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관상 대가 '신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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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jhh2136
    @jhh2136 4 года назад +16

    20대 학생입니다. 3월 즈음에 친구와 신기원 선생님께 관상 보고 왔습니다. 댓글창에서도 보이듯 평가가 상당히 갈리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와 친구는 굉장히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왔기에, 정보공유차 부끄럽지만 경험 올리고자 합니다.
    인터넷에서도 안좋은 평이 많았고, 그래서 가면서도 '어떻게 나오려나..'하는 마음이 살짝 들면서 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손님이 없던 것도 있었지만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픈하자마자 엘리베이터에서 올라오시는 신기원 선생님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저랑 친구 쓱 몇 초만에 위아래로 보시더니 '호오?'하시면서 문열어주시고 들어오라 하시더군요.
    조금 책상정리(?) 같은 걸 하시고 두 명 다 안쪽으로 가라해서 갔습니다. 우선 저희 둘 얼굴 다 쓰윽 올려다 보시면서 '아.. 눈이 참 맑네..' 하셨고, 저는 '특히 넌 눈썹이 일품이다.. 근데 일월각(부모궁)이 가라앉았네..''하면서 빠르게 생년월일과 몸무게, 키 등 정보를 물으셨습니다.
    상담은 사실 어느정도 잡담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는 게 사실입니다. 중간중간 전화가 걸려오면 받으시기도 했고, 아무래도 전문적인 상담사는 아니신지라 어쩔 수 없는건가.. 하는 느낌은 있었죠. 헌데도 정말 잘 맞추셨습니다.
    제가 일월각 내려간 부분으로 미루어서 제가 공부 던지고 방황하던 시기를 년도와 기간까지 '정확하게' 맞히셨고, 현재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유복하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단 점, 그리고 제 친구의 경우에도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수석은 못하고 딱 중간보다 좀 나은 정도였지?' '근데 아마 연구원이나 교수를 한 번 생각해본 적 있을거다.' '뭔가 집안적으로나 얼굴에서나 부동산과 연이 많은데, 건설 쪽 관심있나?(이 친구 부모님이 건설업하시는데 이건 우연이었으려나요)' 부모님이 어떠한 분이시고 본인 성격이나 인생 어떠했는지 그냥 말 안하고도 큰 흐름에서 하나도 틀리지 않고 다 맞혀내셨습니다. 그냥 당황스러움과 놀라움 속에서 잠자코 듣는데(중간에 얘긴 또 새긴 했습니다.) 결국 20대 초년운이 사주와 얽혀 조금 힘들지만 전 30대 후반, 친구는 30대 초반부터 좋은 기운이 많이 들어와 평생 먹고살 걱정 없는 식록지상임은 물론 굉장한 부 거머쥘 수 있다면서(친구의 경우 한 80억 정도는 족히 만질 수 있다고 하시면서 밭 전 자 토형 상이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얘 주식 만지고 하는 거 보니 정말 40대 쯤 되면 그렇게 될 기미가 보이더군요.) 지금 하는 공부 꼭 열심히 준비해서 그 때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중간중간에도 매우 스무스하게 흘러갔는데, 저와 제 친구 모두 관상에 어느정도 흥미가 있어서 정도는 다 완독하고 갔거든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용어들 다 안다는 기색을 드러내니까 선생님께서도 굉장히 편안해하고 신나셔서 책에 안나온 이야기 등도 더 많이 해주셨습니다. (저희 다음에 들어온 여성분은 '관상이 뭐예요?'라고 처음부터 질문하니 신기원 선생님께서 인상을 팍 구기셨습니다. 확실히 사람마다 태도가 좀 다르신 것 같기도..)
    옛날 분이시기도 하니 조언이 많이 보수적이기도 하셨습니다만 제게도 '어려운 환경 다 딛고 버텨내면 ('천하무적'이라 종이에 써주시면서) 이후 성공의 기운이 몹시 매섭다. 너도 아마 살던 동네에서 가장 돈 많은 사람이 될 건데, 남들에게 잘 베풀고 좋은 일 많이 행하는 사람 돼라.' 면서 정말 믿기 어렵고 힘이 되는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상담시간도 원래는 30분씩인데 스스로 몹시 흥분하시면서 총 4시간에 걸쳐 상담받는 몹시 신기한 경험했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복비 5만원에 조금이나마 더 얹어드리려고 하니 뿌리치시면서 '더 줄 필요 없어. 어차피 부자들은 많이 내줘... 어차피 너네도 나중에 그렇게 될 거지만, 지금 굳이 더 내고 할 필요없다. 나중에 다른 이야기 더 듣고 싶으면 그 때 또 찾아와라.' 하면서 껄껄대시며 돌려보내셨습니다.
    자랑으로 비춰지거나(그리고 사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라 어찌 될지 모르겠기도 하고요.) 이걸로 괜히 안좋은 소리 들을까봐 주변에는 이렇게 관상 받은 내용 별로 밝히지 않았습니다만, 개인적인 인상으론 성격은 간혹 괴팍하실 수 있어도, 돈을 좆는 혹세무민적인 분은 아니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정말 잘 맞았습니다. 제가 대학 합격한 해도 맞히시고, 올해에 저는 사주에서 필요했던 물기운 들어온다고 뭔가를 하면 굉장히 잘 풀릴 거라 했는데, 뭔 귀신이 들린건지 중반부터 갑자기 지인들로부터 알바보다 더 좋은 일 소개받아 고학생 신분에서 탈출하고, 수입도 배 이상이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그냥 참고차로만 보셨으면 합니다. 제게 있어 선생님께 관상본 건 상당히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jhh2136
      @jhh2136 4 года назад

      그리고 안좋은 이야기는 운명으로 바꿀 수 없으면 관상가가 본인에게 전달해 줄 수 없다는 것이 암묵적이며 기본적인 룰로 알고 있습니다. 내일 죽을 상이어도 그것을 말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런 느낌으로요. 저도 아마 인생에 안좋은 일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못바꿀만한 안좋은 점들에 대해선 이야기 못들었다고 확신합니다.

    • @비둘기-y9f
      @비둘기-y9f 4 года назад +3

      @@jhh2136 저도 관상을 믿는 고등학생인데 댓글에 있는 내용들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을거같아요 그리고 좋지않은 얘기를 직접적으로 하지않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것은 당연한것 같네요 관상말고 사주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어른이 아이한테 좋은 말을 해주는 것과 같은 이치인거 같습니다

    • @jhh2136
      @jhh2136 4 года назад

      @@비둘기-y9f 저도 스스로 공부한 부분이 조금 있어 안좋은 부분들에 대해선 조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안좋은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피하신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관상 맹신하고 인생 맡기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좋은 얘기 들었구나.. 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 @가인고하벽초
      @가인고하벽초 3 года назад +3

      나도 그랬어요ㅋㅋ 앞에 상 보던 사람들이 엉뚱한 질문하니까 꾸중하더라고요ㅋㅋ 나한테는 시종일관 존대하면서 잘 봐주셨어요 얼굴 보고 사람을 아니까 거기에 맞춰서 대우해주시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 @jhh2136
      @jhh2136 3 года назад

      @@가인고하벽초 20대 걸쳐서 사주에 있던 나쁜 토기운 빠져나가고 관상에서도 초년운 구간 지나가면서 점점 좋아지는 상이라 말씀주셨는데 정말로 작년과 올해 돈도 잘 들어오고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나중에 선생님께 다시 감사인사나 올릴 겸 지인 데려갈 때 한 번 더 뵈러 가려합니다..

  • @sun4756
    @sun4756 Год назад

    Tv조선에서 취재했군ㅡ이 방송에서 원하는 만큼만 하겠군.

  • @achusinoda731
    @achusinoda731 6 лет назад +13

    이분에게 관상보러 갔는데 아직도 그때 들은 얘기가 안 맞고 있지 ㅎㅎ

  • @Natureotto
    @Natureotto 5 лет назад +4

    안경을 왜 저렇게쓰고 사람을 저렇게 아래에서 위로 쳐다보시는지

  • @sun4756
    @sun4756 Год назад

    관상대가 맞나요?

  • @TV-zz4qg
    @TV-zz4qg 4 года назад +5

    신기원 집에 관상보러갔는데 직업부터 성격이나 재물 등등 하나도 안 맞더라구요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저한테 직업 물어봐서 알려주니까 그러면 이직업이랑 안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좋은 얘기만 해줘서 주의해야 할 점 물어보니까 갑자기 화내면서 무엇을 원하냐고 성질내더라구요
    관상학의 대가라 생각했는데 실망했습니다

  • @신지유-c6z
    @신지유-c6z 5 лет назад

    댓글 안봣음저두 속을뻔

  • @musashi6219
    @musashi6219 6 лет назад +11

    2015년에 이 사람에게 관상을 보러갔어.
    뻥 뚫린 오피스텔 이었고 다른 사람 관상 보는 것도 들을 수 있었지.
    우선 말을 되게 무례하게 해, 이런식이야 "제가 부유하게 살 수 있나요?" 그러면 "감히!!" 이런식으로 말을 되 받아쳐 ㅋㅋㅋ 나도 관상을 공부를 해서 이 사람 관상을 같이 봤거든?
    이 사람 관상은 참을성이 대단히 없고 말을 나오는대로 뱉어서 자기 복을 깍아먹는 스타일이야.
    그리고 눈에 총기가 사라져서 예전에 은퇴를 했어야했어,,,
    말만 이쁘게 했어도 더 많은 복을 끌어모을 수 있었겠지만 어쩌겠어 이것도 지 팔자인데,,,
    관상을 보면 관상을 보러온 사람의 관상을 봐줘야 하는데 관상학 개론 같이 이런저런 나랑 별 연관성도 없는 말을 주절주절해서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고,,,
    인터넷에 보면 그래서인지 신기원 선생 좋게 말하는 사람 없더라,,,

    • @EM-fh5jo
      @EM-fh5jo 5 лет назад +2

      lim 저도 영상 보고 저 사람 관상까진 모르겟고 인상이 그닥 좋진 않다고 느꼇는데 다들 안 맞다는 말이 많네요

    • @junkikim1183
      @junkikim1183 5 лет назад

      난 좋던데..

  • @asdasdasd
    @asdasdasd 4 года назад +1

    이 사람 사무실에 관상을 보러 갔었는데 사람을 되게 무례하게 다루더라
    나도 관상을 아예 모른 상태가 아니라 공부를 한 상태로 갔었거든
    이 사람은 입을 조심해야해.
    자기의 입이 자기의 운을 좀 먹고 있더라...
    하긴 병약하니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것일 수도...

  • @khkim4047
    @khkim4047 8 лет назад +11

    결과론에 끼워맞추는건 나도 하것따

  • @suribian
    @suribian 6 лет назад +7

    전혀 내공이 안느껴진다. 누가 국내 관상대가래. 내가 해도 저보다 잘 하겠다

  • @fact-win-p3b
    @fact-win-p3b 10 лет назад +11

    세상사람 얼굴만큼 관상쟁이들도 참 많지 ...근데...이 쟁이들이 말하는게 다 틀려...너희들은 너희가 말하는게..맞다고 생각해? 그럼 다른 관상쟁이들은???

    • @soju1995
      @soju1995 9 лет назад +5

      여러사람 의견 참고하며 사는거지요. 혼자맞다고 우기면 고독합니다

  • @erouty
    @erouty 11 лет назад +34

    난 예예예 밖에 안들리는데 ㅋ

    • @최승현-j7n
      @최승현-j7n 10 лет назад

    • @jj-bt1ub
      @jj-bt1ub 5 лет назад +1

      음 하 도 있음 ㅋㅋㅋㅋㅋㅋ

    • @유콘미
      @유콘미 5 лет наза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iolim1198
    @piolim1198 2 года назад +4

    어느덧 제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 나이가 되었네요. 본인말대로 안됐으면 멱살잡으러 오라 하셨던말 기억하실런지요…? 어째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하하

    • @깡통-y8t
      @깡통-y8t Год назад

      저 할아버지한테 가면 관상봐줌? 얼마듬? 서울 광진구 맞음?

  • @댕댕댕-y7q
    @댕댕댕-y7q 5 лет назад +3

    저도 여기서 봤었는데 정말 별로였어요

  • @takeclassi4488
    @takeclassi4488 7 лет назад +9

    그런데
    이미 알고 있는 인물을 가지고 관상을 본다...
    못할 사람이 있나

  • @쿠롬-f3w
    @쿠롬-f3w 2 года назад

    관상이 무슨 점성학이나 사주도 아니고 다틀리더라고요... 이러고 있네 관상가가 점쟁인가 ㅋㅋㅋㅋㅋ
    모든 유사과학이 재미로 보는거지 진지빨고 화내고
    전 고딩때 한번 가보고 좋았어서 조만간 또 갈 예정이에요
    그리고 그딴 악플 달 시간에 걍 만화책 꼴이나 보셈 재밌음

  • @HJYoo-w4q
    @HJYoo-w4q 8 лет назад +42

    마흔 넘어봐. 대충 얼굴보면
    알어..

    • @황선호-m5p
      @황선호-m5p 7 лет назад +3

      유효정 난 마흔 넘었는데 모르겠다

    • @junghohan8683
      @junghohan8683 7 лет назад +1

      황선호 명언이오.,.

    • @bligemalibu606
      @bligemalibu606 6 лет назад +1

      20대후반에도 보여요 ㅎ

    • @jj-bt1ub
      @jj-bt1ub 6 лет назад +4

      나이상관없이 눈치있고 예민한사람은 알죠 모르는사람은 죽어도 모름

    • @nudlesope2643
      @nudlesope2643 5 лет назад

      @@jj-bt1ub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 인지편향 오류에 빠진 사람 아닐까

  • @석상이텔레비죤
    @석상이텔레비죤 5 лет назад +1

    억대연봉자

  • @산-u2j
    @산-u2j 3 года назад

    요즘은 장관 아무나 하던데~

  • @송재윤-s2p
    @송재윤-s2p 7 лет назад +6

    지하철 타고 앞에 않은
    얼굴들을 유심히 처다 봐요.

  • @심영수-y5i
    @심영수-y5i 6 лет назад

    관상 어느 가죽밑에 복이있는지 아무도 모르지요. 관상은 아무나 정확하게 보기힘들어요,

  • @김에녹-t7p
    @김에녹-t7p 6 лет назад +5

    이분 눈빛이 죽었네요 죽은눈으로관상을ㅡㅡㅎㅎ ㅎ

  • @진솔민-t3e
    @진솔민-t3e 8 лет назад

    홍영원님에 댓글에 웃음ᆢㅋㅋ 예예예

  • @이무연-t1j
    @이무연-t1j 7 лет назад +1

    대답소리거슬린다

  • @그래나다-c8c
    @그래나다-c8c 6 лет назад +5

    예전에 보고 왔는데 그냥 꼰대다 동네 노인정 꼰대 드럽게 못봄 안좋은거라도 말해주던가

  • @aaa-q5s-e1n
    @aaa-q5s-e1n 5 лет назад

    대단한 인물들 관상만 보다보니 일반사람들 관상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수도 있음. 그래서 시원찮게 봐주시는걸까나요?;;;

  • @TV-or7zm
    @TV-or7zm 7 лет назад +4

    말투가 이북사람

  • @chenhajangsa
    @chenhajangsa 4 года назад +1

    ㅇㅇ맞어
    이사람이 말한거 아무것도 맞은거 없어
    순 돌팔이임
    절대 가지마셈

  • @hyenko4362
    @hyenko4362 6 лет назад +6

    이분 점보로가지마세요 하나도 안맞아요 제가 가봤는데 기존 장관 정치인 대통령사진보고 관상얘기만해요 성공한사람 사진보고 누가 얘기 못하겠습니까 제발보지마세요 엉터리입니다

    • @musashi6219
      @musashi6219 6 лет назад +1

      관상학개론 맞더라고요 ㅋㅋㅋ 내 인생 봐달라니까 대기업 오너 사진보여주면서 관상학개론 씨부리더라고욬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 @dragonkwak1
    @dragonkwak1 7 лет назад +1

    개뿔이다

  • @플레임-f7k
    @플레임-f7k 7 лет назад +3

    그냥 재미로 보면되는건데 거품무는애들은 얼굴이 얼마나 찌그러졌으면 필사적으로 부정하냐ㅋㅋ

  • @가을-n9w
    @가을-n9w 6 лет назад +7

    이분은 최고관상가가 아니라 학자일뿐입니다
    깊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