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론(14)] 디모데가 바울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딤후1:3~10)_동탄명성교회 정보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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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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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동탄명성교회 정보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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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역자론(14)] 디모데가 바울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딤후1:3~10)_2025-02-11(화)
• [사역자론(14)] 디모데가 바울의 뒤를...
1. 들어가며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귀히 쓰셨던 인물들이 있다. 그런데 전임자로부터 후계자 훈련을 받은 후에 후계자가 된 사람들은 많지 않다. 대부분 새롭게 등장한 인물들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전임자로부터 강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쓰시는 종으로부터 훈련을 받은 후, 다음 번의 후계자가 된 사람들이 몇몇이 있다. 그런 사람으로서, 구약의 인물 가운데에는 모세와 그의 후계자 여호수아가 있고, 엘리야와 그의 후계자 엘리사가 있다. 그리고 신약의 인물로는 바울과 그의 후계자 디모데가 있다. 그런데 구약의 인물들이었던 여호수아나 엘리사는 전임자가 훈련을 시켰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명하여 다음 후계자가 되게 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바울은 디모데의 경우는 달랐다. 왜냐하면 적어도 성경에서 바울은 디모데를 자신의 후계자로 세우라는 주의 명령을 받은 적이 없다고 나오기 때문이다. 그건 바울이 세운 것이다. 그렇다면 디모데는 대체 어떻게 되어 바울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
2. 디모데의 사명은 무엇이었는가?
바울의 후계자로 선택되었던 디모데의 사명은 대체 무엇이었는가? 만약 우리가 한 사람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이었는지를 알려면 그의 일생을 뒤돌아보면 된다.
디모데의 삶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그에게는 바울의 동역자가 되기 전까지의 삶이 하나 있었다. 그리고 그가 바울과 함께 선교팀에 합류하여 전도하던 시기가 있었다. 대략 A.D.52년(26세)에서 64년까지(38세)(12년간)일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그가 에베소의 담임목사로 사역할 때부터 순교하기까지의 삶이 있었다. 대략 A.D.64년(38세)~90년까지(64세)(26년간)의 삶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디모데의 사명은 첫째는 바울선교에서 있어서 그의 동역자가 되어 돕는 것이었고, 이어서 둘째로, 에베소 교회의 목회자가 되는 것이었다. 이것들을 통합하여 한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디모데의 사명은 복음전파의 사명이 주어져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의 사역의 전반부는 선교사로 파송된 바울을 도와주는 일이었고, 후반부는 에베소 교회의 목회자로서 개교회의 목회자로 살아가는 것이었다.
3. 디모데는 선교동역자가 되어지고 에베소 교회에서 바울의 후계자인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였는가?
디모데가 바울을 처음으로 만났을 때에는 A.D.52년경이었다. 그때는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1차 전도여행을 하고 있었을 때였다. 그런데 바울에게 청년인 디모데가 눈에 들어왔다(아마도 22~23살 정도였을 것이다). 그러자 2차 전도여행 중에 바울은 일부러 루스드라를 방문하여 그를 불러내어 자신의 제자로 삼는다(행16장). 그리하여 바울의 동역자로서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전파자로서 살아갈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그가 에베소 교회의 담임목회자가 되기 전까지 디모데는 과연 어떤 준비를 하였으며 훈련을 받았는가?
첫째, 디모데는 목회자로서의 자질을 준비하는 삶을 살았다. 디모데는 이때 4가지를 준비하였다.
첫째로, 그는 3대째 믿는 신앙으로서 자신의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신앙교육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마음과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잘 성장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대대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유산이 흘러내려오고 있었기 때문이다(딤후1:5). 둘째로 그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잘 배웠으니, 먼저는 외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배웠고, 루스드라에 있는 회당에서 배웠다(딤후3:14~17). 그리고 바울을 만난 이후부터는 그에게서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그리스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그러므로 자신이 에베소 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을 때에는 이미 바울에게서 배운 것을 충성된 사람들에게 전해줄 수가 있었다(딤후2:2). 셋째로, 그는 바울에게 영적인 세계와 은사를 배웠다. 디모데는 바울을 따라다니면서 사람이 어떻게 깨끗하게 될 수 있는지를 듣고 배웠다(딤전5:22). 그리고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오 듣고 배웠다(딤전4:14, 딤후1:6). 그리고 본인도 그러한 은사를 가지고 있었다((딤후1:6). 그는 믿음의 은사와 가르침의 은사가 다른 사람보다 탁월했다. 그리고 그는 안수에 대해서도 배웠다(딤전5:22). 왜냐하면 바울이 그에게 아무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람이 목회자가 되려면 성경만 잘 알아서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영적인 세계도 잘 알아야 한다. 넷째로 그는 가르치기를 잘 하였다(딤전4:11,13, 딤후2:2). 이것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때문에 갖고 있는 은사였을 것이다.
둘째, 디모데는 목회자로서 성품을 준비하는 삷을 살았다. 디모데는 부모를 공경할 줄 알았고 윗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그의 성품은 어릴 적부터 잘 닦아졌으며, 젊어서는 바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바울의 말에 의하면 그에게는 목회자로서 가져야 할 합당한 성품들을 많이 갖고 있었다. 그러한 성품들에는 사랑과 인내, 온유와 겸손 그리고 충성이 있었다(딤전6:11~14, 딤후2:24~26).
셋째, 디모데는 바울과 함께 있으면서 순종의 훈련을 받았다. 그러므로 디모데는 바울을 만나서 바울과 이별하기까지 단 한 번도 바울의 말에 거역하지 않았다. 바울이 가는 곳에는 그도 같이 갔을 뿐만 아니라, 바울이 어디로든지 보내면 거기에 가서 바울의 말을 전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디모데의 거역적인 모습이나 불순종하는 모습은 하나도 찾아보기 어렵다. 참고로 그가 바울의 명령에 복종하여 선교동역자가 따라나선 것이 A.D.52년경이니 그는 26세의 나이부터 순종의 훈련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의 영적인 지도자이 바울로부터 명령을 들었을 때에 언제나 예라고만 대답하였고 또한 순종하였다.
넷째, 마지막으로 디모데는 훌륭한 영적인 지도자로부터 목회자에게 필요한 합당한 소양이 무엇인지를 교육을 받았다. 사실 디모데에서 있어서 바울은 영적인 스승이자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다. 바울도 그를 자식처럼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이 에베소 목회자로 있는 디모데에게 편지를 써 보낼 때에, 그는 디모데에게 "믿음 안에서 참 아들(자식)된 디모데(딤전1:2)"라고 말했고, "아들(자식) 디모데야(딤전1:18)", "사랑하는 아들(자식)(딤후1:2)", "내 아들(자식)아"(딤후2:1)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디모데는 스승 바울로부터 배우는 제자였으며 또한 그에게 바울은 어쩌면 친근한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디모데는 바울과 함께 있으면서 목회자가 되기 위한 모든 소양교육을 잘 배울 수가 있었던 것이다.
4. 내가 훌륭한 영적 스승을 만났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고로 내가 훌륭한 영적인 스승을 만났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다음과 같이 3가지 영적인 의미가 있다.
첫째로, 자신이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배울 수가 있다는 것이다. 올바른 가르침을 배울 수가 있는 것이다. 둘째로, 내가 겪어야 할 시행착오를 피하여 곧장 앞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역자들이 가면서 시행착오를 경험하고 있는지 모른다. 가르쳐주는 이가 없기 때문이다. 진리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지 않고, 어떻게 구원을 받는지, 종말의 때를 어떻게 준비하는지, 회개는 어떻게 하는지, 영의 세계는 어떻게 분별하는지, 천국에서 성도들이 누릴 지위와 상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일러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역자들 중에는 얼마나 헤매고 있는 이들이 많은지 모른다. 그런데 디모데에게는 바울이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바울에게서 이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가 있었다. 셋째로, 자신이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에 책망을 받고 교정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실 오늘날에 들어와서 한 번 안수를 받아 목사가 되면 도무지 배우려 하지 않는다. 자기자신을 최고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보통 영적 지도자의 레벨이 얼마나 높낮이가 있지를 전혀 모른 채, 자신의 프라이드만 자랑하려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나를 책망해줄 수 있는 지도자를 두고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5.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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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11일(화)
정보배 목사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