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Moon-se - Old Love [Lyrics]💖Song of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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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дек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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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gofMemoriesGoldenOldie
    @SongofMemoriesGoldenOldie  Месяц назад +1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 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젠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젠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