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올해 땅콩농사는 양호하게 보입니다. 제 밭은 몇년 전부터 흰비단병이 생겨 자리를 바꿔서 심어도 계속 발병하더니 올핸 30% 정도 수확이 감소하였습니다. 해마다 흉작이어도 포기하기는 싫어 계속 심을 요량이지만, 별다른 방제법이 없고 어김 없이 찾아오는 병을 알면서도 심을려고 하니 착잡합니다.
땅콩은 알다시피 한자로는 낙화생, 즉 꽃이 피고 이 꽃이 지면서 뾰족한 송곳처럼 단단한 자방병이 나와서 이 자방병이 땅 속에서 씨앗이 맺힙니다. 물론 뿌리에서 맺히는 땅콩도 몇 개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꽃이 피는 것이 자방이 되어 열매 그것도 성숙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자방병이 땅 속에서 5일 정도면 땅콩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그 땅콩이 먹을만치 되는 기간은 알지 못합니다.
그렇군요. 캐어보고 물땅콩 없으면 수확해도 되겠습니다. 보통 작물은 잎과 줄기에 있던 양분들이 뿌리로 내려가면 수확하면 가장 좋은데 그때까지 두면 열매에 달린 끈이 떨어져 수확에 많이 힘이 들게 됩니다. 그 전에 수확하게 되는데 넘 일찍 수확하면 덜 여문 것이 많고 하여 수확 적기를 찾는데 마침 다 여물었다면 더 둘 필요는 없습니다.
올해는 땅콩을 하지 않았는데 내년에 다시 해볼까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가정에 땅콩은 소량이나마 필요합니다. 고구마, 땅콩 일조량이 많은 밭을 선정하십시오.
늘 영상 감사드려요
영상 올리실때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선생님,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땅콩을 심어 놓았는데 태풍 힌남노(역대급 태풍이 허풍으로 변환되었다는데 저는 피해가 제법 있습니다.) 복구에 지금껏 시간을 빼앗겨 땅콩을 잊고 있었네요. 이번 주에는 땅콩 상태를 점검하여야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네, 지금 캐도 그렇게 늦진 않을 겁니다. 대풍하세요
감사합니다ㆍ도움이 많이 도었네요ㆍ원주는 쪼금늧게 하려구요ㆍ캐기 한달 전에 NK주는게 도움이 될런지요?
전반기에는 질소 필요량이 많겟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칼리 비중을 높이는 것이 원리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땅콩 잎이 문제가 없다면 가리 중심으로 시비하는 것이 효과가 나을 걸로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올해 땅콩농사는 양호하게 보입니다. 제 밭은 몇년 전부터 흰비단병이 생겨 자리를 바꿔서 심어도 계속 발병하더니 올핸 30% 정도 수확이 감소하였습니다. 해마다 흉작이어도 포기하기는 싫어 계속 심을 요량이지만, 별다른 방제법이 없고 어김 없이 찾아오는 병을 알면서도 심을려고 하니 착잡합니다.
네, 여기는 계곡지라 일조량이 다소 적어 고구마나 땅콩재배에는 이게 한계입니다. 그리고 땅콩 병으로 수확량이 감소하였다니 안타깝습니다. 내년에는 장소를 옮겨서 지을 곳은 없는지요? 아님 토양살균제를 낫게 사용봄은 어떨런지요. 어쨌거나 내년에는 괜찮았으면 좋겠습니다.
@@손바닥농장 흰비단병에 대해서 알아본바 많은 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지만 뚜렷한 방제법이 없다고 합니다.4년 동안 밭을 바꿔도 계속 발병하여 골치랍니다. 내성있는 종자가 개발 되었다고도 하는데 텃밭농들에게는 그림의 떡이구요.
@@Bravo_60 ㅔ
농사 일이 쉬운게 없네요.
환영합니다. 그걸 재미로 알아야 농사는 짓는가 봅니다.
흥미롭네요 ....
고맙습니다.
땅콩밭 방치하다 어느날 가보니 뿌리가 나와 비닐멀칭제거하고 북주기라는걸해놨는데 아직 캘 시기는 한달정도 더 걸릴것같은데 북주기한곳에서 땅콩이 열릴까요?
땅콩은 알다시피 한자로는 낙화생, 즉 꽃이 피고 이 꽃이 지면서 뾰족한 송곳처럼 단단한 자방병이 나와서 이 자방병이 땅 속에서 씨앗이 맺힙니다. 물론 뿌리에서 맺히는 땅콩도 몇 개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꽃이 피는 것이 자방이 되어 열매 그것도 성숙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자방병이 땅 속에서 5일 정도면 땅콩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그 땅콩이 먹을만치 되는 기간은 알지 못합니다.
@@손바닥농장 감사합니다
땅콩을 물로 씻어 까서 땅콩씨를 말려서 밥에 넣어 먹어도 오래 먹을수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젖어서 곰팡이가 피지 않은 한 언제나 괜찮습니다.
땅콩을 오래 보관하려면 수확후 물로 씻어 말린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물에 넣어 그늘에 두시면 상태에 따라 2년이상도 보관 가능합니다.땅콩 껍질을 까서 보관하기가 훨씬 어렵습니다.이 경우 냉장고 또는 저온창고에 습하지 않게 보관해야 합니다
4월15일 정식하여 8월20일 수확 했습니다. 10월초순에 수확할 예정이었는데 일찍 여물었더군요.
그렇군요. 캐어보고 물땅콩 없으면 수확해도 되겠습니다. 보통 작물은 잎과 줄기에 있던 양분들이 뿌리로 내려가면 수확하면 가장 좋은데 그때까지 두면 열매에 달린 끈이 떨어져 수확에 많이 힘이 들게 됩니다. 그 전에 수확하게 되는데 넘 일찍 수확하면 덜 여문 것이 많고 하여 수확 적기를 찾는데 마침 다 여물었다면 더 둘 필요는 없습니다.
고라닌지 들쥔지가 파헤치고 까먹어서 한 달 더 길러야 하는데 캐버렸어요 이미 영근 건 알차게 잘 영글긴 했는데.....,
네, 이놈들 한 번 맛들이면 자꾸 찾아 오니 미리 캐는 것이 정담일겁니다.
2023년도에 9월15일 깻더니 너무늦게 수확하여 땅콩이 다 썩었어요.
올해는 9월초에 캘예정 입니다.
9월 15일... 늦지 않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