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는 일은 절대 NO! 분 단위 일정표에 집착하는 아내📝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21114 방송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계획대로 살아야 하는 아내
아내가 계획에 집착하게 된 사연은?
▶ 상담신청 : kbsbosal@naver.com
▶ KBS Joy #무엇이든물어보살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N]
▶ 홈페이지 : www.kbsn.co.kr
▶ 페이스북 : / happykbsn
▶ 인스타그램 : / kbsn_official
이제 특히 육아 시작하거나, 육아가 아니더라도 나이먹을 수록 예측 불가한 변수들이 생기기 마련인데…그럴 때 마다 융통성있게 생각하지 못하고 이런식으로 다른 사람 배려 없이 통제할 생각만 하면 결국 본인도 힘들고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지더라구요. 저도 계획형이지만 이런식이면 행복이 오래 못가요. 나이먹으면서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맞아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도 기르시길 ..!
전반적인 큰 틀에서의 자유로움 😄
마쥬마쥬
육아하면 정말 변수 많죠. 공감합니다
근데 육아는 완전 계획맨들도 다 무너집니다 ㅎㅎㅎ 걱정마세요
계획 하는거 중요하죠 잘하는부분인건 맞는데 그걸 왜 상대방에게 강요하는지.. 친구들이랑 하지 ㅋㅋㅋ 저러면 질려서 떠날텐데
1. 불안이 너무 높으면 뭐라도 통제를 하기 위해서 집착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2. 계획을 짜는 이유는 계획이 없이 그냥 멍-하게 있으면 그때그때 닥치는대로 살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걸 놓치게 되는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걸 놓치지 않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는건데 지금처럼 계획을 지키기 위해 사는건 주객이 바뀌었네요. 계획은 내가 중요한 일을 꼭 할 수 있도록 내 인생에서 지금 중요한게 뭔지, 그리고 그걸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할지를 '미리 생각을 해 놓는거'지 매일 같은 시간에 세탁기를 청소하는게 아닙니다. 청소 강박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인생 목표나 계획이 세탁기를 티끌한점 없이 이십사시간 유지하는건 아닐텐데 왜 매일 세탁기를 닦고 있죠? 3. 그리고 더 중요한건 같이 시간을 보내야 할 때는 계획도 같이 세워야 되는건데 내 계획대로 넌 따라야만 돼! 그렇게 상대방을 내 계획에 끼워 맞추는게 과연 건강한 부부관계인가요? 저녁시간을 같이 보내는거면 계획도 두 분이 다 동의하는 계획을 같이 짜야죠.
이게 사실 계획을 짜서 계획대로 움직일 수 있으면 너무 완벽한데 만에 하나 계획이 틀어지거나 이행하지 못했을 때 아내분이 스트레스받으시거나 부부싸움으로 번지면 큰 문제
계획도 적당히가있죠, 저거는 하루일과 다포기하고 청소만하는건데.. 서로 행복하라고 결혼하는건데 한쪽루틴이 있다고 배우자도 그 루틴에 꼭 맞춰살아야하나요?
@@박가-z6h 그래도 맞출 순 있는건 서로 맞춰야지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박가-z6h 님이 저여자분이랑 살것도 아닌데 뭔 참견이ㅋㅋㅋㅋ
ㅜ
@@뺘쨔-i7x 저건 참견이아니라 의견입니다
여길 나오지 말고 정신과에 가야지 정신과에 가면 왜 저러는지 알려줄텐데
계획표보고 숨 막혔는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노력하고 배려하시면서 잘 사실 것 같아요, 넘 사랑스러운 부부시네요. 행복하세요!
넘 사랑스러운 부부♡
잘 맞춰가려는 중인것 같아요
저도 극 J 성향에 계획 짜는 거 좋아합니다만, 너무 계획만 짜다가 시간만 다갑니다.
계획을 짜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중요하죠.
단지 계획은 우리가 더 효율적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해야지, 목적이 되면 힘들어집니다.
물론 저도 어떤 이벤트인가에 따라 위에 이야기 하신것처럼 촘촘히 짤때도 있지만, 보통 일상생활에서 꼭 해야만 하는 것 1~2개 아닌이상
계획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 1~2개도 오늘 중요도에 따라 캔슬하거나 미루기도 하죠.
사실 이렇게 집착하는것도 내 안에 강박관념에 사로 잡힌 것같습니다.
얼마전에 읽었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그 구절 중에 " 자신의 감정과 생각, 행동을 통제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다 평생 한번도 자발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해방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다."
사실 이 구절 또한 저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죠.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빌겠습니다.
저도 계획 중요시하다가
가끔 계획만 하다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
조언이 되네요~ 감사해요😊
진심어린 조언이시네요~! 덕분에 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
저는 INFJ인데 말씀하신 내용 공감합니다.
다른댓글들처럼 단순히 계획하는게 좋다 수준을 넘어서서 강박적성향이 있으신것같아보여요
계획이 틀어져도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다는걸 경험해봐야해요.
세상은 계획대로 되는게 절대아닙니다
계획을 과도하게 세운다는건 기저에 통제할수없는것들에 대한 불안이라는 감정이 있다는거고 그래서 주변사람도 힘들지만 사실은 본인자신이 제일 괴롭습니다. 매일매일이 불안하다는거니까요
이러한 감정을 가지고 생활하다보면 우울증같은 질병에 노출될확률도 높아지구요
계획은 어떤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위한 수단일뿐이지 그게 목적이 되면 안됩니다
둘이 함께 행복하다면은
모를까 함께 이겨내며
미래를 본다지만 일방통행은 넘 숨막힘, 지칠꺼 같음
남자분 대단하심ㄷ
지금은 아직 신혼이라 어찌어찌 버티지만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몸도 마음도 지치고
싫어지고 안 좋게 끝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아무리 선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일방통행의 지치지 않는 사람은 절대
없습니다. 서로 의견 존중하고 서로
대화 많이 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안 싸우고 사이 좋아 보여서 신기하네. 남편분이 대단함
안녕하세요. 남편 김빛마로입니다.
많은댓글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조언과 비판 또한 겸허히 받아들일수 있으나
비난은 와이프가 상처받습니다.
저를 비난하셔도 무방합니다 :)
밥을 늦게먹는 이유는 같이먹고 싶은 마음에 늦게 먹는거예요
항상 와이프는 저먼저 챙겨주려고 합니다.
청소등 계획 또한 와이프 스스로해주고 저는 최대한 쉬게해줘요.
그래서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저희 부부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2022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구우웃
너무 이뻐요
아내분 너무 예쁘시고 사랑스러우신데
댓글보고 그러실수있을거라 생각드네요
ㅠㅠ영상보니 두 분 너무 행복해보이세요
올한 해 마무리잘하시길바랍니다😆😆
밥 같이 먹고싶어서 늦게 먹는 그 맘 늙을때까지 주욱 가시길
선남선녀 ㅎㅎㅎ
분 단위로 계획을 짜고 사는것까진 좋은데 다른사람까지 본인과 똑같이 해주길 바라는건 선을 넘는거라고 봅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생활방식이 다릅니다. 부부가 서로 조금씩 맞춰주고 조율을 할 수는 있어도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니까 남편도 나처럼 똑같이 해주길 바라는건 잘못됐어요.
집은 휴식처지 군대가 아님. 숨막힌다 ㅠ 아직은 신혼이라 견디는거지 세월가면 집에 들어가기 싫어져요 상대를 배려해서 조절이 필요함
남편분 겁나 순둥순둥 ㅋㅋㅋㅋㅋ
저 남자니 사는거여.....
침대 위에선 야생마일수도 있음
@@LionelMessi-mz7jk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고소공포증에 빵터졌네ㅋㅋㅋㅋㅋ
아내분 꼼꼼하고 열심히 삶을 사시는것 같아요. 조금만 방향을 바꾸고 남편과 가정생활에서 여유를 가지시면 좀더 행복한 인생일것 같아요. 두분 행복하시길 바래요.
아.... 숨막혀요. ㅜㅜ
남편분 인상 너무 좋으시고 두분 너무 예뻐요>< 아내분이 강박증이 조금 있으신듯한데 한번 계획을 틀어버리면 거기에 또 적응되서 괜찮아질거에요 ㅋㅋㅋ
깔끔해서 좋긴한데 인생의 피크타임을 넘 청소로 허비하는듯 어느정도 발란스를 맞추면 어떨까요? 지금은 의욕적이나 어느한순간 균열이 생기거든요
마지막 손잡고 말할 때 둘이 눈에 꿀 뚝뚝 떨어져서 내가 다 설레고 눈물나네 젊은 부부니까 잘 해나갈 거라 믿어요
둘다 선함이 느껴진다ㅠㅠ
계획적인 생활과 유연함이 둘다 있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저정도면 심각한 수준 아닌가
후천적인 성향이라는거 자체가 상담받아봐야할 정도
25살 이고 열심히 살고 싶어서 그러다 보니 그런건데 앞으로 서로 맞춰 가면서 성숙해 지는 거지요 너무 마음 아프지 말길 바래요 ❤
아유 예쁘다 서로 사랑하는 게 눈에 보여서 너무 흐뭇하네용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너무 귀여운 커플이에요. 나이도 어리고 신혼초니까 열정이 넘쳐서 그럴 수도 있어요.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넘 예뻐요 😊 예쁜 사랑하세요 ~~♡
아내분 아이 낳으시면 큰일나시겠어요~
계속 저런식이면 산후우울증에 육아스트레스로 애 잡을듯요~
밑 댓글처럼
계획 지키는게 삶의 목적이되면 힘들어요
단지 행복하게 살기위한 수단정도여야죠
아이낳으면 더 힘들어지겠어요 ㅠㅠ
계획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란걸 깨닫는덴 얼마 안걸리실거에요 ..😂
둘다 울먹이는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사랑하시구 백년해로하세요,,,
어우 남편분이 대단하네요... 전 저렇게 여행 계획세우면 너무 힘들 것 같은데...😅 조금만 적당히 계획짜시면 두분 예쁜 사랑 더 오래오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세탁기 건조기를 맨날청소할게 있나요?ㅜㅜ애기태어나면 어차피 계획대로 못하는데 본인이 피곤해서 어케요ㅜㅜ 그리구 계획대로 안되면 표정이 안좋다했는데 그것도 가스라이팅이에요 지금은 둘이잖아요 상의하고 계획하고 조율하셔야죠 쫌만 내려놓아요
살다살다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매일청소하고 사는사람 얘긴처음듣네요
먼지랑 곰팡이생기는게 신경쓰여 그런거같은데
정신경쓰이면 일주일에 한번정도만해도 충분할텐데
매일하는건 강박증세고 병적인거네요ㅠ
나도 계획 중독일 정도로 좋아했는데 계획대로 안되면 패배감이 너무 크고 자신감이 떨어져서 뭐하고 싶을때 주저하게 됨
그리고 계획 세우기만 했는데 마치 그걸 해낸것 같은 기분이 들어 착각하게 됨
그래서 지금은 웬만하면 큰 계획만 세움
너무 보기 조아요 ㅎㅎ 남편분 나긋나긋 자상하게 말씀하시구 부인분은 넘 사랑스러우시네요!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 응원해요 !! 나두 열심히 살아야징 ~~
여자가 복받았네 저런 마인드 맞춰주는 남편 없습니다 직장인이이니깐 당연히 피곤하고 건강에도 무리올수있어요 진심으로 남편 생각한다면 본인계획은 본인만 움직이시고 남편은 쉬게 냅두세요
예쁜 커플 ㅜㅜ 행복하세요😍😍
청소 중요한데. 전혀 합리적으로 보이지는 않고. 애라도 생기면 저러다 미친다.
너무 시간적으로 세세한 계획에만 집착하지말고 남편분하고 때로는 여유도 같이 만끽하면서 즐겁게 살았으면 합니다.
아이가 없어서 그래요.. 아이 생기면 알거에요. 계획대로 되는거 하나 없단거..
저희 부부도 여행계획 맞춰서 다녔었는데, 아이 생기고나서는 한번도 계획대로 해본 적 없어요. 아이 아프면 여행이고 뭐고 다 취소에요.
여자 미친것같음.저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모를듯.
ㅋㅋㅋㅋㄲㅋ행복해 보인당 ㅎㅎㅎ두분 언제나 행복하시길!!
열심히 잘해보려는 마음가짐은 정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너무 얽매이지 말고 여유를 갖고 잘해내시길 바래요~
강박증같은데... 숨막힘
계획대로 안하면 말도 안하고 표정에 들어난다고 하는데 남편이 착해서 망정이지 본인만 그러고 살던가 왜 남편까지 피해를 줌
본인말고 다른 사람한테까지 생활 틀을 맞추라고 하는건 계획적인게 아니라 이기적인걸로 보이는데..
숨쉬세용
그래도 고칠 수 있어보임. 남편을 엄청 사랑하네.. 보기 좋음
이혼을 위한 빌드업....?
한쪽이 자기방식대로 하라고 하면 진짜 피곤해요 둘이 잘 조율하시길!
밥은 뭐 본인이 차려먹거나 차려주면 되는 거죠.. 뭘 또 해줄 때 까지 기다리고 있나요 일은 둘 다 하는데;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면 두분 더 행복할 듯
밥 못 먹게 한다자나요...저걸 다 해야 밥먹을수있다고...
계획이 목적이 되면 사는 게 힘들어 집니다.
계획이 다 자기위주네..
계획은 짜지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으니까 문제가 된듯 ㅠ
남편이 너무 불쌍 얼굴에 근심이 가득…
언젠간 2혼 할껄요
다행이다...나도여자지만 내가 저러지는않아줘서 고맙습니다...
여자분 진짜 똑 부러지게 생기셨다. 남자분도 조곤하게 말씀 잘 하시고.
보기 좋은 부부네요 ㅎㅎ
너무 행복해보이고 서로 사랑하고 감사해하는게 느껴져서 보기 좋네요😊 여자분이 조금만 풀어주시면 더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거같아요. 응원합니다❤
내 계획만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기 !
배워갑니당
적절히 융합해서 최선의 결과에 이르기…
애를 낳아요. 계획이 매일 틀어짐. 애가 자려고 누우면 그때부터 시간 틀어지고 중간마다 이유 없이 깨면서 틀어지는데... 그럼 이 계획이 무의미한거구나...느낄거고 청소보다 중요한 아이 보면서 삶에 중심이 바뀔거임. 그리고 계획을 세우기 위한 시간이 필요할텐데...이렇게 계획세우는 시간이 조금 아쉬울듯요. 더 할 수있는게 계획을 줄이면 늘어날듯. 그런데 여자분에 애교에 남자분은 그냥 무방비되시네요. 행복해보임.^^
남자도 젊으니 받아줄수 있는거고 늙으면 지쳐서 못해. 그리고 나중에 애들 자라면 도망간다.
지금 고쳐야 해. 남자가 순둥해서 받아주고 맞춰주니 스스로에게 큰 문제점을 못 느끼는것같은데 주변에서 받아주면 점점 더 심해진다
어휴 숨막혀...아내분 적당히 하세요... 사람이 집에오면 쉬어야죠...
듣고있기만해도 피곤해죽겠다 동거할때 저거 감안 안하고 결혼한거냐?
너무 사랑스러운 부부네요 행복하세요!!💖💖
이건 뭐 맞추고 사는게 아니라 강박증 있으신거 같은데 전문가한테 상담을 받으셔야할듯 ㅠㅠ
두분 너무 사랑스러워요,, 마지막에 두분 손잡고 서로 미안하다 얘기한는데,, 웃음이 다 나네요~ 두분 행복한 결혼생활되세요 응원합니다~! ㅎㅎ!!!!!!
저 여자는 계획을 짜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결벽과 강박이 있고 시간낭비를 무서워하는 공포증임. 나도 계획 좋아하는 j형이지만 내가 무리하지 않게 넉넉하게 짜서 내 몸에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함. 계획이라고 해서 다 갑갑하다 여기는데 자유시간이라는 것도 계획의 일부임. 오히려 계획없이 살다가 한번에 몰아서하면 훨씬 빡빡하고 힘듬. 여유있게 살려고 계획을 세우는거임.
저 여자는 실제로 계획에 없는 청소를 했잖아. 계획에 집착하는게 아니라 뭔가 하지 않으면 못견디는 강박임. 계획집착자가 계획에 없는 청소를 왜 해? 진짜 계획집착이면 못함
계획을 짜는건 좋은데 그 계획을 너무 잘못 짜고 있음. 계획은 완료를 목표로 짜야하는데 목표는 언제나 완료여야함. 즉 제대로 완료되지 못할 계획은 실패한 계획임. 할 수 있을만큼 최대치로 짜는건 장기적으로 완료에서 멀어지게 함.
언제나 가장 큰 목표는 행복이어야 함. 남편과 사이가 나빠지는 계획은 완료되지 못할 계획임.
통제성향이 육아 하게되면 헬게이트 오픈이에요 ㅠ 본인한테도 아이한테도 데미지가 엄창나요 ㅠ 근데 사람은 바뀌기 힘드니까
아사랑스럽고 이쁘네요❤
둘이 천생연분이네요. 둘 다 착하고 너무 잘 맞네요.
강박증잔 결홈하면 안됨. 배우자 인생 갈림
저 성격은 육아도 해선 안됨. 아이는 벡프로 계획대로 안됨. 그에 따라 아이는 물론 남편에게 통제와 지시가 심해지면 아이 지지도 떨어지고 소아우울 오게됨. 정신과 상담 받아 개선되면 아이 가지세요
저정도면 강박같은데..
표정으로 모든 걸 다 드러내는건 상대방 의견을 들어줄 생각도, 존중할 생각도 없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맞춰주는 사람의 인생은 다 없어지고 고집센 한사람을 맞춰줘야 직성이 풀리는거라면 너무 이기적인거…
맘 좋게 쓰려는건 알겠는데 조금만 30분이라도 띵가띵가 할 수 있게 양보좀…
나도 맞춰주는 편이긴 한데 저정도는 너무 힘들거 같음. 저러면 쉬는날도 하나 없이.. 집에서도 남 맞춰주고 눈치보는 인생 되는거라는 생각..
ㅇㅈ
둘 다 잘못한건 없지만 오히려 루틴이 있는건 좋지 ㅎㅎ 근데 매일매일 청소하는건 주변에서 보기엔 피곤하다....ㅜㅜ 남편도 피곤할듯
아침 저녁 청소 진짜 피곤 하겠다 ㅋㅋ 조율해 가셔요.인생살이가 계획대로만 되는게 아녀요
업무관련으로는 계획대로 촘촘하게 시간맞춰 사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나 여행가서는 여유갖고 쉬어용 아내분 응원합니다
계획을 짜는 이유는 가깝든 멀든 미래를 윤택하게 살기 위함인데 이건 좀 순서가 비뀐것 같네요
잘 막고 잘 살기 위해 돈을 벌어야지 돈버는것 자체가 목표가 되면 가족이 힘들어 지는 것처럼
수단이 목표가 되면 힘들어요
아내분 너무 사랑스럽다 ㅠㅠ너무 강박갖지마세요
정신과 치료 받으시고 행복하게 잘 사시기 바랍니다.
와이프분이 계속 고집부리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맞춰줄 의사가 있다고 하는데 무슨 정신과 치료를 받으라고 하는건지 ㅎ 정신과치료는 당신이 받는게 나을듯!
@@박춘수-i7d 강박증임. 그리고 정신과치료는 나쁜 일도 아니고 욕도 아닙니다. 님 인식부터 바꾸세요
@@박춘수-i7d 정신과가 어때서요;; 저도 가봤고 저희 부모님도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한달에 한 두번씩 전문 상담가랑 상담 받으시는데요. 그리고 우울증으로 약 먹는 친구도 있는데 친구들 아무도 그거 갖고 별 생각 안함. 님이야말로 이상한 편견을 가진듯. 특별히 안아파도 스트레스로 갈 수 있고 아프면 약도 먹을 수 있는 거죠 ㅉㅈ
정신과 가보라고하면 왜 기분나빠할까… 절대나쁜게아님
@@박춘수-i7d 편견이 심하시네 정신과 가셔야 할듯요
문제점 인지하고 서로 노력하려는 모습 보기 좋네요 응원합니다!
어린아내가 잘살아볼려고 노력하는모습이 넘귀엽고 예뻐보인당 ㅎ 아직 어리고 예뻐서 부지런할수있는거! 😂 시간이 해결해줄꺼에요❤ -나이 많이 먹은 할미-
저거 연습해야돼
일부러 방도 어지럽혀보고
계획 포기도 해보고..
그래야 고쳐짐
옛날에 나 보는것 같아.. 본인만 괴롭고 힘들어져ㅜㅜ
두분 너무 이쁜 사랑하시네요❤
하 보는데 갑짜기 피로가 막 몰려오고 눈도 침침해지네
우리와이프 오늘도 감사
나도 감사! 굳이 저렇게까지 청소만하다 인생마감하기싫다
너무 청소안하고 게으른것도 문제지만
매일 빡빡하게 계획세우고 그걸 남편도같이해주길 강요하는게
너무 숨막히네요
어쩌다 저렇게된건지...... 전문적인치료를 받아서 좀 유연한사고로 바꿔야할듯
계획은 틀어지기 마련인데~~~~짜여진 일상이 한번쯤 틀어진다면 이 또한 재미지고 짜릿한거 아닐까요...너무 강박에 젖어살면 본인도 힘들어지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진짜 숨막힐듯....ㅜㅠ
이거 내가 진짜 정확히 말해줄게.
저거 어려서 체력이 남아돌아서 저러는거야.
자기계발충이 의욕넘치고 체력 넘치면
충분히 저럴수있어ㅋㅋ 난 이해해.
근데 30대중반되고 나이먹으면
졸라 체력 딸려서
계획만 졸라 거창하게 세우다가
맨날 좌절하다가
무계획에 일정수준 타협하게 되지ㅋ
내말이 백퍼야. 내가 많이 타협하고 있거든..
그러니까 남편은 아내가 체력 부칠때까지
좀 기두려줘라 제풀에 지칠테니ㅋㅋ
ㅋㅋㅋ 저도 이댓글쓰려했는데
아직 20대고 아이도없으니 체력이남아돌아저러지
30세넘고 아이낳아 키우다보면 잠자는시간도 부족해지고 체력딸려서 매일 세탁기 건조기청소 하라해도 못해요
뭔가 고민이라기보다 브리핑하는 느낌 옆에 여자는 계속 그렇지그렇지 잘말한다 끄덕끄덕ㅋㅋㅋㅋㅋㅋㅋ무슨말을 듣고싶어서 나온건지? 장가잘갔다? 내가 봤을땐 쎄한데..ㅋㅋ
너무 싫어 ㅜㅜㅜㅜㅜㅠ 옆에서 저러면 뭐 하고싶을때마다 김세고 힘빠짐
진심 너가 더 싫다
@@bej8046 전 님이더싫음..나 싫다는사람도 있겠지만
지나치게 계획적인 사람은 불안으로 인한 강박증입니다. 꼭 고치고 아이 가지세요.
둘이 이해하고 살았으니 저렇더라도 살았지 예쁜 커플 더 좋아질 거예요
여자분 너무 귀엽게 생기심... 눈이 맑으셔...
두분 너무 사랑스러운 부부네요ㅎㅎㅎ 마지막에 서로 마주보고 얘기하는 장면에서 잘 이겨낼수 있다는 모습을 봤네요ㅎㅎㅎ
혈육이건 배우자이건 형제이건 친구사이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니 맘대로 하려는 것은 명백한 죄악이다.
그것은 근원적 죄에 해당함 , 반대로 타인이 그렇게 하면 내가 얼마나 힘들까 하는 기본적인 사고로직조차 작동안되는 인간들임
강박증 안당해본사람은 모른다
저부부 얼마못간다 동거할때하고 결혼했을때하고는 다르다
여성분 전형적인 OCD네 그것도 아주아주 심한. 저러면 주변사람들 진짜 암걸림.
뭐든 지나치면 해롭다 융통성 있는 사람이 일처리나 문제해결도 더 효과적으로 한답니다
주위사람도 스트레스받고 본인도 변수에 대응못해 인생꼬일수있는 성격
어느정도 계획도 필요하고 즉흥도 필요하지만 저렇게 극단적인건 무조건적으로 고쳐야할 백해무익한 성격이다..
본인 마음대로 하겠다면 뭐라할수는 없지만 그에따른 피해는 모두 본인탓이고 본인이 책임져야할것
극 p에 파워 즉흥파인 나로써.. 계획표 보자마자 숨막혔음 ... 내일 오마카세 시간 지켜야된다것도 부담되는데 ㄷ ㄷ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는 한 달에 한 두번만 청소해도 잘하는 거 아닌가요.. ㅎㅎ
한달한번 청소도 자주하는편인데
매일 가전기기 청소한다는사람 처음보네요
셋다 옷세탁 건조하는기계인데
먼지가쌓이고 곰팡이생기는거에대한 강박이있는거같아요
청소하더라도 한달에 두세번정도면 될건데~~
초희야.... 너처럼 그러면 사는 게 고통이란다. 사람이 세우는 모든 계획은 지키는 재미와 안 지키는 재미, 이 두 가지 가능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단다. 너처럼 한 쪽으로만 쏠려 있으면 결국 정신이 병들어 버리고 말지... 아직은 실감하지 못하겠지만 강박증 정말 무서운 병이야...
아내 눈빛이 진심 무서움.. 이 문제 고쳐지면 다른 문제생길거같음
ㄹㅇ 맑은 광인의 눈빛임
아이구야 꿀이 뚝뚝이네.두 분 이쁘네요.두분 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계획짜긴 하지만 저정도로 하지는 않아요. 제 자신이 힘든걸 느끼더라구요.
많이 내려놓으셔야되요.!!
물어보살 댓글창 보면 정신병 걸릴 것 같음..) 별개로 사연 속 사랑 가득 부부 응원합니다! 두 분이 서로 너무너무 사랑하는 게 눈에 보여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좋았어요! 잘 맞춰가면서 더욱 끈끈하게 사시길 >
아오ㅠㅠ피곤하네요 상담받아보세요ㅠ
큰 틀은 아내. 계획대로하고 그때그때 즉흥적인건 호두마루원하는대로 하면 좋을듯
호두마루 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어떻게 저렇게 살아ㅡㅡ
해결안되면 결국 이혼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