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이란 무엇인가? 칠성사이다를 가지고 콘텐츠를 만들었는데요. 롯데가 일본기업이다, 사이다는 일본걸 배꼈으니 국산이 아니다라는 댓글들이 있더군요.
기업이나 자본, 제품의 국적을 따지기는 참 힘듭니다. 국민은행은 한국 기업인 듯 하지만 지분의 76%를 외국인이 가지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대부분은 한국 사람이고, 영업도 한국에서 하지요. 실제로 국민은행이 여의도에 있는 IFC 건물에 입주하려 했을 때 외국 기업인가 한국 기업인가 논쟁이 진지하게 행정적으로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나 현대차의 자동차는 일본에서 많이 배워왔고, 일본은 미국에서 배워 왔죠. 미국은 자기들이 반도체 원조고 자기들 기술 사용하는 기업은 중국에 반도체를 팔지 말라고 하고 있지요. 배달의 민족를 독일계 회사인 딜리버리 히어로가 인수를 하자 게르만 민족이라고도 했는데요. 딜리버리히어로의 창업자는 스웨덴 출신이고 베를린에서 창업했고, 독일에 상장을 했지요. 게르만 민족이라고 하지만 독일에서는 사업을 철수했습니다. 딜리버리 히어로의 최대주주는 내스퍼스로 남아공에 있는 투자회사입니다. 한국에서 만든 승용차 중에 가장 수출을 많이 하는 승용차는 의외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입니다. 한국GM 부평공장에서 만들지요. 한국GM은 다들 아시다시피 대우자동차를 인수한 회사지요. 국적에 대한 감정은 참 묘합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잘 나갈 때는 재일교포 3세로 부르다가, 라인야후 사태 같은 걸 겪으면 손 마사요시라고 부르죠. 한국 사람이 한국에서 영업하는 쿠팡은 미국 회사이고, 미국에 상장돼 있고 다양한 국가의 주주들이 주식을 들고 있겠지요. 케이팝은 한국 음악 특유의 감성이 있고 미국에서 미국 사람들이 만들면서도 케이팝 같은 느낌을 케이팝이라고 부릅니다. 케이팝이 한국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하지는 않죠. 국적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다른 나라에서 사업을 하다보면 문화적/정치적 측면에서 이질감을 주기도 하고 사회적 책임감이 덜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국적은 그럼 사람들의 감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줄기세포로 대한민국을 떠들게 했던 황우석 교수를 국민적 스타로 만들었던 것은 조작된 연구 성과와 함께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국적이 있다’는 국뽕 차오르는 대사였지요. 때로는 국적이 큰 의미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국적을 따지는 경우를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대부분 배경에 대한 지식을 자랑하고 싶거나, 그냥 화내고 싶을 때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아저씨 지식 자랑하듯이 말이죠. ㅎㅎ
결국은 최종적으로 기업의 이익이 마지막에 어디로, 어느 나라로 귀속되느냐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롯데가 욕을 먹는 건 일본으로 이익이 귀속되거나 혹은 그렇게 의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존경 받는 것은 결국 이 이익이 우리나라에 귀속되는 덕분이죠. 국가의 존망을 결정짓는 세계에서 약하거나 중립적인 국가관, 민족관은 멸망, 멸족을 초래합니다. 국적이 상관 없는게 아니라 더 바짝 정신차리고 두 눈 부릅뜨지 않으면 망국으로 가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정주영 회장님께서 일본에 있는 건 다 가져오라고 하셨고 이건희 회장님은 다른 나라 이기는 것보다 유독 일본 이기는 걸 좋아하셨고 유일한 박사님은 엄혹한 일제 시절에 독립 운동을 하셨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선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고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가 됩시다. 결국 그게 더 잘 사는 길입니다.
제가 외국에 산지 1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칠성 사이다가 더 맛있습니다. 특히 화채할때 없으면 많이 슬퍼요. 왜냐하면 스프라이트의 레몬 향이 수박이랑 많이 안 어울려요... 두 향기가 충돌해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 그래서 향 없는 칠성사이다 넣어야지 개인적으로는 맛있더라고요.
@@youngminyoon7199 원래 스프라이트류는 레몬향 넣어 먹는 거잖아요 그 레몬향때문에 스프라이트만 먹는데... 한국에서 살때 가리는 음식이 너무 많고 지금도 역해서 못먹는 한국음식이 많은데 저랑 반대네요? 저는 호주, 미국살때 가리는 음식도 없고 음식도 남기지 않고 몸도 건강해졌는데... 한국음식만 먹을땐 좀 수척했습니다
칠성사이다 꼴받는게 가격을 꼭 코카콜라 바로 밑에 붙임. 콜라가 가격 올린다 하면 한창 미디어타고 사람들 사이에서 콜라값 비싸다 독점이라 어쩐다 하면서 성토대회 한번 지나가고 나면 슬그머니 따라 올림. 코카콜라는 로열티도 내고, 스타마케팅으로 광고비도 많이 쓰니까 가격 비싼게 눈꼽만큼이라도 이해는 되는데 요새 광고도 거의 안하고, 과거 광고카피 마냥 로열티도 안내고, 카페인도 안넣고, 색소도 안넣는게 가격은 꼭 비슷하게 맞춤.
소싯적에 부산에 우성식품(당시 코카 콜라는 서울 등 중부권은 두산식품, 호남은 호남식품, 영남은 우성 식품이 생산을 담당한걸로 기억) 견학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워낙 어려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우성식품 간부직원 한분이 사석에서 흘린 말은 기억나네요.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허나 이왕 마실거면 개인적으로 콜라보다 사이다를 추천한다. 이유는 그래도 사이다를 만드는 원료인 물이 콜라보다는 더 깨끗한 물을 쓴다고.... 대충 이런 뉘앙스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지금이야 워낙 식품 기준이 높아져서 굳이 따로 하진 않겠지만요.
780년대 어릴 때 칠성사이다를 tv광고에서 본 것 같은데, 그 때 기억에도 롯데칠성이라는 회사 이름을 끄트막에 소박하게 밝혔던 것 같음. 어린 맘에도 칠성사이다, 삼강아이스크림 등 전문회사들이 롯데에 팔려서 롯데칠성, 롯데삼강으로 이름이 바뀌는게 탐탁치 않았음. 초코파이도 오리온 따라 만들었는데 만약 더 잘 팔렸다면 오리온도 인수해서 롯데오리온 했을라나. 이후 롯데(농심)이라는 회사가 일본이 많이 묻어 있고, 그들이 내세우는 것처럼 애국기업도 아니라는 점, 마트와 백화점등 유통쪽에서 노동자들에 대한 횡포가 엄청나다는 점 등등 회사 이미지가 (내게) 극도로 안좋아지면서 아쉬움은 더 큼. 칠성과 삼강이 롯데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롱런할 수 있었고, 롯데 뒤에 붙어서라도 이름이 남았다는게 위안이고, 롯데가 그 이름들을 완전히 없애지 않아서 고마워해야할까. 그런 생각들이 드네요. ㅋㅋ
요새 스프라이트는 덜한데 예전 스프라이트는 오래된 향이 났었음. 알 사람들은 알텐데 레몬이나 라임즙 오래된거 먹어보면 플라스틱향도 아닌게 뭔가 꿉꿉한.... 그래서 스프라이트가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손이 안갔음. 그대로 소비성향이 굳어진거지. 스프라이트가 칠성사이다랑 맛이랑 향 차이 거의 없었으면 스프라이트도 소비층 탄탄했을거임. 근데 그 특유의 이상한 향이 났었단 말이야.... 나만 느낀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다들 그럼. 뭐라 설명하긴 어려운데 요상한 향이 있었다고...
원래 음료시장 자체가 선점효과가 어마무시한 시장임 소비자들이 익숙한 맛을 바꾸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유통구조 자체가 각종 리베이트가 엮인 복잡한 특성이 있어서 후발주자가 시장을 빼앗기가 거의 불가능한 시장임 콜라는 초기부터 라이센싱으로 판매가 되었기에 국내 브랜드가 자리잡기를 실패했던거고 사이다는 특이하게 해외 브랜드의 라이센싱이 아닌 독자 브랜드가 먼저 출시된 독특한 케이스임
@@Thoughtcrime. 젊은것들은 먹던지 말던지 시장에는 아무 영향 없음. 지금 중장년에 대해서도 갸들은 반 틀딱 취급하는데 그 반틀들이 지들 세대를 반에 반토막 내놨거든.... 인구 비중 규모가 작으니 정부는 물론 기업들도 지들이 뭘 먹건 사건 관심없음. 표도 안되고 돈도 안되니까... 거기다 지들 스스로도 윗세대 보다도 안 낳고 혼자 살다 죽겠다 하니 시장가치 제로에 근접. 지출의 큰 부분도 해외 여행이나 아이폰등 해와 물품 구입에 대부분 쓰니... 기업들에게 외면을 자초.
특유의 맛이 있어서 간간히 먹는데 먹고나서 다른거 못먹는 다는 말은 당췌;; ?? 칠성사이다는 그런 특유의 맛이 없는 기본적인 맛이라 대중적으로 인기 끄는거고 스프라이트도 거의 기본적인 맛에 살짝 레몬향 들어가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끄는건데.... 그리고 원래 우리가 사이다라 부르는 음료는 레몬소다라 스프라이트가 오하려 가장 기본적인 맛이 맛음
라임이나 레몬맛을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그맛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스프라이트를 좋아할것이고. 그냥 달달구리한 탄산 라임향에 익숙한 사람들은 칠성을 좋아하겠죠. 청량함에 기준을 둔다면 스프라이트 세븐업이 훨씬 깔끔한 맛입니다. 칠성은 넘 단맛에 집중되어있어서 먹고나면 물이 생각이 나죠 그래서 결론은 라임향 탄산수를 마시는게 제일입니답 ㅋ
희안하게 옛날엔 지역소주마냥 사이다도 지역 별로 마시는 사이다가있었죠,..... 예전 어릴적 부산살때는 킨사이다를 주로 마신걸로기억하는데 청주에서 학창시절 보냈을때 천연사이다... 지금 서울 올라왔을땐 칠성이더군요... 요즘은 근데 유통망이 좋아서인지 많이 희미해지긴 했지만요...
잘 아시네... 님들 세대는 워낙 인구 비중이 낮아서 기업들도 별로 신경을 안 써요. 지금 중장년들 틀딱 된 이후에도 계속 소비의 주류일꺼고 죽어서 없어지면 기업들 해외 시장에 치중하지 인구 규모도 작은 님들을 위해 가격이든 신제품이든 비용과 노력은 기울이지 않을꺼임. 그 아래 세대는 더더욱. 뭐 님 세대가 애를 둘셋씩 많이 낳아 준다면야 기업들도 이 사람들 돈 좀 되겠구나 신경을 쓰겠지만.. 그렇게 될 일은 없겠죠? ㅎ
국산이란 무엇인가?
칠성사이다를 가지고 콘텐츠를 만들었는데요. 롯데가 일본기업이다, 사이다는 일본걸 배꼈으니 국산이 아니다라는 댓글들이 있더군요.
기업이나 자본, 제품의 국적을 따지기는 참 힘듭니다. 국민은행은 한국 기업인 듯 하지만 지분의 76%를 외국인이 가지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대부분은 한국 사람이고, 영업도 한국에서 하지요. 실제로 국민은행이 여의도에 있는 IFC 건물에 입주하려 했을 때 외국 기업인가 한국 기업인가 논쟁이 진지하게 행정적으로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나 현대차의 자동차는 일본에서 많이 배워왔고, 일본은 미국에서 배워 왔죠. 미국은 자기들이 반도체 원조고 자기들 기술 사용하는 기업은 중국에 반도체를 팔지 말라고 하고 있지요.
배달의 민족를 독일계 회사인 딜리버리 히어로가 인수를 하자 게르만 민족이라고도 했는데요. 딜리버리히어로의 창업자는 스웨덴 출신이고 베를린에서 창업했고, 독일에 상장을 했지요. 게르만 민족이라고 하지만 독일에서는 사업을 철수했습니다. 딜리버리 히어로의 최대주주는 내스퍼스로 남아공에 있는 투자회사입니다.
한국에서 만든 승용차 중에 가장 수출을 많이 하는 승용차는 의외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입니다. 한국GM 부평공장에서 만들지요. 한국GM은 다들 아시다시피 대우자동차를 인수한 회사지요.
국적에 대한 감정은 참 묘합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잘 나갈 때는 재일교포 3세로 부르다가, 라인야후 사태 같은 걸 겪으면 손 마사요시라고 부르죠.
한국 사람이 한국에서 영업하는 쿠팡은 미국 회사이고, 미국에 상장돼 있고 다양한 국가의 주주들이 주식을 들고 있겠지요.
케이팝은 한국 음악 특유의 감성이 있고 미국에서 미국 사람들이 만들면서도 케이팝 같은 느낌을 케이팝이라고 부릅니다. 케이팝이 한국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하지는 않죠.
국적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다른 나라에서 사업을 하다보면 문화적/정치적 측면에서 이질감을 주기도 하고 사회적 책임감이 덜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국적은 그럼 사람들의 감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줄기세포로 대한민국을 떠들게 했던 황우석 교수를 국민적 스타로 만들었던 것은 조작된 연구 성과와 함께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국적이 있다’는 국뽕 차오르는 대사였지요.
때로는 국적이 큰 의미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국적을 따지는 경우를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대부분 배경에 대한 지식을 자랑하고 싶거나, 그냥 화내고 싶을 때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아저씨 지식 자랑하듯이 말이죠. ㅎㅎ
생선들도 보면 공동관리수역에서 잡히는 것들은 일본어부가 잡으면 일본산 국내어부가 잡으면 한국산으로 불리는 등
잡힌곳이 같더라도 어디나라 어부가 잡았냐로 원산지가 바뀌는거 보면 국산 외국산의 경계는 참 애매한것들이 많은것같습니다
결국은 최종적으로 기업의 이익이 마지막에 어디로, 어느 나라로 귀속되느냐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롯데가 욕을 먹는 건 일본으로 이익이 귀속되거나 혹은 그렇게 의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존경 받는 것은 결국 이 이익이 우리나라에 귀속되는 덕분이죠.
국가의 존망을 결정짓는 세계에서 약하거나 중립적인 국가관, 민족관은 멸망, 멸족을 초래합니다.
국적이 상관 없는게 아니라 더 바짝 정신차리고 두 눈 부릅뜨지 않으면 망국으로 가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정주영 회장님께서 일본에 있는 건 다 가져오라고 하셨고 이건희 회장님은 다른 나라 이기는 것보다 유독 일본 이기는 걸 좋아하셨고 유일한 박사님은 엄혹한 일제 시절에 독립 운동을 하셨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선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고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가 됩시다. 결국 그게 더 잘 사는 길입니다.
@@기업가준 그런 쇄국주의 마인드는 망하는 길입니다. 정주영, 이건희 회장님은 자존심접고 일본기술 가져왔고 배우는걸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이 글로벌화 되었는데 국가도 아닌 기업에 민족주의 강요하는건 동의못합니다. 한국에 들어와있는 외국기업들도 본인들 기업에 이윤을 목적으로 들어와있는겁니다.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들은 님 기준엔 다들 매국노들인가요?
"결"은 댓글을 읽는 사람이 판단하라는건가? "기승전" 까지만 있네 ㅋ
@@너tube '기승전'이 명확하면 굳이 ...
제가 외국에 산지 1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칠성 사이다가 더 맛있습니다. 특히 화채할때 없으면 많이 슬퍼요. 왜냐하면 스프라이트의 레몬 향이 수박이랑 많이 안 어울려요... 두 향기가 충돌해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 그래서 향 없는 칠성사이다 넣어야지 개인적으로는 맛있더라고요.
레몬향이 너무 강해요 저도 동감
저도 미국살때 스프라이트먹으면서 아쉬웠던게 레몬향없는 순수그자체의 사이다가 너무 마시고 싶더라구요. 시민권 포기하고 한국돌아온 이유중에 미국이 위험해서도 있지만 사실 식문화가 제일 컸습니다.
@@youngminyoon7199 원래 스프라이트류는 레몬향 넣어 먹는 거잖아요 그 레몬향때문에 스프라이트만 먹는데...
한국에서 살때 가리는 음식이 너무 많고 지금도 역해서 못먹는 한국음식이 많은데
저랑 반대네요? 저는 호주, 미국살때 가리는 음식도 없고 음식도 남기지 않고 몸도 건강해졌는데...
한국음식만 먹을땐 좀 수척했습니다
화채엔 칠성이죠 ㅎ
공감요
칠성사이다는 음용 말고도 음식점 고기양념이나 물김치 같은데도 자주 들어가서 판매량을 이길 수가 없음
가정용 초장의 밑거름
사이다에 다시다 넣고 만드는 냉면육수도 있듯이 사이다는 만능액체같아요
쌈장에도 들어갑니다.
@@Ferocactus_horridus부모님 장사하실때 쌈장에 많이 넣었네요
댓글보나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간장게장 담글때 칠성사이다를 넣어야 간장게장이 맛이 있고 다른사이다 넣으면 폭망함 !
콜라는 코카콜라 팹시 두개가ㅜ있지만 코카콜라 없으면 대체로 팹시 먹지
하지만 식당에서 사이다는 칠성 사이다 없으면 스프라이트 는 안먹고 환타를 먹지.
난 스프라이트
마켓팅 보다도 칠성사이다가 맛이 제일 좋더군요
아무리 마켓팅에 돈을 쏟아부어도 펩시는 코카콜라를 못이기죠 맛 때문에~
근데 한국의 펩시 즉 롯데칠성음료계열의 역작이자 현 탄산음료 본좌가 펩시라임제로라는게 아이러니한거고 제로열풍이 갖가지 제품들로 불타기에 원래 일반 탄산으로 젤 인기많던 코카였는데 그것도 덩달아 판매액떨어지고있음
요즘 제로음료가 아니더라도 코카콜라, 펩시 모두 칼로리를 줄이려고 당 성분 조작이 있었는지 맛이 하향 평준화되었습니다.
지금 시점이 펩시로써는 뭔가 해볼 수 있는 타이밍 같은데 말입니다.
@@ghist_k 펩시라임제로캔 미만 잡
@@hazelnut3794 동감합니다!! 그런데 코카가 이번에 제로체리 내놓은거 괜찮더라구요 ㅎㅎ
칠성사이다에 맛이 길들여져서 다른거먹으면 이상하게 느껴지는거임 스프라이트를 먼저 먹고 칠성사이다를 먹었으면 왜라임맛이 없냐라고 생각하며 맛없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압권 갈수록 내용도 좋고 알차네요. 굿굿
칠성사이다 꼴받는게 가격을 꼭 코카콜라 바로 밑에 붙임.
콜라가 가격 올린다 하면 한창 미디어타고 사람들 사이에서 콜라값 비싸다 독점이라 어쩐다 하면서 성토대회 한번 지나가고 나면 슬그머니 따라 올림.
코카콜라는 로열티도 내고, 스타마케팅으로 광고비도 많이 쓰니까 가격 비싼게 눈꼽만큼이라도 이해는 되는데
요새 광고도 거의 안하고, 과거 광고카피 마냥 로열티도 안내고, 카페인도 안넣고, 색소도 안넣는게 가격은 꼭 비슷하게 맞춤.
가격올리는건 회사 맘이지 뭐
@@coldAg 그럼 물가관리는 왜하겠냐? 니월급도 짜게줘도 회사맘이니까 괜찮지?
일본롯데사이다의 설탕이 더 많이 들아가요 .. 더 달죠
@@쫀득한버블티 그게 시장경제다 사이다가 쌀같은 필수재도 아니고 국가가 가격정해주는 미친 나라가 어딨냐? 국가가 물가관리를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나ㅋㅋ
@@쫀득한버블티 그리고 월급 짜게주면 내 가치가 그정도인거지 능력있으면 월급 잘주는 곳으로 옮기던가 아니면 자기 능력을 키우던가 해야지 무슨 회사가 봉사단체도 아니고
방송내용이 상당히 알차네요? 구독추가합니다
칠성사이다가 의외로 일본에서 묘하게 인기가 있더라구요.
일본 지인들 중에 '치르송 사이다'를 찾아 한국마켓을 찾는 사람들 말로는, 미쯔야 사이다보다 강렬한 탄산맛이 매력이라나?
일본의 대표적인 사이다가 라무네와 미츠야인데 라무네는 연한 뽕따맛이고 미츠야는 탄산수에 단맛만 추가된듯한 맛인데 우리나라 사이다만 레몬맛과 라임향이 추가된 산뜻한 맛이라고 하네요
미츠야 먹어보니 진짜 오직 강한 단맛뿐이라 먹는순간 더 오는 갈증과 너무 달다라는 생각뿐..한국 사이다가 낫더라구요
저도 미츠야 사이다 비롯해서 일본 사이다들 마셔봤는데, 막상 마실땐 별생각 안해서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칠성에 비하면 확실히 단맛은 더 강하고 탄산은 더 약한 느낌이었네요
확실히 일제 탄산수들은 단맛이 강해서인지 갈증 해소가 잘 안되는 느낌이라.. 저도 갈증해소 목적일때는 사이다에 손이 먼저가긴 함..
솔직히 칠성사이다가 진짜 맛있음. 😊😊😊
🎉
소싯적에 부산에 우성식품(당시 코카 콜라는 서울 등 중부권은 두산식품, 호남은 호남식품, 영남은 우성 식품이 생산을 담당한걸로 기억) 견학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워낙 어려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우성식품 간부직원 한분이 사석에서 흘린 말은 기억나네요.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허나 이왕 마실거면 개인적으로 콜라보다 사이다를 추천한다. 이유는 그래도 사이다를 만드는 원료인 물이 콜라보다는 더 깨끗한 물을 쓴다고.... 대충 이런 뉘앙스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지금이야 워낙 식품 기준이 높아져서 굳이 따로 하진 않겠지만요.
그 당시 대구경북은 범양식품이 있었죠
확실한건 우린 이미 어릴때 부모님 따라 고깃집 가서 먹어보고, 놀러가서 먹어보고 했던 칠성 사이다의 맛이 이미 표준이 되어버렸다.. 맛 뿐만 아니라 진짜 추억을 불러일어키는 맛이다
칠성 사이다가 탄산이 강하고 찐함.... 칠성 먹다가 스프라이트 마시면 밍밍함
난 반댄데?
저도 반대~~~그리고 사이다는 약간 물약 맛이 살짝 나는데 스프라이트는 레몬향이 제 입안에 강해서 좋음😅
완전반대인데 스프라이트가 훨씬 탄산 많음
@@흔-c8g
일반인들이모르는 탄산에대해 팁을 하나드리면
보통탄산이들어있는음료수는세월이지나면 탄산이저절로 조금씩 유실됩니다
보통마트들어가는건 이제막출고된게 들어가다보니 작은병보통2.500원에서2.900원 탄산이많아2~3일지나도탄산이
조금남아 먹을만합니다
그러나 편의점이나 일반식당 맥도날드나 햄버거 가게에서음료가
싼이유가 몇년지나면 탄산이유실돼
음료가 땡시장에 나오는거죠
그걸땡시장에서 아주싼가격에 대량으로 구매해
음료를뿌리는거죠
그리고햄버거 가게에서 얼음을꼭 넣어주는이유가 탄산이없다보니 청량감이 떨어져설탕물 마시는 느낌이남 얼음을 넣어마시면 시원한 청량감이 있으니 얼음을 꼭넣는 이유기도합니다
탄산이많이 들어있고 없고차이는
마트는제외
창고에서 얼마나 오래있었느냐
복걸복인거죠
허참댓글을지우는이유가뭐임 여기사이다 회사에서 올린유툽인가봄 정확한팩트를 얘기하니 댓글을 싹지워버리네 일반인들이 꼭알아야되는사항이라 댓글달았더니 고걸바로지워버리는 얼척이없다 이런사이다광고 유툽은 걸려야됨
칠성사이다는 탄산이 묵직하고 끝맛이 좋다 스프라이트는 가볍고 끝맛헬이라 칠성의 상대가 안된다
펩시는 맛은 코카보다 아주조금 떨어지지만 가격 경쟁력에서 압도한다
그냥 개취야 무슨 칠성의 상대가 안되냐 ;;; 펩시랑 코카도 개취일뿐이고 각각의 특색이 있는거다. 개취의 영역을 니 잣대로 뭐가 떨어진다느니 그딴소리는 좀 아닌듯
그러게 ㅋㅋ 난 펩시가 코카조다 더 좋음
그게있음 요즘 대중적으로 제로음료를 먹으니깐 그런가보다 했는데 배달로 오는 오리지널 마셔보면 확실히 맛이 다른게 느껴짐
알쓸신잡같은 이런 컨텐츠 재밌고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스마트하신 권순우 동문님 영상 감사히 잘봤어영!
그러보니 킨사이다도 있었는데..
칠성사이다/ 킨사이다, 밀키스/ 암바사 , 펩시/ 코카콜라 이런식으로 라이벌이었는데..
지금도 킨사이다있어 있었는데로 없애지마 😊
희귀하긴 하지만 지금 마시면서 보는중.
최소 24년 11월 5일까진 판매중
킨 사이다 오랜만에 들어보네..
나도 이거 실물 본지 꽤 오래전인데..
콜라 종류는 잘안마시니 밀키스,암바사도 좋은데.. 암바사는 뭔가 밍밍한 느낌이라 밀키스 원츄..
진짜 재밌어요 앞으로도 계속 많이 나왔으면하는데..ㅠ
기업 이야기를 이렇게 재밌게 들어볼 수 있다니.. 잘 봤습니다!
780년대 어릴 때 칠성사이다를 tv광고에서 본 것 같은데, 그 때 기억에도 롯데칠성이라는 회사 이름을 끄트막에 소박하게 밝혔던 것 같음.
어린 맘에도 칠성사이다, 삼강아이스크림 등 전문회사들이 롯데에 팔려서 롯데칠성, 롯데삼강으로 이름이 바뀌는게 탐탁치 않았음.
초코파이도 오리온 따라 만들었는데 만약 더 잘 팔렸다면 오리온도 인수해서 롯데오리온 했을라나.
이후 롯데(농심)이라는 회사가 일본이 많이 묻어 있고, 그들이 내세우는 것처럼 애국기업도 아니라는 점,
마트와 백화점등 유통쪽에서 노동자들에 대한 횡포가 엄청나다는 점 등등 회사 이미지가 (내게) 극도로 안좋아지면서 아쉬움은 더 큼.
칠성과 삼강이 롯데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롱런할 수 있었고, 롯데 뒤에 붙어서라도 이름이 남았다는게 위안이고,
롯데가 그 이름들을 완전히 없애지 않아서 고마워해야할까. 그런 생각들이 드네요. ㅋㅋ
맞습니다. 갈월동 쌍굴다리 앞 칠성사이다 공장 생각납니다.
소풍갈 때 일회용 나무벤또에 김밥 넣고, 삶은 계란 두어 개, 크라운산도, 그리고 칠성사이다~
그리운 추억입니다.
크라운산도는 깡시골에 살던 저에게도 최고의 과자였습니다.
거기는 공장이 없습니다.
광고판을 보신듯...
요새 스프라이트는 덜한데
예전 스프라이트는 오래된 향이 났었음.
알 사람들은 알텐데 레몬이나 라임즙 오래된거 먹어보면
플라스틱향도 아닌게 뭔가 꿉꿉한....
그래서 스프라이트가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손이 안갔음.
그대로 소비성향이 굳어진거지.
스프라이트가 칠성사이다랑 맛이랑 향 차이 거의 없었으면
스프라이트도 소비층 탄탄했을거임.
근데 그 특유의 이상한 향이 났었단 말이야....
나만 느낀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다들 그럼.
뭐라 설명하긴 어려운데 요상한 향이 있었다고...
스프라이트 향 역함
원래 음료시장 자체가 선점효과가 어마무시한 시장임 소비자들이 익숙한 맛을 바꾸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유통구조 자체가 각종 리베이트가 엮인 복잡한 특성이 있어서 후발주자가 시장을 빼앗기가 거의 불가능한 시장임 콜라는 초기부터 라이센싱으로 판매가 되었기에 국내 브랜드가 자리잡기를 실패했던거고 사이다는 특이하게 해외 브랜드의 라이센싱이 아닌 독자 브랜드가 먼저 출시된 독특한 케이스임
아이시스 라벨 없는 건... 추천이다... 버릴때마다...라벨 뜯는 거... 안 하는 사람이야... 상관없겠지만.... 매번... 떼어내는... 나같은 사람은...무라벨... 생수 추천이다...물론 그냥...수돗물 먹지만... 어쩌다 생수 필요할 땐.... 무라벨... 산다... .여러개 포장일 땐... 여러개 포장 종이에만 라벨 있어도 될 듯하다.... 날짜만 뚜껑에 잘 넣으면 어떨까 싶다.
진짜 개 극혐 말투
행님 숨넘어가시겄소~
형님 모스부호 보내세요?이거 암호문인가요??
애들 이름이 점박이 점순인가요?
이거 유언 인가요?
내용이 매우 좋아 압권이네요.
사이다는 칠성이지
천연 사이다가 짱입니다 ㅎ
칠성사이다. 최고지.
롯데는 일본기업이다.
설탕물 + 탄산
@@Freetibet-rn1ep아 그래서 콜라는 국산이고?
@@김현우-x4p8o 뭐지? 이 ㄸㄹㅇ는
관심받고 싶은 일뽕인가 ㅉㅉ
라임향이 너무 좋아서 칠성음료 좋아합니다 ㅋㅋ 천연사이다도 좋아하는데, 제로가... 안보여서 ㅠㅜ
콜라는 코카콜라, 사이다는 칠성.. 불변의 법칙!
근데 난 스프라이트가.. 쥬스는 델몬트가...
전직 음료영업사원이었던 친구말을 빌리면..
사원들끼리는 지역사회라 친하지만.. 진열은 진짜 치열하다고 하네요 ㅋㅋ
사이다 = 칠성사이다.. 이게 처음 입맛을 바꾸긴 쉽지 않아.. 콜라 = 코카콜라
그래서 그런가 젊은애들은 잘 안마심
@@Thoughtcrime. 젊은것들은 먹던지 말던지 시장에는 아무 영향 없음.
지금 중장년에 대해서도 갸들은 반 틀딱 취급하는데 그 반틀들이 지들 세대를 반에 반토막 내놨거든.... 인구 비중 규모가 작으니 정부는 물론 기업들도 지들이 뭘 먹건 사건 관심없음.
표도 안되고 돈도 안되니까...
거기다 지들 스스로도 윗세대 보다도 안 낳고 혼자 살다 죽겠다 하니 시장가치 제로에 근접.
지출의 큰 부분도 해외 여행이나 아이폰등 해와 물품 구입에 대부분 쓰니... 기업들에게 외면을 자초.
@@Thoughtcrime. 젊은 애들 먹던가 말던가 기업들은 관심 별로 없다.
인구 비중 규모가 너무 작으니까.
시간이 흘러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장년 노년들 사라지면 해외시장에 신경쓰지 국내의 지금 젊은세대에게 눈 안 돌림.
@@judgejung488 해외시장은 누가 꽁으로 준답니까 국내서도 맛으론 밀리는데
홈플에서 스프라이트 1리터 천원 내외로 팔아서 갈때마다 10개씩 쟁여놓고 먹음. 칠성사이다를 더 좋아하지만 하루에 1리터씩 먹는 나로서는 가성비를 생각 안 할수가 없더라.
스프라이트는 칠성사이다에 물탄 맛나서 별로임..
사이다는 칠성이지.
콜라는 코카콜라인것 처럼.
콜라도 펩시가 더 맛있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구분 못하는 사람도 많고요
저는 코카가 더 맛있더군요 쌉쌀하고 짭쪼로름한 맛이 있어서...
펩시는 그냥 단맛만.....근데 가끔 느끼한 음식 먹을때 펩시가 더 땡기기도....
강한 탄산 원하는 분들이 코카콜라 좋아하더라구요. 제 어린 조카는 아직 강탄산을 식겁해서 탄산 약한 펩시를 더 좋아하네요
내용이 굉장히 알차네요. 3년 내에 구독자수 일백만 확신합니다.
칠성사이다는 로열티는 안내지만...
일본 롯데에 배당금을... ㅋㅋㅋ
콜라 로열티보다 더 많을 걸?
논문이네요 멋져요 !! 연구자료에 참고할게요 ^^
스프라이트 특유의 머랄까 그 억쎈 풀맛? 같은거 살짝 끝에 남는데
칠성에 익숙해진 이후로 스프라이트를 마시면 그게 살짝 거부감이 듬;;
그...여러분 비빔면 자주 드시죠?
그거 비빌때, 기호에 맞게 사이다 좀 넣어서 비비면 더 맛있어요~~!! (나만 맛있나?ㅋㅋㅋ)
비빔면 자체도 달작지근하지 않나요.. 단거 너무 드시면 해로워요
압귄
잘 듣고 있어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시청했네여
말표 사이다는 어디로 갔을까나요?
칠성사이다에 삶은계란 없으면 ,짝잃은 외기러기,,,,,,
틀
틀이라니 개근본인데
기차에서 먹어야지 ㅋ 그것도 무궁화호에!!
@@bodabon2970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윗세대 문화라는걸 눈치채지도 못할 정도로 낯설긴 합니다. 저는 사이다에 계란 조합 자체를 처음 들어봐요;; 이상할것같진 않은데 그냥 처음임
통일호 비둘기호
칠성사이다 따고 반나절 놔둔맛 = 스프라이트 ㅋㅋㅋ
반대로 얘기하네 ㅎㅎ
? 스프라이트가 맛이 더쌔던데
좋은 정보네요
점점 압권의 컨텐츠가 맘에 듭니다
편집하시는 분이 급하셨네요
21:51 자막에 롯데칠성이 롯데체성이 되었네요 ^^
앗 뒷부분에서 집중력이...ㅜㅠ 다음에는 더 꼼꼼하게 확인하겠습니다! - 편집자
들리는 발음 자체가 롯데체성으로 들리긴 하네요. 아마 AI 자동자막 쓰시고 검수가 마지막에 안됐나보네요 ㅎㅎ
나이가 들면서 칠성 사이다보다 저렴한 스프라이트하고 마운틴 듀를 주로 마시게 되더군요.
킨사이다는 안나오나요? 보다보니깐 궁금해서..
킨사이다 코카콜라꺼
칠성과 스프라이트 차이점
스프라이트는 상큼한 맛이 강해서 깔끔한 입가심이 좋음. 단맛은 칠성보다 약함
칠성은 단맛이 너무 강함.
상큼한맛이 낮음.
옛날에는 칠성에 입맛이 길들어 졌었는데.
단맛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요즘 스프라이트를 더 많이 마심. 개인적인 취향
에?? 스프라이트가 칠성보다 덜 달다고요?
@@Kimchi_season_leader 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스프라이트가 좀 덜한느낌 ㅎ
콜라는 코카
사이다는 칠성
그 외 상황따라 천연이나 맥콜
축배도 좋았는데 단종 아쉽 ㅠㅜ
얼마전 과라나 안타르치카 마셔봤는데 좋더라
칠성사이다는 기차여행때 사이다와 찐계란, 소풍때 김밥에 사이다 그리고 운동회때...
70년대부터 한국인의 감성을 확실히 건드렸지
이 좋은 채널이 구독자 10만도 안되다니.. 성장채널에 투자하자
사이다는 칠성 콜라는 코크가 맞어.
스프라이트는 좀 쓴맛 비스므리한 느낌이 나서 별루..
펩시는 진짜 그 코크의 뭔가 쌉쌀한 느낌이 없고 검은 사이다 같아서 그냥 칠성번들로 끼워 먹음.
코크가 펩시 가격이면 대부분 코크만 먹을껴..
맥콜 중독성 있지
주식하는데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해외로는 못나가는 입맛...
향료를 바꿔야하는데 라면과는 달리 향료를 한국에서 개발해서 히트친게 있나....
글타고 땅이 넓어서 특이 향료가 나는것도 아니고...
죽으나 사나 일본처럼 향료 개발해야하는데 아직까지는 멀어보임
일본은 자체 향료 개발해서 세계적으로 히트친 청량음료 있는거 마냥 써놨네 ㅋㅋ
하여간 일뽕은 답도 없다니깐
@@wcydoe 우리도 열심히 개발 해야된다는걸로 보이는데 일본 이야기나면 부들대네 ㅋㅋ
@@wcydoe 참나 한국이 제품 개발해서 부자되자는 말이 일본빠는걸로 보이는 불쌍한 반일병자
이런 분들이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 귀칼 다 쳐봄
불닭소스 있자나요 😊😊
@@yangmichael1521 아니 지적질만 하지말고 좀 본인부터 먼갈 좀 해라
천연사이다 먹어보면 다른건 못마심...
독특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슴
초정리 광천수의 톡특한 뒷맛을 따라올수
없슴 살짝 얼려서 먹어도 캬~~~😅😅😅
말 그대로 매니아만 먹는거지... 먹어보면 다른거 못먹는다는건 좀...;;
천연사이다 두개이상 먹으면 칠성사이다 먹고 싶음
싸구려 단맛 나서 역하던데~
알약모양 불량식품 그거 먹으면 나는 단맛
그걸 탄산음료로 마시는 느낌임.
난 특유의 소다맛 좋아서 가끔.찾아마심
특유의 맛이 있어서 간간히 먹는데 먹고나서 다른거 못먹는 다는 말은 당췌;; ??
칠성사이다는 그런 특유의 맛이 없는 기본적인 맛이라 대중적으로 인기 끄는거고
스프라이트도 거의 기본적인 맛에 살짝 레몬향 들어가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끄는건데....
그리고 원래 우리가 사이다라 부르는 음료는 레몬소다라 스프라이트가 오하려 가장 기본적인 맛이 맛음
그림 AI가 만든 거지요? 정말 요즘 AI 그림 장난이 아니네요...
스프라이트 탄산 금방 빠지고 빠지는순간 맹물맛이라 별로 개적으론 나랑드가 요즘 입맛에 맞음
암바사.밀키스 암바사 요즘도 나오나요?
요즘도 팔아요.
사이다 예전에 BTS광고모델이지 않았던가요??
최근에 레트로 디자인한 한정판 엄청 예쁘게 잘나오핬는데
마운틴듀가 빠졌네.
대한민국 마운틴듀는 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미국에서 먹던 맛이 안난다.
스프라이트도 마찬가지다.
물을 너무 많이 탔어.
그건 페트가 아니라 그 음식점 음료기계로 먹어서 그런거 아님?
외국나가서 먹어도 한국에서 먹는거랑 맛 똑같던데?
꼭 외국 한번 못나가본 애들이 외국에선 어쩌구... 한국은 어쩌구 ㅋㅋㅋ
ㅋㅋㅋ
어이가 없네
미국 오리지널 마운틴 듀는 담가두면 몇시간만에 닭뼈도 흐물거리게 만들더군요
@@김윤만-z1s 그건 탄산음료 공통입니다. "코카콜라의 숨겨진 용도 - 미국 경찰들이 피 닦는 데 쓴다."
솔직히 칠성사이다 처다도 안봤음
맛대가리 없어서... 근데 레몬라임
제로슈거는 맛있었음 칭찬해줌 ㅇ
Zero Based Budget,,, 좋은걸 배워 갑니다.
킨사이다는요? 해태에서 만든거죠?
사이다(더)라고 외국에서도 나가서 말하면 사과 발효음료로 이해함. 실제 마트에서 판매중인. 그럼 사이다를 무어라 부르느냐? 한마디로 콜라, 에너지음료 등과 같은 대표명칭이 없습니다. 그냥 브랜드명으로 부릅니다. 세븐업, 스프라이트 등으로 그냥 따로 부릅니다.
칠성사이다 맛은 스프라이트와 세븐업 같은 다른 사이다 브랜드하곤 큰 차이가 있으니...
시장점유율이 높다면 원재료가와 상품가격이 정비례한다고 보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출고가는 유통, 인건비, 생산시설, 에너지 등등 많은 부분의 총합인데 원재료랑 출고가를 단순비교하는건 어렵고, 상승폭의 단순평균을 비교하는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라임이나 레몬맛을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그맛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스프라이트를 좋아할것이고.
그냥 달달구리한 탄산 라임향에 익숙한 사람들은 칠성을 좋아하겠죠.
청량함에 기준을 둔다면 스프라이트 세븐업이 훨씬 깔끔한 맛입니다.
칠성은 넘 단맛에 집중되어있어서 먹고나면 물이 생각이 나죠
그래서 결론은 라임향 탄산수를 마시는게 제일입니답 ㅋ
토닉워터가 원래 사이다였던건 첨 알았네요
88년 충북청주에서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기억해보면 칠성사이다는 마신기억이 없음. 천연사이다만 주변에서 팔았던걸로 기억함. 어릴때부터 천연사이다만 마셨는데 유통도 잘되는 시대가 되면서 천연사이다 구하기가 더 어려워짐.
희안하게 옛날엔 지역소주마냥 사이다도 지역 별로 마시는 사이다가있었죠,..... 예전 어릴적 부산살때는 킨사이다를 주로 마신걸로기억하는데 청주에서 학창시절 보냈을때 천연사이다... 지금 서울 올라왔을땐 칠성이더군요... 요즘은 근데 유통망이 좋아서인지 많이 희미해지긴 했지만요...
저도 청주ㅋㅋ우리집은 콜라도 잘안마시고 탄산은 천연사이다만 마셨어요 서울와서 구하기가 은근 힘들었는데 요즘엔 편의점에서도 심심찮게 보이고
와이프도 처음에 그걸 무슨맛으로먹냐며 뭐라하더니 이제 탄산음료는 그것만 마십니다
은근중독성있어요..ㅋㅋ
부모님 초정약수 뜨러 다니신 기억도 있네요..ㅎ
사이다 안가리고 먹긴하지만 사먹는다면 스프라이트
개인적으론 칠성사이다는 단맛이 너무강하게 남아서 선호하지않음
음식점도 사먹을땐 칠성을 팔지만 무한리필같은곳에서 음료무료로 제공하면 대부분 스프라이트라 좋음
냉장고 없이 어쩔수 없이 목마름에 뜨거운거 마실때는, 스프라이트가 압승. 목넘김에 펩시의 마운틴듀처럼 자연스러운데. 칠성은 목구멍 콧구멍 다 막히는 느낌과 목마름이 더해짐. 😂
여기 연배가 높긴 한가보네요 전 딱 20살인데 주변에서 칠성 먹는건 잘 못봤어요. 칠성 안먹는다 이런건 아닌데 다들 무의식적으로 스프라이트 선호합니다.
ㄹㅇ
ㄹㅇ
통계는 거짓말안함
잘 아시네...
님들 세대는 워낙 인구 비중이 낮아서 기업들도 별로 신경을 안 써요.
지금 중장년들 틀딱 된 이후에도 계속 소비의 주류일꺼고 죽어서 없어지면
기업들 해외 시장에 치중하지 인구 규모도 작은 님들을 위해 가격이든 신제품이든 비용과 노력은 기울이지 않을꺼임.
그 아래 세대는 더더욱.
뭐 님 세대가 애를 둘셋씩 많이 낳아 준다면야 기업들도 이 사람들 돈 좀 되겠구나 신경을 쓰겠지만.. 그렇게 될 일은 없겠죠? ㅎ
사이다는 역시 말표사이다
저도 본적은 없고 들어보기만 했던ㅋㅋ
심지어. 칠성사이다는 예전에 할머니들이 소화제로 집에 병한두개씩은 쟁겨 놈..
뻔한데 계속 본다. 모르는데 멍하니 계속 보게 된다. 이러면 방송을 잘 해서 거든. 방송 잘하네. 잘 봤어요.
뉴진스는 코카콜라 모델인데 굳이 여기에 넣은 이유는 권기자님 취향? 최애를 이런 데 은근슬쩍 넣기 있어요?😂 ㅋㅋㅋ
류종은 기자님은 개그채널 싱글벙글 김두현님이랑 목소리가 엄청 비슷하시네요 ㅋㅋㅋ 삼프로 자동차 전문 기자시죠? 뽀얗고 동안이신것도 비슷하네요 ㅋㅋㅋ
이렇게까지 좋은 말씀을?! 감사합니다^^
나도 늙었구나 난 사이다 칠성만 먹는데..
나 어릴땐 킨사이다 많이 마셨는데
소풍갈때 운동회때 킨사이다 마셨죠
어느순간 칠성사이다로 점령 되었다
킨사이다도 좋았는데
우리 막내 아들 6살인데 스프라이트랑 칠성이랑 구분하더라구요...😂 스프라이트 먹고 사이다 아니라고 안먹더라구요
이렇게 잘 나가는 롯데 주가 요즘 많이 빠지고 불안해요
스프라이트는 미묘하게 사이다에 비해 시원한 청량감보다 단맛이 강함. 뭔가 뒷맛도 텁텁하고 느끼...
솔직히 칠성은 마시고 단맛이 너무 강해서 뒷맛이 찝찝해서 스프라이트를 더 좋아했는데 칠성 제로 나오고 나서 마셔보니 맛이 깔끔해져서 칠성 제로만 마심
저는 처음에 칠성사이다를 먼저 접해서 그런지 스프라이트가 원조라 해도 원조처럼 느껴지지가 않네요... 칠성사이다가 정석 같은 맛으로 인식해서 그런지 스프라이트 맛이 어색하게 느껴져요 ㅋㅋ
칠성사이다 인공향료우첨가..
칠성 델몬트오렌지도 인공향료무첨가
개인적으로 칠성이미지가 좋음 .
사이다는 천연이지
통수
천연사이다 최고👍
2:15 자막오타
보리텐 나와서말이지 거기에 맥주나 소수타먹으면 맛있을것같은...
미국 사는데요. 스프라이트.치사량으로 달아서 못 먹어요. 저도 칠성사이다 선호해요.
원가 100 원인데 50프로 올라가면 원가 50 원 상승 그렇다고 판매가를 50프로 올리면 판매가 1000 원에 50프로면 500 원 ...원가 50 원 올랐다고 500원 올릴필요는 없겠지요 10프로만 올려도 커버되겠네요...
제로음료 나와서 설탕 많이 안써서 설탕 저렴해질줄알았는데 한번 치솟았었네..?
첨가제가 설탕보다 안싸데요
농약만들다 실패해서만든 감미료를 왜 선호하는지??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스테비아빼고는 모두 인공감미료!
11:42 덕분에 제가 노땅인걸 알게 됐네요 뭐 그렇다고요
콜라보다 사이다가 설탕 함유량이 많고
그걸 떠나서 탐 흘리고 갈증엔 콜라가 최고임
요즘 블루라임제로랑 제로매실 사이다 맛있어서 좋아합니다
스프라이트제로 롯데마트에서 1.5리터 1000원에 할인해서 엄청 쟁겨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