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의 들마들이 두고두고 회자되고 높이 평가 받는 가장 큰 이유... 마치 고전 명작같은 디테일... 명품이라는 브랜드들의 옷이나, 가방, 시계를 써 보면 사실 기능 상의 차이는 중저가품과 거의 없다. 쓰면 쓸 수록, 이런 곳까지? 하는 놀라움을 안기는 마감의 섬세함과 사용자를 배려한 기능... 차돌(많은 돌들 중에 유난히 뽀얗고 맨질거라며 단단한 돌)에 참기름 발라놓은 것 같다는 표현은 예전 어른들이 잘 쓰시던 표현으로 빈 틈 하나 없이 야무지고 단단한, 똑 부러지는 손 아랫 사람을 칭찬하는 말이었다. 배우 김희애를 표현할 때 저것 이상가는 표현은 없을 듯. 대가가 왜 대가인지, 한 번도 함께 일 해 보지 않은 배우의 이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작가의 눈이란...
1:12 김수현 작가가 쓴 라는 영화에서 배역은 오직 외동딸뿐이에요. 셋째나 둘째딸은 절대 있을 수가 없어요. 딸을 혼자 키우는 엄마 윤여정이 "인신매매 당한 후 매춘부로 전락해 자살한 딸"에 대한 복수를 그린 이야기인데, 삭발까지 당하며 심하게 폭행을 당하는 딸을 연기하는 거, 관객이 보기에도 끔찍함을 넘어 혐오스럽습니다. 1985년 개봉한 이 영화의 감독은 박철수인데, 그때 딸로 나온 배우 전혜성을, 감독은 다소 황당한 방법으로 캐스팅했습니다. 전혜성은 아역배우 전호진의 여동생으로, 박철수 감독은 남매의 어머니가 경영하는 식당에 들렀다가 딸 자랑을 듣고, 기용했다고 합니다.. 김희애님, 김새실듯..
와씨 진짜 아름답다. 그냥 예쁜게 아니라 여인으로 아름답다.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아름답다.
김수현 작가의 들마들이 두고두고 회자되고 높이 평가 받는 가장 큰 이유... 마치 고전 명작같은 디테일...
명품이라는 브랜드들의 옷이나, 가방, 시계를 써 보면 사실 기능 상의 차이는 중저가품과 거의 없다.
쓰면 쓸 수록, 이런 곳까지? 하는 놀라움을 안기는 마감의 섬세함과 사용자를 배려한 기능...
차돌(많은 돌들 중에 유난히 뽀얗고 맨질거라며 단단한 돌)에 참기름 발라놓은 것 같다는 표현은
예전 어른들이 잘 쓰시던 표현으로 빈 틈 하나 없이 야무지고 단단한, 똑 부러지는 손 아랫 사람을 칭찬하는 말이었다.
배우 김희애를 표현할 때 저것 이상가는 표현은 없을 듯.
대가가 왜 대가인지, 한 번도 함께 일 해 보지 않은 배우의 이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작가의 눈이란...
진짜 넘 이쁨..희애언니 짱~~
김희애선생님 잘 부탁합니다
김수현작가님 드라마찍을때 대본을 아주 토씨하나 안틀리고 다 소화하셨대요.. 너무너무너무 하고싶은 선생님 드라마여서.. 아주 완벽하게 대본소화를 하셨다네요 대단
만 37세부터 다시 제2의 전성기를 지금까지 누려오시는 희애언니 차기작도 기다릴게요!
차돌박이 고기를 말하는건가..
기름기+기름기 느끼하다 라는 소린가..
희애배우 넘나 소탈하고 좋다
헐~~ 차돌을 모르시는 분이 많으시네~~넘 맨질 맨질한 흰돌 잘 연마된 돌을 말 합니다 거기에 기름까지 발랐으니 넘~~ 연기를 잘해서 ....그건 제가 보기엔 과유블급의 뜻아닐까요?
덕분에 웃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너무 늦은 댓글인데… 저희 어머님 말론 차돌에 기름 바르니 흡수 안되고 번들번들 한 거처럼 그게 연기가 약간 가식적(?) 이라고 말한거 같다 하셨어요.
차돌에 참기름 발라놓은거 같다는 표현.. 괜히 작가가 아니구나
뭔 뜻이야?? 항상 궁금했어 ㅜㅜㅜ
무슨 의미일까요?차돌은 차갑고 단단하고 무거워보이는 이미지?
@@파인쿄쿄 아 그 조약돌같은 돌 말이었구나... 저는 차돌박이 생각하면서 질겨보인다는 건가 기름이 많다는건가 그러고 있었네욬ㅋㅋㅋㅋㅋ
차돌은 대부분 흰색 자갈 같은거 맨들맨들한 예쁜돌을 말합니다 그렇게 맨질 맨질 잘 다듬어진거에 참기름 까지 바르면 넘 반들 반들 하겠죠,,,,,연기를 넘 잘해서 오히려 매력반감....넘잘할려고 잘 하는거가 능사는 아니다....그런 뜻...
아직 내 작품을 하기엔 너무 어리고 이쁘다는 의미 였데요
완전한사랑이랑 내남자의 여자 너무 재밌었음
Hi
죽어서 만날 것인가? 이렇게 훌륭한 작가를 평생 만날수 있을까요?
김희애는 스타일이 진짜 좋음. 쀼의 세계에서도 착장 오짐
차돌에 참기름! 똑똑하고 반듯한? 실수안할거같고. 뭐 이런 느낌이네요. 김수현 작가님은 사람이 좀 역경도 있고 그래서 빈듯 모자란듯 현명한 사람을 좋아하셨나보네요.
차돌에 참기름이란뜻은 김희애 연기가 느끼하단뜻임....김희애연기보면 연극톤,표정 좀 격양되있긴하지 오버연기
국어 점수 알것네~ 그게 그뜻임? 너무 잘해서 그게 득인지 실일지.....생각 해 보란 거지 참 멍청한것들이 넘 많어
@@yunkim3642 니가 멍청한거같은데? ㅋㅋㅋㄲㅋ 차돌박이에 참기름발라놓은게 어케 너무잘한다는거? 차돌박이자체 기름이많고 것다 참기름까지 맛있겠다고 발라놓음 느끼함이 몇배가되는건데ㅋㅋㅋㅋ 설령 차돌이 돌맹이를 얘기한거라해도 반듯한차돌+참기름 꾸민듯이 연기한단거지 맹추년아ㅋㅋ
@@피그미-r5u 개무식한거한테는 몽둥이지 어디에 차돌박이라 하디 차돌이라 그랬지 ㅋㅋ 불쌍하다 무식한데 용감하기 까지 ㅋㅋㅋ
@@yunkim3642 본성격나오네~~ 교양있는척 애써 노력했눈데ㅋㄱ 천박한본성은 어쩔주없나봐? 아줌마?
1:12 김수현 작가가 쓴 라는 영화에서 배역은 오직 외동딸뿐이에요. 셋째나 둘째딸은 절대 있을 수가 없어요. 딸을 혼자 키우는 엄마 윤여정이 "인신매매 당한 후 매춘부로 전락해 자살한 딸"에 대한 복수를 그린 이야기인데, 삭발까지 당하며 심하게 폭행을 당하는 딸을 연기하는 거, 관객이 보기에도 끔찍함을 넘어 혐오스럽습니다. 1985년 개봉한 이 영화의 감독은 박철수인데, 그때 딸로 나온 배우 전혜성을, 감독은 다소 황당한 방법으로 캐스팅했습니다. 전혜성은 아역배우 전호진의 여동생으로, 박철수 감독은 남매의 어머니가 경영하는 식당에 들렀다가 딸 자랑을 듣고, 기용했다고 합니다.. 김희애님, 김새실듯..
Engsub, please🙏🙏🙏
Please somebody can translate what she said??
차돌에 기름기 = 김.영.철♡
김수현작가님에 연락처를 조금 알고 싶습니다 아시는분 꼭 좀 부탁합니다
? 남의 개인정보를 왜 알고 싶어하지
차돌에 참기름은 단단하고 야무지고 빈틈 없어서 얄미운 이런뜻 아닐까..욕은 아니고 긍정적인 표현
욕도 아니고 긍정도 아니고 과유블급의 뜻일듯 해요~
희애님~~당신의 연기는 좋습니다. 다만, 당신의 연기에 감동을 느낀적은 없습니다. 넘 힘이 들어간 연기가 끌리진 않더군요
김희애 연기는 좀 오버스럽지... 김수현 작가는 드라마지만 현실 같고 현실이지만 드라마같은 드라마를 쓰시는 분인데... 김희애 연기는... 뭔가 극장 무대위에서도 나 배우예요 뽐내는 연기 같아서... 잘하지만... 뭔가 오버스러움...
김수현씨는 축구로 치면 자기 전술에 맞지 않는 선수는 내치는 스타일인듯...
그래서 선수(배우)입장에서는 좀 많이 피곤한 스타일
ㅇㅇ 자기전술에 안맞으면 선발출전선수도 1시간전에 딴선수로 바꿔버리는 감독ㅋㅋㅋㅋ
이제는 오직 모를 호 니와
그래도 트로이카 중에선 유일하신분 아닌가요~
김수현 작가는 발연기자들만 뽑아서 ..... 해라는대로 해 이런식일거 같다....
김해숙 이순재 빼고 ...
김수현은 기본적으로 연기 못 하는 배우들은 안 써줌
엥… 다 명배우들인데…을마나 깐깐하신데유..
🙄
구영인은 여성이다. 구영인은 흑인남성과 갈 데까지 간 여성이다.
꾸란은 절대평등
구라다 다다다
김수현작가이지 왜 선생님이지?
연예인들의 선생님이지 일반 대중에게도 선생님인가?
워낙 작품성을 인정받은 히트작을 많이 낸 작가이자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거장이라 업계 사람들이 존경의 의미로 쓰는 것. 님이 부를 때야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면 됨
@@user-zd9zp1hx6t ㅋㅋㅋ
그럼 요리사 같은 분에게도 선생님 명품 요리 하나 해주세요 러고 하시겠네요
@@김현진-c7u3s 요리사 분께 존경을 표하고 싶으면 그렇게 부를 수도 있겠죠? 선생님은 단순히 나에게 학문적, 실무적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존경을 표하기 위해 쓰기도 한답니다.
@@user-zd9zp1hx6t 존경을 강요한다는 생각은 인해보셨나요?
이순재씨의 말을 인용해봅니다
@@김현진-c7u3s .... 위에도 말했다시피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면 됩니다.. 존경을 표하고 싶으면 선생님으로 부를 수도 있다는거지 아무도 강요한 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