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막스 “가치란 무엇인가?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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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

  • @임혁-n6o
    @임혁-n6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 @-sky7308
    @-sky730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언제나 감사합니다!

  • @주식계정-l9q
    @주식계정-l9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모든영상의 내용이 너무 훌륭하고 제가 지향하는 투자와 방향성이 같은 것 같아서 너무 반갑습니다! 영상 매번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질문을 드리고싶은게 있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댓글로 남깁니다 ㅠㅠ!
    저는 32살 평범한 직장인인데 투자경력은 5년차입니다. 코로나라는 좋은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실력이 부족해서 수익률은 좋지 않습니다. 다만 향후 10년 20년 30년뒤에 저의 수익률에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이 30년뒤에 부자가 된다한들 젊을때 경제적 자유를 이루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는 고민때문에 월급이라는 현금흐름으로 주식투자만 믿고 가기보다는 사업, 비지니스를 해야겠다는 결론이 생겨서 저의 가치를 높이는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투자공부는 안 한지 1년이 넘은 것 같아요.
    보유중인 종목은 3종목이고, 이 기업은 아주 장기적으로 보유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월급이 생기면 저에대한 투자일부와 보유주식 추가매수를 하고있는데요.
    아무래도 직장생활 5년의 시드머니는 크지않을테고(엄청 열심히 모으긴 했지만..) 이 자금으로 장기투자해서 연20%의 수익률을 얻는다고 해도 20년뒤 수익률은 만족스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의 욕심일까요??
    20%씩 20년이면 3800%인데 현재 시드가 1.2억인 저에게 3800%는 제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 것 같습니다.
    20년뒤 물가상승률까지 고려하면 그다지 큰 돈은 아닌 것 같아서요..
    말이 너무 횡설수설 했던 것 같은데
    질문을 요약하자면
    1. 올바른 투자로 연20% 수익률을 꾸준히 낸다고 해도 너무 늦은나이에 부를 이루면 젊을 때를 후회할 것 같은데, 지금부터 추가로 주식에 집중하는 것 보다 사업, 셀프 브랜딩 등에 집중하는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혹시 제가 잘못판단한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2. 보유종목 3개중 하나가 baba인데 저는 2~3년전인가 180달러일때부터 매력적이라고생각해서 매수를 시작했고 꾸준히 물타기를 해서 현재 평단가 $125까지 왔는데. 여기서 더 물을 타는게 맞는지, baba비중이 거의 33%인데 비중조절겸 다른 종목을 새로 발굴하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적은 종목수를 선호하고 baba에 대한 믿음이 있지만 비중이 올라가는것에 대한 약간의 불안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100% 확실한 일은 없으니까요.
    3. Baba를 63달러에 매수하셨다고 했는데 왜 하필 63달러셨는지? 80달러도 70달러도 충분히 싼 가격이라고 생각되는데 63달러까지 기다렸다가 매수하신건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63달러가 진짜 바닥of바닥이라고 생각해서 어떻게 그렇게 나이스한 가격에 살 수 있었는지 비결이 궁금합니다.. 저의 평단가보다 절반 더 저렴하다는 부분에서 저에대한 자괴감(?)ㅋㅋ이 들 정도로 저의 실력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제 실력에 자신이 없다보니 75달러인 지금 물을 더 타도될지 말지에 대한 판단조차 확실히 되지 않습니다 ㅠㅠ
    당연히 투자는 남의말 듣고 하면 절대 안 되지만 3분주식님같은 투자성향을 지향하고 본받고 싶고 저보다 훨씬 고수님이신 것 같아서.. 조언을 받고싶어서 댓글 남겼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똑같이하진 않을테니 만약 사촌동생이 이런 고민을 가지고있다면 뭐라고 해주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댓글이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 @3min_stock
      @3min_stoc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긴 글 잘 읽었습니다! 고민이 많으시군요.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망은 무척 위험하며,
      돈이 2~3배가 커진다고 해서
      행복도 2~3배로 높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은 매력적이지만, 그 누구도 신발 두 켤레를 신을 수는 없습니다.
      저는 투자자로써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세는
      ‘낮은 수익률’에도 ‘만족’하며 사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알리바바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갖고 있는 측정도구로는
      알리바바가 63달러라면
      아주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당시 알리바바 주가는 장부가치(PBR)의 1.2~1.3배 정도 되는 가격이었는데,
      이는 장부가치에 근접한 가격이고 헐값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중국 경기침체로 잠시 부침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알리바바는 계속 순항할 것입니다.
      알리바바 비중이 33%면 충분히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현금을 쌓아놓고
      다른 투자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32살이고 현재 직장인이라면,
      더 투자를 확대하거나 사업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잘 모르는 상태로 투자를 하거나 사업을 한다면
      십중팔구 망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최소 2년 이상은
      좋은 비즈니스 관련 책들을 닥치는대로 읽으면서
      자기 자신한테 투자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옳습니다.
      가장 먼저 워런 버핏, 찰리 멍거
      추천 도서부터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 @주식계정-l9q
      @주식계정-l9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성스러운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워렌버핏, 필립피셔, 코스톨라니 등 여러 투자대가들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 조급하면 안되고 올바른 길을 가야된다는 것을 읽었음에도 그 진정한 의미를 체득하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조급하지 않게 바른 길을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도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아요. 앞으로 2년간 제 그릇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 @황준현-h8o
    @황준현-h8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있습니다. 항셍지수는 중국 버핏지수로 보는게 맞을까요?

    • @3min_stock
      @3min_stoc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GDP와 주식 시가총액을 비율로 보는 방법은 합리적입니다.
      항셍 시장에도 유효합니다.
      다만, 주식 투자에는 만병통치약, 단 하나의 마법 같은 공식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