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청장 구속 '증거인멸 염려'..'국회 막지 말라했다' 尹 담화에 조지호 '헛웃음' - [MBC뉴스속보] 2024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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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дек 2024
  • `12·3 비상계엄 사태`에 깊숙이 관여한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오늘(13일) 구속됐습니다. 14만 경찰의 수장인 경찰청장, 서울 치안의 총책임자로 사실상 2인자인 서울청장이 동시에 구속된 것은 경찰 역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조·김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남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숨겨왔던, 계엄 전 윤석열 대통령과의 안전가옥(안가) 회동이 뒤늦게 밝혀진 게 결정타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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