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 정규 2집 [번역 중 손실] 수록곡 "게슈탈트" & "White Lighter" 최초 라이브 @ 홍대 플렉스라운지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5

  • @O3O3O
    @O3O3O  2 года назад +4

    "White Lighter" 가사
    [Intro]
    아빠의 불씨로 태어났고
    엄마의 불로 난 태워졌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갔고, 난
    말없이 데워졌어
    불붙는 순간에 끝이 무서웠고
    누군 나한테 말해
    누가 나한테 말해
    불붙는 순간에
    타기 시작한 거래
    불붙는 순간에
    사라지는 거래
    Oh, no
    [Verse 1]
    어떻게 보면 사랑은 담배와 닮았군
    내 사랑도 돛대 같지만 중독은 다
    해보기 전에 말하지, 넌 말라지만
    속이 타들어 가는 건 다
    사랑을 피우는 순간 증오도 시작하지
    다른 사람도 아프다는 걸로 위안 삼지
    이제 네가 태운 담배는 죄다 말랐지만
    다시 태워지고 싶다 하지
    [Chorus]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I need, I need a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white lighter
    Oh, no,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need a
    Oh, no, I need a white lighter
    [Verse 2]
    뜨거운 불 위 손 얹는 상상하지
    사는 실감이 조금이라도 날까 하고
    식히는 게 아닌 식은 나를 탓하지
    없어, 이제, 네 '화제' 거리에 관심 같은 건
    몸은 뜨겁지마는 주변에 찬기가 돌던
    마음은 앨범에 있나
    내 과열된 기계에 손을 얹듯 얹어
    내 이마 온도를 재줄 손이 없어, 자주 데이나 봐
    결국 사람의 손을 빌리는 성냥인가
    마찰이 싫어 불을 피하는 건 겁 아닐까
    중독 같은 관계는 부담이 뻔하니까
    애초에 내가 태우지 않았던 건 아닌가
    다 모르겠어
    케이크 위에 불을 끌 때 빌었던 것과
    욕실 앞에서까지 의자를 밀어서 너와
    틈으로 주고받던 대화
    또 내 엄마의 우연히 커진 배와
    나란 놈이 태어나 켜진 내가
    차가움을 알아, 엄마의 꺼진 배같이
    날 선택하지 않아도
    따뜻한 건 엄마 하나인가
    근데 사랑인가
    사랑하게 만들어졌나
    불로 태어났고
    난 돛대로 태워졌어
    사람들 입에 오갔고
    말없이 데워졌어
    불붙는 순간에 꺼지길 무서워하고
    그래서 조급하고 난 두려워한 거야
    결국 꺼지기 위해 난 켜진 걸까
    아빠도 꺼지기 무서워
    나로 번진 건가
    나쁜 생각은 잘못 붙어버린 붙 같군
    그래서 네가 빨리 털어 버린 거야?
    사랑이 필요해, 사랑이 필요해
    어떻게 보면 사랑은 담배와 비슷해
    사랑을 피우는 순간
    증오도 시작하지
    다른 사람도 아프다는 걸 위안 삼지
    난 태워질 걸 아는 듯 식어 버린 표정
    의미를 놓아주는 척 의미를 놓치고서
    근데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거는
    아무것도 의미가 될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동안 약으로 다 잊었어
    이걸로 순간을 태우는 것도 이제 다 지쳤어
    I need, I need, I need a white lighter
    나로 이어지게 한 걸 다 태우고 싶어
    너에게 숲은 그늘 같은 추억이지만
    나에게는 태우고 싶은 기억이니까
    [Chorus]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I need, I need a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white lighter
    Oh, no, I need a white lighter
    I need a lighter
    Oh, no, I need a white
    [Outro]
    라디오엔 라디오 헤드, 마이클 타이슨
    아빠의 담배와 연기에 욕이 같이 나오는 날이면
    멍하니 봐, 어떻게 위안이 되는지
    시간을 뺏는지
    그때 보였던 담배 앞에
    담배가 사람을 죽인다는 게
    자랑하는 거 같아

    • @trulytrulytruly
      @trulytrulytruly 2 года назад +2

      마을 사람들 입에 오가거나
      이젠 니가 태운 밴대나(?) 데려가봤지만
      다시 태워지고 싶다 하지
      뜨거운 불 위 손 얹는 상상하지
      사는 실감이 조금이라도 날까 하고
      식히는게 아닌 식은 나를 탓하지
      손을 넣어 더듬네 이마
      온도를 채워줄 손이 없어 자주 데이나
      결국 사람의 손을 빌리는 성냥인가
      마찰이 싫어 불을 피하는 건 거부할까
      다 모르겠어 불을 키려 초를 끌 때 빌었던 것과
      아니아니 I need a white lighter

    • @O3O3O
      @O3O3O  2 года назад +2

      @@trulytrulytruly 감사합니다

  • @lalala7779
    @lalala777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영상 맨날 듣는중 지린다 진짜

  • @강동구전도유망할청년
    @강동구전도유망할청년 2 года назад +4

    너무 멋있다 진짜

  • @음소거-f7g
    @음소거-f7g 2 года назад +10

    단콘 꼭 간다 시발
    이어폰으로 들어도 소름 돋는데
    현장에선 얼마나 미칠까

  • @O3O3O
    @O3O3O  2 года назад +4

    "게슈탈트 (Gestalt)" 가사
    [Intro]
    왜 난 여기
    태어나 보니깐 나란 놈이지
    그럼 나는 뭐지
    의미를 다 잃어버려, 말한 걸
    진짜는 뭐지
    이제 난 그거에 답 안 할 거지
    한 말이 뭐였지
    물어볼 때마다 I don't know
    [Verse 1]
    돈을 벌기 위해 살지만
    돈을 위해 살진 않지
    "그럼 뭐지?"란 말을 할수록 익숙해지는 게
    아냐, 눈에 낯이
    익지 않은 단어로 다가와
    외로운 것도 돈과 가깝나 봐
    해소하는 데도 왜 내 돈이 들어가는 거지
    너한테서 돈이 되어가는 건지
    네가 중심인 곳으로 돌아가랬지만 이젠 말이 좀 바뀌지
    네가 없으면 살지 못한대, 중심이 나로 돌아가지는 않네
    결국 사랑하는 방식을 찾네
    근데 사랑하게 만든 것 같아
    친구는 가난을 핑계 삼은 것 같아
    사랑도 피해서 사는 것 같던데
    결국 돌고 돌아 나는 돈인가
    아님 누구 눈에 나는 솔직한
    사람으로 남아 나는 속물 같나
    누구 말이 맞는지 난 모르잖아
    해석하기 나름 듣기 좋은 말
    그건 뒤로 퇴보하는 길에 도움닫기
    게슈탈트
    물어보면 물어볼수록 잃어버려 내가 뱉은 말
    게슈탈트
    [Pre-Chorus]
    모든 것이 의미 있길 바라
    이게 더 위험한 상태
    모든 것이 의미 있길 바라면
    모든 의미가 바래져
    [Chorus]
    Oh, 게슈탈트, 나까지 사라지는 거지, 이제
    게슈탈트
    Oh, 게슈탈트
    Oh, 게슈탈트
    의미를 잃어버려, 내가 방금 뱉은 말
    Oh, 게슈탈트
    Oh, 게슈탈트
    나까지 사라지는 거지
    그냥 살아지는 거지
    이제 게슈탈트
    다 비슷하지
    사람 사는 거, 왜 벗어나려 했을까
    게슈탈트
    [Verse 2]
    내 고민은 진단서
    똑똑한 의사는 됐어요
    마주 보는 민낯도
    약해져서 자신 없어, 내 외모도
    의사를 바꿔보자
    듣고 싶은 얘기가 있을 때까지
    맞는 말보다 네 말이 맞다는 의사가
    더 필요하잖니
    [Outro]
    왜 난 여기
    태어나 보니깐 나란 놈이지
    그럼 나는 뭐지
    의미를 다 잃어버려, 말한 걸
    진짜는 뭐지
    이제 난 그거에 답 안 할 거지
    한 말이 뭐였지
    물어볼 때마다 I don't know

    • @buryourpride
      @buryourpride 2 года назад +2

      벌스1 마지막라인 내가 뱉은 말 인듯

  • @손시현-t5c
    @손시현-t5c Год назад +3

    라이브 씨발 진짜 미친거냐?? ㅈㄴ 잘하네.. 하

  • @jjuyinhyub3572
    @jjuyinhyub3572 2 года назад +4

    개 미쳤네 진짜로

  • @jjuyinhyub3572
    @jjuyinhyub3572 2 года назад +4

    음감회는 8월 13일 이라네요

  • @이선우-e9x9k
    @이선우-e9x9k 2 года назад +2

    단콘 무조건 감

  • @ThursdayistheNewFriday
    @ThursdayistheNewFriday 2 года назад +5

    테시타가 아니라 게슈탈트..

    • @O3O3O
      @O3O3O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jjuyinhyub3572
    @jjuyinhyub3572 2 года назад +5

    8월달에 음감회 하니까 여러분들 체크 하세요

    • @O3O3O
      @O3O3O  2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스토리 바로 내려간 거 보니까 일정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O3O3O
      @O3O3O  2 года назад

      8/13

  • @kilmj00
    @kilmj00 Год назад

    와 ㅋㅋ 나있네 ㅋㅋ

  • @jjuyinhyub3572
    @jjuyinhyub3572 Год назад +1

    또 왈다 ㅋㅋ 단콘은 2월 18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