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12월말까지 푸켓 석달살기 중입니다. 확실히 11월 말부터 건기가 되면서 비가 거의 오지 않고 맑은 날이 되고 있습니다. 크라비와 코사무이 코리빼까지 이때부터 투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라니냐 때문에 동남아가 전체적으로 비가 좀 많이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건기는 관광객들을 지켜주네요. 피피섬과 리빼섬이 비슷하긴한데 바다 액티비티를 즐기지 않는 한국인들은 숙박하면서 머무는 것이 지루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좀았 나아졌나보군요? 태사랑이랑 가끔 보면 저희 떠난 뒤로도 도로도 유실되고 비도 오는것 같아서 걱정되더라구요. 작년엔 10월날씨가 참 좋았다는데 올해 푸켓은 좀 예외적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스노클링이나 하고 어디 누워있는거 좋아해서....꼬리뻬도 가보고싶은데 가는길이 너무 머네요 ㅠㅠ
도로 유실 등 사고는 11월 중반 이전이고 푸켓 타운 쪽이더군요. 피피 다녀오셨다면 리빼는 갈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저는 14일간 차를 빌려서 남부를 다 다녔는데 리빠 같은 경우는 푸켓 출발이 아니라 리빼 근접 선착장까지 가서 스피드보트를 타니 무척 저렴했습니다. 테국은 렌터카로 다니는 것이 여러가지로 오히려 돈을 세이브하죠. 이싼의 재미있는 지역들까지 다니려면 필수. 올해 동남아는 라니냐 때문에 전체적으로 비가 많이 오고 이상 저온과 고온이 번갈아 옵니다. 태국이나 발리나 마찬가지더군요.
빠통비치는 그냥 많이 상업적이고 물색깔이 이쁘지도 않아요. 빠통은 유흥가가 있어서 유명하구요 푸켓에서 그래도 괜찮은 비치는 카론이나 카타인데 역시 피피와는 물색깔 분위기부터 달라요. 보통 예쁜 색 바다의 특징이 하얀모래와 파도가 없는데 푸켓은 파도가 있고 수상 스포츠도 많이 해요. 피피는 푸켓에서 택시나 미니밴타고 약 30분에서 한시간 그리고 배를 타고 2시간 (스피드보트는 1시간,가격은 두배, 멀미 조심) 가면 되는 차 안다니는 작은 섬이예요. 피피도 비치가 여러 있지만 파티 비치, 백패커 비치로 알려진 로달럼 비치는 물이 깊지 않고 썰물때면 갯벌같아요.하지만 반대쪽에 있는 톤사이 베이쪽은 그래도 수영하기 괜찮아요. 배타고 들어가면 롱비치가 있어요. 샤크포인트 앞에 쬐끔 비싼 호텔 몇개 있는 롱비치가 있는데 거기가 수영하기도 좋고 마야배이 앞에 딱보이고 물도 제일 좋아요. 밀물때 아침일찍 수영하다 1 미터 넘는 상어들 떼거지로 만나서 오늘 죽는구나 했기도 했어요. 배를 타든지 (편도 100 바트,10분)아니면 물어 물어 헷갈리는 길을 한시간 헤쳐나가면 롱비치에 갈수 있지만 연인과 같이 가면 거기 있는 호텔에서 며칠 조용히 묶어도 좋아요. 픽업 드롭오프는 호텔에서 다 해주거든요.
서양인들은 초딩보다 어린 아이들 데리고도 오긴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좋은 여행지라고 할순 없을것 같지만 이미 가기로 하신거면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막 빠통비치처럼 유흥가 환락가 분위기는 아니에요~ 밤늦게 술집앞으로 다니고 그럴거 아니면 어차피 낮에는 투어나가거나 수영하실거니 괜찮을것같은데요~?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요즘 영상을 안올리다보니 들어올 일이 없었어요. T_T 저희는 푸켓 한달살기 중에 피피섬을 간거라 숙소에 짐을 두고 간단한 짐을 챙겨 들어갔었어요. 근데 캐리어 끌고 들어오는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보통 숙소에서 캐리어 실으러 직원과 리어카 같은것도 보내줘요.
1월에 피피섬 가는데 영상이 도움 많이 됐어요 저런 분위기구나 ㅎ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저번달에 태국 혼자 한달 여행가서 피피에서 10일 묶었어요. 다음달에 또 베프와 같이 피피 라일레이 가네용 ㅋ 그 수영하기 좋았던 곳은 Pileh lagoon 이네요. 다시 영상보니 여기저기 생생히 기억나고 잼있었어요
와, 베프와 함께 피피섬을 또 가신다니 부럽습니다. 날씨도 더 좋아지겠죠?ㅠㅠ 저도 삐레라군을 제일 기대했는데 그날 많이 흐렸는데도 예쁘더라구요. 친구분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당 🥰
볼품없기도 쉽지않을텐데요라뇨 ㅋㅋ ㅋㅋ ㅋㅋㅋ 아침부터 영상정주행하다 팡팡 터집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크크킄 저희도 동진님댁(?) 채널을 보며 아.. 이분도 유머를 놓을 수 없는 분이시구나~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도 작지만 소소한 유우머를 놓을수가 없는데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월부터 12월말까지 푸켓 석달살기 중입니다. 확실히 11월 말부터 건기가 되면서 비가 거의 오지 않고 맑은 날이 되고 있습니다. 크라비와 코사무이 코리빼까지 이때부터 투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라니냐 때문에 동남아가 전체적으로 비가 좀 많이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건기는 관광객들을 지켜주네요. 피피섬과 리빼섬이 비슷하긴한데 바다 액티비티를 즐기지 않는 한국인들은 숙박하면서 머무는 것이 지루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좀았 나아졌나보군요? 태사랑이랑 가끔 보면 저희 떠난 뒤로도 도로도 유실되고 비도 오는것 같아서 걱정되더라구요. 작년엔 10월날씨가 참 좋았다는데 올해 푸켓은 좀 예외적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스노클링이나 하고 어디 누워있는거 좋아해서....꼬리뻬도 가보고싶은데 가는길이 너무 머네요 ㅠㅠ
도로 유실 등 사고는 11월 중반 이전이고 푸켓 타운 쪽이더군요. 피피 다녀오셨다면 리빼는 갈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저는 14일간 차를 빌려서 남부를 다 다녔는데 리빠 같은 경우는 푸켓 출발이 아니라 리빼 근접 선착장까지 가서 스피드보트를 타니 무척 저렴했습니다. 테국은 렌터카로 다니는 것이 여러가지로 오히려 돈을 세이브하죠. 이싼의 재미있는 지역들까지 다니려면 필수. 올해 동남아는 라니냐 때문에 전체적으로 비가 많이 오고 이상 저온과 고온이 번갈아 옵니다. 태국이나 발리나 마찬가지더군요.
피피섬 영상 재밌어요!
이런 자연스러운 여행 영상 좋아요~~^^
늘 이렇게 봐주시니 항상 감사합니다 😍😍
12월에 태국푸켓가는데 도움많이됐어요 ㅎ
가장 뿌듯한 댓글이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푸켓에서 몇일 묵고, 피피에서도 묵으려하는데, 그럼 혹시 피피섬 이동하기에 짐같은게 불편하진 않나요?^^
답이 너무 늦었습니다😅🥹 푸켓서 항구(?)까지 셔틀이동하고, 피피섬 숙소들 대부분 짐을 들어주는 직원을 항구로 보내주기 때문에 캐리어 가지고 가셔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으실거에요~
혹시 피피섬 숙소는 어디하셨나요? 죄송한데 암튜브도 알려주시면 감사할듯해요.ㅎ
숙소는 '코코벨라 리조트'에요.
암튜브는 그냥 검색해서 산건데
smartstore.naver.com/swimabout/products/5025508490
여기서 샀습니다~
혹시 한인업체 호텔 픽업 + 페리 어떻게 예약 하셨을까요!!? 페리는 2시간 페리 인가요~?
네이버에 '렛츠고 크라비 & 푸켓' 이라는 카페를 이용했습니다. 2시간짜리 페리 맞습니다 😃
빠통비치 바닷가와 피피섬 바닷가를 비교하면 수질은 어떤가요?? 확실히 피피섬 (배타고 또 가는곳말고) 해변의 물이 깨끗한가요?
저는 피피섬 로달럼비치에만 들어가봐서 비교가 잘 안될것 같아요. 선착장에서 내릴때 보니 톤싸이쪽 물은 정말 섬에서 기대하는 그런 물빛이긴 했는데 들어가보질 못했어요. 제생각엔 아무래도 그런 애메랄드빛 물색은... 그래도 배타고 나가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빠통비치는 그냥 많이 상업적이고 물색깔이 이쁘지도 않아요. 빠통은 유흥가가 있어서 유명하구요 푸켓에서 그래도 괜찮은 비치는 카론이나 카타인데 역시 피피와는 물색깔 분위기부터 달라요. 보통 예쁜 색 바다의 특징이 하얀모래와 파도가 없는데 푸켓은 파도가 있고 수상 스포츠도 많이 해요.
피피는 푸켓에서 택시나 미니밴타고 약 30분에서 한시간 그리고 배를 타고 2시간 (스피드보트는 1시간,가격은 두배, 멀미 조심) 가면 되는 차 안다니는 작은 섬이예요. 피피도 비치가 여러 있지만 파티 비치, 백패커 비치로 알려진 로달럼 비치는 물이 깊지 않고 썰물때면 갯벌같아요.하지만 반대쪽에 있는 톤사이 베이쪽은 그래도 수영하기 괜찮아요. 배타고 들어가면 롱비치가 있어요. 샤크포인트 앞에 쬐끔 비싼 호텔 몇개 있는 롱비치가 있는데 거기가 수영하기도 좋고 마야배이 앞에 딱보이고 물도 제일 좋아요. 밀물때 아침일찍 수영하다 1 미터 넘는 상어들 떼거지로 만나서 오늘 죽는구나 했기도 했어요. 배를 타든지 (편도 100 바트,10분)아니면 물어 물어 헷갈리는 길을 한시간 헤쳐나가면 롱비치에 갈수 있지만 연인과 같이 가면 거기 있는 호텔에서 며칠 조용히 묶어도 좋아요. 픽업 드롭오프는 호텔에서 다 해주거든요.
참 푸켓물은 카타비치도 맑았어요. 파도가 있어서 그렇지. 보통 파도 없는 곳들이 깨끗해보여요
@@chooniekim9225 와 디테일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지금 빠통인데.. 비가 몇일동안 계속와서 ㅠㅠ 1-2달후에 지인들이 푸켓에 오는데, 수질?조사중인데 비때문에 제대로 못해서 ㅠㅠ 곧 말씀해주신 카론,카타에 한번 가봐야겟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iamfree 아무래도 도시화된,번화가근처의 바닷가에서 에메랄드빛 투명바다를 바라는거 자체가 무리겟죠. 그런바다는 정말 섬으로 가지않는이상 ㅠㅠ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초딩 아들램 뎃고 가려는데 아이들과 가기에도 적합한가요??? 왠쥐 피피는 젊은이들의 성지인 듯 해서 조금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서양인들은 초딩보다 어린 아이들 데리고도 오긴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좋은 여행지라고 할순 없을것 같지만 이미 가기로 하신거면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막 빠통비치처럼 유흥가 환락가 분위기는 아니에요~ 밤늦게 술집앞으로 다니고 그럴거 아니면 어차피 낮에는 투어나가거나 수영하실거니 괜찮을것같은데요~?
피피섬 페리예약 한인 업체 알 수 있을까요? 푸켓 들어가서 예약해도 시간적으로 충분할 까요?
제가 예약한 곳은 cafe.naver.com/gokrabi 여기에요.
페리가 워낙 커서 예약은 가서 해도 충분할거같아요.
끄라비나 푸켓 시내에서도 워낙 예약하는 업체들도 많은거보면요~
@@iamfree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려용!!!
흔들리는 영상은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아 영상의 품질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투어시..물에 안들어가도 되죠?
스노클링 스팟에서 배 세우고 물에 들어갈 수 있게 하는데, 물에 들어가기 싫으시면 배에 남으시면 됩니다. 저희 탔던 배에도 그랬던 외국인 있었어요~
혹시 태국국제공항에서 피피섬가는 방법 알수 있을까요 😢
죄송하지만 공항에서 피피 정보는 알지 못합니다 T_T 가능하다고 본 것 같긴 한데 알아보지는 않았어요 😭
혹시 메인 캐리어는어디다보관하시고 피피섬에들어가셨나요?????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요즘 영상을 안올리다보니 들어올 일이 없었어요. T_T 저희는 푸켓 한달살기 중에 피피섬을 간거라 숙소에 짐을 두고 간단한 짐을 챙겨 들어갔었어요. 근데 캐리어 끌고 들어오는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보통 숙소에서 캐리어 실으러 직원과 리어카 같은것도 보내줘요.
피피섬 생각하고 잇는데 너무 즐거우셨겠어요!! 피피섬의 숙소도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피피섬 숙소가 중심지에서 떨어진 고급 리조트 아니면 대부분 되게 노후한 곳들이라.. 대충 가성비로 골랐어요. 오래 묵을것도 아니라서 ^^.. 로달럼비치쪽에 있는 '코코벨라 리조트' 입니다~
꼬리뻬 바닷물은 이보다 더 아름답다. 사툰 주에서 เกาะหลีเป๊ะน้ำสวยกว่านี้ครับแต่ของแพงนิดนึง🥰😊🙏
Oh, I know 'koh lipe'. I wanted t go there but it's so hard to go to koh lipe...😭
ทะเลที่ว่าสวยยังแพ้ความน่ารักของคุณ😉😉
55555 😂😂 Thank you 😂
혹시 숙소는 어디예요?
코코벨라 리조트에요. 로달럼비치쪽입니다. 피피섬 숙소가 대부분다 노후돼서... 그냥 가성비로 고른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