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간 '슥슥'…폭설 속 굴착기 기사님의 선물 / SBS / 뉴스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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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дек 2024
- 다음은 오늘도 훈훈한 소식 하나 전해 드립니다.
폭설 속에 편의점을 찾은 굴착기 기사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었다가 오히려 또 도움을 받았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요.
경기 화성시 산업단지 인근에서 부모님이 편의점을 운영한다는 A 씨는 이 폭설 속에서 인류애를 충전했다며 SNS에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내린 폭설로 주변 식당은 대부분 문을 닫았고 A 씨 역시 편의점 문만 겨우 열어둔 상황이었는데요.
A 씨가 혼자 삽으로 눈을 치우고 있을 때 한 굴착기 기사가 편의점을 찾아왔습니다.
라면과 도시락을 구매한 기사는 A 씨에게 "먹고 갈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요.
당시 편의점 야외 취식 공간은 전날부터 쌓인 눈 때문에 무너진 상태였습니다.
A 씨는 기사를 위해 물건으로 가득 찬 매장 내 테이블을 정리하고 자신의 계산대 의자를 내어주며 식사 공간을 마련했는데요.
이후 식사를 마친 굴착기 기사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편의점 인근 도로와 주차장에 쌓인 눈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30분간 제설 작업을 한 뒤 떠났는데요.
A 씨는 "겨우 식사 공간 마련해 드린 정도로 이런 호의를 받아도 되는지 너무 감사하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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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를 베풀고 그 호의를 받은 사람은 감사함으로 되갚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주신 두 분의 모습에 가슴이 훈훈해 집니다.
굴착기에 돈쭐을 내줄수도 없고.. 훈훈 합니다
돈쭐내줄수있어요 할부값 .. ㅋㅋㅋㅋ
두분다 진짜 좋은 사람 입니다~~~ 하시는 모든일 다 잘돼시길~~~~~~~~😊
헐...두분다 복받으세요...
이런 뉴스가 많았으면 좋겠다. 넘 따뜻하다
요즘엔 호의가 권리인줄아는사람이 많은데
기사님 좋은 인성을 가지셨네요❤
두분 다 복받으세요
착한 도깨비 선물이네여 마음이 따뜻하니 좋습니다
천사 시네요 맘이너무도 선하신 두분 가슴 뭉클합니다~
비록 그 눈은 서리서리 차갑지만 두분의 인품은 눈도 금방 녹일만큼 따뜻하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두분다 행복하세요-
이런사람들만 가득한세상이면 얼마나좋을까...
이렇게 따듯한 소식과 뉴스가 마음을 평화롭게 하네요.
두 분다 행복하고 좋은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캬아~~~멎지다 이게 진정 같이사는 사회지
멋진 사람들이다
너무 감사해서 재가 눈물나네요 옛 정 같습니다
굴착기 기사님이 되로 받고 말로 돌려주셨네... 복받으실거예요~
남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면 언젠가 큰 호의로 되돌아옵니다. 작은 선행이라도 베풀면서 살려고 노력합시다!
대한민국에는 좋으신 분이 너무 많아요
아~ 따뜻하다~ 두분~
날은 추워도 따뜻한 마음이 추위를 녹여 주네요.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야 정상이지 훈훈한세상
동재형 파이팅 착한일 많이하는 우리형
모처럼 따뜻해졌네요 훈훈하다 너무
두분 다 복 받으실거예여 정말로
복받으세요 많이받으세요 점주님도 기사님도
작은호의가 한마음을 감동시킨겁니다
굴착기가사님 감사하네요 라면 먹고 힘내서 눈 치울수 있었네요
눈시울이 잠시 뜨거워지네요
그저 고맙고 감사한 마음 드립니다 😊😊😊
대한 국민 아이가~~~~~~ 멋져요
박수
세상에좋은분들 많습니다
그렇지
이게 원래 사람 사는세상인데
그러게요.. 이제 이런 모습을 뉴스에서도 겨우겨우 보는듯해서 안타깝습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식사자리가 최고의 호의지 😊😊
따뜻한 분들이 계셔 좋습니다
서로 고맙고 감사하네요 ㅠㅠ
사먹은 음식값보다 기름값이 더 나올텐데도 정을 느끼고 같이 정을 나줘주는 행동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모두 복 받으시길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런 기사 좋아요. 굿!굿!굿!
복 받으세요
간만에 따뜻한 뉴스네요^^
두분다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시네요...
두 분의 따뜻함에 인류애 충전하고 갑니다~
따뜻하네요. ^^
오 멋지다
이런 뉴스가 나와서 그나마 괜찮아지네요
굴착기 기사님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굴착기 기사님을 편의점 작은 테이블 에서 컵라면 등등 상관없이 음식 먹게 했으니까 고마워서 굴착기로 눈을 치워준거임 🍜🍙 / ❄️🌨 !!!!
이거는 .... 작은 호의에 큰 보답으로 ㅋㅋㅋ
세상 살 맛 나네요^^
훈훈하네 ❤
이런게 원래 대한민국 국민의 본 모습들
이였다고 장담합니다
이젠 과거형이 되어버렸네요
그때가 풍족하게 살진 못했어도
행복했고 그립네요 ...
폭설 눈은 굴착맨이 다 치웠으니 안심하라구~~ 😊
나에게는 간식거리에 지나지 않는 빵 한조각이 누군가에게는 주린 배를 채워줄 양식이 될 수도 있지요..
베품과 받음은 누구냐에 따라 가치와 무게가 달라집니다..
아직 살만합니다 훈훈
나라가 이모양 이꼴인데 아직 숨은 곳곳에서 훈훈한 분들이 있기에 세상이 돌아 가나 봅니다~!
와~~ 코끝이 찡해지네 ❤
옛 말에 한 마디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 했습니다.
말도 그런데 행동이라면 더 무게는 더 크지요.
받아도 되는지를 물으셨지만 주셨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받으셔도 됩니다.
요즘은 말로 빚을 갚는 것은 언감생심이고
살의를 부르는 말도 많이 하니 힘든 세상 입니다.
100만원짜리 서비스를 받으셨네
따뜻하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여
아직 따듯하네 한국
이게 사람 사는거지 😂
전에 그분이 아닌가 싶네요 7_8 년전에도 이번 눈온것과 같이 온적이 있는데 향남읍 지역 언덕에서 내려가지도 못하고 올라가지도 못하는데 굴삭기 한대가 나타나더니 도로옆밭에서 바가지로 흙을 파서 도로에 뿌려줘서 수월하게 올라간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생각나는 그분 그때는 가기바빠 인사도 못했는데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길 ...
가는 정 오는 정 이것이 사람 사는 사회 ! ^^
6W장비 30분~1시간정도 쓸려면 보통은 하루 일대(80만원)의 절반정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근처현장에서 퇴근하는 기사님 잘 얘기해서 저쪽에 나라시 좀 해달라고 해도 최소 20만원일걸요.
아직은 살만한 세상
인성이란건 저런것ㅎㅎ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고 했었는데
단순 비용적으로만 따져도 저건 이득이네 ㅋㅋ
비용 거의 안드는 먹을장소만 장만해주고, 인건비 유류비 중장비 사용료 등을 퉁쳤으니 ㅎ
선한영향력
훈훈하고 좋은뉴스 좋다
그런데 다른면으로 호의를 배풀면 반드시 호의가 되돌아온다고 생각할까봐 살짝 거부감도 있다.....
호의란건 그냥 댓가없이 배푸는건데 말이지......무언가 배풀땐 되돌아 올것을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배풀었다는 사질만으로 좋아하고 뿌듯해하고 그것을 받은사람은 감사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서로 호이를 계속하면 누가 둘리냐?
마자 나도 학교다닐때 천원의 호의로 버스비 300만원어치 공짜로 타고 다님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나봄 그게 크게 와닿나봄
아직도 정신줄놓고있는 인간이 있는데 저런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입니다
예로부터 베풀면 복이 온다했지요
굿입니다
아직 인류가 희망이 잇는 이유입니다
👏👏👏👏👏👏
아름답다
재능기부 !!
김밥집,들어갔더니,엄마와딸이 식사를,한다고,김밥주문을,안된다고,하던데,,,참,,재료가 없는것도,아니고,얼마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찾아온 손님을,가라고할까?동네사람인데,이런 경우도,,,있는데?사람은,선하게 살아야한다!
🙏🏻
브레이크 타임에 들어가신거 아닌가요?
그리고 대접 받고 싶으면 먼저 대접을 하세요. 김밥집이 거기 한군대만 있는것도 아니고 안된다하면 다른데가서 포장하면 되지, 꿍해져서 이런데 화풀이 하시면 안되죠...
저거 중장비 비용 꽤나오는건데 ㄷㄷ
요즘 기사 반은 sns보고 쓰네
우와 베품의 결과네요
짝짝짝
제설작업 끝판왕 동네 강남에도 제설차가 하나도 안다니든데 전부 윤씨출근길 닦으러갔나
정치권 배워라
저 포크레인은 낭만이 있네.
인류애 충전
안봐도 머싯따
호의를 호의로 받아들이시고 그 호의에 호의로 답례한 호이스러운 일
에휴 부산은 눈도 안 오고 심지어 비도 안 온다..
화성 독정 로드점
난 우리집앞에 도로에 굴착기로 제설해줬는데 스타벅스 GS편의점 그누구도 커피한잔 안가져다 주더라 앞에만 치우고 그냥 들어왔다
앵콘 틸트로테이터...ㄷㄷㄷㄷㄷ
너무 머시짜나!
호의를 베푸니 더 큰호의가
훈훈합니다
돌려막기야?지겹다!여기저기서 같은화면 같은 멘트
Back to the basic~~~~~(인간 기본 심성으로 돌아갑시다-성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