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스페이스공감] 윤시내 - 공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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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авг 2024
- 1165회 - 기획시리즈 다시, 공감 윤시내
2015-10-08
윤시내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독보적인 여성 뮤지션으로서 ‘열아홉 살이에요’, ‘그대에게 벗어나고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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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감]
윤시내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음악과 뮤지션을 만나는 무대! EBS [스페이스 공감] 기획 시리즈 ‘다시, 공감’ 은 누군가에겐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 누군가에겐 옛 기억속의 뮤지션을 재조명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 대중음악의 중요한 역할을 한 뮤지션을 통해 음악의 영향력과 가치를 되새긴다.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 곡 [열애] 중
그녀의 무대는 한 번 보면 잊히지 않을 강렬함을 가졌다. 한순간 모든 것을 불살라 버릴 듯한 열정, 모든 것을 토해내는 듯한 몸짓, 거칠게 솟아오르는 개성있는 창법은 여전히 대중의 가슴속에 생생하게 각인되어 있다.
불꽃같은 창법과 개성있는 퍼포먼스
고등학교 졸업 후, 미8군 클럽에서 밴드 보컬로 노래를 시작한 그녀는 이후 6인조 밴드 ‘포시즌’의 리드 보컬로 활동했다. 당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최종혁의 눈에 띄어 [MBC 국제가요제]에서 ‘공연히’라는 곡을 노래한 그녀는 비록 상은 받지 못했으나 개성있는 목소리로 시선을 끌었다. 그녀를 대중에게 알린 것은 1979년 겨울 무렵, [TBC 국제가요제]를 통해서였다. 이날 처음 공개된 ‘열애’는 불꽃같은 창법과 양손을 내저으며 얼굴을 감싸는 퍼포먼스로 은상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윤시내’란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후 이 곡은 TV와 라디오 전파를 타면서 국민 애창곡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1982년 ‘DJ에게’로 [KBS 가요대상]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듬해 ‘공부합시다’로 같은 상을 받았다. 그녀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독보적인 여성 뮤지션으로서 ‘열아홉 살이에요’, ‘그대에게 벗어나고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끊임없이 불러온 노래, 세월이 담긴 무대
듣는 이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절절한 노래와 시대를 앞서나간 댄스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 시대를 풍미한 윤시내는 90년대에 들어서면서 활동을 중단하고 자취를 감췄다. 2000년도에 ‘패션’이란 신곡을 발표했으나 대중은 그녀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었다. 지금은 라이브카페를 운영하며 매일 음악과 함께 살고 있다는 윤시내. 노래 ‘열애’의 가사처럼 한 순간 불타오른 그녀의 음악 인생은 이제 세상 밖으로 나와 마침내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그녀의 거친 목소리와 폭발적인 무대 매너, 그리고 ‘열애’, ‘DJ에게’, ‘공부합시다’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담겨질 이번 무대는 두 번 다시 보기 힘든 귀중한 공연이 될 것이다. 윤시내가 음악과 함께 걸어온 치열한 삶이 온전히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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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스페이스공감] 윤시내 - 고목](http://i.ytimg.com/vi/C-ZWHdSgrd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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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도 수준 높은 음악 임
과연 윤시내씨 누구도 넘볼수 없는 대한민국에 대단한 가수 입니다..😅😅❤❤❤❤❤
와 멋져부러. 그 시대에 이런 음악을 했다는게 정말 대단...
어렷을땐몰랐는데 대단한 가수시네요
지금 시대에 봐도 엄청 앞선 음악을 내놓은 아티스트다.
처음 가요제에서 듣고 어린 마음에 너무 이상해 막 웃었는데 이제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역시 앞서가는 아티스트이십니다.
목소리 어쩔~~ 대단하다 거의70대가 다 되신분아니신가요? 대단하십니다
70대에요?진짜요?와..
시대를 앞서간 보컬리스트 지금 나이에 저렇게 부를수 있다는게 대단하시다 정말 카리스마 짱!
방송에서 더 뵐수있으면 좋겠어요!!!!
윤시내, 나미~ 말이 필요없는 목소리~
가창력.. 창법... 미쳤다... 완전 중독성!!! 짱....카리스마...
가장 좋아했던 여가수
와..성량 ..말이 안됨..
박자감 끝내준다. 노래를 갖고 노십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가수다.
윤시내, 나미 - 정말 대단한 가수들.... 나미의 '즐거운 인생' 50여년 된 노랜데.... 함 들어보세요.
굉장히 좋아 종일들어도 좋아 시내언니 화이팅 !
연주 하는 분들이 자부심을 느끼는듯!
78년도에 나온 곡이라니...
너무 멋져요.
넘무 멋집
저 나이에 대단 합니다..쉬운게 아닌데,,,,목솔 톤이 살아 있으시네
문화강국의 천재들이란...이러니 작은 나라에서 어느 분야든 함부러 나대질 못함...
윤시내씨는 말할때 여리여리 조용조용한데 노래할때는 폭팔적인 가창력 파워넘치는 매력적인 음색에 빠져들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이있다.
와우!!
그때그시절에많이도좋아했는데흐르는세월에도변함없이개성이넘치는무대를~~멋쟁이!!! 언제나응원합니다^^
날마다좋은날되세여.
윤시내 가수님. 진짜 멋지십니다. 시간이 당신을 비껴갔나봅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금의 모습 더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다시 볼수있어서 좋아요~~^^ 공연히 좋아했는데~~^^
이 곡 때문에 1집 구입했습니다 ㅎㅎ
진짜 멋져요
잘 들었습니다
꼭 실제 뵙고 싶은 분입니다
너무 멋있어요~~~~~~~
가수 윤시내님.. 공연히.. 대박이에요!😊
진짜 멋지십니다.~!!!!!!
감동 그자체이네요
넘좋아요
보고싶고 다시 듣고 싶은가수
멋지십니다!
최고네요 ㅎㅎㅎ.
넘~멋져요 ^^ ♡
여전히 ㅡㅡ앞도적인 ㅡㅡ무대매너 ㅡㅡㅡ죽인다ㅡㅡㅎㅎ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레전드 그 자체다...............
Funky가 절정을 이루던 시대에 나온 명곡이죠 한국의 Lady Marmalade 라 불러도 될 듯
시대를 앞서갔던 뮤지션 ❤
멋진녀
너무 멋있어요. 속이 뻥뚫리는 노래.
김추자 이후 가장독창적이고 화려한 엔터테이너가 '공연히'로 가요제에 등장...
서울가요제를 티비로 보면서 와우 와우 와우....김추자의 대를 이을 여가수 탄생이라 직감했었는데.
음악의 창의성과 음악의 이해와 무대를 장악한 쏠로안무로 대상을 받게 되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음악성과 재능을 못 알아본 주최측과 심사의원들의 농간에 의해 후진상은 커녕..
몇년후 열애로 대박 터트리고 줄줄이 내놓은 노래들이 히트치며 스타반열에 오르는데...
후에는 윤시내의 독특함은 조금씩 소멸하고 상업성으로 흘러 간것 같아 좀 씁쓸...
남죠센 최고의 명곡......빠쑝도
드디어 올라왔네요!!!
티나터너랑 공연배틀 한번 붙어 봐야 한다.
이렇게멋진분인걸예전에왜몰랐을까너무앞서가셨네요지금도옛목소리그대로시고존경합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분이 많으시네요
한이 풀린다
현재에 태어났다면 대박났을듯 목소리가 헤비메탈과 잘어울리네 그때는 그런음악을 몰랐고 인기도 없었다
막춤의 원조!
윤시내님 아티스티처럼
춤 추고 노래 하고
한번 속 시원히 따라
해 보고 싶타~~~~타 타 따
공/연\/ 히 ~~~ 봐~~와~아~~~~
개성만점 특이한창법 톱1
이분 72세 😊
난 아직도 이 음악이 흑백티비 시절에 나왔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여자 조용필이라 불릴만하다
운이탁이
레이디 가가 도 울고갈듯
펑키
원곡에서 리얼 브라스가 주는 쾌감이 있는데.......... 신스로는 좀 아쉽네요
문화강국 맞네. 그 시절부터
신스가 영 아닌 듯...ㅜㅜ
넘~멋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