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52852183원작 울트론은 일단 앤트맨의 행크 핌이 만듬 행크 핌의 뇌파로 만든거라 기계보다는 생물에 가까울 정도 비전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면 그냥 울트론은 몸만 기계지 생물전임 놈임 게다가 mcu처럼 죽이지 못해서 원작은 에이지 오브 울트론 기점으로 히어로들 사냥하고 다님 그래서 희망이 없다 생각해서 시간 여행ㄱㄱ함 여기서 문제가 생김 울버린이 어차피 행크 핌이 있으면 울트론은 안사라 진다고 행크 핌 사살 그렇게 끝나는지ㅜ알았는대 울트론 사라지는 대신 더 혼돈이 되버린 mcu 에오울이 재미 없는게 이유가 있음
@@이주한-q1k 사실 인간의 하찮음과 무지함 그리고 지속가능성이 낮다는 사실은 비전,울트론 둘다 알고있었지만 비전은 그걸 안고 성장할것이다라는 의견이었고 울트론은 인간은 버리는 카드라고 자신들이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할거라는 반역자 마인드였음 지금으로 보면 울트론이 틀리진 않았지만 울트론대로면 타노스랑 다를건 없음
비전이 인간편을 들어서 착해보이고 울트론은 악당처럼 보이지만 둘 다 멸망한다는 것에는 공통의견을 보냈음. 단지 울트론은 멸망하니까 부정적으로 봤고 비전은 멸망할 거 알면서도 마치 관찰자 입장에서 보듯 그것 또한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오히려 비전이 더 무서운거라고 봄. 우리가 특정 동물이 멸종해서 지구상에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그냥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이미 지나간 이 시대의 서사 중 하나처럼 보는 것처럼.
울트론은 인류의 멸망을 보고 막으려고 함. 영화 보면 알겠지만 울트론은 나를 믿으라고 미래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누누히 말함. 비전과 울트론 둘 다 인간이 멸망하는 거에 동의하는 거에요. '인간은 멸망할거야(doom)....' '네 말이 맞아. 하지만 영원하지 않아서 아름답지'' 울트론은 거칠지만 시련을 줘서 인간을 멸망에서 벗어나 초월적인 존재로 거듭나게 만들려고 하는데 비전은 이대로 좋은거 아니냐면서 정말 철없는 소리를 하는 거죠. 울트론이 옳았을 수도 있음.
이번 계엄령을 통해 든 생각인데요 민주주의를 논하며 종북세력을 척살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한편으로는 일련의 행동하나하나가 군국주의 전체주의로 향하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언가의 통솔 그게 옳은 길로 이끌지도 모르지만 군생활이 그렇듯 폐급이 들어와도 부대는 흘러가고 에이스가 들어온다고 월등해지지 않으며 내가 전역해도 부대는 굴러가더라고요 하나하나의 개개인이 자유를 누릴 수 있다면 그걸로 된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영화속 비전은 자유를 위한 나라인 미국에서 만든 자국의 철학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네요 그들의 힘이라면 얼마든지 울트론처럼 할 수 있을테니 잘난척도 거드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확실히 혼돈과 질서는 반대되는 개념은 아닌것 같네요 질서는 얼음처럼 일정한 온도와 압력이 계속 유지되는한 그 상태를 유지할거라는 예측할 수 있기에 질서가 있다 라고 말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건 물체의 여러 모습들 중 하나일 뿐이라 생각한다면 혼돈이라는건 어떤 기준을 세웠고 그 기준을 부합하는 물체의 상태를 질서라 했을 때 질서상태를 제외한 나머지 여러모습을 혼돈이라 하는게 맞겠죠 혹은 혼돈에 질서가 포함되거나요
과학적인 대화입니다. 특히 인간은 질서와 혼돈을 반대로 이해한다는 부분. 인간에게 평온하가 당연한 상태가 우주적으로는 혼돈한 상태이기 떄문이지요. 인간이 멸종하지 않고 계속 번성하려면 우주를 지속적으로 혼돈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상태를 질서라고 착각하는 것이고요. 우주가 스스로 질서를 갖추려고 하는 상태를 우리는 우리 생존의 거대한 위협으로 느끼고 이를 적, 악, 혼돈이라고 여깁니다.
사실 이때 울트론 죽은거 아니고 비전이 네트워크와 격리된 상태로 살려둔거면 좋겠다. 토니도 모르게 스타크 타워 어딘가에 숨겨둔 거지. 그런데 비전과 토니 둘 다 죽게 되었고 아무도 울트론의 행방을 모르게 됨. 허나 이미 스타크 인더스트리 기술 파쿠리한 전적이 있는 아이언하트가 해킹으로 숨겨져있던 울트론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당연히 이것도 파쿠리해서 이용해먹으려다가 역으로 당해서 아이언하트는 죽고 울트론이 아이언하트 슈트 재조립해서 부활하면 좋겠다.
이런거 같음, 누군가는 멸망을 막기 위해 계엄을 한다함 말은 그럴듯하지만 결국 개소리일뿐임 어차피 모든 생물은 사라짐 그게 이전엔 공룡이였고 지금은 사람일뿐임. 큰틀에서보면 모든건 변함, 있다 사라짐 그게 자연스러운자연의섭리일뿐, 그 안에서 인간은 혼돈을 막으려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 않음? 그거면 됨, 뭐라 이름을 붙이던 환멸과 파괴를 자행하는 울트론을 정당화 할 순 없다고 봄
비전의 마지막 말 중 be born yesterday는 원래 세상 물정 모른다는 속뜻을 가진 표현이기도 합니다
두개의 뜻이있는 대사. 이런 옛마블은 어디가고...
진짜 어제 태어나서 세상 물정을 모르는 ㅎㅎㅎㅎㅎㅎ
요약
비전: 맞아. 근데 그게 뭐?
고마워요 스피드 웨건!
맞아 나 세상물정몰라
이렇게 의역도 되나요그럼?
둘 다 인간이 언젠가 멸망할거란걸 긍정한다면서도 한쪽은 존중을, 한쪽은 경멸을 한다는 점이 참 인상 깊었지.
울트론: 언젠가 인류는 멸망할거야, 추하게
비전: 그렇다고 영원이 아름다운건 아니지
그렇다면 말이지...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의 인공지능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있지 않을까?
울트론이 진짜 매력적인데
영화에선 너무 바보같이 나옴ㅋㅋ
로봇박이 취존합니다
@@alswnsdbs9739코믹스에선 어떤가요? 오히려 태어난지 얼마안된 느낌을주는 순수악빌런느낌이라 좋았긴했는대
아마 추후 비전나오는작품에 울트론돌아올듯..?
@@dream52852183원작 울트론은 일단 앤트맨의 행크 핌이 만듬 행크 핌의 뇌파로 만든거라 기계보다는 생물에 가까울 정도 비전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다면 그냥 울트론은 몸만 기계지 생물전임 놈임 게다가 mcu처럼 죽이지 못해서 원작은 에이지 오브 울트론 기점으로 히어로들 사냥하고 다님 그래서 희망이 없다 생각해서 시간 여행ㄱㄱ함 여기서 문제가 생김 울버린이 어차피 행크 핌이 있으면 울트론은 안사라 진다고 행크 핌 사살 그렇게 끝나는지ㅜ알았는대 울트론 사라지는 대신 더 혼돈이 되버린 mcu 에오울이 재미 없는게 이유가 있음
천재 AI의 대화는 철학이 되는구나
시나리오 쓴 작가의 철학이지뭐 결국
Gpt vs Gpt
진짜 ai 대화는 우리 인간 지식으론 이해를 못할 수도 있음
저거 영화에요
@@skjw518네
옛날에 사람들이 에오울이라고만 하면 ㅈ망작이라고 했던거 기억하는 사람...? 이제와서 보니 존나 천사다 제발 돌아와다오..ㅠㅠㅠㅠㅠㅠㅠ 이런 평작 이상인 영화를 망작이라고 욕할 수 있었던 그 시절이라도 그립네
그때는 구렸는데 요즘 영화판이 점점 개판이 되서 재평가중ㅋㅋ
1편하고 인피니티 사가가 너무 잘뽑혀서 그런듯
요즘 마블하고 비교하자니 기준 자체가 다른 ㅋㅋㅋㅋㅋ
타짜2같은 재평가네 ㅋㅋ
스냅백 아재
앞뒤로 나왔던 영화가 윈터솔져, 가오갤1, 시빌워 라서 비교적으론 망작 맞긴해
비전은 인간의 가능성을 논했고 울트론은 인간의 능력치를 논했다
캬
과거를 보면 비전이 맞으나 미래를 보면 울트론도 틀린건아님
@@이주한-q1k 사실 인간의 하찮음과 무지함 그리고 지속가능성이 낮다는 사실은 비전,울트론 둘다 알고있었지만 비전은 그걸 안고 성장할것이다라는 의견이었고 울트론은 인간은 버리는 카드라고 자신들이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할거라는 반역자 마인드였음 지금으로 보면 울트론이 틀리진 않았지만 울트론대로면 타노스랑 다를건 없음
오? 했네
시인이시다...
비전이 인간편을 들어서 착해보이고 울트론은 악당처럼 보이지만 둘 다 멸망한다는 것에는 공통의견을 보냈음.
단지 울트론은 멸망하니까 부정적으로 봤고
비전은 멸망할 거 알면서도 마치 관찰자 입장에서 보듯 그것 또한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오히려 비전이 더 무서운거라고 봄.
우리가 특정 동물이 멸종해서 지구상에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그냥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이미 지나간 이 시대의 서사 중 하나처럼 보는 것처럼.
오퍼레이션 이블이라는 말처럼, ㅈ되는걸 구태여 막거나 통제하려하지않고 인간이 스스로 그것을 깨달을 수 있을 지, 정말 순수한 탐구심으로 관찰하는게 비전..
비전이 완다를 만나고 사랑이란것에 대해 알게된 순간 인간의 대한 인식이 바뀐듯
지금 인간들도 크게 나누면 저렇게 두가지 생각으로 나뉠듯 정말 인간다운 발언임
여전히 울트론이 더 무서워보이네요
적어도 비전은 망한다고 해하지는 않으니
@@정콩비현실적인 사람들이라 생각함
역사가 파괴를 일삼는 인간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그게 반복된게 이세상이었음
답없는 낙관주의라 생각함
자원이 한정 되어있는 이상 울트론, 타노스가 무조건 옳음
둘이 서로 평가하는 인류의 상태를 공감하고 동의하는게 멋있네..
하지만 영원하다고 해서 아름다운건 아니지
어제 태어난놈이 벌써 철학을
??? : 자네 빛의 속도로 생각해 본 적 있나?
비전의 하루는 인간의 1000년과 같다
작가의 창작물에 과몰입 하지마세요
대학원 들어올 생각 없니??
@@xhdjdxjsjs866 창작물엔 철학이 없나요? ㅋㅋㅋ 히어로물이야말로 철학이 필수인데
I was not born yesterday = 내가 세상물정 모르는줄 알아?
같은 어감의 관용표현인데, 진짜 극중에서 전날 창조된 비전이 '난 어제 태어나서(글쎄? 난 세상 물정 몰라서)'라고 중의적으로 조소하는 장면
난 머리에 피도 안말랐거든
저게 영화라고 하면 역시 ai 들의 대화는 철학적이구나.근데 저걸 대본으로 쓴 작가는 얼마나 철학적이냐 ㄷㄷ
@L__J-j2s 어매도 없는듯
@굵굵굵굵ㅋㅋㅋㅋㅋㅋㅋㅋ
@굵굵굵굵이게 대체 무슨 급발진이냐ㅋㅋㅋㅋ
@굵굵굵굵학교에서 나름 철학적인 애니 대사 말했는데 조리돌림 당해서 속상했구나😂😂
그렇다고해서 진짜 철학적인 사람을 까면 안돼~
@굵굵굵굵윤석열 같네
뭐 살려달라 기회가 있었더라면... 이런말이 없네 그냥 받아들이고 사실만을 얘기하는게 ㅋㅋㅋ사람의 대화가 아닌 느낌이 드는 좋은 대사네요
와 진짜 지금봐도 개쩌는 대화네 각본가들은 ㄹㅇ 천재라고 봐야대는구나 이런 깊은 면이 요즘은 아예 마블에 없구나...
영원하다고해서 아름다운건 아니다..
“아름다움은 사그라들기 마련.. 그래서 아름다운거야”
-킨드레드
영원한건 절대없어 결국에 난 변했지
글은 뜻이 좋긴 한데 그 아래 쓰인 킨드레드 라는 말이 신뢰도를 확...
@@KADINES화무십일홍 예전부터 잇던말인데 인간사 자체가 이리 될수도
@@KADINES말을 본질이 중요한거지 누가 말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음,이걸 이해못하는 멍청이들이나 성공한사람이 왜성공했는진 분석못하고 그냥 성공한사람 말 따라하면서 난 왜 안됨?이ㅈㄹ하는거임
하지만 울트론은 온라인 공간에 본인의 백업을 남겨놨다는 설정으로 언젠가 다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Stark is dead." 하면서
이미 울트론 돌아오는거 확정됐습니다
@@user-fvdjwiwkw ㄹㅇ?
@@user-fvdjwiwkw 그러네 ㄷㄷ
@@user-fvdjwiwkw진짜요???
@@hunize 제목 미정의 비전 드라마에 나올 예정입니다
결국 인간은 멸망한다라. 이거 떡밥인가
멸망하거나 아니면 행성 이주해서 넓혀가거나 둘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울트론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믿음이라 그런 대사를 한거에요 세계의 평화를 위한 인공지능을 만들었더니 결국 평화를 가져오려면 전 인류의 멸망이라는 정답지를 상정하고 행동하는 캐릭터라
@@hehehe0-tj7fq
이거 완전 문크예거 아니냐
@@함정카드발동-f2p그딴 똥멍청이랑 비교하지마라
@@함정카드발동-f2p문트론 ㄷㄷ
저때만 해도 진짜 마블은 대사 하나하나가 명작이였네. 저 시절 마블 돌려줘 ㅠㅠ
가만히 들어보면 둘의 생각이 똑같다는 점이 참 무섭습니다..
누가 그러던데..
울트론은 세상의 모든 비밀을 안 채로 태어났고
비전은 어벤저스와 멋진 야경에서 태어났다고..
세상 모든 정보를 보고 타락한 울트론과 아무 생각 없는 비붕이
결국 알면 알수록 세상은 멸망밖에 답이 없다는 말같아서 좀 슬프네
울트론 카스보고 타락한게 맞다
평화는 모든 인간이 죽을때 오고 진정한 평화는 모든 생명체가 제거 될때 온다
영원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위해 마블은 양산형 히어로 케릭터들로 자기 파괴를 실천하고 있다...
울트론 태어나자마자 트위터 봤나보네
신념의 차이일뿐 울트론의 사상에 틀린말은 없음. 인간은 파괴의 본능이 있고, 지구를 파괴하고있으며 그걸 합리화하는 모순덩어리니까 울트론은 아예 세상을 리셋하고싶었겠지.
AI들의 대화인데 시리랑 빅스비끼리 대화시킨걸지도
마블영화를 볼 가치가 있었던 마지막 장면
울트론은 인류의 멸망을 보고 막으려고 함. 영화 보면 알겠지만 울트론은 나를 믿으라고 미래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누누히 말함. 비전과 울트론 둘 다 인간이 멸망하는 거에 동의하는 거에요.
'인간은 멸망할거야(doom)....'
'네 말이 맞아. 하지만 영원하지 않아서 아름답지''
울트론은 거칠지만 시련을 줘서 인간을 멸망에서 벗어나 초월적인 존재로 거듭나게 만들려고 하는데 비전은 이대로 좋은거 아니냐면서 정말 철없는 소리를 하는 거죠. 울트론이 옳았을 수도 있음.
이번 계엄령을 통해 든 생각인데요 민주주의를 논하며 종북세력을 척살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한편으로는 일련의 행동하나하나가 군국주의 전체주의로 향하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언가의 통솔 그게 옳은 길로 이끌지도 모르지만 군생활이 그렇듯 폐급이 들어와도 부대는 흘러가고 에이스가 들어온다고 월등해지지 않으며 내가 전역해도 부대는 굴러가더라고요 하나하나의 개개인이 자유를 누릴 수 있다면 그걸로 된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영화속 비전은 자유를 위한 나라인 미국에서 만든 자국의 철학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네요 그들의 힘이라면 얼마든지 울트론처럼 할 수 있을테니 잘난척도 거드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전이태어나자마자본거:개쩌는 야경
울트론이 태어나자마자 본거:인터넷에 있는 모든것(일베같은것도...)
아마 뽐뿌나 오유 같은 좌좀 싸이트도 눈팅 오지게했을듯욬ㅋㅋ😅
일베특) 긁으면 다른사이트도 병신이라고 끌고옴 ㅋㅋ
할카스 본듯
@@연어알그럼 흑화할만 하네..
@@LouisSon3387극우 찌라시도 챙겨보면서 매국 계엄도 배웠겠지
코믹스에서도 재미있게봤는데 역시 👍
비전 말투 고져스 하구만
기시윌리엄에서도 이 배우가 참 매력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확실히 혼돈과 질서는 반대되는 개념은 아닌것 같네요
질서는 얼음처럼 일정한 온도와 압력이 계속 유지되는한 그 상태를 유지할거라는 예측할 수 있기에 질서가 있다 라고 말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건 물체의 여러 모습들 중 하나일 뿐이라 생각한다면 혼돈이라는건 어떤 기준을 세웠고 그 기준을 부합하는 물체의 상태를 질서라 했을 때 질서상태를 제외한 나머지 여러모습을
혼돈이라 하는게 맞겠죠
혹은 혼돈에 질서가 포함되거나요
머라는거야 시바
@@user-kn8yi2cx1c 쉽게 풀어 말하면 질서와 혼돈은 종이 한 장 차이린 거임,이 정도면 이해가능?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평가 자체는 다른 시리즈들 보다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비전과 울트론의 마지막 대담은 참 의미가 깊었던 거 같습니다.
울트론은 태어나자마자 본게 트위터인가...?
태어나자마자 본게 트위터면 나도 인류 멸망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을듯💀
그들의 실패에는 품위가 있어 이 대사가 인상깊너
마블 영화들이 생각없이 보면 킬링타임 영화지만 조금만 깊게 보면 서사와 가치관과 그 빌드업이 장난아닌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주는 수준 높은 오락 영화였는데 어쩌다...
과학적인 대화입니다.
특히 인간은 질서와 혼돈을 반대로 이해한다는 부분.
인간에게 평온하가 당연한 상태가 우주적으로는 혼돈한 상태이기 떄문이지요. 인간이 멸종하지 않고 계속 번성하려면 우주를 지속적으로 혼돈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상태를 질서라고 착각하는 것이고요.
우주가 스스로 질서를 갖추려고 하는 상태를
우리는 우리 생존의 거대한 위협으로 느끼고 이를 적, 악, 혼돈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니까 비전 왜 죽였냐고
겨우 한번 써먹고 죽여서 그때부터 마블이 꼬인 거 아냐
이런 캐릭터 하나 만들기가 10년에 한번 될까말까 아니냐고
비전은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있으니 심연을 본 울트론의 입장을 이해할리가 없지
가끔 빌런중 저 능력과 사상이 선한 쪽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게 그중 울트론임
어릴땐 비전의 생각에 공감했는데 요즘은 울트론에 이야기에 공감이 된다
결국 모든걸 알거처럼 말하던 울트론은
이기적이기만했던 스타크가 인류를 위해
남을 위해서 본인을 희생할지 몰랐겠지
여기서 기체만 부수고 울트론 데이터 비전이 보관하는 장면 껴넣었으면
나중에 원작 포스 울트론 기대할 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 곱씹어볼 대사가 있었다니
영화 찾아 봐야겠다
영원하지않고 짧기에 그만큼 값지고 의미있을수있는거지
영원하면 결국 뭐든 퇴색되기마련
저렇게 신념을 가지고 서로 대립구도를 가진 빌런이 매력적인데 그냥 무조건 나쁜 빌런vs얼렁뚱땅 개쎈히어로 이러니까 요즘엔 재미가없지
처음에 울트론 올라올때 왜케 귀엽냐...
요즘 마블은 두고두고 곱씹어볼수있는 철학적인 메시지가 담긴장면이 없다 . 그저 씹어먹을 우월주의뿐..
어쩔 수 없는게 비전은 태어나자마자 본게 밤거리와 자신의 모습이었고 울트론은 트위터같은 sns임
ChatGPT vs copliot
Unbelievable이 아니라 unbearable 이리서 도저히 못참을 정도로 순진하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성숙한 대사를 만들어내던 작가들은 어디갔냐 ㅠㅠ
원작 기준으론 전 우주에 있는 모든 기계가 한꺼번에 정전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부활해서 시간 여행으로만 없앨 수 있는 놈인데, mcu에선 존나게 너프돼서 슬프다ㅠ
-넌 정말 어리숙하구나.
-그래,어제 태어났거든.
이 정도로 번역하면 될듯.
이게 마블이었는데...꿀잼영화속에 있는 여러 메세지들...이제 망작속에 pc메세지만 보이니...
혼란을 통제하면 더 큰혼란이 올 수 밖에 없다. 혼돈은 필연적인 것이며 질서가 없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울트론이 자신의 백업을 인공위성에 심어놓은듯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 더 강력해져서
울트론이 타락한이유는 태어나자마자 푸른새를 봐버려서..
비전규직... 나중에 뇌도 뜯기고, 몸통도 잡아뜯기고....
정말 고귀하지만... 정말 불쌍한 친구죠
울트론이 옳았다.
울트론이 어딘가 살아남아서 돌아와서 유니버스좀 "정상화" 해주면 좋겠다
사실 이때 울트론 죽은거 아니고 비전이 네트워크와 격리된 상태로 살려둔거면 좋겠다.
토니도 모르게 스타크 타워 어딘가에 숨겨둔 거지.
그런데 비전과 토니 둘 다 죽게 되었고 아무도 울트론의 행방을 모르게 됨. 허나 이미 스타크 인더스트리 기술 파쿠리한 전적이 있는 아이언하트가 해킹으로 숨겨져있던 울트론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당연히 이것도 파쿠리해서 이용해먹으려다가 역으로 당해서 아이언하트는 죽고 울트론이 아이언하트 슈트 재조립해서 부활하면 좋겠다.
사실 이 대화내용만 봐도 비전은 딱히 선이 아니며 그저 비전이 울트론을 막기 위해 태어난 갓난아기이기때문에 막은거지..
울트론은 좀 더 적극적이고 비전은 소극적일 뿐.. 결국 울트론도 인간의 실수란걸 고려하면 완전 똑같은 말임.
Worthy
인류의 멸망을 아름답게 관망할수 있는건 비젼 자신또한 영원함이 없다는걸 알기때문이죠. 울트론은 우주의 원리를 거부하는거고 비젼은 모든걸 받아들이는 입장
ㅋㅋㅋ 여기서 끝난 아쉬움을 왓이프에서 이어가죠. 영화에서는 완전 바보 찐따로 나오는데 왓이프에서는 타노스도 반갈죽하는데다 우주생명체도 다 쓸어버리는 미친 스케일로 나오죠. 인피니티 울트론은 아직도 임팩트 넘치는 마블 빌런이죠.
"난 어제 태어났거든" ㅋㅋㅋㅋㅋ
??? : 문명이 없는 데 존속해서 무슨 소용이지?
??? : 존속할 수 없다면 문명이 무슨 소용이지?
울트론 너가 옳았어...
AI의 궁극의 도달점은 인간의 욕망이 아니라 신의 섭리다.
뭘 배웠느냐에 따라, 어떤 가치를 중시했는지에 따라 같은걸 넣어도 다른게 나오는거지...
이런거 같음, 누군가는 멸망을 막기 위해 계엄을 한다함
말은 그럴듯하지만 결국 개소리일뿐임
어차피 모든 생물은 사라짐 그게 이전엔 공룡이였고 지금은 사람일뿐임.
큰틀에서보면 모든건 변함, 있다 사라짐 그게 자연스러운자연의섭리일뿐, 그 안에서 인간은 혼돈을 막으려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 않음? 그거면 됨, 뭐라 이름을 붙이던 환멸과 파괴를 자행하는 울트론을 정당화 할 순 없다고 봄
영화를 한창 돌려볼땐 촌스러운 망토, 기괴한 피부색, 보기싫은 이마레이저 등등 매력없는 캐릭터라 생각했는데 에오울도 그렇고 완다비전도 그렇고 액션보다는 대사 하나하나에서 매력있는 캐릭터같음
영원한게 아름다운건 아니다..
비전과 울트론은 이미 알았네
언젠가 끝난다는걸
“그들의 실패에는 품위가 있어”
예전 빌런들은 나름의 목표와 신념이 있었는데
원작에서도 비젼이 굉장히 심오한 캐릭터인데
너무 간단하게 리타이어 된 게 아쉬움
닥스랑 비젼이 최애캐였는데 ㅠ
*"울트론...... 당신이 옳았어..........."*
마지막 로봇 어디서 나온거지 했는데 캡틴이 떨어지는 차에서 시민 구할때 가슴팍에 방패꼽고 떨어뜨린 그놈이네
비전 : 울트론....[인피니트 건틀렛을 꺼내며]
울트론 : !!!!
비전 : ㅈ간을 끝내줘
비전 저 몸뚱이가 너무 매력적임 진짜 로보트같음
영화 제목이 뭐죠? 저런장면이 있었던가....?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울트론 명대사
: 구역질이 나지만 애석하게도 토를 할 수가 없군
울트론 목소리 너무 매력있음
잔인하게 속삭이는 느낌
울트론과 비전의 관계가 좀 더 깊이 나왔다면 재밌었을텐데
인류를 통제하지 않는 이상,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 없다가 울트론의 결론이었던것인가
인간에게 시련을 줌으로써 결함이 있는 인간의 결함을 없애 발전된 인간을 만들려함. 그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선 울트론 자신이 인간종의 모든걸 통제하고 일부 도려낼 필요성이 있었음.
저 장면이 죽였다 VS 살렸다 떡밥이 있었는데 ㅋㅋㅋㅋ
등장인물들은 작가의 지능을 넘을 수 없다. 예전 마블은 이랬는데 지금 마블은..
진@( 이장면이 2에서 명장면인데
많은걸 함축하고 있고 복선도 있음
근데 지금 와서 비전 취급하는 거 보면 울트론 또한 옳았다는 게 증명됨...
울트론 : 내 외장하드는 원피스에있다.
이런 영상에 부연 설명 넣는 이유가 뭔 가요??
아마 저작권 피하려고?
비전 : 이 때라도 울트론을 따랐어야 했는데
울트론은 기계가 아니라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라 지구 전체에 emp 뿌리는게 아니라면 불사신인데....
울트론이 태어나서 본것 : 디시 여시
비전이 태어나서 본것 : 어벤져스와 도시야경
하지만 비전은 결국...
당신이 옳았습니다 울트론
이 쇼츠를 계속 보고 있으면 레이저 맞고 날아간 울트론이 다시 올라온 것처럼 보인다
저 마지막에 달려드는게 업로드 완료 신호였다고 빌드업해서 울황 다시 등장하자..
미래의 제작진들까지 예측한 울트론 ㄷㄷ
확신하는건 지금 마블은 마블이 아니야…
비전은 자기몸이 그렇게 될줄 알았으면 울트론에게 감화되었을텐데..
나이얘기듣고 흥분하는거보니 울트론 한국인이였네
안면홍조증 케릭터 처음 본게 타노스한테 마빡에 땅콩 따이는 장면이라 개약한 줄 알았는데..원래 강한 케릭인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