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병들을 훈련하고 말들에게 풀을 먹이는 등 주둔병을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6층에 마굿간이 있다는 설정은... 계급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사 계급에 속하는 인원들의 주거지 정도면 납득이 가는데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네요.. 이 성 구조가 참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마굿간을 1층에다 뒀을 때 갑자기 모종의 이유로 말들이 놀래서 탈출하고 난리발작 떨기라도 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백성들한테 가게 됨. 6층에다 둬야 도망가도 한곳으로 밖에 길이 안나있고 위에서 바로 전파하면 밑에서 바로 포획이 가능하게끔 준비할 시간을 벌 수 있음. 애초에 로한 병사들조차 골수 기마병들인데도 가끔씩 말 길들이는거에 애먹는 경우가 있는데, 가뜩이나 기마병과도 거의 드문 곤도르 병사들은 오죽하겠음.
반지의 제왕에 명작면이 정말 많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간달프와 피핀이 왕의도시 미나스 티리스로 말을 타고 진입하는 그 장면을 최고의 장면중 하나로 꼽고 싶습니다. 이때 받은 영감은 이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톰윈드에서 바로 다시 리마인드 되어 성문으로 들어갈때 좌우에 도열된 영웅들 사이로 달려가는 제 분신을 보며 한동안 감동에 휩쌓였습니다. 미나스티리스 스톰윈드 최고의 장면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나스티리스... 사실 군사기지로서는 뒤에 산을 끼고 만들어서 보기와달리 취약해보이는건 기분탓일까... 산맥을 타고 들어가면 정면보단 함락하기 쉬워보이는 느낌이... 보통 한면 수비형 요새는 해안절벽을 타고 만들어지는게 일반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또 마병을 6층에서 키운다는점, 응급이 필요한 치료실도 6층, 구조적으로도 문제가 많아보이고... 킹치만.. 멋있는걸?
말만 난공불락의 요새이지 솔직히 해자도 없고 한면은 산으로 그냥 개방되어있어서 방어하기엔 굉장히 불리한 성으로 보임...더군다나 날아다니는 적들도 존재하는데다가 저 거대한 성에서 주둔 병력이 수천밖에 되지 않아서 전 구간을 커버하기도 어렵고 해자도 없어서 맨앞줄의 두세 성벽은 금방 뚫릴듯.
@@끼윩끾꺆쓕뀱껼뺚쮹 게임이라서 작게 보이는 건데....가장 먼데까지의 길이가 20km면...서울 지름이랑 맘먹습니다. 성산대교 부터 잠실대교까지 거리랑 비슷해요. 뒤가 전부 막혔다고 해도 서울 절반을 둘러쌓아야 하는건데.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혜자나 성벽 또한 비슷하고요. 성이 아니고, 도시입니다. 도시를 전부 콘크리트로 못 두르는것과 같아요. 톨킨도 도시 규모가 그걸 알았을텐데 그걸 전부 성벽으로 둘러쌓다고 하니...누메노르인들 개쩐다라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네요. 동일하게 뒤의 산으로 저런 구조가 나오려면...산조차도 개 커야 합니다. 도시 최고 높이 400m 산의 높이가 아니라....뒤에는 거의 북한상 공원 규모 + 태백산맨급의 가파른 길이라고 봐야하지 싶어요. 그게 아니라면 도시 뒤쪽을 영화 같이 막는게 불가능했을테니깐요..
@@Five-bread 그렇게 거대한 성벽이라면 더더욱 수천의 군사로 몇배의 적을 막는건 불가능에 가까운거죠. 보통의 공성전은 공격이 더 불리하겠지만 저정도 규모라면 말이 달라지죠. 고작 수천의 병력으로 서울의 지름에 맞먹는다는 20km의 성벽을 모두 감시하는건 불가능하고 또 모든 곳에 병력을 배치하는것도 불가능한 반면 상대는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을 공격할수가 있는데다가 날아서도 공격할 방법도 있고 또 영화에서 보면 해자도 없이 성벽만을 가지고 공성전을 치뤘잖아요.
@@끼윩끾꺆쓕뀱껼뺚쮹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거에 대한 설명을 드린것 뿐입니다. 병사수를 요새의 기준에 넣으면 애시당초 천혜의요새는 성립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병사10명있는데 적이 1000명이라면 애시당초 요새가 강하고 자시고할거없이 밥이니깐요. 중세가 배경이므로 애시당초 공중 또한 요새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서울반만한도시에 돌무더기 던진다고 몇백명이나 죽을까요. 실제 그만큼 쏘는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와이번같은 마물들은 애시당초 공포분위기 조성이 목표구요. 성문이 1차목표거나, 아니면 장비놓고 성벽을 기어오르려고하겠죠. 장비놓고 오르는거야 올때부터 보이니 대비가 될겁니다. 반지 영화나 실제역사나 무조건 성문에 올인하는건 이유가 있는거고 방어나 공격이나 병력을 집중합니다. 혜자를 자꾸 말씀하시는데 혜자를 두를정도면 애시당초 물이 풍부하다는거고, 성밖으로 흐르는물이 풍부한거는 장점이자 단점도 됩니다. 여포잡힌 성 전투보면, 성만큼은 당대최고의 요새이고 병력도 개쩝니다만...조조군이 걍 혜자와 강물을 이용해서 홍수를 냅니다. 서울 반만한 도시고 강 근처면은 자체해결가능한 수자원이 충분하다는건데...혜자를 꼭 파야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역사상 많은 성들이 뒷문, 수로를 통해서 털립니다. 오물이 나갈 수문은 필수적이지만 기타 물관련수로는 가능하면 노출이 안될수록 좋을때도 많습니다. 하나 의문인거는, 헬름협곡 전투같은것만 봐도 성벽을 보호하고 궁병들이 위에서 공격하고자 성벽을 보호하는 건축물등이 있습니다. 고구려나 우리나라 동대문? 등에도 있지요. 헬름협곡성벽이 후대기술인지 모르겠습니다만...영화상 구현이 안되거는 좀 설정상 오류가 아닌가싶네요.
디테일한 영상 감사합니다. 미나스티리스같은 성이 실제로 있으면 좋겠네요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아니라ㅜ이런 영상을 시간 내고 만들어주셔서 시청자가 더 감사합니다
가끔 올라와도 알차고 재미나네요 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상당히 재밌네요
현실에 있으면 관광객 미어터질듯
인간의 기술로 만들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전투민족-z5w 기술력 없던 시절에 피라미드도 만들었는데 못 만들 거 있나요
인간의 기술로 저걸 못 만드겠냐
미나스 티리스.. 내 최애 영화속 건축물..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도시가 많았던건 아니지만 하나같이 멋있고 좋았음 ㅠㅠ
개인적으로 오스길리아스 모형도 나왔으면 좋겠는데ㅠㅠ
원작에서는 오크들의 공격에는 기스도 안나는 성벽이었고 아라고른의 즉위 기념으로 마술왕이 부셔버리는 성문을 김리가 일족들을 데리고 와서 미스릴로 다시 만들어줍니다. 그 결과 굶겨죽이는거 말고는 미나스 티리스 공략이 불가능해졌죠
실제 고대 전쟁중 공성전 방법중 교역로 차단 식량수급 불가로 굶겨죽이고 시간이지나면 성안에 쥐를 풀어 전염병으로 죽이는 법도 있었죠.
토산 올려야 겠네요
성문을 미스릴로 만들었다고요? 헐 ㄷㄷㄷ
@@snowmochi1373 김리 지리네....빌보도 갑옷 하나만 줬는데 아라곤한테는 성문을 만들어주노?
영상 자주좀 올려주세요 ㅜㅜ 반지의제왕 세계관 너무 좋아요
국정보고를 위해 매번 300미터를 왕복한다라....
나가 죽으란거지....
300 미터 더될듯요 왜냐하면 엑셀리온의 탑까제 400 m이지만 계단이 수직이 아니라 대각선이니까 계단 길이 더하면 800 m는 돼요 (올라가는데만)=반란?
그것도 무거운 갑옷입고? ㅋㅋ
말타고 다님
오랫만에 올라와서 좋았어요~종종 올려주세요~재밌어요~~
학창시절 왕의 귀환 영화관에서 볼때 미나스티리스 처음 나왔을때 그 감동은 아직도 잊지 못 하고 있음
넷플릭스에서 반지의제왕 올라오고 정주행 다시 했습니당 올려주신 정보를 보면서 보니깐 더 재밌더라구여!!! 감사합니당 ㅋㅋㅋㅋㅋ
기병들을 훈련하고 말들에게 풀을 먹이는 등 주둔병을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6층에 마굿간이 있다는 설정은... 계급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사 계급에 속하는 인원들의 주거지 정도면 납득이 가는데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네요.. 이 성 구조가 참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고급병력이라 하니 어느 정도 납득되죠
정말 비효율적이죠 보통 1층에 주둔해야 군마를 키우고 관리하기 좋은데 어디다 풀어둘지...
나니아 옷장이 있는듯
말들을 나니아에서 데려오니 6층에 둔듯
마굿간을 1층에다 뒀을 때 갑자기 모종의 이유로 말들이 놀래서 탈출하고 난리발작 떨기라도 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백성들한테 가게 됨. 6층에다 둬야 도망가도 한곳으로 밖에 길이 안나있고 위에서 바로 전파하면 밑에서 바로 포획이 가능하게끔 준비할 시간을 벌 수 있음. 애초에 로한 병사들조차 골수 기마병들인데도 가끔씩 말 길들이는거에 애먹는 경우가 있는데, 가뜩이나 기마병과도 거의 드문 곤도르 병사들은 오죽하겠음.
치유의집도 6층이고(부상자가 6층까지?) 보병도 6층에 있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좀 많이 비효율적인듯
아니 저걸 뚫으라고 한 사우론에게 솔직히 오크들이 통수쳐도 뭐라 할말은 없지 않음?
ㄹㅇㅋㅋ
애초에 모르도르어인 블랙스피치 문법 시스템 자체가 거역할 생각을 못하게끔 교묘하게 짜여져 있어서 감히 통수칠 생각을 못할 뿐더러 괜히 통수쳤다간 사우론한테 바로 참교육 당함.
@@takedashimamoto7522 오 거역에 대한 언어자체가 없는건가요?신기하네요..
검은문안에 병력 또 있어서 통수 못침
애초부터미나스티리스 에 온 모르도르 군대 숫자가 데네소르가언급하길 사람 신체로보면 손가락하나분량 인데다가 정예병도아님요 미나스티리스가 어떤지 그냥 시험삼어보낸오크들임
이 채널 재밌네요. 영화는 많이 봤는데 책은 그다지 집중해서 보지 않았는데 몰랐던 장면을 대단히 잘 정리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바랏두르에 대해서도 다뤄줬으면 좋겟습니다
바랏두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작에 잘 다뤄지지않았기에 ...... 없슴니다
저 성 안에 있는 사람들 식량은 외부에서 들여올텐데, 상대 병사가 성 둘러싸서 방어진지 구축하고 식량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손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상대로 보입니다.
진짜 너무 재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뭔가 실제 역사속 비잔티움의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곤도르의 모티브가 비잔티움제국이라서 톨킨님이 똑같이 수도도 난공불락으로 만든것 같아요
@@신원종-l6d 오 역시 그랬군요
@@신원종-l6d 지형상으로는 오스길리아스가 콘스탄티노플이고 티리스는 빈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나스 티라스의 가장큰장점은 1성문이 깨져도 뒤로 후퇴해서 저지할수있는 구간이 있고 들어오더라도 구조자체가 계단식이라서
침입자 입장에서 큰 피해를 감수해야한다는점은 상당히 좋네요 그리고 가파른 산맥을 등에 끼고있어서 360도를 신경쓸필요가 없는것도 ㅎㅎ
반지의 제왕에 명작면이 정말 많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간달프와 피핀이 왕의도시 미나스 티리스로 말을 타고 진입하는 그 장면을 최고의 장면중 하나로 꼽고 싶습니다. 이때 받은 영감은 이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톰윈드에서 바로 다시 리마인드 되어 성문으로 들어갈때 좌우에 도열된 영웅들 사이로 달려가는 제 분신을 보며 한동안 감동에 휩쌓였습니다. 미나스티리스 스톰윈드 최고의 장면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반지의제왕 광팬인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봤습니다...
하 소름...반지의제왕 디테일 무엇...알면알수록 방대한데 디테일 하나하나 놓치지않는 세팅과 스토리에 할말을 잃게 되네요 진짜 인생작
마운트앤블레이드 모드덕분에 미나스티리스 내부도 구경할 수 있었네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왕의 부임은 즉위라 표현합니다 취임은 대통령 같은 신분은 평등한 사람들한테 쓰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사실 성문도 마술사왕이 주술로 그론드까지 동원해서 뚫어버린거 아니면 절대 안뚫리는 굳건한 방어력을 가졌는데 영화엔 등장하지 않았죠
대마왕 모르고스가 휘두르던 철퇴 그론드를 본따 만든 공성퇴를 동원해서 겨우 뚫었죠
영화에 늑대머리 공성병기나왔는데 ㅋㅋ
미나스티리스... 사실 군사기지로서는 뒤에 산을 끼고 만들어서 보기와달리 취약해보이는건 기분탓일까... 산맥을 타고 들어가면 정면보단 함락하기 쉬워보이는 느낌이... 보통 한면 수비형 요새는 해안절벽을 타고 만들어지는게 일반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또 마병을 6층에서 키운다는점, 응급이 필요한 치료실도 6층, 구조적으로도 문제가 많아보이고... 킹치만.. 멋있는걸?
자막이있어서 더좋아요 감사합니다 잘봐요 항상
높은곳으로 가려면 물류최악이겠다. 그보다 주변에 농사짓는 땅도 안보이고 식량수급할 밭들과 목축지들이 잘 안보이는데 판타지여서 가능해보여요
소설에선 저 펠렌노르가 밭과 논의 기능을 해요 ㅋㅋㅋㄱ 그리고 펠렌노르평원은
람마스에코르라는 외벽이 있어서 외부로부터 보호되지만 영화에는 안나와있죠
400m면 그럭저럭 낮은 산높이 되는데 저기 성문으로 들어와서 왕성까지 가려면 맨날 등산해애된다는 소리넼ㅋㅋ
우와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반지빠로서 정말로 유익한 영상이네요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드려요!!!!
영상 초반부 BGM 으로 쓰인 곡의 멜로디가 '던전시즈2" OST 같네요.
던전시즈 맞는거 같아여ㅋㅋㅋ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서 어? 했던
재밌게 잘봤네요 장소를 모델링된 장소들을 보니 이해가 더 잘되서 좋았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전 수도 별들의 요새 오스길리아스도 해주세요~
미나스 트리스 구조를 디테일하게 설명하려고 일부러 프로그램밍해서 만들었나요?
재밌어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17년전의 궁금한것이 드디어 풀렸네....고맙네...
처음에 영화관에서 봤을때 너무 정교해서 cg인줄 모르고 와 저걸 어떻게 지었을까 하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진짠데
미니어쳐
찐
@@강인하-c5v 왜 지나다니면서 시비걸지? 진짜 Wls인가
@@-deathtothe 왜 뒷조사하지 Wls인가?
이건 무슨 게임들로 설명하는건가여? 처음보네요
오스길리아스에 대해서도 알고 싶네요 따로 속편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미나스 티리스와 미나스 이실이 쌍둥이 요새라면, 사우론이 있던 미나스 이실도 저정도로 거대한 성이었나요? 영화상에서는 그렇게 못느껴서..
1편에서 간달프가 절대반지에 대해 알기 위해 자료를 찾으러 어디로 들어갔는데 그 장소가 대체 어디에 있으며, 2층 3층 4층 5층 등등에 대해서도 좀 자세히 알려주셨음 더욱 좋았을 듯... ㅜ ㅜ
엄청난 규모와 크기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게 너무 많음. ㄷㄷㄷ
나즈굴 이야기도 궁금해요~~!
게임 그래픽, 케릭터들 보니까 마운트앤블레이드 모드랑 중간계 전투구먼
데네소르 인내력 장난아니네 ㅋㅋㅋㅋ 저기까지 뛰어가서 점프한겨??
모델링 어쩐지 본거같다 싶더니 뚜벅이모션보니까 마앤블이엇누 ㅋㅋ
미나스티리스가 저러하면 곤돌린은 어땠을까...
맨밑 성 앞에 해자 만들었으면 공성하기 불가능 했겠다. 예전에 영화로 처음 보고 개멋있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오랜만에 잘 봤습니다
저런 거대한 규모의 성에서 수비병력이 겨우 몇천 수준이었다니,,,치안관리도 안됐을듯,,
곤도르 쇠퇴기여서 병력이 적었던거지 전성기땐 엄청 많았겠죠
와이파이나 인터넷, 컴퓨터같은거 없어도 완전 괜찮으니까 중간계 호비튼이나 리븐델에서 살고 싶습니다.. 싫증 안 내고 살 자신 있어요..
일주일만에 뛰쳐나오실겁니다 ㅋㅋ
평지 놔두고 뭐하냐 쟤들은
지금봐도 웅장하다
저 도시사람들은 물은 어떻게 길어다 먹을지... 목욕은 어떻게ㅋㅋㅋ 물값이 장난아닐듯?
전시에는 오랫동안 버티기는 힘들겠군
물은 펠렌노르 평원을 경작하기 위해 안두인 대하에서 물을 끌어오는 관개수로를 통해서 공급하고 있고 우물이나 샘물도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상당량의 물자를 보관하고 있다고 나와요!!
로마도 강에서 멀지만 당대 첨단공법으로 상수도를 만들어 시민들을 멕여살리죠. 어마어마 합니다
저 뒤에 산에서 암반수 나오는지도....
@@gamdong8 조선고려같음 3류국가랑 로마랑 비교하면 그냥 비참해짐
@@강인하-c5v 그.... 로마와 비교해서 안초라해질 나라가 어딨나... 하다못해 그 당시 중국도 덩치 큰 조선이지 로마와는 비비지도 못함.
곤도르빠로써 가슴이 웅장해진다
잘보고있어요
와 진짜 궁금했는건데 감사합니다
에레보르, 헬름협곡, 리븐델, 모리아도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같아요!!!
Great video 🇰🇷🇬🇧💯
데네수르 도 대단하다 몸에 불 붙히고 끝까지 가서 떨어진 것 보면
난쟁이들도 다뤄줄수있나요?
미나스티리스 같은 성을 어떻게 상상했을까?
??? : 안에 사람들이 있잖아!
멋은 있지만 도시공학적으로는 최악의 도시 ㅋㅋㅋㅋ 저기 사는 사람은 진짜 고역이었을 듯
약간 층계형으로 되어있어서 그런거죵~??
@@Applescocoa 식량 물 경사 등등 다요
@@Applescocoa 동선도 최악이죠. 윗층 아랫층으로 이동하려면 도시를 한바퀴 도는 방법밖에 없으니...
그래서 실제로 대부분 백성들은 1층이나 아예 평원에 나가서 살았다고 해요. 상업하기에도 불편,,,
실제로 곤도르의 수도는 오스길리아스였지요 이후에 미나스 이실이 함락되면서 결국 오스길리아스가 전선이 되는 바람에..
애시당초 감시탑으로 역할하던 곳인데 곤도르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여기로 천도한것에 가깝기도 하지요
땅도 넓어보이는데 저렇게 좁게 높게만 짓다니 도시를.. 현실은 저러지않죠
성문에서 가장 먼곳이 20키로인데 충분히 넓은거 아닌가요? 게다가 높고
성 내부에 교통이 불편하긴 하겠지만 좁은건 아닌거 같은데
오랜만이네여ㅜ
저 그래픽은 무슨 게임인가요??
마운트앤블레이드 워밴드 버전이에요!
아니 던전시즈 BGM을 듣게되다니 ..
내 꿈이 내 집 옥상에 백색나무 심는거임
냠냠
찐..
이런거 진짜 궁금 했는데.ㅋㅋ
미나스 티리스 건설 비용 얼마나 들까..살아보고 싶다.
저기 관리로 살았으면 강제로 건강해졌을듯...
미나스티리스 남동부 시가지가 높은 부동산 시세를 형성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동쪽인 미나스이실을 하시겟죠?ㅎㅎ
지형의 높낮이만 없으면 딱, 어크 오디세이 아틀란티스인데...
앙그반드도 해주세요
책에서는 구체적인 규모도 묘사되어 있음.
가슴이 웅장해진다
역시 톨킨은 위대하다..
와..던전시즈 브금..
오이오이 기다렸다구!
브금 반지의 제왕으로 써주시면 안될까용 ㅠ 시즈는 저한테 영향력있는 다른 세계라 ㅠ
미나스티리스는 못참지
저거 바위산 통째로 깍아서 만든거 아님???
누메노르 석공술 역시나 ㄷㄷ
교통체증 개쩔듯
저기서 무도 추격전 찍으면..
천재ㄷ
살아 있었군요
미나스 티리스를 볼때마다 우려됐던 점이..... 적들이 산 뒤로 돌아오면 단숨에 7층부터 함락 가능하지 않았을까
말만 난공불락의 요새이지 솔직히 해자도 없고 한면은 산으로 그냥 개방되어있어서 방어하기엔 굉장히 불리한 성으로 보임...더군다나 날아다니는 적들도 존재하는데다가
저 거대한 성에서 주둔 병력이 수천밖에 되지 않아서 전 구간을 커버하기도 어렵고 해자도 없어서 맨앞줄의 두세 성벽은 금방 뚫릴듯.
@@끼윩끾꺆쓕뀱껼뺚쮹 게임이라서 작게 보이는 건데....가장 먼데까지의 길이가 20km면...서울 지름이랑 맘먹습니다. 성산대교 부터 잠실대교까지 거리랑 비슷해요. 뒤가 전부 막혔다고 해도 서울 절반을 둘러쌓아야 하는건데.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혜자나 성벽 또한 비슷하고요. 성이 아니고, 도시입니다. 도시를 전부 콘크리트로 못 두르는것과 같아요. 톨킨도 도시 규모가 그걸 알았을텐데 그걸 전부 성벽으로 둘러쌓다고 하니...누메노르인들 개쩐다라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네요.
동일하게 뒤의 산으로 저런 구조가 나오려면...산조차도 개 커야 합니다. 도시 최고 높이 400m 산의 높이가 아니라....뒤에는 거의 북한상 공원 규모 + 태백산맨급의 가파른 길이라고 봐야하지 싶어요. 그게 아니라면 도시 뒤쪽을 영화 같이 막는게 불가능했을테니깐요..
@@Five-bread 그렇게 거대한 성벽이라면 더더욱 수천의 군사로 몇배의 적을 막는건 불가능에 가까운거죠.
보통의 공성전은 공격이 더 불리하겠지만 저정도 규모라면 말이 달라지죠.
고작 수천의 병력으로 서울의 지름에 맞먹는다는 20km의 성벽을 모두 감시하는건 불가능하고 또 모든 곳에 병력을 배치하는것도 불가능한 반면
상대는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을 공격할수가 있는데다가 날아서도 공격할 방법도 있고
또 영화에서 보면 해자도 없이 성벽만을 가지고 공성전을 치뤘잖아요.
@@끼윩끾꺆쓕뀱껼뺚쮹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거에 대한 설명을 드린것 뿐입니다. 병사수를 요새의 기준에 넣으면 애시당초 천혜의요새는 성립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병사10명있는데 적이 1000명이라면 애시당초 요새가 강하고 자시고할거없이 밥이니깐요.
중세가 배경이므로 애시당초 공중 또한 요새의 기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서울반만한도시에 돌무더기 던진다고 몇백명이나 죽을까요. 실제 그만큼 쏘는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와이번같은 마물들은 애시당초 공포분위기 조성이 목표구요.
성문이 1차목표거나, 아니면 장비놓고 성벽을 기어오르려고하겠죠. 장비놓고 오르는거야 올때부터 보이니 대비가 될겁니다. 반지 영화나 실제역사나 무조건 성문에 올인하는건 이유가 있는거고 방어나 공격이나 병력을 집중합니다.
혜자를 자꾸 말씀하시는데 혜자를 두를정도면 애시당초 물이 풍부하다는거고, 성밖으로 흐르는물이 풍부한거는 장점이자 단점도 됩니다. 여포잡힌 성 전투보면, 성만큼은 당대최고의 요새이고 병력도 개쩝니다만...조조군이 걍 혜자와 강물을 이용해서 홍수를 냅니다. 서울 반만한 도시고 강 근처면은 자체해결가능한 수자원이 충분하다는건데...혜자를 꼭 파야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역사상 많은 성들이 뒷문, 수로를 통해서 털립니다. 오물이 나갈 수문은 필수적이지만 기타 물관련수로는 가능하면 노출이 안될수록 좋을때도 많습니다.
하나 의문인거는, 헬름협곡 전투같은것만 봐도 성벽을 보호하고 궁병들이 위에서 공격하고자 성벽을 보호하는 건축물등이 있습니다. 고구려나 우리나라 동대문? 등에도 있지요. 헬름협곡성벽이 후대기술인지 모르겠습니다만...영화상 구현이 안되거는 좀 설정상 오류가 아닌가싶네요.
앞에 평지도 많은데 다닥 다닥 붙어서 지어서 사는거 이해가 안 되네
영화속이랑 좀 다른데
인생영화
그치만 그론드는 못막지 망치나가신다~
나중에 성문을 미스릴로 도배해서 그론드로 흠집도 못냄
@@ungkim4170 와... 돈남아도나 보네요
@@김미일-n2w 김리가 도와줌ㅋㅋㅋㅋ 인맥의 중요성
?! 에오윈이랑 파라미르랑 결혼을 했었따고? 몰랐네...
왕의귀환 후반 아르곤이 왕즉위식(?) 그 장면보면 둘이 같이 붙어있더라고요
그거보고 왠지 흐음~생각했죠ㅎ
곤도르!
마운트 앤 블래이드
정답: 미나리?
마운트앤블레이드...?
미나스 아르노?
존잼
동부인들에 대한 주제로한 영상도 올려쥬세영
굉장히 비효율적인도시네 방어도 그닥
방어적인 측면에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외성과 내성이 겹겹으로 있는 점, 층마다 올라갈 수 있는 길목이 한 곳 밖에 없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공격하는 입장에서 매우 골치아픈 성입니다 나아가 해자까지 있었다면 차라리 성 주변을 포위해서 굶겨 죽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방어라.. 반지세계관중에 방어만 따지면 미나스티리스는 요새에 더가까운듯 거점도시 노출이 많고 병력이동 물자이동이 너무 제한적이고효율도 낮고 방어는 차라리 에레보르나 헬름협곡이 더 방어가좋을거같고 외관만봣을땐 차라리 미나스모르굴이 더나은듯
@@시아-k2l 에레보르,헬름협곡보다 방어에 훨씬 뛰어나죠
단점도 있지만 그걸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방어력이 압도적입니다
누메노르 석공술의 영향으로 오크들이 공격해도 끄떡도 없는 거의 난공불락의 성인데요
그런가요..소설은 아직읽는중인데 영화극중에서만봐도 성절반이 뚫렷는데 오크병력이 많다곤하지만 오크들 공성병기에 효과적으로 대응도 안되고 영화그런지몰라도 지휘부안전말고는 실이더많은 성같아요 마법변수빼고 물리적인싸움에선 수성이 힘든거같습니다 기병대보병대출병도 길이하나라 기동력은 뭐..성밖에서 먼저진을치지않는이상 효과가 어려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