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증후군(21년을 키운 개를 떠나보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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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9

  • @picnique7045
    @picnique7045  Год назад +5

    **2주이상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의 우울감이 느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요**
    충분히 슬퍼하고 애도해야하지만 계속 우울하게 지내는 건 우리 댕댕이들도 원치 않을거예요 !
    걱정이 되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 @윤2-w4s
    @윤2-w4s Год назад +6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노령묘 3마리 집사입니다. 늘 걱정되고 기적이 있다면 나와같이 평생을 살고파요. 애석하게도 인간보다 수명이 짧으것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네요.ㅠㅠ

  • @ddjdusb
    @ddjdusb Год назад +8

    저는 어제 아침 떠나보냈는데 너무 힘드네요 심장병때문에 12년밖에 못 살았어요..하루종일 울기만하고 일상생활이 안되고 누워만 있네요
    이별이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네요...진짜 너무 괴롭고 고통스럽네요

  • @마라도나-u2v
    @마라도나-u2v Год назад +8

    21년 정망 대단합니다… 지극정성으로 키운게 안봐도 느껴지십니다 ❤ 저의 강아지도 18년정도 살다가 엊그게 무지개 🌈 다리를 건너갔습니다.. 마음이 쉽게 진정되지가 않아서 여기까지 찾아와서 위안을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

  • @밍키_mingki
    @밍키_mingk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너무 공감 갑니다 저도 지금 노견반열에 들어서 아이를 키워서요.. 정말 반려견은 가족이에요...❤

  • @솔이-h5p
    @솔이-h5p 4 месяца назад

    함께 울며 영상을 보았어요. 보호자님의 쥴리에 대한 사랑과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정말 장수했네요 쥴리는...
    우리 솔이는(14살) 제곁을 떠난지 오늘로 117일째에요.
    건강해서 20년은 충분히 잘 살줄 알았었는데 떠나기 2주 전부터 기운없어서 하고 잠만자고...
    병원서 일주일치 약타왔었는데 다 못 먹고 조용히 눈을 감았답니다. 😭😭
    우리 애기들 잘 지내고 있을거예요🌈🙏

  • @mini-hh1us
    @mini-hh1us Год назад +5

    제 동생인 포비는 15살인데 지금 입원중이거든요
    신부전 말기로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데 세상 다 무너져 내립니다
    오롯이 주인인 저 하나만 보고 감옥같이 외롭게 살았던 녀석을 보내려니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 @플러스마이너스200
    @플러스마이너스200 Год назад +5

    노견 키우다보니 견주님의 심정이 너무나 애절하게 이해가 됩니다 ㅠ

  • @감효전
    @감효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 심정이 어땠을지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보는 내내 울면서 영상을 봤습니다.....
    저도 5년전 자식같이 키우던 청삽살이 녀석(13세)을 보내고 그랬습니다.
    녀석이 3개월때 왔는데 피골상접 바짝 마르고 설사에다가 기침, 사흘만에 구루병.. 잘 서지도 못했었죠.
    이렇게 많이 아픈 녀석을 왜 보냈나싶더군요.
    데리고온 곳에서 녀석을 보내면 건강한 녀석을 다시 보내겠다고 했지만 보내면 바로 죽는다는 것을 알기에 보내지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몇 달간 약먹이고 주사놔서 좋아졌습니다.
    평생 기침을 해서 목도리를 해줬죠.
    녀석과 단둘이 사는데 저도 건강이 안 좋아 늘 둘이 시간나는대로 델고 여기저기 원없이 차타고 다니며 여행을 다녔습니다.
    우리 둘은 세상 어느 누구들보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던 어느날 두시간정도 급한 볼일보고 왔는데 바깥에 있던 녀석이 제가 오는데도 일어나지않고 누워 그대로 그 많이 내리던 비를 맞고 있더군요. 너무 슬펐습니다.
    녀석을 안고 마루로 안고와서 며칠간을 보내다가 제 품에 안겨 아주 편하게 숨을 거뒀습니다.
    부둥켜안고 얼마나 통곡을 했는지.
    그날밤 녀석을 제 방에 애기처럼 베개 받히고 이불덮어 뉘여놓고 밤새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고양이녀석과 셋이서요... 마지막영상도 찍어두었고요. 늘 함께 수백번 다녔던 바다를 죽기전날도 마지막으로 데려갔고 마지막날도 화장직전 바다 보여주러 갔었어요....
    제 이름이 씌어진 제가 제일 아끼는 옷에다 감싸서 보내줬고 유골은 고향집 담아래 화단에 고이 묻어주었는데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해요....
    4년 뒤 떠난 생전에 둘이 사이좋게 지냈던 고양이동생도 같은곳에 묻어주었어요. 훗날 제가 고향으로 가면 그 녀석들이 반갑게 꼬리치며 절 마중나올겁니다.
    님도 꼭 그럴겁니다.
    우린 서로 생김새만 다를 뿐 똑같은겁니다.
    가족이었던거죠....사랑하는 가족이었던거죠.
    녀석도 21년간 사랑으로 키워준 거 잊지못할겁니다.
    🙏🙏🙏❤

  • @박현주-e9r
    @박현주-e9r Год назад +5

    와. ㆍ21년. 울토비는. 18세에. 갔어요ㆍ두달전에. ㅠㅠ

  • @metoolove00
    @metoolove00 Год назад +3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저희강아지보내고 지금 26일정도 지났는데요 너무 힘드네요. 갑자기 아프고 사고사로가서 너무 힘듭니다.
    언젠가 다시만날거라는 희망없이 버티기힘드네요. 내새끼 꼭 만나자~
    줄리도 아프지말고 편안히 맘껏 뛰어놀고있으렴~~

  • @hshong-d8p
    @hshong-d8p Год назад +2

    너무 가슴이 아파요 아픈마음이 전해오네요

  • @박창범-u3d
    @박창범-u3d Год назад +5

    97년 11월 1일 유기견 요크셔 테리어 꼬마 입양 2019년 10월 24일 무지개 다리 건너 갔저 지금도 잠을 잘못자요 20년 넘개 같은 배개를 배구 자던 녀석이 죽어서요

  • @류은아-f2e
    @류은아-f2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심이 와닿네요
    구독 조아요 하고갑니다

  • @임경택-n1v
    @임경택-n1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얘구 눈물만 나요

  • @말티즈모찌맘
    @말티즈모찌맘 Год назад

    죄송하지만 애기가심장병이라는걸 언제아셨는지요?? 그리고 얼마있다 무지개다리건넌건지 여쭤봐도될까요??

  • @진서리웅
    @진서리웅 4 месяца назад

    부러워요
    우리애는 15살에 구강암으로갔네요..흑ㅜㅜ
    미안하지만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