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 선거, 혼전 속 차별화ㅣ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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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янв 2025
- [앵커]
각종 여론조사에서
혼전 양상을 보인 충주시장 선거,
여, 야 두 후보는 각기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후보가
이시종 충북 지사 후보와 차량에 올라
유세에 나섰습니다.
고향인 충주를 방문한 이시종 후보도 함께
시장을 방문하는 등 측면에서 지원했습니다.
우 후보는 대통령과 정당의 높은 지지율에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도지사, 시장을 하나로 묶어
지지를 호소하는 방식입니다.
[ 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이시종 지사, 그리고 우건도 여당 시장이 될 때, 충주는 확실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왔고, 꼭 그렇게 돼야 됩니다."
자유한국당 조길형 후보는
개인기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여느 때 같으면 지지자들과 함께했겠지만
홀로 기자회견했습니다.
조 후보는 지난 4년간 열심히 일했는데
자유한국당 소속이라 올바른 평가를
받지 못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지만
큰 재목이 될 수 있도록 4년을 더 맡겨달라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한국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지방선거는 정당보다 인물을 뽑아야 합니다. 지역의 살림 일꾼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부디 두 후보를 잘 비교하셔서
공정한 판단을 내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혼전 양상을 보이며 두 후보 측은
대량으로 문자를 발송하거나
온라인에서도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또 라이트월드 대표가 우 후보를 고발했고
사회단체가 라이트월드 수사를 의뢰하는 등
외곽전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허성대)
맨날 대통령 지사얘기.
능력은 확실하신지.
저같은 민주당빠도 우후보 못믿소.
충주시장 투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