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흉근은 팔과 몸이 분리가 되는 과정인 몸통의 회전속도가 시작되며, 회전가속이 가장 큰 시점에서 크게 늘어납니다. 이때 SSC(stretch shortening cycle)에 의해 엄청난 에너지가 모이게 됩니다. 그 에너지가 클 수록 팔스로잉이 빨라지게 됩니다. 근육 특성상 대흉근의 힘이 더 강하기에 삼각근과 삼두근, 이두근보다 더 큰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한국은 이상하게 야구가 유행따라 가는 느낌. 투구의 기본적 메커니즘과 운동에너지라는건 큰틀에서 차이가 없겠지만 한국은 투구할때도 크로스로 나가면 안된다. 디딤발이 어쩌고 중심이동이 어쩌고 몸이 어쩌고 팔모양이 어쩌고저쩌고ㅋ 메이저 애들보면 별별애들 다있고 크로스로 던져도 몸이 좀 빨리열려도 잘던지는 애들 많은데... 동양인은 확실히 메이저가면 죽기살기로 던지니 내구성이 좀 안살고. 오타니 야마모토 와타나베 등 인기 있을때 반짝 따라가고 타격은 코디벨린저 인기있다고 따라가고. 한국야구의 정체성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듦. 카피야구 유행야구가 정체성인지... 정작 기술이나 트레이닝은 좋아졌어도 지금 한국야구는 대만에도 질까 걱정하는 수준... SK랑 두산이 서로 경쟁하던 2000년대후반2010년도초가 지금보다 수준이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ㅡㅡ;
벨린저 따라간지는 모르겠지만 따라 갔다고 치고 유추해보자면 한국인이 애런저지 마이크트라웃 오타니 헤드스피드 따라 갈 수 있나요? 없죠 벨풍기처럼 붕붕이 스윙응 해서라도 한국에도 발사각이 높은 타격 위주의 선수들을 육성해보려는 것이겠죠. 발사각을 높이는게 엄청난 이득인건 증명됐으니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던지면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그 원리를 모르고 던지기에 부상을 당하고 실력을 늘지가 않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SSC(stretch shortening cycle)과 골반/몸통 분리에 의한 시퀀스(sequence) 및 지면반력에 의한 원위부 감속(distal deceleration)에 의한 근위부 가속(distal acceleration). 과부하의 원리 등등의 원리를 잘 이용하면 분명 좋아집니다. 문제는 그 원리를 모르고 따라 가르치는 분들이 가르칠 때 부상의 위험성이 있을 뿐입니다. 저희 SSTC 코치들은 정말 많은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옛날엔 가슴근육 필요없다고 가슴운동하면 혼났었는데.. ㅋㅋ그래도 난 많이 해서 공 잘 던졌지 ㅎ
저거 하면 좋은게 팔꿈치를 덜 쓰게돼서 오래 던질수 있다고 하네유
단 어깨부상을 염두하긴해야하죠 팔꿈치 수술은 이제 별거 아닌거로 여기지만 어깨는 아직도 건들이면 엿된다는 사례가 많아서
대흉근.사용은.좀...😂
창던지기니 대흉근인지뭔지는 모르겠고 코가 굉장한건 알것같아요
그러나 아주 오랜시간 공을 들여야 몸에 익힐 수 있는 어려운 매커니즘이라는 거…
벌써 부상몇번이나 왔는데 걍 투수는 피지컬안되면
부상때문에 커리어 오래못이어감
ㄹㅇ 메이져 스카우터들이 피지컬 피지컬 하는이유를 알겠음
선발투수는 190 초중반대가 최고인듯. 적어도 180 후반대는 되야함. 그밑은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기 힘들듯. 메덕스나 발데스같이 땅볼유도형이 아니고 파이어볼러인데 키가 작으면 진짜 내구성이 끔찍한 애들이 많은듯.
@@mteagleworld 실제로 ufc라이트헤비나 헤비급 선수들도 가장 이상적인 키를 193으로 생각함 그 이상은 밸런스가 무너져서 별로라고.. 투수도 너무 크면 밸런스 잡기 어려울듯 랜디존슨 같은 투수 아니면..
@@황소-f4c 키가 너무커지면 오히려 또 유리몸되는경우가 많죠 몸이 버텨주질 못함. 180후반대에서 190초중반대의 키에 긴 윙스팬이 최적의 몸인듯요.
이거는 “피지컬이 작기때문에 부상당했다”라는
너의 편견 아님? 실체는 믈브 전체 투수중 70%넘는 선수가 토미존을 하고, 전체 선발 투수중 1년을 완주하는 비율은 20%도 안되는데 어떻게 생각함? 그들이 피지컬이 딸리나?
스포츠손상 해부학적 평가 제3판 675p에서 설명하는 던지기 단계 설명만 보더라도 코킹단계부터 마지막 팔로우쓰루까지 오목위팔관절의 안쪽돌림근중 하나인 대흉근이 개입이 가장 크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던지기 단계
1. Wind-up
• 위팔어깨관절의 위치 : 중립
• 팔꿉관절 위치 : 약간의 굽힘
• 근육의 단축성 수축 : 근력은 대부분 하지에 의해 발생됨
• 근육의 신장성 수축 : X
2. Cocking
• 위팔어깨관절의 위치 : 90° 벌림 + 최대 가쪽돌림
• 팔꿉관절 위치 : 90° 굽힘 + 팔꿉관절에 외반력 증가
• 근육의 단축성 수축 : GH jt의 가쪽돌림근
• 근육의 신장성 수축 : GH jt의 안쪽돌림근
3. Acceleration
• 위팔어깨관절의 위치 : 90° 벌림 + 안쪽돌림으로 이동
• 팔꿉관절 위치 : 90° 굽힘에서 폄으로 이동
• 근육의 단축성 수축 : GH jt의 안쪽돌림근, 앞톱니근,등세모근 상부섬유, 몸통과 하지
• 근육의 신장성 수축 : GH jt의가쪽돌림근, 마름근, 등세모근의 중간 및 하부 섬유
4. Deceleration
• 위팔어깨관절의 위치 : 90° 벌림 + 안쪽돌림
• 팔꿉관절 위치 : 20°-30° 굽힘에서 폄으로 이동
• 근육의 단축성 수축 : GH jt의 안쪽돌림근, 위팔세갈래근
• 근육의 신장성 수축 : GH jt의 가쪽돌림근, 위팔두갈래근, 위팔근
5. Follow through
• 위팔어깨관절의 위치 : 수평벌림 + 안쪽돌림 + 벌림 감소
• 팔꿉관절 위치 : 폄
• 근육의 단축성 수축 : GH jt의 안쪽돌림근
• 근육의 신장성 수축 : GH jt의 가쪽돌림근
네
정말 정리 잘해주셨네요!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옛날 야구선수중에 창던지기 투구폼의 야구선수 있었는데 누구였지?? 해태 출신이였는뎅??
송유석
12년 계약 .연평균 400억 일본산 먹티. 다저스 이제 분명 얘 다른팀으로 처분하고 연봉 반씩 부담하자고 할거임ㅋ한두번이 아님.
대흉근 보다는 삼두근 삼각근 승모근이 더 많이 개입 되지 않나..?
처음 창들고 끝까지 땡길때 대흉근이랑 전면삼각근 ㅇㅇ 이후론 님말 마즘
대흉근은 팔과 몸이 분리가 되는 과정인 몸통의 회전속도가 시작되며, 회전가속이 가장 큰 시점에서 크게 늘어납니다.
이때 SSC(stretch shortening cycle)에 의해 엄청난 에너지가 모이게 됩니다.
그 에너지가 클 수록 팔스로잉이 빨라지게 됩니다.
근육 특성상 대흉근의 힘이 더 강하기에 삼각근과 삼두근, 이두근보다 더 큰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sstc-baseball 신전단축주기도 알겠고 대근육이랑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도 아는데요..
다만 야구공을 던질 때 개입되는 근육을 말씀드린겁니다..
대흉근 전면삼각근은 알겠는데 삼두랑 승모는 어디서 쓰인다는거.
.?
@@user-s6pu1ek99 모르면 싸물어
럭비공 던지기가 좋아보던데.
이번에 서울시리즈 보니까 무키베츠?가 풋볼 볼로 캐치볼 하더라고요
럭비랑 다른 공입니다 ... 미식 풋볼 🏈
@@davodiank맞습니다.
미식축구는 원 핸드 베이스볼 스로우이고 럭비공은 투 핸즈으로 옆구리에서 던지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해괴한 방법으로 실력은 뽀록 났지만
돈은 벌었습니다.
돈만 벌면 장땡이고 성공한것이지만 사람은 두번은 안당한다고 저따구로 던지면 메자 배제 1순위됨
센평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원~~하다
@@슬애기 존나팩트지 현실은 1억불 따리보다 존나못함ㅋㅋ
실력이 뽀록나긴 뭔ㅋㅋ 이제 1년차 구만ㅋㅋㅋ
실력은 뽀록 ( 디비전 5차전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하며)
뭔 ᆢ
던지는데 대흉근이 주요 개입이란소린 처음 듣네요
손목 ㆍ전완근 ㆍ삼두 ㆍ광배 ㆍ견괍골이 던지는데 개입을 많이 하지 않나 ?
상식적으로 광배보단 대흉근이 많이 쓰이지 않겠냐?
@@패주초 상식적으로 대흉근이 더 쓰인다는건 더 말이 안되는데? 당연히 등이 더 쓰이지;
@@제너칼리던질때 등이 늘어나지 수축하나요?? 근육은 수축할 때 쓰입니다
손목, 견갑골은 대체 무슨 근육 이름인가요 ㅋㅋ
@@양의지-h1f 던지는게 팔로우스로우만 있냐? 테이크백은 없어? 어우 진짜.. 빙신같은게
야마모토가 창던지기 안했음. 니들이 창던지기에 관심이나 가졌을까??
포시에서 3이닝 강판당한거 보니까 저 루틴은 ㅈ도 의미가 없나보다
메츠전은 또 잘던짐 12년 계약이니 좀 더 지켜봐도 될 듯
ㅈ문가들 좀 들어갈 필요가 있음
여기 야얄못들 수두룩 하구나
어느 운동이나 유난히 투구폼 같은 자세 분야에
ㅈ문가들이 많이 설치는거 같음 (영상코치 말하는거 아님)
왜일까 기초지식이라 겉핥기 하기 좋고 아는척하기 폼나서 그런가
@@패주초 댓글도 제대로 못다는애들이 뭣도모르고 똥처럼 악플싸지르는거같아서 보기시러
제대로된 전문가가 없어서 그렇다.
이 영상에서 나온 설명만 봐도 정말 형편없다.
아니라고? 맞는 설명이라고?
야구학회에 같은데서 자신있게 이 설명이 옳다고
이 설명이 핵심포인트라고 발표할 자신이 있을까?
적어도 윗댓쓴분들보다는 훨씬더 잘알고 전문적으로 연구하시는 분들이세요
@@4567min 아니요. 아닌걸 알기때문에 형편없다고 하는겁니다.
@@진실의-악플러반박좀 부탁드립니다 야구학회에서 할만한 정도로요
한국은 이상하게 야구가 유행따라 가는 느낌. 투구의 기본적 메커니즘과 운동에너지라는건 큰틀에서 차이가 없겠지만 한국은 투구할때도 크로스로 나가면 안된다. 디딤발이 어쩌고 중심이동이 어쩌고 몸이 어쩌고 팔모양이 어쩌고저쩌고ㅋ 메이저 애들보면 별별애들 다있고 크로스로 던져도 몸이 좀 빨리열려도 잘던지는 애들 많은데... 동양인은 확실히 메이저가면 죽기살기로 던지니 내구성이 좀 안살고. 오타니 야마모토 와타나베 등 인기 있을때 반짝 따라가고 타격은 코디벨린저 인기있다고 따라가고. 한국야구의 정체성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듦. 카피야구 유행야구가 정체성인지... 정작 기술이나 트레이닝은 좋아졌어도 지금 한국야구는 대만에도 질까 걱정하는 수준... SK랑 두산이 서로 경쟁하던 2000년대후반2010년도초가 지금보다 수준이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ㅡㅡ;
메이저가 유행 더 심합니다~ 심지어 메이저는 그 새로운 메커니즘을 엄청 잘 따르죠
발사각 혁신?이후로 홈런 타자가 엄청 많아졌고
커쇼 세대는 어깨로 던지는 폼이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쓰리쿼터죠 님 눈에 다양해 보이는 이유는 메이저 선수층이 너무 두터워서에요
쓰리쿼터가 생긴이후 100마일 투수가 엄청 많아졌죠
벨린저 따라간지는 모르겠지만 따라 갔다고 치고 유추해보자면 한국인이 애런저지 마이크트라웃 오타니 헤드스피드 따라 갈 수 있나요? 없죠
벨풍기처럼 붕붕이 스윙응 해서라도 한국에도 발사각이 높은 타격 위주의 선수들을 육성해보려는 것이겠죠. 발사각을 높이는게 엄청난 이득인건 증명됐으니까요
그냥 본인이 시대 흐름을 못따라가는 꼰대라는걸 길게 얘기하시네요
@@terra9151 주제를 알아라
야마모토니까 가능한거임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던지면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그 원리를 모르고 던지기에 부상을 당하고 실력을 늘지가 않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SSC(stretch shortening cycle)과 골반/몸통 분리에 의한 시퀀스(sequence) 및 지면반력에 의한 원위부 감속(distal deceleration)에 의한 근위부 가속(distal acceleration). 과부하의 원리 등등의 원리를 잘 이용하면 분명 좋아집니다.
문제는 그 원리를 모르고 따라 가르치는 분들이 가르칠 때 부상의 위험성이 있을 뿐입니다.
저희 SSTC 코치들은 정말 많은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장 유승철만 봐도 알 수 있잖슴? 원리를 어느정도 적용시키는건 누구나 해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