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현P 질의응답]289 순전한 욥을 꾸짖으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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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1
  • 289번 질문 욥기 순전한 욥을 꾸짖으신 이유
    욥기 3장에서는 욥이 순전하고 정직하다 말씀하셨는데, 왜 38장에서 욥을 꾸짖으시는지 궁금
    합니다.
    289번 질문 답변
    (욥 1: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 1: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 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욥 2:3)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 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 닭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
    하나님께서 이렇게 욥을 칭찬하셨는데 왜 꾸짖으셨을까?
    어떤사람은, 욥이구원을안받은사람인데, 이런시련을통해서욥이완전히구원받게되었 다고 하는데, 완전히 엉터리이다. 욥기는 구원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 욥은 선 지자로서 시련을 받았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약 5:10-11)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 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선지자들의 고난과 오래참음을 이야기하면서 11절에 대표적으로 욥을 들고 있다. 욥기를 읽어 보면욥이선지자라는것을알수있다. 하나님께서욥을통해서말씀을많이하신것이다. 욥은 선지자들 중에서 고난과 오래 참음 중에 대표적인 본이 되는 자이다.
    욥을 책망하신 이유가 있다.
    욥은 하나님 말씀대로 순전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욥의 열명의 자녀가 죽고, 몸
    전체에 병이 들었다. 욥의 아내는 욥에게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했다. 욥의 친구들이 찾아왔 는데, 당대의가장잘나가던, 뛰어난욥이가장비참하게되었으니틀림없이욥이엄청난 악을 행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로 결론을 내린 것이다.
    그들은계속해서욥에게잘못한것을이야기하라고이야기했다. 열명의자녀가죽고갑자 기 이런 엄청난 일들을 당했는데, 틀림없이 큰 죄를 지었기 때문일테니 빨리 이야기 하라고 말했다. 욥은죄지은것이아니라고하고, 친구들은죄지었다고하고계속해서말다툼이되 는 가운데, 욥이 계속해서 공박하는 가운데 격동을 받으니까 나중에는 자기 잘한 것을 ‘내가 이렇게 살았다, 저렇게 살았다..’ 이야기 하며 자신의 잘 한 것을 계속해서 부각시키게 되었다. 욥의 이야기를 계속 듣다 보면 욥이 자신의 의로운 것을 계속 이야기하니까 욥이 아주 굉장한 사람이라 여겨지게 되므로, 욥은 참 잘 했는데 하나님 너무하시다는 생각이 들어가게 되는 것 이다. 하나님이 불의한 분으로 생각하게 되도록 이야기 하는 잘못이 있는 것이다.
    그것을 엘리후가 듣다 보니,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당하게 하셨다면 틀림없이 어떤 뜻이 있었 을 텐데, 마음을 낮춰야 하는데, 자신의 이야기를 자꾸 이야기하다 보니까 욥은 아주 대단한 사람이고 하나님은 불의한 분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엘리후가 친구들에게 대하여는 ‘너희가 욥의 상황을 전혀 모르면서 정죄했으므로 너희들은 잘못한 것이다. 욥이 아 니라고 하면 믿어 주어야지, 계속해서 공격한 것은 정말 잘못한 것이다’고 말을 하였고, 욥에 게는 ‘너는 말하기를 하나님과 변론하고 싶다. 나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하나님이 너무하시다 말을 해서 마치 하나님이 잘못이 있는 분으로 몰아갔으므로 너도 잘못한 것이 맞다’고 말하였 다.
    (욥 34:4) (4) 우리가 스스로 옳은 것은 택하고 무엇이 선한가 우리끼리 알아보자 (5) 욥이 말하기를 내가 의로우나 하나님이 내 의를 제하셨고 (6) 내가 정직하나 거짓말장이가 되었고 나는허물이없으나내상처가낫지못하게되었노라하니(7) 어느사람이욥과같으랴욥이 훼방하기를 물마시듯 하며 (8) 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사귀며 악인과 함께 다니면서 (9) 이르 기를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하나 무익하다 하는구나
    (욥 36:17-18) (17) 이제는 악인의 받을 벌이 네게 가득하였고 심판과 공의가 너를 잡았나니 (18) 너는 분격함을 인하여 징책을 대적하지 말라 대속함을 얻을 일이 큰즉 스스로 그릇되게 말찌니라
    니가 아무리 의로워도 천국 가는 것은 대속으로 말미암아 천국 가는 것이 너의 의로움으로 천국 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그런데 너는 왜 그렇게 스스로 의롭다고 말을 하느냐는 것이 다.
    (욥 36:20-21) (20) 너는 밤 곧 인생이 자기 곳에서 제함을 받는 때를 사모하지 말것이니라 (21) 삼가 악으로 치우치지 말라 네가 환난보다 이것을 택하였느니라
    니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계속해서 말하는데, 그런식으로 하는 말이 합당치 않다는 것이 다.
    (욥 36:24) 너는 하나님의 하신 일 찬송하기를 잊지 말찌니라 인생이 그 일을 노래하였느니라
    하나님이 잘못을 하시겠느냐? 니가 처음에 하나님을 찬송했으면 끝까지 찬송해야지, 하나님이 너무하다고 말하면서 니가 잘 했다는것만 부각하였느냐?
    그리고 ‘욥이여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기묘하신 일을 궁구하라’ 라고 말하면서 니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얼마나 알면 알겠느냐,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이 잘못한 것이 있는 것처럼 뉘앙스를 풍기고 너의 잘한 것을 드러낼 수 있느냐고 하였 다. 그래서 38장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욥에게 너 그렇게 잘났다고 이야기 했지.. 그러면 나 하고 한번 이야기 해보자 하시면서 ‘네가 이것, 이것을 아느냐?’고 계속해서 묻고 계시다. 그 리고 다음에는 ‘할 수 있느냐?’고 계속해서 물으신다.
    (욥 40:7-8) (7)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찌니라 (8) 네가 내 심판을 폐하려느냐 스스로 의롭다 하려 하여 나를 불의하다 하느냐
    욥이 하나님께 책망받은 키는 위의 내용 때문이었다. 스스로 의롭다고 하기 위해 하나님이 불 의하다고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자식을 데려가시고, 이런 어려움을 겪게 하신다고 하나님이 불의하신분이라고말할수있느냐는것이다. 욥의말을계속들으면하나님이불의하신분 으로 뉘앙스가 풍겨져 나온다. 욥이 잘못한 것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까닭 없 이 악의적으로 일을 행하지 않으시는 분인 것이 더욱 중요한 사실인 것이다.
    하나님은 전지하신 분이시고 전능하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실 때에는 좋은 목 적으로 정의롭게 하시는 것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여 하나님을 불의한 분으로 몰아간 것은 잘못한 것이다. 하나님은 단정코 악을 행하시지 않으시며, 절대로 잘못하는 일을 행치 않 으신다는 것을 전제하고 생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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