한의대 다니는거 너무 행복합니다.
한무당 ㅋㅋㅋㅋㅋ 스스로 세뇌 성공했누
저도 다시태어나면 한국에선 한의대갈듯. 책임없는 쾌락만큼 행복한게 또 있을까요. 부럽습니다.
솔직히 메디컬라인 개꿀은 한의사가 맞음 ㅋㅋ 주변 메디컬 라인 지인들이 다 부러워함
다 돈과 워라벨에 포커스를 둬서 그러지 않나 싶어요 저기에만 목표를 두면 좋은직업은 얼마없죠. 제일 베스트는 자기직업에 성취감을 느끼는게 아닐까합니다
공대출신이 문과출신을 부러워하는 이유는 공부의 절대량과 남자의 경우 여자가 적어서 일겁니다. 학점자체가 클 경우 거의 20학점에 가깝게 차이가 나는데다, 제대로 학점을 받아 졸업하려면 대학생활내내. 둘 다 해본 결과, 문과가 얼마나 꿀빨면서 공부할 수 있는지 알게됨. 하지만, 이것도 학교생활 동안만.
존경할만한 분인듯.... 마지막 코멘트는 정계입문 선언이신가요
결론: 국회의원이 되자?
좋은영상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거칠만한 생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인생 재밌게보내셨네
진짜 좋은 영상이네 ㅋㅋㅋ 재밌게 봤어요
공대 출신인데 문과 빼고 다 부럽습니다
약대생인데 약대수의대생이 공대 부러워하는건 못봤습니다! 물론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알겠지만요!
난 약사였다가 의사로 전직했는데 레알 약대생/약사일땐 공대쪽 부러워 했고 (원래 약대 아니면 공대가려고 했기도 했고, 게임 좋아해서 공대쪽 친구들이 많았음), 현재 의사로서 누가 직업 추천해 달라고 하면 치과의사 1순위로 뽑아줌...
개국약사입니다.
주변에 공대 부러워하는 친구 1도 없고
저는 의치한도 안부럽네요
고졸무직 백수입니다 모두가 부럽기에 모두가 안 부러운것과 다름이 없어서 안 부럽네요
제가 부럽네여
결국은 자영업…영업능력에 달려있다….
마지막 통찰이 미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끊임없는 벨런스패치와 운영자 국회의원들….
자신을 대표할때
아주 기본적인
자신의이름 조차도
스스로 못정하는것이 인생이거늘
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림짤 오지네 ㅋㅋㅋㅋ
가로수길 건물주도 세입자 떄문에 힘들다고 함
현 고2 그저 재밌
ㅋㅋ나도 18살ㅋㅋㅋ 그저 재밌
밥먹고 겜만하는 중2인데 진짜 비유찰떡이네요 서울대 정치학과 27학번노립니다
그냥 게임이나 해라 잼민아 ㅋㅋ
고대 공대 다니다 반수한 치대 22학번 예1입니다! 모 커뮤니티는 모XX이겠죠? 치과의사 전용 게시판... 얼른 보고싶기도 하고 이번 영상 너무 재밌고 공감되네요 ㅋㅋ
지금 만족하시나요 치대??
@@민재-q9h 아직 1학년이라 졸업할 5년 뒤를 봐야 알겠지만… 저는 일단 행복하고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 군대나 취업 걱정이 없으니까 하고싶은 취미생활, 동아리 활동, 과외 등등 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
@@sanam4112 공대를 포기한 이유가 있을까요?
모어덴에서 뵙죠 후배님 ㅎㅎ
타직업군에 대한 비교는 끝이없고 계속되는 그비교때문에 돈과시간 그리고 전문성을 개발하여서 프로의세계로 가는것까지 다 버린다는 생각이 너무드네요..
지금 돈 월천이상 씩 버시는분들 전문직 제외하고 다른걸로 버시는분들이 수두룩인데 언제까지... 이런걸로 시간과 돈을 허비할지.. 결국 자기가선택한 인생이지만..요
시험중독님 딱 메디컬 대학가면 있는 게임좋아하는 친구같은 느낌임ㅋㅋㅋㅋ
메디컬 남학생 최소 30퍼는 시험중독님 쌍둥이라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진로고민으로 끝없이 직업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있는 와중에 이런 귀한 영상을 접했네요.
계속 다른 직업과 비교하는 건 결국 진로 선택에 큰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해보려구요. 해보고 싶은걸 해보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 치과의사 선생님들은 아무 걱정 없으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또 아니었군요
한의학에 특이한 내용이 많기도 하고, 몇몇 사람들은 한의만 나오면 막무가내로 무당거리는걸 들으니 제 몸 갈아가며 재수했던 세월이 참 무상하게 느껴지네요. 이런 취급 받으려고 한의대 온 건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또 타인의 시선을 배제하고서라도, 한의학은 국어 수학처럼 논리적이거나 재밌는 것 같지도 않아서 더 흥미가 가지 않아요.
특별히 꿈이 없으면 의치한약수가 좋겠지요. 하지만 작게나마 꿈이 있다면, 한 번은 더 생각해보는게 좋을지도 몰라요. 저는 다른 목표를 포기하고 왔지만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써놓고 보니 별로 의미있는 말은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하고싶은 말이었어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무당 ㅋㅋㅋㅋ
'한의학은 국어 수학처럼 논리적이거나 재밌는 것 같지도 않아서 더 흥미가 가지 않아요.' 님 스스로 말대로.. 한의학은 걍 사이비의학 맞음
그래도 졸업하시면 비교적 편하게 평생 돈 많이 법니다 의대 치대랑 비교하지 않는다면 한의대 가신 거 절대 후회 안하실 겁니다
@@user-ht2gd3lu8d하지만 한의학의 특성상 현대의학의 바지끄댕이를 잡지 않을 수 없는게 현실. 결국 본인들도 학생때 받아들일 수 없지만 밥벌이를 위해 스스로를 세뇌해야 살아남는 곳이 한의대
니는 한의대에서 중간은 치고 이딴 댓글 싸재끼는 거냐 선배로서 존나 한심하다 니는 마인드 보니 의대를 가든 치대를 가든 평생 자괴감 느끼며 불만족스러워할 듯
안녕하세요! 고민이 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여학생이고 아주대 건축학과 5년제 나와서 졸업예정자인 상태입니다. 졸예자 상태로 운좋게 대기업에 합격하였으나 현재 퇴사하고 다시 취준생상태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건축사보다는 치과의사의 꿈이 더 커졌습니다. 전남대 치전원 입시 제도를 보니까 학벌컷이 문제고, 또 편입을 하기에도 마찬가지고요.. 현재 26살인데 제 상태에서 정말 수능이 최선일까요?
요즘 건축사도 따기 어렵고 치과의사 되기도 쉽지않지만 둘다 흘러가는 양상은 비슷합니다
둘다 법적으로 사업자라 엄청난 돈을 벌 수도 있지만 망하는 경우도 많죠
실력이 같다는 전재하에 영업능력에서 좌우됩니다
사업의 사이즈면에서 볼때 진짜 큰 돈을 벌 수 있는건 치과의사보다는 건축사
근데 약사는 서울 페이가 300정도라 대기업보다 못벌고 오로지 워라밸때문에 하는 직업인가요?? 실제로 대기업보다 돈을 못버는지 궁금합니다
서울 페이는 세후350-450선이고 수도권은 5-600선인듯.. 보통 페약 2년정도하고 개국하니 페약기준으로 생각하는건 큰 의미가 없음
주 3일 일하면 딱 300받을듯요 지방은 700주는곳도 꽤 있음 개국하면 최소 800은 잡고 시작하고.. 하는게 어렵지만
서울 주 3일정도나 하루 6시간 근무하면 그정도 받아용
서울은 페이가 곱창났고 경기도만가두 먹고살만큼은 법니당
@@fksjkak6907 서울주6일 일하면 400까지 버나요?
300은 주 3 4일 일하는걸텐데 팜리쿠르트 찾아보세요
정확해서 소름돋네 ㅋㅋㅋㅋㅋ 저희집엔 국회의원 의사 한의사 간호사 대기업(lg 삼성) 다 있습니다. 다양한 썰을 들을수있는데 국회도 사람들이 참 더럽다고 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 많다는걸 알게되면서 어떤 일이든 전문직이든 다 그들만의 리그가 있고 고충이 있다.. 라는 걸 알게됬습니다.. 저는 그래서 제 직업분야와 별개로 요새는 제가 좋아하고 하고싶은게 뭔지에 계속 초점맞추려합니다 다만 그 분야는 정말 사업이 아니고서야 월급쟁이로는 제 분야보다 훨씬 급여가 적은 분야라 이 좋아하는걸로 어떻게 활용해보고깊은데 방법을 모르니 어렵단 생각하면서 고민중입니다.. ㅋㅋㅋㅋ ..
미국이긴 하지만 남편이 의사이고 정신과라 그런가? 편하게 일하고 의사는 자기 성향에 따라 옵션이 많다며 매우 만족하며 살고 있음. 치과나 약사나 한의사 주변에 많지만 고려해보지 않는 둣.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어느 직업이나 탑 티어는 넘사벽이다. 다만 전문직의 포지션 처럼 망해도 평타 이상이라는 보험같은 개념이 요즘 세상에서 더 인기를 끄는것 같다.
어렷을 때 꿈 물어보면 맨날 대통령이라고 답했는데 어린 눈에 정치인이 꿀직업인게 보였을까 어찌 될 수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고위공직자, 정치인 되고 싶다
꼬아서 모든 걸 성공한 당신이 승자
각자 나름대로의 힘듦이 있지만
자기가 제일 힘든 줄 안다.
요새 한의사들 페이 생각해보면 뭐 의사나 치과의사 부러울까요? 의사들 뭐만하면 쳐맞고 치대는 감원 얘기나올 정도로 과포화상태인데 한의대 6년 졸업하자마자 페이보면 뭐.
좋은영상입니나. 게임을 하면 진로도 깨치지만 인생도 깨질수있습니다 근데 질문있습니다 그끝판 마법사가 오래하면 기사보다 무조건 우월하다면,난 1년하고 리니지를 접을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마법사가 좋은건가요?
저랑 제친구가 약사랑 수의산데 둘다 공대 부러워했어서 소름돋네요...
근데 공대랑 치과의사는 진짜로 저 직업들을 부러워하나요...?
앜ㅋㅋㅋ 심각하게 영상 클릭했다가 의외로 너무 재미있어서 기분 좋아짐ㅋ
형님 영상 더보고싶어요~
얼른 돌아오겠습니다😊
결론 : 다ㅈ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논리왕이십니다 역시
마지막이 핵심인건가…
시험중독님 한국의 저출산으로 내수경제가 감소하는데.. 한국 로스쿨 진학보단 aicpa or 미국 로스쿨을 목표로 하는게 더 메리트 있을까요?
돈있으면 고
@unknown4434 혹시 왜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미국 대학 졸업예정인데 한국으로 돌아가서 취업하고싶어서 고민중이라서요
저 한양대 최상위공인데 ㅈ 된건가요?
연고 낮공이 맞았나.. 학벌 콤플 요즘 넘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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