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9층에 살림 차린 황조롱이 부부, 새끼들 귀염 폭발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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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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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남 진주시 한 아파트에 매과에 속하는 천연기념물 제323호 황조롱이가 둥지를 틀고 새끼까지 낳았습니다.
진주시 명석면에 있는 한 아파트단지 9층 하철원(60) 씨 집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 것은 지난 3월 20일께부터인데요.
황조롱이 암수 두 마리가 하 씨의 아파트 베란다 바깥쪽에 걸어둔 화분에 둥지를 틀더니 10일쯤 뒤 첫 알을 낳기 시작해 5개나 알을 낳았습니다.
황조롱이 부부가 번갈아 알을 품기를 한 달쯤 했을까, 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쳐 일주일 간격으로 알 5개 모두 부화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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