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참 대단한 게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속뜻과 의미를 합리적으로 해석해서 전달해주는 몇 안되는 학자임 원래 역사학쪽이 엄청 경직되고 토씨 하나라도 틀리면 개같이 물어뜯기로 유명해서 기존의 잣대와 다른 해석을 내놓기가 참 어려운데 이 분은 충분히 자료 검토한 후, 나름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식으로 해석을 해주고 그런 결론이 나온 과정을 항상 설명해줘서 단순히 정보전달 이상의 것을 독자들한테 전달해줌 이게 임용한 쌤이 진짜 대단한 거임 노력도 많이해야 하지만, 지능이 높아야 가능함
기만작전 중 하나가 더 있었어요 당시 영국군 중위 중에 몽고메리와 거의 비슷한 중위가 있었는데 그 중위를 이용하여 도버 해협과 지브롤터 해협에 보내서 진두지휘 하면서 칼레로 상륙할것 처럼 속여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성공하였습니다 이름은 메이릭 클리프톤 제임스 중위 이고, 작전명은 코퍼헤드 작전 입니다
롬멜이랑 룬트슈테트 둘 다 옳았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롬멜처럼 해안에서 대기하고 기갑부대로 쓸어버린다면 점령에 필요한 보병 전력을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함포사격이나 공군 전력의 폭격으로 지원한다고 해도 당시 폭격의 정확도는 지금처럼 높지 않았다고 하니 생각보다 적은 손실로 막을 수 있겠죠. 그러나, 룬트슈테트의 작전도 틀리지는 않은 것이 이후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의 지체된 상황이나 마켓 가든 작전을 보면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하더라도 유효한 진격에는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모두 상륙시킨 이후 빠른 기동으로 그들을 전멸시키는 것도 유효한 방어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히틀러가 가장 중요한 열쇠를 항상 자신이 통제하려고 하는 성질이 있었다는 점도 있지만, 연합군이 상륙작전에 성공할 때까지 모든 전력을 때려부을 각오로 싸울 것이라는 태도를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봅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소련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연합군은 반드시 서방에 제2전선을 신속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으니까요.
히틀러가 세계를 정복하지 못하게 자유를 위해 본인의 나라를 위해 싸운것이죠 전쟁은 없어야 하지만 적이 쳐들어온다면 목숨걸고 싸워야 합니다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처럼 전쟁이 두려워 군대를 강력하게 하지않으면, 나라가 약하면 뺏기고 고통 받는겁니다 전쟁은 절대 없어야 하지만 철저하게 대비해야합니다
늙은이들의 욕심임 제2차 세계대전도 근본적으로보면 1차세계대전 종전이후 스노우볼이고 그 1차세계대전이 발생한 이유와 1차 세계대전 종전이후 발생한 스노우볼 모두 다 추축국,연합국 윗대가리 늙은이들의 욕심이 만든거임 모든 전쟁의 과정은 항상 똑같음 늙은이들이 욕심부리거나 실수하고 젊은이들의 피로 메꿈
노르망디에서 2차대전 이후의 향방이 완전히 갈린 것도 맞습니다. 소련이 전리품 독식->노르망디 성공으로 인해 유럽을 미국과 소련이 반으로 나눠먹는 구도로 바뀐거죠. 노르망디 없었으면 유럽 전역을 공산화해서 대서양에 소련 군함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냉전 최전방이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가 되는 상황이 나왔을겁니다
롬멜이 그래도 좀 더 맞았다고 봅니다. 이오지마 상륙 작전의 경우 섬이라는 한정적 지형에 지하요새가 있었기에 상륙을 허용한 일본군의 작전이 유의미 했던거지, 유럽같은 대륙에 대규모 전선 속에 상륙을 허용한다는 건 너무 리스크가 큰 선택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롬멜의 발상도 연합군의 무시무시한 함포에 싹쓸이 당할 가능성이 농후했겠지만, 상식적으로 스타크래프트에서 대규모 드랍이 떨어지기 전에 오버러드를 사냥하는 게 상당히 유효하듯이 롬멜의 생각이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다만, 타격수단이 그리 변변치 않았다는 게 흠이죠. 해안포 + U보트 + 독일공군 힘 합쳐도 연합군한테 안됐을 겁니다..
그것보다는 625의 수기 하나를 인용한 글을 읽었었는데, 지상포격은 저기서 휘어날아오는 게 보이는데(대충 내가 죽겠거니 아니겠거니 판단 가능) 함포사격은 그냥 수평으로 날아왔답니다, 분명 포탄 날아오는 소리는 들리는데다 옆에서 포탄이 폭발하는데 이게 내 쪽으로 오는지 내 뒨지 앞인지 도대체 어디로 날아오는지 전혀 분간이 안되면 공황상태에 빠지는 거죠. 당시는 화기관제를 해줘도 지금보다 공산오차가 크기도하고 기계적으로도 오차가 있어서 괜히 한번 포탄이 떨어진 곳엔 다신 포탄 안 떨어진다는 웃픈희망에 기댄 입소문이 있었죠.
포의 구경이나 화력 자체는 지상에 있는 고정진지의 포가 넘사벽임.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요새포 같은 말 그대로 위치가 고정된 포라 필요한 순간에 빠르게 화력지원을 나갈 수가 없음. 그래서 해안 인근 몇 km에 한정되긴 해도 그 안에서 땅에서 빠르게 굴러다녀야 하는 야포 vs 바다에서 빠르게 전개되는 함포 대결하면 함포가 쳐부수는 거긴 함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그건 관련통계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일단 동부와 서부전선은 군대의 규모와 질부터 차이가 컸습니다. 동서부를 합쳐 동부는 독일병력의 거의 5/6가 동원될 정도의 거의 몰빵총력전이었습니다. 그러고도 채 1년도 되지않아서 공세종말점에 도달할만큼 소련전역의 범위가 매우컸고 전장환경은 최악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서부지역은 동부의 1/5수준밖에 안되는 병력이었고 프랑스침공전에 비유하자면 네덜란드,벨기에 전선에서 주력으로 착각해 독일 B집단군을 상대하던 주력 프랑스군이 아니라 아르덴숲을 지키던 병력에 비유할 수 있을정도입니다. 민간인 피해는 둘째치고 2차세계대전 기간동안 독일군 총 사상자의 80%정도가 독소전에서 발생했습니다. 서부전선의 병력마저 동부전선으로 돌렸더라도 전열을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반격하기 시작한 소련군을 막기는 역시나 역부족이었을 것입니다.
@@hwhsjsiwjsjwhjw 1945년에 끝내느냐 1946-7년에 끝내느냐의 차이입니다. 그이후 핵무기나 다른 변수들의 영향들,상륙작전 실패이후 또 다른 시도같은 if들을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런 변수는 어차피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영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에 결과면에선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여기서 얘기하는건 연합국의 기여가 없었다거나 작았다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과연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2차세계대전의 향방을 결정짓는데 어느정도 기여했느냐입니다. 시기를 앞당겼다는점은 맞지만 연합군 상륙이 실패했더라도 소련의 진공을 독일이 막을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미 1943년을 기점으로 독소전은 소련쪽으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상륙작전이 있었던 44년 6월정도가 되면 발트해와 폴란드지역을 제외한 동유럽 남부지역까지 소련군이 밀고 들어올만큼 많이 밀렸습니다. 독소전 향방을 결정지은 유명한 스탈린그라드전투나 쿠르스크전투는 이미 43년 2월과 7-8월에 있었던 전투입니다. 상륙작전이 있었던 44년 6월초의 거의 1년전 상황입니다. 상륙작전 즈음 동부전선의 소련군과 독일군의 병력이 대략 680만 vs 310만명정도 였습니다. 이에 비해 서부지역에서 연합군의 상륙에 대비해던 독일군 병력은 40만도 안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방면에서 북상하던 연합군을 상대하던 독일군병력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오히려 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배경에 독소전이 있다고 평가하는게 온당합니다.
동부 전선에서 소련군에 맞서 싸우다가 기진맥진 해진 독일군 전력을 감당하지 못해서 상륙한 미군 영국군은 고전에 고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진격속도를 늦추게 되었고 소련군에게 베를린 점령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독일군 정예군을 감당하기에는 미군과 영국군이 힘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소련군에게 밀리면서 후퇴를 거듭하던 독일군은 패전이 피할 수 없음을 깨닫고는 서쪽으로 후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군과 영국군에게 항복할지언정 소련군에게는 항복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소련군은 3000만명이 죽임을 당한 전쟁으로 복수심에 불타있어서 독일군에게 어떤 자비와 용서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베를린을 함락시킨 바그라티온 작전은 복수전이었습니다 그래서 만슈타인을 비롯한 영악한 독일군 고위 지휘관들은 미군에게 흥정을 하기 시작하였고 아이젠하워와 같이 정치감각이 뛰어난 미군 지휘부는 나치 독일 고위장성을 포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치 독일군 고위장성들 지휘부는 대거 미군에게 항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룬트슈테트, 롬멜 모두 최고의 명장이었는데.....하필이면 가장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같이 일하게 되다니..ㅉㅉ 북아프리카에서도 그렇고 왜 롬멜이 자리만 비우면 공격을 당하는지..히틀러는 뭘 믿고 룬트슈테트의 보고를 무시하는지.. 다음 편은 임용한 교수님도 좋아하시는 패튼의 프랑스 전투 대활약 기대합니다.^^
![스탈린 VS 히틀러 두 명의 독재자 사이에 벌어진 '독소전쟁'! 독일이 우크라이나를 차지하고 싶었던 이유는?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EP.16]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http://i.ytimg.com/vi/JpqPqvK26D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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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5천명의 민간인 희생자를 낳은 '드레스덴 폭격'! 연합군이 드레스덴을 폭격한 이유는?
👉 ruclips.net/video/a3HtdY1XPiA/видео.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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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참 대단한 게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속뜻과 의미를 합리적으로 해석해서 전달해주는 몇 안되는 학자임
원래 역사학쪽이 엄청 경직되고 토씨 하나라도 틀리면 개같이 물어뜯기로 유명해서 기존의 잣대와 다른 해석을 내놓기가 참 어려운데
이 분은 충분히 자료 검토한 후, 나름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식으로 해석을 해주고 그런 결론이 나온 과정을 항상 설명해줘서
단순히 정보전달 이상의 것을 독자들한테 전달해줌
이게 임용한 쌤이 진짜 대단한 거임
노력도 많이해야 하지만, 지능이 높아야 가능함
@@해병대장 그냥 임박사님 대단하다는 칭찬글인데 뭐가 그리 꼬였노
@@해병대장 그럼 그렇게 잘 아시는 그쪽이 비꼬지만 마시고 어떤 분이 계시는지 좀 알려주실래요?
@@해병대장 신속히 포신으로 정신을 정상화시켜주마 아쎄이!
@@해병대장 귀신을 물어뜯어야지 엄한 민간인 뜯고 앉았네 해병이 ㅋ
@@해병대장 몇기냐?
삼국지 아저씨 임용한 박사님은 무조건 시청이지 ㅋㅋㅋ
ㅇㅈ이욬ㅋㅋㅋㅋㅋ
00:00 오프닝
00:52 사상 최대 규모 프로젝트의 시작 | 오버로드 작전
04:02 왜 노르망디일까?
07:33 독일을 속이기 위한 연합군의 작전
12:43 기적적인 날씨 변화가 가져온 결과
20:23 반격에 실패한 독일
21:50 종전에 가까워진 세계 2차 대전
노르망디의 해안을 달리며 희생하여 자유를 구한 병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용한 박사님 존경합니다 항상
기만작전 중 하나가 더 있었어요 당시 영국군 중위 중에 몽고메리와 거의 비슷한 중위가 있었는데 그 중위를 이용하여 도버 해협과 지브롤터 해협에 보내서 진두지휘 하면서 칼레로 상륙할것 처럼 속여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성공하였습니다 이름은 메이릭 클리프톤 제임스 중위 이고, 작전명은 코퍼헤드 작전 입니다
영화를 보듯이 상세한 설명에 감동 입니다!!!!
연휴에도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 너무 좋습니다~~~
진짜 역사적인 작전들보면 운이 엄청 중요한 요소인거 같아요
친일 매국 척결의 중요성 앍됬어요. No japan
세상에서 중요한 일들의 결과물은 대부분 운이 지대한 영향을 끼침. 운과 실력을 구분하기 힘들죠
운빨도 결국 준비됐던 사람들이 받을수 있었다는거
@@ddddddds2 아무리 준비됐어도 운이 없으면 안된다는 말이기도 함
@@삼각자-n7z 말이나 똑바로해...
박사님 영상은 선좋아요 후구독 ㅎ
박사님 정말 대단해요 이 역사를 이렇게나 잘 설명하시고 더구나 재미있게 또 끝에 그 영상속 의미하는 바를 이야기해 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역사 선생님이 말해줬으면 아마 졸렸을텐데 이상하게 임용한 박사님이 역사나 무슨 얘기 해주면 재밌음 ㅎㅎ
박사님이다
효과음과 배경음악 볼륨이 넘 높아요~
정보의 업무가 정말중요하다는것이...속고 속이는... 그리고. 천운이
따라야 하는 ....
잘 알려지지 않은 전쟁 역사 얘기와 분석... 거기에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
선생님 고맙습니다. 🙏
누구에겐 승리의 기쁨이나 거기에 있던 어떤 누군가에겐 잊지 못할 치욕 영광과 수치가 공존하던 곳 노르망디...
박사님 사랑합니다
롬멜이랑 룬트슈테트 둘 다 옳았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롬멜처럼 해안에서 대기하고 기갑부대로 쓸어버린다면 점령에 필요한 보병 전력을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함포사격이나 공군 전력의 폭격으로 지원한다고 해도 당시 폭격의 정확도는 지금처럼 높지 않았다고 하니 생각보다 적은 손실로 막을 수 있겠죠. 그러나, 룬트슈테트의 작전도 틀리지는 않은 것이 이후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의 지체된 상황이나 마켓 가든 작전을 보면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하더라도 유효한 진격에는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모두 상륙시킨 이후 빠른 기동으로 그들을 전멸시키는 것도 유효한 방어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히틀러가 가장 중요한 열쇠를 항상 자신이 통제하려고 하는 성질이 있었다는 점도 있지만, 연합군이 상륙작전에 성공할 때까지 모든 전력을 때려부을 각오로 싸울 것이라는 태도를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봅니다.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소련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연합군은 반드시 서방에 제2전선을 신속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으니까요.
롬멜의 보병 전술운용능력은 지금도 군에서 다룰 정도로 탁월했습니다. 독일의 유능한 군인이었죠..
1202A327-102
진짜 세계사 ㅈㄴ재밌다.. 이렇게 흥미를 느끼는 게 잘 못 된 건가ㅠㅠㅠ,,
감사드립니다
믿고보는 삼국지 아저씨~
육상에서 미군과 소련군이 쓰던 제일 큰 포가 8인치포(203mm) 하지만 함포에서 8인치는 중순양함의 주포급이고 전함들은 12인치 14인치 16인치 이렇게 올라가니 ㅋㅋㅋㅋㅋ 병사들이 겪어보지 못한 공포였죠.
지금까지 나온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영상 중에서 제일 재밌네요
11:10 알려지지 얼마 안된 고스트부대네요.
여러분 영화 추천합니다. 아이언 크로스 노르망디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 영화를 보면서 충격을 벗어나지 못할 정도의 놀라움의 연속을 느꼇습니다.
너무 잘하십니다 ^
기동방어...43년 초반 돈바스 전역에서 만슈타인이 하르코프 탈환 및 돈바스 일대 전선 안정화를 위해 펼친 기동방어가 떠오릅니다(3차 하르코프 공방전)
근데 스탈린은 죽어도 르제프 돌출부를 지켜야했기에 ㅋㅋ
보는 동안에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역시 에르빈 롬멜이 최고였구나.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르망디 해안의 기갑부대 배치 논쟁 (ruclips.net/video/OQaoX_oa0p0/видео.html)
내 20분 어디갔어 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게임으로만 여러번 접했는데 영상을 보니 다시 보이는게 있네요
아멘 입니다 주님의 축복으로 저희들이 살고있습니다 감사함을.갖고 삽시다
10:47 개웃기네ㅋㅋㅋ
너무힘들어요
노르망디에서 인간은 무엇을 위해 싸우고 죽었는가.. 수만 명의 젊은 남자들이 전선에서 친구가 죽고 옆사람의 머리가 터져나가고 본인 다리가 잘리면서 죽어나가는데 그 사람들은 왜 군복을 입고 총을 들고 싸워야 했는가... 이런 전쟁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
히틀러가 세계를 정복하지 못하게 자유를 위해 본인의 나라를 위해 싸운것이죠
전쟁은 없어야 하지만 적이 쳐들어온다면 목숨걸고 싸워야 합니다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처럼 전쟁이 두려워 군대를 강력하게 하지않으면, 나라가 약하면 뺏기고 고통 받는겁니다
전쟁은 절대 없어야 하지만 철저하게 대비해야합니다
평화를 원하는 자 전쟁을 준비하라
@@chichi-video 101퍼인정
@@chichi-video
맞습니다
평화가 잇을때 미리 대비가 돼야 하고
대응하는거
100% 님의 글 찬성
늙은이들의 욕심임
제2차 세계대전도 근본적으로보면 1차세계대전 종전이후 스노우볼이고
그 1차세계대전이 발생한 이유와
1차 세계대전 종전이후 발생한 스노우볼
모두 다 추축국,연합국 윗대가리 늙은이들의 욕심이 만든거임
모든 전쟁의 과정은 항상 똑같음
늙은이들이 욕심부리거나 실수하고
젊은이들의 피로 메꿈
다음 인천상륙작전으로 가시죠 크크
롬멜 기갑사단 잘지휘하네 앞으로 소련때릴때 롬멜만 씀
서프라이즈에 나왔던 몽고메리 닮은 꼴 기만 작전도 사실인지 궁금해집니다.
임용한. 이 이름 석자면 무조건 시청 이요
오늘 역사 기말 봤는데 어째서 이게 알고리즘에..
근데솔직히 저작전 실패했어도 나치독일은 패전하게되있음 동부전선 소련한테 전세가 뒤집혀서 소련만상대하기도 벅찬상황
우린. 편하게 방안에서 이 영상을 재미삼아 보고 있겠지만. 저 영상안에 있는 분들은 지금은 계시지않습니다. 전쟁은 모든이의 고통입니다.
ㄴㄱㅁ
@@워토스프리 난 너네 어머니한테 두번 절할게
너도 방안에서 고추 벅벅 긁으면서 보고있잖아?
ㅇㅃㄴ 영국, 프랑스는 히틀러한테 절 해야함
@@드로이얀-e4d 난 너네 어머니한테 두번 절 할게
21:50 브금을 알고싶습니다
선 댓 후 감 감사합니다
아잉 박사님 잘보고가용ㅎ
귀여운척하지마라 뺨띠를 확마
실화가 영화보다 재밌네
이 아저씨 삼국지 전문가인데 2차대전도 개지리네요 역사관련 흡입력은 톱수준
삼국지말고 다른것도 지려요
진짜 ㅈㄴ재밌네
그당시 함포 구경이 엄청나던데 솔직히 거기서 발사되는 포탄들이 떨어지는 곳을 어떻게 뚫고들어가.....
영국기상청 대단하네요 원래 저정도는 하는건지 궁금
웅장하다..
21:50에 나오는 브금이 뭔지 아는분?
2차대전사 읽어보면, 스탈린그라드 전투하고 쿠르츠크 전차전에서 2차대전 향방이 갈렸다는 걸 알 텐데.
노르망디는 설거지 또는 확인사살쯤이고.
노르망디에서 2차대전 이후의 향방이 완전히 갈린 것도 맞습니다.
소련이 전리품 독식->노르망디 성공으로 인해 유럽을 미국과 소련이 반으로 나눠먹는 구도로 바뀐거죠. 노르망디 없었으면 유럽 전역을 공산화해서 대서양에 소련 군함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냉전 최전방이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가 되는 상황이 나왔을겁니다
@@SeaKing_Bonobono 쿠르스크전투가 노르망디 이전인데 뭔소리?
@@Warszawa0 연도 잘못봤네요 ㅈㅅ
상대로 하여금 틀린 걸 믿게 만드는 것을 기만이라고 하는데 이건 손자병법의 기본 중의 기본임
와..상륙 성공 후에 인근 병력이 간단히 제압된 줄 알았더니 역시 그게 아니었군요
원격포맷 최적화은 지룡자🕷
노르웨이의 수도는 ?
박명수 : 노르망디 상륙작전
롬멜이 그래도 좀 더 맞았다고 봅니다.
이오지마 상륙 작전의 경우 섬이라는 한정적 지형에 지하요새가 있었기에 상륙을 허용한 일본군의 작전이 유의미 했던거지,
유럽같은 대륙에 대규모 전선 속에 상륙을 허용한다는 건 너무 리스크가 큰 선택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롬멜의 발상도 연합군의 무시무시한 함포에 싹쓸이 당할 가능성이 농후했겠지만, 상식적으로 스타크래프트에서 대규모 드랍이 떨어지기 전에 오버러드를 사냥하는 게 상당히 유효하듯이 롬멜의 생각이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다만, 타격수단이 그리 변변치 않았다는 게 흠이죠. 해안포 + U보트 + 독일공군 힘 합쳐도 연합군한테 안됐을 겁니다..
소련이 이긴 전쟁에 숟가락으로 한입 크게 먹으러 들어오는 미쿡
연평도 해병
상륙저지 훈련
롬멜의 일선 방어
해안 방어에서 나왔구나
그 영미 정예사단에 톰행크스가 있었구나
함포는 포의 구경 자체가 지상포와 비교할 때 넘사벽이라서 그 폭발 위력은 정말 무섭죠.
그것보다는 625의 수기 하나를 인용한 글을 읽었었는데, 지상포격은 저기서 휘어날아오는 게 보이는데(대충 내가 죽겠거니 아니겠거니 판단 가능) 함포사격은 그냥 수평으로 날아왔답니다, 분명 포탄 날아오는 소리는 들리는데다 옆에서 포탄이 폭발하는데 이게 내 쪽으로 오는지 내 뒨지 앞인지 도대체 어디로 날아오는지 전혀 분간이 안되면 공황상태에 빠지는 거죠.
당시는 화기관제를 해줘도 지금보다 공산오차가 크기도하고 기계적으로도 오차가 있어서 괜히 한번 포탄이 떨어진 곳엔 다신 포탄 안 떨어진다는 웃픈희망에 기댄 입소문이 있었죠.
베테랑 군인들도 함포사격을 경험하면 못버틴다더군요
상륙작전에서 함포사격을 당하는 지상군들은 지옥일듯
함포가 떨어지면 땅이 무너지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포의 구경이나 화력 자체는 지상에 있는 고정진지의 포가 넘사벽임.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요새포 같은 말 그대로 위치가 고정된 포라 필요한 순간에 빠르게 화력지원을 나갈 수가 없음. 그래서 해안 인근 몇 km에 한정되긴 해도 그 안에서 땅에서 빠르게 굴러다녀야 하는 야포 vs 바다에서 빠르게 전개되는 함포 대결하면 함포가 쳐부수는 거긴 함
육해 포함해서
독소전쟁 당시 세바스토폴 공방전에 투입된 구스타프 열차포 따라오는 포는 없었음
노르망디 보다 난 태평양 섬건너뛰기 가 더 극했다고 본다...
히힣 속았지~ 메~롱
영상의 소리 크기가 저절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저만 그런가요?
히틀러 이인간
하......그래도 노르망디작전성공
너무 짜릿합니다..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전쟁
누구하나 득이될거없는 전쟁.....
제발 평화롭게....
노르망디 상륙할때 벙커안 mg42 사수한명당 1000명은 죽였다던데..
살아남은 독일군이 그거에 평생 죄악감 느끼고 힘들어하다 수십년 후
참전 미군 만나서 사과하고 서로 잘 이야기하고 햇던...
작전 전체 전사자수가 1만명인데 그럼 기관총이 5개 해안에 10개뿐이라는 말임? 1000명이 글자로 보니 적어보이는거지 지금 한국군 대대~연대급 병력임
추석 최고의 선물
배경음이
너무 커요 ㅠ
오버로드
알고르즘을 터지야하는데
고스트아미들도 저기서 활약을 했구나.
20분 조금 넘는 영상에 뭔 광고 영상을 보는건지 광고를 보는건지.,.
요즘에 전쟁나면 민간인 희생자가 더 많이 날거같음
대규모 물량작전에 당연히 승리할수밖에없지요
그전에 첩보활동이나 나치암호해독 정보전은 모르신가요? 글구 현대전말고 우리나라도 수나라대군을 이겼다고요!
개인적으론 독일을 끝장낸건 연합군보단 소련이라고 생각하는...
스탈린그라드전투나 레닌그라드포위전이나 모스크바 방어전에
가장 큰건 쿠르스크 돌출부전투등등.
솔직히 소련이아니라 연합군이었음 저전투 전부다 졌을듯.
독일의 숨통을 끊은건 소련이고
그냥 다죽어가는 독일 뒤통수나 갈긴게 연합국이라고 생각함.
그 뒤통수가 없었으면 소련도 독일 본토로 들어가기 힘들었음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그건 관련통계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일단 동부와 서부전선은 군대의 규모와 질부터 차이가 컸습니다. 동서부를 합쳐 동부는 독일병력의 거의 5/6가 동원될 정도의 거의 몰빵총력전이었습니다. 그러고도 채 1년도 되지않아서 공세종말점에 도달할만큼 소련전역의 범위가 매우컸고 전장환경은 최악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서부지역은 동부의 1/5수준밖에 안되는 병력이었고 프랑스침공전에 비유하자면 네덜란드,벨기에 전선에서 주력으로 착각해 독일 B집단군을 상대하던 주력 프랑스군이 아니라 아르덴숲을 지키던 병력에 비유할 수 있을정도입니다.
민간인 피해는 둘째치고 2차세계대전 기간동안 독일군 총 사상자의 80%정도가 독소전에서 발생했습니다. 서부전선의 병력마저 동부전선으로 돌렸더라도 전열을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반격하기 시작한 소련군을 막기는 역시나 역부족이었을 것입니다.
@@mucianus4105 문제는 후방에 있는 공장들 폭격하고 다니던건 미국임
@@hwhsjsiwjsjwhjw 1945년에 끝내느냐 1946-7년에 끝내느냐의 차이입니다. 그이후 핵무기나 다른 변수들의 영향들,상륙작전 실패이후 또 다른 시도같은 if들을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런 변수는 어차피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영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에 결과면에선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여기서 얘기하는건 연합국의 기여가 없었다거나 작았다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과연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2차세계대전의 향방을 결정짓는데 어느정도 기여했느냐입니다. 시기를 앞당겼다는점은 맞지만 연합군 상륙이 실패했더라도 소련의 진공을 독일이 막을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미 1943년을 기점으로 독소전은 소련쪽으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상륙작전이 있었던 44년 6월정도가 되면 발트해와 폴란드지역을 제외한 동유럽 남부지역까지 소련군이 밀고 들어올만큼 많이 밀렸습니다. 독소전 향방을 결정지은 유명한 스탈린그라드전투나 쿠르스크전투는 이미 43년 2월과 7-8월에 있었던 전투입니다. 상륙작전이 있었던 44년 6월초의 거의 1년전 상황입니다.
상륙작전 즈음 동부전선의 소련군과 독일군의 병력이 대략 680만 vs 310만명정도 였습니다. 이에 비해 서부지역에서 연합군의 상륙에 대비해던 독일군 병력은 40만도 안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방면에서 북상하던 연합군을 상대하던 독일군병력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오히려 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배경에 독소전이 있다고 평가하는게 온당합니다.
원래 전쟁이란게 그게 다임. 누구 때문에 이겼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이겼느냐가 전부임
노르망디는 인해전술로 가능했던것....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가능했던건 이니그마 해독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합니다.ㅎ
노르망디 만 보면 박명수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꼭 생각남 ㅋㅋ
목소리가 평상시랑 달라요....
동부 전선에서 소련군에 맞서 싸우다가 기진맥진 해진 독일군 전력을 감당하지 못해서 상륙한 미군 영국군은 고전에 고전을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진격속도를 늦추게 되었고 소련군에게 베를린 점령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독일군 정예군을 감당하기에는 미군과 영국군이 힘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소련군에게 밀리면서 후퇴를 거듭하던 독일군은 패전이 피할 수 없음을 깨닫고는 서쪽으로 후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군과 영국군에게 항복할지언정 소련군에게는 항복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소련군은 3000만명이 죽임을 당한 전쟁으로 복수심에 불타있어서 독일군에게 어떤 자비와 용서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베를린을 함락시킨 바그라티온 작전은 복수전이었습니다 그래서 만슈타인을 비롯한 영악한 독일군 고위 지휘관들은 미군에게 흥정을 하기 시작하였고 아이젠하워와 같이 정치감각이 뛰어난 미군 지휘부는 나치 독일 고위장성을 포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치 독일군 고위장성들 지휘부는 대거 미군에게 항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걍 히틀러가 군작전 지휘만 안했어도 독일이 개쳐발랐겠네 당장 독소전만
봐도 유능한 장군들이 알아서 캐리해줬을텐데 씹 ㅋㅋㅋㅋ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나치 독일의 병력은 전쟁 전의 20%도 안 됐는데, 3:1로 나눠 3으로 소련군을, 1로 연합군을 막았습니다.
아마 2:2였다면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실패했을 거라 봅니다.
성공은 성공인데 라이언일병 구하기 처럼 한거면 정말 무자비하게 병사들을 희생시키며 성공한거임
해방된 유럽국민들이 미군을 볼때 진짜 하늘에서내려온 천사같았겠다
히틀러가 수면제 먹고 잠만자지 않았더
라도..
요들:저는 이작전에 반대합니다
솔직히 노르망디는 성공아닌 성공 너무 많이 죽었어
롬멜 진짜 너무 무서운 놈
14:24
광고가 많아도 너무 많다ㅡㅡ
독일은 소련군이 몰아낸거지
노르망디는 애기수준
미국이 소련에게 무기 지원안했으면 소련도 내부 분열일어나서 졌을겁니다
@알바트로스Revenue 질일은 없을거같긴한데 연합국 랜드리스 없었으면 베를린까지 절대못감ㅋㅋㅋ
룬트슈테트, 롬멜 모두 최고의 명장이었는데.....하필이면 가장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같이 일하게 되다니..ㅉㅉ
북아프리카에서도 그렇고 왜 롬멜이 자리만 비우면 공격을 당하는지..히틀러는 뭘 믿고 룬트슈테트의 보고를 무시하는지..
다음 편은 임용한 교수님도 좋아하시는 패튼의 프랑스 전투 대활약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가호가 있었네요
저때 만일 독일 기갑사단이 해안방어에 성공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롬멜이 거기에 남아있어서 방어에 성공했다면...
명장이 아닌데 명장으로 칭송받는 희대의 물로켓 롬멜... 있어봤자 똑같았을듯
@@SeaKing_Bonobono ㄹㅇ ㅋㅋㅋ
진짜 명장은 구데리안하고 만슈타인인데
@@SeaKing_Bonobono 당시에 그래도 룬투 가 있어서 얼마정도 커버 될지도 모르겠는데
@@레오나르도디카프림 음...
@@레오나르도디카프림 그렇긴 하죠... 결국에 상륙 성공하고 이후에 얄타 회담이 이루어진거니...
독일의 축복은 롬멜이 장군으로 있었다는거고 불행은 그 롬멜의 윗대가리가 히틀러였던거다...
형 스타크래프트 하면 ...성공할수있을듯 ...나이드시고 프로게이머 가능 할듯 ㅋㅋㅋ
매우 개인적으로 기동방어작전은 연합군의 공군지원에의해 별 효용성이 없었을거같음.
나치독일을 무너뜨린건 바그라티온작전입니다😂
이 작전이 실패했어도 시간이 더 길어졌을뿐 독일과 미국은 패망했습니다 단지 유럽에서 공산화가 되는 나라는 더 많아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