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막님 안녕하세요! 며칠전 주막님 채널 접하고 공부하면서 영상들 하나하나 아껴듣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주막님의 댓글과 답글들 너무 따뜻해서 위로 받고 가요... 잔뜩 기대하던 것들이 저를 배신했을 때, 남을 탓할 수는 없으니 제 자신을 탓해보다가 그것마저도 더이상은 그만하자 생각하고 다시 주섬주섬 일어나려고 힘내보았는데 한번 더 넘어진 찰나였어요. 이렇게 명백한 한겨울에 손에 잡히지도 보이지도 않는 소리들로 정말로 훈훈하고 따뜻해질 수 있다니... 희망도 어쩌면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저는 겨울 속을 살고 있는 듯 하지만 오늘 이 온기에 기대어 하루 더 열심히 해볼게요! 자주 찾아올게요!
오늘 밤작업 하면서 주막님 영상듣는 중이에오 사실 늘 듣고 있었지만..! 계속 듣고 그리워하고, 다시 올날을 기대하고 있는 구독자가 있다는거 뭔가 알려주고싶은 오늘이라 이렇게 댓남겨욥ㅎㅎㅎ 날이 많이 추워서 오늘은 온천영상으로 와봤는데 은근 몸이 따끈해진 것 같아 좋아요..💙 보니까 제가 이전에 여기에 댓달았었네여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되셨길..💙
힝 감동이에요... 저 사실 하려던 일이 잘 안됐어요... 그래서 다른거라도 해내야지 싶다가도, 손에는 잘 안 잡히구 그랬는데 4.12님의 깜짝 댓글 보고 저 지금 약간 눈물 날 뻔...😭 마쟈 우리 항상 밤에 같이 작업하고 그랬는데ㅎㅎㅎㅎㅎ 마음이 따뜻해져버렸어요 정말 고마워요☁️🌙 우리 4.12님의 연말엔 새로운 행운이 듬뿍 찾아오길 기도할테예요💕✨️
....다음영상에서 뵙겠다고 해놓고 행방불명되어 잊어버리셨을 것이 분명한 똥꾸녕이 왔습니다..ㅠ 그동안 몸이 힘든 건 아닌데 정신이 뭐랄까..뇌가 식은 채로 녹아내리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살고있어요. 그동안 요 주막에 들러서 댓글도 안 치르고 무전취식해서 죄송합니다 ㅠ 한번 글 남기려면 폰으로 남기기엔 답답해서 보통 컴퓨터를 켜서 키보드를 치는데, 요즘 계속 침대 다이빙이었거든요 ㅠ 사실 지금도 그렇게 나아진 건 아니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이 평소에 듣던 센치행 말고 다른거 들어볼래? 하면서 한옥온천을 밀어넣어줬는데 듣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뭐가 그리 서러운지 마음이 동한 것도 아닌데 그냥 눈물이 나서 닦고 닦았는데도 계속 흐르네요. 그제서야 저, 많이 힘들었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침대에서 어기적어기적 기어나와서 냄비 가득 파스타를 끓여서[넵...끓이는 거 맞아요, 저는 면이 구부러져서 물에 다 잠겨지면 그때부터 소스 넣고 졸여서 끓이거든요, 면에 간 배이고 맛있어요!] 한가닥씩 호로록 호로록 먹으면서 오랫만에 컴퓨터를 켜서 밀린 방값을 치릅니다. 돌이켜보면 저에게 컴퓨터는 여가 그 자체였는데 말이죠. 이걸로 영화 보고, 애니 보고, 게임 하고,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컴퓨터가 없이 노는 건 상상이 되지 않았어요. 아, 책보는 거 빼고요. 근데 어느샌가 유튜브 쇼츠만 보다가 잠들고 있는 저를 발견해서, 그게 또 서러워져서 스파게티 면 입에 물고 훌쩍거리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웃길거에요 [..] 그래서 오늘은 주모님께 소식 전해서 좀 뿌듯하네요. 정말 요근래 한 게, 생계를 잇기 위한 활동을 제외하면 일밖에 없었거든요. 잊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잘 살고 있고요, 평소에 떨던 주접과 오도방정은 못 부리고 있지만, 그래도 따듯하게 도닥도닥 해주시는 것 같은 주막의 다정한 소리들을 들으면서 저 자신을 위해 살 수 있도록 생각해 보려고요. 내일도 어차피 똑같은 날들이겠지만, 그래도 빈 시간을 조금씩 닥닥 모으다 보면 그것으로도 조금쯤은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굉장히 횡설수설하게 꼬깃꼬깃한 방값이지만 예쁘게 받아주시고 앞으로도 이 주막에 방 한 켠 부탁드립니다. 요즘 날 따셔졌다고 홀랑홀랑 벗고 주무시면 안돼요. 저처럼 감기 걸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뇌가 녹아내린단건 매일이 몽중인 것 같은 날들일까요. 제가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그랬어요. 누구에게도 기대고 싶지 않은 우울, 밝히고 싶지도 털어놓고 싶지도 않은 그런 마음이 들던 때요. "그냥 좀 늦으면 어때"라는 말을 참 좋아했는데, 사실 완전히 늦어버렸을 때요... 뭐 숨막히지만 하루하루 조금씩, 더디지만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하루에 하나씩, 작지만 좋은 일은 꼭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요.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길 응원할게요. 이실님의 모든 희노애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걸 조금은 알아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이 못난 주인장, 이실님이 다시 주막에 발걸음 해주신다면, BGM 없는 구간을 만든대놓고 딸랑 영상 하나만 올린채 다시 오뚜기마냥 돌아온 이유를 구차하게 해명하려 했으나... 음. 네. 사실 그게 잘 안됐어요. 걍 제가 채널 빨리 키운답시고 이것저것 시도(를 빙자한 못난 노릇)하고 있는 미친놈이라 그래요. 죄송해요. 그럼에도 이렇게 또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당장 공급이 안돼서 죄송해요. 메뉴 개발하는 즉시 대령하겠습니다...!!!) 하 저 그리고 이거 별거 아닐 수 있는데 저는 짜파게티를 졸여 먹거든요??????.. 아,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면, 애초에 물이랑 면이랑 스프를 후라이펜에 다 넣고 자작하게 졸여 먹는다는 말인데, 저희 지금 어쩌면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맞죠????? 하..... 슨생님, 저 이실식당 단골 예약하겠슴돠! 상냥하고 따뜻한 말들로 제 새벽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시고싶을 때 편하게 왔다가, 편하게 머물다 편하게 가셔요. 오늘은 어쩌면 녹틸루카들이 숙면 우유를 줄지도 모르겠어요. 따뜻하게 잘 자요. 예쁜 꿈 꿔요 :)🌙💖
두분의 글을 읽으며 제가 다 따뜻해지는 밤입니다.. 어디 사시는 몇세의 누구신지도 모르는 남이지만, 글만으로도 참 많이 따뜻하고 예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해요 따뜻한 새벽을 만들어주셔서! 마냥 행복만 할 수는 없겠지만, 행복한 날들이 너무 눈부셔 아픔이 희미해지는 날들이 가득하기를 바라요 ◡̈
주막님 안녕하세요! 며칠전 주막님 채널 접하고 공부하면서 영상들 하나하나 아껴듣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주막님의 댓글과 답글들 너무 따뜻해서 위로 받고 가요...
잔뜩 기대하던 것들이 저를 배신했을 때, 남을 탓할 수는 없으니 제 자신을 탓해보다가 그것마저도 더이상은 그만하자 생각하고 다시 주섬주섬 일어나려고 힘내보았는데 한번 더 넘어진 찰나였어요. 이렇게 명백한 한겨울에 손에 잡히지도 보이지도 않는 소리들로 정말로 훈훈하고 따뜻해질 수 있다니... 희망도 어쩌면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저는 겨울 속을 살고 있는 듯 하지만 오늘 이 온기에 기대어 하루 더 열심히 해볼게요! 자주 찾아올게요!
여기진짜 왜이렇게 좋은거많아요? 차례대로 들으며 잠들생각에 가슴이 설레요 ㅠㅠ 감사합니다
힐링 제데로합니다❤❤
ㅠㅠ영상 하나하나 올라오는 것마다
제 스타일🎉🎉
아니 진심.. 이렇게 고퀄인데 구독자 700명이 라니.. ㄹㅇ 내가 운이 좋은듯..
아이고 4.12님.....!!! 이 누추한 주막에 운까지 써주시니, 너무 감사한 마음에 고개만 조아리고 있을 뿐입니다ㅠㅠㅠㅠㅠ 앞으로 예쁜 영상 많이 들고올게요! 남은 주말도 행복하세요😘✨️
극락이 실재한다면 이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양적인 음악에 보글보글 퐁퐁 들리는 효과음에, 독서를 위해 틀었건만 어느새 감상에 잠긴 저를 발견했네요🤭
오늘 밤작업 하면서 주막님 영상듣는 중이에오
사실 늘 듣고 있었지만..!
계속 듣고 그리워하고, 다시 올날을 기대하고 있는 구독자가 있다는거 뭔가 알려주고싶은 오늘이라 이렇게 댓남겨욥ㅎㅎㅎ
날이 많이 추워서 오늘은 온천영상으로 와봤는데
은근 몸이 따끈해진 것 같아 좋아요..💙
보니까 제가 이전에 여기에 댓달았었네여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되셨길..💙
힝 감동이에요... 저 사실 하려던 일이 잘 안됐어요... 그래서 다른거라도 해내야지 싶다가도, 손에는 잘 안 잡히구 그랬는데 4.12님의 깜짝 댓글 보고 저 지금 약간 눈물 날 뻔...😭 마쟈 우리 항상 밤에 같이 작업하고 그랬는데ㅎㅎㅎㅎㅎ 마음이 따뜻해져버렸어요 정말 고마워요☁️🌙 우리 4.12님의 연말엔 새로운 행운이 듬뿍 찾아오길 기도할테예요💕✨️
동양사 공부 + 동양풍 asmr = 극락
동양사라니 멋쩌....🔥
너무너무너무 좋아용..❤❤😊
아으 좋아 진짜 주막님 영상 제일좋아
제 심장을,, 행복으로 절여버릴 셈인가요 킥킥🔥🔥
맞아요~ 비슷한 영상과 소리인데 주막님 영상이 듣기제일 편안하고 제일 좋아요!!^-^
힐링이 되고 정말 정말 좋아요
아코 좋게 봐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제든 푹 쉬었다 갈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길 바라요💕
오늘 첨 보게됐는데 진짜 최고에오.. 얼른 알고리즘 타고 100만 되시길🤍🤍🙄
이런 설레이는 말을 해주시면 이 주인장 심장 잡고 쓰러집니댜.....💓💓 주막에 오신 걸 환영해요 제이님! 앞으로 알콩달콩 지내보아요 우리😘✨️
감사합니다
오늘도 봄이님 덕분에 하루 끝 힐링💞
주인장님,, 정말 죄송한 이야기지만,, 주인장님 영상들 진짜 다 너무 좋은데,, 혹시 배경음악 안 깔린 영상도 만들어주실 수 있으실까욥ㅠㅠ? 진짜 영상미도 좋고 소리도 너무 좋고 퀄리티 너무 좋아서 자주 챙겨보고 싶은데 배경음악이 사알짝,, 거슬려서😢
주맠님… 혹시 낮뜨달 asmr 어떠신가요! 주막님 동양풍 asmr 들어봤는데 조금 아쉬워서 이랗게 댓글 남겨봅니당.. 구름이 피워낸 꽃 브금도 좋아요!! 절절한 브금 넣은 asmr도 좋을 것 같으용!✌🏻😍
소인 부족하여 아직 그 명작을 접하지 못했나이다🙇♀️💦 향후 이불과 함께 정주행 해볼게요ㅋㅋㅋ 추천해주셔서 감시해요💕✨️
....다음영상에서 뵙겠다고 해놓고 행방불명되어 잊어버리셨을 것이 분명한 똥꾸녕이 왔습니다..ㅠ
그동안 몸이 힘든 건 아닌데 정신이 뭐랄까..뇌가 식은 채로 녹아내리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살고있어요. 그동안 요 주막에 들러서 댓글도 안 치르고 무전취식해서 죄송합니다 ㅠ 한번 글 남기려면 폰으로 남기기엔 답답해서 보통 컴퓨터를 켜서 키보드를 치는데, 요즘 계속 침대 다이빙이었거든요 ㅠ
사실 지금도 그렇게 나아진 건 아니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이 평소에 듣던 센치행 말고 다른거 들어볼래? 하면서 한옥온천을 밀어넣어줬는데 듣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뭐가 그리 서러운지 마음이 동한 것도 아닌데 그냥 눈물이 나서 닦고 닦았는데도 계속 흐르네요. 그제서야 저, 많이 힘들었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침대에서 어기적어기적 기어나와서 냄비 가득 파스타를 끓여서[넵...끓이는 거 맞아요, 저는 면이 구부러져서 물에 다 잠겨지면 그때부터 소스 넣고 졸여서 끓이거든요, 면에 간 배이고 맛있어요!] 한가닥씩 호로록 호로록 먹으면서 오랫만에 컴퓨터를 켜서 밀린 방값을 치릅니다.
돌이켜보면 저에게 컴퓨터는 여가 그 자체였는데 말이죠. 이걸로 영화 보고, 애니 보고, 게임 하고,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컴퓨터가 없이 노는 건 상상이 되지 않았어요. 아, 책보는 거 빼고요. 근데 어느샌가 유튜브 쇼츠만 보다가 잠들고 있는 저를 발견해서, 그게 또 서러워져서 스파게티 면 입에 물고 훌쩍거리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웃길거에요 [..]
그래서 오늘은 주모님께 소식 전해서 좀 뿌듯하네요. 정말 요근래 한 게, 생계를 잇기 위한 활동을 제외하면 일밖에 없었거든요. 잊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잘 살고 있고요, 평소에 떨던 주접과 오도방정은 못 부리고 있지만, 그래도 따듯하게 도닥도닥 해주시는 것 같은 주막의 다정한 소리들을 들으면서 저 자신을 위해 살 수 있도록 생각해 보려고요. 내일도 어차피 똑같은 날들이겠지만, 그래도 빈 시간을 조금씩 닥닥 모으다 보면 그것으로도 조금쯤은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굉장히 횡설수설하게 꼬깃꼬깃한 방값이지만 예쁘게 받아주시고 앞으로도 이 주막에 방 한 켠 부탁드립니다.
요즘 날 따셔졌다고 홀랑홀랑 벗고 주무시면 안돼요. 저처럼 감기 걸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이게...맞아요.....???....?????ㅠㅠㅠㅠㅠ 이실님, 방값을 구실로 이렇게 저를 암살하려 하시면 통하실 줄 아셨나요?
절대로 통하지 않
뇌가 녹아내린단건 매일이 몽중인 것 같은 날들일까요. 제가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그랬어요. 누구에게도 기대고 싶지 않은 우울, 밝히고 싶지도 털어놓고 싶지도 않은 그런 마음이 들던 때요. "그냥 좀 늦으면 어때"라는 말을 참 좋아했는데, 사실 완전히 늦어버렸을 때요... 뭐 숨막히지만 하루하루 조금씩, 더디지만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하루에 하나씩, 작지만 좋은 일은 꼭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요.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길 응원할게요. 이실님의 모든 희노애락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걸 조금은 알아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이 못난 주인장, 이실님이 다시 주막에 발걸음 해주신다면, BGM 없는 구간을 만든대놓고 딸랑 영상 하나만 올린채 다시 오뚜기마냥 돌아온 이유를 구차하게 해명하려 했으나... 음. 네. 사실 그게 잘 안됐어요. 걍 제가 채널 빨리 키운답시고 이것저것 시도(를 빙자한 못난 노릇)하고 있는 미친놈이라 그래요. 죄송해요. 그럼에도 이렇게 또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당장 공급이 안돼서 죄송해요. 메뉴 개발하는 즉시 대령하겠습니다...!!!)
하 저 그리고 이거 별거 아닐 수 있는데 저는 짜파게티를 졸여 먹거든요??????.. 아,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면, 애초에 물이랑 면이랑 스프를 후라이펜에 다 넣고 자작하게 졸여 먹는다는 말인데, 저희 지금 어쩌면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맞죠????? 하..... 슨생님, 저 이실식당 단골 예약하겠슴돠!
상냥하고 따뜻한 말들로 제 새벽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시고싶을 때 편하게 왔다가, 편하게 머물다 편하게 가셔요. 오늘은 어쩌면 녹틸루카들이 숙면 우유를 줄지도 모르겠어요. 따뜻하게 잘 자요. 예쁜 꿈 꿔요 :)🌙💖
두분의 글을 읽으며 제가 다 따뜻해지는 밤입니다.. 어디 사시는 몇세의 누구신지도 모르는 남이지만, 글만으로도 참 많이 따뜻하고 예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해요 따뜻한 새벽을 만들어주셔서! 마냥 행복만 할 수는 없겠지만, 행복한 날들이 너무 눈부셔 아픔이 희미해지는 날들이 가득하기를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