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군번이다 현실 정정한다. 1.물티슈 언다. 아예 꽝꽝 얼어서 꺼내지지도 않고 저걸로 얼굴 못닦음. 근데 구두약에 불내서 뜨거운물 만들어서 씻으면 됨, 그리고 웬만하면 뜨거운물 한다라이씩 밤에 줌 그거 오면 빨리 받아서 씻으면 되긴 함. 그리고 그냥 근처에 계곡같은데 가서 얼음물로 세수하고 이닦고 해도 그냥저냥 버틸만함 2.밥 안언다. 바로 해서 들고오기때문에 뜨거운채로 올때도 있고 캐바캐 근데 반찬이 존나 얼어있어서 무조건 맛다시에 비벼먹고 끝내야함. 가끔 반찬 차로가져와서 바로배식할때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음 3.밤에 침낭안에 핫팩 10개 ?? 정도 터트려야 잘수있음 일단 발에 5개를 깔고 등이랑 이런데 3개정도 해놓음 그리고 화상입으니까 양말 2개랑 깔깔이까지 입고 자야하고, 그다음에 2개정도는 수건에 싸서 손으로 쥐고 자면 화상없고 따뜻하게 잘 수 있음. 4.워낙 추운데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텐트 내외부 온도차이 많이남 외부가 -27이고 내부가 -5였나??? 그랬던거같음 5.대대에 입돌아가는새끼 꼭 한명씩 나옴 혓바닥 빠져서 에에 거리고 다녔던거 기억남 근데 다음해에도 그런새끼 하나 나왔었다. 6.간부 텐트에 난로있어서 따뜻하긴 한데, 기름냄새 존나심해서 머리아픔 차라리 없는게 낫다
2월달에 하필 타 부대 kctc훈련 대신 짬맞아가지고;; 혹한기는 안했으나 3주정도였나 강원도 머시기 어디에서 전갈부대였나 거기랑 전쟁시뮬레이션 개오지게함 ㅅㅂ 2인용텐트에서 혼자자면서 개 추웠는데; 다행히 운전병이라 음식가지러 훈련준비하던 건물로 가서 몰래 씻던 기억이...
내 소대가 하필 작전지역이 산꼭대기여서 혹한기때 완전군장으로 산 올라가기+ 눈오는날 크리.. 올라가선 텐트를 설치해야하는데 지형 특성상 경사로때매 땅을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 1시간..낮시간때도 존나추웠는데 밤 되니까 개미침 속옷,양말,내복 전투복 귀도리 목도리 빙한모자 다 땀에 절었던 상태여서 얼어버린지 오래 밤엔 자야하는데 과장 안하고 정말 사람이 죽을수도 잇겠다는 생각을 했었음 아침 8시에 일어나고 씨발 멀쩡한 언땅 또 파서 진지만들고 대기 산꼭대기에 누가온다고 시발 오지도않을 대항군 기다리며 추위속에서 딱딱거리며 6시간동안 부시수랑 무한존버 타다가 훈련종료되고 내려갈때 다들 다리 풀려서 넘어지고 난리.. 내 평생 못잊을 경험 씨발 지금까지 이거보다 힘든건 없었음
![[푸른거탑1] 잘해주고 싶은 후임이 있으면 절대 대놓고 잘해주지 마세요│#디글](http://i.ytimg.com/vi/zuI1T1FmoSU/mqdefault.jpg)
☆군필,미필 모두 환영★ tvN과 함께하는 기상천외한 군대 썰들
푸른거탑 시리즈 레전드 리스트 ruclips.net/p/PLvDaoEdHc687R_zsWlpFt12wTSLBqRy3I
오버같죠? 진짜 산밑에서 추진받아서 수통에 뜨거운물 넣고 작전지역 올라가면 얼어있음...
뜨거운물이 더 빨리 업니다
산으로 올라가면 압력이 낮아져 더 높은온도에서 엄
@@lifeturningpoint608 산이 아니더라도 뜨거운게 더 빨리 얼어용
전투화도 업니다 ㅋㅋㅋ 불침번때 전투화 패대기 존나쳣엇는데
그냥 모든게 다 업니다....군대는 그런 곳입니다
진짜 최종훈 전역하면 썰이 얼마나 많은겨 말년만해도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오킹이되는데,,
1. 행보관 텐트에 들어가서 난로 훔쳐온거 / 2. 뱀 주워서 반합에 담아놨는데 자다가 뱀 기어나와서 단체로 난리치다가 난로 넘어져서 텐트 태워먹은거 / 3. 다시 자다가 뱀때문에 거기 정통으로 쎄게 밟혀서 얼음찜질 까지 ㅋㅋㅋㅋㅋ
1:38
@@Big맥 아무것도 사단장 거기잡은거와는 비교안됨
말년만 5년 ㅋㅋ
혹한기때 진지파고 번갈아가면서 자면서 경계근무했는데 그 잠깐 자는사이에 몽정한게 레전드 ㅋㅋ
ㅋㅋㅋㅋ와 찝찝해서 어케참으셨데
뀨?(ㅈㅅ)
ㅋㅋ??
역시 공익이 승자라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ㅅㅅㅂㅋㅋㅋㅋ
ㄹㅇ 군대에서 혹한기 할때 간부는 난로키고 최신형 텐트에 최신형 침낭쓰면서 우리는 난로도 안주고 개쓰레기 침낭 주는거 생각하면 ptsd 마렵네
ㅋㅋㅋ 우리 부대는 대대장님때매 중대장들도 다 똑같은 침낭에서 잤는디
지통실 텐트는 가스난로 ㅈㄴ 틀어서 개답답함
이딴 ㅈ같은댓글 있을줄알았다. 니들은 끽해봤자 혹한기 대부분 한번에서 많으면 두번이 끝이고 간부들은 최소 3번에서 많으면 많으면 수십번씩하는데 항상 니들이랑 똑같이 해야하냐?
@@jonjam-TV 네~ 닉값이여 ㅋ
@@jonjam-TV 누가 간부하래요?
푸른거탑시즌3나왔으면 좋겠다.......
어렸을때 많이 봤는데..
혹서기 아 죽고싶다
혹한기 아 살고싶다..코 숨쉬면 코털이 얼어 붙음..
들숨에 얼면서 콧속이 쪼그라들었다가
날숨에 녹으며 콧속이 다시 풀렸다가
추억돋네.
뀨?
발가락 썰려나가는줄ㅠ
9:36 푸른거탑 수백번을 봤고 혹한기편도 열번은 넘게 봤는데 전투복에 금색오바로크로 푸른거탑 적어논건 처음봤네...
미스 김(호창 상병) ㅋㅋㅋㅋ
운전병을 가야하는 이유가있음, 우리 부대는 밖에서 하는 훈련할때는 무조건 운전병들은 근처 마을 회관인가? 그런곳에서 잤음. 텅빈 산악지역에서는 부대버스안에서 혼자 편하게 잤음. 이유는 운전 중 사고나면 안되니까 최고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임.
나도 그런줄 알고 운전병을 지원했는데 훈련이란 훈련은 다받고 운전까지하는 미친보직이라는걸 가고나서 깨달았지 ^^발
@@valacvitau531 ㅗㅜㅗㅜㅗㅜ싸발적이고
@@valacvitau531 + 정비까지 ㅗㅜㅑ
@@valacvitau531 + 남들쉴때 차량점검
? 우리 혹한기때는 운전병 똑같이 훈련하고 똑같이 잤는데 . 그쪽 운전병은 겁나 대우받았네
안밑기죠? 수통에서 물 떨어져 군복 젖어있는거 간부가 가다가 저놈아 허벅지 동상걸려 살점 나가겠다고 바지 물 묻은거 습관으로 툭툭 털었는데 눈으로 변해 날라갔습니다
혹한기 훈련때 야외 숙영했는데 ㄹㅇ 너무 추워서 자꾸 자다 깨다 그랬음 D형 텐트 쳐서 네명이 같이 취침했는데 분대원 네명에서 다같이 덜덜 떨면서 잔 기억이...
최종훈 뱀이다!!!! 내 침낭 안에 뱀이다!!!! 왜이리 리얼하냨ㅋㅋㅋㅋ
아 진짜 침낭 안에 뱀 있어서 리얼한 거구나
70녀대는 땅 파고 분대키리 있었씀
땅속에 조그만 뻬치카 마늘어 씨리나무
불도 피우고 라면도 끓여 먹었지만
정말 추웠죠ㆍ 외각 근무는완전 지옥ㆍ
그래도 지금은 자부심과 즐거움이ㆍ
들어가는 나레이션에서부터 한기가
느껴진다ㅋㅋㅋㅋ
05년 군번이다 현실 정정한다.
1.물티슈 언다. 아예 꽝꽝 얼어서 꺼내지지도 않고 저걸로 얼굴 못닦음. 근데 구두약에 불내서 뜨거운물 만들어서 씻으면 됨, 그리고 웬만하면 뜨거운물 한다라이씩 밤에 줌 그거 오면 빨리 받아서 씻으면 되긴 함. 그리고 그냥 근처에 계곡같은데 가서 얼음물로 세수하고 이닦고 해도 그냥저냥 버틸만함
2.밥 안언다. 바로 해서 들고오기때문에 뜨거운채로 올때도 있고 캐바캐 근데 반찬이 존나 얼어있어서 무조건 맛다시에 비벼먹고 끝내야함. 가끔 반찬 차로가져와서 바로배식할때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음
3.밤에 침낭안에 핫팩 10개 ?? 정도 터트려야 잘수있음 일단 발에 5개를 깔고 등이랑 이런데 3개정도 해놓음 그리고 화상입으니까 양말 2개랑 깔깔이까지 입고 자야하고, 그다음에 2개정도는 수건에 싸서 손으로 쥐고 자면 화상없고 따뜻하게 잘 수 있음.
4.워낙 추운데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텐트 내외부 온도차이 많이남 외부가 -27이고 내부가 -5였나??? 그랬던거같음
5.대대에 입돌아가는새끼 꼭 한명씩 나옴 혓바닥 빠져서 에에 거리고 다녔던거 기억남 근데 다음해에도 그런새끼 하나 나왔었다.
6.간부 텐트에 난로있어서 따뜻하긴 한데, 기름냄새 존나심해서 머리아픔 차라리 없는게 낫다
구라가 아니라 정말 밥 얼어요. 봉지밥 했는데 3입 먹으니까 안나옴 ㅜㅡ
ㄹㅇ 모든게 얼기 시작하지 ㅋㅋㅋ
저런거 보면 진짜 베어그릴스 형은 뭐 하는 사람인지 아니 애초에 사람은 맞는지 궁금해짐
베어라고
4:21 진쫘 뱜이엇엌!!!! 아 ㅏㅏㅏㅋ
행보관 멘탈 바사삭..
겨울혹한기겁나추움
발짜르고싶게춥더라
완존많이
혹한기훈련은 모든걸 돌로 만드는 마술사랍니다.
9:56 아나스타샤
말련병정 최병장 그날 한쪽만 남았다죠!?😱?!🥺!? ㅋㅋㅋㅋㅋ
유격 : 죽여줘
혹한기 : 살려줘
추가
진지공사:그만해
군생활:안보여
@@glorious7020 재미없어
@@deahun1125 미필 잼민이 어서오고ㅎㅎ
군의관 얼음주머니 ㅋㅋㅋㅋㅋ
물티슈? 언제적이죠? ㅋㅋㅋ
솔직히 여자들도 군대가야됨 감사하고 미안한줄 알아야지 그게 안되면 훈련소만이라도 다녀와야됨
이런얘기하면 여자들은남자들이임신하라함 애보라하고
세상은참 ㅋㅋ
@@daergray1433 임신이랑 군대 비교하는게 참 멍청한건데 참...
꼭 임신하는 것도 아니면서
군대얘기나와서얘기한거를 멍청하다고까지나오냐내가임신을할수도잇지 평생내가애안가질줄아냐 너도생각하는게참여자도군대가야한다매
@@daergray1433 그게 무슨 소리죠?
여자들도군대가야한다하니저도 제친구들이애나바라는말옛날에자주들어서댓글단거라구요 곶같게들리셧을수도잇지만
혹한기때 물마실려고 수통여는데 수통이 얼어서 못마심ㅋㅋ
혹한기..진짜 춥지..자다가 새벽에 근무나간다고 깨면 더 춥지..으..
혹한기는 A형텐트지 ㅋㅋㅋㅋㅋㅋㅋ
물티슈도어는데 밥은 바로 얼진않음 영하 33도에서 해봤음 2017년 강원도
11년도 파주인데 밥 봉지안에서 비빌땐 멀쩡하다가 찢어서 먹으려니 얼어서 막히긴 하더라구요ㅋㅋ
@@johndilo9922 파주 반갑네요ㅋㅋ1군단 1포병이었습니다. 저는 10년도 전역자입니다.
0:43 물티슈도 다 어는데 멀쩡하네 그건 고증 못했구만 ㅋㅋㅋ
ㅋㅋㅋ 혹한기때 가그린 가져갔다가 물티슈랑 쌍으로 얼어붙은거 기억나네요
군용 난로같은건 안 만드나요..?
있음 좋을텐데
전시상황 대비해서 하는 훈련이라서 안 주는 거 아닐까 싶네요
훈련이 전쟁대비해서하는건데 전쟁나고 난로틀고자겠음?;;;
@@윽키야호 요즘 전쟁은 어차피 공중에서 먼저 미사일 폭격 다하고 일반 병사들은 그냥 가서 깃발만 박는거다
예전처럼 백병전 거의 없다 고로 저런 훈련 구시대적인 뒤떨어지고 비효율적인 거다
혹한기때 간 파주에서 영하 30도까지 떨어졌었는데 씻으려고 물티슈를 뽑고 한번 쓱 닦고 보면 빳빳하게 얼어있었음 ㅋㅋㅋㅋ 물은 언다고하길라 2리터짜리 마테차도 가져갔는데 그것도 해질때보니 얼어있었고 ㅋㅋ
아 진짜 최종훈 겁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김.... 공교롭게도 김호창 상병도 김씨다...
아직 기억난다. 강원도 혹한기때 새벽4시 불침번 선다고 나와서 온도계 봤더니 영하 28도였던가.. 난생 처음 보는 온도에 엄청 당황했었는데..ㅎ
8:19 밟아~
정말 재밋던게 버릴 캐릭터가 없었습니다. 각 개개인마다 컨셉이 다 재밋었습니다.
물티슈 200프로 얼어요..
군화도 어는곳인데 뭐 음식이 어는것쯤이야...
8:51 고자라니
철원 계십니까ㅋㅋ 이제 마흔 다돼가는데ㅎㅎ 혹한기때 경계끝나고 자라고 하는데,진짜 자면 죽겠다는 생각도 들었던ㅠㅠ
자야지 자야지 자야지 기상ㅋㅋ
청성 958기 인사드립니다 선배님
@@김종오-h6b 필승!!
양구였던 1인..
거시기에 얼음 찜질이라니 ㅋㅋ
겨울에 샤워하고 몸 닦은 젖은수건 100미터 거리 막사까지 가면서 빙빙돌리면서 가는데 도착 할 때 쯤이면 엑스칼리버 되어있음
침낭에 핫팩 3정도 넣으면 괜찮은데.
별로 안추운 데여서 그럼
연천 전곡 쪽만 가도 일단 발쪽에 한 5개 깔아놔야함 그리고 등에 한 3,4개 터트리고 수건에 2개정도 싸서 그거 손으로 잡고 자야했음
나군대있을때
군화신을때 발졸라게추워갖꼬
미치는줄알앗음
혹한기 때 자고 일어나면 다리가 어는 게 아닌 마치 통나무같이 굳어있는...
근데 병사가 저런 텐트에서 잤었나.. a형텐트에 3명이 낑겨서 군화얼까봐 군화 부등켜 안고 잤던거같은데..
이런 쩬자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평생 술 안주거리ㅋㅋㅋㅋㅋㅋㅋ
텐트 불난거 합성이었네 ㅋㅋ 네번을보고야 알았다
혹한기 글쎄다... 손난로 도배하고 자면 모르는데 ㅋㅋ 난 산꼭대기 초소 올라갔는데 영하20도 밑으로 떨어졌을때까 더 고통스럽던데 ㅋㅋ 눕지도 앉지도 못하는데 계속 서있는 고통
혹한기때 사발면 물붓구 뚜껑을 잘안덮음
국물이 차가움ㅋㅋㅋ
난 혹한기 할때 이상기온으로 밤에 잘때 영상2도 였어서 저런거 못겪어봄 진짜 엄청추울거 예상하고 껴입고 갓다가 다들 낮에는 더워서 한두겹씩 벗고 그랬음
9:15 푸른거 '탑' ?
눈올때 집이랑군대 차이
집:아~ 눈언제 오냐 진짜~
군대: 이놈에 눈은 왜?!! 쌓이는 거야!!!!!!!
밴드오브브라더스의 메딕인 유진이 주인공인 편의 살짝 순한맛 보는 거 같네 헐…. (그게 마켓 가든 작전이 배경이었나…. 아르덴 대공세였나?…)
아르덴은 가을에도 졸라 춥던데 아…벨기에 넘 춥 ㅠ
그 숲 말씀 하시는 거에요? 전 잘몰라서요
와! bob 아시는구나!
@@mil_duck ㅃㅉㅈ
왜 물티슈가 안얼어있지...?
숨쉴때 콧물 어는게 ㄹㅇ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코딱지인줄알고 파보면 손가락 위에서 녹는거 봤을때 현타 존나옴
최종훈님 표정연기 미친거같다 ㅋㅋㅋㅋㅋ
텐트 태워 구멍낸 순간 애들 몇은 죽은 거임 행보관한테ㅋㅋ
진짜 이런거 보면 과거생각들면서 그당시 난 어떻게 버텼나 싶음
ㅋㅋㅋㅋ손망실이라니
으에!!!(대충 최병장 놀라는소리)
혹한기 이틀째 아침 조식 햄버거 나왔는데 냉장고에서 꺼내온줄알았지. 우유는 얼음우유; 전날 텐트안에 영하18도 외부 영하19도 ㅋㅋ 핫팩깔아도 졸라추워서 1시간에 한번씩깨고. 잠도 못잤지 좃같은 추억이지. 행보관 작전장교 텐트에는 기름난로잇었는데 고증 쩌네
어우 ㅠㅠ 저 영하 10도에서 했는데 죽겠던데 고생하셨네요
@@chp4310 영하 10도도 추운건 매 마찬가지죠 ㅋ 고생하셧습니다~
3:05 미스김아닌 미스터김..
진짜 농담이라하고싶은데 텐트가 2인용신형텐트로 바뀐거빼곤 다를바없다는게 슬프다..
뭐가 얼다고 ???
행보관 난로를 가져 오는게 오버네요~
2월달에 하필 타 부대 kctc훈련 대신 짬맞아가지고;; 혹한기는 안했으나 3주정도였나 강원도 머시기 어디에서 전갈부대였나 거기랑 전쟁시뮬레이션 개오지게함 ㅅㅂ
2인용텐트에서 혼자자면서 개 추웠는데; 다행히 운전병이라 음식가지러 훈련준비하던 건물로 가서 몰래 씻던 기억이...
09:57 행벅ㅋ
실제로는 물티슈도 업니다 ㅠㅠ
물티슈로 얼굴닦을때 진짜.. 다시 생각해도 끔찍하네
김분대장 : 안먹어!! 안먹어!!!~
뭐야 진짜 뱀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부들텐트만 난로있는거도 진짜임??
간부텐트 야간경계준비할려고 들어가면 ㄹㅇ 개따뜻함 ㅋㅋ
대기병때 폐렴으로 입실해있다가 완치 안된상태에서 연대 혹한기하는데 끌려갔는데 간부텐트에 딱 저 난로 있었음..
육국 개썩었네 해군은 부사관이 더 솔선수범이고 수병들이 되려 하는거없는데
@@prcWonso 해군은 간부들이 주고 병사들은 보조역할 근데 육군은 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사들이 주고 간부들이 보조역할임
의무병텐트나 간부들텐트엔 난로 피워두고 라면도 끓여먹더라구요 간부들한테 잘보여두면 그나마 좀 편한? 혹한기 가능
내 소대가 하필 작전지역이 산꼭대기여서
혹한기때 완전군장으로 산 올라가기+ 눈오는날 크리.. 올라가선 텐트를 설치해야하는데 지형 특성상 경사로때매 땅을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 1시간..낮시간때도 존나추웠는데 밤 되니까 개미침
속옷,양말,내복 전투복 귀도리 목도리 빙한모자 다 땀에 절었던 상태여서 얼어버린지 오래
밤엔 자야하는데 과장 안하고 정말 사람이 죽을수도 잇겠다는 생각을 했었음
아침 8시에 일어나고 씨발 멀쩡한 언땅 또 파서 진지만들고 대기
산꼭대기에 누가온다고 시발 오지도않을 대항군 기다리며 추위속에서 딱딱거리며 6시간동안 부시수랑 무한존버 타다가 훈련종료되고 내려갈때 다들 다리 풀려서 넘어지고 난리..
내 평생 못잊을 경험 씨발
지금까지 이거보다 힘든건 없었음
0:52 사실 잘 때 얼굴이랑 몸은 문제 없는데 발 때문에 미칠 거 같음 ㅋㅋㅋ
촬영하면서도뱀때메무서웟을듯
근데 진짜 자다가 뱀이나와요?
수색대 디엠지 매복지에서 매복작전하면 초겨울에도 뒤질꺼같음 그땐 어케든 버텻는데 전역하면 요즘 겨울도 개추움 ㅠ
진짜...안쓰럽다 나도학교에서 애들이랑 놀다가 거기차여서 응급실가서 찜질한적 있는데ㅋㄱㅋ
보통 사병 복무내내 가질썰 말년에 다겪는 최말년 ㄷ ㄷ ㄷ
전우 살리다가 고자만들어서 죽이네 ㅋㅋㅋㅋㅋㅋㅋ
혹한기떈 정말 살기위해 별짓을 다했다
혹한기는 못 씻는게 제일 ㅈ같았는데 ㅅㅂ 다른 부대 보면 씻게 해주는 부대도 많던데
부대마다 다름...
씻게 해주는 부대가 특이한거죠 보통 못씻음 난 씻는것보단 화장실이 더 ㅈ같았음
아 그런거겠죠 ? 하도 가락 많이 치니까..
나는 똥이...
진짜 그 극한의 추위에 라면 보급해주는데 똥마려울까봐 라면 보급 안받는 사람이 많았음
ㅋㅋㅋㅋㅋㅋ 그건 좀 선 넘었네요 저희 부대는 그래도 밤에 라면 하나씩은 줬네요 그때 라면은 진짜 꿀맛 그 자체..
실제로는 물티슈가 제일 빨리 굳음 ㅋㅋㅋ물티슈 절대 못씀
제엔장 내가 곶아라니!!!
ㅋㅋkctc했을때 밥 가지러 갔는데 선임 숨 안셔서 뒤진줄 ㅋㅋ
27사단 78연대 09년 1월혹한기 진짜 너무 힘들었다...
솔직히 양말얼때가 돌았었는데 요즘군대는 가냐 혹한기?
어우.. 난 12월 초에 전역해서 다행이다
찐임 항상 본부대 탠트랑여군 탠트만 난로 있음
헐..
혹한기때 .. 텐트가 너무 추워서 레토나에서 그냥 앉아있었던 기억이... 진짜 핫팩 넣은 부분만 화상입을 정도로 개뜨겁고 안넣은부분은 개춥고.. 특히 얼굴 앞쪽 전체가 개춥다. 그때 진짜 시발 남자만 군대끌려와서 이지랄하는게 진짜 좆같았는데
그래놓곤 한남고기방패,군캉스,꿀대,균무새 소리듣는 현실... 진짜 ㅈ 같은 나라임.
연천 특
화이트 어린이날 쌉가능
고대산의 추억..
만약에 1시간 동안 껴안고 뽀뽀 당한게 김호창이 아니라 최종훈이였다면? 그리고 그곳 냉찜질이 최중훈이 아니라 김호창이 이였다면? 으윽 상상하기도 싫다 ㅋㅋㅋㅋㅋ
김호창 ㅈㄴ 불쌍해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