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이랑 유사한것 같습니다. 특정 정치세력이나 사회운동 하는 자들이 접근해서 “야 너희 학생 동원해서 한바탕 해라” “ 나중에 좋은 한자리 줄게” 그렇게 간부급들은 나중에 정치꾼으로 모셔져서 계속 선동하며 평생 그렇게 살고, 동원된 일반 학생들은 인생 망하고 피해보고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고.
조폭보다 과거 중국 공샨당의 홍위병들이 그런짓을 했죠. 실제 전대협이나 한총련애들이 죵뷱주사파 추종자들이었고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공샨화운동을 한겁니다. 여러분들이 영화에서 본 박종철, 이한열도 다 그런 부류들이죠. 지금 역사는 왜곡되거나 조쟉된 부분이 많습니다 이번 동덕여대 사태를 보고 저는 80,90년대 서울대 프락치사건과 동의대사건이 떠올랐습니다
인간은 공정하고 정의로울 수 없는 존재인데, 자신들은 깨끗하고 바르다고 하며 상대방을 욕하죠. 하지만 지금보니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 욕하면서 배운 것인지 똑같은 일들을 하죠. 그래서 사람들이 지적하면 우리만 그러는거 아닌데 너무 자신들에게만 가혹하다고 하죠. 가혹한게 아니라 너네는 왜 저들을 욕했냐고 하는 것인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지, 이해하고 싶지 않은지.. 저도 요 몇년 깨달았습니다. 인간세상의 솔직한 모습을 인정하지 않고 올바름만을 외치는 사람은 경계하거나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요.
중국은 실제로 홍위병들에 대한 기억 때문에 천안문에서 일어난 시위를 어떻게든 진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위기의식이 지도부들 사이에서 있더랬죠... 그리고 일본 학생운동은 점점 고이고 썩어서 급기야 나중엔 테러조직이 된 역사가 있구요. 학생운동은 참... 다면적으로 바라봐야할 주제인것 같습니다.
연세대 출신인데 96년도에 범청학련 통일대축전 관련하여 일어났던 한총련 시위가 진짜 정점이었죠. 당시 한총련이 연세대를 점거했는데 종합관에서 농성하다 종합관에 불지르고 전경 한 명 죽고, 이과대 점거하고 농성하면서 지질학과(지구시스템과학과)에서 수십년간 수집한 암석 샘플을 투석전으로 날려버렸죠.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도 운동권 이미지 박살냈던 사건... 지금도 그 근본은 변한게 없는 것 같네요. 대상이 통일운동에서 여성운동으로 바뀌었을 뿐..
91년 이웃집 형이 학생운동 희생양으로 분신자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구소련체제가 무너지고 한국도 9차개헌으로 민주화가 된 마당에 학생운동은 명분을 잃어갔습니다 그에따라 운동은 과격해졌고 분신자살이 잇다랐습니다. 자살자는 대체로 가난한 시골출신 순진한 사람이 대상입니다. 이웃집 형도 사람 참 착하나 좀 어리숙했습니다. 홀어머니는 리어카 끌면서 국민학교앞에서 달고나와 냉차 가끔 운동회때 장난감 팔았습니다 그런데 운동권 선배들 이들은 지역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있는 자식들이었는데 이웃형에게 영웅이 되어라고 계속 세뇌시켜서 결국 분신자살했지요 그 운동권 처음에 백기완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나중에 민노동 민주당으로 옮기며 국회의원 보좌관하다가 공기업 낙하신으로 들어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민주화투사 이력자랑하구요
전 어느순간 성악설이 인간 본성이라 믿고 있습니다. 또한, 착한 사람이 더 빨리 죽는다는 것도. 뭉치면 권력놀음이 나오고 개중 누구는 더 큰 그림 그리고. 그 놀이판에 휩쓸린 대다수는 가벼운 손해부터 목숨까지 잃고. 아둥바둥.... 그렇게 살아서 호의호식해봐야 100년이거늘.
그 형님 민주화 열사 장례식 사진 안동시 과거 100년 시정사진 한구석에 전시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마을재개빌로 이사갔다고 들었는지 지금 살아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딸이 지적장애로 청소부랑 결혼하고 두딸을 낳았는데 그 딸도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남편이 이혼하고 도망갔다고 하네요 지금 미국에 살지만 옛날 고향일 생각하면 착잡하네요
95학번 이셨군요. 저도 95학번입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정치권에 많이 보이는 한양대.. 그 당시 운동권 끝물이었는데 그 마지막 불꽃이 연세대 한양대 이런곳에서 불타올랐었죠. 제가 한양대학생이었고 1학년때 등록금 투쟁한다고 해서 가봤는데 미군철수 국가보안법철폐 이런 문구가 있길래 그냥 집에 갔습니다. 아 저기에 있어봤자 내가 주장하는 등록금 동결이 아닌 다른 목소리 내는거에 거들어주는게 되겠구나... 해서요
그 당시 학생회장, 단과대회장 이란 선배들 보면, 하나같이 권위주의, 독재방식으로 운영함ㅋㅋㅋㅋㅋㅋ 그냥 후배들 찍어누르는게 기본이고 뒤에 끌고가서 후드려패고 ㅋㅋㅋㅋㅋㅋ 이런 인간들 보면서 저런게 니들이 말하는 민주 자유 정의야? 라고 되묻곤했는데 그래서 회장 했던 사람이라고 하면, 일단 안좋게 봄. 어떤 짓거리 하고 다녔는지 알기 때문에.
당시 수배중에 도망다니던 학생들중 일부는 여학우 자취방에 숨어 지내고 했다고 하더군요... 당시 자신들이 엄청난 존재이고... 성은을 내린다고 생각하고.. 여학우들도 엄청난 교주님 모시는 것처럼 하는 애들도 있었고.. 그런 생활 하다보니.... 훗날 성추행 이런 사건이 터지는데 그 문제점을 잘 모르죠.. 성은을 내렸으면 고마워해야지... 웬 성추행??
저 96년 연세대 시위때 연대를 쑥대밭으로 만든 시위주동자들은 지방에서 조직적으로 상경한 학생들이었음.연대생들이 주도한 시위가 아니었음. 그리고 주동자들이 엄벌에 처해짐으로써 불법시위에 관용은 없다라는 선례를 남기고, 변호사님 말씀대로 학교마비시키는 시위는 이후로 쭉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남자들은 똥팔육이 문제고~ 여자들은 페미들이 문제고~ 똥팔육 지들이 여성차별하고 억압했으면서 그 책임을 청년남성들한테 떠넘겨놓고,,, 페미대통령이니 뭐니 하면서 나라 이꼴만들어놓은 어휴......... 우리 스윗한 문재인씌~ 모든 스노우볼은 똥팔육 운동권 문재인부터....
이거 외에 공사나 용역 계약시 국가기관이나 이를 따르는 대학사업 등에서 여성기업 1인 인경우엔 5천만원까지 수의계약 가능한거 알고있으신가요? 남성 기업은 2천만원이상 계약 따내려면 무조건 입찰공고 경쟁을 치뤄야하지만, 여자는 5천만원 계약건까지는 법으로 프리패스임. 이를 통해 많은 기관에서 입찰공고 올리기 귀찮으니까 여자한테 일감 몰아주기로 알음알음 어마무시하게 돈챙겨주는데 다들 이건 다들 모르져? 남성 차별 지금 법으로 어마무시합니다.
한양대 96학번입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왔다고 묻지도 않고 깃발 들라 하더군요. 지금 민주당 운동권 놈들 이태원 참사로 뭐라 하는데 과거 시위의 위험성도 알리지 않은체 지방에서 상경한 학생들을 앞세워 다치게 하고 죽게 한 니들의 죄는 얼마나 큰거냐? 선배와 약속한 장소로 가니 시위 현장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다음부터 참여 안하니 지역을 폄하하며 비난하더군요. 이게 학생운동의 현실입니다. 그새끼 나중에 돈많은 여자 만났다고 얼마나 자랑하던지... 학생운동은 사이비 종교집단과 비슷합니다. 특히 지방에서 올라온 순진한 애들을 잘 노리죠. 이한열, 박종철 둘다 지방에서 상경한 애들이거든요. 서울애들은 뒤로빠지고 단물만 빼먹었죠.
저는 대학시절 총학과 대립한 학회장연합이었습니다. 그들이 계속 학생회비 납부만 강요했고 우리 학회장들은 학생회비 사용 내역을 요구했고, 무시 당하자 학회장들은 회비 납부 거부를 전파했고 결국 내역을 가지고 왔는데 실제 영수증은 하나도 없고 같은 색 펜으로 같은 글씨로 급하게 채워넣은 회계를 보고 그 자리에서 구긴 뒤 던지며 싸웠습니다. 이후에 학생들 권리 위해서 1인 시위도 하고 진심으로 학생을 위한 활동을 했으나 총학은 절대 돕지 않더군요. 어찌저찌 그들을 일하게끔 학회장 연합이 그들을 감시하고 일을 하게 요구했지만 결국 그 학회장들이 졸업 후에는 다시 예전의 비리와 무능으로 돌아갔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서울에 96학번인데 그 때 진짜 살벌했쥬. 길가다 툭하면 검문 걸리고 가방 다 까보고.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1학년 때 과방가면 툭하면 학생회 간부 선배들 와서 시위 무용담? 따위나 떠벌리고. 듣다보면 위선적이고 온갖 개똥논리 찌질함들만 느껴져 얼마 안 가고 나서부터 졸업 때까지 절대 과방 안 감.
@@01dmxufkfj 아하하 오해의 소지가 있나 보네요. 서울에서 대학을 다닌 96학번이라는 뜻이에요. 전 성균관대 96학번입니다. ㅎ 참고로 여기 변호사님 재학중에 숙대도 들어가 본적 있습니다. 모 숙대 96학번이 강당에서 자기들 모의 국회한다고 구경오라고 해서 -0-
단대 회장이던 친한 형이 수배당하는 바람에 단대회장 대리로 총학생회에 잠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는 총학생회 회계처리가 엉망이었습니다. 몇 억이 넘는 돈을 운용하면서 제대로 된 회계 결산도 하지 않아 놀랐죠. 회계학과도 있고 법대도 있으니 출신 학과 애들이 예결산과 회칙 손질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결산 공개도 안했어요. 강력히 요구하고 나니.... 공개하는 것이 총수입 얼마... 총지출 얼마... 잔액 얼마... 이월... 끝...이게 공개내용~~ 총학생회 예산은 눈먼 돈이라고 일단 쓰고 보는 것을 보고 ~~ 그리고 이름모를 외부에 돈이 빠져 나가고... 무슨 협력??? 학생들이 낸 돈으로 운용하면서... 그냥 회장 및 일부의 집행부의 개인 금고처럼~~ 그나마 지금은 많이 좋아진 거죠..
저도 대학생 때 가입한 연합동아리가 있었습니다. 가입할 땐 몰랐는데 활동하면서 알게됐는데 그 동아리가 통진당과 교류를 하는 동아리더라고요. 그리고 숙대법대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당시엔 정치에 대해 아예 모르던 상태라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학생운동도 하고 뭔가 제가 생각했던 거랑은 달라서 나왔습니다. 나중에 그 동아리에서 친해진 숙대법대 동생에게 들은 건데, 그 당시 연합동아리 회장인 숙대선배가 불법시위를 하다가 잡혔는데 그 선배가 자기에게 뒤집어 씌웠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도 경찰에게 잡히면 자기 실형받을 수도 있다는 게 이유였다고 합니다. 저는 그 얘길 전해듣고 경악을 금치못했고 그 후로 저도 학생운동을 하는 걸 안 좋게 보게 되었고, 지금의 정치성향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학생운동하는 사람들의 인성은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네요
한총련 창립할 때 참가 했는데 당시 김영삼 정권도 우호적이고 거리 행진도 하고 마치 축제 같아서 나름 재미 있어서 다음 해에 후배들에게 함 가봐라 하고 나는 군대 갔는데 나중에 후배들에 엄청 욕 먹음. 어떻게 이딴 곳을 가보라고 하냐고. ㅠㅠ 김일성을 장군이라 부르는 놈들이랑 상종을 말라는 선배들의 말을 잊어선 안됐는데 ㅉㅉ
저랑 진짜 똑같은 경험하셨네요. 저는 여대 93학번인데 언니들 따라 얼떨결에 고대앞에 갔는데 막 무서운 깃발들 들고 떼거지로 수백명 학생들이 줄서서 이리저리 쫓아 뛰어다니는데 난 정말 왜 뛰어야하는지 왜 정권퇴진 시위하는지 너무 어리둥절해서 그 다음부터 과방 언니들 피해다녔네요.
학생운동 등 이런 시위의 특징이 이거임. 잡졸들 내보내놓고 자기들은 뒤에서 대부분 그 상황에 올라타 네임밸류만 올리려고 함. 그렇게 해놓고 나중에 '나 사회정의를 이런거 했다 저런거 했다' 이 지랄하면서 뭔가 하나 해먹으려고 하는 것 뿐임. 현장에 나가서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저 잊혀질 뿐이고 ㅋㅋㅋㅋㅋ 실제로 80년 운동권 출신 중에 진짜 찐으로 나서서 운동했던 사람들보다 그냥 한 두개 이벤트 갖고 자신을 영웅화하는 후잡 운동권들이 정치권에 개많음 ㅋㅋㅋㅋ
희안해....아무리 동덕여대가 공부 못하는 애들이 들어가는 대학교라고 해도 이번 사건의 본질을 재네는 왜 이해를 못하지? 시위를 하는건 괜찮어 민주주의에서 너희들 시위한다고 아무도 안막어 다만 너희들이 시위중에 저질른 일들이 그냥 불법이야. 고로 다들 어른이니까 너희들이 저질른 일들에 대한 형 민사 책임만 지면 되는거야. 니들 시위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어. 니들이 시위중에 했던 행동들이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선 불법이야. 이제 책임을 지렴. 수정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시위 자체가 불법이네요. 신고를 안 하고 시위를 시작했네요 동덕여대 학생들은.
저도 대학 오티때 임수경 영상 보며 어린나이에 부글부글 잠깐 했더랬습니다. 그러다 신입중 몇몇 개량한복 입고 수업두 안들어오고 쓸데없이 몰려다니는 애들 한심해 하며 수업만 열심히 들었죠. 그리고 1년후 후배가 들어왔고 그중 한 남자후배 군대가서 전경이 되었는데 죽었습니다. 시위하던 학생이 위층에서 던진 벽돌(?)에 맞아서... 뉴스에도 나오고 했어요. 지금도 90년대에 그들이 뭐를 위해 시위를 했는지 모르겠고 1학년 후배가 왜 죽어야했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시위하다 죽은 학생은 추모하며 신성시(?)하지만 명령에 의해 시위를 막다가 죽은 학생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더군요. 심지어 그 시위학생들은 정치하고 권력자도 되었는데...
아,그시절 파릇파릇한 멋모르는 소외된 애기들을 나도 학교생활잘하게끔 나름 이끌어 주려했는데,한 눈파는사이 어느세 데모권 애들이 그 불쌍한 애들을 데꼬가더라.애들이 순수하고 선배들의 사랑을 받을시기에.. 손을 내민 데모권선배의 목적을 모르고..안타깝던 그 93,94학번 어린애기들ㅜㅜ
작은 아빠가 연대 95학번 작은 아빠도 한총련이었어요. 연대 사태를 기억하기를 연대 재학생은 소수고 전부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여튼 그 난리 겪고 너무 실망하고 걍 군입대 그리고 얼마 안가서 imf 터짐 그뒤로 학생운동이 아예 막 내렸다고 이야기 하심. 한총련이 종북 이런건지도 몰랐다고 함. 걍 학생운동 조직인줄 알았다고 하긴 문민정부에서 뭔 학생운동인지 작은 아빠는 아직도 연대사태가 왜 벌어졌는지 이해를 못하심.
이게 무슨 운동임?? 우리나라 독재국가임?? 민주동덕 하면서 남의 재산과 기물을 파손 하는게 정당한가?? 합법적인 방법으로 할수 있는 시위가 있는데 그걸 건너뛰고 바로 폭력시위를 하는걸 인정 하나?? 우리나라 촛불시위로 대통령도 탄핵시킨 나라다. 남한테 피해를 끼치며 하는 불법시위는 없어져야함
@@쭌영이 보통 정치권에서 경선이나 공천권 경쟁할때 인원 많이 동원하는 쪽이 유리함 총학이나 그런데는 일단 고기방패 수백명 수천명 동원이 가능한 권력 중심부이기 때문에 공천이나 경선 경쟁할때 의원들 뒤 봐주고 그럼 (정치인 경선이나 공천놓고 하는 당내투표 참여시거나 아니면 개인정보 들고가서 넘기는 식으로) 이게 ㅈㄴ큰 권력임 이렇게 수백 수천명 동원해서 밀어준 정치인이 잘나가면 총학윗선들은 시민단체 하나 만들어서 국가지원금 받고 평생귀족되거나 아니면 정계에도 진출할수 있는 발판 놔주는거라 공권력도 못 건듬
@@쭌영이 결론은 인력동원=권력임 꼭 학생운동 말고 다른 사례들에서도 보이는데 조선의 일부 독립운동만 하더라도 윗선은 거의 바로 자수하고 총독부랑 협상하고(인력동원이 수천 수만명 가능한것만으로도 총독부와 협상이 가능한 정치적 카드가 생김)독립운동에 참여한 학생들만 고기방패되고 매맞고 고문당하고 윗선은 독립운동 명예도 얻고 한편으로는 고문도 안받고 매도 안맞고 왜려 조선총독부에게 각종 우호적인 조례안 끌어내서 단체만들고 돈과 권력 명예 동시에 취하던 것처럼 무슨무슨 운동한다=권력임 그게 아무리 민주화든 독립이든 어떤 운동도 예외는 안됨
그 시대 사람들이 말을 안할 뿐이지...학생운동 한다고, 수배자라고 학교에 숨어 있던 선배들. 지금보니 인성이 별로인 사람 정말 많았다. 여대도 아니었고 공대로 유명한(?) 서울 모 대학 출신이었는데 똑~ 같았음. 또래에게 영향을 많이 받을 나이이니 충분히 이해되지만 지성인의 특권이라거나 깨어있음으로 혼동하면 안된다.
민주화는 핑계고 자기만족이 큰 경고망동이라. 저보고 하는 소리 같아서 뜨끔하네요. 사회주의 동아리에 있으면서 열을 올린 시절이 있었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운동한 것도 아닙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걸 통해서 지적 우위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잘나봐야 얼마나 잘났다고. 사람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을. 새삼스레 어설펐던 20대가 부끄러워지네요.
95면 ㅎㅎ 제 후배시네요. 저도 한총련관련 써클에 들어가서 분위기는 잘압니다. 순전히 전 음악때문에.... 몰랐죠. 당시 ㅋ 홍대에 진입해 개판이였죠. 운동권애들 혐오하는 감정이 많이 생겼네요. 목적없는 신념만 가득. 전대협은 그래도 명분이 있었죠 한총련은 똘기충만 nl이죠. 지금 이재명 지지층
처음 들어왔습니다. 변호사님의 옳은 생각과 그것을 말씀하시는 용기를 응원드립니다. 무조건 반대하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경험과 근거를 가지고 하시는 것이 와닿습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저희 때도 무슨 도덕선인양 나서는 것이 불편했고, 제가 있던 대학은 결국 비운동권이 학생회장이 되었었는데, 여기저기 공격으로 고생하셨죠. 그래도 그 학생회장님 맷집이 있어서 잘 버티셨습니다.
이성이 없는 시위랄까.. 시위나 쟁의는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고 위험성과 폭력행위를 동반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는데 지금 동x여대는 그저 자기들 목적이라면 수단도 과격해야한다는 이상한 논리로 남녀 갈라치기 혐오를 하면서 목소리를 내고 있고.. 타 채널의 지지자vs변호사 토론 보니까 반박 주장도 전혀 못하고; 그냥 남자가 싫은게 전부라고 하는데 참…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 자기 객관화가 안되어 있는 무지성 객체의 집단으로만 보이네요 ㅋㅋ
운동 자체가 나쁜건 아닌데....가슴으로 운동한 친구들은 정치적으로 성공한 경우가 없고, 이기적이고 정무적으로 발달한 친구들은 정치적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있죠. 사회의 이익 단체들이 다 그렇습니다. 운동의 커리어를 액세서리, 훈장정도로 생각하는 친구들도 많고... 가슴으로 운동한 사람들은 우리 일반사회에 잘 녹아 있습니다.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그 시위가 진정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크게 보면 됩니다. 이 시위로써 얻고자 하는 목표가 먼가? 누가 책임지는가? 과연 내 인생에 무엇을 위해서인가를 보면 답 나오죠. 동덕여대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언행불일치는 당연하고 교수를 사과시키고 낭독문 읽게하는게 무엇을 위한것인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목표는 없고 시위를 위한 시위인것이지요. 주동자들은 자신의 경력과 방패막이를 원할뿐입니다.
90학번입니다. 총학하다 바로 그만두고 나온 이유는, 등록금낼때 자동으로 거둬진(그 당시는 무조건 내야되는 줄 알았던 시절-제 딸들은 학생회비 절대 안냈습니다.결산보고 본 적이 없어서요) 학생회비를 민주민주하면서 아주 개인적인 일에 쓰는거보고, 항의했다가 잘난척 하지마라는 소리듣고 바로 나왔습니다.누굴 위한 민주인지...지금도 뉴스보면 정치한답시고 그때 알았던 사람 많이 나오는데 정말 구역질나거든요. 그 실체를 아니까요. 사회,국가 민주적으로 바꾼다어쩐다 하기전에 각자 지나 도덕적으로 기본이라도 지키고 살아라고 말하고싶고 정말 볼 때마다 가소로와요
학부 때 동아리장 한번 하면서 얼렁뚱땅 비교적 온건한 시위에 하루 휘말린 적이 있는데 확실히 그 MT 온 기분이라 해야할까요? 분명히 당시 총장이 비리를 저지른 게 확실했기에 시위의 당위성과 모종의 사명감을 직접 느끼긴 했지만 막상 시위를 하면서 느낀 것은 그 집단에서 학우들과 단체행동을 한다는 소속감이 가장 컸습니다. 이전부터 시위를 계속해오고 있던 다른 학생 대표자들/총학 부원들에게서도 어떤 사명감보단 일상적인 교내 행사를 치르고 있다는 인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시위 끝나고 회식 가서 신나게 고기를 구워먹으며 우애를 다지는 그들의 인싸같은 모습을 보고선 아싸인 저는 학교의 변혁은 저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슬그머니 사라졌습니다. 물론 고기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분명히 또래들과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한다는 점에서 즐거운 경험이긴 했지만 이런 행사가 이렇게 즐겁게만 이루어지는 게 맞는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상대방 측을 철저한 악, 타자로 정의하고 마음껏 비난하는 시위 참가자들의 태도에서 역겨움을 느꼈습니다. 아마 이번 소요에 참여한 동덕여대 학생들 대부분이 비슷할 듯합니다. 자신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인지는 하고 있지만 그 목적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고찰 없이 주변의 인력에 끌려 자리를 채우고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대학가에는, 특히 정치학과, 학부에는 정당 끄나풀들이 있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돌지요. 타성에 젖어 자신이 책임질 수 없는 일에 휘말려 기호지세가 되느니 차라리 그런 확고한 목적성을 갖고 본인 정치 이력에 한 줄 추가하기 위해 시위를 조직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96년 전북대에서 한총련 4기 출범식을 진행했죠 96년 8월 연세대 사건을 계기로 학생운동은 점점 설자리가 사라지게 되었고 이적단체로 규정이 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학생운동 및 민주화운동 그런 거창한 이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폭력적으로 시설을 부수고 사람이 다치는 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다니던 회사에서 업무특성상 전직경찰관을 특채하는데 20년 경력 경찰아저씨랑 같이 일을 했었습니다. 그분 경찰시절 무용담(업무 및 업무외(?) 즐기시던 것들) 들려주시는 것 중에 시국사건 맡으셨던 게 기억납니다. 당시 대학교 앞에서 잠복근무를 하면서 수배중인 한총련 간부를 감시했었는데 대학 내 그사람의 은신처를 계속 살펴 봤답니다. 그런데 한번씩 여학생 한명이(좀 예쁘장한) 그 은신처에 들어가고는 한시간 정도 뒤에 나오더랍니다. 그 여학생은 간부에게 기쁨조 역할을 했을 거라고 주장하셨는데 그 당시에는 속으로 뭐 본것처럼 이야기하시냐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난 정권때 그당에서 온갖 성범죄 사건들이 터지는 거 보고는 진짠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90년대 시위대와 함께 시위 한적이 있었는데 학생들에 대한 동료 의식 같은게 있어서 참여 했었죠. 시위대를 지휘한다는 사람이 본인은 뒤로 빠져 있고 학생들을 전진시키며 전경들과 몸싸움 하게 하는 바람에 여러명이 다쳤습니다. 시위대를 지휘한다면 시위대에 대한 안전을 생각해야 되는 겁니다. 본인은 안전해야 되고 남은 다쳐도 된다는 그런 생각이 있는거 같더군요. 그 다음부턴 시위에 참여 안했습니다.
02학번 사회정경계열 졸업생인데 한총련은 04년 저 군대 가기전까지도 기세 등등했습니다. 선배들이 시켜 새내기 문선이 그냥 춤추고 뽐내는 걸로 알았는데 그 이유가 선전물이란걸 알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땐 몰랐는데 나중 알고보니 광기 그 자체인 사람들이었죠 ㅋㅋ
저도 숙대95인데 학생운동하는 선배라는 언니들이 강당으로 우리를 끌고와서 대모하는 현수막을 그리라고 바닥에 엄청큰 원단을 깔아놓고 색칠하라고했어요. (페인트 깡통에 빗자루로 ㅠㅠ) 도망쳤음 문구도 너무 북한 스럽고 투쟁하는 사람들을 그리라는건데. 그걸 왜하는지 뭐하는건지 설명도 안해주고 그냥 하라고 했어요. 이해도 납득도 안가서 도망갔어요. ㅋㅋ 그냥 신입생 아무나 다 마구잡이로 동원해서 대모 끌고 가려고 하는데 미리 알려준것도 아니고 골때려서 집에 와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따라갔다가 경찰피해 도망다녔던 과 친구도 있었네요.
4학년들이 젤 열받겠네요 취업 코앞에 두고... 논술셤 참석율도 아주 낮다고 합니다 정시는 누가 쓸까? 한마디로 학교를 바닥으로 끌어내렸어요 학교당국도 빨리 대응을 못하는게 아쉽네요 끌려다니는게 보임 시위반대 학생들과 연대하고 다수인 그들의 의견도 수렴해 힘을 실어줘야할텐데... 페미가 아니라 소수의 혐오주의자들이 다수 선량한 학생들까지 오물을 뒤집어쓰게 했네요
여교수가 학생들에게 이게 잘하는거냐고 머라하니 동덕여대생들이 여교수에게 반말로 대들고 웃고 비아냥거리는 영상보고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ㅈ같더구요~~ 남녀문제가 아니라 어릴때부터 부모들의 과잉보호속에 교권을 우숩게 보고 자란 아이들은 괴물들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80~90년처럼 때릴수도 없는거지만 그냥 나라 망해가고 있구나 체념합니다 각자도생하다 알아서 잘 살다가는거 밖에 답없어요 대한민국은 모든것이 무너졌습니다
90년대생이지만 나도 페미니즘 보면서, 2017, 2018년 이때부터 이건 80년대 운동권처럼 실제 타도해야할 벽을 갖고 싸우는게 아니라, 뭐랑 싸우는지도 불명확한 완장질뿐인 90년대 한총련이랑 비슷하다 생각했었는데. 기성세대가 되신, 여성인 변호사님이 왜이리 페미에 비판적이실 수 있나 궁금하긴 했는데 나랑 공감대가…
변호사님의 생각 참 이해갑니다만, 생각보다 여대에 있는 학생들은 더 상태가 안 좋습니다... 그들이 모른 건 참여한 행위로 인한 처벌의 경 중 일 뿐, 그 행위를 한다는 것에 있어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습니다... 지금의 시위대들은 시간을 돌린다면 스프레이를 수성으로 바꿀지언정 행위를 되돌릴 생각은 전혀 없을 겁니다.
와~ 95년 한총련이면..... 친척오빠가 학생운동 출신의 청소년인권운동가 입니다. 93년 가을까지 학생운동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93년 가을에 이사를 갔거든요. 최루탄 쏘는것도 보고 전경분들이 곤봉과 방패로 학생운동하시는 분들 두들겨 패는것도 보고 학생운동하시는 분들이 연탄재로 방어하는것도 보고요. 친척오빠가 학생운동 시위 선봉장에도 서있을 정도로 강경파 였는데 강경파에서 벗어나게 만든 동생이 접니다. 대학가 하숙촌이였는데 시위한다고 하면 온동네가 대문을 굳게 닫았어요. 험한꼴 보기싫다고요. 뭐 다들 비슷할걸요. 그때의 시위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근데 저는 대문열고 대문에 앉아서 구경합니다. 왜? 혹시라도 오빠가 전경아저씨들한테 쫓기면 숨겨줄려고요. 부모님과 할아버지, 일가친척들, 오빠들, 동네삼촌들, 그리고 경찰아저씨들이 와서 뭐라고 해도 안들었어요. 음... 어느정도였냐면 시위대 진압전에 저희집 대문앞에 와서 대문닫고(저는 열고) 지켜서며 단속할 정도였으니까요. 저야 뭐.. 우리오빠가 저기있을수 있는데 내가 내오빠 챙기겠다는데 왜 시비냐는 아동이었습니다. 93년 가을 10살에 나이에 이사가기 전까지 몇년의 시간을 그런식으로 보냈어요. 오빠도 오빠대로 시국이, 나라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학생운동 계속하고요. 그 오빠네 부모님께서 "너 학생운동 하든가 말든가 이젠 말릴 기운도 없다. 근데 니가 맨날 물고빨고 금이야옥이야 이뻐죽는 니 여동생인 ㅇㅇ이가 너 시위한다고 시위대 지켜보며 도와준다고 난리친다더라. 애 잘못되면 뒷감당 어찌할래?" 라는 말에 오빠가 학생운동 강경파에서 온건파로 돌아섰죠. 강경파들이 암만 지랄을 해도 온건파 유지했어요. 저야 뭐... 오빠가 강경파 안하고 이제 시위참여도 안한다는 얘기 듣고도 한동안 그 오빠를 못 믿어서 그짓거리 계속 했었고 오빠가 자기 입으로 시위 안한다 + 오빠랑 같이 강경파 였던 언니들의 증언 으로 그짓거리 그만뒀네요. 집안에서는 오빠살린 돌+아이 여동생이 됐죠. 그때의 기억들은 지금도 잊지 못할 기억들이네요. 그 동네 이사간게 제가 4살인가 5살 무렵이고, 10살에 이사갔으니까 87년부터 93년까지 봤네요. 93년에는 거의 못보긴했어요. 왜냐면 시위 장소가 저희집 근처에서 다른곳으로 옮겨간것도 있고, 전경들이 진압하기전에 해산하기도 했고요. 어릴때 본 강렬한 기억이라 일종의 트라우마가 되었는데... 가장 지지하지 않는 시위 중 하나가 학생회주도 시위입니다. 학생회 참여할 생각이 없어서 교수님이 과대 하라고 제발 하라고 설득하시는 것도 거부하고 딴애 시킨 접니다. 과대 장학금 받는건 좋은데 꼴에 정치경력 쌓겠다고 학생회장 하며 말 같지도 않는 헛소리로 선동하는게 더 싫었어요. 과대 장학금 안받고 그것들이랑 안 엮이는게 낫지. 란 생각이 더 강한 학생이 었죠. 집안 배경때문에 학생회 들어오라는 권유 인듯 권유 아닌 압박 받을때도 어디서 개가 짖나 하고는 부모님일 도우러 가야 된다며 쌩깠죠. 모든 행위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된다고 배웠습니다. 보상금이 얼마가 되었든 책임지는 성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95학번. 재수해서 원래는 94학번입니다. 저도 1학년때 수업 받을려고 앉아 있는데 문이 열리고 선배들이. 야 이새끼들아 뭐하고 있어. 다 나와. 이러더니 전부 정경대 앞에 모였죠 갑자기 무슨의례를 한다고 해서 국민의례인지 알고 애국가 나오나 했는데 뭐 이상한 북한 비슷한 민중 노래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전 그때부터 아웃사이더가 되더라고 거기에 끼지 않았습니다. 이 세대들 윗선배가 바로 지금의 임종석 등등의 전대협이고 한총련이고 저는 저희 보고 나오라고 했던 선배들의 대학생활이 비리의 총 집합이라는걸 눈으로 봤죠 공부는 안하죠. 시험 컨닝하죠. 매일 술 마시고 과방이나 풍물놀이패에서 놀고 담배피고 술마시고 엠티가면 후배들이 늦게 일어난다고 전부 기상시키고 원산폭격 시키고. 그러면서 민주 자유 외치던 사람들. 영상에 말씀 하셨듯이 정말 쓰레기 같은 생활을 한 사람들이 지금 민주를 외치고 있는 당에 수두룩해요.
반갑습니다. 그때 한총련 대모 막으로 갔던 의경 이었습니다. 그 당시 대모는 의경에서 막았습니다. 96년 대모가 하이라이트 였죠..친한 친구도 의경 갔었는데, 9시 뉴스에 시위대에 끌려가는 영상이 대문짝 만하게 나와서 난리가 났었던 기억이 있네요. 성인은 자기가 한 행동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합니다
ㅋㅋ 2000년대 초반 학번인데 언제나 총학계열은 답이 없었죠 90년대 중후반학번의 철지난 운동권 정신 (본인들은 직접 민주화 학생운동 해본적없음.민주열사 코스프레) 에 똥군기나 잡던 선배들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전 걔네들 싫어서 총학생회비 4년동안 안내고 버티다가 졸업헀습니다. 회계도 불투명한 것들이 무슨 민주 어쩌고 아마 돈받아서 술값으로 다 처썻겠죠. 20년도 더지나 요새 다시 생각해도 빡치는 그들... 최근 사태를보니 다시 봐도 혐오스럽네요.
저도 일학년 때 학생회장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총련 일원이 되어버렸습니다 말보로 피는 저에게 미제 담배를 감히 핀다고 제 따귀를 때리던 94학번 선배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학생운동 참 어리고 무섭습니다 동덕여대 폭동 가담자는 하나하나 명명백백히 죄를 가려 무거운 죄를 달게 받으시길
영향력 있는 분이 단편적인 개인경험으로 하는 이런 발언, 위험합니다. 본질을 모르니까 겉으로 보이는 현상만 보이죠. 학생운동을 오해하고 매도하는 분들이 댓글에 수두룩하네요. 안타깝습니다. 그간 누려온 민주주의에 학생운동의 희생과 지분이 얼만큼인지 안다면 이런말 못할 겁니다.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악에 대해서는 원래 그런가부다.. 나쁜놈들.. 넘어가면서 선에 악이 조금 묻으면 왜 죽어라 달려드는 겁니까
정의라는 이름으로 떠드는 사람이 제일 위험함.
자신의 행동을 정의롭다고 생각하고 포장하기때문에 대화도 안 통하고.
맞음 정의 평등 외치는사람들이 더나쁜사람들임 뒤로는 아무도모르게 해쳐먹고
한 단어 = pc
민주당?
민주정의당(민정당)이죠
정의라는 단어를 좋아하진 않음. 정의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의미가 변하는 단어라고 생각. 내가 생각하는 정의가 누군가에게는 불의일 수도 있는 거고.
조폭이랑 유사한것 같습니다. 특정 정치세력이나 사회운동 하는 자들이 접근해서 “야 너희 학생 동원해서 한바탕 해라” “ 나중에 좋은 한자리 줄게” 그렇게 간부급들은 나중에 정치꾼으로 모셔져서 계속 선동하며 평생 그렇게 살고, 동원된 일반 학생들은 인생 망하고 피해보고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고.
그걸 허용한게 정의당이었죠. 심상정부터 이상해졌으니 류호정은 뭐하는지
사실상 조폭은 정치권이 보호를 해주기 때문에 성장했죠. 지금 조폭이 와해된 것은 정치권이 조폭과 손절을 했기 때문.
그러고서 또 투표 할때는 그쪽에 투표 하는 모습 보고 영원히 이용 이나 당할 팔자 구나 생각해요.
@@수신제가-l4y 대학생들이 비밀투표가 뭔지도 모른다는게 고등학교교육이 잘못되었다는걸 느낄수 있네요.
수능에 나오면 좋겠네요
조폭보다 과거 중국 공샨당의 홍위병들이 그런짓을 했죠. 실제 전대협이나 한총련애들이 죵뷱주사파 추종자들이었고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공샨화운동을 한겁니다.
여러분들이 영화에서 본 박종철, 이한열도 다 그런 부류들이죠. 지금 역사는 왜곡되거나 조쟉된 부분이 많습니다
이번 동덕여대 사태를 보고 저는 80,90년대 서울대 프락치사건과 동의대사건이 떠올랐습니다
급식분들 학식분들 어려서 모르겠지만
인생 살아보니 정의, 공정 외치는 이들은 조심해야 함.... 자세히 보면 이들은 정의 공정이라고 포장하면서 본인들의 입지다지기, 금전적 이익을 취하는 경우가 대다수
인간은 공정하고 정의로울 수 없는 존재인데, 자신들은 깨끗하고 바르다고 하며 상대방을 욕하죠.
하지만 지금보니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 욕하면서 배운 것인지 똑같은 일들을 하죠.
그래서 사람들이 지적하면 우리만 그러는거 아닌데 너무 자신들에게만 가혹하다고 하죠.
가혹한게 아니라 너네는 왜 저들을 욕했냐고 하는 것인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지, 이해하고 싶지 않은지..
저도 요 몇년 깨달았습니다.
인간세상의 솔직한 모습을 인정하지 않고 올바름만을 외치는 사람은 경계하거나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요.
총학은 그냥 이익단제임. 예전부터 총학임원하면 졸업때 외제차값 벌고 나온다고 괜히 하는거 아님.
진지하게 총학해서 가게 처린 선배도 있었음
정치권과 연결되어있었죠
학생운동하며 목숨걸고 자기 이름 내걸었던 사람들은 모두 감옥갔고
그후로도 재기가 힘들었지만
숨어서 후배한테 뒤집어씌우거나 동지들 물어다바친 사람들은 승승장구.....
그냥 애들 삥뜯는 단체
요샌 차까진 못 뽑긴함. 쟤네가 이상한거 ㅋㅋ
모든 조직은 이익단체입니다 사람들은 거기서 동조하며 떨어지는 이득을 누구와 나눌거냐 의차이일뿐이죠
중국이 홍위병을 암묵적으로 말 안하듯이 우리나라 운동권의 어두운 면은 암묵적으로 없던일처럼 하는게 있는것 같아요. 무조건 운동권은 아름답고 선한일만 있었다는듯
애들이라고 봐주는 거 아니겠노ㅋㅋㅋ그냥 불법 요소 있으면 다 잡아야함
어두운면을 암묵적으로 묵인만하면 다행이죠 오히려 그들을 영웅화시키거나 대단한 업적을이룬 사람으로 포장하고 그런 사람들 지금 정치판에서 놀고있죠
중국은 실제로 홍위병들에 대한 기억 때문에 천안문에서 일어난 시위를 어떻게든 진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위기의식이 지도부들 사이에서 있더랬죠...
그리고 일본 학생운동은 점점 고이고 썩어서 급기야 나중엔 테러조직이 된 역사가 있구요.
학생운동은 참... 다면적으로 바라봐야할 주제인것 같습니다.
@ 뭐라노
@user-ri2ht3hv1t 홍위병 이야기하니까 바로 튀어나와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586 운동권 세력 등장.
연세대 출신인데 96년도에 범청학련 통일대축전 관련하여 일어났던 한총련 시위가 진짜 정점이었죠. 당시 한총련이 연세대를 점거했는데 종합관에서 농성하다 종합관에 불지르고 전경 한 명 죽고, 이과대 점거하고 농성하면서 지질학과(지구시스템과학과)에서 수십년간 수집한 암석 샘플을 투석전으로 날려버렸죠.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도 운동권 이미지 박살냈던 사건... 지금도 그 근본은 변한게 없는 것 같네요. 대상이 통일운동에서 여성운동으로 바뀌었을 뿐..
홍대로 도망쳐와. 전경도 들이닥쳐 까부셨죠. 동의대 사태로 극혐합니다 한총련. 요즘 지들 민주투사인척 정치계 등장하네요. ^^;; 지들이 뭐했다고 90년대 학번정치인들
그때 죽은 전경이 제 직속 후배입니다 ㅠㅠ 1학년에 바로 군대가서는 죽어버렸어요 ㅠㅠ 신입생환영회때 덩치 좋은 아이가 꾸벅 인사하던 얼굴이 지금도 생각나요...
@@zzaeng-rr6bg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슬프게도 이런 분들은 금방 잊어지지요
어처구니가없네
그 전경도 대학생이였군요,,, 학생이 학생에게 그런거네요
91년 이웃집 형이 학생운동 희생양으로 분신자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구소련체제가 무너지고 한국도 9차개헌으로 민주화가 된 마당에 학생운동은 명분을 잃어갔습니다 그에따라 운동은 과격해졌고 분신자살이 잇다랐습니다. 자살자는 대체로 가난한 시골출신 순진한 사람이 대상입니다. 이웃집 형도 사람 참 착하나 좀 어리숙했습니다. 홀어머니는 리어카 끌면서 국민학교앞에서 달고나와 냉차 가끔 운동회때 장난감 팔았습니다
그런데 운동권 선배들 이들은 지역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있는 자식들이었는데 이웃형에게 영웅이 되어라고 계속 세뇌시켜서 결국 분신자살했지요
그 운동권 처음에 백기완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나중에 민노동 민주당으로 옮기며 국회의원 보좌관하다가 공기업 낙하신으로 들어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민주화투사 이력자랑하구요
전 의경출신인데 시위현장에서 그렇게 '자살당한' 희생양들을 몇몇 보았습니다.
너무너무 화가나네요.
그게 자칭 민주화팔이 그놈의 '민주' 타령하는것들 본모습이죠
전 어느순간 성악설이 인간 본성이라 믿고 있습니다.
또한, 착한 사람이 더 빨리 죽는다는 것도.
뭉치면 권력놀음이 나오고 개중 누구는 더 큰 그림 그리고.
그 놀이판에 휩쓸린 대다수는 가벼운 손해부터 목숨까지 잃고.
아둥바둥.... 그렇게 살아서 호의호식해봐야 100년이거늘.
그 형님 민주화 열사 장례식 사진
안동시 과거 100년 시정사진 한구석에 전시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마을재개빌로 이사갔다고 들었는지 지금 살아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딸이 지적장애로 청소부랑 결혼하고 두딸을 낳았는데 그 딸도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남편이 이혼하고 도망갔다고 하네요
지금 미국에 살지만 옛날 고향일 생각하면 착잡하네요
95학번 이셨군요. 저도 95학번입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정치권에 많이 보이는 한양대.. 그 당시 운동권 끝물이었는데 그 마지막 불꽃이 연세대 한양대 이런곳에서 불타올랐었죠.
제가 한양대학생이었고 1학년때 등록금 투쟁한다고 해서 가봤는데 미군철수 국가보안법철폐 이런 문구가 있길래 그냥 집에 갔습니다.
아 저기에 있어봤자 내가 주장하는 등록금 동결이 아닌 다른 목소리 내는거에 거들어주는게 되겠구나... 해서요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림종석씨도 한양대죠
안녕하새요 선배님 17학번 한양대생입니다. 요새도 반미시위 없어지지 않았어요 사회대 학생회가 반미시위 포스터를 단과대 게시판에 붙이고 직접 반미 행사가더군요 ㅎㅎ
오 저도 95학번.입니다.
@@김성민-l9m17 한양 사회대 반갑습니다
그 당시 학생회장, 단과대회장 이란 선배들 보면, 하나같이 권위주의, 독재방식으로 운영함ㅋㅋㅋㅋㅋㅋ
그냥 후배들 찍어누르는게 기본이고 뒤에 끌고가서 후드려패고 ㅋㅋㅋㅋㅋㅋ
이런 인간들 보면서 저런게 니들이 말하는 민주 자유 정의야? 라고 되묻곤했는데
그래서 회장 했던 사람이라고 하면, 일단 안좋게 봄.
어떤 짓거리 하고 다녔는지 알기 때문에.
지금도 한국은 노조든 종교단체든 권위주의로 운영되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전대협, 한춍련얘들이 죵뷱주사파 찬양론자들이었으니까요
자유는 안넣었음
'노동자가 중심이된 사회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자유는 일정부분 제한한다.'
이것이 그들이 꿈꾸는지상낙원 임.
본인들이 하는 일은 대의 이기때문에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주변 사람들의 희생은 당연한것으로 생각했고, 그런 사람들이 지금 정치인의 주류가 되어있음
민주당에 대부분 국힘에도 있고....
당시 수배중에 도망다니던 학생들중 일부는 여학우 자취방에 숨어 지내고 했다고 하더군요...
당시 자신들이 엄청난 존재이고... 성은을 내린다고 생각하고.. 여학우들도 엄청난 교주님 모시는 것처럼 하는 애들도 있었고..
그런 생활 하다보니.... 훗날 성추행 이런 사건이 터지는데 그 문제점을 잘 모르죠..
성은을 내렸으면 고마워해야지... 웬 성추행??
한총련 전대협이야말로 구시대의 유물이죠
정확한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많이 풀어주시길
구시대 유물들이 정치,언론을 장악하고 있다는것
구시대의 유물이래. ㅋㅋ
전대갈 끌어내리고 대통령직선제 이끌어낸게 그시대의 학생회 및 학우들이었다
서울의봄 1987영화는 봤냐? 보고와서 씨부려라.
그쳐 진짜 큰 일 나면 애초에 지역 학생회에서 알아서 모여서 활동해요. 한총련 전대협은 지들 세 과시와 정치권에 아직도 남은 그 운동권에 줄 대려는 애들 뿐임..
전대협과 한총련은 다릅니다. 전대협은 군사독재 명분이라도 있었죠.
@@kuf2945 전대협 시절에는 3월말부터 12월까지 걍 계속 시위의 연속이었고 운똥권들 보면 기본 5학년에 심지어 6학년 다니던 넘들도 있었음..총학생회는 그야말로 동물의 왕국 ㅋㅋ
저 96년 연세대 시위때 연대를 쑥대밭으로 만든 시위주동자들은 지방에서 조직적으로 상경한 학생들이었음.연대생들이 주도한 시위가 아니었음. 그리고 주동자들이 엄벌에 처해짐으로써 불법시위에 관용은 없다라는 선례를 남기고, 변호사님 말씀대로 학교마비시키는 시위는 이후로 쭉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김영삼정부인데 왜 폭력시위를 한건가요. 전두환정부 때도 아니고 노태우때도 아닌데 왜 폭력시위를 한건지
연세대 한달 정도 학교 점거 하고하 시위했고
전문 시위꾼들 이였어요 화염병 기본에 가스통 불붙여서 굴리고 큰돌을 던지고
전 그돌에 맞아서 아직도 무릎쪽에 흉터 있어요
저 사건은 독재에 대한 항거가 아니라 주한미군철수,연방제통일 등이 핵심이었습니다.학생들이심각하게 좌경화돼있던 시기였죠@@sangho9274
당시에 그것이 폭력인줄 몰랐던 시기 였습니다.
지금 동덕여대 학생들이 때리기를 했나 피가 났나 하면서 본인들이 한 행동들은 폭력이 아니라고 얘기 하는것과 같은 맥락 이지요.
지금 당시의 연세대 사태 일어나면 이유불문하고 동조해줄 세력 하나도 없을 겁니다.
@@sangho9274 마치 지금처럼 대통년이 나라를 뒤흔들면 대자보도 붙이고 성명도 발표하고 거리행진도 하지요. 96년이면 김영삼정권 후반기이고 이런 거리시위는 (친정부시위가 아닌한) 전경이 골목이나 반대쪽에서 시내(도심)으로 행진하지 못하게( 알려지면 창피해 지기에) 막았습니다. 두명이 말하다가도 주먹싸움으로 번지기도 하는데 어찌되었든 20대 청춘들을 수백명씩 양쪽으로 나눠놨는데 , 시위행진은 싸움으로 변질되고 화염병과 최루탄이 서로를 오가며 그런날들이 당연시 되었고, 민주주의는 그렇게 발전해갔다라고 하면 오버일까요?
시위하는 거 보면 같은 여자로써 부끄럽고 변호사님 말 틀린거 없고
진짜 똑똑한 여자가 됩시다 모든 여성분들
남자들은 똥팔육이 문제고~
여자들은 페미들이 문제고~
똥팔육 지들이 여성차별하고 억압했으면서 그 책임을 청년남성들한테 떠넘겨놓고,,,
페미대통령이니 뭐니 하면서 나라 이꼴만들어놓은 어휴......... 우리 스윗한 문재인씌~
모든 스노우볼은 똥팔육 운동권 문재인부터....
이거 외에 공사나 용역 계약시 국가기관이나 이를 따르는 대학사업 등에서 여성기업 1인 인경우엔 5천만원까지 수의계약 가능한거 알고있으신가요? 남성 기업은 2천만원이상 계약 따내려면 무조건 입찰공고 경쟁을 치뤄야하지만, 여자는 5천만원 계약건까지는 법으로 프리패스임. 이를 통해 많은 기관에서 입찰공고 올리기 귀찮으니까 여자한테 일감 몰아주기로 알음알음 어마무시하게 돈챙겨주는데 다들 이건 다들 모르져? 남성 차별 지금 법으로 어마무시합니다.
@@unhi5268 그걸 다떠나서 여자들은 좋다고 그걸 누리고있음.......
나라가 망하든 말든........
시대가변해서 여대가 필요없듯이~
여성가족부를 이제는 가족부로 바꿔서 여성에만 집중되는 특혜와 특권들을 싸그리 색출해서 없애버려야한다고봄.
더 깨우치고 똑똑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unhi5268 몰랐네요.. 심각하네요.
그 사람들이 지금 정치판의 주역입니다.
압도적인 과반을 차지한...ㄷㄷㄷㄷ
하는 짓꺼리가 똑같음~~ 아니 오히려 말만 번지르게하고 정작 인구 감소나 출산율 추락하는 정책들만 계속 하고 있음~~나라가 오히려 망해가고 있음~~~~ㄷㄷㄷ;;
그렇죠 1980년대 대모하던 이들이 지금의
586세대
그런 똥팔육 운동권들이 참여연대 민변에ㅓ들어가서 똥 뿌리고 있음 세금 받아 먹어가면서. 한평생 훈장 마냥 꽁으로 인생 살고있음
그런 똥팔육 운동권들이 참여연대 민변에ㅓ들어가서 똥 뿌리고 있음 세금 받아 먹어가면서. 한평생 훈장 마냥 꽁으로 인생 살고있음
부패한 군사정권을 끌어 내린다는 명분으로 단지 정권에 대한 저항뿐이 아니라 잘 모르는 어린 후배들 앞에 세워놓고 폭력시위를 했음... 그렇게 절대 악이라는 군사정권이 퇴진하고 이제 그들이 주류가 되었는데 그들역시 권력에 취해서 이제는 거대악이 되어버림.
그게 지금 만진당 586 세대들임
폭도들이 민주라는 겁데기 덮어쓰고 빨갱이짓 하던 현재의 일찍이들이죠.
당시는 부패한 정치가 명분이 아니었고
이데올로기적 혁명이었음
@@권여사-j1b 혁명은 무슨 머리 텅텅빈 폭도들이지
한양대 96학번입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왔다고 묻지도 않고 깃발 들라 하더군요. 지금 민주당 운동권 놈들 이태원 참사로 뭐라 하는데 과거 시위의 위험성도 알리지 않은체 지방에서 상경한 학생들을 앞세워 다치게 하고 죽게 한 니들의 죄는 얼마나 큰거냐? 선배와 약속한 장소로 가니 시위 현장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다음부터 참여 안하니 지역을 폄하하며 비난하더군요. 이게 학생운동의 현실입니다. 그새끼 나중에 돈많은 여자 만났다고 얼마나 자랑하던지... 학생운동은 사이비 종교집단과 비슷합니다. 특히 지방에서 올라온 순진한 애들을 잘 노리죠. 이한열, 박종철 둘다 지방에서 상경한 애들이거든요. 서울애들은 뒤로빠지고 단물만 빼먹었죠.
저는 대학시절 총학과 대립한 학회장연합이었습니다. 그들이 계속 학생회비 납부만 강요했고 우리 학회장들은 학생회비 사용 내역을 요구했고, 무시 당하자 학회장들은 회비 납부 거부를 전파했고 결국 내역을 가지고 왔는데 실제 영수증은 하나도 없고 같은 색 펜으로 같은 글씨로 급하게 채워넣은 회계를 보고 그 자리에서 구긴 뒤 던지며 싸웠습니다. 이후에 학생들 권리 위해서 1인 시위도 하고 진심으로 학생을 위한 활동을 했으나 총학은 절대 돕지 않더군요. 어찌저찌 그들을 일하게끔 학회장 연합이 그들을 감시하고 일을 하게 요구했지만 결국 그 학회장들이 졸업 후에는 다시 예전의 비리와 무능으로 돌아갔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학회장이 차 한대 못 뽑으면 등쉰이란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죠
서울에 96학번인데 그 때 진짜 살벌했쥬. 길가다 툭하면 검문 걸리고 가방 다 까보고.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1학년 때 과방가면 툭하면 학생회 간부 선배들 와서 시위 무용담? 따위나 떠벌리고. 듣다보면 위선적이고 온갖 개똥논리 찌질함들만 느껴져 얼마 안 가고 나서부터 졸업 때까지 절대 과방 안 감.
서울대요?
96년도에 무슨일이 있었던 건가요. 직장 다닌다고 정신이 없었던 시절이어서
Joo sa 파, ro 모임,
누군가의 지령받아 움직임
싀벌 학생이 아니라 무슨 강성노조나 조폭들 같구만ㅋ
@@01dmxufkfj 아하하 오해의 소지가 있나 보네요. 서울에서 대학을 다닌 96학번이라는 뜻이에요. 전 성균관대 96학번입니다. ㅎ 참고로 여기 변호사님 재학중에 숙대도 들어가 본적 있습니다. 모 숙대 96학번이 강당에서 자기들 모의 국회한다고 구경오라고 해서 -0-
동덕여대 얘들이 이거 좀 봤음 좋겠다 인생길게봐야지...
어림없지 ㅋㅋ 메르스 갤러리 남연갤 트위터 let's go ㅋㅋㅋㅋㅋㅋ
사이비종교에 빠진 사람들처럼 백날 얘기해도 안바뀜
지가 크게 피해를 봐야 정신 차릴까 말까임
좌.우 극렬 지지자들도 쟤들이랑 마찬가지
이성적인 사고 보다는 니편내편 갈라서 무조건 맞다고 우기는거 보셈
사람은 보통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려는 성질이있어서.. 여자같은경우 더더욱이요
@@고든-d2o 이게 현실이네
단대 회장이던 친한 형이 수배당하는 바람에 단대회장 대리로 총학생회에 잠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는 총학생회 회계처리가 엉망이었습니다. 몇 억이 넘는 돈을 운용하면서 제대로 된 회계 결산도 하지 않아 놀랐죠.
회계학과도 있고 법대도 있으니 출신 학과 애들이 예결산과 회칙 손질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결산 공개도 안했어요.
강력히 요구하고 나니.... 공개하는 것이 총수입 얼마... 총지출 얼마... 잔액 얼마... 이월... 끝...이게 공개내용~~
총학생회 예산은 눈먼 돈이라고 일단 쓰고 보는 것을 보고 ~~ 그리고 이름모를 외부에 돈이 빠져 나가고... 무슨 협력???
학생들이 낸 돈으로 운용하면서... 그냥 회장 및 일부의 집행부의 개인 금고처럼~~
그나마 지금은 많이 좋아진 거죠..
지금은 총무 맡는 친구들이 서로 견제하듯이 기록과 증빙 다 따지며 예산 사용 내역을 검증합니다... 총무 한 동기 후배들 다 개고생 엄청 한답니다.
저도 대학생 때 가입한 연합동아리가 있었습니다. 가입할 땐 몰랐는데 활동하면서 알게됐는데 그 동아리가 통진당과 교류를 하는 동아리더라고요. 그리고 숙대법대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당시엔 정치에 대해 아예 모르던 상태라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학생운동도 하고 뭔가 제가 생각했던 거랑은 달라서 나왔습니다.
나중에 그 동아리에서 친해진 숙대법대 동생에게 들은 건데, 그 당시 연합동아리 회장인 숙대선배가 불법시위를 하다가 잡혔는데 그 선배가 자기에게 뒤집어 씌웠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도 경찰에게 잡히면 자기 실형받을 수도 있다는 게 이유였다고 합니다. 저는 그 얘길 전해듣고 경악을 금치못했고 그 후로 저도 학생운동을 하는 걸 안 좋게 보게 되었고, 지금의 정치성향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학생운동하는 사람들의 인성은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네요
옛날 그 사람들이 지금 국회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침투해서 아직도 그 방식으로 분란일으키고 있음
이적단체로 해산된 통진당과 연결돼 있다는 것은 학생단체도 학생의 권익을 위해 존재한 것이 아니라 간첩활동한 거죠
@@아몽-nhy12uju 그 분들이 >> 그 사람들이 (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총련 창립할 때 참가 했는데 당시 김영삼 정권도 우호적이고 거리 행진도 하고 마치 축제 같아서
나름 재미 있어서 다음 해에 후배들에게 함 가봐라 하고 나는 군대 갔는데
나중에 후배들에 엄청 욕 먹음. 어떻게 이딴 곳을 가보라고 하냐고. ㅠㅠ
김일성을 장군이라 부르는 놈들이랑 상종을 말라는 선배들의 말을 잊어선 안됐는데 ㅉㅉ
학생들만 있는데 그런 세력들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불가사의 하네요.
@@sangho9274
침투한 외부세력이 아니고 교내에 대물림 되는 이념임
저랑 진짜 똑같은 경험하셨네요. 저는 여대 93학번인데 언니들 따라 얼떨결에 고대앞에 갔는데 막 무서운 깃발들 들고 떼거지로 수백명 학생들이 줄서서 이리저리 쫓아 뛰어다니는데 난 정말 왜 뛰어야하는지 왜 정권퇴진 시위하는지 너무 어리둥절해서 그 다음부터 과방 언니들 피해다녔네요.
엄청 문란하기도 했어요... 운동권들 동아리방 같은데 모여서 단체 성관계도하고 그런데요~
글을 보면 덜떨어지게 보이는데 용케 대학은 갔나봐.
93이면 지금 몇짤?? ㅋㅋ
사기치지말고 딴데가서 놀아라.
학생운동 등 이런 시위의 특징이 이거임. 잡졸들 내보내놓고 자기들은 뒤에서 대부분 그 상황에 올라타 네임밸류만 올리려고 함.
그렇게 해놓고 나중에 '나 사회정의를 이런거 했다 저런거 했다' 이 지랄하면서 뭔가 하나 해먹으려고 하는 것 뿐임.
현장에 나가서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저 잊혀질 뿐이고 ㅋㅋㅋㅋㅋ
실제로 80년 운동권 출신 중에 진짜 찐으로 나서서 운동했던 사람들보다 그냥 한 두개 이벤트 갖고 자신을 영웅화하는 후잡 운동권들이
정치권에 개많음 ㅋㅋㅋㅋ
정확합니다. 386 세대 임종석을 의장으로 모시고 자기들의 정의를 위해 개인을 소모품으로 쓰고 지들은 정치일선에서 기득권되어 나라를 망친 세대 유은혜 임종석 부류들아 반성 좀 해라
희안해....아무리 동덕여대가 공부 못하는 애들이 들어가는 대학교라고 해도 이번 사건의 본질을 재네는 왜 이해를 못하지? 시위를 하는건 괜찮어 민주주의에서 너희들 시위한다고 아무도 안막어 다만 너희들이 시위중에 저질른 일들이 그냥 불법이야. 고로 다들 어른이니까 너희들이 저질른 일들에 대한 형 민사 책임만 지면 되는거야. 니들 시위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어. 니들이 시위중에 했던 행동들이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선 불법이야. 이제 책임을 지렴. 수정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시위 자체가 불법이네요. 신고를 안 하고 시위를 시작했네요 동덕여대 학생들은.
심지어 명분도 부족함.
피해복구를 세금으로 해달라고 함.
인서울 학교가 얼마나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 갔겠습니다? 시위하는애들은 욕하지만 5년전만해도 2등급대애들이 가는 학교였습니다. 너무 내려치기는 하지마십시요,
@@포-l9q 무슨 동덕이 2등급이래 ㅋㅋㅋ
@@포-l9q 왜 과거를 논해여? 지금 4등급인데 ㅋㅋㅋㅋ 지방대 수준인데 ㅋㅋㅋㅋ. 2023년도 또한 4등급이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공부 안하고 학교만 댕겨도 들어가는 수준인데?ㅋㅋㅋㅋㅋㅋ
대다수의 학생에 이익을 대변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가진 관념을 관철시키려는게 총학이 아닐까 생각해요.
Joo sa파, RO 모임
공부라고 하면서 이상한 사상 세뇌시키고 가스라이팅해서 성폭행 사건도 많았다더군요
저도 대학 오티때 임수경 영상 보며 어린나이에 부글부글 잠깐 했더랬습니다. 그러다 신입중 몇몇 개량한복 입고 수업두 안들어오고 쓸데없이 몰려다니는 애들 한심해 하며 수업만 열심히 들었죠. 그리고 1년후 후배가 들어왔고 그중 한 남자후배 군대가서 전경이 되었는데 죽었습니다. 시위하던 학생이 위층에서 던진 벽돌(?)에 맞아서... 뉴스에도 나오고 했어요. 지금도 90년대에 그들이 뭐를 위해 시위를 했는지 모르겠고 1학년 후배가 왜 죽어야했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시위하다 죽은 학생은 추모하며 신성시(?)하지만 명령에 의해 시위를 막다가 죽은 학생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더군요. 심지어 그 시위학생들은 정치하고 권력자도 되었는데...
요즘같으면 그 돌던진 ㅅㄲ 찾아서 처벌해야 하는데, 그때는 경찰 죽는 건 그냥 그러고 넘어갔다. 지금 생각하면 분하네.
시위한 놈들 죄다.. 민주당 비례
@@zzaeng-rr6bg 사람 목숨이 그냥 파리네요 ㅜㅜ
88학번입니다 너무 논리적이고 지혜의 언변 공감이 너무가는 내용이었네요 좋은분같으십니다 현명한 지도인 한명은 불멸의나라도 구하는법입니다~!
변호사, 3아이의 엄마, 이혼, 군대. 남녀 통틀어 겪을수있는 사회경험을 다 겪으신분의 지혜.
아,그시절 파릇파릇한 멋모르는 소외된 애기들을 나도 학교생활잘하게끔 나름 이끌어 주려했는데,한 눈파는사이 어느세 데모권 애들이 그 불쌍한 애들을 데꼬가더라.애들이 순수하고 선배들의 사랑을 받을시기에.. 손을 내민 데모권선배의 목적을 모르고..안타깝던 그 93,94학번 어린애기들ㅜㅜ
유시민 아저씨가 감옥에 간 이유은 일반인을 납치해서 고문한 범죄행위 때문인데, 학생운동 하다가 억울하게 옥살이 한 걸로 포장 되어있죠. 이분은 후에 대한민국 국회의원, 보건복지부장관까지 한 엘리트 정치인이 됩니다.
악의 표본
자신 있어 보이셔서 스크린샷 찍어서 노무현 재단으로 제보했습니다
제보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유시민이랑 그 일당이 일반인 감금하고 고문한건 진짜 미친놈들이지. 그런놈이 방송에 버젖히 얼굴 비추는거보면 걍 전직 운동권이라는 세력들 역겹기만 함.
지들이 그렇게 독재타도해놓고 시위하고 권력잡고 하는 짓거리는 똑같음.
@@느낌극락같은 결과보고해라 ㅋㅋㅋㅋ
말쑴대로 1학년들 뭣도 모르고 시위 참석한 경우 많았습니다 입학하는 날 시위 할 정도 였죠 이번에도 평소 알던 선배 따라 나선 학생도 있겠죠
요번 사태 최대 피해자는 같은학교 졸업생들이죠...
진짜 그 분들 너무 안타까움..
한국사회 특성상 전체 싸잡기 무조건 할텐데
일단 꼴펨 덕분에 이젠 숏컷에 남자같이 댕기는 여자만보면 귀신마냥 도망가게됨
ㅋㅋ동덕여대 다 똑같지
별로 안불쌍해요...
그들도 4학년이고 졸업생이라서 움츠려 든거지
막말로 1-2학년이였다면 발벗고 나서서 동참했을듯
@@호우-i8p그런 일반화는 좀 위험해.. 당연히 이번일로 동덕출신이면 특히 경계하게 될것 같긴한데 그럼에도 각각 사람을 보는게 맞는거지..
동덕 일반 학생 시위대 쪽에서.....부모님과 변호사님이랑 상담해서, 총학이랑 싸워야 할듯요....
폭력을 폭력으로 대응하면 안되죠
집단이 되면 보통은 다들 살짝 이상해짐. 함정임. 뭉치면 산다. 그리고 이상해진다.
작은 아빠가 연대 95학번 작은 아빠도 한총련이었어요. 연대 사태를 기억하기를 연대 재학생은 소수고 전부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여튼 그 난리 겪고 너무 실망하고 걍 군입대 그리고 얼마 안가서 imf 터짐 그뒤로 학생운동이 아예 막 내렸다고 이야기 하심. 한총련이 종북 이런건지도 몰랐다고 함. 걍 학생운동 조직인줄 알았다고 하긴 문민정부에서 뭔 학생운동인지 작은 아빠는 아직도 연대사태가 왜 벌어졌는지 이해를 못하심.
총학은 그냥 여의도로 입성하는 루트 중 하나죠.
80년대학번이나 그렇죠 ㅋㅋ 지금 총학을 운동권으로 쳐주기나 함? ㅋㅋㅋ
이게 무슨 운동임?? 우리나라 독재국가임?? 민주동덕 하면서 남의 재산과 기물을 파손 하는게 정당한가?? 합법적인 방법으로 할수 있는 시위가 있는데 그걸 건너뛰고 바로 폭력시위를 하는걸 인정 하나?? 우리나라 촛불시위로 대통령도 탄핵시킨 나라다. 남한테 피해를 끼치며 하는 불법시위는 없어져야함
@@g_style_jh반국가단체임
근데 동덕여대 출신 여의도 얼마나 갓나요,ㅋㅋㅋ
@@스라소니-k5d 제로. 지금 여의도가 문제가 아니라 취업이 문제임. 재네들은 공무원이나 전문직 못 되면 전부 도태 됨. 전문직 되어도 취업시켜줄 회사가 있을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모르겠습니다만 80-90년대 총학은 학생회비 해먹기 바쁜 조직이었습니다. 왠만힌 범죄는 총학이라는 힘으로 경찰에 잡혀도 빠져나오고. 솔직히 종합대 총학생회장은 정말 심각한 범죄아니면 경찰도 못건드렸어요.
잘 아시네. 방학때 관광버스 태워서 전국 관광시켜줌. 한번 경찰이 버스를 잡았는데 안내자 (중앙정부원)가 경찰 바로 귀싸대기 때림. 경찰보고 이 새끼 차 안보여(표식)하니 그냥 경례 하고 감.
왜 경찰도 못잡는거에요? 증거가 부족해서요? 아니면 빽이 있어서요?
@@쭌영이 보통 정치권에서 경선이나 공천권 경쟁할때 인원 많이 동원하는 쪽이 유리함 총학이나 그런데는 일단 고기방패 수백명 수천명 동원이 가능한 권력 중심부이기 때문에 공천이나 경선 경쟁할때 의원들 뒤 봐주고 그럼
(정치인 경선이나 공천놓고 하는 당내투표 참여시거나 아니면 개인정보 들고가서 넘기는 식으로) 이게 ㅈㄴ큰 권력임 이렇게 수백 수천명 동원해서 밀어준 정치인이 잘나가면 총학윗선들은 시민단체 하나 만들어서 국가지원금 받고 평생귀족되거나 아니면 정계에도 진출할수 있는 발판 놔주는거라 공권력도 못 건듬
@@쭌영이 결론은 인력동원=권력임 꼭 학생운동 말고 다른 사례들에서도 보이는데 조선의 일부 독립운동만 하더라도 윗선은 거의 바로 자수하고 총독부랑 협상하고(인력동원이 수천 수만명 가능한것만으로도 총독부와 협상이 가능한 정치적 카드가 생김)독립운동에 참여한 학생들만 고기방패되고 매맞고 고문당하고 윗선은 독립운동 명예도 얻고 한편으로는 고문도 안받고 매도 안맞고 왜려 조선총독부에게 각종 우호적인 조례안 끌어내서 단체만들고 돈과 권력 명예 동시에 취하던 것처럼 무슨무슨 운동한다=권력임 그게 아무리 민주화든 독립이든 어떤 운동도 예외는 안됨
@@이광민-y5n요새는 사회가 돌아가는 방식을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게있네요..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라 댓글달고갑니다
저는 한양대 94학번인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틀딱이네요 ㅎㄷㄷ
ㅋㅋㅋ진짜 산전수전이라는게 뭔지 보여주는 인생사
맞습니다 뭣도 모르는 애들은 선배들이 선동하니 광장의 열기에 취해서 광기를 보인거죠
근데 선동을 당했더라도 20살이 넘은 성인이니 이제 책임질 시간이죠 광기에 취해 락카칠하고 깽판친 대가를 치뤄야 맞는거니요
내 주먹을 휘두를 자유는 상대방 눈 앞까지 라는걸 알아야죠
기물파손하고 깽판 쳤으니 그에 합당한 금액 지불하면 됩니다
어떻게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말씀만 하시는지?
모처럼 신선한 유트브 영상을...ㅎㅎㅎ
학생운동 한다는 인간들 절대 순수하지 않습니다.
90년초반에 관악산 올라가는데..
데모하는 학생이. 사복경찰로 오인하고 쇠파이프로 머리 찍을라고 했음..
그게 어떻게 학생이냐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유시민이 서울대 놀러운 백수 강금 고문 폭행한게 그런거임 ㅋㅋ
실제로 경찰 납치해서 고문하기도했죠
@@전한길발톱의때 실제로 당한거 적은겁니다. 무슨 쌍욕을 잘하던지 ..
진짜로 폭행 당했다면 뉴스 나올일이였네요
비유가 아주 적절 하시네요.. 이게 말 잘하는거야 구독하고 갑니다. 말씀을 들면서 바른생각을 가지신 분을 만나서 반갑네요. 채널 응원 합니다 건강 하세요^^
그 시대 사람들이 말을 안할 뿐이지...학생운동 한다고, 수배자라고 학교에 숨어 있던 선배들. 지금보니 인성이 별로인 사람 정말 많았다. 여대도 아니었고 공대로 유명한(?) 서울 모 대학 출신이었는데 똑~ 같았음. 또래에게 영향을 많이 받을 나이이니 충분히 이해되지만 지성인의 특권이라거나 깨어있음으로 혼동하면 안된다.
이분 이야기 듣다보면 통찰력이 장난 아닌 게 느껴짐...
주변에 민주화 운동한 사람치고 민주적으로사는걸 못봐서 그때 깨달았죠 민주화는 핑계고 자기만족이 큰 경고망동한 사람들이 었단걸요
운동권 노조 전교조 등 자기 신념이 너무 강한 사람들은 결국 자기 만족으로 저러는 거 맞는 것 같아요. 자기들은 남들과 다르게 훌륭한 일을 한다는 선민의식. 자아도취. 자만이 기저에 깔려있어서 보기 불편.
그냥 자기말만 옳다고 생각하는 광신도입니다
전두환이 옳았죠
@@긴밤천국-t5d 민주화를 등에 업고 이용한 사람들을 말하는건데 국민학살범이 옳았다는 궤변은 뮙니까? 전두환은 극단의 범주에서도 맨끝에 있는 사람이에요
민주화는 핑계고 자기만족이 큰 경고망동이라. 저보고 하는 소리 같아서 뜨끔하네요. 사회주의 동아리에 있으면서 열을 올린 시절이 있었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운동한 것도 아닙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걸 통해서 지적 우위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잘나봐야 얼마나 잘났다고. 사람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을. 새삼스레 어설펐던 20대가 부끄러워지네요.
반갑습니다^^ 전경시절 경북대 지원 나갔던 전경 출신입니다
저도 세종대에서 사수대로 뽑혀 건대 황소단과 연합해서 6월전사 로 깝치다 전경 착출됐던 1인...... 그당시 총학생회장이 퇴임할때 전세값 못 뽑아 나가면 뵹신소리 듣던 시절이죠 ^^;;
그 사람들 어떻게 사는지 추적하면 재미 있겠네요. 실제로 그런건지
@@sangho9274 아..... 아는놈 하나 있어요 민중당 국회의원 후보까지 나왔다가 0.2% 정도 표받고 사라진 ㅋㅋㅋ
95면 ㅎㅎ 제 후배시네요. 저도 한총련관련 써클에 들어가서 분위기는 잘압니다. 순전히 전 음악때문에.... 몰랐죠. 당시 ㅋ 홍대에 진입해 개판이였죠. 운동권애들 혐오하는 감정이 많이 생겼네요. 목적없는 신념만 가득. 전대협은 그래도 명분이 있었죠 한총련은 똘기충만 nl이죠. 지금 이재명 지지층
처음 들어왔습니다. 변호사님의 옳은 생각과 그것을 말씀하시는 용기를 응원드립니다. 무조건 반대하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경험과 근거를 가지고 하시는 것이 와닿습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저희 때도 무슨 도덕선인양 나서는 것이 불편했고, 제가 있던 대학은 결국 비운동권이 학생회장이 되었었는데, 여기저기 공격으로 고생하셨죠. 그래도 그 학생회장님 맷집이 있어서 잘 버티셨습니다.
대표도 책임을 져야하고, 행위자도 책임을 져야겠죠...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 예측을 못하고 진짜 재밌다~ 이러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참여한다? 지금까지 들어간 교육비 아깝습니다. 어떻게 그런 사람이 사회에서 한 사람 몫을 해내겠습니까?
여기가 그 학교 학생들한테 좌표는 뿌려졌는데 아무도 와서 댓글을 안남긴다는 그 채널!!!!
변호사님 너무 멋지네요.
정보 ) 현재 여초 커뮤에서는 해당 변호사를 '여대'를 졸업한게 아니라 '고려대'로 편입한 사람이기 때문에
여대출신이 아니고 심지어 '명예남성'이라고 조롱하고 있다.
동덕여대를 졸업하지않고 중퇴한 정답소녀의 발언은 찬양하던데 ..ㅎㅎ 항상 자신의 모순과 싸우는 그분들
ㅋㅋㅋㅋ 금마들은 지들하고 생각이 다르면 매도부터 하더라구요 ㅋㅋ 딱 여자들 싸움할때 명예부터 깎아내리는거랑 똑같음 ㅋㅋ
여대출신 으로 인정 안해주면 오히려 좋죠 여대가 뭐 특별한게 있나...? 좋은쪽으로
내가 겪은 총학은 따까마시를 위한 구실을 만드는게 대부분이였다.
완장차고 차 한대 못뽑고 나가면 바보 소리를 달고 살았으니까
이성이 없는 시위랄까..
시위나 쟁의는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고 위험성과 폭력행위를 동반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는데
지금 동x여대는 그저 자기들 목적이라면 수단도 과격해야한다는 이상한 논리로 남녀 갈라치기 혐오를 하면서 목소리를 내고 있고..
타 채널의 지지자vs변호사 토론 보니까 반박 주장도 전혀 못하고; 그냥 남자가 싫은게 전부라고 하는데 참…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 자기 객관화가 안되어 있는 무지성 객체의 집단으로만 보이네요 ㅋㅋ
'평화로운 항의만 해서는 안 먹힌다'
그 전에 사회가 자신들을 얼마나 억압해 얼마나 손해를 보았는지 애기함.... 어... 지금까지 내게 안좋았던 것들은 다 사회의 부조리이고 기득권층의 억압에 의한 것이다고 애기함...
남자 여자떠나서 인간이 생각없이 우루루 딸려가면 이용당하나 봅니다.. 무서운일이예요. 이번사건은 정말 하면안되는일이였어요..
운동 자체가 나쁜건 아닌데....가슴으로 운동한 친구들은 정치적으로 성공한 경우가 없고, 이기적이고 정무적으로 발달한 친구들은 정치적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있죠. 사회의 이익 단체들이 다 그렇습니다. 운동의 커리어를 액세서리, 훈장정도로 생각하는 친구들도 많고... 가슴으로 운동한 사람들은 우리 일반사회에 잘 녹아 있습니다.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그 시위가 진정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크게 보면 됩니다. 이 시위로써 얻고자 하는 목표가 먼가? 누가 책임지는가? 과연 내 인생에 무엇을 위해서인가를 보면 답 나오죠.
동덕여대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언행불일치는 당연하고
교수를 사과시키고 낭독문 읽게하는게
무엇을 위한것인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목표는 없고 시위를 위한 시위인것이지요.
주동자들은 자신의 경력과
방패막이를 원할뿐입니다.
90학번입니다. 총학하다 바로 그만두고 나온 이유는, 등록금낼때 자동으로 거둬진(그 당시는 무조건 내야되는 줄 알았던 시절-제 딸들은 학생회비 절대 안냈습니다.결산보고 본 적이 없어서요) 학생회비를 민주민주하면서 아주 개인적인 일에 쓰는거보고, 항의했다가 잘난척 하지마라는 소리듣고 바로 나왔습니다.누굴 위한 민주인지...지금도 뉴스보면 정치한답시고 그때 알았던 사람 많이 나오는데 정말 구역질나거든요.
그 실체를 아니까요.
사회,국가 민주적으로 바꾼다어쩐다 하기전에
각자 지나 도덕적으로 기본이라도 지키고 살아라고 말하고싶고 정말 볼 때마다 가소로와요
수업 한번 안 듣고 공짜 학점 받은 애들이죠. ㅁ ㅈ 당 아직도 선동질이나 잘 하지 제대로 된 법안 하나 못 내죠.
학부 때 동아리장 한번 하면서 얼렁뚱땅 비교적 온건한 시위에 하루 휘말린 적이 있는데 확실히 그 MT 온 기분이라 해야할까요?
분명히 당시 총장이 비리를 저지른 게 확실했기에 시위의 당위성과 모종의 사명감을 직접 느끼긴 했지만
막상 시위를 하면서 느낀 것은 그 집단에서 학우들과 단체행동을 한다는 소속감이 가장 컸습니다. 이전부터 시위를 계속해오고 있던 다른 학생 대표자들/총학 부원들에게서도 어떤 사명감보단 일상적인 교내 행사를 치르고 있다는 인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시위 끝나고 회식 가서 신나게 고기를 구워먹으며 우애를 다지는 그들의 인싸같은 모습을 보고선 아싸인 저는 학교의 변혁은 저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슬그머니 사라졌습니다. 물론 고기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분명히 또래들과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한다는 점에서 즐거운 경험이긴 했지만 이런 행사가 이렇게 즐겁게만 이루어지는 게 맞는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상대방 측을 철저한 악, 타자로 정의하고 마음껏 비난하는 시위 참가자들의 태도에서 역겨움을 느꼈습니다. 아마 이번 소요에 참여한 동덕여대 학생들 대부분이 비슷할 듯합니다. 자신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인지는 하고 있지만 그 목적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고찰 없이 주변의 인력에 끌려 자리를 채우고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대학가에는, 특히 정치학과, 학부에는 정당 끄나풀들이 있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돌지요. 타성에 젖어 자신이 책임질 수 없는 일에 휘말려 기호지세가 되느니 차라리 그런 확고한 목적성을 갖고 본인 정치 이력에 한 줄 추가하기 위해 시위를 조직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96년 전북대에서 한총련 4기 출범식을 진행했죠
96년 8월 연세대 사건을 계기로 학생운동은 점점 설자리가 사라지게 되었고 이적단체로 규정이 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학생운동 및 민주화운동 그런 거창한 이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폭력적으로 시설을 부수고 사람이 다치는 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다니던 회사에서 업무특성상 전직경찰관을 특채하는데 20년 경력 경찰아저씨랑 같이 일을 했었습니다. 그분 경찰시절 무용담(업무 및 업무외(?) 즐기시던 것들) 들려주시는 것 중에 시국사건 맡으셨던 게 기억납니다. 당시 대학교 앞에서 잠복근무를 하면서 수배중인 한총련 간부를 감시했었는데 대학 내 그사람의 은신처를 계속 살펴 봤답니다. 그런데 한번씩 여학생 한명이(좀 예쁘장한) 그 은신처에 들어가고는 한시간 정도 뒤에 나오더랍니다. 그 여학생은 간부에게 기쁨조 역할을 했을 거라고 주장하셨는데 그 당시에는 속으로 뭐 본것처럼 이야기하시냐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난 정권때 그당에서 온갖 성범죄 사건들이 터지는 거 보고는 진짠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아변님 ❤❤
알고했든 모르고 했든 결과는 변함이 없죠
와~~~~한총련 올만에 듣네요
기억력 갑이시네요!
맞아요,
그 때는 한총련이 있었죠
전대협도 추억의 단어 저흰 전고연도 있었던 듯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저희때는 신문지도 없어서 커텐봉 내려서 덮었는데 진짜 추워 듁는줄요 😅😅
90년대 시위대와 함께 시위 한적이 있었는데 학생들에 대한 동료 의식 같은게 있어서 참여 했었죠. 시위대를 지휘한다는 사람이 본인은 뒤로 빠져 있고 학생들을 전진시키며 전경들과 몸싸움 하게 하는 바람에 여러명이 다쳤습니다. 시위대를 지휘한다면 시위대에 대한 안전을 생각해야 되는 겁니다. 본인은 안전해야 되고 남은 다쳐도 된다는 그런 생각이 있는거 같더군요. 그 다음부턴 시위에 참여 안했습니다.
02학번 사회정경계열 졸업생인데 한총련은 04년 저 군대 가기전까지도 기세 등등했습니다. 선배들이 시켜 새내기 문선이 그냥 춤추고 뽐내는 걸로 알았는데 그 이유가 선전물이란걸 알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땐 몰랐는데 나중 알고보니 광기 그 자체인 사람들이었죠 ㅋㅋ
시원시원하게 말 잘하신다
정말 강철대오라는 미명하에 웬 군부독재보다 더 심했음 뭣보다 이번 동덕여대 투표하는 거 보고 기가 막혔슴
구국의 강철대오 전.대.협. 이러면서 데모가부르고 가두시위하던 일명 민주화세력들 정체는 아귀들이었음.
20살이 넘은 성인이 "락카칠하니까 재미있다" 정도의 생각 밖에 못한다면 그건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95학번 이전 학생회는 엄청난 이권을 갖고 있었음. 학생회비, 졸업앨범, 매점운영, 자판기를 비롯
각종 외부의 학교행사에도 개입해 돈을 챙겼음. 이런 운동권 출신들이 장악한게 지금의 국회임.
민주586
저도 숙대95인데 학생운동하는 선배라는 언니들이 강당으로 우리를 끌고와서 대모하는 현수막을 그리라고 바닥에 엄청큰 원단을 깔아놓고 색칠하라고했어요. (페인트 깡통에 빗자루로 ㅠㅠ) 도망쳤음 문구도 너무 북한 스럽고 투쟁하는 사람들을 그리라는건데. 그걸 왜하는지 뭐하는건지 설명도 안해주고 그냥 하라고 했어요. 이해도 납득도 안가서 도망갔어요. ㅋㅋ 그냥 신입생 아무나 다 마구잡이로 동원해서 대모 끌고 가려고 하는데 미리 알려준것도 아니고 골때려서 집에 와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따라갔다가 경찰피해 도망다녔던 과 친구도 있었네요.
선배님 저는 96학번이에요. 요새 졸업생들을 퀸송이라고 하네여
총학회장은 아파트 한채 해서 나가고
다른 임원들은 차한대씩 뽑아서 나간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않는다.
어제 친구들이랑 술한잔햇는데
기업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잇는것 같더라구요.
이대까지 안받으면 어쩌려나..
이미 탑클래스 기업들은 이대를 여대 턱걸이 라인으로 삼고 있습니다. 여대 나온 인력들이 그냥 일반 공학대학보다 경쟁력 떨어진다고 보고있다고 함
그 논리 저어기 북한놈들 논리 아닌가?...조선도 이유가 있었지만 그렇게 쇄국정치 독자노선 하다가 왜놈에게 짓밟힌건데...글로벌 사회에서 고립되고 극단적인 집단은 그저 도태하고 소멸하게되는건데
동덕여대 졸업생과 재학생들만 큰일 났네요. 낙인이 찍혔네요 시위한 동덕여대 학생들 졸업은 안하고 동덕여대 평생 다닐건건지
흥선대원군의 찐후예
4학년들이 젤 열받겠네요 취업 코앞에 두고... 논술셤 참석율도 아주 낮다고 합니다 정시는 누가 쓸까? 한마디로 학교를 바닥으로 끌어내렸어요
학교당국도 빨리 대응을 못하는게 아쉽네요 끌려다니는게 보임
시위반대 학생들과 연대하고 다수인 그들의 의견도 수렴해 힘을 실어줘야할텐데...
페미가 아니라 소수의 혐오주의자들이 다수 선량한 학생들까지 오물을 뒤집어쓰게 했네요
총학애들 공부하고 노력하는거 본 적이 없음. 완전 이익단체이고 거기서 전문시위꾼들이 하는 분탕짓은 다 습득하고 줄 잘 서면 국개 쌉가능
여교수가 학생들에게 이게 잘하는거냐고 머라하니 동덕여대생들이 여교수에게 반말로 대들고 웃고 비아냥거리는 영상보고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ㅈ같더구요~~ 남녀문제가 아니라 어릴때부터 부모들의 과잉보호속에 교권을 우숩게 보고 자란 아이들은 괴물들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80~90년처럼 때릴수도 없는거지만 그냥 나라 망해가고 있구나 체념합니다 각자도생하다 알아서 잘 살다가는거 밖에 답없어요 대한민국은 모든것이 무너졌습니다
아변이 말한 그것들이 위선이란 거. 지금 민주당 86정치인들의 모습입니다.
90년대생이지만 나도 페미니즘 보면서, 2017, 2018년 이때부터 이건 80년대 운동권처럼 실제 타도해야할 벽을 갖고 싸우는게 아니라, 뭐랑 싸우는지도 불명확한 완장질뿐인 90년대 한총련이랑 비슷하다 생각했었는데. 기성세대가 되신, 여성인 변호사님이 왜이리 페미에 비판적이실 수 있나 궁금하긴 했는데 나랑 공감대가…
변호사님의 생각 참 이해갑니다만, 생각보다 여대에 있는 학생들은 더 상태가 안 좋습니다...
그들이 모른 건 참여한 행위로 인한 처벌의 경 중 일 뿐, 그 행위를 한다는 것에 있어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습니다...
지금의 시위대들은 시간을 돌린다면 스프레이를 수성으로 바꿀지언정 행위를 되돌릴 생각은 전혀 없을 겁니다.
와~ 95년 한총련이면..... 친척오빠가 학생운동 출신의 청소년인권운동가 입니다. 93년 가을까지 학생운동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93년 가을에 이사를 갔거든요. 최루탄 쏘는것도 보고 전경분들이 곤봉과 방패로 학생운동하시는 분들 두들겨 패는것도 보고 학생운동하시는 분들이 연탄재로 방어하는것도 보고요. 친척오빠가 학생운동 시위 선봉장에도 서있을 정도로 강경파 였는데 강경파에서 벗어나게 만든 동생이 접니다. 대학가 하숙촌이였는데 시위한다고 하면 온동네가 대문을 굳게 닫았어요. 험한꼴 보기싫다고요. 뭐 다들 비슷할걸요. 그때의 시위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근데 저는 대문열고 대문에 앉아서 구경합니다. 왜? 혹시라도 오빠가 전경아저씨들한테 쫓기면 숨겨줄려고요. 부모님과 할아버지, 일가친척들, 오빠들, 동네삼촌들, 그리고 경찰아저씨들이 와서 뭐라고 해도 안들었어요. 음... 어느정도였냐면 시위대 진압전에 저희집 대문앞에 와서 대문닫고(저는 열고) 지켜서며 단속할 정도였으니까요. 저야 뭐.. 우리오빠가 저기있을수 있는데 내가 내오빠 챙기겠다는데 왜 시비냐는 아동이었습니다. 93년 가을 10살에 나이에 이사가기 전까지 몇년의 시간을 그런식으로 보냈어요. 오빠도 오빠대로 시국이, 나라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학생운동 계속하고요. 그 오빠네 부모님께서 "너 학생운동 하든가 말든가 이젠 말릴 기운도 없다. 근데 니가 맨날 물고빨고 금이야옥이야 이뻐죽는 니 여동생인 ㅇㅇ이가 너 시위한다고 시위대 지켜보며 도와준다고 난리친다더라. 애 잘못되면 뒷감당 어찌할래?" 라는 말에 오빠가 학생운동 강경파에서 온건파로 돌아섰죠. 강경파들이 암만 지랄을 해도 온건파 유지했어요. 저야 뭐... 오빠가 강경파 안하고 이제 시위참여도 안한다는 얘기 듣고도 한동안 그 오빠를 못 믿어서 그짓거리 계속 했었고 오빠가 자기 입으로 시위 안한다 + 오빠랑 같이 강경파 였던 언니들의 증언 으로 그짓거리 그만뒀네요. 집안에서는 오빠살린 돌+아이 여동생이 됐죠. 그때의 기억들은 지금도 잊지 못할 기억들이네요. 그 동네 이사간게 제가 4살인가 5살 무렵이고, 10살에 이사갔으니까 87년부터 93년까지 봤네요. 93년에는 거의 못보긴했어요. 왜냐면 시위 장소가 저희집 근처에서 다른곳으로 옮겨간것도 있고, 전경들이 진압하기전에 해산하기도 했고요. 어릴때 본 강렬한 기억이라 일종의 트라우마가 되었는데... 가장 지지하지 않는 시위 중 하나가 학생회주도 시위입니다. 학생회 참여할 생각이 없어서 교수님이 과대 하라고 제발 하라고 설득하시는 것도 거부하고 딴애 시킨 접니다. 과대 장학금 받는건 좋은데 꼴에 정치경력 쌓겠다고 학생회장 하며 말 같지도 않는 헛소리로 선동하는게 더 싫었어요. 과대 장학금 안받고 그것들이랑 안 엮이는게 낫지. 란 생각이 더 강한 학생이 었죠. 집안 배경때문에 학생회 들어오라는 권유 인듯 권유 아닌 압박 받을때도 어디서 개가 짖나 하고는 부모님일 도우러 가야 된다며 쌩깠죠. 모든 행위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된다고 배웠습니다. 보상금이 얼마가 되었든 책임지는 성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역시 지혜로우신 분
저도 95학번. 재수해서 원래는 94학번입니다. 저도 1학년때 수업 받을려고 앉아 있는데 문이 열리고 선배들이. 야 이새끼들아 뭐하고 있어. 다 나와. 이러더니 전부 정경대 앞에 모였죠
갑자기 무슨의례를 한다고 해서 국민의례인지 알고 애국가 나오나 했는데 뭐 이상한 북한 비슷한 민중 노래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전 그때부터 아웃사이더가 되더라고 거기에 끼지 않았습니다. 이 세대들 윗선배가 바로 지금의 임종석 등등의 전대협이고 한총련이고 저는 저희 보고 나오라고 했던 선배들의 대학생활이 비리의 총 집합이라는걸 눈으로 봤죠
공부는 안하죠. 시험 컨닝하죠. 매일 술 마시고 과방이나 풍물놀이패에서 놀고 담배피고 술마시고
엠티가면 후배들이 늦게 일어난다고 전부 기상시키고 원산폭격 시키고. 그러면서 민주 자유 외치던 사람들. 영상에 말씀 하셨듯이 정말 쓰레기 같은 생활을 한 사람들이 지금 민주를 외치고 있는 당에 수두룩해요.
나이가 많아도 찐따력은 숨길 수 없다..
@@user-h654df65i 원래는 찐다들은 비꼬는 댓글들을 많이 쓴다던데. 맞는 말인듯
총학 회장하면 차 한 대 뽑고 나온다는 소리 공공연히 들렸죠. 축제 때 지금 생각해보면 싸구려 티를 팔고 학교 이권에 개입해서 착복 많이 했을 듯 해요.
숙대 선배님이셨군요 진짜 숙대는 시위도 귀엽게? 아무도 관심도 안갖고 현수막 두세장 거는 수준으로 했죠.. ㅎ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숙대생들은 쟤네는 뭐하냐? 심심했구나 하고 그냥 지나가던 학생들이었구요.
전진 숙명 되게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당시 과대 맡았다가 총학 및 단대, 학과 내 학회(를 빙자한 사회주의 공부 모임) 등등 질려서 그만 뒀어요. 총학이 그런 건 줄 몰랐거든요. 꽃다지 공연가고 노래 따라부르는데 광기더라구요. 도망쳐 나왔어요. 그길로 그 인간들하고 인연 끊었음.
반갑습니다. 그때 한총련 대모 막으로 갔던 의경 이었습니다. 그 당시 대모는 의경에서 막았습니다.
96년 대모가 하이라이트 였죠..친한 친구도 의경 갔었는데, 9시 뉴스에 시위대에 끌려가는 영상이 대문짝 만하게 나와서 난리가 났었던 기억이 있네요. 성인은 자기가 한 행동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캐나다에서 대학나온 난 이런거 모르고 살아서 참 다행이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한국은 사회의 거의 모든곳 에서 많은 의미로 "해먹는" 소수가 너무 많은거 같음. 대학생들은 책을 많이 읽고 가정교육 잘 받았어야 저런 집단에 휘둘리지 않을것.
어~동갑이네. 동덕여대 견해가 저와 같아서 구독합니다. 이 내용도 진짜 공감되어서 실~~웃게되네요. 저도 그래서 데모를 싫어해요. 40넘어 정치성향을 가지는데 결정적 요인? 아참 제친구 지방유명대학 학생회장이었는데 졸업때 마티즈 뽑은거 자랑했다는~ 저는 멋도 모르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학교서도 그러려니하는~ 그러면서 데모만 하는 정치인이나 시민단체장이 되나봅니다.
진짜 다양하게 경험 많으세요 ㅎㅎ
저런 일 한 인간들이 지금 국회를 잡고 있으니 나라 꼬라지가 우습네요
다른 사람 인적사항 가져가서 자신 대신 넣는다는게 소름이네...
영광의 상처? 같은 느낌으로 여길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었나 보네.
ㅋㅋ 2000년대 초반 학번인데 언제나 총학계열은 답이 없었죠 90년대 중후반학번의 철지난 운동권 정신 (본인들은 직접 민주화 학생운동 해본적없음.민주열사 코스프레) 에 똥군기나 잡던 선배들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전 걔네들 싫어서 총학생회비 4년동안 안내고 버티다가 졸업헀습니다. 회계도 불투명한 것들이 무슨 민주 어쩌고 아마 돈받아서 술값으로 다 처썻겠죠. 20년도 더지나 요새 다시 생각해도 빡치는 그들... 최근 사태를보니 다시 봐도 혐오스럽네요.
변호사님~학번 말씀하시기전까지는 제눈에는 80년대 태생인줄 알았음다~ㅎ
말씀은 상식적이고 일반적이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이여서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일학년 때 학생회장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총련 일원이 되어버렸습니다
말보로 피는 저에게 미제 담배를 감히 핀다고 제 따귀를 때리던 94학번 선배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학생운동 참 어리고 무섭습니다 동덕여대 폭동 가담자는 하나하나 명명백백히 죄를 가려 무거운 죄를 달게 받으시길
93학벅입니다
뭔지도 모르고 동아리실 모이라고 해서 갔더니 문 잠그고 깃발 만들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싫다고 했다 죽도록 처 맞고 퇴원후 군입대 바로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영향력 있는 분이 단편적인 개인경험으로 하는 이런 발언, 위험합니다.
본질을 모르니까 겉으로 보이는 현상만 보이죠.
학생운동을 오해하고 매도하는 분들이 댓글에 수두룩하네요. 안타깝습니다.
그간 누려온 민주주의에 학생운동의 희생과 지분이 얼만큼인지 안다면 이런말 못할 겁니다.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악에 대해서는 원래 그런가부다.. 나쁜놈들.. 넘어가면서
선에 악이 조금 묻으면 왜 죽어라 달려드는 겁니까
96년 8월3일 일병휴가때 연대앞을 지나갈때 장난아니더군요
같이 훈련소 동기 전경요원들 걱정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