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thercraft/Leather] Why luxury brands don't use vegetable leather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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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авг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1

  • @pequodexpress
    @pequodexpress 2 года назад +8

    Great video with wonderful points made.
    Vegetable tanned leather is a leather lover's leather. It is the fine wine of leather and ages, scars, and scratches magnificently. It is a special clientele that understands this, and this creates special opportunities for small-time makers.
    Another reason the luxury brands avoid vegetable tanned leather is that it is less pliable than chrome tanned leather, making it more physically demanding to work with. It is also more difficult to hide mistakes with vegetable tanned leather, requiring a greater degree of focus and concentration when working with it. This is not something that can be taught to an employee in a few months. It requires dedication and passion. This is a blindspot of the luxury "companies" that should be exploited by small-time makers.

  • @a2d3
    @a2d3 Год назад

    I haven't worked with vegetable tanned leather before, so I didn't realize how quickly it changes! 😮 Thank you for sharing your (beautiful!) bags and how much use they've seen.

  • @user-uk6il7rd2h
    @user-uk6il7rd2h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독학하면서 가죽 선택이 제일 어려웠는데 결론은 여러가지 써보고 취향에 맞게 쓰면 되는거였네요~

  • @anniversary7th
    @anniversary7th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컨텐츠 영상 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ㅎ

  • @joonkim8667
    @joonkim8667 Год назад +3

    그래서 루이비통이 매일 가방 놓는 방향 다르게 해라, 핸드크림 손에 바르고 핸들 잡지 말라, 사용하고 잘 닦아라 하는거군요 😢

  • @user-lv4lr1md4e
    @user-lv4lr1md4e 2 года назад +1

    환경단체들때매 잘사용안할줄알았는대 그것말고도 안쓸이유가 이렇게나 많을줄몰랏네요ㅎㅎ많이배워갑니다

  • @planplantlee
    @planplantlee 2 года назад +1

    궁금했던 내용이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og4jn4bd9b
    @user-og4jn4bd9b 2 года назад

    단순히 원가나 통일성?때문일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여러 이유가 있네요 감사해요~

  • @Lina-jy4er
    @Lina-jy4er 2 года назад +1

    정주행 재밌네요👍

  • @user-ez3th2xl9w
    @user-ez3th2xl9w 2 года назад

    목소리가 좋으셔서 더 집중되는 거 같아요😎

  • @user-ne6pr6is1e
    @user-ne6pr6is1e 2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잘 보고 잘 배우고 갑니다.

  • @ehn6392
    @ehn6392 Год назад

    2:39 에 설명주신 특징들을 정리해보자면
    1. 스크래치나 오염에 취약한 편이다 -> 안료가 아닌 염료로 염색을 하여 생지 그대로의 표면을 가지고 있다. 풀아날린의 특성
    2. 시간이 지날수록 색상이 변화한다 -> 코팅이 없는 안료로 하는 풀 아날린의 특성
    3. 가죽 표면의 일관성이 떨어진다 -> 풀그레인의 특성
    결론 : 베지터블 가죽은 풀그레인의 가죽에 베지터블 타닌 성분으로 무두질을 하고 풀 아날린으로 염색을 했다 -> 라고 이해를 해도 되는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베지터블은 무두질의 한 공정일뿐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탑그레인에 베지터블 무두질을 하고 피그먼트 안료를 사용해서 염색을 하면 베지터블 가죽임에도 일정한 표면감과 스크래치에도 강한 베지터블 가죽이라고 불려도 되는게 아닐까요..?
    만약 풀그레인 가죽에 크롬 무두질을 하고 풀 아날린 염색을 하게되면..?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가죽 공부를 하다보니 어려운게 많네요;; 도움을 주세요 선생님..

    • @SEOP0508
      @SEOP0508  Год назад +1

      개략적인 내용은 말씀해주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염색을 하고 코팅을 하고 이런 과정들도 무두질(태닝)에 포함되는 부분입니다.
      무두질(태닝)이라는 것 자체가 원피를 피혁으로 만들어내는 전체 과정을 의미하거든요.
      저도 베지터블 태닝 가죽, 크롬 태닝 가죽의 정의에 대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하고 물어보고 다니기도 했습니다만, 이게 왼쪽 아니면 오른쪽처럼 완전히 나누어서 정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요즘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가죽을 만들기도 하고 그 정도와 비율에 따라서 크롬 태닝으로 만든 가죽이더라도 베지터블 가죽들처럼 에이징이 되는 가죽들이 있기도 하거든요.
      고기 먹을 때는 쌈장, 회 먹을 때는 초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것저것 섞은 막장이라는 것도 있을 수도 있고, 어떤 거는 된장을 조금 섞기도 어떤 것은 참기름을 섞기도 해서 비율과 조합에 따라 수많은 소스가 나오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거는 쌈장인가 초장인가 정의하기가 어려운 것과 비슷한 맥락이랄까나요....
      그래서 저는 제 나름대로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태닝을 하기 위해 사용된 방식이 대표적인 베지터블 태닝의 방식과 원료를 답습한다면, 그것은 베지터블 태닝 가죽이다 라는 정도로 이해합니다.

    • @ehn6392
      @ehn6392 Год назад

      @@SEOP0508 대략적인 혹은 통념적인 개념이 그렇고 예외사항은 언제든지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ㅎㅎ 시간 내주셔서 답변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ㅎㅎ 더운데 몸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LIANAtelier
    @LIANAtelier Год наза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user-mi4yy3sc3m
    @user-mi4yy3sc3m Год назад +1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요! 크롬가죽이라고 안좋은것도 아니고 스펙트럼이 아주 넓은 세계였네요
    제가 사려고 하는 제품이 베라펠레 인증받은 이테리 소가죽을 썼다는데, 요건 어느정도인건가요? 저널커버로 나온 제품입니다
    그리고 혹시 다이어리제품 주문제작도 받으시는지 궁금합니다!

    • @SEOP0508
      @SEOP0508  Год назад +1

      베라펠레는 이태리 가죽회사(태너리)의 연합체라고 보시면 되고, 어느 정도 보증된 가죽들을 생산하고 유통한다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명품브랜드의 정품인증이나 아이폰의 사용자 인증처럼 하나하나 정확하게 인증하고 관리되는 시스템이 아니기에 그 인증서의 신뢰도에 대해서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믿지 못한다는 부정의 의미보다는 믿을 수 있나?라는 의문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셨던 제품의 경우 제작자의 경력과 경험, 그리고 그 외 작업물 등을 통해서 검증이 필요하지 "베라펠레 인증받은 소가죽을 썼다"라는 문구만으로는 그 정도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더불어 다이어리제품은 제가 별도로 의뢰를 받고 있지 않고, 향후 제가 제작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계획만 가지고 있습니다.

    • @user-mi4yy3sc3m
      @user-mi4yy3sc3m Год назад

      @@SEOP0508 헉 길고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슬슬 새해라서 다이어리나 저널을 알아보던차에 고급가죽에도 관심이 가서 흘러흘러흘러 여기까지 왔네용 앞으로도 작품 기대할게요 작가님!!

  • @user-fb3sn9tf8j
    @user-fb3sn9tf8j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잘 보았습니다 ~^

  • @user-cu2os9rs8f
    @user-cu2os9rs8f Год назад

    좋은정보 감사합니당ㅎㅎ강아지 목줄은 제작하려하는데 명품 가죽들은 어떤가죽을 쓰는지 알수 있을까용?구독하구 가요~

    • @SEOP0508
      @SEOP0508  Год назад

      생각보다 정말 특별한 가죽을 쓰진 않습니다만, 어떤 가죽을 쓴다라고 하면 또 그걸 이야기하기 어려운 게 종류가 너무나 많습니다.
      가죽과 관련된 이야기라며 아래 링크 재생목록을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ruclips.net/video/x0zsk2nuoNQ/видео.html

  • @Alagachak
    @Alagachak 2 года назад

    This was interesting to hear! Thanks =)

  • @user-tj7ov4ii8r
    @user-tj7ov4ii8r 2 года назад +2

    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암치마 직접 제작하신건가요? 실례가 안된다면 패턴을 요청드리고싶어서요..

    • @SEOP0508
      @SEOP0508  2 года назад +4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따로 도안은 없고 천으로 된 앞치마 하나 사서 길이와 좌우폭을 늘려서 만들었습니다.
      앞주머니들은 도안없이 임의로 만들었습니다.
      있었으면 공유해드렸을텐데...ㅠ

  • @MINU0803
    @MINU0803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수달최고
    @수달최고 2 года назад

    2:20 시작

  • @stainway
    @stainway 2 года назад +1

    에이징이 진짜 이쁘게 잘되었네요...! 혹시 둘다 어떤 가죽인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용

    • @SEOP0508
      @SEOP0508  2 года назад

      둘 다 다코타라고 하는 가죽입니다.

    • @stainway
      @stainway 2 года назад

      @@SEOP0508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 @hocasonja
    @hocasonja Год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좋은 베지터블 레더와 싸구려 베지터블 레더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SEOP0508
      @SEOP0508  Год назад

      좋고 나쁨의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기에 콕 집어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가격일 수도, 어떤 사람은 표면의 무늬일 수도, 어떤 사람은 내구성이나 견고함의 정도일 수도 있거든요.
      질문주신 내용이, 베지터블 가죽 중에서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무엇이 다른지에 대해 물어보신 걸까요?

    • @hocasonja
      @hocasonja Год назад

      답글 감사합니다. 영상 중 '베지터블 가죽이라 해서 꼭 좋은 건 아니다. 싸구려도 있고 좋은 베지터블 가죽도 있다'고 하셔서요. 베지터블 가죽은 무두질 방법에 따른 분류로 알려주셨는데, 말씀하신 가죽의 품질은 소의 상태/부위/연령대에 따른 일반적인 분류랑 비슷한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 @SEOP0508
      @SEOP0508  Год назад +1

      말씀해주신 내용도 맞습니다.
      저 영상에서 언급하고 싶었던 내용은 "베지터블 태닝으로 만들어진 가죽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간혹 베지터블 태닝으로 만든 가죽이 "최고"의 가죽이고 그 외의 가죽(특히 크롬태닝된)은 원가절감을 하고 저급한 가죽인 것마냥 이야기하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가죽의 좋고 나쁨을 판별하는 기준은 수십가지 수백가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가방의 형태를 만들고자 하는데, 그 형태를 온전히 구현하기 어려운 가죽같은 경우는 아무리 비싼 가죽이라도 좋다라고 이야기하기 힘든 것처럼 말이죠.
      단 하나의 기준(ex. 가죽의 무두질 방법)을 적용해 천편일률적으로 가죽별 계급/순위가 나뉘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것이 "다른"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hocasonja
      @hocasonja Год назад

      답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user-zc4jo3hy2p
    @user-zc4jo3hy2p 2 года назад

    최근에 루이스레더 베지카우 구매 했는데
    일반 크롬가죽과 달리 베지카우는
    염료를 머금고 있어서 내구성도 강하고
    스크레치 나도 가죽에 염료로 케어가 되구
    향후 가죽케어도 불필요하다는데
    맞는말일까요?

    • @SEOP0508
      @SEOP0508  2 года назад

      가죽을 구분하는 1가지만으로 모든 특성을 나열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 베지터블 가죽이라 하더라도, 그 특성과 사용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제일 좋은 것은 제조사측의 유저가이드에 맞추어 쓰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아무래도 제일 잘 아는 것은 제조사이거든요.

    • @user-zc4jo3hy2p
      @user-zc4jo3hy2p 2 года назад

      @@SEOP0508 감사합니다

  • @user-rj1lt4fk5l
    @user-rj1lt4fk5l 2 года назад

    잘 보구 갑니다?

  • @user-uh5gt6lf3n
    @user-uh5gt6lf3n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혹시 꽤 가격대가 나가는 비건레더일 경우 수명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수 있을까요? 비건레더 수명이 제각각 말이 달라서 여쭤봅니다!

    • @SEOP0508
      @SEOP0508  Год назад

      비건레더의 수명이라고 한다면 그 표면이 갈라지거나 벗겨지지 않는 정도를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만, 사용하는 사람과 환경 그리고 쓰는 정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저는 비건레더와 같은 인조가죽을 거의 쓰질 않아 경험이 많이 없는 터라, 뭐라 단정지어서 이야기드리기가 어렵습니다.

    • @user-uh5gt6lf3n
      @user-uh5gt6lf3n Год назад

      @@SEOP0508 넵 답변 감사합니다.

  • @michaelflores6445
    @michaelflores6445 2 года назад

    Makes me sad that the environment matter always comes second or last and making as much profits as possible comes first. Some people are just too greedy

  • @MinnesotaMichigan
    @MinnesotaMichigan Год назад

    실례가 안된다면 처음으로 만드셨다는 가방 패턴을 받을수 있을까요?

    • @SEOP0508
      @SEOP0508  Год назад

      아래 링크 영상 속 가방 말씀이신가요???
      ruclips.net/video/zU8TVg0way4/видео.html
      저건 너무 커서 스캔해서 올려드리긴 어렵고, 필요하시다면 수치만 정리해서 공유해드릴 순 있을 것 같습니다.

  • @slothmanmin
    @slothmanmin 2 года назад

    섭님 크롬가죽에는 밍크밤 발라도 아무 소용이 없나요??

    • @SEOP0508
      @SEOP0508  2 года назад

      크롬가죽에는 생각보다 효과가 있진 않을 것 같습니다. 상품설명 찾아보니까 베지터블 전용이라고 하니, 제작자가 제일 잘 알고 있지 않을까요?

    • @slothmanmin
      @slothmanmin 2 года назад

      @@SEOP0508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adjkhard7
    @adjkhard7 2 года назад +3

    베지터블 가죽 파는 공방들 보면 전부 주문제작을 합니다. 이게 정말 짜증나는 부분입니다. 베지터블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건 자연스러운거고 이런식으로 디피해서 팔면 전부 외면할 만한 제품을 보내주는 거요. 최근에도 2주 걸려서 가죽제품을 받았는데 와... 완전 지저분함이 이미 묻어있고 심지어 손톱까지 찍혀있었습니다. 보나마나 이건 가죽의 특성 어쩌고 했을겁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이미 때가 많이 탄 부분이 있고 손톱은 참... 이런걸 명품처럼 매장에 진열해놓고 팔았다면 제가 받은 제품은 선택을 받았을 수가 있었을까요? 주문제작이라는거 자체가 깨끗한 가죽만 파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 아닐까요? 좀 더러운 부분도 로스없이 다 팔아버리겠다. 컴플레인 들어오면 이건 가죽의 특성이야 이렇게 말하면서 입닥치게 하려는 모습... 그래. 그게 가죽의 특성이라고 쳐볼게요. 그걸 미리 눈으로 봤다면 누가 사는데요? 난 깨끗한 부분을 사고 싶은데 진열을 안해놓고 파니까 그냥 뽑기네요. 진짜 정떨어집니다.

    • @SEOP0508
      @SEOP0508  2 года назад +5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가죽공예라는 분야가 역사가 그리 오래 되진 않았습니다. 어찌 보면 다른 나라나, 근처 일본하고 비교하더라도 이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뭐라 말씀드릴 건 없지만, 개인 제작자나 작은 수제 브랜드의 신뢰성이 높아지기 위해서 앞으로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 @Sean-nx8mh
    @Sean-nx8mh Год назад +1

    내용은 좋은데 같은 내용 반복이 심해요 ㅠ

    • @SEOP0508
      @SEOP0508  Год назад

      최대한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느라 그런 듯 합니다.
      비슷한 내용은 적절히 스킵해가시면서 보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