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신 이야기만 듣고 단편적으로 판단 할 수는 없어요 낚시 수많은 변수가 작용하는 거거든요 체크해볼 점은... 1. 평소 볼락이 잡히는 곳인가 2. 당일 볼락의 활성도가 어떠했는가 3. 낚시 방법(집어등사용, 채비, 운용방법 등)이 적절했는가 모든게 적절하다고 확신이 들었음에도 입질을 못 받았다면 이동하는게 맞습니다. 루어낚시는 빠른 자리이동이 장점이기도 하니까요 저 같은 경우... 탐색은 이렇게 합니다. 일단 바로 집어등은 안켜요 볼락이 있는데 갑자기 불을 비춰버리면 볼락이 오히려 예민해지거나 사라져버립니다. 집어등은 볼락을 직접적으로 모으는게 아니라 볼락의 먹이를 모으는 거고 볼락은 그걸 잡아먹기 위해 몰려드는겁니다. 하지만 볼락은 원래 어두운걸 좋아하는 습성이기 때문에 많은 경우 불밖에서 먹잇감을 노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성도에 따라 불안으로 들어와서 난리를 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불의 경계선 밖에서 먹이를 사냥하려고 대기하고있습니다. 채비는 수심이나 조류 빨에 맞춰서 지그헤드 무게를 하나 고르고 물색에 맞춰서 웜도 하나 골라서 한자리서 골고루 부채꼴 모양으로 던져봅니다 카운팅하며 폴링을 시키면서 입질이 들어오는지 기다려보는데 볼락이 떠있으면 내려가다가 툭 건드리기도 합니다. 한번이라도 툭건드리는 게 있다면 그 수심을 기억했다가 계속적으로 그 수심을 공략합니다. 그리고 내려가다가 입질이 없으면 바닥권을 훑어 보는거구요 다르게는 수심에 따라 여러단계로 나눠서 상층 중층 바닥층 을 리트리브로 탐색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한자리서 적게는 5번 캐스팅 많게는 10번 정도 하고 입질이 없으면 이동합니다.
그리고... 불을 키는 시기는 제일 좋은게... 컴컴해지기전 미리 켜두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볼락의 경계심이 덜 올라갑니다. 발앞에만 딱 비추게 하고요 만약 늦게 도착해서 이미 어둡다면 앞에서 말씀드린 탐색해보고 입질이 없는데 곧바로 이동 안할꺼라면 불을 켜서 30분정도 기다렸다 몇번 더 던져보고 이동을 결정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참 질문에 AS 영상까지 친절하시다 ㅎㅎ
어디시요 ㅎㅎ
아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__^/
댓글로 물어봐주셔서 덕분에 영상 만들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당 ^^
여윾시 DD님 댓글 AS까지 완벽 그잡채입니다!!
어 근데... 자세히 보니까 하체관절기님 아뒤 주소가 레그 로커....ㅎㅎㅎㅎㅎㅎㅎ 웃었습니다. 보통 이상한 문자나열인데... 세심하게 레그로커로 지정하셨군요
@@DvsDFishing DD님 웃게해드렸으니 만족하네요^^ 항상 조그마한것에도 최선을 다하는 하체관절기 입니다~
항상 챙겨다니고있습니다. 13일 나가시죠 출조.ㅋㅋ
여~~~~ 오랜만이여
df훅 바늘 높이가 몇mm인가요??
M사이즈가 바늘허리(가장불룩한부분) 부터 바늘침 까지 딱 1센티 입니다
S는 0.9센티 정도 되네요
@@DvsDFishing감사합니다!
집어키고1.0 지그헤드 웜히든베이트레아주문해서 썻는데 입질자체가없으면포인트옮겨야되나요? 만조때 내항에서했는데... 50번은넘개캐스팅해도 아무입질자체가없네요ㅜ 볼락너무잡고싶어요
해주신 이야기만 듣고 단편적으로 판단 할 수는 없어요 낚시 수많은 변수가 작용하는 거거든요
체크해볼 점은...
1. 평소 볼락이 잡히는 곳인가
2. 당일 볼락의 활성도가 어떠했는가
3. 낚시 방법(집어등사용, 채비, 운용방법 등)이 적절했는가
모든게 적절하다고 확신이 들었음에도 입질을 못 받았다면 이동하는게 맞습니다.
루어낚시는 빠른 자리이동이 장점이기도 하니까요
저 같은 경우... 탐색은 이렇게 합니다.
일단 바로 집어등은 안켜요 볼락이 있는데 갑자기 불을 비춰버리면 볼락이 오히려 예민해지거나 사라져버립니다. 집어등은 볼락을 직접적으로 모으는게 아니라 볼락의 먹이를 모으는 거고 볼락은 그걸 잡아먹기 위해 몰려드는겁니다. 하지만 볼락은 원래 어두운걸 좋아하는 습성이기 때문에 많은 경우 불밖에서 먹잇감을 노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성도에 따라 불안으로 들어와서 난리를 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불의 경계선 밖에서 먹이를 사냥하려고 대기하고있습니다. 채비는 수심이나 조류 빨에 맞춰서 지그헤드 무게를 하나 고르고 물색에 맞춰서 웜도 하나 골라서 한자리서 골고루 부채꼴 모양으로 던져봅니다
카운팅하며 폴링을 시키면서 입질이 들어오는지 기다려보는데 볼락이 떠있으면 내려가다가 툭 건드리기도 합니다. 한번이라도 툭건드리는 게 있다면 그 수심을 기억했다가 계속적으로 그 수심을 공략합니다. 그리고 내려가다가 입질이 없으면 바닥권을 훑어 보는거구요
다르게는 수심에 따라 여러단계로 나눠서
상층 중층 바닥층 을 리트리브로 탐색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한자리서 적게는 5번 캐스팅 많게는 10번 정도 하고 입질이 없으면 이동합니다.
그리고...
불을 키는 시기는 제일 좋은게... 컴컴해지기전 미리 켜두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볼락의 경계심이 덜 올라갑니다. 발앞에만 딱 비추게 하고요
만약 늦게 도착해서 이미 어둡다면 앞에서 말씀드린 탐색해보고 입질이 없는데 곧바로 이동 안할꺼라면 불을 켜서 30분정도 기다렸다 몇번 더 던져보고 이동을 결정하는게 효과적입니다.
짝짝짝 ~~😅😂
그래서 꼽는 방법은요?
어디서부터 말씀드려야 할까요? 이전영상에 있습니다.
바늘이 품절이네요ㅠㅠ
알리산 쓰셔도 됩니다. 저도 알리산을 쓰고 있어요 가격도 더 저렴하구요
네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