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 정상 파인애플 피자를 싫어하는 사람: 정상 파인애플 피자를 강요하는 사람: 비정상 파인애플 피자를 먹는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사람: 비정상 솔직히 누가 뭘 먹든 뭔 상관인가 싶네. 누가 파인애플 피자가 이탈리안 정통이란것도 아니잖아. 다른나라에서 김치를 아이스크림으로 먹는다고 욕할 이유 없잖아? 김치 아이스크림이 정통이라고 하면 모를까.
밑에 댓글에 재밌는 글이 보이네요. 불고기와 제육볶음에 파인애플 조합이 상상이 안간다는 글이 있던데, 실제로 먹어본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파인애플에는 고기를 연하게 하는 성분이 있어서 불고기나 제육볶음에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단맛도 강해지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먹기도 좋구요.대신 파인애플은 갈아서 즙으로 만들고, 조리시에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따로 설탕을 넣으면 안됩니다.
짜장면, 짬뽕, 라멘 등 완전히 현지화되어서 아예 다른 음식이 되어버린 케이스면 몰라도 퓨전은 절대 오리지널을 따라갈 수가 없음. 애초에 수백, 수천년간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이어져내려온 게 현지 레시피라 어떤 재료를 빼고, 거기에 새로운 걸 섞어도 맛의 조화로움은 오리지널을 따라가기 힘듬.
ㅋㅋㅋ 오리지널? 애초에 오리지널은 없음 수세기마다 모든건 변질 됨 음식 뿐만이 아니라 언어, 도로, 상권, 인종, 문화 그 모든 것에 적용될 수 있음 예를 들어 미국이 사용하는 영어는? 이주민이 사용하는 영어는? 아메리칸 흑인이 사용하는 영어는? 그렇다면 영어의 본고장이라 하는 브리티쉬 영어는? 그 고장에서 천년전에 사용하던 영어는?ㅋㅋ 한국어도 마찬가지임. 기성세대가 사용하던 언어와 현 세대의 언어는? 같아보이나? 결국 변화의 변화의 변화, 100년 인생을 사는 한 인간의 얼굴과 같음. 영원한 건 없고 지속적인 변화와 같음. 원시시대의 지구가 가졌던 판게아가 현시대엔 육대륙으로 쪼개져있고 지금도 변화하고 있음. 그 변화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게 최선일 뿐ㅋㅋ
파인애플이라고 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암스테르담에 있을 때 네덜란드 친구가 한식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현지 한식집에 간 적이 있습니다. 가서 보니 메뉴판에 초밥이 있더군요...김밥이랑 같이. 근데 그건 둘째치고 친구가 시킨 냉면을 봤더니 파인애플을 올려놨더라고요. 아 이게 뭔가 싶어서 친구한테 '이건 냉면이 아니다'라고 할라다가...그냥 그런갑다 했죠. 친구는 또 잘 먹더라고요. 아마 파인애플 피자가 나폴리인들에겐 그런(?)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식은 토마토맛이 강하고 신선한 느낌이라면 한국식은 토핑맛으로 먹는 느낌 이탈리아 사람에게는 피자가 밥? 주식? 같은거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해서 만드는거고 한국에서는 가끔씩 먹는거기 때문에 건강보다는 맛을 우선하는거임. 피자를 건강식으로 생각해서 먹지 않잖아?! 이탈리아 사람에게는 피자에 과일을 올리는게 역겨운거임 피자에 사과 올려서 나오면 어떻겠음? 이상하다고 생각들지? 그게 이탈리아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임 ㅋㅋㅋㅋㅋㅋㅋ 피자에는 과일이 올라가는 음식이 아니라는게 박혀있음
뭐든 맛있으면 주식이된다. 우리가 즐겨먹던 컵라면 러시아에선 마요네즈 뿌려서 먹음. 처음에는 저게 뭐냐고 부정적인 반응이었지만, 해먹어보면 맛있거든? 그래서 한국에서 오히려 마요네즈 뿌려서 즐겨먹는 사람들이 생김. 이렇듯 맛있으면 주식이 되는거지. 더군다나 하와이안 피자는 너무 유명하지 선호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음.
한국의 피자는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토핑의 종류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않는데 이탈리아 전통피자는 그렇지않으니...간단하게 생각하면 외국인이 김치를 담궈서 줬는데 고춧가루대신에 케찹이랑 토마토 간거뿌리고 무대신에 파인애플 잘라서 집어넣어서 김치라고 줬다고 생각하면...
5:26 Just realised that my pizza got highlighted! It's vegetarian pizza with lemon sauce :D Kyuhyun did curate the pizza suggestion on the Instagram post! :D
피자 나오자마자 ㅋㅋㅋㅋ
규현: 백반이네요~(설명부터)
백쌤: 일단 먹자고(밥앞에선 먹어보자고)
파브리: 할많하않...
농담 안하고 파브리씨가 백종원씨 앞이라고 많이 참아주면서 말한거인듯....
파인애플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 정상
파인애플 피자를 싫어하는 사람: 정상
파인애플 피자를 강요하는 사람: 비정상
파인애플 피자를 먹는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사람: 비정상
솔직히 누가 뭘 먹든 뭔 상관인가 싶네. 누가 파인애플 피자가 이탈리안 정통이란것도 아니잖아.
다른나라에서 김치를 아이스크림으로 먹는다고 욕할 이유 없잖아? 김치 아이스크림이 정통이라고 하면 모를까.
4:36 "하지만 파인애플 피자는 예외다 ㅆ새들아"
각자 매력이 잇겟지만. 이탈리아식으로 혼자 1판이 가능한 얇은도우에 간단한 토핑만 올린피자가 제일 맛잇더라.. 역시 원조는 원조임..
파전이나 부침개에 파인애플을 얹어서 주는 격
이건 아니지.. 그건 먹을만 할껄요? 된장찌개에 생크림 넣어서 주는 상황이랑 비교해야 맞을겁니다.
@@호옹이-r3j 개소리하네
맛있겠는뎅
파인애플 파전은 좀 그런데
파인애플 빈대떡은 가능할듯
난 과일만 아니라면..
파브리 진짜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탈리아 친구가 나한테 이탈리아 식재료+고추장+쌀밥 해놓고 비빔밥이라고 주면ㅋㅋㅋㅋㅋㅋㅋ맛이야 그렇다쳐도 이거 비빔밥이라고 말 못해줄텐뎈ㅋㅋㅋㅋㅋㅋ
진짜 지중해 쌀밥에 프로슈터, 바질, 마늘에 올리브오일, 토마토페이스트와 섞어놓고 I-비빔밥이라고 하면...ㅠㅠ
방송이라 말못하는듯 ㅋㅋ
바질비빔밥 ㅋㅋㅋㅋㅋ
@@파란하늘-i3x 사실, 따지고 보면 그것도 비빔밥은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본질적으로 비빔밥은 재료가 중요한게 아니라 비벼 먹는다는 게 중요한 거니까요. ㅋㅋㅋ
그냥 비빔밥맞는데
뉴욕갔다가 튜나 와사비 피자라고 마치 스시에 밥대신 피자도우가 깔린거같은 피자를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놀랐음. 그때 느낀게 쌀밥위에 올렸을때 맛있는거(여기 명이나물같은)것들은 피자에 올려도 맛있는거 같음. 근데 이렇게봐도 파인애플은 확실히 아님ㅋㅋㅋ
파인에플을 올려 먹어도 그게 전통 이탈리아 피자라고는 안하잖아요
그게 화가 날 일인가 싶기도..
제 외국인 친구는 매운 피클이라며 김치를 샌드위치에 끼워 먹었죠
이탈리아 특히 나폴리 사람들은 자국 음식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 즉 프라이드가 엄청 강합니다 그러니 파인애플 피자 같은 이단아는 이탈리아인 입장에선 말도 안된다는 거죠
김치를 싰은뒤 잘게 다지고 마요네즈, 옥수수, 설탕, 식초 살짝 섞으면 겁나 맛있는 셀러드 됩니다
그냥 이탈리안 기질이 꼰대라서 그럽니다 그러려니 해야죠
한국이 기본적으로 음식의 변주에 자유롭고 관대한 편인 것 같아요.
오리지날의 틀을 지키기만 하면 재료나 레시피를 어느 정도 바꿔도 다들 오케이 하는 것 같아요.
단! 맛이 있어야 함.
밑에 댓글에 재밌는 글이 보이네요.
불고기와 제육볶음에 파인애플 조합이 상상이 안간다는 글이 있던데, 실제로 먹어본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파인애플에는 고기를 연하게 하는 성분이 있어서 불고기나 제육볶음에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단맛도 강해지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먹기도 좋구요.대신 파인애플은 갈아서 즙으로 만들고, 조리시에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따로 설탕을 넣으면 안됩니다.
짜장면, 짬뽕, 라멘 등 완전히 현지화되어서 아예 다른 음식이 되어버린 케이스면 몰라도 퓨전은 절대 오리지널을 따라갈 수가 없음. 애초에 수백, 수천년간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이어져내려온 게 현지 레시피라 어떤 재료를 빼고, 거기에 새로운 걸 섞어도 맛의 조화로움은 오리지널을 따라가기 힘듬.
수천년은 에바
ㅋㅋㅋ 오리지널? 애초에 오리지널은 없음 수세기마다 모든건 변질 됨
음식 뿐만이 아니라 언어, 도로, 상권, 인종, 문화 그 모든 것에 적용될 수 있음
예를 들어 미국이 사용하는 영어는? 이주민이 사용하는 영어는? 아메리칸 흑인이 사용하는 영어는? 그렇다면 영어의 본고장이라 하는 브리티쉬 영어는? 그 고장에서 천년전에 사용하던 영어는?ㅋㅋ
한국어도 마찬가지임. 기성세대가 사용하던 언어와 현 세대의 언어는? 같아보이나?
결국 변화의 변화의 변화, 100년 인생을 사는 한 인간의 얼굴과 같음. 영원한 건 없고 지속적인 변화와 같음.
원시시대의 지구가 가졌던 판게아가 현시대엔 육대륙으로 쪼개져있고 지금도 변화하고 있음.
그 변화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게 최선일 뿐ㅋㅋ
그렇게 보면 파인애플 피자도 캐나다에서 현지화 된거인데. 애초에 현지화의 기준이 뭐임?
오리지널이 퓨전을 따라갈수 없죠. 뭔소리야;; 오리지널에서 더 발전된게 퓨전인데
모든 오리지널은 시작점에서 퓨전인 순간이 있었습니다.
파인애플이라고 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암스테르담에 있을 때 네덜란드 친구가 한식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현지 한식집에 간 적이 있습니다. 가서 보니 메뉴판에 초밥이 있더군요...김밥이랑 같이. 근데 그건 둘째치고 친구가 시킨 냉면을 봤더니 파인애플을 올려놨더라고요. 아 이게 뭔가 싶어서 친구한테 '이건 냉면이 아니다'라고 할라다가...그냥 그런갑다 했죠. 친구는 또 잘 먹더라고요. 아마 파인애플 피자가 나폴리인들에겐 그런(?)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기엔 한국에서도 파인애플 냉면을 팝니다.
냉면과일 조합좋아요
꼰대 기질 버리시길, 냉면에 과일을 올려서 마지막 상큼하게 입까심을 좋아합니다만, 그게 배면 어떻고 오이면 어떻고 파인애플이면 어떻습니까 맛있으면 그게 최고이지요.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파인애플 고명.
현지화에 맞춰서 발전한다는건 그만큼 그 음식이 널리 대중화 되었다는 의미아닐까요. 조롱의 의미가 아니고 현지의 입맛에 맞게 변형되는거면 기분 좋을듯. 그만큼 한식이 대중화된 의미라고 생각해서
꼭 그런건 아니쥬...특정민족이 다른 지역에 살면서 거기에 맞게 변화시켜 전통을 이어나가는 측면도 커유...연변김치랑 대중화랑 상관없듯이.연변은 생양배추김치 많이 먹거든...김장땅굴이 부족해서
1:31 이탈리아 신사 할아버지 최대한 점잖게 말하네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 사람한테는 우리나라 불고기피자 고구마피자 이런것도 충분히 괴식임ㅋㅋ
별로 이상하게 여기지는 않던데요?
불고기 피자는 그럴수 있는데 애초에 양식하면서 디저트 말고 단맛이 주된 맛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고구마는 좀 싫어할 수 있음
@@이재영-n6r 그건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이구요,,,,,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별로인거 맞습니다.
생크림김치케이크 정도 돼야 파인애플피자에 열받는 이탈리아인에 비벼볼수 있을까
파인애플피자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아니 파인애플피자로 발작했는데 피자백반을 만들엇네 ㅋㅋ
갈치속젓은 엔초비, 명이나물은 바질이나 시금치 느낌이 나서 오히려 조합이 친근할거 같은데 ㅋㅋㅋ
ㄹㅇㅋㅋ
전 바로 첫인상이 '이런 재료는 그냥 전으로 먹지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을 피자로 억지로 만든 느낌? 뭐 전 안시켜먹을듯 백명중 저 빼고 다 먹는다고해도 뭐 상관있을까요 제가 싫으면 전 안먹으면 되니까요 ㅇ.ㅇ...
이탈리안 요리사로써 파인애플 피자는 비빔밥에 오레오 넣는 정도의 괴식임
파인애플피자는요..
순대국에 딸기 넣은 거와 같다라고 보심 되요
순대국에 딸기는 아예 이상하지만
파인애플 피자는 맛있잖아요.
애초에 비교를 잘못 든 듯.
음식도 맥락임 미나리 명이나물 김치 같은건 식사로 먹는 채소임 절여도 잘 융화된다는 소리임 근데 파인애플은 과일이잖아 그자체 단맛과 신맛과 향이 강해서 디저트나 간식으로 먹는게 과일임 그런걸 식사랑 합치니까 이질감이 들 수 밖에..우리도 김치전에 딸기잼 올려서 먹는건 상상도 못하잖음 근데 막상 먹으면 어울릴수도 있음
이탈리아에 시래기피자도 있어서 미나리 명이나물 들어간거에 크게 반발감은 없을거같음
이탈리아식은 토마토맛이 강하고 신선한 느낌이라면
한국식은 토핑맛으로 먹는 느낌
이탈리아 사람에게는 피자가 밥? 주식? 같은거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해서 만드는거고
한국에서는 가끔씩 먹는거기 때문에 건강보다는 맛을 우선하는거임.
피자를 건강식으로 생각해서 먹지 않잖아?!
이탈리아 사람에게는 피자에 과일을 올리는게 역겨운거임
피자에 사과 올려서 나오면 어떻겠음?
이상하다고 생각들지?
그게 이탈리아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임 ㅋㅋㅋㅋㅋㅋㅋ
피자에는 과일이 올라가는 음식이 아니라는게 박혀있음
뭐든 맛있으면 주식이된다. 우리가 즐겨먹던 컵라면 러시아에선 마요네즈 뿌려서 먹음. 처음에는 저게 뭐냐고 부정적인 반응이었지만, 해먹어보면 맛있거든? 그래서 한국에서 오히려 마요네즈 뿌려서 즐겨먹는 사람들이 생김. 이렇듯 맛있으면 주식이 되는거지. 더군다나 하와이안 피자는 너무 유명하지 선호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음.
어렸을 때 케요네즈+채썬양배추 돼지고기패티 끼운 햄버거 3개 천원에 팔던거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의 피자는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토핑의 종류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않는데 이탈리아 전통피자는 그렇지않으니...간단하게 생각하면 외국인이 김치를 담궈서 줬는데 고춧가루대신에 케찹이랑 토마토 간거뿌리고 무대신에 파인애플 잘라서 집어넣어서 김치라고 줬다고 생각하면...
토마토김... 오 이런 ㅜㅜ
11:20 나쁜 신기함
아, 한국식 버거 ㅎㅎ 오랜만이네요. 돼지고기 패티, 계란, 오이, 그리고 은박지 ㅎㅎ
지방 시골에는 90년 대 까지도 저런 게 흔했어요
특유의 스티로폼 햄버거 박스
편의점 버거도 다 돈육이더만
진짜 ㅋㅋㅋㅋ 이탈리아친구들한테 파인애플피자에 대해서 말해봤었는데 다 극혐함 진짜 싫어함ㅋㅋㅋㅋㅋㅋ 그 반응이 너무 강해서 좀 의아했었음ㅋㅋㅋ
이탈리아에 갔더니 전주 비빔밥이라고 해서 시켰더니 고추장 대신 토마토 소스 넣고 비벼나온 비빔밥 느낌?
맛있겠다
토마토 리조또 ㅋㅋ
파인애플 토핑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토핑 중 하나임
왜냐면 전 세계로 퍼진 건 미국식 피자니까
파인애플비빔밥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피자 중 하나 이죠
김치찌개에 방울토마토랑 올리브 아몬드 넣고 파마산 치즈 뿌린다음 올리브유 뿌려먹는 느낌?
우욱
맛있겠다!!
3:54에서부터 외국인 빙의 시작 3:58에선 교포인줄..ㅎㅎ
라이스 버거 만들어주세요
뭐 군대리아도 한국식 버거중하나라고 볼수있죠...
빵/패티/케찹버무린 양배추/딸기잼 조합이라니..... ㅎㅎㅎ
저는 빵 남는거 얻어놓고 그 다음날에는 항상 돈까스가 나와서리
빵가져가서 돈까스버거 까지 만들어 먹었네요 샐러드도 같이 나와서….ㅋㅋㅋ
근데 파인애플 피자는 민트 초코와 마찬가지로 한국사람들 사이에도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요 ㅋㅋㅋ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파인애플 피자 찐으로 좋아합니다
저도요.
기숙사에 유럽 미국 남미애들이 김치처음먹어보고 맛있다고 빵위에 쨈버터 바르고 올려먹는데, 이태리 초중고나온 입장에서 피자에 저딴짓하는거보면 딱 할머니표 김치를 쨈쳐바른 빵에 얹는 느낌임.
파인애플피자 맛있는데...ㅎㅎㅎ
약간 짠 피자에 파인애플이 중화시켜줌.
흔히 비빔밥으로 피자를 비교하시는데 ... 더 비슷한건 파전! 해물파전에 포도가 들어간 느낌? 부추전에 오렌지..이런느낌..
돼지국밥에 파인애플 넣는 기분 ?
라이스번 약간 튀기듯이 나온거 진짜 존맛이었음. 벌써 10년전이네
김치 스무디, 파인애플 냉면 , 초콜릿 비빔밥처럼 느껴질 듯
김치주스 바질토마토김밥 청국장잼 쌈장마늘샌드위치 카프레제잔치국수 고추장맛캔디 파인애플비빔밥
만약 지구 반대편에서 배추를 케첩으로 버무리고 김치라고 한다면 나도 졸라 열받을거 같은데
해외에서 이것이 비빔밥의 다른 버전이라며,
밥에다 베이컨, 치즈, 샐러드, 토마토, 올리브, 할라피뇨 베이스에 바비큐 소스 & 마요네즈 소스로 쓱쓱 비벼서 주면
우리는 과연 이것도 비빔밥이라며 웃으며 받아들일 수 있을까?
컵밥이잖아. 입에 침 고이네.
@@Lucid292 컵밥인줄 몰랐는데, 컵밥 맞네. 나도 침 고이네.
김치주스 바질토마토김밥 청국장잼 쌈장마늘샌드위치 카프레제잔치국수 고추장맛캔디 파인애플비빔밥
5:26 Just realised that my pizza got highlighted! It's vegetarian pizza with lemon sauce :D Kyuhyun did curate the pizza suggestion on the Instagram post! :D
Oh it was your pizza?
2:43 애초에 치즈부터가 달라요, 하얀모짜렐라를 뚜욱 뚝 뜯으면서 올려야지. . .
나중에 키위사다가 올려서 먹어봐야긋네....
파인애플피자..원래 하와이안피자 미국식임.
이탈리아사람들이 음식에대해 전통고수와 보수적인것
파인애플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토핑임
이탈리안 빼고 다 좋아함
알프레도 피자 한번 보내보세요.
뼈다귀 해장국에 람부탄과 두반장 같은걸 섞으면 어떨까?
두반장은 몰라도 란부탄은 좀 아닌듯요
싸다구 해장국 되고 싶으신가여?
파브리 백종원 뚝배기 깨고싶을텐데 한국 사랑해서 참는중인듯
김치가 매우니 고춧가루 빼고 마요네즈 넣어서 먹나요?
김치를 빼면 문제가 되지만 마요네즈 넣는다고 문제는 안됨.
다 바꿔도 되는데 피자에 과일 종류 올리는걸 싫어하는거 같은데
역시 피자는 미국, 한국으로 넘어가서 그 나라에 맞게 많이 변형되었지
불고기 피자 이런건 퀘사디아 생각나서 걍 뭐…난 파인애플 피자도 괜찮음.근데 이것저것 먹다보면 그래도 기본이 제일 맛있음.우리나라에도 이런저런 김치 종류 많고,이색 김치도 많은데 배추김치가 제일 인기 있는 것처럼
5:20 취..취두부 피자? ㄷㄷ
피자백반 ㅋㅋㅋ 이름 한번 신박합니다
저건 맛 진짜 궁금하네요 미나리 차돌 피자라니
비지찌게에 딸기넣은거랑 비슷한거아닌가요
피자가 원래 그리스 로마 시대 때 빵에다가 배식을 받아 먹고 그릇으로 썼던 빵까지 먹던데서 발전한 음식이라ㅋㅋㅋ
빵을 그릇으로 썼던건 중세시대까지도 썼습니다.
르네상스시대쯤 되면서 중상류층에 그릇이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차이나본이라 부르는 중국산 도자기가 수입되긴 했으나 어지간한 귀족도 쉽게 쓰지 못했던 초초사치품이었습니다.
피자는 미국피자가 짱
아니~ 밥에다 파인애플 넣으면 우린 좋아하겠냐고~ㅋㅋㅋㅋ
파인애플 볶음밥 맛있는데요
흩어지는 인디카 쌀 품종이면 몰라도 우리가 먹는 찐득찐득한 자포니까 쌀은 그런 재료들이랑 볶아먹으면 별로 안 어울림.
하와이안 피자 말고는 한국피자라는건 하지 말자. 괴식이다.
4:00 ??? : 뭐라고 좋은 말을 해 줄까…꿀(주먹을 부르는) 조합이예요
처음 나오는 햄버거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오이랑 당근만 없으면 학교 급식 햄버거였네...ㅋㅋㅋ
센드위치나 햄버거나 사라다 섞어넣음 뭘넣어도 맛있지
이태리인들은 자신의 모든 엄격함을 음식에 바치고, 나머지 부분의 엄격함은 버렸음
캐나다에서 개발하고 한국에서 인기몰이를 한 파인애플피자
파인애플피자 줬다간 내 강냉이가 토핑으로 올라가겠네..
파인애플 김치찌개라고하면 이해가되시려나들..ㅋㅋ
순대 국밥에 파인애플 올려주는 거랑 같은건가? 아니면 저기 bbc 볶음밥 사태랑 똑같은거일수도
이탈리아 사람을 화내게 하는건 굉장히 쉽다.
크림파스타를 얹은 파인애플 피자
까르보나라라고 해야함
피자는 비빕밥 같은 음식이다. 파인애플이든 머든 조화만 맞으면 ㅇㅋ가 되어야 피자의 진정성에 맞다고 본다
저정도까지는 아닐꺼에요
유럽에서 하와이안 피자시키면 파인애플 자주 들어갑니다
파인애플 피자른 봤을때의 느낌은 양배추 김치와 당근김치른 알게 됬을때의 느낌이랑 비슷할려나?
당근김치.은근 괜찮은데 고려인들이 해 먹기는 하더군요 양배추 김치는 하필 군대에서 처음만나서
파인애플 핏자 존맛탱 ㄹㅇ
저 정도면 치즈랑 토마토만 들어갔을 뿐이지 그냥 전 아님?ㅋㅋ
근데 갈치속젓은 로마인들이 먹던 가룸아님?
이탈리아가 유럽 요리의 근본이라 자부심이 높은 듯. 프랑스 요리도 메디치가의 카트린느 드 메디치가 프랑스에 시집가면서 발전한 거니까요
메디치가가 프랑스 음식문화에도 영향을 ㄷㄷ
영국도 거의 프랑스 요리 수준이었다가 산업혁명 거치면서 지금의 영국음식으로 퇴화해버린 현실...
청국장에 자몽, 해물파전에 키워넣어준다고 생각해보셈 ㅇㅇ
I need the full clip of people rejecting that pizza lol
1:37 피자협회 회장님 열라빡쳤는지 손모아 위아래로 흔드네....
루꼴라 모닝글로리 고수 바질과 함께 고추장과 장립종쌀이 들어간 비빔밥
외국인들은 변화에 익숙치않은듯함. 피자에 파인애플쓰면 이상하다니... 한식도 다양하게 변화를 시도하는데 너무 고정관념에 사로잡힌듯.
나도 미국방송에서 불러만 준다면 김치주스 완샷가능하다.
된장찌개에 된장 대신 땅콩쨈 넣고 호박 두부를 같이 끓인다면?
파인애플 익히지 않고 그냥 올리면 맛나던데
피자 먹고 싶다.
2:08 파인애플 김치도 먹는 나라에서 ㅋㅋ 그러나 이탈리는 핏짜에는 진심
김치에 캐첩을 뿌린거랑 같은건가?
뭔가 이탈리아인에게 파인애플피자란 한국인에게 민트김치와 같은 위상일 거같다.
순진한 외국인에게 식고문 중입니다
도우가 미국식이네 ㅋㅋㅋ
우리가 진지하게 파전에 파인애플 올리고 녹두전에 파인애플 올리면 어떨까 생각해봅시다....
대충 이탈리아 사람에게 하와이안을 보여주면 우리나라로 치면 김치에 푸른곰팡이 치즈나 그 파리구더기 치즈를 넣은 것을 먹어보라고 한것인가?
김치에 민트초코 발라서 꿀꺽!
파인애플피자는 나도 싫다ㅋㅋㅋㅋ
느끼하면 콜라먹으면 되지 아우
헐 백종원씨 실망입니다...
라이스버거가 얼마나 맛있는데...
전 롯데리아에 라이스버거가 사라진 이후로 롯데리아를 가지 않습니다...
누가 청국장에 파인애플 넣어서 싱글생글 웃으면서 주면 나라도 기분 쟛같을듯 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놀리나 싶기도 하고.
파브리 괜찮아요 한국인들도 파인애플 피자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