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Song Orchestra Ver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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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28

  • @flowmu
    @flowmu  4 года назад +271

    🎧RUclips Music: bit.ly/3hyJAQv
    1. 00:01 Alan Walker - Faded
    2. 03:28 Imagine Dragons - Believer
    3. 07:00 Billie Eilish - bad guy
    4. 10:15 Coldplay - Viva La Vida
    5. 15:01 Anne-Marie - 2002
    6. 18:27 Ed Sheeran - Shape of You
    7. 22:38 Luis Fonsi - Despacito
    8. 26:32 Naomi Scott - Speechless
    9. 29:54 Celine Dion - My Heart Will Go On
    10. 34:23 Alan Walker - On My Way
    11. 37:40 Mariah Carey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12. 41:47 Zac Efron, Zendaya - Rewrite The Stars
    13. 45:25 Idina Menzel, Aurora - Into the Unknown
    14. 48:27 Shawn Mendes, Camila Cabello - Señorita
    15. 51:42 Mena Massoud, Naomi Scott - A Whole New World
    ♪ MP3 : flowmusic.kr
    🎧Spotify: spoti.fi/3KkqhUr
    🎧Melon: www.melon.com/artist/timeline.htm?artistId=2964735
    🎧Apple Music: apple.co/3YbThFE
    🎧Amazon Music: amzn.to/3CAphtB
    🎧Genie: bit.ly/3vRETFB
    🎧Apple Music: apple.co/3YbThFE
    🎧Bugs: bit.ly/3M5uoFw
    🎧FLO: bit.ly/3PyV2YW
    🎧Naver VIBE: bit.ly/3vQnVYd

    • @clip_tabi
      @clip_tabi 4 года назад +1

      이런건 어떻게 만들거죠

    • @soriellll
      @soriellll 4 года назад +4

      브롤스타즈 메인화면 브금 국악버전이요..

    • @최현준-s2j
      @최현준-s2j 4 года назад +3

      @@soriellll WA

    • @Nanaya_Kiri
      @Nanaya_Kiri 4 года назад +2

      포켓몬스터w 오프닝을 부탁하오!

    • @hnk2163
      @hnk2163 4 года назад +3

      혹시 Say so 되나요? 안돼면 상관은 없습니다만..

  • @사람-k9z
    @사람-k9z 4 года назад +953

    실수로 이영상을 누른 외국인이였습니다
    이 노래를 듣자 갑자기 한국어 패치가되면서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 @띠앙-y8h
    @띠앙-y8h 4 года назад +432

    양반: 돌쇠야, 첫 번째 곡의 제목이 무엇이냐
    돌쇠: 훼이디드라 하옵니다.
    양반: 훼...훠..헤이드....?
    돌쇠:???
    양반:돌쇠야. 노비인 네가 나보다 낫구나....

    • @kimjojo240
      @kimjojo240 4 года назад +7

      ㅋㅋ

    • @조수아-e7e
      @조수아-e7e 4 года назад +20

      훼이디드 ㅋㅋㅋㅋㅋ

    • @미드가붕맨MidGarenMan
      @미드가붕맨MidGarenMan 4 года назад +25

      Faked Faded ㅋㅋㅋ 사실 훼이크 입니다~
      그리고 전 훼이크 시럽을 좋아합니다.
      또한 아무말 대찬치도 좋아합니다~ 돌쇠는 그만 나가보겠습니다~ 빠끄이옵니다

    • @유진-e1q
      @유진-e1q 4 года назад +2

      ㅍ헤이디ㄷ

    • @지승준-s9d
      @지승준-s9d 4 года назад +1

      @Pybro ?

  • @마이에브섀도우
    @마이에브섀도우 4 года назад +255

    [세종실록 20년]
    서양의 선율과 조선의 선율을 합친 선율이 조선 팔도 전역에 울려퍼졌으니
    역병에 지친 백성들의 마음을 달래 그 공이 커 조정까지 그 소식이 당도하였다.
    이에 임금께서 상을 내리니 "좋아요"와 "구독"이라는 상이었다고 한다.

    • @이생규장전
      @이생규장전 4 года назад

      @KAYWON PARK 위에 세종실록이라 써 있...

    • @이한결-g6o
      @이한결-g6o 4 года назад

      @@이생규장전 이름이?

    • @이생규장전
      @이생규장전 4 года назад +2

      @@이한결-g6o 네? 세종대왕 성함 말씀하시는 거면 "이도"입니다.

    • @jae-ilwoo6442
      @jae-ilwoo6442 3 года назад

      @레몬수 성이 이?

    • @synapse6352
      @synapse6352 3 года назад +1

      @@jae-ilwoo6442 조선왕조 이씨 가문인거 모르신건 아니죠? ㅋㅋㅋ

  • @연변-u1h
    @연변-u1h 4 года назад +152

    한국사 벼락치기 하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밖에선 축제 열리고 있는데 저 혼자 죽어라 과거시험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양반가문의 자제가된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한국사 뿌수고 오겠습니다

    • @dadago
      @dadago 4 года назад +2

      동지구만 ㅋㅋㅋ

    • @션짱-d6v
      @션짱-d6v 4 года назад +7

      하지만 언제나 뿌셔지는건 나였다...(내 이야기)

    • @남남고양이
      @남남고양이 3 года назад

      님 화이팅♥♥♥♥♥♥

    • @정인-e7x5o
      @정인-e7x5o 3 года назад

      공부는 30분 하고 5분 쉬고를 반복하세요

  • @곰불-p6f
    @곰불-p6f 4 года назад +363

    소비에트 마치 국악버전 기원 6회차

    • @바다샂아
      @바다샂아 4 года назад +18

      올리자

    • @clapchan
      @clapchan 4 года назад +7

      Up

    • @유진-e1q
      @유진-e1q 4 года назад +3

    • @Galaxy-zc2gx
      @Galaxy-zc2gx 4 года назад +2

      스탈린 동지께서 홍차를 따라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 @dadago
      @dadago 4 года назад

      올라가시오

  • @SeokGatto
    @SeokGatto 4 года назад +1360

    사자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었더니 백두산 호랑이가 되었습니다

    • @user-jamesedition
      @user-jamesedition 4 года назад +165

      @믿는도끼 알고보니 페인트가 덜 마른 과속 방지턱에서 구른 암사자로 밝혀져 충격

    • @lasonlee3109
      @lasonlee3109 4 года назад +60

      @@user-jamesedition 와우
      저런생각 대체 어디서 나오는겨

    • @user-sz3qt5dk1u
      @user-sz3qt5dk1u 4 года назад +20

      @@user-jamesediti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드가붕맨MidGarenMan
      @미드가붕맨MidGarenMan 4 года назад +8

      무릎을 탁 치고 싶습니다. ~

    • @IngRingGgung
      @IngRingGgung 4 года назад +12

      @@user-jamesedition 알고보니
      페인트가 덜마른
      주차장 기둥에 부딪힌
      암사자로 밝혀저

  • @mayak-aru
    @mayak-aru 4 года назад +66

    10:15
    소리꾼:흥얼 흥얼
    지나가던 선비: 가락이 경쾌하고 사방을 두루 덮을정도로 광활한 느낌인것이
    아주 신명나는구려! 혹여 실례가 아니된다면 그 가락의 제목을 알려줄수 있겠소?
    소리꾼: '비바 라 비다' 이습죠!
    가다가멈춘 선비:비바람이다! 호오~
    이것이 그 풍문으로만 듣던
    천기(天氣)를 뜻대로 주무르고 땅을 접어달린다는 선인들의 이야기인것인가?
    소리꾼:하?

  • @김용태-c7s3o
    @김용태-c7s3o 4 года назад +318

    51:42
    이상한 날이었다
    대낮에 길동이라는 무뢰배가 도적들을 이끌고
    왕궁에 침입한 것도 모자라
    내 생일잔치 음식들을 모조리 뺏어 먹고 간 것이다
    아바마마도 관군들도 낙담한 표정으로 고개만 저을 뿐이고
    게다가...
    그자에게 설교하러 다가가자
    “어이쿠 못난이 공주가 오셨네.”라며
    나를 모욕하는 것이 아닌가
    평생을 곱다, 예쁘다 말고는 들어 본 적 없거늘
    당황스러움에 한 마디도 못 하고 물러서긴 했다만
    다음번에는 아주 혼쭐을 내주마
    '...흥! 보는 눈도 없지'
    궁에서 처음 만나는 또래 남자에게 당한 굴욕은
    열여섯 꽃다운 나이가 이겨내기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시녀인 달이에게 한 식경
    누운 자리에서 홀로 한 식경 분노를 삭이고
    겨우 잠들려는 공주의 귀에
    똑, 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달이 인가?’
    “밤이 깊었는데 무슨 일이냐”
    “야, 못난아”
    방금까지 계속 되뇌던 목소리에
    공주는 화들짝 놀라 일어나고 말았다.
    ‘환청이겠지’하고 다시 누우려는데
    “못난아 자냐?”
    다시 들리는 소년의 목소리
    놀란 눈으로 소리 나는 곳을 바라보자
    방문 뒤로, 그 바보 같던 패랭이의 그림자가 어른대고 있었다.
    “아니.. 너는 그 무뢰배.. 길.. 길동이 아닙.. 아니더냐!”
    “하하, 이름까지 기억해 주다니. 영광인데?”
    “감히 이곳이 어디라고, 아! 달이는? 달이를 어떻게 했지?”
    “아 앞에 궁녀 아가씨? 도술로 잠시 재웠어. 지금쯤 행복한 꿈을 꾸고 있을걸?”
    “혹여 달이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절대 가만두지 않을 게야.”
    “이런 상황에서 친구 걱정부터 하다니. 공주님 배짱이 대단한데?”
    “헛소리 말고, 어떻게 이곳에 온 것이야.”
    “날아서”
    날아서 왔다니
    아바마마가 꼼짝 못 할 실력자인 것은 보아 알았지만
    사람이 난다는 것은 당연히 허황한 말
    그러나 어둠 속에서 들리는 길동의 목소리는
    진실처럼 맑고 단호했다.
    “날.. 날았다고? 지금 누구 앞이라고 거짓을 고하느냐.”
    “진짜야. 네가 허락하면 들어가서 보여줄게”
    무슨 수작이냐고 호통치려던 공주는 한숨을 푹 쉬었다.
    이미 문밖까지 와있는 자를 막을 방도가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
    오히려 무단으로 침입은 했지만, 허락을 구하는 길동에게
    공주는 오히려 약간의 정중함을 느꼈다.
    그리고 정말 사람이 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
    “후... 그래 일단 얼굴을 보이거라”
    문을 열고 들어온 길동은 지금까지 기억나던 마귀 같은 모습이 아니었다.
    훤칠한 키에 백옥같은 피부. 선명하고, 짙은 이목구비까지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열여섯 소녀는 다시 공주가 되어 물었다.
    “약속했으니 어서 날아 보거라”
    “성급하기는. 자 내려와라. 구름아.”
    길동의 말이 끝나자 발밑에 연기가 모이는 듯하더니 그대로 뭉쳐 길동을 띄워 올렸다.
    “아니 이게.. 그것은 무엇이냐”
    “구름을 몰라? 하긴, 너는 하늘에 있는 구름만 봤겠구나.”
    궁에서 배운 구름은 높은 하늘에 있어 만질 수 없고 가끔 신의 뜻을 빌어 비를 가져오는 신성한 존재였는데.
    공주는 이제 길동의 말을 믿는 수밖에 없었다.
    “아니 백성들은 다 구름을 타고 다니는 것이더냐”
    “뭐? 나쯤 되니까 탈 수 있는 거지. 뭐야 너 한 번도 궁 밖에 나가본 적 없어?”
    “그게 무슨 상관이야. 그럼... 나도 그 구름이란 것을 타 볼 수 있겠느냐?”
    “진짜 못난이 공주였잖아? 그래 태워줄 게 나가자”
    또다시 들리는 못난이라는 말에 길동의 입을 쥐어박고 싶은 공주였으나
    그랬다가는 구름을 탈 수 없을까 봐 공주는 참을 인을 가슴속에 깊이 새겼다.
    “나가다니, 어디로?”
    “궐 밖으로, 백성들의 세상에”
    열여섯 평생을 궁 밖을 나가 본 적도, 나가보고 싶지도 않았던 삶
    왕인 아버지의 과보호로 인해 궁궐 밖은 공주에게 금기와도 같은 곳이었다.
    “그런 위험한 곳에 어찌 간단 말이야.”
    “그렇게 위험한 곳에서 백성들은 어떻게 살아가는데?”
    완벽하게 논파 당한 공주는 부끄러움을 감출 길이 없었다. 공주로 태어나 백성의 섬김으로 살면서 정작 백성들을 두려워하는 꼴이라니. 이대로 도망친다면 부덕한 자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니 더 이상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다.
    “그래, 부탁하마”
    “좋아. 내 옆으로 올라타”
    “지금? 이 잠옷 바람으로?”
    “지금 이 시각에 누가 깨어 있으려고. 경비들도 아침까지 재워놨으니까 걱정 말고, 자 어서.”
    길동에 재촉에 허겁지겁 구름 위에 올라탄 공주는 생애 처음으로 궐 밖으로 나갔다. 달빛에 빛나는 마을들. 구름은 달에 한없이 가깝게도, 때로는 집의 지붕을 스칠 듯이 날며 공주에게 새로운 것들을 자꾸만 보여주었다.
    “몰랐어.”
    “뭘?”
    “백성들의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운 것일 줄은, 거대한 궁궐보다 마을과 마을 안의 저 집들이 따스한 온기를 가지고 있어. 이런 세상을 한 번도 못 봤다고 그저 무섭다고 치부해버렸다니. 나는 공주로서 실격이야.”
    “웃기시네, 공주가 무슨 상관이야. 누구나 모르는 건 있는 거지”
    “하지만..”
    “나는 서얼로 태어나서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도 못했어. 사람을 무서워하던 기구한 운명이었지. 그때 포기했으면 나는 그대로 잊혀졌을 거야. 그래도 지금은 친구들도 생기고, 많은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고 오늘은 아리따운 공주님이랑 같이 밤을 보내고 있잖아? 주어진 출신이나 직책은 아무 상관없어. 모르면 모름을 인정하고 배우는 것, 두려운 것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해.”
    여전히 장난기 있는 목소리였지만, 진심으로 공주를 보듬어주는 길동의 말에 공주는 어떤 따스한 감정이 가슴 속에서 올라오고 있었다. 길동과 공주는 그대로 해가 뜰 때까지 구름을 타고 밤을 비행했다. 아래에 있는 마을에서는 새벽부터 일어난 개똥이가 어제 옆 마을 길수에게 진 복수를 하려 마당에서 새로 깎은 팽이를 돌리고 있었다. 쓰러질 듯, 다시 돌다가 또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위태롭게 돌다가 정말 쓰러질 듯이
    인세입선-人跩入扇
    (싸리문을 넘어 들어온 사람)

    • @친절한임포씌
      @친절한임포씌 4 года назад +16

      그에게 주어지는 문과 목걸이

    • @ZZANGUXD
      @ZZANGUXD 4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대단하다..

    • @Namung-n1o
      @Namung-n1o 4 года назад +11

      내가 이제 뭐하려고했지 읽느라 까먹음...
      네이버에 뭐하려고 했는지 검색해야지

    • @많이먹어잼민아
      @많이먹어잼민아 4 года назад +4

      와 너 뭐냐...

    • @김용태-c7s3o
      @김용태-c7s3o 4 года назад +6

      @@moreigain7917 ㅎㅎ 원작이 좋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 뭐 타고 날아다니는 도적놈은 홍길동밖에 없으니 ㅋㅋ 누가 채갈까봐 허겁지겁 쓴거라 많이 민망하네요

  • @gkdldyqkdrk1620
    @gkdldyqkdrk1620 4 года назад +189

    이 노래를 들으니 잡고 있던 연필이 붓이 되고,
    스탠드가 호롱불이 되고,
    보고있던 소설책이 서책이 되고
    샤프심이 먹물이 되었도다.

  • @소은-u5m8i
    @소은-u5m8i 4 года назад +215

    37:40 미친 나 대가리 커지고 나서도 이 노래만 들으면 겁나 설렜었는데 국악버전으로 들으니까 색다르게 설레네 나중에 크리스마스때 국악버전으로 된 캐롤들 길거리에서 틀어주면 좋겠다

    • @Space-xXx
      @Space-xXx 4 года назад +7

      그치 그 크리스마스 특유의 설렘이 있어 ㅋㅋ

    • @ASMR-kj4vs
      @ASMR-kj4vs 3 года назад

      @홍길동 말 진짜 이뿌게 잘 하신당ㅋㅋㅋㅋ

  • @카덴-q4k
    @카덴-q4k 4 года назад +441

    00:01
    “이, 이 미련한 것아. 아이구, 내 새끼.”
    우둘두둘 굳은 살이 박힌 손.
    억척스러운 세월을 지내며, 금이야
    옥이야 키운 딸이 감옥에 갖혀 형구를
    차고 있는 것을 보며, 월매가 목놓아
    울음을 터뜨렸다.
    “그냥 수청을 들거라. 수청을 들어!
    이대로 가다가는 네가 죽는다, 아가.“
    “죄송합니다, 어머니.”
    그녀의 말에 옥에 갇힌 여인은
    물망초처럼 웃으며 말하였다.
    “허나 제게는 아직 그 분이
    오실 거라는 믿음이 있사옵니다.“
    “그놈의 이몽룡, 이몽룡, 이몽룡!”
    기어코 터져버린 울분이 월매의
    입에서 쏟아져 나왔다.
    “널 지켜준다고 하고는,
    백년가약을 맺겠다 하고는!
    지금 네 꼴을 보거라.
    이런 상황인데도 이몽룡이라는
    작자가 떠오르던?!
    이 속 없는 것아…“
    옥에 갇힌 그녀, 춘향은
    자신을 옥죄고 있는 ‘가’보다도
    자신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 월매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미어지는 것을 느꼈다.
    “죄송하옵니다, 어머니.”
    월매의 울음소리가 밤하늘을
    울린 밤이 지나고 아침이
    돌아왔다.
    여느 날처럼 변학도에게
    끌려간 춘향은 자신을
    내려다보는 차가운 눈빛의
    변학도를 똑바로 마주보았다.
    “허허, 독한 년이로고.
    아직도 그리 고집을 피우는가.“
    변학도는 그녀의 정조에
    감탄하며 말하였다.
    “제 아무리 서방이 있다지만
    한낱 여인의 몸이거늘.
    그 모질고 고통스러운
    고문을 받고도 끝까지
    고집을 피우는가.“
    “고집이 아니옵고
    응당 서방을 둔 안사람으로써
    해야할 마땅한 도리이옵니다.“
    한 마디도지지 않는 그녀의
    대답에 변학도의 눈썹이
    꿈틀였다.
    “그래. 목에 칼이 들어오더라도
    그리 하겠단 말이지?“
    변학도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았다.
    오늘은 자신의 생일잔치날.
    이런 날에 이런 모욕을
    받고도 넘어간다면
    세간의 웃음거리가 될 터.
    그는 오늘 끝장을 보기로
    하였다.
    “네 미모가 아까우나,
    오늘 같은 날에는 처신을
    잘 했어야 했다.“
    춘향은 자신의 주위를 돌며
    춤을 추는 망나니에 겁먹어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그 모습을 즐겁게 보고 있던
    변학도가 슬며시 손을 올려
    망나니를 멈추었다.
    “허나, 오늘같이 기쁜 날,
    내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지.“
    마치 뱀과 같은 목소리로
    속삭이며, 그가 돼지같은
    혀를 움직여 날름 입술을
    핥았다.
    “내 것이 되거라. 그리하면
    내 너를 진심으로 아끼며
    금은보화로 몸을 치장케하고
    삼시세끼를 기름진 고기로
    혀를 즐겁게 하리라.“
    그의 말이 멈추자.
    춘향이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처연히
    웃으며 눈물 흘리는 얼굴을
    본 변학도는 인상을
    찌푸리며 혀를 찼다.
    “미련한 것.”
    변학도가 망나니에게
    손짓하자, 칼에 막걸리를
    잔뜩 뿜은 망나니가
    번쩍, 두 팔을 들었다.
    ‘낭군, 나의 이몽룡이시여.
    아무래도 이번 생은
    여기까지인가 보옵니다.‘
    칼이 바람을 찢는 소리가
    나자, 춘향은 눈을 꼭 감았다.
    ‘부다 다음 생에서는. 좀 더
    제 곁에 같이 머물러 주시길
    부탁 드리옵니다.‘
    망나니의 칼이 그녀의 목에
    떨어져 내릴 때.
    입술을 찢어지도록 꽉 깨문
    그녀의 입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그때.
    채앵-!
    자신의 목에서 느껴질 통증 대신
    철과 철이 부딪혀 내는 비명에
    춘향이 뜨이지 않는 눈을 억지로
    열어, 위를 바라보았다.
    “오래 기다리게 하여 미안하오, 부인.”
    너무나 보고 싶었던 얼굴.
    너무나 그리웠던 얼굴.
    그리하여 매일 밤, 심지어 감옥에서
    고초를 겪을 때도 매일 꿈에
    나왔던 얼굴.
    “아아…”
    “뭐냐, 네놈은!”
    변학도가 분노에 가득 찬 일갈을 터뜨렸다.
    “…나?”
    방금 전.
    춘향을 보던 봄과 같은 눈빛에서.
    동장군의 화신처럼 보이는
    싸늘한 이몽룡의 눈이 변학도를 향하였다.
    “나는, 여기 네놈으로 인해 온갖
    고초를 겪은 춘향의 남편.“
    그 말을 들은 춘향의 눈에서
    서럽고 반가운 눈물이
    “그리고 관직으로서는 이런 사람이지.”
    그리고 이몽룡이 꺼낸 물건을 본
    변학도의 눈은 경악으로 찢어졌다.
    “그, 그건!”
    “이걸 아는가? 그럼 다음에 할 말도
    알겠군.“
    춘향의 목에 걸린 ‘고’를 손아귀로
    부수어 뜯어낸 이몽룡이 춘향을
    일으켜 안아들고 변학도에게
    내민 ‘그것’을 쥔 손 위로 춘향의
    손을 겹쳤다.
    “암행어사 출두야-!”

  • @열린결말-j9w
    @열린결말-j9w 4 года назад +37

    51:42
    " 태규야 이 할미가 옛날이야기 해줄까? "
    아주오래전 이웃나라 왕자가 공주에게 반해서
    청혼하려 하는디
    사절단이와서 왕자의 얼굴을
    보자 허우대가 말도아닌거여
    거기다 무례하고, 얼굴도별로인데 결혼할 마음이 있가써?
    " 공주 나와 결혼하는것이 어떠하오 뭐 공주가
    꼭 하고싶다면 내 해줄수도 있는데 "
    " 왕자님의 외모가 수려하여 얼굴에서 빛이
    나는것 같사옵니다. 하지만 소녀에게는
    과분하오니 이만 돌아가 주옵소서 "
    이말을 끝으로 공주는 뒤도안돌아보고 침소로 돌아갔지
    " 공주! 공주! 돌아오시오 이 내가 결혼하여 준다지않소 돌아오시오 공주 "
    수시간뒤 왕자가 돌아가자 공주는 궁녀들과
    차를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지
    " 아까 뭐 결혼? 주제를 알아야지 말투도 어눌하고 얼굴은 아우~ 그리고 결혼을 해줘?
    진짜 오만방자해서 못봐주겠네 "
    " 아이 공주님 그래도 돈은 많아보이던데요? "
    " 맞아요 몸에걸친 장신구며 갓이며 비단품질이 아주~ "
    " 나도 저런옷 입어봤으면 소원이 없겠네 "
    " 그래 너희들이 뭘 알겠니
    장터에서 만난 좀도둑이 몸이라도 좋았는데 "
    " 어떻게 생겼는데요 "
    " 짙은 밤하늘색 머리에 여의주같이 큰 눈 대동강같은 어깨에 한번만 안겨봤으면
    그때 확 보쌈해왔어야 했는데 "
    점점 말하면 말할수록 공주에 얼굴에 홍조가 띄었지
    " 어 공주님 저기 좀도둑 아니에요 "
    " 묘사해주신거와 비슷한데 "
    " 맞네 맞아 공주님 저희는 가볼테니 좋은시간
    보내세요"
    그때 아인이 마법멍석을타고 대궐안으로 들어오는거여
    " 아름다우신 공주님 공주님의 귀한 시간을
    잠시 내주실수는 없나요? "
    " 죄송합니다만 저는 결혼을 약속한 정인이 있습니다. "
    " 어? 할머니 아까 공쥬님이 왕자님 별로라면서요 왕자님 까인거 아니였어요? "
    "한번 튕기는 게지 바로 넘어가면 쉬워보이는
    법이란다 너도 크면 다 알게 될거야"
    아인이 실망한 얼굴로 돌아서자 공주는 당황해서 아인을 붙잡는디
    " 그... 그래도 힘들게 왔으니 조금정도는 어울려줄수 있는데.... "
    아딘은 웃으며 공주를 멍석에 태우고
    둘은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이곳저곳을
    구경하다보니 벌써 일출인거여
    " 공주 정인이 있는건 잘 알겠소
    하지만 나에게 기회를 줄순 없겠소?
    그대가 필요한 나에게 나에게 와주시오 공주 "
    " 그래서요 어떻게 됐는데요? "
    " 명분도 있고 마음도 있으니 그후로는 뭐
    일사천리였지 이것이 점차 변하면서
    우리가아는 '알아인' 과 '자수민' 의 이야기란다. "

  • @카덴-q4k
    @카덴-q4k 4 года назад +103

    15:01
    “와아! 이쁘다!”
    “사람들 모발이 흐르는 금과 같아!”
    “와, 이 나라 성은 우리나라랑 다르구나.”
    사내는 어린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뛰어다니는 그녀를 따라다니다
    지쳐 숨을 헐떡였다.
    “낭자, 그리도 좋소?”
    “좋고말고요! 별천지에 온 듯 합니다.”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빛 아래서,
    서구인들 사이를 정신없이
    뛰어 놀던 여인이 미소지었다.
    순간, 그의 눈이 부시었던 건
    하늘의 해 때문이었을까,
    그녀의 미소 때문이었을까.
    “낭군, 이리 와보시오!”
    “왜 그러시오?”
    이제는 작은 언덕까지 넘어가는
    여인을 힘겹게 쫓던 사내가
    땀을 닦으며 물었다.
    “묻지 마시고요. 아이, 어서!”
    “허허, 거참.”
    잠시도 쉬지를 못하겠네.
    저 여인의 웃음이 너무 좋아서.
    그런 생각을 마음에 품은
    사내는 땀을 훔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몇 걸음을 달음박질 쳤을까.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러나 사내는 말을 이을 수
    없었다.
    푸르고 맑은 작은 바다.
    그리고 그 바다를 잇는
    금빛의 다리.
    “이, 이게 대관절…”
    “멋지지요? 그러게 어서 오시라 말씀 드렸잖아요.”
    사내도 좋아할 줄 알았다는 듯
    여인이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
    사내는 말을 잇지 못하였다.
    바다를 풍경으로 한 자리에
    금빛 다리, 그리고
    태양보다 눈이 부신
    여인의 미소를 본 순간.
    “…아아.”
    그랬구나.
    사내의 목울대가 꿀꺽
    소리를 내며 움직였다.
    “낭자.”
    자신의 목소리에 돌아보는 여인.
    “네? 왜 그러시나요?”
    다리처럼 금빛으로 물들어
    작은 바다 너머로 빛을 쏟는 태양.
    “그, 저…”
    그리고 애석하게 떨어지지 않는 입술.
    모든 것이 그의 마음을 대변했지만
    사내는 말을 잇지 못하였다.
    그때.

    “…!”
    입술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촉감에 남자가 멍하니
    여인을 바라보았다.
    새초롬이 혀를 빼쭉 내민
    여인은 고개를 홱 돌려
    다리를 바라보며 중얼였다.
    “겁장이.”
    “……”
    그녀의 얼굴에도 해가 졌는가.
    그녀의 귀에도 해가 닿는가.
    사과처럼 새빨갛게 익은
    그녀의 목과 귀를 본
    사내는 주먹을 꽉 쥐었다.
    “낭자!”
    “네…? 읍.”
    다시 한 번.
    입술과 입술이 닿은 순간.
    그 순간은
    지는 태양도
    작은 바다도
    나라를 이어줄 듯
    긴 다리도
    그리고
    사내와 여인의 얼굴도
    모두 붉디 붉은
    그런 순간이었다.

    • @user-injective
      @user-injective 4 года назад +5

      와우 대단하심 내용하고 음악 흐름이 딱 맞는데요??

    • @충실한집사-g7h
      @충실한집사-g7h 4 года назад +3

      와 씨 이거다.. 미쳤다 진짜

    • @PenguinVick
      @PenguinVick 4 года назад +2

      합격. 와씨

    • @kjmin1004
      @kjmin1004 4 года назад +1

      엌 내가 속독능력이 좋은건지 몰라도 너무 빨리 읽어서 노래랑 안맞...

    • @user-js4gv1gq9h
      @user-js4gv1gq9h 4 года назад

      그후 메차쿠차

  • @마이에브섀도우
    @마이에브섀도우 4 года назад +32

    노래 들으면서 읽기 좋은 고려가요
    [청산별곡]
    살어리랏다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먹자 청산에 살어리랏다네
    [얄리 얄리 얄리 얄라성 얄라리 얄리 얄라성
    얄리 얄리 얄리 얄라성 얄라리 얄리 얄라성]
    울어라 새여 울어라 새여 자고서 울어라 새여
    널 나와 씨름한 너도 나도 자고서 우노라 운다네
    가는 새 본다 가는 새 본다 물 아래 가는 새 본다
    잉무든 장글란 가지고 가고 물 아래 가는 새 본다네
    이링공 하야 뎌링공 하야 나즈란 디내와 손뎌
    오리도 가리도 없이 없고 밤으란 또 어찌 하리라
    어디라 돌코 더디던 돌코 누리라 마치던 돌코
    미리도 괴리도 없이 없어 맞아서 우노나 운다네

    • @rheyallpass
      @rheyallpass 4 года назад +3

      다음주 시험인데 댓글보고 주접떨다가 정신 확 들었습니다. 덕분에 문학책 펴고 청산별곡 분석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생규장전
      @이생규장전 4 года назад +3

      @@rheyallpass ㅋㅋㅋㅋㅋㅋㅋㅋ

    • @Shorter1026
      @Shorter1026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니 딱 지금 배우는 단원이네 ㅋㅋㅋ

  • @O굥-q7h
    @O굥-q7h 4 года назад +42

    이 노래들은 먼가 외국거리에 한국사람들 밖에 없단 느낌인데요......
    아무튼 개 좋음.......

  • @Seorinn0
    @Seorinn0 4 года назад +65

    7:00
    "정녕-. 이래도 네가 내 곁으로 오지 못하겠느냐."
    소녀는 싱긋 웃으며,
    "하이참, 당연한 말씀을요."
    해맑게 나를 꾀었다.
    "정말 소녀를 곁에 두고 싶으시다면- 제 바램을 하나 들어주십시오."
    그는 이리도 당돌한 그녀의 모습에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래, 어디 끝까지 해보자구나."
    5년 후,
    "헉! 낭군! 낭군님!! 으윽··"
    "왜, 왜 그러는 것이냐··!!? 무슨 일이라ㄷ··"
    "히히··· 소녀 심심해서 한 번 불러보았습니다!"
    "··· 거참 이리 사람을 놀래게 해놓고도 넌 해맑구나."
    '낭군님을 놀리는 것이 제일 행복하니까요'
    소녀는 이 말을 말했다간 또 낭군님이 삐져 말을 하지 않을까 봐 마음속으로만 삼켰다.
    이들은 톰과 제리 같은 결혼 생활에 익숙해져 있었고, 그에 따른 상황과 대답도 곧바로 생각해놓을 수 있었다.
    "푸흡- 낭군님은 아직도 소녀를 뛰어넘지 못하셨군요."
    "뭐··? 어제 나를 놀리다 미끄러져 넘어진 네가 할 소리는 아닌 듯 싶은데···"
    "그·· 그건 소녀가 놀리기에 정신이 빠져 미처 앞을 보지 못한 것 뿐이었습니다··! 오히려 살짝 넘어진 것 뿐이다만 오만상을 다 쓰시며 전국에 있는 의원을 다 부르려 한 낭군이 할 소리는 아닌 듯 싶습니다?"
    "허··· 네가 하도 많이 다치니 내가 심장이 곧 떨어질 거 같다."
    "그럼 낭군님이 저를 더 신경써주십시오."
    "어찌 너는 내 한 말에 지는 법이 없구나."
    "으음·· 낭군님도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만···"
    그들은
    "이러니 내 너에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거 아니겠느냐."
    "그럼 오늘 소녀가 진정으로 빠져나오지 못 하는게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대하십시오."
    "네가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기대가 되지 않는다만··"
    조선판 톰과 제리였다.
    -조선판 톰과 제리 fin.

  • @허라러러
    @허라러러 4 года назад +40

    팝송을 국악버전으로 바꿔놓으니까 뭔가 새롭네요😌

  • @reaper_tdtm9080
    @reaper_tdtm9080 2 года назад +15

    모든곡이 그냥 소름이 쫙도네요. 역시 국악은 진짜 촌스러움이 없는 우아함의 극이네요.

  • @윤우성-w2m
    @윤우성-w2m 4 года назад +151

    리쌍 - 광대 국악버전 해주세요

    • @나는ENFP
      @나는ENFP 4 года назад

      헐 리쌍 노래중 최애노래ㅠ

  • @oranget1074
    @oranget1074 3 года назад +7

    좋은 음악을 국악 버전으로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생활 속 국악 찾아 감상하기 수업에서 아이들이 여기 음악을 정말 많이 찾고 좋아하네요.

  • @눈사람-d1t
    @눈사람-d1t 4 года назад +30

    이렇게 팝송을 우리나라 전통 음악으로 들으니 새롭게 느껴지네요! 너무 좋아요

  • @이영호-y8m
    @이영호-y8m 3 года назад +70

    마카롱에게 이 영상을 들려주니 약과가 되었사옵니다

  • @네로-h4q
    @네로-h4q 3 года назад +9

    와... 왠지 모르게 국악버전 들으니까 가슴이 웅장해지면서 새롭다...

  • @kj-cu3gk
    @kj-cu3gk 4 года назад +37

    "정녕... 네가 도화가 맞더냐? 삼년전... 역모로 몰려 멸문당한 이참판댁... 이도화가 맞느냐고 물었다."
    "제가 누구인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나으리. 어서 몸을 추스리고 대의를 이루셔야지요. 소녀는 그것이면... 되었사옵니다."
    울컥... 힘겹게 말을 이어가는 여자의 입에서 한덩이 피가 쏟아졌다. 흘러내리는 피와 함께 사내의 마음도 무너져 내렸다. 3년... 무려 3년을 찾아왔던 정인이... 날카로운 칼을 품은채 어린 새처럼 옅은 숨을 내뱉는다. 천지신명께서는 무엇을 하고 계신단 말이냐. 도화야... 도화야...
    "묏버들... 버들 하나를 가려 꺾어... 그리워지걸랑 이따금씩 봐주시와요..."
    형들 이런거면 나도 댓글 가?
    (이과생의 발버둥)

    • @jade_gazelle
      @jade_gazelle 4 года назад +1

      기준치 미달로 안돼요ㅎㅎ

    • @sky22.95
      @sky22.95 4 года назад +1

      홍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icht6887
    @licht6887 4 года назад +31

    45:25 석빙고에 온 거 같아 시원해 졸음이 깼습니다.

    • @ROHA-p8u
      @ROHA-p8u 3 года назад

    • @상규박-j6q
      @상규박-j6q 3 года назад

      그러고 추워서 동상에 걸렸습니다

  • @e-ktranslation3184
    @e-ktranslation3184 4 года назад +40

    37:40 성탄에 그렇게 큰걸 바라지 않소 선물따위에도 관심이 없소 단 한 가지 하나 난 당신 하나만 원하고 있소 그리고 당신도 당신도 당신도 당신도 모두 내가 원하는 소중한 것들이오
    한 번 저도 만들어봤습니다 ㅎ
    부족한 실력 죄송합니다 ㅎ

    • @게임1-o5w
      @게임1-o5w 4 года назад +1

      멋져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e-ktranslation3184
      @e-ktranslation3184 3 года назад +2

      @@게임1-o5w 헐 ㅋㅋㅋ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앞으로의 2021년 및 인생을 응원합니다~~

  • @sophiakim4341
    @sophiakim4341 3 года назад +5

    최고입니다 , 선곡과 편곡, 악기 조합 모두 👍👍👍

  • @coolgigibe
    @coolgigibe 4 года назад +154

    이걸 손목시계에게 들려주었더니 자격루가 되었습니다

    • @chldbals_210
      @chldbals_210 4 года назад +23

      네??손목 안부러지셨어요??

    • @s_hyun0220
      @s_hyun0220 4 года назад +1

      애플 워치에서 자격루가 됀 마술

    • @yuha124
      @yuha124 4 года назад +4

      ???: 내 손목시계

    • @김서윤-r2q
      @김서윤-r2q 3 года назад

      @@chldbals_210 아 이 댓글 왜이렇게 웃기지 ㅠㅋ

  • @immanuellee2096
    @immanuellee2096 2 года назад +4

    플로우 뮤직님 한국의 색깔을 입힌 노래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요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정원-y6y
    @주정원-y6y 4 года назад +241

    Counting stars 만들어주실수 있나요...ㅠㅠ 진짜 좋아하는 노랜데 국악이랑 엄청 어울릴거 같아요... 만들어주시면 맨날 들을 수 있어요
    100개 감사합니다

  • @김용태-c7s3o
    @김용태-c7s3o 4 года назад +18

    혹시 보신다면 크리스마스의 악몽 ost들 국악버전으로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뭔가 스산하고 깊은 음악들이 국악기와 잘 어울릴 것 같아서요 ㅎㅎ

  • @user-vu8mi8xk1h
    @user-vu8mi8xk1h 3 года назад +22

    10:15 10:15 10:15
    10:15 10:15 10:15
    원곡 비바 라 비다는 세상을 제패하려는 패기가 넘쳐 독기까지 보이는 곡이었다면 이 곡은 한때 세상을 제패했던 영웅이 나이가 들어 의자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다 잠에 들고 그 꿈에서 추억 회상을 하다 꿈에서 깨서 슬며시 미소짓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 @hoi4_factory
      @hoi4_factory 3 года назад +7

      원곡 비바람이다가 원래 그런느낌의 가사에요:)

  • @K-Dobby
    @K-Dobby 4 года назад +10

    해외여행 못가서 짜증났었는데 덕분에 상상 속 여행중입니다

  • @Sjfnskam
    @Sjfnskam 3 года назад +5

    팝송들을 국악버전으로 들으니 색다르고 좋네요 ㅎㅎ역시 한국인 피는 못 속이나봐요ㅎㅎ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모읍집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희희-q4i
    @희희-q4i 3 года назад +14

    29:54 미쳐따 완젼 좋아아아😆

  • @두근두근알테마
    @두근두근알테마 4 года назад +45

    안그래도 중독성 있는 노래들을
    국악으로 틀어놓으면
    어찌 공부하란말이오
    덩실덩실
    ((
    ))
    ((
    ))
    이거 켜놓고 롤해야징

    • @Artificial_Satellite
      @Artificial_Satellite 3 года назад

      @바부니유 아뉘 옵치랑 롤이랑 동지라니 아니 무슨 화창한 이 날씨에 날벼락이 떨어지려나 보다 어찌 이 천한 오버워치라는 것이 귀하신 리그오브렌전드 와 동ㅈ....쿨럭...큼.. ㅈㅅ 동지여 저도 배틀필드했는..켁

    • @dadago
      @dadago 3 года назад

      그렇게 날아온건 엄마의 등짝 스매싱

  • @개미와베짱이-u8j
    @개미와베짱이-u8j 2 года назад +3

    on my way ㅋㅋㅋㅋㅋ국악 무릎춤 보고싶네요 ㅠㅠ

  • @하이-o4p3p
    @하이-o4p3p 3 года назад +4

    2002 안그래도 들으면 막 설레는 기분 들었는데 국악버전으로 들으니까 진짜 먼가 더 밝은느낌 나면서 더 좋은일있을거같고 더 설레요 ㅠㅠ

  • @jjulung2_917
    @jjulung2_917 2 года назад +2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노래 밖에 없어요ㅜㅜ감사합니다

  • @TV-ft2kn
    @TV-ft2kn 3 года назад +2

    새로운 버전 접하다보니 멋진 🎶감상 입니다.
    잘듣고~
    구독.꼬옥 누르고갑니다

  • @bemyhypeboy
    @bemyhypeboy 4 года назад +13

    불랙핑크랑 레이디 가가 사워캔디도 국악보전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맨날 들을게요 진짜

  • @한민-p6p
    @한민-p6p 4 года назад +30

    오늘도 나는 문과느님들의 댓들을 보기위해 기다린다........

    • @익명-s7v9w
      @익명-s7v9w 4 года назад +2

      파송(波頌)
      -물결처럼 부르다

  • @julieharechen8743
    @julieharechen8743 4 года назад +6

    으아아아 어떻게 제가 좋아하는 팝송들만.... 하도 유명해서겠지만 전부 제가 아는 곡이네요!
    특히 My heart will go on이랑 Rewrite the Stars 제가 노래방 가면 반드시 부르는 노래....ㅠㅠ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 @게임1-o5w
    @게임1-o5w 4 года назад +8

    여기 댓글 및인ㅋㅋㅋㅋㅋㅋㅋ 와 이야기들이 진짜로 내가 그 얘기의 사람이 된거같어 ....ㅋㅋㅋ 감사하읍니다 여러분들.. 제 댓글 보신분들 모두다 만수무강!

  • @최준영-w3i8l
    @최준영-w3i8l 4 года назад +13

    중간중간 징 울리는소리 소름 ㄷㄷ
    진짜 좋네

  • @DONGMIN5508
    @DONGMIN5508 4 года назад +5

    하 다 너무 좋아요... Rain on me(ady gaga, Ariana grande)도 국악버전으로 들어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

  • @정윤성-q9l
    @정윤성-q9l Год назад +6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소리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

  • @사이버요정
    @사이버요정 4 года назад +7

    37:40 미쳤다. 맨날 들어야지

  • @user-Mago6060
    @user-Mago6060 4 года назад +3

    그림 속 다리가 있던 곳에 살던 남매가 시간을 훌쩍 날아 현시대에 뚝 떨어진것 같아요..
    옷을보면 꼬맹이들 같아서 남매로 보였어요 :)

  • @s.unkwon1446
    @s.unkwon1446 4 года назад +37

    When I heard this music it's so amazing song..💜💜wonderful song of korea tradisional..💜

    • @Thtaoy1029
      @Thtaoy1029 3 года назад +2

      hey, i found an english speaking person
      (even though i can speak korean, my keyboard cant)

    • @ggum007
      @ggum007 3 года назад

      좋아용~

    • @뭉뭉몽키
      @뭉뭉몽키 3 года назад

      oh!Are you speak korea?
      I am Korean but I can
      speak English!

    • @Thtaoy1029
      @Thtaoy1029 3 года назад +1

      @@s.unkwon1446 I don't know how to translate it, other than "I like it" or "I like you". Either way, do not take my words for it, just in case I am wrong in any way, shape or form.

  • @ailea3861
    @ailea3861 3 года назад +2

    시원한 즐거운 감상

  • @JH-dj1um
    @JH-dj1um 4 года назад +8

    소비에트 마치 국악버전이요!

  • @김수연-s4x2z
    @김수연-s4x2z 4 года назад +2

    rewrite the stars 미쳤다ㅠㅠㅠㅠㅠ
    와 내가 ㅈ일 좋아하는 팝송과 국악의 조화라니...진짜 당신은 절받으세요

  • @감사했습니당-o6q
    @감사했습니당-o6q 4 года назад +14

    와 첨부터 좋아하는노래

  • @윤지환-s1k
    @윤지환-s1k 4 года назад +17

    와 국악소리 진짜좋다...

  • @둥둥-c4o
    @둥둥-c4o 4 года назад +3

    이분 제가 좋아하는 팝송들만 고르셨음..ㄷㄷ제가 가야금 소리 좋아서 국악버전노래 자주듣는데 이제 이분꺼 무한재생할듯

  • @중딩일기-x1g
    @중딩일기-x1g 4 года назад +3

    이거 보자마자 Faded 아 알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 @김민서-v5u
    @김민서-v5u 3 года назад +36

    외국산 수입 닭한테 이 노래를 들려주었더니 토종닭이 되었습니다..

    • @min_-rc6md
      @min_-rc6md 3 года назад +1

      ???:토종 삼계탕 해먹자

    • @Replan97
      @Replan97 3 года назад +1

      토종 닭 : 나는 닭들의 왕일쎄
      닭 : 소신을 치시옵소서....

    • @Replan97
      @Replan97 3 года назад

      도살장 : 소신이 이 닭을 치겠사옵나이다

  • @clip_tabi
    @clip_tabi 4 года назад +11

    선곡 센스 보소

  • @리아-w3x8g
    @리아-w3x8g 3 года назад +12

    크랩 에서도 가져다 쓰는 검증된 맛집 플로우 뮤직!

  • @냐냐와프렌즈
    @냐냐와프렌즈 3 года назад +1

    이노랜 한국적 자신감을 주네용~맹수도 듣고 울고 갈것 같아요

  • @wholelove78
    @wholelove78 4 года назад +1

    누룽지에 버터향이 가~~~득하네요!!!

  • @ka-_le-z9d
    @ka-_le-z9d 4 года назад +4

    Come and get your love
    국악버전 부탁드립니다.
    제가 진짜 좋아 하는 노래에요!

    • @젠니빈
      @젠니빈 3 года назад

      분조장 전용 노래

  • @최민수-j1j
    @최민수-j1j 4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노래가 국악으로 나왔는데 생각보다 괜찬게 나왔고 인상 깊게 봤습니다.감사합니다...^^7

  • @김세이-d4j
    @김세이-d4j 4 года назад +32

    소비에트마치 국악버전 부탁드립니다.

  • @CHAN_ECYCE
    @CHAN_ECYCE 3 года назад

    좋네요. 새벽에 와인한잔 하면서 책읽고 있슴다 굳

  • @user-tr2mm6hp
    @user-tr2mm6hp 4 года назад +2

    정말감사합니다.

  • @Qwerqwer0101
    @Qwerqwer0101 4 года назад +8

    영어듣기를 공부하다 문학을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 @장혜림-v4i
      @장혜림-v4i 3 года назад

      단어공부하다가 국악이나 보러가게된다 탈춤 얼쑤!

  • @문어-h4i
    @문어-h4i 4 года назад +8

    존버중입니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ost- 꼭 돌아오리를 국악 버전으로 듣고 싶습니다ㅜ 제 소원이에요 이거 해 주시면 문과들 다 몰려와서 예술 하나씩 하고 갈거란 말입니다ㅜ 제발 부탁드려요🙏🏻

  • @hayomidang
    @hayomidang 4 года назад +2

    와... 금문교 바라보는 배경이라늬
    감동이에용 ㅠㅠㅠ

  • @JJallo
    @JJallo 3 года назад +1

    야무지네요,,

  • @semicolon-
    @semicolon- 2 года назад +2

    아.. 진짜 너무 좋네요.

  • @한유민-n8t
    @한유민-n8t Год назад +1

    듣다가 뭔가 익숙하다 싶어서 생각하니 무릎춤노래인데 이름이 oh my way였구낰ㅋㅋㅋ

  • @헤이즐Hazle
    @헤이즐Hazle 3 года назад +2

    그냥 대박이다

  • @이생규장전
    @이생규장전 4 года назад +32

    [김소월,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 @bkkim1198
      @bkkim1198 4 года назад +3

      악!!! 국어시간!!!!!!>~~~

    • @bkkim1198
      @bkkim1198 4 года назад +5

      @@이름-b2q9r ??:반어법을 사용하여 님을 보내기 싫은 '나'의 마음을 강조하고 있어
      이런 문제 꼭 나온다.

    • @빵로버
      @빵로버 4 года назад +5

      4연의 마지막 행은 임을 잊지 못하겠다는 화자의 마음을 반어를 이용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인상적으로 전달 할 수 있을 것만 같군요

    • @임성원-p5o
      @임성원-p5o 4 года назад +1

      끊어야쥥~

    • @5210-h4y
      @5210-h4y 4 года назад

      이것은 시다.

  • @DDorySeggy
    @DDorySeggy 3 года назад +2

    흥겨워서 소리높여부르니 그누구도 국악에 빠질수밖에 없네 반박할자 나와보시게나

  • @blueorange_s
    @blueorange_s 4 года назад +2

    rewrite the stars, viva la vida 존버해서 기다렸던 곡들 ㅋㅋㅋㅋ 다시 들어도 감미롭네요 ㅋㅋㅋ

  • @icecreamw2054
    @icecreamw2054 4 года назад

    힐링되는 기분, 나도 모르게 펜을 붙잡고 공부하러 갑니다.

  • @bambi1
    @bambi1 3 года назад +2

    bad guy 역시 좋다

  • @김지영-q3g2p
    @김지영-q3g2p 3 года назад +11

    Believe 국악버전 듣다가 여기까지 온 사람손

  • @user-pjs625
    @user-pjs625 4 года назад +24

    장원 시험 시작을 알린다는글

  • @DBB030
    @DBB030 4 года назад +2

    국악버전으로 들으니 뭔가 색다르네여

    • @DBB030
      @DBB030 4 года назад

      아주좋소!

  • @meowbenji
    @meowbenji 4 года наза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국악버전 소취합니다...ㅠㅠ

  • @Momo-fo6xi
    @Momo-fo6xi 2 года назад +1

    리하나 umbrella 국악버전 만들어주세요ㅠㅠ

  • @sis941
    @sis941 3 года назад +2

    타이타닉 들을따 마다 리코더가 생각이나서 공부가 안됰ㅋㅋㅋㅋ

  • @이묭선
    @이묭선 4 года назад +3

    넘 좋구 여기 들어오니까 다른 걸 못보겠다ㅋㄹㅋㄹㅋ ㅎㅎㅎㅎ

  • @쫀득씨
    @쫀득씨 3 года назад +1

    오..구독자 50만이네 잘듣고 가요

  • @투덜이스머프-f9l
    @투덜이스머프-f9l 3 года назад +1

    잘 들을게요

  • @도가연은잘살고있나요
    @도가연은잘살고있나요 4 года назад +116

    예상댓
    문과님들이 한자로 뭐시기저시기 적은 베댓
    그걸 기다리는 이과들댓

    • @user-jamesedition
      @user-jamesedition 4 года назад +15

      신기한 마음에 본인도 한번 시도 해 보는 이과, 그리고 결국 어휘력의 한계에 막혀 애써 찾아놓은 한자 다 지우는 나 자신을 발견.

    • @aeeee267
      @aeeee267 4 года назад +1

      문과 선배님들의 글을 기다리는 또 다른 문과

    • @불편하지만옳은말
      @불편하지만옳은말 4 года назад +1

      @@user-jamesedition ㄹㅇㅋㅋ 이과지만 드립이 하고싶다

    • @_JACKPANG
      @_JACKPANG 4 года назад

      天音 이로다

    • @보리-f2u9d
      @보리-f2u9d 4 года назад +3

      을 보는 예체능

  • @leakim_kai3008
    @leakim_kai3008 3 года назад

    국뽕이 차오른다...
    국악기들이 소리가 참 곱네요~

  • @Jojo1992xxx
    @Jojo1992xxx 3 года назад +8

    Your music list so fantastic. I always listen to it.

  • @둥둥-c4o
    @둥둥-c4o 3 года назад +1

    공부할때마다 듣습니다ㅠㅠㅠㅠㅠ짱이에요

  • @MrJun771
    @MrJun771 4 года назад

    플로우뮤직님은 한국의 보배임

  • @ggum007
    @ggum007 3 года назад +3

    난 한국인이다! 쿄쥬로(?):마음을 불태워라!#난 뼛속부터 한국인!5

  • @Mad_Bull
    @Mad_Bull 3 года назад +2

    개 좋다.

  • @__-il1fq
    @__-il1fq 3 года назад +1

    와 2002는 축제 열고 있어서 각자의 천막 안에서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 거리를 거니면서 들떠하는 느낌이고
    그 다음 shape of you는 축제 안에서 막 이제 시작이다!! 하면서 점차 흥 오르는 느낌 운동회 같은데서 진행하기 전에 노래 나오는 것 같은 느낌
    둘 다 개조타

  • @ladagast4045
    @ladagast4045 4 года назад +2

    금문교ㅋㅎㅋㅎㅋ 배경 너무 좋다

  • @KidropEC
    @KidropEC 4 года назад

    한글날 기념으로 들으러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큐ㅠㅠ국뽕 최고오...‼

  • @Khronos8
    @Khronos8 2 года назад +3

    8. 26:32 Naomi Scott - Speech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