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도 낙과에 대해 문의 주신 분이 계셨는데요.. 연구사님께서는 아래처럼 답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래에도 적었듯이 원인이 한 가지가 아니기에.. 제 생각에는 번거로우시더라도 담당 연구사님과 통화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남해출장소 055-864-1506입니다. 더불어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농진청발간자료>>농업기술길잡이>>'키위' 책 검색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키위는 작목의 특성상 정상적으로 생육한다면 생리적 낙과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태풍에도 안 떨어지는 이유는 과경(열매꼭지)과 열매가지간 부착성이 아주 강하기 때문입니다. 키위 나무만의 특성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낙과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수확기가 한참 지나 나무에 매달린 상태로 후숙(숙성)이 진행되면 낙과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낙엽처럼 탈리가 진행된다고 보시면됩니다. 또, 노린재와 같은 해충 피해로도 낙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연구사님이 작성해 주신 답변 전달드립니다. ============================== 키위의 주산지가 남부 해안가와 제주도에 분포하는 것은 재배 환경 중 온도 환경의 영향이 큽니다. 그 이외의 지역에서 노지 재배하는 경우 3가지를 주의하셔야합니다. 1. 동해: 겨울에 얼어 죽지 않을 온도인가, 일반적으로 키위는 영하 12~15도 이하에서 1~2시간 이상 노출되면 피해를 입습니다. 과수는 영년생 작물이기 때문에 10년에 1번 오는 피해도 굉장히 큰 피해입니다. 따라서 위험지역에서 재배 시 주간부를 보온자재로 피복하는 예방 작업이 필요합니다. 2. 봄철 동상해(꽃샘추위): 키위 순이 자라나는 시기(3월 하순~4월 상순)에 꽃샘추위로 인해 저온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를 받은 가지는 꽃눈도 같이 고사해버려 당해 수확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과수 저온피해 예방 기술을 활용해야합니다. 주산지에서도 매년 조금씩 봄철 저온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인근 지역의 울산광역시에서도 올해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3. 수확기 서리피해: 과실 수확 시기에 된서리를 맞으면 저장력이 감소하고 부패과 발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피하기 위해 1~2주 일찍 수확한다면 전분, 당 등 축적이 부족해 과실 품질이 낮습니다. 위와 같은 온도 환경 외에도 파풍망 등 바람막이 시설이 없다면 태풍과 같은 바람 피해로 재배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해출장소 이목희 연구사님의 답변 전달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열매가 떨어지는 이유는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인공수분을 했는가'입니다. 꽃은 폈지만 인공수분을 하지 않았다면 초기에 과일이 조금 크다가 떨어지게 됩니다. 인공수분을 했지만 열매가 떨어지는 경우는 "수정불량"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수정 불량의 원인 중 첫 번째는 사용하신 꽃가루의 발아율이 10~20% 미만으로 낮을 경우 또는 발아력을 상실한 경우에는 정상적인 수정, 착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는 저온으로 인한 수정불량입니다. 레드키위 종류라면 저온으로 인해 수정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꽃이 평년보다 일주일에서 열흘 가량 빨리 폈는데요,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제주도가 아니라면 레드키위는 4월 25일~26일을 기준으로 꽃이 피기 시작했을 겁니다. 인공수분을 새벽에 실시했다면 추위로 인해 꽃가루에서 자라나는 화분관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화분의 정세포가 암꽃 씨방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합니다. 그러면 수정되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꽃 피는 시기가 이를 때는, 새벽에 인공수분 하는 것을 피해주시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오후에 수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에 인공수분 하셔도 열매 맺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더불어, 키위도 다른 과수와 마찬가지로 병과 해충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약제 방제가 필요합니다.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psis/)에서 등록된 약제를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남해출장소 담당 연구사님께 확인한 결과 아래와 같이 답변 주셨습니다. ------------------------------------------------------------------- 키위는 작목의 특성상 정상적으로 생육한다면 생리적 낙과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태풍에도 안 떨어지는 이유는 과경(열매꼭지)과 열매가지간 부착성이 아주 강하기 때문입니다. 키위 나무만의 특성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낙과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수확기가 한참 지나 나무에 매달린 상태로 후숙(숙성)이 진행되면 낙과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낙엽처럼 탈리가 진행된다고 보시면됩니다. 또, 노린재와 같은 해충 피해로도 낙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연구사님의 답변 전달드립니다~ ------------------------------------------------------------------------------------------------------ 꽃 속에 있던 열매랑(자방이겠죠?) 꽃이 다 떨어졌다고 하셨는데, 질문의 요지는 꽃이 피었는데 과실이 달리지 않거나 조금 자라다가 떨어졌다는 의미로 이해가 됩니다. 아래를 보시고 점검 해주세요. 1. (인공)수분 작업이 진행되었는가? 키위는 암수딴그루 식물로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존재합니다. 암나무의 암꽃이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수나무의 꽃가루가 암꽃(암술)에 닿는 수분이라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이 과정이 없다면 암꽃의 자방이 조금 자라다가 다 떨어져버리게 됩니다. 단, 암나무와 수나무가 있다면 벌과 같은 곤충에 의해 수분될 수 있겠지만, 개화 시기가 다르다면 수분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 수분 작업이 진행되었다면, 사용한 꽃가루의 활력은 충분한가? 인공수분을 할때, 꽃가루의 활력이 60% 이상 높다면 열매가 맺히는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꽃가루의 활력이 40% 이하로 낮다면 수정시키는 능력이 낮기 때문에 열매가 맺기 어렵습니다. 3. 꽃가루의 활력도 충분하다면, 다른 위험요인이 있었는가? 올해 키위 꽃 피는 달은 비가 잦았고 온도도 13~15도 가량으로 낮았습니다. 꽃가루의 발아 적온은 20~25도이기 때문에 낮은 온도(혹은 새벽 일찍) 수분 작업을 했다면 꽃가루 발아가 불량해 수정불량 피해가 올 수 있습니다. 이외 잦은 강우로 꽃썩음병이 발생한다면 제대로 열매 맺기 어렵습니다. --------------------------------------------------------------------------------------------------- 감사합니다^^*
키위 꽃이 많이 피어 기쁘했는데 2주쯤 후 텃밭에 갔더니 키위열매가 모두왕창 아예 하나도 없어졌는데 왜그렇까요
선생님 말씀이 조금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고 ,진작 올려주시지.ㅎ
우린 꽃을 너무 많이 남겨놨네요.아침에 수분 했어요 .
전화상담 감사드립니다
아 그러셨군요^^;; 그래도 풍년 농사 기원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용^^
감사합니다
인공수분은 어떻게 하나요?
안녕 하세요?
지금 5월하순인데 꽃이 지고 열매가 맻인후 낙과가 무수히 떨어지는데 왜 그럴까요?
아울러 대비책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에도 낙과에 대해 문의 주신 분이 계셨는데요..
연구사님께서는 아래처럼 답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래에도 적었듯이 원인이 한 가지가 아니기에.. 제 생각에는 번거로우시더라도 담당 연구사님과 통화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남해출장소 055-864-1506입니다.
더불어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농진청발간자료>>농업기술길잡이>>'키위' 책 검색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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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는 작목의 특성상 정상적으로 생육한다면 생리적 낙과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태풍에도 안 떨어지는 이유는 과경(열매꼭지)과 열매가지간 부착성이 아주 강하기 때문입니다.
키위 나무만의 특성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낙과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수확기가 한참 지나 나무에 매달린 상태로 후숙(숙성)이 진행되면 낙과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낙엽처럼 탈리가 진행된다고 보시면됩니다.
또, 노린재와 같은 해충 피해로도 낙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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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 답글에 감사 드립니다
안내해 주신 전화로 상담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그런거 저것만 있으면 열매 열리나요 아님 암수 꽃가루가 닫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꽃가루와 인공수정은 이 영상을 참고해 주시겠어요. ruclips.net/video/XHRnDePPP1A/видео.html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 고맙습니다
키위 노지재배는 남부지방에서만 가능할까요
참고로전 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연구사님이 작성해 주신 답변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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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의 주산지가 남부 해안가와 제주도에 분포하는 것은 재배 환경 중 온도 환경의 영향이 큽니다.
그 이외의 지역에서 노지 재배하는 경우 3가지를 주의하셔야합니다.
1. 동해: 겨울에 얼어 죽지 않을 온도인가, 일반적으로 키위는 영하 12~15도 이하에서 1~2시간 이상 노출되면 피해를 입습니다. 과수는 영년생 작물이기 때문에 10년에 1번 오는 피해도 굉장히 큰 피해입니다. 따라서 위험지역에서 재배 시 주간부를 보온자재로 피복하는 예방 작업이 필요합니다.
2. 봄철 동상해(꽃샘추위): 키위 순이 자라나는 시기(3월 하순~4월 상순)에 꽃샘추위로 인해 저온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를 받은 가지는 꽃눈도 같이 고사해버려 당해 수확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과수 저온피해 예방 기술을 활용해야합니다. 주산지에서도 매년 조금씩 봄철 저온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인근 지역의 울산광역시에서도 올해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3. 수확기 서리피해: 과실 수확 시기에 된서리를 맞으면 저장력이 감소하고 부패과 발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피하기 위해 1~2주 일찍 수확한다면 전분, 당 등 축적이 부족해 과실 품질이 낮습니다.
위와 같은 온도 환경 외에도 파풍망 등 바람막이 시설이 없다면 태풍과 같은 바람 피해로 재배하기 어렵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장님 수꽃가루 있습니까 있으면 부탁드려볼게요
앗 선생님 저희가 따로 판매는 안 하고 있어서요^^;;
골드숫나무가죽었는데솔리시모나제니가골드에수정이됩니까
꽃이 피더니 열매가 모두떨어져 없어졌어요 이유가 뭘까요 키위도 약을 치나요.
안녕하세요.. 남해출장소 이목희 연구사님의 답변 전달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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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떨어지는 이유는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인공수분을 했는가'입니다. 꽃은 폈지만 인공수분을 하지 않았다면 초기에 과일이 조금 크다가 떨어지게 됩니다.
인공수분을 했지만 열매가 떨어지는 경우는 "수정불량"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수정 불량의 원인 중 첫 번째는 사용하신 꽃가루의 발아율이 10~20% 미만으로 낮을 경우 또는 발아력을 상실한 경우에는 정상적인 수정, 착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는 저온으로 인한 수정불량입니다.
레드키위 종류라면 저온으로 인해 수정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꽃이 평년보다 일주일에서 열흘 가량 빨리 폈는데요,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제주도가 아니라면 레드키위는 4월 25일~26일을 기준으로 꽃이 피기 시작했을 겁니다.
인공수분을 새벽에 실시했다면 추위로 인해 꽃가루에서 자라나는 화분관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화분의 정세포가 암꽃 씨방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합니다.
그러면 수정되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꽃 피는 시기가 이를 때는, 새벽에 인공수분 하는 것을 피해주시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오후에 수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에 인공수분 하셔도 열매 맺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더불어, 키위도 다른 과수와 마찬가지로 병과 해충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약제 방제가 필요합니다.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psis/)에서 등록된 약제를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키위가 생리적 낙과가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해출장소 담당 연구사님께 확인한 결과
아래와 같이 답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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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는 작목의 특성상 정상적으로 생육한다면 생리적 낙과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태풍에도 안 떨어지는 이유는 과경(열매꼭지)과 열매가지간 부착성이 아주 강하기 때문입니다.
키위 나무만의 특성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낙과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수확기가 한참 지나 나무에 매달린 상태로 후숙(숙성)이 진행되면 낙과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낙엽처럼 탈리가 진행된다고 보시면됩니다.
또, 노린재와 같은 해충 피해로도 낙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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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꽃속에 있던 열매가 꽃이랑 다떨어져 버렸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연구사님의 답변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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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속에 있던 열매랑(자방이겠죠?) 꽃이 다 떨어졌다고 하셨는데, 질문의 요지는 꽃이 피었는데 과실이 달리지 않거나 조금 자라다가 떨어졌다는 의미로 이해가 됩니다.
아래를 보시고 점검 해주세요.
1. (인공)수분 작업이 진행되었는가?
키위는 암수딴그루 식물로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존재합니다.
암나무의 암꽃이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수나무의 꽃가루가 암꽃(암술)에 닿는 수분이라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이 과정이 없다면 암꽃의 자방이 조금 자라다가 다 떨어져버리게 됩니다.
단, 암나무와 수나무가 있다면 벌과 같은 곤충에 의해 수분될 수 있겠지만, 개화 시기가 다르다면 수분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 수분 작업이 진행되었다면, 사용한 꽃가루의 활력은 충분한가?
인공수분을 할때, 꽃가루의 활력이 60% 이상 높다면 열매가 맺히는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꽃가루의 활력이 40% 이하로 낮다면 수정시키는 능력이 낮기 때문에 열매가 맺기 어렵습니다.
3. 꽃가루의 활력도 충분하다면, 다른 위험요인이 있었는가?
올해 키위 꽃 피는 달은 비가 잦았고 온도도 13~15도 가량으로 낮았습니다.
꽃가루의 발아 적온은 20~25도이기 때문에 낮은 온도(혹은 새벽 일찍) 수분 작업을 했다면
꽃가루 발아가 불량해 수정불량 피해가 올 수 있습니다.
이외 잦은 강우로 꽃썩음병이 발생한다면 제대로 열매 맺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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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꽂이떨어지는이유가무엇인지가르처주세요
아 꽃이 잘 '안떨어지는 것'이 키위나무의 특징입니다^^;;
저희집도 꽃이 왕창 다떨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