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 2000년대 중반 초등학생 야구팬이던 당시 대구시민구장 뒷편에서 경기 후 김창희선수가 사인할 종이가 없는걸 보시곤 대신 사진을 찍어주고 웃어준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기아와 삼성에서 뛰었던 김창희선수가 비록 선수로서 아주 대단한 기록을 남기진 않았던걸로 알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삼성라이온즈라는 팀의 한 역사이자 야구장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기억을 야구장을 찾는 많은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저번에 어린이날 시리즈에 잠실구장 갔는데 경기 전 행사때 있던 일이라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두린이들 베이스 런닝 행사 때 양석환 선수가 자기 좋아한다는 아이들 있을때마다 더그아웃에서 나와서 한번씩 안아주고 모자, 장갑 같은 용품들도 주더군요. KBO도 요즘 점점 팬서비스가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백인천 감독과 훈련소에서 만난 이야기를 80이 넘어서까지 저와 주변분들에게 해주셨던게 생각나네요. 프로선수가 은퇴하고 시간이 흐르면 대중들이 얼마나 기억이나 할까요. 오히려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건 바로 이런 장면들이 아닐까요. 저도 허경민 선수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지금 저 장면일 듯 합니다. 그리고 생각하겠죠. 어린팬에게 멋진 선물을 한 멋진 선수였었다고
10년전에 해운대 펍레스토랑에서 옆테이블에 김동현씨 일행이 있어서 사진한번 같이 찍어줄수 있냐고 부탁했는데 코치로 보이는 분이 곤란하다해서 소심해져서 술마시고 있는데 한참후에 그분이 밖으로 나와보라해서 좀 쫄아서 나갔는데..그분말씀이 한달후 UFC시합이라 술집에 있는 모습찍히면 곤란해서 그랬다며 밖에서 김동현씨가 온갖 포즈로 우리일행들과 사진 다 찍어줬음.당시 내나이가 40 이었는데도 잊지못할 기억인데..저 어린이한테 허경민이란 선수는..
허경민 선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잠실 외야에서 공던져준거로 정말 감동 받았고 기뻤습니다 지금은 고등학교 야구부 팀에 들어가서 허경민 선수 같은 프로 선수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산 전성기 때부터 지금까지 쭉 성실했던 허경민 선수 정말 응원하고 있습니다
나 94년부터 엘지팬인데 엘지에서 내 최고의 외국인선수는 해리거다 00년에 야구장 갔는데 그때 선발이였던 해리거가 훈련하고 지나가다가 나랑 눈마주쳤는데 갑자기 'ball?' 이러길래 그냥 무작정 고개 끄덕였는데 새공 3개주고 씨익 웃으면서 들어감 진짜 그 기억을 잊을수가 없다
2016년,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에릭 테임즈의 홈런과 싹슬이 3루타로 9회에 대역전극을 만들며 nc의 11연승을 만들었던 경기를 직관했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어렸던 마음에 부모님께 조르며 테임즈의 인텨뷰를 끝까지 지켜보았고 이후로 선수들이 구장에서 구단버스로 가는 길? 에서 혹시 선수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 생각하며 인파를 무릅쓰고 길목 맨앞줄에 갔었습니다. 그러더니 테임즈가 똭 나오게 됬는데요, 저는 테임즈!! 테임즈!! 아주 고냥 열창을 하게 되었는데 테임즈 선수께서 저를 보시더니 그날 경기에서 사용했던 베트를 탁 주시는거에요..!! 정말 너무나도 흥분하고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여... 그 이후로 더욱 야구를 사랑하게 되었고 고3이 된 지금까지 nc를 쭉 응원하게 된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 테임즈 형님 다시 보고 싶습니다...ㅠㅠ
저희 어머니가 같이 중계 보시면서 선수로도 좋은 장면이지만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도 참 잘하는 거다라며 칭찬하셨어요ㅎㅎ 어머니께서 같이 유튜브 보실 때 자몽이도 참 예뻐하십니다💕
당근마켓 ㄱㄱㄱ
@@따찐-r6p 오바좀 하지마라
ㅋㅋㅋㅋ
@@따찐-r6p 어디가서 한국인이라
하지마세요ㅋㅋ
@@따찐-r6p 닉보니까 진짜로 찐따 맞는거 같은데??
아니야???
@@따찐-r6p 닉네임 현실고증ㄷㄷ
허경민 선수가 준것은 배트이지만 배트를 받은 아이는 추억을, 감동을, 존중을 받았을겁니다. 프로는 팬들의 사랑을 받는 직업입니다. 우리 허캡틴 진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아마 죽을때까지 야구=허경민 일거다. 저 어린이는
@@까가각까가가각
인생 참 의미없이산다 ㅋㅋ
의미없는인생이라 그런가?
꿈과 희망없이자란 불쌍한친구네 ㅋㅋ
@@꽥꽥-g3s꽥꽥거리노 오리야?
@@까가각까가가각 정말.. 욕이 아닌 연민이 느껴집니다.. 인생이 얼마나 의미없고 비관적이면 그저 저 상황을 "운좋아 받은거다"라고 말을 할까요.. 그저 안타깝습니다
@@hatete 안타깝네
진짜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 2000년대 중반 초등학생 야구팬이던 당시 대구시민구장 뒷편에서 경기 후 김창희선수가 사인할 종이가 없는걸 보시곤 대신 사진을 찍어주고 웃어준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기아와 삼성에서 뛰었던 김창희선수가 비록 선수로서 아주 대단한 기록을 남기진 않았던걸로 알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삼성라이온즈라는 팀의 한 역사이자 야구장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기억을 야구장을 찾는 많은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삼성 그분보다 낫네요
스토브리그 대사같다 ㅠㅠㅠ
김창희 추억이네요.
은퇴후 기아로 돌아와 코치할때 길거리에서 우연히 알아봐서 인사했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고맙다고하면서 오히려 인사받은 기억이있는데,
해태-기아시절 선수로는 조금아쉬웠지만 저 행동으로 더 좋았습니다
연쇄싸인마와 견줄만한 훈훈함이네요 ㅎㅎㅎ
김창희 선수 한땐 그래도 삼성에서 고생많았죠ㅎ
허경민 선수는 배트 하나를 줬겠지만,
저 아이에게는 정말 평생 기억날 것 같네요.
저도 누군가에게 저런 긍정적인 영향과 기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이 글 자체가 이미 그런 사람 🤗
좋은 글이네요
야구를 욕하면서도 보는이유가 저런거지
나도 어릴적 아버지랑 둘이 치킨들고가서 봤던추억에
내아들을 데리고 야구장을가고
내아들이 또 그추억을 반복하는 스포츠보단 문화에 가깝지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사견
이 글 자체가 정말 좋은글입니다. 안좋은 댓글들 보다가 이런 댓글을 보니 정말 눈정화되네요
많은 선수들이 보고 배웠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미 하고 있는 거에요. 뭘 또 보고 배워 ㅋ 본인 인성은 본인 책임인거지
@@sssss22222-w 본인인성은 본인이 챙기다고 말하면서 본인은 왜 못챙기시나요?
@@아뭐-v2l거~~~ 너무 팩트로 때리자 말아요~~~~ 다른 분들은 이미 다 알아요… 말해본들 입만 아픈걸 ㅠㅠ
두산감독은 선수때..사인을 귀하게 여기신..
모구단 최모씨는...
꿈을 선물받았네요~~~ 감동적인 장면이네요
갸팬이지만 정말 허경민선수 너무너무 보기 좋고 다른 선수들도 이렇게 감동적인 선수 많이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너무 감동적입니다.
@SeokIn Song 굳이 그냥 지나가셔도 될거같은데ㅋㅋㅋ
갸? 갸가 어디지? 홍이라고 해라
ㄴㄷㅎ
그렇게따지면 허경민도 전라도 사람이다 ㅋㅋ
@@아으-j8n 야구판에서 지역 나누고 싶냐... 경민이도 광주출신이고 가족들 다 광주에 산다
허경민 인성은 두산팬들은 너무 잘알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허캡틴!!
한화팬으로서 부럽고 부끄럽습니다. 전주장 ㅎㅈㅅ....이런 사람이 주장이나했고..
@@m-bp5541어어 음주석은 안됩니다
기팬이지만 써니, 허경민, 용택이형 등등 넘 좋음
저번에 어린이날 시리즈에 잠실구장 갔는데 경기 전 행사때 있던 일이라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두린이들 베이스 런닝 행사 때 양석환 선수가 자기 좋아한다는 아이들 있을때마다 더그아웃에서 나와서 한번씩 안아주고 모자, 장갑 같은 용품들도 주더군요. KBO도 요즘 점점 팬서비스가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진짜 멋있다 감동이다.. 이게 프로다 저 어린이는 배트 이상으로 야구에 대한 꿈을 가지고 추억이고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 프로야구 구설수에 오르는 몇 몇 선수들은 보고 배우길
캐스터의 마지막멘트가 정말 팩트고 현실입니다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문화가 더발전하길..
아이고야 케이티들님 왜 이런 어린이 실망하게 데리고가셨습니까….두산놈들은 왜 놓치냐..
심지어 이 방송을 본 나도 허경민이라는 이름과 저 아이의 표정이 머리에 남았다. 정말 멋진 프로라고 생각했다.
허경민 팬이 많은 이유
허경민선수 사석에서 잠깐 이야기 나눈적있는데 정말정말 인성도 훌륭한 선수입니다.😊
실력에 인성까지 겸비한 선수 리스펙합니다.
지나가는롯팬입니다. 저희딸이 피터스의 팬이였는데. 사직에서 저희딸보고 던져준공을 다른학생이가져가서 주질않아서, kt구장까지 원정가서 영어로 쓴 피켓을들고 피터스에게보여줬더니(그때준공을 다른사람이 갖고가서 피터스 공받고싶어서 여기에 엄마랑 아빠랑 왔다고 썼어요)
잠시 기다리라는 손짓을하더니 쓰던 배트에 싸인까지해서 가져다주더라구요. (배트주고 얼마후 퇴출ㅜㅜ)
이제 롯데가아니지만, 그이후 저희딸은 피터스는 미국가서 야구잘하고있는지. 아기는잘있는지 안무를 저에게묻곤해요. (그이후 외국인타자들만 좋아하는 부작용생김ㅋㅋㅋ)
오랜 좋은 기억이 될거예요. 정말. ❤ 허경민선수 멋져요❤
저 친구는 평생 두산 팬 확정.. 크 진짜 보기 좋다
저게바로 팬을대하는 선수의 본보기지
팬이 있어야 선수가 있는거지
역시 허경민 역시 두산 어린이 팬😊❤
십여년전, 글러브 선물해주신 정민철 위원님 감사합니다
ㅠㅠㅠ… 멋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멋있다!!!
타팬인데 허경민 선수 보면 인성도 좋은거 같고 팬들 한테도 잘하는 선수 같네요🎉🎉🎉
진짜 자랑스러운 나의 최애❤
17년도에 두산 대 삼성 잠실경기 보러갔는데 박건우 선수가 외야쪽 팬스 앞까지 와서는 어린팬한테 추워? 이러면서 입고 있던 두산 잠바를 주는 거 보고 와 멋있다 한게 생각나네요
진짜 너무 멋있네요. 타팀이지만,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ㅠ
타 팬이지만 허경민 선수 진짜 존경합니다 ㅠ
역시 인성이..최고..
저 아이에게 큰 행복을주셨네 😊😊😊
멋져요 야구선수가 될것 같아요 중계하신 표현이 정말 좋아요
허경민 선수 멋지다~! 저 어린 선수에게는 진짜 뜻싶은 선물이겠네요..멋짐
와 이건 그냥 다른 말이 필요하나? 그냥 ㅈㄴ 멋있다.
저희 아버지께서 백인천 감독과 훈련소에서 만난 이야기를 80이 넘어서까지 저와 주변분들에게 해주셨던게 생각나네요. 프로선수가 은퇴하고 시간이 흐르면 대중들이 얼마나 기억이나 할까요. 오히려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건 바로 이런 장면들이 아닐까요. 저도 허경민 선수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지금 저 장면일 듯 합니다. 그리고 생각하겠죠. 어린팬에게 멋진 선물을 한 멋진 선수였었다고
나 눈물났다. 경민선수. 다치지 말고. 대한민국 최고 3 루수
평~~~생~~~팬💖
결혼후 자식한테까지도 얘기 할
깊은 추억!!!💖👏🏻👍🏻💯🙆🏻😍
훈 날 이둘이 서로 반대의 위치에서 다시만나는 모습 보고싶네요
김성근 감독님과 목지훈 선수처럼~~~
발음상은 훈날이 맞지만
후/날 사이시옷 훗날로 표기
김성근은 야구 양아치임.. 어린애들이 보면 안 됌
어린이 한명에게 줬지만 1만명의 어린이 팬을 얻었고 10만명의 어머니 마음을 얻은거지.
오바 금지
@@시바-j6r 맞습니다.ㅎ
허경민 진짜 조용하구 강한남자인듯 니가있어 두산이좋다
10년전에 해운대 펍레스토랑에서 옆테이블에 김동현씨 일행이 있어서 사진한번 같이 찍어줄수 있냐고 부탁했는데 코치로 보이는 분이 곤란하다해서 소심해져서 술마시고 있는데 한참후에 그분이 밖으로 나와보라해서 좀 쫄아서 나갔는데..그분말씀이 한달후 UFC시합이라 술집에 있는 모습찍히면 곤란해서 그랬다며
밖에서 김동현씨가 온갖 포즈로 우리일행들과 사진 다 찍어줬음.당시 내나이가 40 이었는데도 잊지못할 기억인데..저 어린이한테 허경민이란 선수는..
팀매드 체육관이 동네에 있어서 심심하면 자주마주치곤 했는데 인사하면 항상 밝게 웃으시면서 인사 받아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술때문에 한달후 동현이형은 우들리에게...
@@김보경-x3h그날 김동현선수는 안주만 먹더라고요..제가 술마시나 안마시나 지켜봐서 알아요ㅎㅎㅎ
설레진 않고 슬픈 최신순 ㅠㅠ
맞는말입니다..평생 추억이죠
이승엽이 감독인 두산베어스에서
허경민 선수의 저 팬서비스가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프로의 모습이죠~
허경민 선수 참 멋지네요.
꼭 배트를 줘서가 아닌 팬을 향한 그 마음이 보이네요.
앞으로 쭈욱 응원 하겠습니다.
평생 팬 될 듯 ❤
배트까지 대박 ㅋㅋㅋㅋㅋ 이승엽효과 내가 받은것처럼 기쁘네요 타팀 팬이라 그동안 별관심없던 허경민선수를 응원할겁니다
엘팬이지만..허선수의 팬을 생각하는 마음에 존경합니다.
미미는 역시 착해!! 두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 바로 캡틴 미미!!❤
허경민 선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잠실 외야에서 공던져준거로 정말 감동 받았고 기뻤습니다
지금은 고등학교 야구부 팀에 들어가서 허경민 선수 같은 프로 선수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산 전성기 때부터 지금까지 쭉 성실했던 허경민 선수
정말 응원하고 있습니다
멋지다 어린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셨네요😮😮😮😮😮
재밌게 보고 왔는데요, 집어주신 부분들 공감 합니다 . 이미 2편에서 기대치보다 좀 그랬고.. 그이후
3편도 특별한 기대없이 시원시원한 액션 보려고 갔고, 재밌게 보고 왔어요.
1편이 진짜 여러가지면에서 넘사긴했어요.
허경민 선수는 한아이의 꿈과 희망을주었다
평생 팬 되는 순간이지요...
아~~ 감동이네~
허경민선수 잘생기고 인성까지~
프로야구선수들도 베트까지 아니더라도 어린친구들이 이름부르고 아는척하면 손이라도 흔들어주면 엄청 기억에 남을껍니다~ 선수들 모두 건강하고 행운이 함께하길~
진짜 프로선수 답네요 멋집니다!!
허경민 kt 갔는데😢😢
이런 선수가 많아져야합니다 진짜...
양준혁 삼성시절 잠실에서 lg어린이팬들한테도 공 많이 던져줬던기억나네요.
와 뭐냐.. ㅎㄷㄷ이 훈훈함에 뭔가 싸늘한 음악은 뭐냐ㅋㅋㅋ
한화팬이지만 허경민 선수 믓지네요. 저아이에겐 평생 커다란 추억이 되겠네요. 허경민 선수 화이팅 하세요
저렇게 받은 사인으로도 큰추억이 될건데 저아이는 인생추억을 선물받았네요
허경민선수 다시봤네요!멋집니다!❤❤❤❤❤
이런 멋진선수들도 있고..!!
정말 평생동안 남을 추억을 선물했네요❤
야구팬은 아니지만 저런 사소한모습으로도 감동줄수있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멋지고 멋진 선수이신거같습니다.
배트를 받은 아이도 저 프로선수처럼 올바르고 훌륭한사람이 될거같습니다.
저 기억은 아이에게 평생 기억에 남으리라 믿어요 ❤
그냥 ... 와... 멋지다...🎉🎉🎉
나 94년부터 엘지팬인데 엘지에서 내 최고의 외국인선수는 해리거다 00년에 야구장 갔는데 그때 선발이였던 해리거가 훈련하고 지나가다가 나랑 눈마주쳤는데 갑자기 'ball?' 이러길래 그냥 무작정 고개 끄덕였는데 새공 3개주고 씨익 웃으면서 들어감 진짜 그 기억을 잊을수가 없다
스포츠의 존재 이유는 팬의 유무와 직결된다.
팬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허 선수 리스펙합니다!
이게 프로선수다...난 팬 아니였는데 허경민선수나오면 이 장면 생각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경기를 볼 것 같아요!
진짜 팀의 팬이 아니라 한 선수의 평생팬을 만들었네
허캡틴 존경합니다..!❤
크으....진짜 허경민 인성은👍👍너무 감동적이야....
2016년,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에릭 테임즈의 홈런과 싹슬이 3루타로 9회에 대역전극을 만들며 nc의 11연승을 만들었던 경기를 직관했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어렸던 마음에 부모님께 조르며 테임즈의 인텨뷰를 끝까지 지켜보았고 이후로 선수들이 구장에서 구단버스로 가는 길? 에서 혹시 선수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 생각하며 인파를 무릅쓰고 길목 맨앞줄에 갔었습니다. 그러더니 테임즈가 똭 나오게 됬는데요, 저는 테임즈!! 테임즈!! 아주 고냥 열창을 하게 되었는데 테임즈 선수께서 저를 보시더니 그날 경기에서 사용했던 베트를 탁 주시는거에요..!! 정말 너무나도 흥분하고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여... 그 이후로 더욱 야구를 사랑하게 되었고 고3이 된 지금까지 nc를 쭉 응원하게 된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 테임즈 형님 다시 보고 싶습니다...ㅠㅠ
테임즈 팬서비스는 진짜 좋음
허경민선수 정말 멋져요. 저아이는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했네요.프로선수의 작은 반응이 팬들에게는 큰 기쁨이랍니다.
이 아이는 kt팬이 될거같네요
참 훈훈한 장면입니다.
나이쑤!
미쳤다.. 존멋
진짜 멋있어요 😊
"오히려좋아"
당근 거래현장 훈훈하네여
아이에게 꿈과.희망을준 허경민선수 존경합니다.
크보에서 저런 팬서비스를 보다니... 고맙습니다 허경민선수.
얼굴까지 잘생긴 완벽한 남자! 허보검 화이팅!
허경민선수 멋지네요
잘했습니다.
한 소년에게 평생 추억을 선물한겁니다
10년 전쯤에 당시 롯데 대구 원정경기 온 홍성흔 선수가 외야 러닝하다가 혼자서 롯데 유니폼 입고 있는 저랑 캐치볼 해주셨던 기억 나네요.. 당시 고등학생이였는데 그때 나눴던 대화가 아직도 기억나고 그때부터 누가 뭐라고 하던 제 최고의 선수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쵸. 이 영상은 핸드폰에 박제될 거고, 죽기 전까지 2000번은 무용담처럼 얘기할걸모? 😂😂😂😂
정말.. 멋있네 허경민
허경민 멋있는 선수네요!ㅎㅎ
어린시절 호주살았을때 시드니올림픽 동메달결정전 직관갔는데 그때 김동주선수가 일본상대로 승리하고 저한테 배트주셔서 그 계기로 20년넘게 두산베어스 응원하고 있습니다.
진짜 이런 선수가 귀한 크보 반성합시다!!!
허경민선수 클라스가 다르네요.평생잊지 못할거에요
정말 멋있다
프로라면 이렇게 팬을 위해야 합니다 멋집니다
허경민 선수 정말 멋있습니다!!!
허경민선수 멋지네요~
아이한테 큰 희망과 꿈을 주네요~♡♡
나도 꼭 야구 선수가 돼서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고싶다...
저도 어렷을때 박철순 선수싸인볼을 받았는데 50이가까워지는 지금도 박철순선수 못잊어요 어디있으신지 항상궁금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진정한 스포츠맨
진짜 멋있다..
너무 훈훈한 장면이다
멋지다
팬心은 이렇게 시작된다
서로가 흥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장면을 많은 선수들이 봐야 할텐데
팬을 소중히 하는 모습 훈훈하네요
이런분들이 진짜 팬을 존중하는 모습 정말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