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리님 원래 탕수육은 볶먹이었지만 그게 현재의 형태로 바뀌어온 역사를 아십니까? 원래 대중적인 중화요리가 현재의 대한민국으로 들어오게된 유래는 그 옛날 개화기의 화교유입과 더불어 이루어진것이었습니다. 그 배경을 뒷받침하는 증거로써, 화교들이 모인차이나타운이 모인 인천을 비롯, 이름좀 있다하는 중국집이 항구도시인 군산에 있는것을 보아도 알 수 있지요. 그때만 하더라도, 탕수육은 볶먹만이 존재하는 음식이었습니다. 그러한데, 중식문화에 배달이 더해지면서 여기에 변화가 생기게됩니다. 원래 예전의 탕수육은 볶먹임에도 불구하고 골고루 묻혀진 소스와 함께 홀에 내어졌을때, 여전히 그 바삭함을 유지할정도의 튀김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시간이 지나 중화요리가 대중화가 되며 점점 그 기술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음식점도 생기면서, 배달문화와 맞물려 튀김이 눅눅해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튀김과 소스를 따로 들고가게된 업소가 많아지기 시작한것이지요. 그렇습니다. 결국 볶먹만이 존재하지않았던 탕수육이 현재의 형태로 나뉜것은 그 튀김의 식감을 온존하기위한 고육지책이며 대중화로 인해 일어난 자연스러운 변화였던것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렇게 해야할정도로 튀김의 바삭함이라는 식감에 대한 요구는 절대적이었으며 소비자의 요구로 인해 일어난 변화란겁니다.
박대리님이 말하셨듯, "잘하는 집에 덴뿌라가 있는지 찾아보라" 라는 말은 이러한 튀김의 바삭함과 그 완성도에 대한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탕수육의 튀김완성도의 중요성은 탕수육의 가장 중요한 팩터중 하나란 반증이고, 이만큼 중요하기때문에 우리집은 튀김을 자신있을정도로 잘한다! 라고 말하기위한 요리사의 자신감의 발로로써 별개의 메뉴가되어 메뉴판에 등판하기에 이르렀지요.
반다지~~라고해효~
박대리님 채널은 늘 해피엔딩이라 좋아요~
ㄱㅅ~~~
식당간판부터가 아주아주 끝내주네요^^👍👍👍
박대리님^^오늘도 맛난영상 잼나게 잘보고 갑니당
와..소스 맑은거 봐라.. 찐 오리지널 탕수육이네요
겸손하고 정감있는 말투, 정말 좋습니다
이집에 어릴적 향수가 그대로 담겨있는 그 중국집 같은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가봐야겠습니다
찐맛집 찻기도 힘드실텐데 감사드립니다 ~
밥이라도 맛있는거 먹어야 힘이 나기에... 감사합니다 준님~~@♡
와 이집은 제 숨은 찐 맛집이엇는데 이집을 찾아내시다니 ㅎ 정보력 대단하시네여!
믿고보는 박대리님 중화음식 리뷰
퇴근하고 짜장 하나 먹고 들어가야겠어요 ㅎㅎㅎㅎ
잘하는집 못하는집
차이는 재료의 신선함을보면 됌
맞아요
취향이 처먹이라는말에 뿜고ㅋㅋㅋ구독했습니당 영상들 정주행중인데 재밌네용🌝🌝
잘 보았습니다
고기튀김 또는 덴뿌라 시키시는 줄 알고 잔뜩 기대했었는데 ....
언젠가는 꼭 " 고기튀김 or 덴뿌라 "
함 꼭 시켜 주셔요
여기 찐 30년입니다. 숭인교회앞 명신초등학교밑쪽에서 장사하실때 부모님이랑 자주갔습니다. 어릴적 추억의 맛이죠
크...옛날 중국집 옛날 생각 그윽하네요...
맛있었어요..♡~~
어제 올라온거 보구 지금 먹고있어요 어릴적 그맛이 나네요 울컥하네요 40년전 아버지가 손잡고 우리아들이라고 자랑하면서 맛집투어 그당시 부평 삼미반점 그맛이네요
솔직히 주문즉시 만드는 음식이 진짜죠.요즘 배달 중국집..전부 만들어 놓고..
심지어 볶음밥도 만들어 놓고 불맛 내느라 목초액 섞고..전자렌지에 돌려서 배달 갑니다.
간짜장은 짜장에 양파좀 썰어넣고 살짝 볶다가 가져가고..
이런집 흔하지 않아요.
근래 본 탕수육 비쥬얼중 최고입니다. 조만간 성북동쪽 한번 들려야 겠네요.
이렇게 화려한건 저도 처음입니다 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부먹 찍먹 보단 쳐먹이죠... ㅋ
맛있으면 장땡입니다 ㅎ
오늘도 가감없는 리뷰 잘보고갑니다~
진짜 직장동료 맞으세요? ㅋㅋ 정말 맞으시면 그분도 박대리 영상에 큰 영향을 끼치시는거 같네요 ㅎㅎ 아직솔로시면 가까운곳에서 찾으세요 ㅎ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아쉽게도.. 직장동료가 맞습니다..!ㅎㅎ
탕수육 좋아하시면 삼각지역과 전쟁기념관 사이에 명화원이라는 중식당 탕수육 추천합니다 중국분들이 운영하고 찹쌀탕수육을 좋아하시면 추천 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ParkDR 응원합니다
오 ~~ 저희 회사 근처에 이런 곳이 ... ㅎㅎㅎ 감사감사~~
찐이네...
아하~~참ㅋ
내 최애 볶밥
오늘도 비쥬얼 좋네요
역시 옛날 고수가 계신 곳을..!!ㅋㅋ
보문에서 27년정도 살았는데
다른 곳에서 하다가 옮겨 오신듯해요
그 자리가 쭉 신진원이지는 않았던터라 업력듣고 읭?했네요
보문근처에 은근 맛집이 좀 많죠 ㅋㅋ
보문하면 안동반점아닌가요? 먹을 때마다 퀄리티가 들쭉날쭉한게 좀 그렇지만요.
음 이집도 예전에는 진짜 어머어마했었는데 재작년전부터 예전만 못해졌어요 그런데 이 집은 간짜장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
0:50 박대리님도 직장동료와 하면 됩니다.
보문하면 역시 안동반점.. 인생 잡채밥이에요 진짜
잡채잡채밥밥~~
솔직히 3대 탕수육 다 먹어 봤는데 이집이 훨씬 더 맛있답니다. 말이 필요없이 직접 드셔 보세요. 1시간반 운전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가요 ^^;;
수정방과 딱인데!!
이집 진심으로 탕수육 최고입니다. 5성급 호텔보다 더 맛있어요. 용인 수지에서 2시간 운전하고 가는 집입니다.
탕슈육 맛나 보여요````ㅎㅎㅎ 박대리님 제 친구 같은 느낌`~~영상 잘 보아요```
성호형?^^
@@ParkDR 아우님~~ㅎㅎ
강남 나오심 식사 함께 해요
박대리님 원래 탕수육은 볶먹이었지만 그게 현재의 형태로 바뀌어온 역사를 아십니까?
원래 대중적인 중화요리가 현재의 대한민국으로 들어오게된 유래는 그 옛날 개화기의 화교유입과 더불어 이루어진것이었습니다.
그 배경을 뒷받침하는 증거로써, 화교들이 모인차이나타운이 모인 인천을 비롯, 이름좀 있다하는 중국집이 항구도시인 군산에 있는것을 보아도 알 수 있지요.
그때만 하더라도, 탕수육은 볶먹만이 존재하는 음식이었습니다.
그러한데, 중식문화에 배달이 더해지면서 여기에 변화가 생기게됩니다.
원래 예전의 탕수육은 볶먹임에도 불구하고 골고루 묻혀진 소스와 함께 홀에 내어졌을때, 여전히 그 바삭함을 유지할정도의 튀김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시간이 지나 중화요리가 대중화가 되며 점점 그 기술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음식점도 생기면서, 배달문화와 맞물려 튀김이 눅눅해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튀김과 소스를 따로 들고가게된 업소가 많아지기 시작한것이지요.
그렇습니다. 결국 볶먹만이 존재하지않았던 탕수육이 현재의 형태로 나뉜것은 그 튀김의 식감을 온존하기위한 고육지책이며 대중화로 인해 일어난 자연스러운 변화였던것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렇게 해야할정도로 튀김의 바삭함이라는 식감에 대한 요구는 절대적이었으며 소비자의 요구로 인해 일어난 변화란겁니다.
박대리님이 말하셨듯, "잘하는 집에 덴뿌라가 있는지 찾아보라" 라는 말은 이러한 튀김의 바삭함과 그 완성도에 대한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탕수육의 튀김완성도의 중요성은 탕수육의 가장 중요한 팩터중 하나란 반증이고,
이만큼 중요하기때문에 우리집은 튀김을 자신있을정도로 잘한다! 라고 말하기위한 요리사의 자신감의 발로로써 별개의 메뉴가되어 메뉴판에 등판하기에 이르렀지요.
강호는 넓고
숨은 고수는 많다!
저도 몇군데 알고는 있는데
박대리님에 비하면 조족지혈..ㅜㅜ
박슐랭가이드 저자
박대리님 넘 부럽습니다..
저는... 득선님한테 공유받구 싶어요~?ㅋㅋㅎㅎㅎ♡
보문동 중국집은 안동반점만 알고 있었는데 여기도 한번 가볼게요^^
박대리님... 중국집 음식 좋아하는 것 같아서 국회의사당역에 '금룡' 추천드립니다. 특이하게도 중국식 제육덮밥이 진짜 맛있습니다ㅠㅠ 맨날 그것만 먹어도 안질리더라구요. 근처 오시면 한끼 하고 오십셔
탕수육 정말 비주얼만 봐도 군침돕니다!
예전 삼선교 살때 알았음 가볼껄ㅜㅜ
메뉴들이 대박인데요 ~~ !
그동네 고수의 노포집들이 은근히 많아욤ㅋ
진국 박대리님 짱이얍! 👍✌
오오 또 알려주세요~~~♡♡
중식은 확실히 옛날맛이 맛있죠. 라드유에 미원 넉넉히 넣어서 입에 촥 감기는 느낌.
맞아요 라드... 중요합니다 ㅎㅎ!!ㅋㅋ
1:10 요 대목은 살짝 수긍하기 어렵네요. 맛집과 비교하면 떨어질진 몰라도 솔직히 어지간한 중국집보단 홍땡반점이 가격이나 맛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모르는 동네에선 짜장 짬뽕 땡길 때는 거길 가는게 실패해서 입맛버리는 것보단 낫죠.
이X가, 홍X, 짬뽕X임 등 다 저하곤 맞지 않더군요...
아따. 먹고 싶네요.
잡채밥 볶음밥 가격이 좀 하긴 하는데
…사 먹고 싶네요.
30년전 옛날 생각 납니다.
돈 아꿉단 생각이 안들었어용..
히야 여기 근처 일하러가면 무조건 삼선간짜장 먹으러 가는곳인데 2인분이상만 해주심
어디가 더 왜된집인진 모르겠으나 안동반점과 유사해보이네요 가봐야겠다
아... 갑니다 가요..
이 집 덴뿌라도 잘하죠? 내 눈은 틀린적이 없지.
이 집은 수타면이라서 면도 꼭 드셔야되요 ㅋㅋ
느낌상 하얗고 정직한 면발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ㅋㅋ
@@ParkDR 나중에 안동반점 가실때 불러주세요 ㅋㅋㅋ
계속 얘기하지만 제 입맛도 노포에 가깝고
과장님은 아예 노포신데, 3년 전 저를 반하게 한 맛이차이나 한번만!! 저는 감동이였어요 노포아닌집애서..
회사 일하며 점심밥으로 먹는거라 외근 일정이 맞아야 합니다...ㅎㅎㅠㅠ
@@ParkDR 존버합니다😀
비쥬얼만 봐도 기본에 충실한 맛집이네요^^
수원에도 이런곳이 있으면 좋겠는데 수원에 오래되고 유명한 중국집이라고 가봐도 딱히 맛있는곳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나중에 서울을 가게되면 한번 가볼께요!!!
대흥각이 사라져서 아쉽네요
@@구니82 예전에 남문쪽에 있던곳 말씀하시는 건가요??
어릴때 부모님이랑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신태희-d2k 네 남문 2001아울렛 뒷편이요 ㅋ 요즘 그곳이랑 비슷한 볶음밥 찾으려하는데 찾기 힘드네요 님도 맛집 많이 찾으시길
수원.. 제가 워낙 중국집 좋아해서 많이 가봤는데... 하하 ㅎㅎ....
제 취향은 처먹입니다 ㅋㅋ 탕수육에 고량주 2병은 거뜬할듯합니다!
살짝 비싼 느낌은드네요.
그러나 맛이있다면 ㄱㄱㄱ
박대리 님 말처럼 홍콩반점 은 간짜장 이 없어요 웍 질 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지요~
아니 이집은 수타면이 예술인데 왜 면을 안시키셧대요?? 이집은 수타면이기에 꼭 면을 시켜보세요
가본데다 ㅎㅎ
탕수육 개오지네요 오메 육즙 좔좔.. 저런데가 왜 없을까요
거의 없는게 현실입니다..ㅠ
01:58 탕슉 killing point 탕수육 진짜 맛있어보이네요ㅠ 아무래도 노포 중국집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 소스가 부어져있는 탕수육이 짱인듯합니당.ㅎ
헐 여기에 이런곳이...? 일주일에 한번은 가던곳 바로앞인데
호곡...탕수육드세요!!ㅋㅋ
중식당은 볶음밥이 주방장의 실력을 가늠하게 해줌
이집은 손짜장인가요?ㅎㅎ손짜장집이라고 써있네여
여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면 했는데..아..
여기 사장님 같은 아파트 윗층에 사셨는데 ㅋㅋㅋ
맛있겠다...... 저런집은 왜 집에서 멀까요....
대단한업력이 느껴집니다.. 영상에나오는 대부분의 음식들이 과거 7,80년대 노포중국집서 접했던 그것으로 느껴집니다.. 좀 아쉬운건.. 음식의 재료내용으로 보아 가격이 쎄네요.. 글구, 이정도업력의 노포라면 짬뽕국물이아니고 계란국을 내어주셔야 해요.. 왜냐면, 오래된 노포식당주방의 자존의 아이템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가 낫나요 보문 안동반점이 낫나여??
안동반점
안동반점은 상대도 안됩니다 ㅎㅎ
요리하시는 사장님이 항상 얼굴이 술톤이시긴 하지만 맛있긴 합니다
뽁음밥 고수는 짜장소스 업습니다 살 짝 아쉽내요
오빠 근데 편집 뭘로해?
메뉴에서 해병대 냄새가 폴폴 ㅎㅎ
4:20 반씩만 먹다 남은 단무지 두개로 뭘 표현하려 한거죠? ㅋㅋ
예리하시네요 과연 뭘까요?
❤
^^
그런데 잡채는 원래 중국음식 인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ㅠㅠ
문갑이...ㄷㄷ
ㄷㄷㄷ
습.......
간다
철푸덕석 ㅋ
가격이쫌..
여길아시는 배우신분
괜찮게 생겼는데 김치가 뻘개야 한다.
사천식이네요
여긴 지대로네 ㄷ
비싸다
2등
♡
이집도 좋지만 보문동은 안동반점이 전국구인데. . .
가볼게요 담엥 ㅎㅎㅎ
여기 가봤어요 옛날에ㅋㅋㅋ 할아버지 사장님 좀 무서우심 ㅠㅠ
1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