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꽃 - 박효신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 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거리 그위로 그대를 보내야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뿐인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되 그댈 비쳤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을 그대 아나요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 있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치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이노래 눈의꽃 들으면 추운겨울 2004년 12월 고생하던 의경시절 춥고 눈쏟아지고 길거리에서 들었던 추억이 떠올라 그시절 장면들이 기억들이 생생 세월 무섭다 정말 눈물😢
이 노래를 들으면 20대 초반의 그시절 그때로 돌아간 것같다 그때의 풋풋한 그 냄새가 나는 듯하다
저는 중딩때 ㅋㅋㅋㅋ 그때 한창 미안하다사랑한다 소지섭 옷입는거 따라하고 모자도 똑같은거쓰고 다녔었는덷 ㅋㅋㅋ 지금생각하면 개쪽팔린데 엄청그립기도함 .. 그때 첫사랑이 군대갈때까지 사귀었는데 너무 아련하고 생각남 이노래들을때마다
겨울냄새
저도 20대 초반때에요 ㅡㅡ
군시절 미한하다 시랑한다 84년생
저두요 20년전으로 돌아간듯 그때냄새까지도
그시절 다시는 돌아갈수 없지만 한번만 잠시 가서 느끼고 싶다 그시절 04년도 감성 ㅠㅠ
나도요😢2004년도에 처음 한국에 왔을때 느끼던 그 모든것들 다시 돌아가고 싶다ㅜㅜ
진짜 라이브 말도 안 된다.......이 어려운 노래에서 사소한 디테일조차도 안 놓치는 게...
벌써 20년전이라니....언제 세월이 이렇게 간건지...ㅜㅜ
엇 88? ㅋㅋㅋ
내가 군대있을때 성탄특집 방송이었는데 과히 센세이셔널했고 지금까지도 그때의 느낌을 잊지 못한다 성탄이라 파주의 부대에 내리던 눈도 박효신의 눈의 꽃을 듣고 더 아름다워보였다
2004년 12월 🎄 크리스마스 선물 곡였이죠
아마 중학교 1학년이 보고 있었을겁니다...
와 이게20년전이라니...
개인적으로 박효신 목소리중에
이때가 가장 좋았고 박효신을 떠올렸을때
가장 어울리는 창법이지 않나 싶음
20년전이다,,,
눈의꽃은 박효신 이때 목소리가 제일 잘어울림!!
이때 목소리가 그리워 찾아왔어요 ♡
🥰👍🏻
저두
나두
19살인데 따봉 박고갑니다 😊
부럽다 ... 29살이
@@김명인-y3b 굳이 말해야하냐 ?';'
@@김명인-y3b아직 20대노.. 부럽다이기
난 69살인데
눈의 꽃은 지금도 좋지만 이때 보이스 특유의 감성이 있음
묵직하게 부르다가 고음 가성에서 👍! 효신님... 이 목소리 그리워요ㅠ ㅠ
와 드디어 클립으로도 올라왔다ㅠㅠㅠ
확실히 눈의꽃은 이때 창법이 좋음
니가뭔데요?
@@이정희-w9b6m 넌 뭔데요
@@이정희-w9b6m 그럼 니는뭔데요?
@@이정희-w9b6m너거애미인듯
닌 뭔디 ㅇㅇ@@이정희-w9b6m
20살됐던해에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접한지라 더 인상깊었던... 겨울에 길바닥엔 온통 퓨마스피드켓(with. 리바이스 엔지니어드진) 교복마냥 투성이었는데ㅋㅋㅋㅋ
벌써 20년 흘러부럿네. 인생 참 ㅋㅋㅋ
같은 세대네요 ㅋㅋ 그래서 더 공감가고 그 때 추억들이 생각나는 댓글이라 고맙네요
요즘 처럼 보정 없어서 너무 좋다 ㅠㅠ
인정합니다 ㅠㅠ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팬이였어요
10대 소녀팬 꽤 많아졌네요
2011년 1월 1일 신년!!
라디오에서 흘러나왔어요 SBS 파워 FM
중학교 3학년이 듣고 있었네요
이게 진정한 타임슬립! 그 때 그 공기 그 때 그 바람 그 때 감정. 이거지. 낭만 있고, 다 같이 다 잘먹고 잘사는 대한민국 기원합니다~! 카타르시스!
미사는 역대 최고의 드라마다
겨울=미사
들을수록 우울하네요
그시절로 가고싶어서...
素敵です😊
🙏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이 무대 나올 때마다 미모 보고 감탄했는데 드디어 올라왔네.. 내 원탑 인생곡 ㅠ
0:35 캬... 잘생겼다 ㅎ
04군번 나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2회를 보고 입대를 했다...그때 여자친구가 지금 와이프이다....😂😂😂
05군번 나는 다보자마자 입대했는데ㅋ 그때 여자친구가... 고무신 거꾸로 신었다😂😂😂
동기야~~
@@멋쟁이신사-u9c 05년 1월 군번이신가요?ㅋㅋ제 후임 젤 재밌게 지내고 지금도 연락하는 후임 그 기수인데ㅋㅋ좋은 시절이었습니다😁
@@l잼민펀치l 네... ^-^;; 군대가기 직전 사회에서 들었던 마지막 곡이라 그런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저한테는 특별한 곡으로 남아있네요...ㅎ
ㅊㅋㅊㅋ
이때는 자체 보정도 안 들어갔던 시절 ㅋㅋ
이방송을 생방으로 봤을때가 어끄제갔음데 벌써 20년이지났네요..
하.... 2004년 군대 훈련소에서 들으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노래 진짜 잘한다
경의롭다😂
눈의꽃은 이때 감성이;;;;ㄷㄷㄷㄷㄷ
소지섭, 임수정 배우 생각나네요~ 정말 추억의 노래
I honestly prefer this version over the original. His voice ❤
I know how you feel😊
너무 풋풋하고 노래도 잘부르네
this song is so beautiful
2004년도..두번다시 오지 않을 고1 학창시절...아우러 미사... 카트라이더...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되돌릴수 없는...
노래도 좋고 의상도 미쳤다
너무너무너무~~~❤️❤️❤️❤️❤️❤️❤️
가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지금도 좋겠지만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 때가 맞다
이 창법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눈의꽃은 소몰이가 진리지..
아름답다
이거 노래방에서 불러보신분알거에요
고음도 고음인데 계속 호흡조절이 필요한 곡이라는거...좀만놓치면 바로 음이탈
최고의 가수
겨울..눈 많이 내렸는데..기차.. 서울로 ..초등학생이었던 나.그곳에서 들었던..그 때가 생각난다.그때를 기억나게 하는 노래
😀^^❤❤❤❤❤❤귀엽고 예쁘고 멋지당😊😊😊😊😊😊😊^^❤❤❤☆*
우리가 아는 박효신의 목소리 역시 멋있다
04년, 내 20살때 생각이 난다 ㅠㅠ
눈의 꽃 - 박효신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 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거리 그위로
그대를 보내야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뿐인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되 그댈 비쳤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을 그대 아나요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 있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치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이야 박효신 라이브 깡패네... 라이브 이렇게 잘하는가수 아주드문데 아주 잘부르네요
박효신데뷔초부터 어깨도넓고
원래 몸이좋은데
슬림해지면서 섹시해짐
수능끝나고나니 이 노래가 엄청 많이 들렸었는데 지금 들어도 개띵곡
지금도 찾아서 듣고이습니다
효신오빠는 이때가 goat 근데 지금은 joat ㅎ
04학번 친구들한테는 진짜 많은 추억이 있는 노래인거 같음
05년도에 군입대 했는데 선임 한테 미안하다 사랑한다
싸재에서 밨다고 갈굼 당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추억 돋네 ㅋㅋㅋㅋㅋ
신곡무대였죠
잘생김❤
박호신 데뷔곡 발라드 모음..
좋은 사람, 해줄수 없는 일, 눈의 꽃, Good Bye
바보,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야생화
남 여 듀엣 서울 훼미리 이제는 쏘냐와 함께!!
눈의꽃 해줄수 없는 일 좋은 사람 바보 추사닮:반드시 이 창법으로 불러야함
난 대장 이때 창법이 젤 좋음...여자들 설레게 하는 허스키 보이스...지금도 너무 좋지만...
중학교 1학년 방학하고 계획짜고 의견을 들었어요
스키캠프 ('무주리조트') 1박-2일
관광버스에서 아하프리 미니카세트 ('휴대용')
귀에 꽂고 들었네요 헤드폰 사용했어요 🎧
선생님과 인솔교사 하고 같이 갔었죠
출발 10분에 전체 안전벨트 매라고 당부 줬어요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 ❤
특집방송 기다리던 90년대 MBC ★
지금이랑 다르게 밑에 소리 낼라고 호흡을 정말 깊게 마시네 소절 사이사이에 대단하다 ㅋㅋㅋ20대초반에 저정도 숨을 밑에서 조절하고
박효신 저 당시에도 맘만 먹으면 지금 노래도 똑같이 부를 수 있어용
@@raon69 ㄴㄴ 저 질감 자체가 성악 호흡법을 모르면 할 수 없는 질감
그걸 컨트롤 하는 피지컬이 부족할 뿐 발성은 거의 흡사
저당시에 이미 거의 왼성형이었죠
노래가 주는 힘
벌써 20년전이네
오늘 날짜 5/31/2024 미국 뉴뇩에선 아직도 노래방 인기차트에 눈의꽃이 있음… 저번주에 퍼 마시고 불렀음… ㅋㅋ
이때가 진짜 두껍게 가져가는 상남자 음색 이였음
이 노래는 박효신만이 불러야 할 노래..고음에서의 가성은 대체불가 원탑이다!
초등학교 2학년 청소시간때 틀어줬네요
2007. 03. 11
내가 저당시 중2였으니까 세월참…
걍 존나ㅜ잘해
좋다
현재24년가을막바지 .이노래나왓을때 내첫사랑이 시작됨...
2004년 마지막날 12월 31일
KBS 가요대상 ('생방송') 1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곧 있으면 20년 전..
👏👏👏
20대 초반 눈의꽃은 이건데 지금의 박효신가수한테 나올수잇는 소리가 아니라는데 슬프네요...
효신아 처리형이야 고생했어 ~*
그 시절...
나만 울었나
와…녹음이랑 라이브랑 아예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라이브는 처음 본다
얼굴도 음색도 이때가 더 나은데….
딱보니까 이곡이 눈의꽃 라이브 첫곡인가
19살마지막 해네 ㅎㅎ 시간 참 빨라
리에누나도 이건 못이긴다
진성에서 가성 넘어가는게 예술
스시가 어딜 비비노 ㅋㅋㅋㅋㅋ
박효신 진가성 전환은 저때부터 이미 월클급이였는데 애초에 비교가 안됨
일말상초때 헤어졌을 때 생각나네
왜 이제야 올라오지
잘생겻노
뮤지끄 스따또. 오누세 기루러지누~
노래할 맛 나겠네.
이게 눈의꽃 첫 라이브인가요?
라디오에서 부른게 첫 라이브인데 영상 없어짐
러브레터에서는 이때전에 부른적 있었어요~
군 전역 한달정도 남은 말년때 무한반복으로 듣던..벌써 20년전이라니 ㅠㅠ
영상 속 장소 지금은 어디인가요?
저 시절은 뭔가 성탄 분위기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특유의 분위기가 안 나는 듯
이때 창법 좀 그립다
20년즨이넼
2024.10.06
이거에여
어 샤기컷이다
그 당시 카고바지도 ㅋㅋ
어떻게 저걸 호흡안딸리고 한호흡으로 하지
붕어빵 5개에 천원이던 시절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