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남자인데요. 20대에는 가뭄에 콩나듯 소개팅 들어오더니 지금은 질리듯 들어와요. 근데 20대라면 넘 좋았을텐데 지금은 그냥 별느낌 없어요. 여자가 싫은 건 아닌데 20대 만큼 만남에 대한 열정은 없어요.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나가는데 가끔 미친듯이 저울질하거나 밀당하시는 예쁘신 분들 보면 그냥 귀찮아요. 내가 30대에서도 20대때나 하던 밀당하면서 감정소모해야하나? 너 말고도 재밌는 것 많은데 하는 생각들면서 걍 놔버리게 되더라구요 솔직하게 편한 친구 대하듯 소개팅에 나오는게 좋을것 같아요
소개팅이라도 하시다니.. 열심히 찾으려하시는군요. 저는 서른되니까 뭐 작년부터 좀 그렇긴했지만 연애 생각마저 귀찮아진게 확 느껴지던데. 예전 같았으면 되게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저 자신이 어느새 태도가 많이 변해있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이 30대 되면 달리진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거같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느끼는 팩트인것같습니다.
한나님이 결혼에 성공한 이유는 2번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은 단점을 보고 하는겁니다. 어른들이 흔히들 말하죠 그놈이 그놈이다 사람 별거없다 적당히 골라서 결혼해라 이 말은 다른 말이 아닙니다. 사람은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이 사람은 이런 장점이 있는데 저런 단점이 있고 저 사람은 이전 단점이 있는데 저런 장점이 있고 돌고돌아 챗바퀴처럼 결국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단점을 수용하고 포용하려할때 서로가 신뢰를 가지게 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결혼은 상대를 믿고 하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를 믿고 한다는 말이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상대의 단점을 보고 그걸 본인이 감당할만큼 '자신'을 신뢰할 수 있느냐? 반려자를 찾는건 바로 그게 시작입니다. 나를 책임져 줄 사람을 찾는 사람은 그 책임의 조건이 사라지는 순간 모든게 무너진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진룡님 안녕하세요. 저도 진룡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 제가 느낀 바로도, 결혼은 절대 좋은 점만 볼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상대의 단점을 보고도 본인이 감당할만큼 본인을 신뢰할 수 있는지가 가장 큰 포인트 중에 하나 였습니다. 저보다 더 정리를 잘 해주신 댓글이에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 좋은 댓글 많이많이 부탁드릴게요 :) 저 또한 좋은 컨텐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_+
솔직히 30대되고나서 연하를 찾게 되는게, 비슷한 또래 여자들이 20대때 본인들이 해오던 연애방식을 계속 고집하며 아쉬울거 없다는 태도를 취하니까. 편한사람이 좋아하면서 그냥 자기한테 맞춰주는 사람을 찾는다는건데, 남자들은 30대 되면 생활이나 수입 안정되는데, 굳이 맞춰주길 바라는 사람 만나는거에 연연하지 않음. 오히려 연하를 만나면 그나마 마음이 덜 늙었다고 해야하나? 상대방한테 맞춰주는 연애하는데에 더 열려있어요. 그래서 30대 되고 나면 또래를 몇번 소개받고 나면 진저리치게 됨.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제발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준비를 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이네요. 배움의 자세로 임하는거 좋습니다! 말씀의 덧붙여서 30대 이상 되었으면 남자건 여자건 얻어먹을 생각 좀 하지 말았으면.. 20대때보단 줄었는데 30대에도 돈 한푼 안쓰려는 여성이 있긴 있더라구요. 소개팅 자리에서 조금의 돈이라도 안쓰면 진짜 없는정 더 떨어지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좀 특이해요. 저 40, 여친이 37에 만났는데 당일날 3시간 정도 대화해보고 바로 사귀게 됐어요. 7개월 정도 지났는데 처음과 똑같이 잘 지내고 있어요. 벌써 시간이 이만큼 지났냐며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리곤 하죠ㅎㅎㅎ 진짜 한두달 지난것같은데 말이죠. 여튼 여전히 서로 아끼고 배려해요. 이게 잘보이기 위해 억지로 하는 행동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거든요. 저도 여친도 억지로 뭔갈 못 하는 성격이라는. 직업도 전 웹소설 작가고 여친은 웹툰작가라 잘 맞아요. 여친은 절 만나 목표가 생겨 너무 좋아해요. 재혼이라 식은 양가 가족끼리 간단히 하려고요. 집이 5분 거린데도 헤어지는 게 늘 아쉬워서 5월에 같이 살기로 했어요. 서로 연애를 적지않게 했지만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은 없었던것 같아요. 서로 술담배를 안해서 시작이 좋았어요. 술담배 안하는 사람과 사귀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이후에 제가 언행일치가 되는 사람이고, 든든하게 그자리를 지키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같이 살고 싶어졌다고 하고요. 사계절은 만나봐야 해, 오래지켜보는게 좋지, 등등 인간관계에 있어 정답은 없는 것같아요. 물론 저와 여친의 경우가 정말 흔치않긴 하지만 말이죠. 할 말은 많지만 미혼 분들에게 한가지만 조언하고 갈게요. 결혼은 진짜 한 사람만 잘 해서는 절대 안돼요(양보도 서로 해야지 한쪽만 일방적인건 노노노~). 결혼전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마세요. 결혼하면 달라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셔야 해요. 사람은 진짜 안 변해요. 변할 사람이라면 스스로 깨닫고 변하고요. 어떤 행동 때문에 싸움이 계속 반복된다면 제발 결혼은 다시 생각해 보시길...대화로 합의점이 만들어지지않고 자기주장만 한다면 결혼생활은 결코 행복하지않을 거예요.
지나가다 흥미로운 주제가 있길래 들렸어요. ^^ 30대 남자고요 귀국한지 안되서인지 소개가 종종 들어와요. 결혼할 나이니까란 생각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동안 소개받은 분들의 유형이 나뉘더군요. 실망스러운건 아니고요... 좀 난해하다할까요... 공감하기가 힘들다고 해야하나. 일반적으로 같은느낌은... 조급함 이였어요. 솔직히 아무리 아닌척해도 보이거든요 그런 감정은. 30대 초반은 아직 어린거랍니다~ 부디 조급함 없이 소개팅 나가시길 바라요~ 그래야 남자분이 매력을 볼수있을꺼에요.
한나님 참 좋은 말씀해주시네요~! 조리있게 설명해주시니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네요. 확실히 30이 넘으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점점 희미해져 갑니다. 소개팅 자리 나가서도 밀당하거나 내숭떨거나 뭔가 진솔하게 보이지 않으면 그냥 만남 자체가 귀찮아 집니다. 20대 애들은 너무 자기애가 강해서 뭐 잘해주고 어떻게 이렇게 해주고...하... 그런거 이제 귀찮아서 못하겠어요. 뭐 맘에 쏙 들어야 나도 그런거 받아주지.. 싫은건 아니지만 맘에 든 상태가 아닌데 그러면 그냥 귀찮아지고 이자리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 뿐이지요...
우와.... 한나님 안녕하세요 어제 우연히 채널 들어왔다가 엄청난 보물들을 발견하고 구독및 좋아요 하고갑니다 그간 하나하나 부딪히고 깨달은 높은수준의 내용들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잘알려주셔서 너무좋네요 남은영상도 오늘 다보겠습니다..히히 저는 30 초반 남자인데 비슷한 내용으로 고민이많았어요 많이만나고 느끼고 깨닫고 지금좀 지쳐서 쉬고있는데 정답들이 모든영상에 숨어있어서 너무 놀라울따름입니다👏👏 이 양질의 컨텐츠에 비해 구독자수가 적은것같은데 입소문나면 유명해지실듯 ^^ 앞으로도 좋은얘기많이 부탁드려요😆
앨리님! 안녕하세요 요고는... 제가 따로 따로 구매한걸 같이 입은건데, 둘다 인터넷으로 샀어요. 저는 케이클럽이라고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쇼핑몰이 있는데 거기서 자주 사요! ㅎㅎ 안에 검정 블라우스는 다른데서 샀는데, 저걸 케이클럽에서도 팔았었어요. 그리고 스웨터도 케이클럽에서 겨울에 샀어요!
2017년 1000명당 혼인율 5.2명 이혼율 2.1명입니다.. 별거 까지 포함하면 절반이 넘는 수치죠... 이혼율에 가장 높은 상관 관계를 가지는 건 결혼전 교제 기간입니다... 기간이 길수록 이혼율은 떨어집니다.. 당연하게도 오랬동안 만남을 가지고 결혼하게 되면 그만큼 많이 알기 때문에.. 이혼할 확률이 적죠.. 교제기간 1년 미만.. 이런 케이스는 그냥 교제라기 보다 대충 선봐서 조건 맞으면 후다다닥 결혼하고 겪어 보는거고 당연히 이혼 확률이 높음..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이 있는데 .. 한나님이 생각하시는 30대 여자라고 하면 보통 어느 범주의 여성을 생각하면서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마다 자기 중심적인 관점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누구한테는 30대 여자라고 하면 30살~39살 전체를 생각하겠지만 , 누구한테는 30대 초반만 생각할것이고 , 누구한테는 30대 중반까지만 생각할것이고, 특히 미혼 여성이라는 관점으로 생각하면 남자 입장에서는 30살, 31살, 32살.... 정도만 생각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ㅡ 그리고 미혼 여성분들은 나이가 먹어갈수록 자기만의 주관/세계/가치관/고집(?)/자존심(?)이 있어서 ㅡ 누가 옆에서 조언/훈계(?)해준다고 해서 되는것이 아닌 경우가 많구요...
우디님, 말씀대로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 관점으로 살아갑니다, 맞아요. 대부분은 자신의 나이에 속한 부분을 중심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사용하는 30대는 앞자리 3인 그대로를 기준으로 쓰고 있어요 :) 30~39살까지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모두 편하신 대로 생각하시길 열어두고 있어요. 또한, 제 이야기는 30대만 보아라, 20대에겐 해당 안된다가 아니라 필요한 부분이 있는 분들께는 와닿을테니, 굳이 나이에 연연하지 마시고 연애와 결혼사이가 어렵고 공감과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이면 보시는것 같아요 :) 나이 먹을수록 주관이 쎄지기 때문에 타인과의 소통이 힘든 경우는 남녀를 떠나서 모두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 저는 그분들께 이래라 저래라 조언하기 보단, 어려운 점이 있으시다면, 그저 좀더 마음과 생각을 열어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제가 함부로 조언을 할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서요ㅎㅎ 데헷 우디님 댓글 늘 고마워요, 저한테는 요즘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응원의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꿀처럼 보내세용♥
사랑에 대해서 잘못 알려진 세상에서 살다보니 비현실적인 사랑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사랑과 우정의 공통점은 함께 하면 즐거움이 있는 관계라는 것이고, 이 관계에서 헤어졌을때 아쉬운 정도면 우정이고 슬프면 아무리 부정해도 사랑입니다 즉 사랑과 우정은 애정의 양적인 차이만 있다고 보는게 현실적이고 그 관계를 지켜가고 싶으니까 기꺼이 그 사람의 단점도 수용하는게 사랑의 특징이죠 게시자분께서 올린 영상의 내용은 이런 현실적인 사랑의 전제에서 파생되는 현실적인 전개로 보이는지라 긍정합니다
3분대로 넘겨서 잠깐만 봤는데 이분 이미 결혼한 현명한 여자분일것 같네요. 30대 여자에겐 1분1초가 금이고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한두번은 만나봐라. 참고로 저는 모든 조건이 좋은데 30대 여자 만나려다 질려서 20대 여자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여자 나이 앞자리가 3으로 바뀌는 순간 미혼싱글여자들은 꿈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병에 걸린 존재들 같아요. 몇 번 당해보니 그냥 20대 만나야겠다고 마음이 굳어졌습니다.
오오...단점이 장점이 된다는건 완전 공감이네요. 제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사회성이 좋아보여서 결혼한 우리 와이프는 내가 하도 나가노는걸 좋아해서 요즘 괴로워합니다. 물론 와이프가 싫어하니까 회식도 잘 못나가게 되고 ... 서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친구가 많고 취미가 다양하다는 것은 여자들에게는 엄청난 독이 될지도.....참는 남편도 무척 괴롭구요. ㅠㅠ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일어공부하고 있습니다 내가 왜 여태 살아오면서 일어를 공부하지 않았는지 지금에야 후회하고 있습니다. 머리도 안돌아가서 힘듭니다 그래도 한국여자와 결혼 하고싶진않습니다 결혼직전까지 4번 가봤습니다 집장만할때 70:30까지 하자고 했습니다 저의 마지노선이었습니다 자존심이었습니다 100프로는 도저히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다 여기서 떠나갔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선웅님. 저는 신랑에게 돈으로는 100프로+a 했다고 생각합니다. 신랑 빚 갚아주고 신혼생활 시작하는 모든 비용 (결혼식,혼수,보증금 외) 부담했습니다. 연애할때도 큰 비용은 제가 맡았습니다. 결혼판단과, 사랑을 재는 자존심은 돈으로 알아보는게 아닙니다. 저는 돈으로는 해줄수 있는걸 다 해줬지만, 그 외 아직도 해줄 수 있는게 더 많이 남아있고 줄수 있는건 모두 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어떤 사람과 결혼하는가입니다. 저는 정말 좋은 사람과 결혼했기 때문에 자존감이 높아졌습니다. 저희 신랑의 상황으로 겉만 판단해서 떠나간 여자들에게 저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신랑을 데려올 수 있었으니까요. 선웅님도 돈을 낼 수 있는 여자보단, 가슴의 따뜻함을 알아봐주는 것을 조건으로 세워보시고, 그에 맞는 따뜻한 여성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
30살이면 노 총각 이라는 말을 들었던 시대의 사람입니다. 내 나이 33에 와이프 나이 29살 그 시대에는 노 총각 노 처녀 였던 나이였습니다. 처음 만났던 자리에서 와이프에게 나도 노총각 너도 노처녀다 이야기 했더니 똥 씹을 표정으로 뭐 이런 사람이 있어 눈으로 바라 보더라 ㅋㅋㅋ 그래서 그랬다 너도 시간없고 나도 시간없다 그런다고 아무나 막 만나서 결혼 할수 없지 않느냐 그래서 그러는데 너도 결혼 상대자라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나를 봐라 나도 그럴거다. 결혼하면 나중에 성격 안맞아서 싸우고 살기 싫으니 나를 만나는 동안에 그냥 최대한 솔직 해져라 나도 솔직 해지겠다. 그리고 지금 마음에 안든다고 쌩까지 말고 앞으로 3번만 만나자 그래서 마음에 들면 10번더 만나고 그러고 결정해라 나와 결혼해서 잘 살수 있을지 마찮가지로 나도 그러겠다고 그래서 13번째 만날때 결혼하지고 했다 그러고 지금 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소개팅에 나가서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최소한 3번은 만나세요 그러고 내숭없이 만나세요 평소 처럼 행동하시고 그게 자신의 인생을 편안하게 사는 방법입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싸우고 이러줄 몰랐네 그러지 마시고요. 결혼하면 자신이 아무리 잘해도 주위에서 사건사고 만들어 줌니다 그런데 내가 선택한 사람때문에 지지고 볶고 싸울 필요는 없잖아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 저도 한번만나고 땡했으면 남편하고 결혼을 못했을지도..(헛,,,, ㅋㅋ) 사람은 지켜보아야 아름답고, 지켜보아야 귀엽고, 지켜보아야 웬수도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뿡뿡이님께 '함께하는 멋지고 귀여운 애인이자 남편'님을 올해 꼭 만날수 있길 응원합니다!! :)
20후반에 시작한 사업 30초반에 투자금 다 메꿔서 다음 사업을 위해 열심히 아끼고 모으면서 운동도 하고있고 가게 자리 잡은 뒤엔 인생의 꿈인 피아노도 시작해서 2년 반정도 배우고있는데 여자를 만나긴 해야되는데 그럼 적금을 줄여야하고 시간은 없고 일 운동 피아노 하는데도 하루가 벅차요. . .
2번에 나의 단점을 슬쩍 오픈 해봐라 했는데,,, 어떤 데이트에서 어떤 방법?이 괜찮을 까요?? 법 먹고 영화 보고 커피마시는 데이트는 뭐 한계가 있죠 서로 좋은 모습만 보여 주려는 가식이 많으니깐요 술마시고 걷고 그냥 저냥 얘기하는건 뭐 나쁘진 않지만 혹시나 다른 데이트 방법이 있을까 물어봅니다.. 갠적으로 같은 직군에서 서로 붇이혀 보며 일하는데 젤 진솔한거 같은데 괜찮은 남자는 남자들만 있는데서 일하고 괜찮은 여자는 여자들만 있는데서 일하고 서로 서로 장점 담점을 보여가면 만날 공간 기회가 없는거 같네요 동호회도 나가보지만 ㅅㅓ로 좋은모습만 보이려 하고 수박 겉핣기 식이라 ㅇㅣ제는 안나갑니다.
저는 20대 여자인데요 하도 주변에서 여자는 30대되면 꽃이 꺾이는거라는 식으로 얘기를하니까 30대가 되면 연애도 더이상 못할거같고 소개팅도 안들어올거같은 그런 불안함? 편견? 이있어요.. ㅠ 정말 그런가요? 아니면 30대가 되서 안정적이게 되면 소개팅도 더 잘 받을수있나요? 정말 모르겠는데 불안해요
31살 유부녀예요ㅎㅎ남편이 출장가고 즐거운 자유를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댓글 남겨봅니당ㅋㅋ경험상 주변 또래 여자애들 보면 확실히 나이가 연애와 결혼에 영향을 미쳐요 슬프지만 아직까지는 여자가 남자보다 나이에 좀더 민감하긴 해요ㅠ.ㅠ 실제로 저보다 2살 이상 많은 언니들 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남자 만나는게 쉽지는 않아요 제가 남편 친구나 주변 남자분들한테 여자 소개시켜 주려해도 대부분 32살 내로 소개시켜달라고 많이 요구해요 근데 무엇보다 자기가 얼마나 매력인 면(외모, 능력, 성격 등)을 많이 갖고 있느냐가 제일 중요해요 요즘은 여자도 능력없으면 연애도 힘들답니다 자기 관리도 당연히 열심히 해야하구요 나를 원하는 곳이 많으려면 일단 내 스스로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잘 따져보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부디 스스로를 잘 가꾸고 예쁜 사랑도 많이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잡으셨으면 해용😁😁
이다이다다다님 아이디도 귀엽고 질문도 러블리 ❤ 아무리 나이가 든다고 해도 좋고 나쁜 사람들을 한번에 알아보긴 힘든것 같아요ㅋㅋㅋ 게다가 사람 한명 맘잡고 속이면 안속을 수가 없죠 😥 그래서 사람 관찰을 폭넓고 다양하게 해보셔야 하는것 같아요😊 저도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ㅎㅎ 딱 생각나는 방법을 말씀드려보면, 이다이다님께서 다양한 상황들에 먼저 관심을 갖고, 그 상황속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사시다 보면, 자신과 비슷하게 '선을 행하려 하는 사람/자기관리를 하는 사람' 등등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보이실거에요! 이다이다님께서 원하시는 이상형의 세부적인 모습을 이다이다님이 먼저 갖추려 노력하시다보면 이런 상황에선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구나! 비슷한 사람이 보이게 되는거죠 😊 말로 사람을 구분할 순 없으니, 행동을 오랜기간 관찰해보시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제 댓글은 알맹이를 보는 한가지의 방법정도로만 참고해주세용 이런 수다도 스트리밍으로 떨어야 하는데 😂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
저는 30대 남자인데요. 20대에는 가뭄에 콩나듯 소개팅 들어오더니 지금은 질리듯 들어와요. 근데 20대라면 넘 좋았을텐데 지금은 그냥 별느낌 없어요. 여자가 싫은 건 아닌데 20대 만큼 만남에 대한 열정은 없어요. 그래도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나가는데 가끔 미친듯이 저울질하거나 밀당하시는 예쁘신 분들 보면 그냥 귀찮아요. 내가 30대에서도 20대때나 하던 밀당하면서 감정소모해야하나? 너 말고도 재밌는 것 많은데 하는 생각들면서 걍 놔버리게 되더라구요 솔직하게 편한 친구 대하듯 소개팅에 나오는게 좋을것 같아요
소개팅이라도 하시다니.. 열심히 찾으려하시는군요. 저는 서른되니까 뭐 작년부터 좀 그렇긴했지만 연애 생각마저 귀찮아진게 확 느껴지던데. 예전 같았으면 되게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저 자신이 어느새 태도가 많이 변해있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이 30대 되면 달리진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거같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느끼는 팩트인것같습니다.
공감되네요
이런 뼈때리는 답을 ㅎㅎㅎㅎ
나랑 똑같네요 성욕이 줄어드는 30대때부터 급 연애에 대한 생각 사라짐
올해 30입니다..
27세까지는 여자에 대해
항상 긍정적이었던거 같아요.
노력까지는 아닌데.
얘기하면 재밌고 즐겁고...
근데 지금은 그런게 에너지소비랄까..
내가 설마 그럴까했는데.
거짓말처럼 의욕이 사라지긴하네요.
한나님이 결혼에 성공한 이유는
2번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은 단점을 보고 하는겁니다.
어른들이 흔히들 말하죠
그놈이 그놈이다
사람 별거없다
적당히 골라서 결혼해라
이 말은 다른 말이 아닙니다.
사람은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이 사람은 이런 장점이 있는데 저런 단점이 있고
저 사람은 이전 단점이 있는데 저런 장점이 있고
돌고돌아 챗바퀴처럼 결국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단점을 수용하고 포용하려할때
서로가 신뢰를 가지게 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결혼은 상대를 믿고 하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를 믿고 한다는 말이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상대의 단점을 보고 그걸 본인이 감당할만큼 '자신'을 신뢰할 수 있느냐?
반려자를 찾는건 바로 그게 시작입니다.
나를 책임져 줄 사람을 찾는 사람은
그 책임의 조건이 사라지는 순간 모든게 무너진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진룡님 안녕하세요. 저도 진룡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
제가 느낀 바로도, 결혼은 절대 좋은 점만 볼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상대의 단점을 보고도 본인이 감당할만큼 본인을 신뢰할 수 있는지가 가장 큰 포인트 중에 하나 였습니다.
저보다 더 정리를 잘 해주신 댓글이에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 좋은 댓글 많이많이 부탁드릴게요 :) 저 또한 좋은 컨텐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_+
여태 결혼관련 댓글중에 이거만큼 진짜 좋은말이 없네여... 상대방 단점을 내가 감당할수 있는지에 대한 믿음...
그리고 마지막줄...
이런 영상을 보고 1이라도 깨달은게 있으면 그 여자는 가능성이 있는 여자다. 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술먹는 자리에서 연인 찾지마라 진짜 ㄹㅇ 후회한다.
솔직히 30대되고나서 연하를 찾게 되는게, 비슷한 또래 여자들이 20대때 본인들이 해오던 연애방식을 계속 고집하며 아쉬울거 없다는 태도를 취하니까. 편한사람이 좋아하면서 그냥 자기한테 맞춰주는 사람을 찾는다는건데, 남자들은 30대 되면 생활이나 수입 안정되는데, 굳이 맞춰주길 바라는 사람 만나는거에 연연하지 않음. 오히려 연하를 만나면 그나마 마음이 덜 늙었다고 해야하나? 상대방한테 맞춰주는 연애하는데에 더 열려있어요. 그래서 30대 되고 나면 또래를 몇번 소개받고 나면 진저리치게 됨.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제발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준비를 했으면 좋겠어요
바꿔말하면 20대 여자는 순진해서 본인이 휘두를 수 있다는 말.
제발 공정거래만 합시다 불공정 거래를하려고 가니까 마찰이 나고 파열이 나는거죠 남자들도 나이차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러 나가는데 상대방이 하나하나 따지고들면 그나이에 그거다 들어줄 남자 없습니다
한나님같은 마인드로 나오는 30대녀가 극히 극극극소수임...
이 영상을 보면 다들 아시겠죠...
한쪽에서만 잘못했다고 따지고 들지말고.
대접못받으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말라는거.
내가 이 사람에게 잘해줄수있는것과 내가 받을 수 있는 것.
즉, 서로 사랑하고 같이 이겨내라는 거.
당연한건데 이런 문화가 발전되었으면 좋겠네요.
@@라라-i1m8m 명언까지야... 아무쪼록
이쁜 사랑하세요.
28살인데 결혼할수 있을까여 하..벌써 마인드가 30대중반이라 애늙은이 이라서.. 제대로 된 사람 만나기힘드네여
좋은 영상이네요. 배움의 자세로 임하는거 좋습니다! 말씀의 덧붙여서 30대 이상 되었으면 남자건 여자건 얻어먹을 생각 좀 하지 말았으면.. 20대때보단 줄었는데 30대에도 돈 한푼 안쓰려는 여성이 있긴 있더라구요. 소개팅 자리에서 조금의 돈이라도 안쓰면 진짜 없는정 더 떨어지더라구요.
자신에 대해서 빨리 알수록 빨리 얻습니다. 내려놓은 만큼 얻는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걸알면서 자신의 주도적인 생각이 없기에 못하고 있고 기회를 놓치고 있죠
결혼은 외모가 아닙니다. 물론 남자든 여자든 기본 평균은 되려고 노력은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게 상대에 대한 예의고요.. 결혼은 내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보다 부모님보다 더 가까운 내 반쪽과 함께하는 거니까요
한나누나 올해 30인 직장인입니다. 영상의 내용중에서 단점을 안아주는 사람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정말 멋져요. 원래는 항상 재미있는 영상만을 보았다면 이제는 미래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목소리에서 주는 신뢰감이 있네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감정소모 힘듬;; 쉬고있을때 맛난거 먹으면서 ps4하면 그렇게 개꿀잼 인생 행복함 ㅎㅎ 나만 그런가?
저의 경우는 좀 특이해요. 저 40, 여친이 37에 만났는데 당일날 3시간 정도 대화해보고 바로 사귀게 됐어요. 7개월 정도 지났는데 처음과 똑같이 잘 지내고 있어요. 벌써 시간이 이만큼 지났냐며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리곤 하죠ㅎㅎㅎ 진짜 한두달 지난것같은데 말이죠.
여튼 여전히 서로 아끼고 배려해요. 이게 잘보이기 위해 억지로 하는 행동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거든요. 저도 여친도 억지로 뭔갈 못 하는 성격이라는.
직업도 전 웹소설 작가고 여친은 웹툰작가라 잘 맞아요. 여친은 절 만나 목표가 생겨 너무 좋아해요.
재혼이라 식은 양가 가족끼리 간단히 하려고요. 집이 5분 거린데도 헤어지는 게 늘 아쉬워서 5월에 같이 살기로 했어요.
서로 연애를 적지않게 했지만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은 없었던것 같아요.
서로 술담배를 안해서 시작이 좋았어요. 술담배 안하는 사람과 사귀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이후에 제가 언행일치가 되는 사람이고, 든든하게 그자리를 지키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같이 살고 싶어졌다고 하고요.
사계절은 만나봐야 해,
오래지켜보는게 좋지, 등등 인간관계에 있어 정답은 없는 것같아요. 물론 저와 여친의 경우가 정말 흔치않긴 하지만 말이죠.
할 말은 많지만 미혼 분들에게 한가지만 조언하고 갈게요.
결혼은 진짜 한 사람만 잘 해서는 절대 안돼요(양보도 서로 해야지 한쪽만 일방적인건 노노노~).
결혼전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마세요. 결혼하면 달라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리셔야 해요. 사람은 진짜 안 변해요. 변할 사람이라면 스스로 깨닫고 변하고요. 어떤 행동 때문에 싸움이 계속 반복된다면 제발 결혼은 다시 생각해 보시길...대화로 합의점이 만들어지지않고 자기주장만 한다면 결혼생활은 결코 행복하지않을 거예요.
이주호 행복하세요~
지나가다 흥미로운 주제가 있길래 들렸어요. ^^ 30대 남자고요 귀국한지 안되서인지 소개가 종종 들어와요. 결혼할 나이니까란 생각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동안 소개받은 분들의 유형이 나뉘더군요. 실망스러운건 아니고요... 좀 난해하다할까요... 공감하기가 힘들다고 해야하나. 일반적으로 같은느낌은... 조급함 이였어요. 솔직히 아무리 아닌척해도 보이거든요 그런 감정은. 30대 초반은 아직 어린거랍니다~ 부디 조급함 없이 소개팅 나가시길 바라요~ 그래야 남자분이 매력을 볼수있을꺼에요.
30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스마트 하십니다!! 소개팅을 시간낭비가 아닌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방법이 있다는걸 명쾌하게 말씀해주셨네요!
30대 초반엔 연애할 힘이 없다 돈도 없고 사뢰적응도 하고 근대 30대중반쯤 되면 다시 한번 힘낼수 있는 여유가 옴 이때쯤되면 30대초반의 괜찮은 여성분들만날 수 있다
말 진짜 잘하신다....신기해
소용돌이처럼 빠져들어요....
이 누나 엄청 현명하다. 구독 누르고 가요.
영상보니까 격하게 공감함. 20대나 외모나 끌리면 사귀었지 30대는 결혼하고 평생 살사람 찾는다 마인드인데. 자기 자신도 돌아보고 상대를 판단해야지 눈만 높으면 답없음
일단 너무 싫어서 못보겠다 정도 아님 3 번은 보자. 보통 한번보고 안보는경우가 대부분..
어쩜이렇게 말을 잘 하세요 너무너무 명쾌한 정리 ! 진짜 계속 아멘 이러면서 봤어요 ........
넘 좋은 말들이네요 ㅠㅠ 감삽니당.
제가 기준을 바로 가진 것인지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싶었는데 한나님 말씀 들으니 맞는 것 같아요. 고마워요 🌟
친언니가 말해주는 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언니 건강 회복 잘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한나님 참 좋은 말씀해주시네요~! 조리있게 설명해주시니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네요. 확실히 30이 넘으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점점 희미해져 갑니다. 소개팅 자리 나가서도 밀당하거나 내숭떨거나 뭔가 진솔하게 보이지 않으면 그냥 만남 자체가 귀찮아 집니다. 20대 애들은 너무 자기애가 강해서 뭐 잘해주고 어떻게 이렇게 해주고...하... 그런거 이제 귀찮아서 못하겠어요. 뭐 맘에 쏙 들어야 나도 그런거 받아주지.. 싫은건 아니지만 맘에 든 상태가 아닌데 그러면 그냥 귀찮아지고 이자리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 뿐이지요...
우와.... 한나님 안녕하세요
어제 우연히 채널 들어왔다가
엄청난 보물들을 발견하고 구독및 좋아요 하고갑니다
그간 하나하나 부딪히고 깨달은 높은수준의 내용들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잘알려주셔서 너무좋네요
남은영상도 오늘 다보겠습니다..히히
저는 30 초반 남자인데
비슷한 내용으로 고민이많았어요
많이만나고 느끼고 깨닫고 지금좀 지쳐서 쉬고있는데 정답들이 모든영상에 숨어있어서 너무 놀라울따름입니다👏👏
이 양질의 컨텐츠에 비해 구독자수가 적은것같은데 입소문나면 유명해지실듯 ^^ 앞으로도 좋은얘기많이 부탁드려요😆
온니 블라우스 너무 이뻐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앨리님! 안녕하세요 요고는... 제가 따로 따로 구매한걸 같이 입은건데,
둘다 인터넷으로 샀어요.
저는 케이클럽이라고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쇼핑몰이 있는데 거기서 자주 사요! ㅎㅎ
안에 검정 블라우스는 다른데서 샀는데, 저걸 케이클럽에서도 팔았었어요. 그리고 스웨터도 케이클럽에서 겨울에 샀어요!
저도 단점을 보고! 커버할 수 있나생각해보되 제 자신또한 잘 돌아보겠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든든하게 와닿는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좋은 질문 덕에 제가 더 행복했어요 :) 유진님의 이번 팁스 피드백도 감사합니다♡ 유진님 댓글 저에겐 힘이 된다는거! +_+
2017년 1000명당 혼인율 5.2명 이혼율 2.1명입니다.. 별거 까지 포함하면 절반이 넘는 수치죠... 이혼율에 가장 높은 상관 관계를 가지는 건 결혼전 교제 기간입니다... 기간이 길수록 이혼율은 떨어집니다.. 당연하게도 오랬동안 만남을 가지고 결혼하게 되면 그만큼 많이 알기 때문에.. 이혼할 확률이 적죠.. 교제기간 1년 미만.. 이런 케이스는 그냥 교제라기 보다 대충 선봐서 조건 맞으면 후다다닥 결혼하고 겪어 보는거고 당연히 이혼 확률이 높음..
너무 첫 인상이 별로인게 아니라면 일단 만나는게 좋은거 같기도 해요. 서로를 알아만 보다가 지친 경험이 많아서ㅋㅋ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ㅠㅠ감사합니다
저도 세련님 감사해요 :) 찾아서 봐주셔서 감사하고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댓글 피드백 틈틈히 확인하니까, 혹시 궁금하신거나 제 영상에 아쉬운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 오늘도 꿀같은 하루가 되시길 바랄께요♡
내공이 느껴져요~~ 여유가 넘치는 채널임요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이 있는데 .. 한나님이 생각하시는 30대 여자라고 하면 보통 어느 범주의 여성을 생각하면서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마다 자기 중심적인 관점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누구한테는 30대 여자라고 하면 30살~39살 전체를 생각하겠지만 , 누구한테는 30대 초반만 생각할것이고 , 누구한테는 30대 중반까지만 생각할것이고, 특히 미혼 여성이라는 관점으로 생각하면 남자 입장에서는 30살, 31살, 32살.... 정도만 생각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ㅡ 그리고 미혼 여성분들은 나이가 먹어갈수록 자기만의 주관/세계/가치관/고집(?)/자존심(?)이 있어서 ㅡ 누가 옆에서 조언/훈계(?)해준다고 해서 되는것이 아닌 경우가 많구요...
우디님, 말씀대로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 관점으로 살아갑니다, 맞아요. 대부분은 자신의 나이에 속한 부분을 중심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사용하는 30대는 앞자리 3인 그대로를 기준으로 쓰고 있어요 :) 30~39살까지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모두 편하신 대로 생각하시길 열어두고 있어요.
또한, 제 이야기는 30대만 보아라, 20대에겐 해당 안된다가 아니라 필요한 부분이 있는 분들께는 와닿을테니, 굳이 나이에 연연하지 마시고 연애와 결혼사이가 어렵고 공감과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이면 보시는것 같아요 :)
나이 먹을수록 주관이 쎄지기 때문에 타인과의 소통이 힘든 경우는 남녀를 떠나서 모두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 저는 그분들께 이래라 저래라 조언하기 보단, 어려운 점이 있으시다면, 그저 좀더 마음과 생각을 열어보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제가 함부로 조언을 할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서요ㅎㅎ 데헷
우디님 댓글 늘 고마워요, 저한테는 요즘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응원의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꿀처럼 보내세용♥
간만에 좋은말 듣고갑니다
좋은 통찰력
30대 중반이라 요즘 한창 소개받고 다니는데 예전같은 열정은 없고 상대를 만족시킬 자신도 없고 의지도 미약함 그걸 다 이겨내고 내가 남자니까 조금이라도 적극성있게 다가가면 상대방반응이 미적지근함 그러니까 부탁인데 아닌것같으면 빨리 이야기해줬으면 좋겠음
왤케 어려보이심.. 우아함+지적인 모습 다 보이시네. 누나 멋져요
사람을 알아가기전에 지칠수도 있죠 대화를 할때와 행동이 다른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 생각이 이르게하면서 실제행동은 저르케 하는 사람요
사랑에 대해서 잘못 알려진 세상에서 살다보니
비현실적인 사랑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사랑과 우정의 공통점은 함께 하면 즐거움이 있는 관계라는 것이고,
이 관계에서 헤어졌을때 아쉬운 정도면 우정이고 슬프면 아무리 부정해도 사랑입니다
즉 사랑과 우정은 애정의 양적인 차이만 있다고 보는게 현실적이고
그 관계를 지켜가고 싶으니까 기꺼이 그 사람의 단점도 수용하는게 사랑의 특징이죠
게시자분께서 올린 영상의 내용은 이런 현실적인 사랑의 전제에서
파생되는 현실적인 전개로 보이는지라 긍정합니다
3분대로 넘겨서 잠깐만 봤는데 이분 이미 결혼한 현명한 여자분일것 같네요. 30대 여자에겐 1분1초가 금이고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한두번은 만나봐라. 참고로 저는 모든 조건이 좋은데 30대 여자 만나려다 질려서 20대 여자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여자 나이 앞자리가 3으로 바뀌는 순간 미혼싱글여자들은 꿈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병에 걸린 존재들 같아요. 몇 번 당해보니 그냥 20대 만나야겠다고 마음이 굳어졌습니다.
오오...단점이 장점이 된다는건 완전 공감이네요. 제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사회성이 좋아보여서 결혼한 우리 와이프는 내가 하도 나가노는걸 좋아해서 요즘 괴로워합니다. 물론 와이프가 싫어하니까 회식도 잘 못나가게 되고 ... 서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친구가 많고 취미가 다양하다는 것은 여자들에게는 엄청난 독이 될지도.....참는 남편도 무척 괴롭구요. ㅠㅠ
이 영상은 30대 남자도 새겨들을 내용인것같습니다!
3:40 누르고 검은문장 빨간문장 잘 봅시당~ ㅋㅋㅋ
진짜 영상보며 감탄 구독하고 갑니다
정말 구구절절 맞는 얘기만 하시는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남자구독자인데요. 다른 여성분들한테 공감대가 상당히 많이 될것같에요. 말을 일단 너무 잘하심. 구독자가 쭉쭉 늘어날것 같은 느낌 영상 자주 뵈었으면 하네요 ㅋㅋㅋㅋ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일어공부하고 있습니다 내가 왜 여태 살아오면서 일어를 공부하지 않았는지 지금에야 후회하고 있습니다. 머리도 안돌아가서 힘듭니다 그래도 한국여자와 결혼 하고싶진않습니다 결혼직전까지 4번 가봤습니다 집장만할때 70:30까지 하자고 했습니다 저의 마지노선이었습니다 자존심이었습니다 100프로는 도저히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다 여기서 떠나갔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선웅님. 저는 신랑에게 돈으로는 100프로+a 했다고 생각합니다. 신랑 빚 갚아주고 신혼생활 시작하는 모든 비용 (결혼식,혼수,보증금 외) 부담했습니다. 연애할때도 큰 비용은 제가 맡았습니다.
결혼판단과, 사랑을 재는 자존심은 돈으로 알아보는게 아닙니다. 저는 돈으로는 해줄수 있는걸 다 해줬지만, 그 외 아직도 해줄 수 있는게 더 많이 남아있고 줄수 있는건 모두 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어떤 사람과 결혼하는가입니다. 저는 정말 좋은 사람과 결혼했기 때문에 자존감이 높아졌습니다.
저희 신랑의 상황으로 겉만 판단해서 떠나간 여자들에게 저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신랑을 데려올 수 있었으니까요.
선웅님도 돈을 낼 수 있는 여자보단, 가슴의 따뜻함을 알아봐주는 것을 조건으로 세워보시고, 그에 맞는 따뜻한 여성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
합리적이고 건강하신분이네요
님같은분이 현명하고 아름다우신분 입니다^^
선 댓글 후 감상
현이찡님 아주 올바릅니다 하하핫! +_+
진짜 솔로인 애들은 이유가 있다.35살 넘어서 얼굴따지고 있으면 되겄냐 ㅋㅋㅋㅋ
그것도 거의 연옌급을 원하니 으휴 답답 걍 혼자 살지 멀 찾아
저같은 경우는 말을 잘 못합니다. 유머스럽지 않고 진지충이라 이게 어려움................. 얼굴 안따지는데 ㅠ
20대나 30대나 뭐 ㅎㅎㅎㅎ 아직 청춘입니다!
다만 30대 중반 넘어가면.. 얘기는 다름;;;
대상은 30대 여자들인데, 댓글은 30대 남자들뿐이네
한나님 연애 팁 유투브 탑오브탑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많이 배우고 실전에 도움받고가요~^^감사합니다
학님 안녕하세요 😉 잘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우리 자주 만나요!!!
@@hannahtips 앗 한나님 답글 감사해요^^ 네~ 영상 하나하나 감명깊게 보고, 배우고 있어요~👍
긍정적인 생각! 성급한판단 하지말기!
30대 후반 남자인대,, 공감가는 말이 많네요,,, 대화 하듯이 잘보고 갑니다.
재밌어서 구독해요 ^^
어우 소개팅이든 여친이든 너무 꿈같은 이야기다. 한번도 안해본 나로썬 먼나라 이야기. 어디 모임이라도 가볼까... 말 주변도 없어서 친해지기도 힘들고 ㅠㅠㅠ
30살이면 노 총각 이라는 말을 들었던 시대의 사람입니다.
내 나이 33에 와이프 나이 29살 그 시대에는 노 총각 노 처녀 였던 나이였습니다.
처음 만났던 자리에서 와이프에게 나도 노총각 너도 노처녀다 이야기 했더니 똥 씹을 표정으로 뭐 이런 사람이 있어 눈으로 바라 보더라 ㅋㅋㅋ
그래서 그랬다 너도 시간없고 나도 시간없다 그런다고 아무나 막 만나서 결혼 할수 없지 않느냐 그래서 그러는데 너도 결혼 상대자라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나를 봐라 나도 그럴거다. 결혼하면 나중에 성격 안맞아서 싸우고 살기 싫으니 나를 만나는 동안에 그냥 최대한 솔직 해져라 나도 솔직 해지겠다. 그리고 지금 마음에 안든다고 쌩까지 말고 앞으로 3번만 만나자 그래서 마음에 들면 10번더 만나고 그러고 결정해라 나와 결혼해서 잘 살수 있을지 마찮가지로 나도 그러겠다고
그래서 13번째 만날때 결혼하지고 했다 그러고 지금 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소개팅에 나가서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최소한 3번은 만나세요 그러고 내숭없이 만나세요 평소 처럼 행동하시고 그게 자신의 인생을 편안하게 사는 방법입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싸우고 이러줄 몰랐네 그러지 마시고요. 결혼하면 자신이 아무리 잘해도 주위에서 사건사고 만들어 줌니다 그런데 내가 선택한 사람때문에 지지고 볶고 싸울 필요는 없잖아요
멋집니다
여자들은 돈을 따지는줄 알았는데 현실에서는 무조건 외모 따짐. 40살 먹은 80년생 여자를 만났는데 내게 하는말이 나는 성인군자가 아녜요. 외모 안보는 여자가 어딨어요
이젠 남녀 가치관 과 성격이 많이달라서
둘중에 하나라도 도덕성 이나 인품이 확고한
사람이 있서야 건강한 정신과 믿음 신뢰 존중받은 가정을 만듭니다
도움많이 됫어요 전 한번만나고 안맞다싶으면 안보는데..ㅜㅠ 생각의 전환이 된어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 저도 한번만나고 땡했으면 남편하고 결혼을 못했을지도..(헛,,,, ㅋㅋ)
사람은 지켜보아야 아름답고, 지켜보아야 귀엽고, 지켜보아야 웬수도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뿡뿡이님께 '함께하는 멋지고 귀여운 애인이자 남편'님을 올해 꼭 만날수 있길 응원합니다!! :)
5:12 느낌 뽜! 결혼 뙇!!!! 구독✔퇗💥!!!!!!
ㅋㅋㅋ 여자들이 듣고싶어하는 말이 아니다보니까 댓글에 여자 전멸이네ㅋㅋㅋㅋ 에휴..
30대 남잔데 아직 영상 절반만 봤는데도 확 공감되네요~커피한잔하고 밥먹고나서 돌아오는 답은 나랑 좀 안 맞는거 같네요 끝!ㅋㅋㅋ
누나 재밌어서 구독했어요 ㅋㅋ
저는 결혼을 할 생각이 없는 20대 후반입니다.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는 영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후반에 시작한 사업 30초반에 투자금 다 메꿔서
다음 사업을 위해 열심히 아끼고 모으면서 운동도 하고있고
가게 자리 잡은 뒤엔 인생의 꿈인 피아노도 시작해서 2년 반정도 배우고있는데
여자를 만나긴 해야되는데 그럼 적금을 줄여야하고 시간은 없고
일 운동 피아노 하는데도 하루가 벅차요. . .
와 자주와서 보겠습니다.
사람마다 틀림 1~2만나보고 별로인사람은
거르는게 맞음 사람마음 잘안바뀜
보통 3~4번만나보면 답나옴
시간낭비임
2번에 나의 단점을 슬쩍 오픈 해봐라 했는데,,,
어떤 데이트에서 어떤 방법?이 괜찮을 까요??
법 먹고 영화 보고 커피마시는 데이트는 뭐 한계가 있죠
서로 좋은 모습만 보여 주려는 가식이 많으니깐요
술마시고 걷고 그냥 저냥 얘기하는건 뭐 나쁘진 않지만
혹시나 다른 데이트 방법이 있을까 물어봅니다..
갠적으로 같은 직군에서 서로 붇이혀 보며 일하는데
젤 진솔한거 같은데
괜찮은 남자는 남자들만 있는데서 일하고
괜찮은 여자는 여자들만 있는데서 일하고
서로 서로 장점 담점을 보여가면
만날 공간 기회가 없는거 같네요
동호회도 나가보지만
ㅅㅓ로 좋은모습만 보이려 하고
수박 겉핣기 식이라
ㅇㅣ제는 안나갑니다.
어떤 데이트? 상대의 호감과 내 호감이 확인된 후의 데이트
어떤 방법? 단점의 형태에 맞춰 보여주거나 대화를 통해서 하세요.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단점이 커진다는말이 와닿네요.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ㅋㅋ집중해서 보고있다가 가끔 훅들어오는 애교멘트가 뒤를 팍치는군요
30대 현실을 직시하라
👩👩👩
이런 정보를 진작에 알았으면
올바른 선택을 했을텐데
ㅠㅠ 앞으로 더 화이팅!! 올해에 더 빛나는 행복이 koung soung님께 찾아오기를 바랄께요!! :)
보자마자 남자보고 차가 뭐냐고 묻지만 않으면 됩니다.
내용이 좋아서 여성 남성 모두 해당되는 내용이 많네요 ㅎㅎ
좋은 남자 만나기 위해 고르고 골라야 하는것 좋은 생각인데 ... 본인이 좋은 여자인가 파악하는게 우선임... 대부분의 여자들은 본인이 좋은 사람인가보다 자기 부모님이 좋은 사람인걸 본인평가의 잣대로 활용하는 여자들이 많음
이 언니 넘 말잘해...............
30대때 그런생각을 하고 만나셨다니 대단여
저는 20대 여자인데요 하도 주변에서 여자는 30대되면 꽃이 꺾이는거라는 식으로 얘기를하니까 30대가 되면 연애도 더이상 못할거같고 소개팅도 안들어올거같은 그런 불안함? 편견? 이있어요.. ㅠ 정말 그런가요? 아니면 30대가 되서 안정적이게 되면 소개팅도 더 잘 받을수있나요? 정말 모르겠는데 불안해요
ㅋㅋㅋㅋ 기다려 보소
31살 유부녀예요ㅎㅎ남편이 출장가고 즐거운 자유를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댓글 남겨봅니당ㅋㅋ경험상 주변 또래 여자애들 보면 확실히 나이가 연애와 결혼에 영향을 미쳐요 슬프지만 아직까지는 여자가 남자보다 나이에 좀더 민감하긴 해요ㅠ.ㅠ 실제로 저보다 2살 이상 많은 언니들 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남자 만나는게 쉽지는 않아요 제가 남편 친구나 주변 남자분들한테 여자 소개시켜 주려해도 대부분 32살 내로 소개시켜달라고 많이 요구해요 근데 무엇보다 자기가 얼마나 매력인 면(외모, 능력, 성격 등)을 많이 갖고 있느냐가 제일 중요해요 요즘은 여자도 능력없으면 연애도 힘들답니다 자기 관리도 당연히 열심히 해야하구요 나를 원하는 곳이 많으려면 일단 내 스스로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잘 따져보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부디 스스로를 잘 가꾸고 예쁜 사랑도 많이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잡으셨으면 해용😁😁
ㄷㄷ 30대라도 충분히 결혼하실수있는 마인드를 갖추셧네요, ㄷㄷ 단점을 안아줄수있는 그릇이냐는 말에 소름;
올해도 열심히 짝을 찾아 봅니다.. by 35남자
한나님 매우 현실적 ㅋㅋㅋ
언니 알맹이 보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왜 나이들어갈 수록 점점 모르겠는지😭😭 내가 좋은사람인지 안좋은 사람인지 상대를 못알아볼까봐 두려워요.
이다이다다다님 아이디도 귀엽고 질문도 러블리 ❤
아무리 나이가 든다고 해도 좋고 나쁜 사람들을 한번에 알아보긴 힘든것 같아요ㅋㅋㅋ
게다가 사람 한명 맘잡고 속이면 안속을 수가 없죠 😥
그래서 사람 관찰을 폭넓고 다양하게 해보셔야 하는것 같아요😊
저도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ㅎㅎ 딱 생각나는 방법을 말씀드려보면,
이다이다님께서 다양한 상황들에 먼저 관심을 갖고, 그 상황속에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사시다 보면,
자신과 비슷하게 '선을 행하려 하는 사람/자기관리를 하는 사람' 등등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보이실거에요!
이다이다님께서 원하시는 이상형의 세부적인 모습을 이다이다님이 먼저 갖추려 노력하시다보면
이런 상황에선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구나! 비슷한 사람이 보이게 되는거죠 😊
말로 사람을 구분할 순 없으니, 행동을 오랜기간 관찰해보시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제 댓글은 알맹이를 보는 한가지의 방법정도로만 참고해주세용
이런 수다도 스트리밍으로 떨어야 하는데 😂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
한나 팁스 감사해용 제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러요!!! 답글 감동감동❤️❤️
언니 점점커지기전에 구독자랑 티타임가지면서 수다떨기이런모임은 생각없으신가요? ㅋㅋㅋㅋ참고로 위례옆에분당삽니다 헤헤💜
좋아요 :) 원래는 만으로 가면 해볼까 생각은 했었는데 쉽지가 않네욬ㅋㅋ 인스타로 메세지 주세요♡ 좋은 봄날에 만나서 수다 떨어봐요 ㅎㅎ 걍 말많은 옆동네 언니 만난다 생각하고 편하게~♡
이분 최소 개념녀
공감합니다.
모르는 여자 만나서 계산질 저울질 하다가 비싼 밥 사주고 bye bye 10번 넘게 하고 질려버림 지금은 그냥 yolo
남자 나이 30대 중반쯤 돼면 길어야 1시간이면 상대에 대한 결론이 끝납니다. 이성을 만난 인원수가 많을수록 더 짧아지구요
상대방또한요.
정말 소개팅도 안들어오고, 만나기도 힘드네요..
솔직히 남자가 물어보면 대답을 해줘라..
친구 소개를 해주거나 하면
전부 무슨 여자분들이 생각보다 벙어리임.
티비처럼 말을 하지 않음..
50번을 넘게 봄
예전에 이분 턱치켜들며 커피마시는 인트로보고 너무 도도해서 내취향 아닌줄알고 스킵해왔는데...이 영상에서는 화사해서 좋아요.
이번 놓치면 또 하면 되지 ~ 이런식이면 곧 오십대로 가는 지름길이지 ~
옳소
한나누나님 매력적이십니다 어제보다가 영상다봤어요 ㅋㅋㅋㅋ
한나 누님을 일찍 만났어야 했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