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사랑을 하얀색 도화지에다가 빨갛게 채워나가며 빨간색 도화지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제는 도화지가 검정색이 되었는지 계속 덧칠해도 이제는 빨간색 도화지를 만들수 없나봐 우리의 추억 남아있던 사랑까지 다 없어져버린거겠지? 내 마음은 빈 도화지처럼 너무 공허한데 너는 어떤지 궁금하다 한번 근황 알려주면 좋겠어 외로워서 나를 찾아온게 아닌 내가 필요해서 나를 찾아왔던 것 이였으면 좋겠어 분명 다시는 사람 안믿기로 정 안주기로 다짐했었는데 그래도 너만큼은 마지막으로 받아주고 싶었고 믿어보고 싶었어 결국 상처만 남은 나지만 후회는 안해 너라는 존재를 만났고 짧게나마 사랑했으니까 사랑 받았으니까 지금은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해 걷고있지만 방향을 틀어서 나에게 와줬으면 좋겠어 우리 처음봤던 그때처럼
우리가 만난 6년 그리고 헤어지고 3년 그렇게 벌써 9년이 흘렀네 널 좀 더 확실하게 정리하고 싶었어. 그래서 뜬금없게 밥 먹자고 했고 "지금 이 자리에 응함으로써 너에게 여지를 주는 거면 보고 싶지 않아"라고 하는 너에게 여전하구나 싶었어 그렇게 어제 너가 얼굴 보고 나한테 처음 했던 말은 "담배는 끊었니? 괜히 나 땜에 안 좋은 거 배운 거 같아 맘이 안 좋네" 나는 "너 나한테 그 정도 아니야~"했지만 맞아 아직 담배 못 끊었어 물론 처음 시작은 너랑 헤어지고 반항 아닌 반항한다고 배운 건 맞지만 지금은 그냥 습관처럼 피는 거 같긴 해 너는 우리가 왜 헤어져야 했는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했고, 그 헤어짐에 방식이 마음에 안 들었다면 자기가 미안하다 말하는 너에게 그저 미안함뿐이었어. 그 5시간 동안 난 한 번 더 널 정리했어. 무슨 말을 꺼내야 할까 고민도 많이 하고 나갔는데 무슨 말을 하던 그게 의미가 있나 싶었어. 너는 우리가 좋았던 기억만 남아서 나쁜 감정이 하나도 없다 했잖아? 나는 너한테 못해준 기억만 남아서 아직도 아프고 힘들어 보고 나면 후련할 줄 알았는데, 나 아직 못 잊었나 봐 잘해준 거 하나 없던 날 좋은 추억이라 말해줘서 고마워 이젠 진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나는 또 너랑 한 번 더 이별해. 이젠 정말 잘 지내 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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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꽤 된거 같은데 난 왜 이제야 너가 그리운걸까 그냥 잊으려고해 노력할려고 그때는 내가 널 참 미워했는데 지금은 그냥 다 모르겠고 너가 날 좋아했던 그때가 그립다
왜 이별하려는 날 이런 노래 듣는지 ㅜㅜ 약속 나가는데 슬프네요
ㅎㅓㄱ,,,
힘내요..
첫번째 노래부터..너무 좋네요 저도 실현 당하고 나서 바로 이 노래를 들으니깐 쫌 쓸쓸하고 눈물이 나긴 하는데 그래도 노래가 좋으니깐 인정..!
우리의 사랑을 하얀색 도화지에다가 빨갛게 채워나가며 빨간색 도화지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제는 도화지가 검정색이 되었는지 계속 덧칠해도 이제는 빨간색 도화지를 만들수 없나봐 우리의 추억 남아있던 사랑까지 다 없어져버린거겠지?
내 마음은 빈 도화지처럼 너무 공허한데 너는 어떤지 궁금하다 한번 근황 알려주면 좋겠어 외로워서 나를 찾아온게 아닌 내가 필요해서 나를 찾아왔던 것 이였으면 좋겠어 분명 다시는 사람 안믿기로 정 안주기로 다짐했었는데 그래도 너만큼은 마지막으로 받아주고 싶었고 믿어보고 싶었어 결국 상처만 남은 나지만 후회는 안해 너라는 존재를 만났고 짧게나마 사랑했으니까 사랑 받았으니까
지금은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해 걷고있지만 방향을 틀어서 나에게 와줬으면 좋겠어 우리 처음봤던 그때처럼
내가 먼저 좋아하고 내가 먼저 떠났는데 왜 나만 미련 남아있는건데
하루종일 누워서 우야님 플리만 정주행해도 좋을듯요......어찌 이리 취향이 잘맞는지
❤
우리가 만난 6년 그리고 헤어지고 3년
그렇게 벌써 9년이 흘렀네
널 좀 더 확실하게 정리하고 싶었어.
그래서 뜬금없게 밥 먹자고 했고
"지금 이 자리에 응함으로써 너에게 여지를 주는 거면 보고 싶지 않아"라고 하는 너에게 여전하구나 싶었어
그렇게 어제 너가 얼굴 보고 나한테 처음 했던 말은 "담배는 끊었니? 괜히 나 땜에 안 좋은 거 배운 거 같아 맘이 안 좋네"
나는 "너 나한테 그 정도 아니야~"했지만
맞아 아직 담배 못 끊었어 물론 처음 시작은 너랑 헤어지고 반항 아닌 반항한다고 배운 건 맞지만 지금은 그냥 습관처럼 피는 거 같긴 해
너는
우리가 왜 헤어져야 했는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했고, 그 헤어짐에 방식이 마음에 안 들었다면 자기가 미안하다 말하는 너에게 그저 미안함뿐이었어.
그 5시간 동안 난 한 번 더 널 정리했어.
무슨 말을 꺼내야 할까 고민도 많이 하고 나갔는데
무슨 말을 하던 그게 의미가 있나 싶었어.
너는 우리가 좋았던 기억만 남아서 나쁜 감정이 하나도 없다 했잖아?
나는 너한테 못해준 기억만 남아서 아직도 아프고 힘들어
보고 나면 후련할 줄 알았는데, 나 아직 못 잊었나 봐
잘해준 거 하나 없던 날 좋은 추억이라 말해줘서 고마워 이젠 진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나는 또 너랑 한 번 더 이별해.
이젠 정말 잘 지내 댕아🐳
진짜 모든 플리 첫곡이 너무 조아요 ㅠㅠ
23:09
헤어진지 4개월이 지나고 너에게 이제 다 잊었다고 말했었는데 거짓말이야 아직 너 하나도 못 잊었어 .
오 라임 지렸다
에공 😭
썸네일 누구에요?
조승희님 입니다 ~
정신나간놈들 많네 ㅋㅋㅋㅋㅋㅋ 잘듣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