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단 한달 간의 산고에겐 목적이나 (이어서) 의식은 애초에 없었지 혼란과 혼돈 그 (이어서) 자체로만 시작돼서 난 그곳을 떠나야 했고 (이어서) 꽤 걸었지 괜한 발걸음 이었어 -마침- 다음 글 지금의 난 못 바뀌겠더라 뒤돌아보니 왜 겨우 (이어서) 몇 십 걸음 밖에 못 온 걸까 다시 내겐 자궁인 혼란과 (이어서) 혼돈의 본첼 향해 걷고 있지 그 조차도 (이어서) 너무 먼 길임이 분명했지만 지금 내겐 짧은 거리였어 -마침- 다음 글 나보다 거대한 나란 혼란이 나의 태초 훨씬 전부터 날 (이어서) 살아있게 했고 내 두발이 서야 할 대지를 펼쳐 만들어 놔줬지 난 (이어서) 무질서한 개념들이 형체로 굳어진 그 위에 서있어 그래 서있어 (이어서) 이게 나의 집, 이게 나의 땅, 이게 나의 나, 이게 나 -마침- 다음 글 바닥의 끝조차 없는 늪은 언제든 (이어서) 오라 손짓하는 듯 몇 걸음으로도 닿을 만큼 (이어서) 가까이에 존재해 지금의 난 그 (이어서) 곳에 빠진 직후라 여기보다 한 층 위의 늪의 밑부분을 보면서 (이어서) 배워가지 (계속해서 이어서) 늪을 가까이 말 것과 빠진걸 탓하 (이어서) 기 시작하는 순간 늪은 모르는 새에 나의 오른쪽 (이어서) 새끼발가락 옆까지 기어온다는 걸 -마침- 다음 글 애초에 어둠이 나였고, 난 (이어서) 어둠뿐 이었어 그 검정뿐인 공간의 어디쯤인지 (이어서) 티끌 같던 무언가는 참 또렷했어 (이어서) 세상의 균형이란 거였지, 빛의 존재를 알게 됐지 -마침- 다음 글 내가 바라 볼 수 밖에 없고, 영원히 (이어서) 머물며 누리고픈 먼 아름다움은 내 (이어서) 속에 존재하며, 늪에 빠져 존재하기도 하며, (이어서) 늪이 아름다움 속에 빠져있기도 해 -마침- 다음 글 모든 건 혼란을 바탕으로 둔 채 발을 딛고 시작했어 (이어가 계속 이어서)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이 대지를 채워 내기엔 내겐 너무나도 커 (계속 이어서) 만물을 새로 새겨내고 만들어내야 할 책임감이 무거워 (이어서) 그렇기에 이제야 내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겠지 -마침- 다음 글 내가 서 있을 수 있다는 건 마치 무거운 책임감 이라는게 중력인 듯이 (이어서) 한 순간도 인지하지 못했던 중력이 날 잡아주고 있었다는 증거지 (이어서) 언제나 커져만 가고 있는 무질서와 어지러움은 (이어서) 마치 우주같이 팽창하고 있지 (계속해 이어서) 그 혼란 덩어리 속으로 내가 떨어지지 않게 나를 (이어서) 잡아두었던 중력은 내가 날아서 솟아 오르고 (이어서) 싶을 때 중력은 내 발을 그냥 놔줄까 (이어서) 책임져야 했던 모든걸 마무리 지으면 난 떠오를 수 있겠지 -마침- 다음 글 다시 한번 혼돈과 혼란 속으로 한번 배웠으니 이번엔 그저 아름답고, 따듯하게 밝기만 한 곳을 만들기 위해 온전한 내 의지로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내가 그 곳에 모둘 초대할 시간이 온다면 두려움 한치 없이 내가 만들어 낸 증명만을 보고 따라오길 난 알아 오직 나만 할 수 있단 걸, 내가 하면 된다는 걸 내가 만들어 낼 그곳에 널 부른다면 다 제쳐두고 두려움 한치 없이 따라오길 혼란과 혼돈이 각자의 뾰족함을 서로의 구멍에 끼워 넣는 방에 들어왔어 아직 오지마, 아직 오지마 너넨 눈을 도려내고 싶을 만큼 보기 힘든 광경과, 달팽이관을 볶아 브리짓바르도에게 주고플 소리가 들리는 여길 견딜 수 없어 철저히 준비해온 내 자아 그 보다 오천 배는 더 큰 검은 벽을 마주하면 포기가 유일한 내 자아 여기라면 바로 목이 잘려 피도 못보고 죽을 거 같아 아직 오지마, 아직 오지마 너넨 죽음조차 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절대 아니야, 절대 아니야 죽고 나면 여기 안의 늪 안의 늪으로 가는 거니까 내가 잊혀질 때쯤 내 존재와 행적이 죄다 잊혀질 때쯤 모두 받게 되겠군 모든걸 이뤄낸 내가 보낸 초대장을 나를 잊어도 돼, 나를 지워도 돼 내가 널 찾을 땐 내 이기심이 아닐테니 늪의 가장 밑에 천국을 만든 내가 보낸 초대장은 너네가 행복할 시대 위에 안식처를 만들고 나서 일테니 그때면 주저 말고 내게 오겠니 그때면 주저 않고 내게 오겠지 그때면 분명 나도 내게 오겠지 날 떠났던 내가
제목부터 소름돋게 만드는 곡이다 이건 '행' 단어의 뜻으로 보면 가사중간중간에 계속 '이어서' '마침,다음글'과 같은 행을 구분할때 쓰는 어휘들을 사용했다 또 행을 영어로 바꾸면 ㅎㅐㅇ GOD. 곡의 분위기도 벌스1은 천국 벌스2는 지옥을 연상시키는 비트와 가사가 들어있다 제목하나로 싸게 만든 노래
천재노창 -행 에 대한 주관적 해석 /// 주제 : 생명 , 난자와 정자의 입장에서 일어나는 상황 verse1) 난자파트다 내 단 한달 간의 산고에겐 목적이나 /// 한달간의 산고는 배란 주기인 한달을 뜻함 (이어서) 의식은 애초에 없었지 /// 배란이 의지와 의식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님. 의식없이 일어나는 일 혼란과 혼돈 그 (이어서) 자체로만 시작돼서 난 그곳을 떠나야 했고 (이어서) /// 난자가 난소를 떠나서 자궁으로 가는 여정 꽤 걸었지 괜한 발걸음 이었어 /// 난자의 입장에서는 가까운 곳이 아님 -마침- 다음 글 지금의 난 못 바뀌겠더라 뒤돌아보니 /// 난자는 정자가 있어야만 수정가능 한 존재. 혼자서는 변할 수없다. 왜 겨우 (이어서) 몇 십 걸음 밖에 못 온 걸까 다시 내겐 자궁인 혼란과 (이어서) 혼돈의 본첼 향해 걷고 있지 그 조차도 (이어서) 너무 먼 길임이 분명했지만 지금 내겐 짧은 거리였어 -마침- 다음 글 나보다 거대한 나란 혼란이 /// 나의 태초 훨씬 전부터 날 (이어서) 살아있게 했고 /// 난자를 살아있게한건 난자 이전의 사람(여자) 를 뜻함. 내 두발이 서야 할 대지를 펼쳐 만들어 놔줬지 /// 두발이 서야 할 대지 = 자궁 (태아가 딛고 서있을 대지) 난 (이어서) 무질서한 개념들이 형체로 굳어진 그 위에 서있어 그래 서있어 (이어서) 이게 나의 집, 이게 나의 땅, 이게 나의 나, 이게 나 -마침- 다음 글 바닥의 끝조차 없는 늪은 언제든 (이어서) 오라 손짓하는 듯 /// 늪은 여성의 생식기를 뜻함 . 손짓 = 출산 몇 걸음으로도 닿을 만큼 (이어서) 가까이에 존재해 /// 사실 먼 거리는 아님 지금의 난 그 (이어서) 곳에 빠진 직후라 /// 화자는 자궁안에 있음 , 늪의 안쪽 여기보다 한 층 위의 늪의 밑부분을 보면서 (이어서) 배워가지 (계속해서 이어서) 늪을 가까이 말 것과 빠진걸 탓하 (이어서) 기 시작하는 순간 늪은 모르는 새에 나의 오른쪽 (이어서) 새끼발가락 옆까지 기어온다는 걸 -마침- 다음 글 애초에 어둠이 나였고, 난 (이어서) 어둠뿐 이었어 /// 음양의 개념에서 여자는 음이고 남자는 양이다. 난자입장이니 어둠. 그 검정뿐인 공간의 어디쯤인지 (이어서) 티끌 같던 무언가는 참 또렷했어 //// 티끌 같던 무언가 = 정자 (이어서) 세상의 균형이란 거였지, 빛의 존재를 알게 됐지 //// 남자 = 양. 정자는 빛을 의미함. .정자와난자가 만나서 균형. -마침- 다음 글 내가 바라 볼 수 밖에 없고, 영원히 (이어서) 머물며 누리고픈 먼 아름다움은 내 (이어서) 속에 존재하며, 늪에 빠져 존재하기도 하며, (이어서) 늪이 아름다움 속에 빠져있기도 해 -마침- 다음 글 모든 건 혼란을 바탕으로 둔 채 발을 딛고 시작했어 (이어가 계속 이어서)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이 대지를 채워 내기엔 /// 난자입장에서 자궁을 태아로 채워내는건 힘든일 내겐 너무나도 커 (계속 이어서) /// 0.15mm 의 난자가 3.5kg 의 생명이 되는 것, 광활한 것, 만물을 새로 새겨내고 만들어내야 할 책임감이 무거워 (이어서) /// 아이를 성장시키는 책임감. 만물은 아이, 생명. 그렇기에 이제야 내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겠지 -마침- 다음 글 내가 서 있을 수 있다는 건 마치 무거운 책임감 이라는게 중력인 듯이 (이어서) //// 중력은 출산전까지 어머니가 아이를 잡아주고있는것. 한 순간도 인지하지 못했던 중력이 날 잡아주고 있었다는 증거지 (이어서) 언제나 커져만 가고 있는 무질서와 어지러움은 (이어서) /// 언제나 커져가고있다는건 아이가 자란다는것. 마치 우주같이 팽창하고 있지 (계속해 이어서) 그 혼란 덩어리 속으로 내가 떨어지지 않게 나를 (이어서) 잡아두었던 중력은 내가 날아서 솟아 오르고 (이어서) 싶을 때 중력은 내 발을 그냥 놔줄까 (이어서) 책임져야 했던 모든걸 마무리 지으면 /// 책임져야했던 모든걸 = 아이가 세상으로 나갈수있게 할 준비 난 떠오를 수 있겠지 //// 난 떠오를 수있겠지 = 출산 -마침- 다음 글 다시 한번 혼돈과 혼란 속으로 한번 배웠으니 이번엔 그저 아름답고, 따듯하게 밝기만 한 곳을 만들기 위해 온전한 내 의지로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내가 그 곳에 모둘 초대할 시간이 온다면 //// 초대한다는 것은 수억의 정자를 초대한다는 것 두려움 한치 없이 내가 만들어 낸 증명만을 보고 따라오길 난 알아 오직 나만 할 수 있단 걸, 내가 하면 된다는 걸 내가 만들어 낼 그곳에 널 부른다면 /// 정자가 역경을 딛고 오길 바람 (수억의 정자가 고난 을거쳐 다 제쳐두고 두려움 한치 없이 따라오길 /// 난자 앞까지 왔을 때 정상인 정자는 수백마리에 불과함.) verse2) 정자파트다. 혼란과 혼돈이 각자의 뾰족함을 //// 정자들이 난자와 수정하려는 것. 서로의 구멍에 끼워 넣는 방에 들어왔어 //// 방 = 자궁 아직 오지마, 아직 오지마 //// 너넨 눈을 도려내고 싶을 만큼 보기 힘든 광경과, //// 수억의 정자입장에서는 몇억이 죽고 고작 수백마리의 달팽이관을 볶아 브리짓바르도에게 주고플 소리가 들리는 ///// 정자만 살아있는 상황은 무자비한 지옥이나 다름없음. 여길 견딜 수 없어 철저히 준비해온 내 자아 /// 정자는 난자의 수정을 위해서 만들어진 존재. 철저히 준비했단 것은 정자 자체의 목적의식 그 보다 오천 배는 더 큰 검은 벽을 마주하면 /// 정자들과 난자가 수정하는 사진도를 보게 되면 포기가 유일한 내 자아 /// 난자는 거대한 벽처럼 보인다. 검은벽 = 난자 /// 정자 기준으로는 포기하고 싶을 정황이다. /// 불가능해보이는 일임. 여기라면 바로 목이 잘려 피도 못보고 죽을 거 같아 //// 정자는 머리만 난자에 꼬라박고 꼬리는 잘린다. //// 목이잘린다는건 그런의미 아직 오지마, 아직 오지마 너넨 죽음조차 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절대 아니야, 절대 아니야 죽고 나면 여기 안의 늪 안의 늪으로 가는 거니까 내가 잊혀질 때쯤 내 존재와 행적이 죄다 잊혀질 때쯤 모두 받게 되겠군 모든걸 이뤄낸 내가 보낸 초대장을 나를 잊어도 돼, 나를 지워도 돼 내가 널 찾을 땐 내 이기심이 아닐테니 늪의 가장 밑에 천국을 만든 내가 보낸 초대장은 /// 늪의 가장 밑에 천국 = 아기 만들 준비를 한 자궁 너네가 행복할 시대 위에 안식처를 만들고 나서 일테니 그때면 주저 말고 내게 오겠니 그때면 주저 않고 내게 오겠지 그때면 분명 나도 내게 오겠지 날 떠났던 내가
이건 진짜 어쩔수가 없단 생각이 들어 나 진짜 이거 엄청 오래전에 알고 엄청 오래들었지만 다른 노래들은 좋다가도 말지만 이노래는 정말 끝이란걸 알수 없는 몰입감과 내삶의 어떤 표현이든 공허함을 느끼게 해주는 곡인거 같아 진짜 노창형 많이 빠는 팬인데 이노래만큼은 내가 죽을때까지 들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진짜 이 노창이란 사람은 정말 한국에 보석 같은 존재이자 가장 사랑받아야 하는 아티스트이고 사랑받아야하는 존재인거 같다..
내 단 한달 간의 산고에겐 목적이나 (이어서) 의식은 애초에 없었지 혼란과 혼돈 그 (이어서) 자체로만 시작돼서 난 그곳을 떠나야 했고 (이어서) 꽤 걸었지 괜한 발걸음 이었어 -마침- 다음 글 지금의 난 못 바뀌겠더라 뒤돌아보니 왜 겨우 (이어서) 몇 십 걸음 밖에 못 온 걸까 다시 내겐 자궁인 혼란과 (이어서) 혼돈의 본첼 향해 걷고 있지 그 조차도 (이어서) 너무 먼 길임이 분명했지만 지금 내겐 짧은 거리였어 -마침- 다음 글 나보다 거대한 나란 혼란이 나의 태초 훨씬 전부터 날 (이어서) 살아있게 했고 내 두발이 서야 할 대지를 펼쳐 만들어 놔줬지 난 (이어서) 무질서한 개념들이 형체로 굳어진 그 위에 서있어 그래 서있어 (이어서) 이게 나의 집, 이게 나의 땅, 이게 나의 나, 이게 나 -마침- 다음 글 바닥의 끝조차 없는 늪은 언제든 (이어서) 오라 손짓하는 듯 몇 걸음으로도 닿을 만큼 (이어서) 가까이에 존재해 지금의 난 그 (이어서) 곳에 빠진 직후라 여기보다 한 층 위의 늪의 밑부분을 보면서 (이어서) 배워가지 (계속해서 이어서) 늪을 가까이 말 것과 빠진걸 탓하 (이어서) 기 시작하는 순간 늪은 모르는 새에 나의 오른쪽 (이어서) 새끼발가락 옆까지 기어온다는 걸 -마침- 다음 글 애초에 어둠이 나였고, 난 (이어서) 어둠뿐 이었어 그 검정뿐인 공간의 어디쯤인지 (이어서) 티끌 같던 무언가는 참 또렷했어 (이어서) 세상의 균형이란 거였지, 빛의 존재를 알게 됐지 -마침- 다음 글 내가 바라 볼 수 밖에 없고, 영원히 (이어서) 머물며 누리고픈 먼 아름다움은 내 (이어서) 속에 존재하며, 늪에 빠져 존재하기도 하며, (이어서) 늪이 아름다움 속에 빠져있기도 해 -마침- 다음 글 모든 건 혼란을 바탕으로 둔 채 발을 딛고 시작했어 (이어가 계속 이어서)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이 대지를 채워 내기엔 내겐 너무나도 커 (계속 이어서) 만물을 새로 새겨내고 만들어내야 할 책임감이 무거워 (이어서) 그렇기에 이제야 내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겠지 -마침- 다음 글 내가 서 있을 수 있다는 건 마치 무거운 책임감 이라는게 중력인 듯이 (이어서) 한 순간도 인지하지 못했던 중력이 날 잡아주고 있었다는 증거지 (이어서) 언제나 커져만 가고 있는 무질서와 어지러움은 (이어서) 마치 우주같이 팽창하고 있지 (계속해 이어서) 그 혼란 덩어리 속으로 내가 떨어지지 않게 나를 (이어서) 잡아두었던 중력은 내가 날아서 솟아 오르고 (이어서) 싶을 때 중력은 내 발을 그냥 놔줄까 (이어서) 책임져야 했던 모든걸 마무리 지으면 난 떠오를 수 있겠지 -마침- 다음 글 다시 한번 혼돈과 혼란 속으로 한번 배웠으니 이번엔 그저 아름답고, 따듯하게 밝기만 한 곳을 만들기 위해 온전한 내 의지로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내가 그 곳에 모둘 초대할 시간이 온다면 두려움 한치 없이 내가 만들어 낸 증명만을 보고 따라오길 난 알아 오직 나만 할 수 있단 걸, 내가 하면 된다는 걸 내가 만들어 낼 그곳에 널 부른다면 다 제쳐두고 두려움 한치 없이 따라오길 혼란과 혼돈이 각자의 뾰족함을 서로의 구멍에 끼워 넣는 방에 들어왔어 아직 오지마, 아직 오지마 너넨 눈을 도려내고 싶을 만큼 보기 힘든 광경과, 달팽이관을 볶아 브리짓바르도에게 주고플 소리가 들리는 여길 견딜 수 없어 철저히 준비해온 내 자아 그 보다 오천 배는 더 큰 검은 벽을 마주하면 포기가 유일한 내 자아 여기라면 바로 목이 잘려 피도 못보고 죽을 거 같아 아직 오지마, 아직 오지마 너넨 죽음조차 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절대 아니야, 절대 아니야 죽고 나면 여기 안의 늪 안의 늪으로 가는 거니까 내가 잊혀질 때쯤 내 존재와 행적이 죄다 잊혀질 때쯤 모두 받게 되겠군 모든걸 이뤄낸 내가 보낸 초대장을 나를 잊어도 돼, 나를 지워도 돼 내가 널 찾을 땐 내 이기심이 아닐테니 늪의 가장 밑에 천국을 만든 내가 보낸 초대장은 너네가 행복할 시대 위에 안식처를 만들고 나서 일테니 그때면 주저 말고 내게 오겠니 그때면 주저 않고 내게 오겠지 그때면 분명 나도 내게 오겠지 날 떠났던 내가
노창은 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내면, 끝 없는 심연으로 향했던 여정을 기록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언젠가 우리가 그의 족적을 따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무의식을 주저 없이 들여다보길 요청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혼돈과 같은 태초의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行: 다닐 행) 티끌 같지만 뚜렷이 자리하는 영성(GOD)을 발견하는 작자의 모습을 그린 이 곡의 제목이 행(GOD)이라는 점은 정합적이다.
성경적 얘기에 중심된 이 곡, 노창이 신의 관점에서 쓴 가사이다. 1벌스는 신이 세상을 만들었을때, 혼란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세상에 자신이 들어갔다(다시 한번 혼돈과 혼란속으로, 어둠 속으로). 예수님 얘기같네요. 2벌스는 그냥 지옥. 여기 오지 말라고, 아직. 그리고 내용이 성경에 요한계시록에 있는 내용과 철저히 일치함. 내가 잊혀질때즘, 나를 잃어버릴때쯤: 사람들이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않을때. 요한계시록에서도 사람들이 신을 잊어버리고 유흥으로 물들어있을때, 내가 세상에 재림하겠다라고 나와있는데, 그게 이 노래에 가사로 그대로 나옴.
이노래 듣고 인격장애 앓고있는데 내 마음대로 해석한걸수도있지만 자기자신과 싸우는내용 이라생각하고 가치관확립,자아 초자아 이드,초대장 등.. 이건 틀린해석일거라생각하고 적지는않고 이 노래를 통해 내가 좋아졌어요ㅜㅜ 내가 해석 한대로 하면 초대장 잘 받았어요 라고 말하고싶다
+김도훈 혼란적이고 몽환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이미 언급했다만, 제가 지적하는 부분은 그것이 아닙니다. '혼란'이라는 주제를 표현한다고 해도 영상을 보는 시청자를 힘들게 해선 안됩니다.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만든다고 해서 막 이것도 저것도 아닌 영상 미친 듯이 잘라 붙이는 건 영상이 아닌 쓰레기에 불과하잖아요. 물론 이 영상을 쓰레기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매우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혼란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청자가 쉬는 시간을 주질 않는 것 같습니다. 한 템포 정도씩 쉬면서 효과를 넣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노창의 인터뷰 토대로 해석한 '행(GOD)' 노창은 옛날에 우울증도 겪었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이 앨범 발매당시는 분열증과 조울증을 앓고 있어서 병원에 다니면서 약을 먹고있다고 했다. 그 상태에서 김*길과의 '그 사건'이 터지고, 이 행노래에서 나오는 '늪'에 더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건'이 터지고 나서도 저스트 뮤직에서도 사건이 터진다. 그 당시의 해에는 노창이 이번년도에는 자신의 음악을 하고싶다 라고 한 상태였다. 하지만 갑자기 저스트뮤직쪽에서 블랙넛앨범에 자신이 아끼는 비트'Higher than e-sens'라는 비트를 쓴다고 하였다. 노창은 그 당시에 회가 많이 났지만 후다닥 작업을 끝냈고, 자신의 앨범 작업도 4,5달 정도 밀린상태였다. 그리고 어느 날 '그 사건'도 겹친 상태에서 블랙넛에게 카톡이 왔다. '나 이 부분 좀 고칠수 있을까?ㅠㅠ'라는 식으로 왔다. 노창은 그때 화가 끝까지나서 블랙넛에게 카톡으로 장문으로 보내고 1이없어져도 답장이 없길래 전화로 '나도 내 음악좀 하자고 제발'(인터뷰에서 순화시킨듯 더 화난상태였음) 필름이 끊겨서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블랙넛에게 못할 말 할말 안가려서 한 거 같다. 이런 노창의 상황을 보고 인터뷰내용을 토대로 '행'이라는 음악을 들었을 때 1. 자신=신 2.혼란과 혼돈=현재 자신의 상황, 조울증과 분열증으로 인한 고통(잠적 이전에 병세가 더 심해졌음) 3.아름다움과 빛=자신이 혼란과 혼돈속에서도 '하고싶은 음악'을 만들수 있구나(노창은 하나의 치료 일수도 있는 자신 음악을 할려는 도중에 블랙넛비트사건이 터져버린거 같다) 4. 늪속의 천국=자신의 상황을 극복하고 완벽한 음악을 만든 상태라고 할 수 있다(여기서 나는 노창이 다음 앨범도 못내고 잠수탄것이 아마도 노래가사중에서 초대장이라는 것이 다음앨범을 출시한 날을 말하는거 같다) 5. 이러한 점들을 보아하니 현재 노창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있다고 본다(인터뷰에서 25개트랙이 적다고함. 100개쯤만들어서 오는것이 가장유력)
영상 잘봤습니다! 정말 몽환적이게 잘 만드신것같아요! 이런영상은 어떻게 만드시는 건가요? 여러 작은 클립들이 모여있는데, 그것들을 직접 찍으시나요? 아니면 어딘가에서 가져오시나요? 깜빡이는 효과나 반전효과 등은 어떻게 넣으시는지.... 또, 제작시 어떤 프로그램을 쓰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영상 정말 잘보고갑니다!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당연히 오피셜인줄알고 보고 댓글로 언오피셜인줄 알고 당황.. 행 이라는 곡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고 또 천재노창의 곡인만큼 심오하고 난해해서 어떻게 풀릴까 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저는 오히려 가사 크기가 천재노창 곡의 의식의 흐름과같이 영상이랑 어우러져서 더 좋았습니다 작품 많이 올려주세요!
ㄴㄴ 저 행은 2중적인 의미가 있는데 1. 신, 원래 한국에서는 신 말고도 행이라는 단어를 신으로 쓰곤 했음. 물론 god을 쿼티 - 두벌식 키보드에서 치면 행이 되기도 하고 ㅇㅇ. 2. 글 행, 가사에서 이어서 마침 거리는 거 보다시피 글을 써내려가는 컨셉이란 걸 알 수 있음. 글이나 시의 줄을 행이라고 부르므로 이 또한 해당되지 않을까 싶음
내 생각이지만 기나긴 세월이 흐르고 난뒤에 인기가 있어진 고흐의 그림들처럼 노창의 노래들도 그렇고 고흐의 그림들도 그렇고 뭔가 공통점이 많다 뭔가 그 시대의 작품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미친것같은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그림이나 강렬한 가사 등의 음악 그리고 둘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 그냥 그렇다고 쩝... 그냥 급식충 한마리가 미술공부하다 짖었다고 생각해라 ㅋ.ㅋ ㅋ.ㅋ
![Trip around world with rap in Korean [세계 일주 랩]](http://i.ytimg.com/vi/420hjQNeBbw/mqdefault.jpg)
![nafla - Wu [Official Music Video]](/img/1.gif)
이게 정말 5년전에 나온 것이 맞나...?현재에도 전혀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더 세련됐다 미쳤다...
이게 신곡일때가 있었는데.. 벌써 5년전이라는거에 더 놀랐다ㅠ
그정도는 아니다^^
@@user-xr5ec6wm1x 그 프사달고 다닐거면 주댕이 관리좀 해주세요..
대세나 트랜드를 따라가지 않고 자기 색을 가지고 있어서 가능한 듯
사람들이 잘 모르던데 행이 진짜 노창 노래중에 숨겨진 명곡;
이게 비공식이라니...
뮤비덕에 노래의 심오함이 배가 되는 것같아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
ㄹㅇ 뮤비 잘만듦
퀄리티가 공식을 뛰어넘네
걍 ㅈㄴ 아무거나 짜
집은거같은데
뭐야 비공식이야?
라이브로 하기 힘들어서..?
2018/10/5 우리 노창형을 찾아주세요 (2018/12/2 그를 찾았습니다 컴백을 기다립시다)
10월 19일 여전히 행방불명
진짜 언제쯤 올까요..저는 너무늦게 노창을알아서 후회스럽네요...
2018/10/24
2018/10/26 혀엉..
2018/10/30 비공계 인스타 계졍에서 2달뒤 앨범들고 컴백한다고 합니다
그외 활동은 정신병이 심해져 활동이 어렵다고 하네여
내 단 한달 간의 산고에겐 목적이나
(이어서) 의식은 애초에 없었지
혼란과 혼돈 그 (이어서) 자체로만 시작돼서
난 그곳을 떠나야 했고 (이어서)
꽤 걸었지 괜한 발걸음 이었어
-마침- 다음 글
지금의 난 못 바뀌겠더라 뒤돌아보니
왜 겨우 (이어서) 몇 십 걸음 밖에 못 온 걸까
다시 내겐 자궁인 혼란과 (이어서) 혼돈의 본첼 향해 걷고 있지
그 조차도 (이어서) 너무 먼 길임이 분명했지만
지금 내겐 짧은 거리였어
-마침- 다음 글
나보다 거대한 나란 혼란이
나의 태초 훨씬 전부터 날 (이어서) 살아있게 했고
내 두발이 서야 할 대지를 펼쳐 만들어 놔줬지
난 (이어서) 무질서한 개념들이 형체로 굳어진 그 위에 서있어
그래 서있어 (이어서)
이게 나의 집,
이게 나의 땅,
이게 나의 나,
이게 나
-마침- 다음 글
바닥의 끝조차 없는 늪은 언제든 (이어서) 오라 손짓하는 듯
몇 걸음으로도 닿을 만큼 (이어서) 가까이에 존재해
지금의 난 그 (이어서) 곳에 빠진 직후라
여기보다 한 층 위의 늪의 밑부분을 보면서 (이어서)
배워가지 (계속해서 이어서)
늪을 가까이 말 것과 빠진걸 탓하
(이어서) 기 시작하는 순간
늪은 모르는 새에 나의 오른쪽
(이어서) 새끼발가락 옆까지 기어온다는 걸
-마침- 다음 글
애초에 어둠이 나였고, 난 (이어서) 어둠뿐 이었어
그 검정뿐인 공간의 어디쯤인지 (이어서)
티끌 같던 무언가는 참 또렷했어
(이어서) 세상의 균형이란 거였지, 빛의 존재를 알게 됐지
-마침- 다음 글
내가 바라 볼 수 밖에 없고,
영원히 (이어서) 머물며 누리고픈
먼 아름다움은 내 (이어서) 속에 존재하며,
늪에 빠져 존재하기도 하며, (이어서)
늪이 아름다움 속에 빠져있기도 해
-마침- 다음 글
모든 건 혼란을 바탕으로 둔 채 발을 딛고 시작했어
(이어가 계속 이어서)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이 대지를 채워 내기엔
내겐 너무나도 커 (계속 이어서)
만물을 새로 새겨내고 만들어내야 할 책임감이 무거워 (이어서)
그렇기에 이제야 내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겠지
-마침- 다음 글
내가 서 있을 수 있다는 건 마치
무거운 책임감 이라는게 중력인 듯이 (이어서)
한 순간도 인지하지 못했던 중력이 날 잡아주고 있었다는 증거지
(이어서) 언제나 커져만 가고 있는 무질서와 어지러움은 (이어서)
마치 우주같이 팽창하고 있지 (계속해 이어서)
그 혼란 덩어리 속으로 내가 떨어지지 않게
나를 (이어서) 잡아두었던 중력은
내가 날아서 솟아 오르고 (이어서) 싶을 때
중력은 내 발을 그냥 놔줄까
(이어서) 책임져야 했던 모든걸 마무리 지으면
난 떠오를 수 있겠지
-마침- 다음 글
다시 한번 혼돈과 혼란 속으로
한번 배웠으니 이번엔 그저 아름답고,
따듯하게 밝기만 한 곳을 만들기 위해 온전한 내 의지로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내가 그 곳에 모둘 초대할 시간이 온다면
두려움 한치 없이 내가 만들어 낸 증명만을 보고 따라오길
난 알아 오직 나만 할 수 있단 걸, 내가 하면 된다는 걸
내가 만들어 낼 그곳에 널 부른다면
다 제쳐두고 두려움 한치 없이 따라오길
혼란과 혼돈이 각자의 뾰족함을
서로의 구멍에 끼워 넣는 방에 들어왔어
아직 오지마, 아직 오지마
너넨 눈을 도려내고 싶을 만큼 보기 힘든 광경과,
달팽이관을 볶아 브리짓바르도에게 주고플 소리가 들리는
여길 견딜 수 없어
철저히 준비해온 내 자아
그 보다 오천 배는 더 큰 검은 벽을 마주하면
포기가 유일한 내 자아
여기라면 바로 목이 잘려 피도 못보고 죽을 거 같아
아직 오지마, 아직 오지마
너넨 죽음조차 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절대 아니야, 절대 아니야
죽고 나면 여기 안의 늪 안의 늪으로 가는 거니까
내가 잊혀질 때쯤
내 존재와 행적이 죄다 잊혀질 때쯤
모두 받게 되겠군
모든걸 이뤄낸 내가 보낸 초대장을
나를 잊어도 돼, 나를 지워도 돼
내가 널 찾을 땐 내 이기심이 아닐테니
늪의 가장 밑에 천국을 만든 내가 보낸 초대장은
너네가 행복할 시대 위에 안식처를 만들고 나서 일테니
그때면 주저 말고 내게 오겠니
그때면 주저 않고 내게 오겠지
그때면 분명 나도 내게 오겠지
날 떠났던 내가
평생 들어본 최고의 비트 중 하나다
ㅇㄷ
야동
요도
앵두
유두
제목부터 소름돋게 만드는 곡이다 이건
'행' 단어의 뜻으로 보면 가사중간중간에 계속 '이어서' '마침,다음글'과 같은 행을 구분할때 쓰는 어휘들을 사용했다
또 행을 영어로 바꾸면 ㅎㅐㅇ GOD.
곡의 분위기도 벌스1은 천국 벌스2는 지옥을 연상시키는 비트와 가사가 들어있다
제목하나로 싸게 만든 노래
와 미친 쌌다
행 god까진 이해했는데 첫번째건 생각도 못했따...
오....
@@user-yj9sk7st8y조ㆍㄷ
갈 행 行도있음(가다, 나아가다)
행이라는 곡 비트도 정말 좋은거같다 3:50초 부터 비트가 급반전되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긴장감을 유발시키는게 지옥을 표현한거라면 가히 예술인이라고 칭하고싶다
난 중간에 감정에 취하고 있었는 데 중간에 분위기 바꾼게 많이 아쉽던데....
+조하늘 별로 안무서움
schmit 이거 비트 어쌔신크리드2 ezio's family 느낌 안 남?
SJY K 딱히..
SJY K 딱히...2
랩이랑 비트가 다른랩이랑 몰입감 자체가 다른것같다
바쁘신분은 0:00부터 보세요
ㅋㅋㅋㅋ
5:58
(바빠도 그냥 다 보라는 뜻)
이게맞다
그냥 한번 죽다살아난 천재가 틀림없다
이미 죽었을지도
Ryan H ㅇㅈ얼굴을안비춰
융칠라 진짜 지옥갔다와본 사람같음ㄷㄷ
영상끝날때까지 그냥 원래 오피셜 뮤비인줄...ㄷㄷ
오피셜이라고 생각하며 보면서도 영상구성 지린다... 와
무슨 한국 뮤직비디오 감독이
제대로 영상예술 펼쳤네 싶어서 다시 봤는데
언오피셜이라니.......뭐하시는 분이세요 진짜...ㄷㄷㄷㄷ
와이게언오피셜이엿어요? 미친.. 진짜영화한편을만들어내는듯한 구성과연출이엿는데
+이채효 영상으로 노는 사람입니다..ㅎ 감사합니다 :D...
+kkddyy1218 감사합니다 :D...
+TOLE JAY 미쳤다..
TOLE JAY 재능있으세요 진심으로
천재노창 -행 에 대한 주관적 해석
/// 주제 : 생명 , 난자와 정자의 입장에서 일어나는 상황
verse1) 난자파트다
내 단 한달 간의 산고에겐 목적이나 /// 한달간의 산고는 배란 주기인 한달을 뜻함
(이어서) 의식은 애초에 없었지 /// 배란이 의지와 의식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님. 의식없이 일어나는 일
혼란과 혼돈 그 (이어서) 자체로만 시작돼서
난 그곳을 떠나야 했고 (이어서) /// 난자가 난소를 떠나서 자궁으로 가는 여정
꽤 걸었지 괜한 발걸음 이었어 /// 난자의 입장에서는 가까운 곳이 아님
-마침- 다음 글
지금의 난 못 바뀌겠더라 뒤돌아보니 /// 난자는 정자가 있어야만 수정가능 한 존재. 혼자서는 변할 수없다.
왜 겨우 (이어서) 몇 십 걸음 밖에 못 온 걸까
다시 내겐 자궁인 혼란과 (이어서) 혼돈의 본첼 향해 걷고 있지
그 조차도 (이어서) 너무 먼 길임이 분명했지만
지금 내겐 짧은 거리였어
-마침- 다음 글
나보다 거대한 나란 혼란이 ///
나의 태초 훨씬 전부터 날 (이어서) 살아있게 했고 /// 난자를 살아있게한건 난자 이전의 사람(여자) 를 뜻함.
내 두발이 서야 할 대지를 펼쳐 만들어 놔줬지 /// 두발이 서야 할 대지 = 자궁 (태아가 딛고 서있을 대지)
난 (이어서) 무질서한 개념들이 형체로 굳어진 그 위에 서있어
그래 서있어 (이어서)
이게 나의 집,
이게 나의 땅,
이게 나의 나,
이게 나
-마침- 다음 글
바닥의 끝조차 없는 늪은 언제든 (이어서) 오라 손짓하는 듯 /// 늪은 여성의 생식기를 뜻함 . 손짓 = 출산
몇 걸음으로도 닿을 만큼 (이어서) 가까이에 존재해 /// 사실 먼 거리는 아님
지금의 난 그 (이어서) 곳에 빠진 직후라 /// 화자는 자궁안에 있음 , 늪의 안쪽
여기보다 한 층 위의 늪의 밑부분을 보면서 (이어서)
배워가지 (계속해서 이어서)
늪을 가까이 말 것과 빠진걸 탓하
(이어서) 기 시작하는 순간
늪은 모르는 새에 나의 오른쪽
(이어서) 새끼발가락 옆까지 기어온다는 걸
-마침- 다음 글
애초에 어둠이 나였고, 난 (이어서) 어둠뿐 이었어 /// 음양의 개념에서 여자는 음이고 남자는 양이다. 난자입장이니 어둠.
그 검정뿐인 공간의 어디쯤인지 (이어서)
티끌 같던 무언가는 참 또렷했어 //// 티끌 같던 무언가 = 정자
(이어서) 세상의 균형이란 거였지, 빛의 존재를 알게 됐지 //// 남자 = 양. 정자는 빛을 의미함. .정자와난자가 만나서 균형.
-마침- 다음 글
내가 바라 볼 수 밖에 없고,
영원히 (이어서) 머물며 누리고픈
먼 아름다움은 내 (이어서) 속에 존재하며,
늪에 빠져 존재하기도 하며, (이어서)
늪이 아름다움 속에 빠져있기도 해
-마침- 다음 글
모든 건 혼란을 바탕으로 둔 채 발을 딛고 시작했어
(이어가 계속 이어서)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이 대지를 채워 내기엔 /// 난자입장에서 자궁을 태아로 채워내는건 힘든일
내겐 너무나도 커 (계속 이어서) /// 0.15mm 의 난자가 3.5kg 의 생명이 되는 것, 광활한 것,
만물을 새로 새겨내고 만들어내야 할 책임감이 무거워 (이어서) /// 아이를 성장시키는 책임감. 만물은 아이, 생명.
그렇기에 이제야 내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겠지
-마침- 다음 글
내가 서 있을 수 있다는 건 마치
무거운 책임감 이라는게 중력인 듯이 (이어서) //// 중력은 출산전까지 어머니가 아이를 잡아주고있는것.
한 순간도 인지하지 못했던 중력이 날 잡아주고 있었다는 증거지
(이어서) 언제나 커져만 가고 있는 무질서와 어지러움은 (이어서) /// 언제나 커져가고있다는건 아이가 자란다는것.
마치 우주같이 팽창하고 있지 (계속해 이어서)
그 혼란 덩어리 속으로 내가 떨어지지 않게
나를 (이어서) 잡아두었던 중력은
내가 날아서 솟아 오르고 (이어서) 싶을 때
중력은 내 발을 그냥 놔줄까
(이어서) 책임져야 했던 모든걸 마무리 지으면 /// 책임져야했던 모든걸 = 아이가 세상으로 나갈수있게 할 준비
난 떠오를 수 있겠지 //// 난 떠오를 수있겠지 = 출산
-마침- 다음 글
다시 한번 혼돈과 혼란 속으로
한번 배웠으니 이번엔 그저 아름답고,
따듯하게 밝기만 한 곳을 만들기 위해 온전한 내 의지로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내가 그 곳에 모둘 초대할 시간이 온다면 //// 초대한다는 것은 수억의 정자를 초대한다는 것
두려움 한치 없이 내가 만들어 낸 증명만을 보고 따라오길
난 알아 오직 나만 할 수 있단 걸, 내가 하면 된다는 걸
내가 만들어 낼 그곳에 널 부른다면 /// 정자가 역경을 딛고 오길 바람 (수억의 정자가 고난 을거쳐
다 제쳐두고 두려움 한치 없이 따라오길 /// 난자 앞까지 왔을 때 정상인 정자는 수백마리에 불과함.)
verse2) 정자파트다.
혼란과 혼돈이 각자의 뾰족함을 //// 정자들이 난자와 수정하려는 것.
서로의 구멍에 끼워 넣는 방에 들어왔어 //// 방 = 자궁
아직 오지마, 아직 오지마 ////
너넨 눈을 도려내고 싶을 만큼 보기 힘든 광경과, //// 수억의 정자입장에서는 몇억이 죽고 고작 수백마리의
달팽이관을 볶아 브리짓바르도에게 주고플 소리가 들리는 ///// 정자만 살아있는 상황은 무자비한 지옥이나 다름없음.
여길 견딜 수 없어
철저히 준비해온 내 자아 /// 정자는 난자의 수정을 위해서 만들어진 존재. 철저히 준비했단 것은 정자 자체의 목적의식
그 보다 오천 배는 더 큰 검은 벽을 마주하면 /// 정자들과 난자가 수정하는 사진도를 보게 되면
포기가 유일한 내 자아 /// 난자는 거대한 벽처럼 보인다. 검은벽 = 난자
/// 정자 기준으로는 포기하고 싶을 정황이다.
/// 불가능해보이는 일임.
여기라면 바로 목이 잘려 피도 못보고 죽을 거 같아 //// 정자는 머리만 난자에 꼬라박고 꼬리는 잘린다.
//// 목이잘린다는건 그런의미
아직 오지마, 아직 오지마
너넨 죽음조차 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절대 아니야, 절대 아니야
죽고 나면 여기 안의 늪 안의 늪으로 가는 거니까
내가 잊혀질 때쯤
내 존재와 행적이 죄다 잊혀질 때쯤
모두 받게 되겠군
모든걸 이뤄낸 내가 보낸 초대장을
나를 잊어도 돼, 나를 지워도 돼
내가 널 찾을 땐 내 이기심이 아닐테니
늪의 가장 밑에 천국을 만든 내가 보낸 초대장은 /// 늪의 가장 밑에 천국 = 아기 만들 준비를 한 자궁
너네가 행복할 시대 위에 안식처를 만들고 나서 일테니
그때면 주저 말고 내게 오겠니
그때면 주저 않고 내게 오겠지
그때면 분명 나도 내게 오겠지
날 떠났던 내가
이준택 애썼다
이거다
천재노창: 아 이런내용이였냐?
홍영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어서 마침 다음글/ 이것들 겁나 소름돋네 와 노래 개좋아..
지금 들어도 존나 좋다
ㅇㅈ
와.. 영상미 쩔고 가사를 저렇게 띄우는게 진짜 노래랑 영상 분위기에 어울려서 몰입 잘됨;
2018 방문자?
ㅅㅅ
손
얍
하잇
살아계신가...
노창 이런 음악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이건 그냥 예술 그 자체인듯..
이건 진짜 어쩔수가 없단 생각이 들어 나 진짜 이거 엄청 오래전에 알고 엄청 오래들었지만 다른 노래들은 좋다가도 말지만 이노래는 정말 끝이란걸 알수 없는 몰입감과 내삶의 어떤 표현이든 공허함을 느끼게 해주는 곡인거 같아 진짜 노창형 많이 빠는 팬인데 이노래만큼은 내가 죽을때까지 들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진짜 이 노창이란 사람은 정말 한국에 보석 같은 존재이자 가장 사랑받아야 하는 아티스트이고 사랑받아야하는 존재인거 같다..
존나 자기이야기 풀어가는 힙합에 렙이란 요소를 뮤지컬같이 분위기 바꿔가며 주인공 역활 자체가 가사대로 상상하게 만드는게 신기하다 ㅋ
오타 랩
역활도 역할로 바꿔야할듯
ㅈㅅ ..제가 못배운사람이라..
노창노래중에 이게 제일 정상인줄 알았지만 이노래가 제일 미친거같음
내 단 한달 간의 산고에겐 목적이나
(이어서) 의식은 애초에 없었지
혼란과 혼돈 그 (이어서) 자체로만 시작돼서
난 그곳을 떠나야 했고 (이어서)
꽤 걸었지 괜한 발걸음 이었어
-마침- 다음 글
지금의 난 못 바뀌겠더라 뒤돌아보니
왜 겨우 (이어서) 몇 십 걸음 밖에 못 온 걸까
다시 내겐 자궁인 혼란과 (이어서) 혼돈의 본첼 향해 걷고 있지
그 조차도 (이어서) 너무 먼 길임이 분명했지만
지금 내겐 짧은 거리였어
-마침- 다음 글
나보다 거대한 나란 혼란이
나의 태초 훨씬 전부터 날 (이어서) 살아있게 했고
내 두발이 서야 할 대지를 펼쳐 만들어 놔줬지
난 (이어서) 무질서한 개념들이 형체로 굳어진 그 위에 서있어
그래 서있어 (이어서)
이게 나의 집,
이게 나의 땅,
이게 나의 나,
이게 나
-마침- 다음 글
바닥의 끝조차 없는 늪은 언제든 (이어서) 오라 손짓하는 듯
몇 걸음으로도 닿을 만큼 (이어서) 가까이에 존재해
지금의 난 그 (이어서) 곳에 빠진 직후라
여기보다 한 층 위의 늪의 밑부분을 보면서 (이어서)
배워가지 (계속해서 이어서)
늪을 가까이 말 것과 빠진걸 탓하
(이어서) 기 시작하는 순간
늪은 모르는 새에 나의 오른쪽
(이어서) 새끼발가락 옆까지 기어온다는 걸
-마침- 다음 글
애초에 어둠이 나였고, 난 (이어서) 어둠뿐 이었어
그 검정뿐인 공간의 어디쯤인지 (이어서)
티끌 같던 무언가는 참 또렷했어
(이어서) 세상의 균형이란 거였지, 빛의 존재를 알게 됐지
-마침- 다음 글
내가 바라 볼 수 밖에 없고,
영원히 (이어서) 머물며 누리고픈
먼 아름다움은 내 (이어서) 속에 존재하며,
늪에 빠져 존재하기도 하며, (이어서)
늪이 아름다움 속에 빠져있기도 해
-마침- 다음 글
모든 건 혼란을 바탕으로 둔 채 발을 딛고 시작했어
(이어가 계속 이어서)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이 대지를 채워 내기엔
내겐 너무나도 커 (계속 이어서)
만물을 새로 새겨내고 만들어내야 할 책임감이 무거워 (이어서)
그렇기에 이제야 내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겠지
-마침- 다음 글
내가 서 있을 수 있다는 건 마치
무거운 책임감 이라는게 중력인 듯이 (이어서)
한 순간도 인지하지 못했던 중력이 날 잡아주고 있었다는 증거지
(이어서) 언제나 커져만 가고 있는 무질서와 어지러움은 (이어서)
마치 우주같이 팽창하고 있지 (계속해 이어서)
그 혼란 덩어리 속으로 내가 떨어지지 않게
나를 (이어서) 잡아두었던 중력은
내가 날아서 솟아 오르고 (이어서) 싶을 때
중력은 내 발을 그냥 놔줄까
(이어서) 책임져야 했던 모든걸 마무리 지으면
난 떠오를 수 있겠지
-마침- 다음 글
다시 한번 혼돈과 혼란 속으로
한번 배웠으니 이번엔 그저 아름답고,
따듯하게 밝기만 한 곳을 만들기 위해 온전한 내 의지로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그래 어둠 속으로
내가 그 곳에 모둘 초대할 시간이 온다면
두려움 한치 없이 내가 만들어 낸 증명만을 보고 따라오길
난 알아 오직 나만 할 수 있단 걸, 내가 하면 된다는 걸
내가 만들어 낼 그곳에 널 부른다면
다 제쳐두고 두려움 한치 없이 따라오길
혼란과 혼돈이 각자의 뾰족함을
서로의 구멍에 끼워 넣는 방에 들어왔어
아직 오지마, 아직 오지마
너넨 눈을 도려내고 싶을 만큼 보기 힘든 광경과,
달팽이관을 볶아 브리짓바르도에게 주고플 소리가 들리는
여길 견딜 수 없어
철저히 준비해온 내 자아
그 보다 오천 배는 더 큰 검은 벽을 마주하면
포기가 유일한 내 자아
여기라면 바로 목이 잘려 피도 못보고 죽을 거 같아
아직 오지마, 아직 오지마
너넨 죽음조차 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절대 아니야, 절대 아니야
죽고 나면 여기 안의 늪 안의 늪으로 가는 거니까
내가 잊혀질 때쯤
내 존재와 행적이 죄다 잊혀질 때쯤
모두 받게 되겠군
모든걸 이뤄낸 내가 보낸 초대장을
나를 잊어도 돼, 나를 지워도 돼
내가 널 찾을 땐 내 이기심이 아닐테니
늪의 가장 밑에 천국을 만든 내가 보낸 초대장은
너네가 행복할 시대 위에 안식처를 만들고 나서 일테니
그때면 주저 말고 내게 오겠니
그때면 주저 않고 내게 오겠지
그때면 분명 나도 내게 오겠지
날 떠났던 내가
염민영 ㅐ
Did you edited this MV? Damn is sick! So amazingly edited!
Thanks you so much ^^
노창은 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내면, 끝 없는 심연으로 향했던 여정을 기록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언젠가 우리가 그의 족적을 따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무의식을 주저 없이 들여다보길 요청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혼돈과 같은 태초의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行: 다닐 행) 티끌 같지만 뚜렷이 자리하는 영성(GOD)을 발견하는 작자의 모습을 그린 이 곡의 제목이 행(GOD)이라는 점은 정합적이다.
성경적 얘기에 중심된 이 곡, 노창이 신의 관점에서 쓴 가사이다.
1벌스는 신이 세상을 만들었을때, 혼란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세상에 자신이 들어갔다(다시 한번 혼돈과 혼란속으로, 어둠 속으로). 예수님 얘기같네요.
2벌스는 그냥 지옥. 여기 오지 말라고, 아직. 그리고 내용이 성경에 요한계시록에 있는 내용과 철저히 일치함. 내가 잊혀질때즘, 나를 잃어버릴때쯤: 사람들이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않을때. 요한계시록에서도 사람들이 신을 잊어버리고 유흥으로 물들어있을때, 내가 세상에 재림하겠다라고 나와있는데, 그게 이 노래에 가사로 그대로 나옴.
와 진짜 노창이 사라진 것이랑 관련 있는거 아니냐..?
노창:아 이것도 되네
와.. 노창이 보면 당장 오피셜로 올릴듯..
김미스 감사합니다..ㅎ
이어서, 마침 다음글 이거 개좋다
죽고나면 여기 안의 늪 안의 늪으로 가는 거니까 라는 부분이 진짜로 한번 다녀와본사람같이 말하는느낌이라 뭔가 한번 겪고 온사람처럼 충고해주는거 같아서 소름이다 글고 엄청 천재라는게 맞는듯 ㄷㄷ
지옥파트로 넘어갈때 너무무서워서 댓글을 꼭 봐야겠다
???: 와아아~ 이게 모얌!! >.
영상미는 100점이상입니다....소름...
영감을 엄청 많이 받았네요....노창은 음악가보단 예술가..
태어나기 전과 거대한 우주밖 사후세계를 그렸네요..
아닙니다 힙합플레이야에 노창이 90퍼센트 이상 해석이 일치한다고 한 해석본있으니까 쳐보고 오세요
태어나기전과 거대한 우주밖의 사후세계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김진혁 음악에 무슨 100% 해석이 있습니까 꿈 보다 해몽이라고 해석하기 나름이지 물론 노창씨가 풀고자한 이야기가 있겠지만 받아 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오는게 음악이죠 뭘 또 실실 쪼개긴 ㅎㅎ
+김진혁 수능 국어문제 푸시다가 오셨나
노창씨음악에 어울리는 뮤비
이노래 듣고 인격장애 앓고있는데
내 마음대로 해석한걸수도있지만
자기자신과 싸우는내용 이라생각하고
가치관확립,자아 초자아 이드,초대장 등..
이건 틀린해석일거라생각하고 적지는않고
이 노래를 통해 내가 좋아졌어요ㅜㅜ
내가 해석 한대로 하면
초대장 잘 받았어요 라고 말하고싶다
과장안하고 여태까지본 뮤비중에 이게제일쩌는듯;; 흐리해지는화면들이 과거회상씬같음 멍때리면서보게됨
감사합니다 ^^!
노창 노래중 가장 정상적이고 감성적이고 신기하고 존나 좋고 이분 영상도 존나 잘만들었고 나 뭐래니 아무튼 좋다ㅠ
감사합니다 ;)ㅎㅎ
피아랑이 가장 정상적이라고는 못함 기억시옷 트랙들은 대다수 요즘 스타일 마냥 정신 나간 느낌은 아님
처음 들었을땐 ㅈㄴ별루엿고 몇 년뒤 생각나서 들었을땐 ㅈㄴ 좋았고 그러고 몇 년 뒤엔 뒤지게 좋앗고 9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시발 ㅈㄴ좋다 걍 뭔가 빨려가는게 잇어 이게 예술인가 싶다
노창아 그립다. 너만큼 신선하고 예술적인 래퍼가 언제또나올까
천재의 그 시작
왠만한 정식비디오보다 퀄리티가 좋네요. 노래도 정말 멋지지만 영상이 정말 그 분위기를 꽉 담아냈네요!
+최원호 좋은 피드백과 표현 감사합니다 :D
와... 이건...
폰트크기도 놀라운게 적당히 작게해서 폰트자체도 영상의 한 파트로 녹아들게하는 동시에 가사에 집중하게하네요
오피셜을넘어서는 언오피셜...
+Sierra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미지가 굉장히 강렬하고 몽환적이다. 싸이키델릭 그 자체.
전체적인 느낌이나 몽환적인 분위기는 매우 마음에 드는데 비주얼 효과가 한 번씩 남발되는 경향이 있어서 집중하는 데에 약간 혼란을 줌. 그러나 '천재노창'이 원하고 싶었던 내용과 분위기는 잘 살려낸 것 같음.
+LEKO SYE 피드백 감사합니다 :D
곡 자체의 주제가 혼란이라서 그걸 담으려고 노력한듯. 오히려 영상까지 멘붕터지는게 맞는것같아요
+김도훈 혼란적이고 몽환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이미 언급했다만, 제가 지적하는 부분은 그것이 아닙니다. '혼란'이라는 주제를 표현한다고 해도 영상을 보는 시청자를 힘들게 해선 안됩니다.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만든다고 해서 막 이것도 저것도 아닌 영상 미친 듯이 잘라 붙이는 건 영상이 아닌 쓰레기에 불과하잖아요. 물론 이 영상을 쓰레기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매우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혼란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청자가 쉬는 시간을 주질 않는 것 같습니다. 한 템포 정도씩 쉬면서 효과를 넣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니 십 솔직히 말해서 맨 처음 들을 때부터 당연 오피셜인 줄 알았다 뮤비를 너무 잘 만들어서 곡도 이 사람이 만든 줄 알았다
이게 언오피셜 뮤비라는거에 너무 놀랍다. 이런퀄리티 정도면 거의 오피셜뮤빈줄 알았는데 진짜 개쩐다 ㄷㄷ
보고싶을 때 마다 들려서 보는데 볼때 마다 계속 보고싶네요
+Sungjin Park 감사합니다 :)
뮤직비디오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오우... 매혹적이네요. 몇번이고 계속 돌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처음들었을때 무서운부분
"으우어어억! 이게 뭐야!!"
이찬빈 ㄹㅇ 기괴함...
나도 공포영화본날 밤에 혼자있을때 들었는데 개무서웠음 ㅋㅋㅋ
이찬빈 이제 2번 들으면 아 씨밬ㅋㅋㅋㅋㅋ 이 반응 나옴
이찬빈 진짜 찬빈이엇넼ㅋㅋㅋㅋㅋ
비트에 숨불어넣는중
노창도 노창인데 이게 오피셜뮤비가 아니라는게 진짜 소름ㄷㄷ 뮤비때문에도 하루에 3번 이상 듣고 있습니다
비트바뀔때 코드나 리프가 화성적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im still 이후에 두번 더 같은박자에 노래를 정지시키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네 천재적이다
와 고퀄 뮤비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예술적이에요 노래와 가사만큼!!
+Doyi Lee 감사합니다 :D
와 이도이님이셨네요 ㅜ 영광입니다. 음악 잘 들었어요-! 너무 좋아요!!!!!
노창의 인터뷰 토대로 해석한 '행(GOD)'
노창은 옛날에 우울증도 겪었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이 앨범 발매당시는 분열증과 조울증을 앓고 있어서 병원에 다니면서 약을 먹고있다고 했다. 그 상태에서 김*길과의 '그 사건'이 터지고, 이 행노래에서 나오는 '늪'에 더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건'이 터지고 나서도 저스트 뮤직에서도 사건이 터진다. 그 당시의 해에는 노창이 이번년도에는 자신의 음악을 하고싶다 라고 한 상태였다. 하지만 갑자기 저스트뮤직쪽에서 블랙넛앨범에 자신이 아끼는 비트'Higher than e-sens'라는 비트를 쓴다고 하였다. 노창은 그 당시에 회가 많이 났지만 후다닥 작업을 끝냈고, 자신의 앨범 작업도 4,5달 정도 밀린상태였다. 그리고 어느 날 '그 사건'도 겹친 상태에서 블랙넛에게 카톡이 왔다.
'나 이 부분 좀 고칠수 있을까?ㅠㅠ'라는 식으로 왔다. 노창은 그때 화가 끝까지나서 블랙넛에게 카톡으로 장문으로 보내고 1이없어져도 답장이 없길래 전화로 '나도 내 음악좀 하자고 제발'(인터뷰에서 순화시킨듯 더 화난상태였음) 필름이 끊겨서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블랙넛에게 못할 말 할말 안가려서 한 거 같다. 이런 노창의 상황을 보고 인터뷰내용을 토대로 '행'이라는 음악을 들었을 때
1. 자신=신
2.혼란과 혼돈=현재 자신의 상황, 조울증과 분열증으로 인한 고통(잠적 이전에 병세가 더 심해졌음)
3.아름다움과 빛=자신이 혼란과 혼돈속에서도 '하고싶은 음악'을 만들수 있구나(노창은 하나의 치료 일수도 있는 자신 음악을 할려는 도중에 블랙넛비트사건이 터져버린거 같다)
4. 늪속의 천국=자신의 상황을 극복하고 완벽한 음악을 만든 상태라고 할 수 있다(여기서 나는 노창이 다음 앨범도 못내고 잠수탄것이 아마도 노래가사중에서 초대장이라는 것이 다음앨범을 출시한 날을 말하는거 같다)
5. 이러한 점들을 보아하니 현재 노창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있다고 본다(인터뷰에서 25개트랙이 적다고함. 100개쯤만들어서 오는것이 가장유력)
노창은 돌아올때 앨범(초대장)을 들고 올 것이다. 우리는 이 앨범속트랙을 이해, 해석보다는 박수를 보내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user-vq3kd4qv7x 진짜 초대장을 가져왔네ㄷㄷ
영상 잘봤습니다! 정말 몽환적이게 잘 만드신것같아요!
이런영상은 어떻게 만드시는 건가요?
여러 작은 클립들이 모여있는데, 그것들을 직접 찍으시나요? 아니면 어딘가에서 가져오시나요?
깜빡이는 효과나 반전효과 등은 어떻게 넣으시는지....
또, 제작시 어떤 프로그램을 쓰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영상 정말 잘보고갑니다!
서홍기 다 직접 찍었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천재노창..진짜 천재네요..
많은 장치들과 아무도 생각못한 가사..
가요보다 훨 낫네요
진짜 들을 때마다 소름돋는다
영상 정말 감사해요
2019년에도 행복하기를!!!
역시 노창형 센스봐라 행을영어자판으로치면GOD캬 리스펙합니다
두개뜻 다인듯 GOD이 초반부분이고
자살이 무서운부분인듯 큼 내뇌피셜
역시 센스형 노창봐라
노창 천재야..어디간거야 부담감 가지지말고 다시 보고싶댜 ㅠㅠ
진짜 예술이다 음악으로 그림을 그린거 같다
와...천재노창의 행의 분위기와 딱 맞는거 같습니다.이거 댓글달려고 유투브 가입했습니다 진짜 이건 앞으로도 계속 볼것같고 소장하고싶을 정도입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건주 영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힘이 되네요!
자꾸 어디로 가는 내용인 것 같아서 뭔가 행이 行(다닐 행)같다
그가만든 최고의작품 노창 현실을 정확하게 표현한 곡이다. 그도 하나의 생명으로 자신의 자아를 찾고있다.....
지금봐도 트렌디하네
감사합니다♡♡
마지막 비트 바뀌는 부분부터 끝까지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져 소름돋네요...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해석 잘하셨네요 뮤비 자체가 멋집니다 잘 보고 가요
치토 제 해석을 읽어주셨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네요..ㅎ 감사합니다...
예술 그 자체였음 ㄹㅇ.. 형ㅠ
Official MV로 해도 될만큼 초고퀄리티..
아프다. 들으면 들을수록 아파온다. 그 아픔은 청아해서 내 신경을 넘어서서 피곤해지고, 그 기나긴 한숨을 끝내려고 하는 순간, 곡은 숨을 멎는 듯 하다.
이영상을 만드는데 쓰인 영상은 직접 찍으신건가요 구하신건가요 구하신거면 따로 사이트가 있는건가요??
영상이 너무 맘에 드네요
전부 직접 촬영했던 영상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을 공부하시는 분이시라면 다운 받으셔서 편집 공부 혹은 다른 작업에 쓰셔도 무방합니다.^^;
블렌딩 소스 중 잉크 소스 같은 경우는 촬영한 것과 상용 소스를 섞어 썼습니다. 저는 주로 비디오블락이라는 곳을 이용합니다 ^^;
+TOLE JAY 문장 끝에 ^^; 계속 붙이는거 아재같이 귀엽네요
@@TOLEJAY 서요??
@@Jihoon_Lee 움직이긴 합니다
그는 괜히 "천재"노창이 아니다.
그는 저스트뮤직의 주무기며
피쳐링 등등 무슨노래든 천재노창을 데리고 한다면 명곡이 되지않을까
천재노창은 루시드드림을 꾸는거같아 이곳에 모두를 초대할시간이온다면 따라오라는거는 과도기를 말하는거 같고 점점 안정기를 찾아가면서 루시드드림을 꿔간다는 뜻아닐까?
자기가 창조주급의 천재가 되서 인류에 기여할 만한 업적을 남긴다는 거 아님? 음악으로 진리를 깨닫아서 알려주겠다는 그런
와 어릴때 계속 이노래 흥얼거렸는데 몇년이 지나고 보니 색다르네
진짜 담긴뜻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함...
분명 4년전인데 신곡같네,,
와... 6년전인데도 영상 퀄리티 미쳤네요 ㄷㄷ
제가 댓글 잘 달지도 않고, 이미 극찬 댓도 많지만
진짜 잘봐서 댓 남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처음에 진짜 노창 뮤빈줄ㅋㅋㅋㅋ
;) 감사드립니다!
영상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진심 이 영상보고 그냥 와 할말을 잃었습니다 ㅠㅠ진심 와 대박 할말이 없네요 진심 쩔시는듯!!!
Joooooooyoung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께요...
중2병과 철학은 어떤 관계일까..
+hyungki ju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yungki ju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yungki ju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ㅂㄹ탁
행이라는 노래를 이 뮤비를 통해서 처음으로 듣게 됐는데 진짜 비트 바뀌는 순간에 몸에 소름이 쫙 돋았었는데 ㅋㅋ 앞으로 들을 노래에서도 그만큼의 전율은 못 느낄 듯
이거 처음듣고 너무좋은데 길어서 절대못외우겠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지금은 다외웠어 ㅋㅋ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당연히 오피셜인줄알고 보고 댓글로 언오피셜인줄 알고 당황.. 행 이라는 곡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고 또 천재노창의 곡인만큼 심오하고 난해해서 어떻게 풀릴까 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저는 오히려 가사 크기가 천재노창 곡의 의식의 흐름과같이 영상이랑 어우러져서 더 좋았습니다 작품 많이 올려주세요!
+Asgar 감사합니다...ㅎㅎ
천국과 지옥을 뜻하는 노래인가 ? 행 영문으로치면 god 이니까 벌스1은 천국이고 벌스2는 지옥인듯 이어서는 성경 과 관련된듯....
내가 가는 영상마다 님이 있음 ㄷ
ㄴㄴ 저 행은 2중적인 의미가 있는데 1. 신, 원래 한국에서는 신 말고도 행이라는 단어를 신으로 쓰곤 했음. 물론 god을 쿼티 - 두벌식 키보드에서 치면 행이 되기도 하고 ㅇㅇ. 2. 글 행, 가사에서 이어서 마침 거리는 거 보다시피 글을 써내려가는 컨셉이란 걸 알 수 있음. 글이나 시의 줄을 행이라고 부르므로 이 또한 해당되지 않을까 싶음
otaku masculine 행이 가는 길을 뜻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노창이 걸어온 일생과 고난에 관련된 자서전 일수도 있구요.
벌스 1,2 둘을 나눠 완전히 분위기가 다른 각각의 행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듯
인프 Inf_ 진짜 개소름이네 천재노창은 진짜..
ㅈㄴ 소름인건 공식무비가 아니라는거.. 무비 완전 찰떡인데 능력자인듯..ㄷㄷ
감사합니다 ♥︎
저 영상 기법좀 알고싶은데 블렌딩모드로만 표현하신건가여ㅜ? 조금만 팁좀 주시면 안될까요..영상으로 취업준비하고있는 사람으로서 톨제이님 이 영상이 제 롤모델 영상이거든요 ㅠ
감사합니다 ㅎ 저 블렌딩 모드도 활용하고, 그 위에 효과를 덧 씌우기도 했습니다 ;)
아직까지 듣는사람 있노 ..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으러 옴 근데 처음 들었을 때는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지금은 뭔가 아린 기분이다 몇 년 뒤에 들으면 또 다른 감상이 들 것 같음
3:48 개무서워..
이어서, 마침 다음글 이부분에서 행이라는 제목에 느낌을 더해주는거같아 좋았음
nochang changes the way u see the world, theres nobody like him he's more than a musician he's a philosopher
5:20 늪의 가장 밑에 천국을 만든 노창이 보낸 초대장은 12/14일 우리에게 도착했다. (그냥노창 정규 1집 마지막곡 제목 '초대장')
이걸만들거라구요!? ㄷㄷ 대단하시네요 근대 자막이 너무안보여서... 잘보이면더좋을것같내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
Kelly A 감사합니다 ^^
TOLE JAY 노창한테 돈받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소름돋네요..;;
전 가사 폰트가 딱 좋은거같아요
가사가 가운데에 있으니 영상과 겹치면서 뭔가 음악의 전위적인 분위기를 더 부각시키네요
감사합니다 :)
결국엔 찍었네요.. 100만 뷰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마침 다음글
내고3때 처음듣던노래엿나. 지금들어도 안꿀리고 시대를 앞선노래같음
뮤비 존나 잘만들었네
처음에 이 노래 들었을 때 존나 무서웠었는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ㄹㅇ 끝부분 나오기전에 재빨리 넘기는거 ㅋㅋㅋ
2021/11/26 국가고시 하루전날 알고리즘은 날 행에게 안내하였다. 나에게 철학적 멋과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해준 노창형은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지금은 자고 있겠지...잘자 형..
노창행님 덕분인가 가채점 결과 붙음 합격결과 다음주 수요일날 나옴
그렇다 합격해서 지금은 의무병 신청 해서 5월에 들어간다 행은 최고다
난 이것을 뛰어넘을
아니 그이상의 곡을 느껴보지못했다
이거 처음들었을때의 그 전율,소름은 아직도
어떤곡을 들어도 느껴보지못했다
이곡은 나에게 국힙그이상의 곡이다
이건 곡이아니야 신앙이야
새로운신앙이 생긴것같아
2020/9/22 또 들으러옴
무플
2021년에도 듣는사람 손
2018/11/15
노창을 찾습니다
스윙스 인스타 라이브 and 한요한을 웃겨라 장발 콧수염 노창 찾음요
너무나도 심오하고 어려운곡이다 마치 세상을 전부 깨달은듯한 곡같다 정말 멋진 아티스트 "천재"노창...
내 생각이지만 기나긴 세월이 흐르고 난뒤에 인기가 있어진 고흐의 그림들처럼 노창의 노래들도 그렇고 고흐의 그림들도 그렇고 뭔가 공통점이 많다 뭔가 그 시대의 작품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미친것같은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그림이나 강렬한 가사 등의 음악 그리고 둘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 그냥 그렇다고 쩝... 그냥 급식충 한마리가 미술공부하다 짖었다고 생각해라 ㅋ.ㅋ ㅋ.ㅋ
참고로 고흐는 한세대 (?) 정도가 지난뒤에 수많은 미술인들에게 엄청난 인정 받았다 노창이형도 기나긴 세월이 지나면 인정 받으려나 ㅋㅋ
원피스 빠돌이 저도 그생각했는데 노창은 시대에 어울리지 않은 렙을 하지만 언잰간 알아줄 시대가 오겠지 이생각
지금도 좋지만
Heo jin 그렇겠죠 ㅋㅋ
Heo jin 그런데 그날이 언제 올찌가 ㅋ.ㅋ
가끔씩 듣고 너무 소름돋고 갑니다..언제나 감사합니다 😊
노래가 왜이리무섭지
이분 미도 길이 보면 깜짝 놀라시겠네
오랫만에 들어보니 새롭다. 근 몇년간 들은 노래 중에 가사만 보인다. 좋다
와 미쳤네요. 진짜 잘만드셨다 respec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