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체보다 감염병의 발생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병원체를 가정하는 것에서 시작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악령이 아닌 병원체가 존재한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대해 지문에서 명확한 표현을 제시하지 않아서, 표현상으로 문제를 삼을 수 있으나, 그동안 수능/평가원 비문학은 지문에서 명확하게 표시해주지 않은 것(이 지문에서는 가정과 판단의 차이라든지)으로는 오답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바탕으로 지문에서 명확히 근거를 찾을 수 있는 것을 바탕으로 오답을 찾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35:24 저는 가정한다(실재로는 존재하는지 모르지만 존재한다고 생각)는것이 판단(실재로 존재한다고 확신)하는 것과 다르다고 생각해서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왜 제 생각이 틀린 걸까요?
병원체보다 감염병의 발생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병원체를 가정하는 것에서 시작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악령이 아닌 병원체가 존재한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대해 지문에서 명확한 표현을 제시하지 않아서, 표현상으로 문제를 삼을 수 있으나, 그동안 수능/평가원 비문학은 지문에서 명확하게 표시해주지 않은 것(이 지문에서는 가정과 판단의 차이라든지)으로는 오답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바탕으로 지문에서 명확히 근거를 찾을 수 있는 것을 바탕으로 오답을 찾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