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론 많이 위험했습니다. 말한대로 남태령은 산골짜기에 있는데 막차가 끊기고는 역사도 닫혀서 실내 장소는 물론 화장실도 없었습니다. 시위를 통제한다는 경찰은 남태령에서 사당으로 진입하던 방향뿐만 아니라 퇴행로까지 앞뒤로 막아서 시민과 투쟁단을 남태령에 가둔채로 밤을 지새우게 만들었습니다. 영상으로는 말로는 쉽고 마냥 기쁜 승리였던 것 같지만 실제로는 28시간 가량 대치하였고 투쟁단을 포함한 몇 천의 국민들이 만반의 준비 없이 차가운 길바닥에서 아침을 맞았습니다. 동지 밤, 21일 밤이 올해들어 가장 추웠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체온증으로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가는 시민도 계셨습니다. 경찰은 눈과 귀를 열고,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지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것입니다.
정각사 입구 개방화장실 하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진짜 이분 말이 맞아요. 정각사가 화장실 개방해준다고 했을 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찰버스도 간이화장실 설치해뒀는데 처음엔 시민들도 이용해도 된다고 하더니 새벽 2시쯤인가? 빼라는 버스는 안 빼고 화장실차만 먼저 철수시켰다고 하더라고요? 그 소식 듣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ㅋㅋ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자기들이 응급차 난방버스 처음부터 잘 들여보내준양 뻔뻔하게 거짓말하는데 ㅋㅋ 솔직히 시민들이 보내준 구호물품 없었으면 그렇게 못 버텼어요.. 경찰은 그냥 거기 있는 사람들 다 죽으란 건가 싶었습니다.
농민들 트랙터유리는 깨부수고 끌어낼 힘은 있으면서...내란 수괴를 잡아넣을 힘은 없지....법치 운운하면서 그 법을 적용할 때 자기는 늘 예외인 권력자들...추운 겨울 찬 바닥에 내동댕이 쳐져 마땅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너희들이 사는 대한민국은 도대체 누구의 대한민국이냐
국민이 그동안 넘 착하게 정치인들을 믿었습니다.저부터도요. 정치인들 믿으면 안됩니다.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기득권과 비기득권만 있을 뿐입니다. 국민의 세금만 빼먹는 기득권 이제라도 세금 잘 쓰는지 감시해야겠어요. 정치인들이 국민세금 눈 먼 돈으로 생각하고 빼먹을 궁리만 한다는걸 알았네요. 깨어나야합니다. ㅠ 국민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당파싸움만 하고 있어요. 손바닥에 왕자쓰고 나온 사람 찍어주는거 보면 당만보고 찍은거지요. 사람보고 찍읍시다요.
@@syi03046트랙터가 경찰차 들어올리려 한 적 없음. 애초에 농민들 막고 다 끌고갈 생각이었을거다. 예상보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그 이상으로 경찰놈들이 함부로 못한거임. 그리고 굥은 오늘도 관저에서 뻗대고 있고, 경찰은 대통령 경호처가 안 들여보내준다고 압수수색도 못하고 깨갱하던데, 이러고도 권력자가 법치에 예외 안되는거 같나 일반인이었으면 이미 끌려나와서 조사받고 화장실 쓰레기통까지 탈탈 털렸을걸
저 이곳에 있었어요 가는중에도 여긴 좀 외곽이니까.. 사람들 많이 없으면 어쩌지 하고 덜덜 떨면서 갔어요. 지하철에 사람들 다 그냥 놀러가는 사람들인줄 알았어요. 삼삼오오 화기애애 했거든요. 근데 남태령역에서 갑자기 다 우루루 내렸어요. 진짜 많은 사람들이요. 계단 올라가니 간식에 식사에 상비약이 그렇게 많은데 질서정연하고 사람들 정말정말 많았어요. 너무 많아서 앉지못하고 몇시간 서있었는데 사당으로 행진할때 힘든게 다 사라졌어요.
동짓날 남태령에서 농민들과 함께 밤을 지새운 여성입니다. 동 트고 첫차로 시민들이 새로 오시는 거 보고 난방버스에서 잠깐 몸 녹이러 갔는데, 농민 한 분이 "우리가 애네한테 큰 빚을 진거여"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어요. 졸음이 몰려와 드리지 못했던 답을 여기에 적어봅니다 농민들께서 여지껏 고독하게 싸우며 농업을 지켜오신 은혜를 저희가 이번에 쬐~끔 갚은 거에요. 그러니 빚 졌다는 생각 금지! 다함께 힘을 모아 투쟁하고 연대한 것에 빚이 어디 있나요. 그렇게 따지면 그동안 농민에 무관심했던 저는 악성채무자?ㅎㅎㅎ 민중이 연대하여 승리한 역사의 순간에 있었노라고 늙어죽을때까지 자랑할 거리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는 지인이 그날 택시타고 남태령 갔다가 저체온증으로 정말 힘들었다고 해요. 굉장히 추운 날씨였는데 하루 넘게 농민들 시민들 저 차가운 길바닥에 두고 대치한 건 그냥 공권력이 국민을 죽이려고 했다는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아요... 경기도까지는 경찰의 보호 하에 왔던 트랙터들이 왜 서울시에 진입하자마자 경찰과 대치를 했는지,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봤자 대통령 권리대행 한덕수, 돈아까워서 애들 밥도 안 줬던 서울시장 오세훈, 관할 국회의원 나경원 셋 중 아니겠습니까. 어머 공교롭게도 전부 그쪽이네요!🤣
진짜 경찰이 그냥 통과 시켰으면 우리도 광화문에서 우왕 트랙터다~신기해 하고 끝났을거를ㅋㅋㅋ 이걸 스물몇시간을 대치하니까 엥?아직도?대체 왜?아니 근데 농민분들이 뭘 요구하시는건데?양곡법? 그게 뭔데? 아니 밥심으로 사는 나라가 농업을 농민을 이리 홀대해도 돼?아니 기후위기에 식량부족..문제 몰라? 막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 연대했습니다
당시 남태령에서 밤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 있었던 사람입니다. 사실 양곡관리법도 모르고 '그냥 사람이 저리 당하면 안되는데.. 이건 진짜 아닌데..' 이렇게 3번 생각하니까 남태령에 있었어요 ㅋㅋ 전혀 예상못해서 코트만 입고 덜덜 떨었는데 주변에서 은박담요, 유자차, 자기 담요 벗어주신 분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의 온기를 받았습니다. 같이 버텨주신 분들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통과시켰으면 그냥 광화문에 트랙터까지 와서 시위하고 갔다로 끝났을 텐데 통과 안 시킴으로써 경찰이 농민들을 어떻게 대해왔는지 알 수 있었고 경찰의 부조리 윗대가리들이 얼마나 썩었는지 잘 알 수 있었음 게다가 양곡관리법에 대한 관심까지 아무리 짓밟으려고 해도 우리는 더 크게 모이고 더 크게 연대할 거라는 걸 잘 알 수 있는 기회였음
예전에 씨리얼-이렇게 사는것도 방법이다에 출연했던 류황별 작가입니다. 새벽에 소식 듣고 달려가 남태령에 첫차 올때까지 있었습니다. 진짜 추워 죽는 줄 알았네요. 경찰이 양쪽 길을 차벽으로 막고, 들어오려는 차량들을 막고. 동짓날 강추위에 경찰이 시민들을 지키기는 커녕 이 추위에 이렇게 방치하고 차벽을 세운것은 국민을 지키긴 커녕 방임 내지 죽으라고 밀어낸것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겨우 트랙터 17대가 어떻게 교통 방해인가요? 일렬로 쭉 지나가면 그만인것을 왜 이렇게 일을 키운건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저날 실제로 동지라서 밤이 제일 길고 새벽 날씨도 가장 추웠던 날이었어요.... 집에서 라이브보던 시민들이 몸녹이라고 대형버스도 보내줬는데 경찰이 집회용이라며 안들여보내줘서 저체온증으로 옆사람 잠들면 큰일날까봐 다들 서로 깨워주고 언몸녹이려고 일부로 춤추고....... 실제로 저는 이제까지 서로 헐뜯고 싸우는 한국인에게 질려있었는데 제가 본건 정말 소수였을뿐 이렇게나 선한 사람들과 같은 국적이라는게 너무 든든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모두 연대해서 꼭 탄핵시킵시다!
30대 여성입니다. 대전에서 시위 마치고 주말에 밀린 일 좀 해야지 했는데 남태령 얘기를 접해서 너무 참을 수 없어 바로 위아래 세 겹씩 입고 케텍타러 뛰쳐나갔습니다...ㅜㅜ다들 급하게 모였지만 서로 돕고 챙기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남태령에서 사당역, 6시 한강진역 이동하러 다같이 지하철 타러 갈 때도 내릴 때 조심히 천천히 내리자고 한 사람이 얘기하면 같이 네!하고 대답하고 2출 혼잡하니 3출로 나가자고 하면 다같이 네!하고 ㅋㅋㅋㅋ 화장실도 여자화장실 줄이 길어지니 중년남성분들이 화장실 나눠서 쓰자고 얘기하시고... 시위 현장에서 나눔 보내주시는 분들과 여자화장실 내부 나눔물품까지. 참 악은 단순하지만 선은 다채롭다는 말을 이번 시위 다니면서 계속 느껴요. 계엄령 이후로 제 백팩엔 늘 마스크, 방석, 핫팩 10개 묶음, 응원봉, 건전지 9개가 늘 있습니다. 회사 다닐 때도 들고 다닙니다. 덕질 열심히 해와서 목소리 크게 오랜 시간동안 자릿수 채우는 거 진짜 잘 합니다. 필요한 자리는 언제든지 뛰쳐나가겠습니다.
경찰에 집회신고도 했고, 경기도까지는 경찰 호위받으면서 한차선만 먹고 쭉 올라왔는데, 서울들어가는 길목에서 갑자기 모든 차선을 가로막은 경찰버스들ㅋㅋ 국민은 집회시위의 권리도 있고 저항권도 있어요 그게 민주주의 국가임 교통혼잡 핑계대는데 그럼 차거의없는 새벽은 대체 왜 막았냐고ㅋㅋ 어리둥절한 일 투성이임 SNS로 빠르게 상황전파됐기에 망정이지
그러게 말입니다.21세기에 말이 되냐구요. 기득권 들이 민주주의를 없애려고 했는데 한참 잘못생각한거죠. 도대체 어느나라 사람들인지 시대도 파악 못하는 대통과 정치인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국민을 정말로 개돼지 짐승으로 알았나봅니다요.IT 강국 대한민국에서 말입니다.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20년을 넘게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그날 근무중 경찰이 마을 입구에서 농민트랙터를 막고있다는 아빠의 전화를 받고 황당해서 입구가 맞냐고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경찰이 하필! 남태령 마을 입구 그곳에서 막았던건 시위대를 피말릴 작정이었을것입니다. 남태령 전원마을은 200여가구가 사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그래서 늦은 밤 물이나 음료수를 살만한 곳도 딱 한군데 뿐입니다. 예전에 작은 슈퍼였던 곳이 편의점으로 바뀐 곳이지요. 부모님이 다행히도 슈퍼였을때는 자정이면 문을 닫았는데 편의점이라 그래도 시위가 새벽까지 가더라도 시위대가 물사먹을수는 있겠다고 하시고는 전화를 끊으셨는데, 시위가 길어지자 얼마뒤 안되겠다며나가셨습니다. 집을 나와 마을 입구 쪽 놀이터를 지나는데 앳된 여학생들이 몇명 지쳐 주저 앉아있어 경찰으로부터 무슨일이 있었나 싶어 놀라셨다네요 . 그리고 생수를 사서 나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많은 젊은이들이 나와있어 또 한번 놀라셨다고 합니다. 집에 와서 얘기하니 부모님께선 경찰.... 너무 한건 둘째치고 참 싸가지가 없지 않냐, 어떻게 막아도 여기에 막냐 이건 고립이다 하셨네요 . 이 마을에 와서 한번이라도 둘러보고 주변 분위기를 보면 이말을 실감하실겁니다.
수천명 동상 걸릴 뻔 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방배경찰서장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다. 영하 거의 10도였다. 정말 동상 걸릴 사람들이 수없이 발생할 상황이었다. 방배경찰서장 탄핵해야 한다. / 절대로 / 그냐 지나갈 수가 없다. // 절대로 //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아 정말 대단하다 광화문 다녀와서 행진도 절반 밖에 못 따라 갔는데도 냉기가 밤새 가시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그대로 아스팔트 위에서 밤을 새다니 ㅠㅠ 젊은 여성들, 자유발언 때도 진짜 한마디 한마디 무게 있고 멋졌다. 그간 소외된 자리에서 싸워온 농민들께도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X에서 계속 알티되고 소식들려서 너무너무 걱정했고... 16년도에 물대포맞아 돌아가신분도 생각나서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다치시는분이 계실까 조마조마해서 라이브켜놓고 진짜 밤새 계속 보고 X도 계속 새로고침하는데. 너무 화나고 슬프고 그랬지만. 정말 다들 연대하고있구나. 사회에서 약자로 배척받던 모두가 하나되었구나 느꼈습니다. 최고최고!!!!!
예전에 엠비 시절 이런 한겨울에 명동쪽에서 시위하던 젊은 사람들에게 경찰들이 물대포를 마구 쏴댔는데 미친줄 알았네요. 그 모습보고 퇴근하다 가게에 있던 수건 모아서 갖다드렸는데 얼마나 추웠는지 뿌렸던 물이 얼어붙기 시작하더군요. 경찰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지휘부만 바뀌면 인간들이 양아치로 변하는게 왜 저러나 싶죠.
낮에 광화문 집회 갔다가 저녁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볼일 보러 갔는데, 핸드폰 보니까 남태령으로 와달라고 트랙터 부서지고 농민분 억지로 끌어냈다고 이러다 다 끌려갈 거 같다고 하는 겁니다. 그거 보고 사람은 살려야지 싶어 다음 생각 안 하고 냅다 남태령 갔는데 밤샘 준비 안 하고 가서 진짜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사람들끼리 핫팩 여분 모으고 간식 여분 모으면서 같이 버텼는데, 그러다 보니 핫팩 지원 오고 어묵차 지원 오고 국밥에 피자에 타꼬야끼에... 따뜻한 커피 주러 온 분도 계시고... 모두의 선의로 간신히 새벽까지 살아남았어요. 더는 못 버티겠어서 집에 돌아와 간신히 씻고 잠들었는데 눈 뜨니까 차 뺐다는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더군요. 대체 뭐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을 개고생시켰는지, 뭐 때문에 물품도 못 들어가게 막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연대의 힘을 뼈저리게 배웠네요!!! 농민분들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찰은 파손한 트랙터 값 물어내라!!!!!
라이브로 지켜보다가 첫 차 타고 달려간 시민입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시민분들이 남태령역에서 우르르 내리는 걸 보고 한 번, 게이트 주변에 밤샘하신 102030 여성분들이 앉아서/쓰러져서 있으신 걸 보고 또 한 번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사당역으로 행진하며 다같이 봤던 노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우리 끝까지 연대하고 이깁시다 투쟁!!🔥
트랙터 17대 밖에 없었는데 사람들 있는 도로 위 아래 다 막아두고 차 계속 안뺐어요 보는 내내 얼마나 화딱지 나던지... 제가 밤 12시에 라이브 봤고 새벽 2시에도 차 안빼고 그대로 4시에도 그대로 6시에도 그대로 자고일어나니 낮 12시.. 차를 안뺐더군요 2시에도 그랬고요 저곳은 보통 추위가 아닙니다 진짜 농민들 시민들 저체온증 걸려서 쓰러져도 상관없어요?? 어이가 없어서... 국회의원들이랑 얘기해서 차 뺀다고 하던데 그와중에 트랙터 10대만 허용하고 7대는 못간다고 남아야한다고 하더군요 치졸하고 한심합니다 민중의 지팡이면 그답게 구세요 허구언날 장애인들 이동하는거 끌어내지 마시고요
새벽 세시쯤이었나? 점점 몸이 힘들어서 지쳐가고 있었는데 투쟁단 대장님?이 발언 하시는 거 들으면서 나는 여기에 몇시간 있던 걸로 힘들다 이러는데 농민분들은 삶을 걸고 주행용도 아닌 트랙터로 몇날 며칠 그 먼길을 오셨음에 다시 힘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느껴지는 게 많은 새벽이었고 더이상 농민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더더욱 연대하고 응원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트랙터 10여대가 광화문 한번 보고 돌아오는거였다. 이게 뭐가 얼마나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절대 있어선 안되는 일이라 시민들을 엄동설한 아스팔트 위에 밤새 가둬두었나? 교통체증이 진짜 문제였다면 왜 새벽 3,4시까지도 봉쇄했나? 저 사람들은 준비도 없이 영하10도 날씨 아스팔트 위에서 밤을 새야했고, 공권력은 시민들이 눈길만 걷도록 하고 지원물품 배달을 막아 얼어죽도록 조장했다. 하다못해 저체온증으로 119를 신고했을 때 소방은 "경찰의 허락이 필요하다"며 출동을 거부했지. 이게 평화시위다 뭐다 하는데, 아스팔트위에 갇혀 얼어죽어가던 시민들에게도 평화가 있었나? 이게 진짜 아름답기만 한 이야기인가? 처음으로 돌아가서, 트랙터 10여대가 광화문을 한번 도는게 그렇게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나? ps. 그 와중에 화려한 시상식 속 번쩍번쩍 차려입은 연예인들은 이 모든 현실에 대해 단 한마디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와 이렇게 현실과 유리된 별천지라니. 이번에 주문한 응원봉이 싫어져 그냥 전기촛불이나 들고 나가기로 함.
해외 살아서 남태령 사건이 다 끝나고 소식을 접했는데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우는지도 모르면서 울었어요. 농민분들도 102030대 여성분들도 다치지 않고 - 저체온증으로 응급실 가신 분들도 계시지만- 끝나서 너무 다행입니다. 사건 접 하고 달려가신 102030여성분들 너무 멋지고 대단합니다
저도 매불쇼 보고 알았는데... 농민분들은 서울로 상경하다가 매번 막혔대요. 그러다 시간이 되면 경찰이 무력으로 탄압해서 연행해 갔다고 하더군요. ㅠㅠ 아마도 이번에도 그렇게 하려고 차벽을 세워 앞뒤로 막았던 거겠죠. 정말 시민분들이 밤새 지켜주셨기에 서울 입성이 가능했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눈물 나 ㅠㅠㅠㅠㅠ
감기 몸살 때문에 광화문도 못 가고 라이브로 현장 보고 있었어요. 마침 새벽 끝물에 열 내렸길래 아, 이거 교대해야 한다! 싶어서 아침 6시 첫차 타고 올라갔습니다. 남태령역에서 한강진역까지 12시간 넘는 여정이었지만 그 결집과 열기에 놀랍게도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 수많은 손길과 여러분의 연대 덕분에 고단하지 않았습니다.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르는 분들과 핫팩을 나눠 갖고 노래를 부르고 담요도 같이 덮었습니다. 옆자리서 함께 지지해주고 소리 높여주고 격려해주는 누군가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든든한 줄 몰랐습니다. 그 자리에 시민이라는 이름 아래 소수자 분들이 참 많이 계셨습니다. 살이 트도록 추운 날씨, 그분들께서는 용기 내어 이야기해주셨고 우리는 더는 당신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 살면서 모르는 것투성이지만, 나라 소식 알아보기 겁나는 시국이지만 두려워 마시고 꼭 한 번 현장에 나가보세요. 가셔서 귀 기울여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해주세요. 다들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함께, 세상을 조금씩 더 좋아지게 만들어봐요. 투쟁!
광화문 탄핵 집회 갔다가 SOS보고 발 옮긴 사람 여기 추가요... 아는 농부분이 계시거든요 양곡관리법은 그분에게도 생계고 여기서 무슨 일 생기면 그분의 주변인일 수도 있을 가능성이 0은 아니니까, 그것보다 더 잘 올라오셨는데 과잉진압되는걸 손놓고 있으면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서 갔습니다. 막차 타고 돌아가는 길에 마음이 무거워서 계속 라이브 보고 결국 잠도 설쳤다가 아침에 급하게 나가 버스 열릴 때까지 내내 자리를 지켰습니다. 많은 시민분들께서 음식 조달하고 자리까지 가져와서 이거 필요하신분?하고 나누고 다닌 덕분에 더욱 견디기 따듯했던 것 같습니다. 혼자였다면 정말 무서웠을 것 같아요. 밤 새 그 고개에서 농민분들을 지켜주신 분들도, 음식과 핫팩 물품 배달시켜주신분들, 시위장소까지 옮겨주신 분들 난방버스 보내주신 분들, 경찰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걸 지나서 가져와주신 배달원분들,그리고 이 내용을 왜곡되지 않도록 정리해서 알려주신 이 채널에도 감사합니다
전농tv 라이브로 지켜보며 현장을 감시해주시고 주변에 구독을 독려해주시고 시청자수 콘크리트층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이브 시청인원이 1천명에서 오후에는 2만명이 된 것을 보고 현장에서도 힘을 얻었습니다. 현장에 나오신 분들만큼 큰 일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미안합니다. 매일 따뜻한 쌀밥을 먹으면서도 그 쌀이 어디서 왔는지는 나몰라라 해서, 그 춥고 긴 밤에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죄책감을 덜기 위해 그나마 할 수 있는 후원을 해봅니다. 그런다고 제 무거운 마음이 덜어지진 않고, 그 자리에 함께한 뜨거운 마음만 못하지만 앞으로 기회가 생기거든 꼭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날 오후 8시부터 아침 6시까지 있었던 사람이에요 12.3 당일 저도 집에서 군인을 막는 시민분들을 지켜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어서 그 날 진 빚을 조금이나마 갚는 심정으로 현장에 갔었습니다 근데 현장에 가보고 지새워보니 느꼈습니다 소식을 공유하고 지켜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이라고요 미안해하지 마시고 부디 쾌차하셔서 언젠가 어느 시위에서 함께한다면 그걸로 괜찮습니다
남태령에서 사당으로 넘어가는 행진에 있었습니다. 가만히 서 있는데도 냉기가 올라와 나중에는 발에 감각이 없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옆에서 핫팩 나눠주시고, 질서유지 도와주시고, 먹을 것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식량주권이 국민건강, 국가안보, 국가경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인 것을 무시하는 사회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농민분들이 나이가 많고 미디어에 취약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강경진압하려는 경찰은 반성해야합니다. 앞으로도 관심있게 찾아볼겁니다.
예전엔 노동자대회 농민대회 이런 거 하면 무조건 불법집회라고 차벽으로 막고, 한 겨울 추위에 물대포 쏘고…ㅠ 물대포는 사람이 직접 맞으면 붕 날아가서 떨어질 만큼의 수압이고, 그 근처에만 있어도 물방울로 온 몸이 젖어 견딜 수 없이 춥습니다. 국민의힘쪽 대통령들은 노동자와 농민을 늘 그 따위로 대접해왔죠. 세금 내는 국민으로,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남태령에서 밤샜었습니다. 미안해 하지 마세요. 여러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여기 소식을 알려주신 덕분에, 후원물품으로 죽으로, 오뎅국물로, 핫팩으로 그 밤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춥고 긴긴밤이었지만, 우리를 그렇게 지켜보고 지지해주시고 도와주는 손길이 있었다는 그 사실도 정말 의지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사당역까지 행진을 할 때 고맙다며 저를 꼭 안아 주셨던 여성 농민 분이 생각납니다🥹… 잘 들어가셨죠? 저는 그 따뜻한 기억으로 얼마나 길지 모르는 이 혹한기를 견뎌 보고자 해요. 항상 국내산 쌀만 먹는 제가 당신이 흘린 땀에 보답한 것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새벽내내 라이브로 지켜보다가 켜놓은채로 잠깐 잠들고 차빼라는 구호 소리에 깼어요. 몇시간 뒤에 합의 후에 경찰버스가 길을 터주는데 참 감동이라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새벽에도 경찰들이 트랙어 멈추는거 막아내는 시민분들의 모습에 눈물이 났었는데... 긴긴밤, 동짓날 그 추운날 달려가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먼 타지에 있어서 함께 못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저 자리로,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연대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합니다
실제 집회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오해하고 편견을 가지는건 소통을 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이번 일로 사회 각층의 사람들이 이렇게 연대하고 함께할수 있구나 하며 제 마음을 치유하고 왔습니다. 사당역으로 행진하는 시민들을 배웅하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계속 인사해주시던 농민분들의 얼굴이 평생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남태령으로 달려 갔던 젊은 여성분들은 그날에 멈추지 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농민분들의 직거래 사이트나 농협 직거래매장을 공유하고 전태일병원 건립 후원금을 내고 전장연 시위를 응원하고 후원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라고 고민 될 때 이제는 젊은 여성분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 따라가려 합니다.
라이브 틀어놓고 잤는데 새벽에 깰때마다 라이브가 끝나있길 얼마나 바랬는지.. 어서 길 트여서 출발하셨길..그래서 라이브송출이 중단되길 얼마나 바랬는지.. 어두운 방에서 귀를 기울이면 아직도 자유발언이 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싸워주신 여성들 성소수자들 학교밖청소년들 그외 소수자 분들에게 빚을 졌습니다. 저도 행동하며 싸우겠습니다 투쟁!
광화문에서 명동으로 행진하고 저녁 먹고서 아직도 경찰이랑 대치중이라는 소식 듣고 친구들이랑 달려갔습니다. 비록 밤새ㅠㅠ있진 못 하고 막차타고 집와서 새벽 4시까지 라방으로 지켜보다가 잠깐 눈 붙인 다음 바통터치 해드리자 하고 다음날 또 나갔습니다! 밤새ㅠㅠ계셔주셨던 시민분들 감사합니다. 사당까지 행진 할 때 양 옆으로 농민분들이 인사해주시고 고맙다해주시고 우시는 분도 계시고 영상으로 찍는 분도 계시고 ㅠㅠ 농민이 최고다 농업이 최고다!!! 화이팅
트랙터가 교통방해를 유발할거같으니 시위 불허 라고 한 경찰이 ㅋㅋㅋㅋ 정작 지들 경찰버스 차벽이 교통 심각하게 방해한건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민분들 입장에선 갑자기 와준 2030여성분들ㅜ 마치 요정들처럼 느껴졌겠다. 큰 장벽에 가로막혔는데 하늘에서 내려와준 요정들이 그 장벽을 넘게 도와준
광화문 가서 다친 발목이 다시 악화됐길래 조금 쉬고 오후 2시 남태령 집회 참가했습니다. 저는 기수고, 혼자였는데 같이 참가하다보니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런다고 해결되기나 할까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곁에 계시던 분들께서 청년들 덕분에 힘냈다고, 우리가 이겼다고 해주셔서 동료 시민이란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농민분들께서 어떤 심정을 겪으셨을지도 단박에 이해됐어요. 저는 내일 다시 광화문에 나갑니다. 24일 오후 7시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다시 만납시다!
저 날 남태령에있었는데 정말 많이 춥고, 다른 집회보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분위기가 달랐었어요.. 국민을 지키라고 한 경찰들은,국민을 지키지도 않고 어디선가 지령을 받고 온 사람들 마냥 행동하더라구요..지금 계속 거짓말로 방송에서 얘기하고 암담하지만, 지지않을껍니다 큰 성장통을 꼭 견뎌내서 더 좋은나라로 바꿀것입니다
그날 밤부터 다음날까지 유튜브 전농tv라이브로 계속 지켜보면서 응원했는데... 이렇게까지 진하게 경찰이라는 존재에 대해 실망하고 분노해본 적이 없고, 그만큼 그날 연대하러 가셨던 시민들과 어렵게 투쟁해온 농민들에 대한 감동도 느꼈습니다. 적법하게 시위 신고하고 올라가는 트랙터들을 막으면서 유리창을 깨고 무력으로 진압하려 하고, 도우러 가는 시민들을 불심검문하려들고, 저체온증으로 쓰러진 사람을 못본척하고, 경찰버스로 차벽을 만들어 통행장애를 더 일으킨건 경찰일텐데 트랙터가 길을 막아서 그런거라며 나불나불, 퇴로 막아서 사람들 고립시키고 난방버스도 진입 어렵게 했으면서 퇴로 막은적 없다 새빨간 거짓말, 이래놓고 경찰 욕하지 말라..... 정말 기가 찹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벽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정말 후원물품들 아니었으면 버티지 못했을 겁니다. 광화문 갔던 그대로 갔던터라 밤샘 준비가 정말 하나도 안되어있는 상황이었는데요. 핫팩과 음식들이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도 너무나 힘든 시위였기에 두번 다시는 이렇게 시위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우리는 개인이지만 단수가 될 수 없는 존재들 입니다. 결국은 서로 돕고 싸우다가 또 다시 서로 보듬고 살아가겠지요. 다양한 의견 아래 한 뜻으로 모인 사람들이 결국 하나의 사회가 되어 가는 걸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영상에서 처럼 농민분들에게 문제가 발생하였을때 우리의 일부에게 문제가 생겼다 생각하시고 움직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그냥 통과시켰으면 광화문에서 트랙터보고 박수쳐주고 환호하고 끝났을 것을 서울 굥찰이 나와 내 또래여성들을 운동권 Lv.2로 레벨업 시켜줌 그 덕에 우린 연대의 힘을 알게됐고 그 추운 동지에 남태령에서 연대했던 농민, 민주노총, 금속노조, 전장연 그리고 동덕여대 친구들 외에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달려가 연대하기로 마음먹은 계기가 됨. 우리를 운동권으로 키운건 굥찰 너네다. 잘알아둬라. 그리고 남태령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셨던 시민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추운 밤을 버틸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투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당일 광화문 집회에서도 추위를 못 느낀 건강 체질인데, 저 날 새벽은 정말 추웠어요. 시민분들께서 보내주신 구호물품이 아니었다면 저 포함 아주 많은 사람들이 저체온증으로 위험해졌을 겁니다...ㅠㅠ 정말 너무 추웠어서 그 날 새벽 기억이 추웠다, 핫팩을 뜯었다 이 두 가지 기억밖에 없어요...ㅠㅠ 다들 시위 나오실 땐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요 정말ㅠㅠㅠ!!!
실제론 많이 위험했습니다. 말한대로 남태령은 산골짜기에 있는데 막차가 끊기고는 역사도 닫혀서 실내 장소는 물론 화장실도 없었습니다. 시위를 통제한다는 경찰은 남태령에서 사당으로 진입하던 방향뿐만 아니라 퇴행로까지 앞뒤로 막아서 시민과 투쟁단을 남태령에 가둔채로 밤을 지새우게 만들었습니다. 영상으로는 말로는 쉽고 마냥 기쁜 승리였던 것 같지만 실제로는 28시간 가량 대치하였고 투쟁단을 포함한 몇 천의 국민들이 만반의 준비 없이 차가운 길바닥에서 아침을 맞았습니다. 동지 밤, 21일 밤이 올해들어 가장 추웠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체온증으로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가는 시민도 계셨습니다. 경찰은 눈과 귀를 열고,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지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것입니다.
동의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정각사 입구 개방화장실 하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진짜 이분 말이 맞아요. 정각사가 화장실 개방해준다고 했을 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찰버스도 간이화장실 설치해뒀는데 처음엔 시민들도 이용해도 된다고 하더니 새벽 2시쯤인가? 빼라는 버스는 안 빼고 화장실차만 먼저 철수시켰다고 하더라고요? 그 소식 듣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ㅋㅋ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자기들이 응급차 난방버스 처음부터 잘 들여보내준양 뻔뻔하게 거짓말하는데 ㅋㅋ 솔직히 시민들이 보내준 구호물품 없었으면 그렇게 못 버텼어요.. 경찰은 그냥 거기 있는 사람들 다 죽으란 건가 싶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상규명해서 엄벌에 처해야죠. 방송은 하나도 제대로 안해요.사람이 죽어나가도 모르죠.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떻게 ㅠㅠ 실려가신분이 건강을 부디 회복하셨길 기원합니다--
트랙터 몇대 지나가게 해줬으면 금방 끝났을 일을 대규모 집회로 만들어주신 경찰 및 행정부 관계자 여러분.. 아아.. 몇 수를 내다보신겁니까🥹
😢😢
심지어 채상병군인권센터 소송이 이기면서 + 농민트랙터 + 휀걸들 눈덩이가 3배가됨.🥹👍👍👍👍👍
9수 내다본듯 ㄷㄷ..
@@ttdghhf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tdghhf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재
아까 행안부 질의응답에서 경찰청장 권한대행인이 농민들 술마셔서 제재했다는 허위발언 유포하고 사과안했어요.
저는 남태령 새벽에 트랙터 바로 앞에 앉아있었는데 농민분들 밤 11시에 시민이 보내주신 닭죽으로 첫끼 해결하셨을정도로 아무것도 못드셨었어요.
다 들킬 거짓말을 왜 하는 건지 굥찰이라 그런가..
일렬로 행진중인 트랙터를 버스로 8차선 다 막아놓고 그 사람은 트랙터가8차선을 다 점령해서 막았다 이러기도 함. 입벌구임
애초에 트랙터는 농기계라서 음주운전 단속 대상도 아닌데 경찰 대가리가 본인 입으로 경찰집단이 법보다는 권력에 의해 움직이는 머저리라는걸 증명하는 꼴;;
맞아요
못드셨었어요x 못드셨어요o
감사해요. ❤
농민들 트랙터유리는 깨부수고 끌어낼 힘은 있으면서...내란 수괴를 잡아넣을 힘은 없지....법치 운운하면서 그 법을 적용할 때 자기는 늘 예외인 권력자들...추운 겨울 찬 바닥에 내동댕이 쳐져 마땅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너희들이 사는 대한민국은 도대체 누구의 대한민국이냐
국민이 그동안 넘 착하게 정치인들을 믿었습니다.저부터도요. 정치인들 믿으면 안됩니다.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기득권과 비기득권만 있을 뿐입니다. 국민의 세금만 빼먹는 기득권 이제라도 세금 잘 쓰는지 감시해야겠어요. 정치인들이 국민세금 눈 먼 돈으로 생각하고 빼먹을 궁리만 한다는걸 알았네요. 깨어나야합니다. ㅠ 국민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당파싸움만 하고 있어요. 손바닥에 왕자쓰고 나온 사람 찍어주는거 보면 당만보고 찍은거지요. 사람보고 찍읍시다요.
멋진 글이네요.❤
@@syi03046 선생님이야말로 라이브영상 안보셨나요... 권력자만 법치에 예외되고 있다는 증거 ) 증거 명확한데도 아직도 관저에 쳐머물고 있는 대통령과 5년째 1심재판 안하는 그 당의 그 여성분이요^^
@@syi03046트랙터가 경찰차 들어올리려 한 적 없음. 애초에 농민들 막고 다 끌고갈 생각이었을거다. 예상보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그 이상으로 경찰놈들이 함부로 못한거임. 그리고 굥은 오늘도 관저에서 뻗대고 있고, 경찰은 대통령 경호처가 안 들여보내준다고 압수수색도 못하고 깨갱하던데, 이러고도 권력자가 법치에 예외 안되는거 같나 일반인이었으면 이미 끌려나와서 조사받고 화장실 쓰레기통까지 탈탈 털렸을걸
농민분들은 만만해서 함부로 하고 내란 수괴는 도리어 보호해주는 그들 😡😡😡
저 이곳에 있었어요 가는중에도 여긴 좀 외곽이니까.. 사람들 많이 없으면 어쩌지 하고 덜덜 떨면서 갔어요. 지하철에 사람들 다 그냥 놀러가는 사람들인줄 알았어요. 삼삼오오 화기애애 했거든요. 근데 남태령역에서 갑자기 다 우루루 내렸어요. 진짜 많은 사람들이요. 계단 올라가니 간식에 식사에 상비약이 그렇게 많은데 질서정연하고 사람들 정말정말 많았어요. 너무 많아서 앉지못하고 몇시간 서있었는데 사당으로 행진할때 힘든게 다 사라졌어요.
눈물나요😢😢😢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대견합니다! 장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차라리 통과시켜줬으면 토요일 그 몇십만명 사이의 트랙터 17대로 끝났을거고 농민분들도 쾌적하게 집회 하셨을 텐데 진짜 아집만 남은 멍청한 경찰...
222 등신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연대만 강해짐
@ 님 숲을 보셔.....
@@ssiaseagle703쌀밥 먹지 말라고 했다
@@ssiaseagle703농사도 안짓는게 아는 척은 ㅋㅋㅋㅋㅋㅋㅋ
@@ssiaseagle703민주주의 국가에서 집회와 시위의 권리는 모든 국민에게 있는거 인정하시죠?
동짓날 남태령에서 농민들과 함께 밤을 지새운 여성입니다. 동 트고 첫차로 시민들이 새로 오시는 거 보고 난방버스에서 잠깐 몸 녹이러 갔는데, 농민 한 분이 "우리가 애네한테 큰 빚을 진거여"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어요. 졸음이 몰려와 드리지 못했던 답을 여기에 적어봅니다
농민들께서 여지껏 고독하게 싸우며 농업을 지켜오신 은혜를 저희가 이번에 쬐~끔 갚은 거에요. 그러니 빚 졌다는 생각 금지! 다함께 힘을 모아 투쟁하고 연대한 것에 빚이 어디 있나요. 그렇게 따지면 그동안 농민에 무관심했던 저는 악성채무자?ㅎㅎㅎ
민중이 연대하여 승리한 역사의 순간에 있었노라고 늙어죽을때까지 자랑할 거리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어요!!!
글도 멋집니다
아주 뜨거운 밤 촛불과 먼길 오신 트렉터. 기사님들 정말 고맙고 애국자십니다.너무나 아름다운 밤이었네요.잊지못할 날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말 사랑스러운 딸입니다!
이번에 대치중에 여성분 연행 하는거 말리다가 경찰에게 허벅지를 맞아서 근육파열로 수술한 남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 부분도 취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짜요?????
@@user_rhrurje 네 따님이 글 올리셨어요.. 경찰에게 다리를 심하게 걷어 차여서 근육 내 출혈로 피가 많이 고이신 상황이라 수술 필요하시다고... 현재 관련 영상이나 증거 수집 중이신 걸로 알고있습니다
진짜 심각하네 그 경찰 찾아서 피해보상 받을 순 없나?
경찰한테 뭔짓을 했길래 걷어 차이냐....
@@jss1815멍청아 남경이 억지로 여성분 사지 붙들고 끌고가려는걸 남성분이 막으려다가 남경발에 차이셔서 다친거다 알고 떠들어
아는 지인이 그날 택시타고 남태령 갔다가 저체온증으로 정말 힘들었다고 해요. 굉장히 추운 날씨였는데 하루 넘게 농민들 시민들 저 차가운 길바닥에 두고 대치한 건 그냥 공권력이 국민을 죽이려고 했다는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아요... 경기도까지는 경찰의 보호 하에 왔던 트랙터들이 왜 서울시에 진입하자마자 경찰과 대치를 했는지,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봤자 대통령 권리대행 한덕수, 돈아까워서 애들 밥도 안 줬던 서울시장 오세훈, 관할 국회의원 나경원 셋 중 아니겠습니까. 어머 공교롭게도 전부 그쪽이네요!🤣
한덕수가 오더 내렸다고 합니다 😊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추가요. 허위사실 유포하면서 반성도 안 하고 아주 악질입니다.
상관없는 대북제재 풀어라고 외치고 트랙터로 버스 들어올린 내란집단한테 밥도 줘야함? 북한에 쌀퍼다주듯이?
@@감원동에이스 어쩌라고 길이나 안 막았음 될 거 아냐
@@감원동에이스내란 옹호세력도 집회 허가해주는 마당에... 농민, 트렉터 허가 안해주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
진짜 경찰이 그냥 통과 시켰으면 우리도 광화문에서 우왕 트랙터다~신기해 하고 끝났을거를ㅋㅋㅋ 이걸 스물몇시간을 대치하니까 엥?아직도?대체 왜?아니 근데 농민분들이 뭘 요구하시는건데?양곡법? 그게 뭔데? 아니 밥심으로 사는 나라가 농업을 농민을 이리 홀대해도 돼?아니 기후위기에 식량부족..문제 몰라? 막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 연대했습니다
맞아요. 참 어리석은 경찰 무능무지한 정부입니다
주식이 쌀인데 기본도 모르는 인간들을 정치를 시켰으니 참담합니다요. 고생하셨습니다.
당시 남태령에서 밤 11시부터 아침 7시까지 있었던 사람입니다. 사실 양곡관리법도 모르고 '그냥 사람이 저리 당하면 안되는데.. 이건 진짜 아닌데..' 이렇게 3번 생각하니까 남태령에 있었어요 ㅋㅋ 전혀 예상못해서 코트만 입고 덜덜 떨었는데 주변에서 은박담요, 유자차, 자기 담요 벗어주신 분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의 온기를 받았습니다. 같이 버텨주신 분들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주운-h6v 이번 남태령 트랙터 사진이 아니라 옛날 사진을 보셨나보네요 다른사진으로 보도한 뉴스가 있다고 하더니.. 요즘 기자분들 기사를 게으르게 쓰시는 분들이 많은가보네요
@@주운-h6v 국어 시간에 처졸았나 ㅋㅋㅋㅋㅋㅋ 탄핵 반대 외치는 것들도 광화문에서 나댈 권리가 있는 세상인데 집회 신고할 거 다 하고 올라온 농민들이 시위할 권리를 침탈당하면 안 된다는 게 요점인데 못 알아들었는가? ㅋㅋㅋㅋ
고생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사람들 먹는 피자, 파스타, 빵. 심지어는 치킨 닭까지 재료들 다 수입산임. 쌀 안 먹는다고 생산 포기해서 식량을 전부 수입에 의존한다? 타국에서 한국은 식량이 다 수입이라 비싸도 다 사가야 하는데 가격 좀 올려볼까?이러면 우리나라 검정고무신 보릿고개 찍는거임.
그래서 국가에서는 자국 농민들 지원하고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음. 한덕수 대통령 대행은 정신차리고 양곡관리법 통과시켜라.
농업이 무너지면 식량전쟁 일어납니다.
그래서 필리핀이 망했죠
심지어 계엄덕분에 연초에 경제위기루트 확실한데 여기서 식량까지 고립되면 ㅋㅋㅋ 아니 진짜 다른 국가들은 식량보호 나서겠다고 난리인데 (보수들조차) 우리나라의 자칭보수라하는 그 당 사람들이랑 지지자는 왜 반대하는지 모르겠어요.
보수 아니고 악마 좀비니까요...
경찰 너희들이 막지만 않았어도 내가 새벽에 [투쟁과 연대] 인강 들을 일도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초저녁부터 꼴딱 새우며 연대투쟁 인강 들었습니다 울컥하면서 감격하면서 짠했습니다. 미치광이 빨리 파면 시킵시다
ㅋㅋㅋㅋ 😆 동감
저 색히들이 농민 ㅋㅋㅋ
ㅋㅋㅋ
어린 여성들이 응원봉을 들고...그 추운날...너무 감동했습니다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21세기 유관순 후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넘 울컥하고 고맙고 짠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깨지고 망가진 트랙터 경찰이 보상해라!!!! 😠😠😠😠
통과시켰으면 그냥 광화문에 트랙터까지 와서 시위하고 갔다로 끝났을 텐데 통과 안 시킴으로써 경찰이 농민들을 어떻게 대해왔는지 알 수 있었고 경찰의 부조리 윗대가리들이 얼마나 썩었는지 잘 알 수 있었음 게다가 양곡관리법에 대한 관심까지 아무리 짓밟으려고 해도 우리는 더 크게 모이고 더 크게 연대할 거라는 걸 잘 알 수 있는 기회였음
그들은농민아냐.빨갱이지
대단합니다. 농업이 무너지면 나라도 무너집니다
자기들이 알려준거죠... ㅋㅋ멍청이들
한덕수가 계엄 진행중 이란것도 확인
밤샜는데 진짜 너무 추웠어요. 하지만 가보자고!!! 하면서 버텼죠. 뿌듯합니다.
+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계신 농민분이 "저희는 서울이 낯섭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때 너무...슬프고 죄송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고생많으셨어요 ㅜㅜ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구요 날도 진짜 추웠는데ㅜ
멋지세요❤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고맙습니다ㅠㅠ
역사를 또 한 페이지 쓰신 분이시네요... 너무 고맙고 멋지십니다... 지켜줘서 고마워 ~~~~ !!!!! ❤❤❤
님~~넘, 참 고마워요. 몸 잘 추스리시고 힘내보아요.
예전에 씨리얼-이렇게 사는것도 방법이다에 출연했던 류황별 작가입니다. 새벽에 소식 듣고 달려가 남태령에 첫차 올때까지 있었습니다. 진짜 추워 죽는 줄 알았네요. 경찰이 양쪽 길을 차벽으로 막고, 들어오려는 차량들을 막고. 동짓날 강추위에 경찰이 시민들을 지키기는 커녕 이 추위에 이렇게 방치하고 차벽을 세운것은 국민을 지키긴 커녕 방임 내지 죽으라고 밀어낸것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겨우 트랙터 17대가 어떻게 교통 방해인가요? 일렬로 쭉 지나가면 그만인것을 왜 이렇게 일을 키운건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미치광이 짓이지요. 고생하셨습니다. 밤새온라인으로 지켜 봤는데 감동에 울컥하고 같이 하지못함에 짠했습니다 .감사합니다.고생하셨습니다
영화 보고 집 가는 길이었는데 비상인 거 같아 방향 틀어서 갔습니다. 사실 철야 생각은 안했는데.. 경찰이 다 막아놔서.. 차벽이나 쌓는 경찰은 쌀밥 먹을 자격 없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쫄쫄 굶어봐야 농민의 고마움을 알려나요, 감사합니다.
현장에 경찰도시락 보고 진짜 화가 머리까지 났죠.. 농민분들은 고립되어서 지원만 기다리는데..
다른 말보다 라는 말에서 소름돋았음;;
저날 실제로 동지라서 밤이 제일 길고 새벽 날씨도 가장 추웠던 날이었어요.... 집에서 라이브보던 시민들이 몸녹이라고 대형버스도 보내줬는데 경찰이 집회용이라며 안들여보내줘서 저체온증으로 옆사람 잠들면 큰일날까봐 다들 서로 깨워주고 언몸녹이려고 일부로 춤추고....... 실제로 저는 이제까지 서로 헐뜯고 싸우는 한국인에게 질려있었는데 제가 본건 정말 소수였을뿐 이렇게나 선한 사람들과 같은 국적이라는게 너무 든든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모두 연대해서 꼭 탄핵시킵시다!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고생많으셨어요
헐뜯는 건 인터넷 유투브 댓글로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하십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연대!
30대 여성입니다. 대전에서 시위 마치고 주말에 밀린 일 좀 해야지 했는데 남태령 얘기를 접해서 너무 참을 수 없어 바로 위아래 세 겹씩 입고 케텍타러 뛰쳐나갔습니다...ㅜㅜ다들 급하게 모였지만 서로 돕고 챙기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남태령에서 사당역, 6시 한강진역 이동하러 다같이 지하철 타러 갈 때도 내릴 때 조심히 천천히 내리자고 한 사람이 얘기하면 같이 네!하고 대답하고 2출 혼잡하니 3출로 나가자고 하면 다같이 네!하고 ㅋㅋㅋㅋ 화장실도 여자화장실 줄이 길어지니 중년남성분들이 화장실 나눠서 쓰자고 얘기하시고... 시위 현장에서 나눔 보내주시는 분들과 여자화장실 내부 나눔물품까지. 참 악은 단순하지만 선은 다채롭다는 말을 이번 시위 다니면서 계속 느껴요. 계엄령 이후로 제 백팩엔 늘 마스크, 방석, 핫팩 10개 묶음, 응원봉, 건전지 9개가 늘 있습니다. 회사 다닐 때도 들고 다닙니다. 덕질 열심히 해와서 목소리 크게 오랜 시간동안 자릿수 채우는 거 진짜 잘 합니다. 필요한 자리는 언제든지 뛰쳐나가겠습니다.
대전에서 오셨다구요?! 우와~!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감동이에요❤
대단하시고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멋져요..
멋지십니다
경찰에 집회신고도 했고, 경기도까지는 경찰 호위받으면서 한차선만 먹고 쭉 올라왔는데, 서울들어가는 길목에서 갑자기 모든 차선을 가로막은 경찰버스들ㅋㅋ 국민은 집회시위의 권리도 있고 저항권도 있어요 그게 민주주의 국가임 교통혼잡 핑계대는데 그럼 차거의없는 새벽은 대체 왜 막았냐고ㅋㅋ 어리둥절한 일 투성이임 SNS로 빠르게 상황전파됐기에 망정이지
그러게 말입니다.21세기에 말이 되냐구요. 기득권 들이 민주주의를 없애려고 했는데 한참 잘못생각한거죠. 도대체 어느나라 사람들인지 시대도 파악 못하는 대통과 정치인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국민을 정말로 개돼지 짐승으로 알았나봅니다요.IT 강국 대한민국에서 말입니다.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20년을 넘게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그날 근무중 경찰이 마을 입구에서 농민트랙터를 막고있다는 아빠의 전화를 받고 황당해서 입구가 맞냐고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경찰이 하필! 남태령 마을 입구 그곳에서 막았던건 시위대를 피말릴 작정이었을것입니다. 남태령 전원마을은 200여가구가 사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그래서 늦은 밤 물이나 음료수를 살만한 곳도 딱 한군데 뿐입니다. 예전에 작은 슈퍼였던 곳이 편의점으로 바뀐 곳이지요. 부모님이 다행히도 슈퍼였을때는 자정이면 문을 닫았는데 편의점이라 그래도 시위가 새벽까지 가더라도 시위대가 물사먹을수는 있겠다고 하시고는 전화를 끊으셨는데, 시위가 길어지자 얼마뒤 안되겠다며나가셨습니다. 집을 나와 마을 입구 쪽 놀이터를 지나는데 앳된 여학생들이 몇명 지쳐 주저 앉아있어 경찰으로부터 무슨일이 있었나 싶어 놀라셨다네요 . 그리고 생수를 사서 나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많은 젊은이들이 나와있어 또 한번 놀라셨다고 합니다. 집에 와서 얘기하니 부모님께선 경찰.... 너무 한건 둘째치고 참 싸가지가 없지 않냐, 어떻게 막아도 여기에 막냐 이건 고립이다 하셨네요 . 이 마을에 와서 한번이라도 둘러보고 주변 분위기를 보면 이말을 실감하실겁니다.
날씨가 아주 메섭고 추운 산골짜기에 몰아서 죽일 계획이였던거 같습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허울을 쓴 권력자를 위한 신독재주의 국가입니다.
지형도 고려해ㅈ경찰이 시민과의 전쟁을 펼친거였군요!
경악스러운 경찰놈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찰이 죽일려고 작정한거죠 너무 분노스러워요
수천명 동상 걸릴 뻔 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방배경찰서장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다. 영하 거의 10도였다.
정말 동상 걸릴 사람들이 수없이 발생할 상황이었다.
방배경찰서장 탄핵해야 한다.
/ 절대로 / 그냐 지나갈 수가 없다. // 절대로 //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합법 시위를 막다못해 뒤쪽 퇴행로까지 악의적으로 막음 ㅋㅋ 이건 의도가 너무 뻔해서 궁금해하고 있을게 아님. 극우들의 미친 내란은 아직 진행중. 자유민주주의를 증오하는 극우들은 제발 한국에 기생 말고 북한, 중국으로 넘어가길.
정말 큰일날뻔 하셨네요. 후유증 심하실겁니다. 건강챙기세요. 감사합니다
아 정말 대단하다 광화문 다녀와서 행진도 절반 밖에 못 따라 갔는데도 냉기가 밤새 가시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그대로 아스팔트 위에서 밤을 새다니 ㅠㅠ
젊은 여성들, 자유발언 때도 진짜 한마디 한마디 무게 있고 멋졌다.
그간 소외된 자리에서 싸워온 농민들께도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광화문에서 바로 남태령으로 넘어갔어요. 정말 올해 중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농민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넘 추운데 고생했고 감격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살렸습니다.
X에서 계속 알티되고 소식들려서 너무너무 걱정했고... 16년도에 물대포맞아 돌아가신분도 생각나서 진짜 너무 무서웠어요. 다치시는분이 계실까 조마조마해서 라이브켜놓고 진짜 밤새 계속 보고 X도 계속 새로고침하는데. 너무 화나고 슬프고 그랬지만. 정말 다들 연대하고있구나. 사회에서 약자로 배척받던 모두가 하나되었구나 느꼈습니다. 최고최고!!!!!
과거가 현재를 살린다는 말이 너무 실감나는 현실입니다.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로 생명을 잃으시고 더이상은 물대포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ㅠㅠ 저 추위에 경찰이 물대포까지 사용했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역사를 모르면 미래가 없다는 말 실감합니다.@@mklee0787
예전에 엠비 시절 이런 한겨울에 명동쪽에서 시위하던 젊은 사람들에게 경찰들이 물대포를 마구 쏴댔는데 미친줄 알았네요. 그 모습보고 퇴근하다 가게에 있던 수건 모아서 갖다드렸는데 얼마나 추웠는지 뿌렸던 물이 얼어붙기 시작하더군요. 경찰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지휘부만 바뀌면 인간들이 양아치로 변하는게 왜 저러나 싶죠.
저는 다음날에서야 시위에 합류했지만 밤새 지켜주신 20대 여성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농민분들을 지켜주신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당신도 영웅입니다❤❤
밤새 추위와 농민들과 함께 하신분들 상을 줘야해요.
위기의 대한민국일때 국민은 강하죠. 대단합니다
당신도 영웅입니다❤
낮에 광화문 집회 갔다가 저녁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볼일 보러 갔는데, 핸드폰 보니까 남태령으로 와달라고 트랙터 부서지고 농민분 억지로 끌어냈다고 이러다 다 끌려갈 거 같다고 하는 겁니다. 그거 보고 사람은 살려야지 싶어 다음 생각 안 하고 냅다 남태령 갔는데 밤샘 준비 안 하고 가서 진짜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사람들끼리 핫팩 여분 모으고 간식 여분 모으면서 같이 버텼는데, 그러다 보니 핫팩 지원 오고 어묵차 지원 오고 국밥에 피자에 타꼬야끼에... 따뜻한 커피 주러 온 분도 계시고... 모두의 선의로 간신히 새벽까지 살아남았어요. 더는 못 버티겠어서 집에 돌아와 간신히 씻고 잠들었는데 눈 뜨니까 차 뺐다는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더군요. 대체 뭐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을 개고생시켰는지, 뭐 때문에 물품도 못 들어가게 막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연대의 힘을 뼈저리게 배웠네요!!! 농민분들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찰은 파손한 트랙터 값 물어내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농부의 딸로서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복동이-j9n 농사 지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도심 한복판에 앉아 손가락 몇 번 움직이는 것만으로 맛있는 재료들 편하게 사서 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미치광이들이 국민을 사람으로도 안보네요.아직 내란중입니다. 당장 파면해야합니다.
라이브로 지켜보다가 첫 차 타고 달려간 시민입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시민분들이 남태령역에서 우르르 내리는 걸 보고 한 번, 게이트 주변에 밤샘하신 102030 여성분들이 앉아서/쓰러져서 있으신 걸 보고 또 한 번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사당역으로 행진하며 다같이 봤던 노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우리 끝까지 연대하고 이깁시다 투쟁!!🔥
정말 멋져요❤❤
님의 글을 보고 현장이 상상되네요.울컥 눈물납니다. 시골에서 밤새 온라인으로 안타깝게 지켜보며 감동하며 희망을 보고 감격했습니다.고맙습니다 👍
남태령에서 경찰에게 사지가 들린 여성분을 도우시려다가 경찰에게 맞아 근육 내 피가 고여 수술을 해야하는 분이 계시다 하더라고요… 혹시 목격하신 분 있으시면 김성회 의원님께 꼭 제보해주세요ㅠㅠ
트랙터 17대 밖에 없었는데 사람들 있는 도로 위 아래 다 막아두고 차 계속 안뺐어요 보는 내내 얼마나 화딱지 나던지... 제가 밤 12시에 라이브 봤고 새벽 2시에도 차 안빼고 그대로 4시에도 그대로 6시에도 그대로 자고일어나니 낮 12시.. 차를 안뺐더군요 2시에도 그랬고요 저곳은 보통 추위가 아닙니다 진짜 농민들 시민들 저체온증 걸려서 쓰러져도 상관없어요?? 어이가 없어서... 국회의원들이랑 얘기해서 차 뺀다고 하던데 그와중에 트랙터 10대만 허용하고 7대는 못간다고 남아야한다고 하더군요 치졸하고 한심합니다 민중의 지팡이면 그답게 구세요 허구언날 장애인들 이동하는거 끌어내지 마시고요
새벽 세시쯤이었나? 점점 몸이 힘들어서 지쳐가고 있었는데 투쟁단 대장님?이 발언 하시는 거 들으면서 나는 여기에 몇시간 있던 걸로 힘들다 이러는데 농민분들은 삶을 걸고 주행용도 아닌 트랙터로 몇날 며칠 그 먼길을 오셨음에 다시 힘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느껴지는 게 많은 새벽이었고 더이상 농민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더더욱 연대하고 응원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감사드립니다❤❤
추위와 고통을 견뎌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자랑 스럽네요
남태령에 있었습니다😢 농민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동했습니다. 함께 농민이 최고야 율동도 했고요. 정말 인생에 있어 다시없을 소중한 연대의경험이 되었어요.😊😊
❤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후위기가 심각한 지금 식량주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민들 응원합니다. 늦은시간 지켜준 시민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트랙터 10여대가 광화문 한번 보고 돌아오는거였다. 이게 뭐가 얼마나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절대 있어선 안되는 일이라 시민들을 엄동설한 아스팔트 위에 밤새 가둬두었나? 교통체증이 진짜 문제였다면 왜 새벽 3,4시까지도 봉쇄했나? 저 사람들은 준비도 없이 영하10도 날씨 아스팔트 위에서 밤을 새야했고, 공권력은 시민들이 눈길만 걷도록 하고 지원물품 배달을 막아 얼어죽도록 조장했다. 하다못해 저체온증으로 119를 신고했을 때 소방은 "경찰의 허락이 필요하다"며 출동을 거부했지. 이게 평화시위다 뭐다 하는데, 아스팔트위에 갇혀 얼어죽어가던 시민들에게도 평화가 있었나? 이게 진짜 아름답기만 한 이야기인가? 처음으로 돌아가서, 트랙터 10여대가 광화문을 한번 도는게 그렇게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나?
ps. 그 와중에 화려한 시상식 속 번쩍번쩍 차려입은 연예인들은 이 모든 현실에 대해 단 한마디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와 이렇게 현실과 유리된 별천지라니. 이번에 주문한 응원봉이 싫어져 그냥 전기촛불이나 들고 나가기로 함.
구구절절맞는말 ㅇㅇ ㅠ
미치광이 두 년놈 잘못 뽑아 국민이 개고생합니다요. 인간들이 아닙니다.윤거니 당장 파면해야합니다.
ps 정말 공감합니다. 소수의 연예인들이 연대해주는 걸 기억해야겠습니다.
연예인들도 고만 하차해라. 국민의 사랑 받을 자격 없다.
자기 일처럼 남태령으로 달려나가주신 시민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양곡관리법 꼭 통과되길 바랍니다. 우파들 댓글은 한숨만 나옵니다. 기후위기로 식량 자급이 더욱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농민들이 농업을 포기하지 않게 도와줄 양곡관리법 통과가 절실합니다. 연대합니다!!
양곡 관리법 통과되면 나는 국채빼서 코인으로 바꿔서 튄다
미안한데 이젠 자영농으론 경쟁력이 없음 걍 땅팔고 유유자적 사시는게 제일 좋은 결말임 이젠 기업농이 대세임
@@김하-i6d넌 쌀밥 쳐먹지마
@@안케팬티일기장너도 밥 쳐먹지마
FTA에서 수출하기위해 가장피해본게 농민이에요 의무 쌀수입만 없애면 쌀부족국가입니다.
해외 살아서 남태령 사건이 다 끝나고 소식을 접했는데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우는지도 모르면서 울었어요. 농민분들도 102030대 여성분들도 다치지 않고 - 저체온증으로 응급실 가신 분들도 계시지만- 끝나서 너무 다행입니다. 사건 접 하고 달려가신 102030여성분들 너무 멋지고 대단합니다
경찰이 틀어 막아 오히려 더 알려준 꼴이 됨
4:26 맞아요...이번에 탄핵집회에 참여하면서 정치도 헌법도 그외것들에 눈이 떠졌어요.
농민한분이 시민들이
많이 와줘서 경찰들이
전처럼 폭력적강압적으로
진압시도 못하고해서
고맙다고하시더라구요😢그동안 경찰들이
농민.노동자들에게는
일반시민보다 가혹하게
대한게 이제야보이더라구요
고 백남기농부님이
물대포로 돌아가신게
처음이 아닌..
저도 매불쇼 보고 알았는데... 농민분들은 서울로 상경하다가 매번 막혔대요. 그러다 시간이 되면 경찰이 무력으로 탄압해서 연행해 갔다고 하더군요. ㅠㅠ 아마도 이번에도 그렇게 하려고 차벽을 세워 앞뒤로 막았던 거겠죠. 정말 시민분들이 밤새 지켜주셨기에 서울 입성이 가능했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눈물 나 ㅠㅠㅠㅠㅠ
아마 이번에도 시간 늦어져서 사람들 돌아갔으면 그렇게 하려고 했을거임....
감기 몸살 때문에 광화문도 못 가고 라이브로 현장 보고 있었어요. 마침 새벽 끝물에 열 내렸길래 아, 이거 교대해야 한다! 싶어서 아침 6시 첫차 타고 올라갔습니다. 남태령역에서 한강진역까지 12시간 넘는 여정이었지만 그 결집과 열기에 놀랍게도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 수많은 손길과 여러분의 연대 덕분에 고단하지 않았습니다. 이름도 사는 곳도 모르는 분들과 핫팩을 나눠 갖고 노래를 부르고 담요도 같이 덮었습니다. 옆자리서 함께 지지해주고 소리 높여주고 격려해주는 누군가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든든한 줄 몰랐습니다.
그 자리에 시민이라는 이름 아래 소수자 분들이 참 많이 계셨습니다. 살이 트도록 추운 날씨, 그분들께서는 용기 내어 이야기해주셨고 우리는 더는 당신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 살면서 모르는 것투성이지만, 나라 소식 알아보기 겁나는 시국이지만 두려워 마시고 꼭 한 번 현장에 나가보세요. 가셔서 귀 기울여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해주세요. 다들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함께, 세상을 조금씩 더 좋아지게 만들어봐요. 투쟁!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2030 여성들 정말 너무 멋있다... 연대만이 살길!!!
정말 감동적이었음 아무리 악의가 판을 쳐도 선의는 이렇게나 강하다
트랙터 창문 부순 남경분들 56억 배상해야겠던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또케오또케하고있을듯 ㅠ
이런 영상에 조롱성 댓글 꼭 달아야 하나?
딱 일베새끼들이 여경 조롱할때 딱 그건데?
@ 남경분들이 쓸데없는 폭력 진압만 하지 않으셨으면 저도 안달았겠죠 어리석은 행동하신 남경분들이 참 안타깝네요..ㅜㅜ
맞다!!! 남경들이 다 물어내라 !
이걸또 성별 프레임을 씌워가지고 조롱이나 하고... 에휴... 일베나 페미나..
난방버스 못들어가게 차벽으로 막고 1000명으로 그 추운 도로위에서 막았던 남경들 ㄷㄷ
감기걸리신 시민분들의 병원비+트랙터 유리창값까지해서 깔쌈하게 169억 ㄱㄱ!!!
저는 그 다음날 오전 7시부터 한강진까지 함께 했었는데 너무나도 많은 2030 여성분들이 나와주신것을 보고 감동 먹었습니다 ㅜ 너무 감사했어요 연대로 이 정부를 끝냅시다
그따위로할거면쌀밥먹지마!!!!!!!!!!!!!!!!!!!!!!!!!!!!!!喝!!!!!!!!!!!!!!!!!!!!!!!!!!!!!!!!!!!!!!!!!
어제 남태령에 있었던 시민입니다. 정말 뿌듯하고 눈물나는 현장이었습니다.
우리가 이긴다🔥
고생하셨습니다❤❤❤
광화문 탄핵 집회 갔다가 SOS보고 발 옮긴 사람 여기 추가요...
아는 농부분이 계시거든요 양곡관리법은 그분에게도 생계고 여기서 무슨 일 생기면 그분의 주변인일 수도 있을 가능성이 0은 아니니까, 그것보다 더 잘 올라오셨는데 과잉진압되는걸 손놓고 있으면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서 갔습니다.
막차 타고 돌아가는 길에 마음이 무거워서 계속 라이브 보고 결국 잠도 설쳤다가 아침에 급하게 나가 버스 열릴 때까지 내내 자리를 지켰습니다. 많은 시민분들께서 음식 조달하고 자리까지 가져와서 이거 필요하신분?하고 나누고 다닌 덕분에 더욱 견디기 따듯했던 것 같습니다. 혼자였다면 정말 무서웠을 것 같아요.
밤 새 그 고개에서 농민분들을 지켜주신 분들도, 음식과 핫팩 물품 배달시켜주신분들, 시위장소까지 옮겨주신 분들 난방버스 보내주신 분들, 경찰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걸 지나서 가져와주신 배달원분들,그리고 이 내용을 왜곡되지 않도록 정리해서 알려주신 이 채널에도 감사합니다
농부의 딸로서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전농tv 라이브로 지켜보며 현장을 감시해주시고 주변에 구독을 독려해주시고 시청자수 콘크리트층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이브 시청인원이 1천명에서 오후에는 2만명이 된 것을 보고 현장에서도 힘을 얻었습니다. 현장에 나오신 분들만큼 큰 일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탄핵집회를 나가면서 세상에 정말 다양한 사람, 문제, 어려움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들의 어려움이 남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일부의 어려움 처럼 느껴집니다.
끝까지 함께해요 연대!
그래서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 잘 뽑아야합니다,자기뱃속만 생각하는 기득권정치인 뽑으면 안됩니다. 서민의 마음을 아는 사람을 뽑아야합니다
미안합니다. 매일 따뜻한 쌀밥을 먹으면서도 그 쌀이 어디서 왔는지는 나몰라라 해서, 그 춥고 긴 밤에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죄책감을 덜기 위해 그나마 할 수 있는 후원을 해봅니다. 그런다고 제 무거운 마음이 덜어지진 않고, 그 자리에 함께한 뜨거운 마음만 못하지만 앞으로 기회가 생기거든 꼭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밤이 긴 동지에 농민을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라이브를 계속 켜두고 집에 있는게 죄송했어요.
아프지 마세요❤
저도요 몸이 안 좋아 가지는 못하고
후원 조금하고 밤새 라이브 켜놨어요
그날 오후 8시부터 아침 6시까지 있었던 사람이에요
12.3 당일 저도 집에서 군인을 막는 시민분들을 지켜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어서 그 날 진 빚을 조금이나마 갚는 심정으로 현장에 갔었습니다
근데 현장에 가보고 지새워보니 느꼈습니다 소식을 공유하고 지켜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이라고요
미안해하지 마시고 부디 쾌차하셔서 언젠가 어느 시위에서 함께한다면 그걸로 괜찮습니다
남태령에서 사당으로 넘어가는 행진에 있었습니다. 가만히 서 있는데도 냉기가 올라와 나중에는 발에 감각이 없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옆에서 핫팩 나눠주시고, 질서유지 도와주시고, 먹을 것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식량주권이 국민건강, 국가안보, 국가경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인 것을 무시하는 사회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농민분들이 나이가 많고 미디어에 취약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강경진압하려는 경찰은 반성해야합니다. 앞으로도 관심있게 찾아볼겁니다.
동상안 걸리셨는지요ㅠㅠ 정말 고맙습니다❤
예전엔 노동자대회 농민대회 이런 거 하면 무조건 불법집회라고 차벽으로 막고,
한 겨울 추위에 물대포 쏘고…ㅠ
물대포는 사람이 직접 맞으면 붕 날아가서 떨어질 만큼의 수압이고,
그 근처에만 있어도 물방울로 온 몸이 젖어 견딜 수 없이 춥습니다.
국민의힘쪽 대통령들은 노동자와 농민을 늘 그 따위로 대접해왔죠.
세금 내는 국민으로,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농민이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지죠.수입이 많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우리 농민의 손으로 자급자족 해야죠.
대북제재 해제 피켓들고 시위하는게 농민들일까?
대북 그거 아니고 윤석열 탄핵 시위였음요 이상한 짜집기에 휘둘리지 마세요
@@jss1815병원에 가보ㅓ
@@jss1815간첩은 북으로 꺼져...
바람까지 불어 추운 새벽동안 긴장상태로 자리 지켰었는데, 음식과 핫팩 난방버스 등 보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ㅠ 그게 아니면 버티기 힘들었을 거예요 다음날 오후 소식 보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몰라요 연대해주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엄청 추운날이었는데 감기 안걸리셨어요? 고생하셨어요~ ❤
모든분들 서로의 온기로 정신력으로 버티셨겠지요. 감동이고 울컥하고 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찰은 농민을 천민이라고 생각하고 막 대한다는 농민분의 말씀에 눈물이 났어요 무사히 돌아가실수 있어서 너무나 다행입니
경찰들 농민이 지은 쌀 먹으면서 참 어이없네요.
대북제재 해제 피켓들고 시위하는게 농민임???
@@jss1815 이렇게 옛날사진 가져와서 선동하네요 그거 남태령 사진 아닌거 국민들 다 알아요 이럴수록 추해지는건 어딘지 아시죠?
@@jss1815 옛날 기사들고와서 오늘 있는 일인거 마냥.. 날조가 없으면 말을 못해요
@@고구글 n.news.naver.com/article/119/0002907038?sid=102
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697
몇개더 링크걸어줘?? 너네는 팩트체크안하고 빼액하는게 종특?
부산 사는데 멀리서 늘 미안한 마음으로 보고 있어요!ㅜㅜ
당당하고 주체적으로 변화를 만들고 역사를 쓰고 있는 우리 젊은 소녀들…진짜 자랑스럽고 고마워요 🙏
남태령에서 밤샜었습니다. 미안해 하지 마세요. 여러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여기 소식을 알려주신 덕분에, 후원물품으로 죽으로, 오뎅국물로, 핫팩으로 그 밤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춥고 긴긴밤이었지만, 우리를 그렇게 지켜보고 지지해주시고 도와주는 손길이 있었다는 그 사실도 정말 의지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농민분들, 시위에 나간 젊은 여성분들 모두 추운데 고생많으셨습니다.
사당역까지 행진을 할 때 고맙다며 저를 꼭 안아 주셨던 여성 농민 분이 생각납니다🥹… 잘 들어가셨죠? 저는 그 따뜻한 기억으로 얼마나 길지 모르는 이 혹한기를 견뎌 보고자 해요. 항상 국내산 쌀만 먹는 제가 당신이 흘린 땀에 보답한 것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눈물 나네요❤❤❤
2024년에 경찰 차벽을 다시 보게 될줄 몰랐다 무슨 생각으로 사는거니 과거에서 좀 나와 경찰들아
런던 프라이드 영화의 장면 같네요. 농부와 도시 소녀라는 정말 다른 두 집단이 만나 서로 연대하여 한계를 이겨낸 장면이 아름답습니다 😊
새벽내내 라이브로 지켜보다가 켜놓은채로 잠깐 잠들고 차빼라는 구호 소리에 깼어요. 몇시간 뒤에 합의 후에 경찰버스가 길을 터주는데 참 감동이라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새벽에도 경찰들이 트랙어 멈추는거 막아내는 시민분들의 모습에 눈물이 났었는데... 긴긴밤, 동짓날 그 추운날 달려가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먼 타지에 있어서 함께 못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저 자리로,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연대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합니다
전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소식듣고 갔었는데,.. 여긴 탁 트여있어서 그런가 진짜 정말 춥더라구요; 광화문보다 여의도보다도...핫팩 다섯개 쓰고있었어요 양발에 하나씩 양손에 하나씩 엉덩이에 하나 ㅎ 밤에 버터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셔요,...
전날 광화문서 무리한 탓에 남태령은 가질 못 했어요ㅜㅜㅜ그나마 전농에 조금이나마 후원했지만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농민 여러분 화이팅!! 농업 주권 지키자!!😊
실제 집회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오해하고 편견을 가지는건 소통을 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이번 일로 사회 각층의 사람들이 이렇게 연대하고 함께할수 있구나 하며 제 마음을 치유하고 왔습니다. 사당역으로 행진하는 시민들을 배웅하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계속 인사해주시던 농민분들의 얼굴이 평생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남태령에서 함께한 동지입니다. 영광이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넘 감사합니다.빨리 파면시키고 정상적인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과거가 현재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전봉준의 동학정신이 서울로… 진짜 뭉클하다. 대박이야…. 당신들 멋져.. 대박이야.
지난 탄핵집회와 또 다른 점이 이거같아요 사회적 약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주목받고 서로 연대하고 이해하는 하나의 광장이 되는 느낌 현실의 악은 뻔하고 지루하지만 선은 너무나 다채롭다는걸 남태령에서 또 한번 확인한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남태령으로 달려 갔던 젊은 여성분들은 그날에 멈추지 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농민분들의 직거래 사이트나 농협 직거래매장을 공유하고 전태일병원 건립 후원금을 내고 전장연 시위를 응원하고 후원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라고 고민 될 때 이제는 젊은 여성분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 따라가려 합니다.
라이브 틀어놓고 잤는데 새벽에 깰때마다 라이브가 끝나있길 얼마나 바랬는지.. 어서 길 트여서 출발하셨길..그래서 라이브송출이 중단되길 얼마나 바랬는지.. 어두운 방에서 귀를 기울이면 아직도 자유발언이 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싸워주신 여성들 성소수자들 학교밖청소년들 그외 소수자 분들에게 빚을 졌습니다. 저도 행동하며 싸우겠습니다 투쟁!
널리널리 퍼졌음 좋겠는 영상중 하나
지금도 눈물나는 ㅠㅠ 현장에 있지못해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ㅜ
사당 주민입니다.. 그 날 탄핵 시위 갔다가 도착해서 짐 풀고 씻고 나왔는데 바로 남태령 소식 듣고 택시 타고 갔습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자리 지키다가 빠져나왔는데 제가 겪었던 어떤 동짓날보다 길고, 어두웠지만 외롭지 않은 밤이었습니다..ㅠㅠㅠ
나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너무 기대돼서 계속 살아야겠어
우리할아버지 충남당진에서 농사지어요
우리 할아버지 세대들이 농사안지으면 쌀 수입해먹어야할껄요
지금 보호해야지요
광화문에서 명동으로 행진하고 저녁 먹고서
아직도 경찰이랑 대치중이라는 소식 듣고
친구들이랑 달려갔습니다. 비록 밤새ㅠㅠ있진 못 하고 막차타고 집와서 새벽 4시까지 라방으로 지켜보다가 잠깐 눈 붙인 다음 바통터치 해드리자 하고 다음날 또 나갔습니다! 밤새ㅠㅠ계셔주셨던 시민분들 감사합니다. 사당까지 행진 할 때 양 옆으로 농민분들이 인사해주시고
고맙다해주시고 우시는 분도 계시고 영상으로 찍는 분도 계시고 ㅠㅠ 농민이 최고다 농업이 최고다!!! 화이팅
감사합니다.고생하셨습니다. 밤새보면서 감격하고 울컥하고 짠했습니다
트랙터가 교통방해를 유발할거같으니 시위 불허 라고 한 경찰이 ㅋㅋㅋㅋ 정작 지들 경찰버스 차벽이 교통 심각하게 방해한건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민분들 입장에선 갑자기 와준 2030여성분들ㅜ 마치 요정들처럼 느껴졌겠다. 큰 장벽에 가로막혔는데 하늘에서 내려와준 요정들이 그 장벽을 넘게 도와준
광화문 가서 다친 발목이 다시 악화됐길래 조금 쉬고 오후 2시 남태령 집회 참가했습니다. 저는 기수고, 혼자였는데 같이 참가하다보니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런다고 해결되기나 할까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곁에 계시던 분들께서 청년들 덕분에 힘냈다고, 우리가 이겼다고 해주셔서 동료 시민이란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농민분들께서 어떤 심정을 겪으셨을지도 단박에 이해됐어요. 저는 내일 다시 광화문에 나갑니다. 24일 오후 7시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다시 만납시다!
고생많으셨습니다❤❤
@@salmonbagel-6384 발목에 너무 무리 안 되도록 함께 파이팅해요!! 우리 하루이틀 만나야 하는 게 아니니까 건강도 꼭 챙겨가며 모여야 합니다💪💪🔥 발목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온라인으로 밖에 동참 못해서요. 미치광이 두 년놈이 추운 엄동설한에 온 국민 힘들게 하네요. 넘 무리하시지 마시고 치료부터 받으세요. ㅠ
밤새 경찰의 만행과 고립되었던 분들의 소식을 접하며 어쩔 줄 몰라하다가 뒤늦게나마 장갑과 팔토시와 간식 핫팩이라도 급히 챙겨 갔었습니다. 밤새 농민분들과 함께 자리 지켜주셨던 분들이 너무 용감하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해요...
대단하십니다!!고맙습니다😂
저 날 남태령에있었는데 정말 많이 춥고, 다른 집회보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분위기가 달랐었어요..
국민을 지키라고 한 경찰들은,국민을 지키지도 않고 어디선가 지령을 받고 온 사람들 마냥 행동하더라구요..지금 계속 거짓말로 방송에서 얘기하고
암담하지만, 지지않을껍니다 큰 성장통을 꼭 견뎌내서 더 좋은나라로 바꿀것입니다
트랙터 왜 막은지 아직도 모르겠다
안전상 문제라고는 하지만 트랙터 부수는 경찰이 제일 위험해보이는구만
정말 교육의 장이었습니다. 양곡법에 대해서 농민에 대해서 약자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공권력에 항거해 이겼다는 이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저도 기대되네요!
그날 밤부터 다음날까지 유튜브 전농tv라이브로 계속 지켜보면서 응원했는데... 이렇게까지 진하게 경찰이라는 존재에 대해 실망하고 분노해본 적이 없고, 그만큼 그날 연대하러 가셨던 시민들과 어렵게 투쟁해온 농민들에 대한 감동도 느꼈습니다. 적법하게 시위 신고하고 올라가는 트랙터들을 막으면서 유리창을 깨고 무력으로 진압하려 하고, 도우러 가는 시민들을 불심검문하려들고, 저체온증으로 쓰러진 사람을 못본척하고, 경찰버스로 차벽을 만들어 통행장애를 더 일으킨건 경찰일텐데 트랙터가 길을 막아서 그런거라며 나불나불, 퇴로 막아서 사람들 고립시키고 난방버스도 진입 어렵게 했으면서 퇴로 막은적 없다 새빨간 거짓말, 이래놓고 경찰 욕하지 말라..... 정말 기가 찹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벽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정말 후원물품들 아니었으면 버티지 못했을 겁니다. 광화문 갔던 그대로 갔던터라 밤샘 준비가 정말 하나도 안되어있는 상황이었는데요. 핫팩과 음식들이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도 너무나 힘든 시위였기에 두번 다시는 이렇게 시위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대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느꼈던 것 같아요.. 정말 남태령이라는 지령을 이 사태때문에 처음 들어봤는데 영원히 기억할 것 같습니다..바로 달려가서 아침 첫차를 타고 바톤터치하며 달려가신 여성분들 그리고 저 자리에 있던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그 추운 밤 남태령에서 농민분들과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길을 여셨습니다🥹
쓸떼없이 길막을 해가지고 일만 키우고
밤새 마음 졸이면서 라이브 봤었는데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ㅠㅠ
악은 단순하지만 선은 다채롭고 아름답다 농민 분들 연대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새벽에 라이브 보면서 불침번 섰어요.. 현장 가서 함께 지켜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우리는 개인이지만 단수가 될 수 없는 존재들 입니다. 결국은 서로 돕고 싸우다가 또 다시 서로 보듬고 살아가겠지요. 다양한 의견 아래 한 뜻으로 모인 사람들이 결국 하나의 사회가 되어 가는 걸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영상에서 처럼 농민분들에게 문제가 발생하였을때 우리의 일부에게 문제가 생겼다 생각하시고 움직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5:23 장혜영 의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여의도 집회에서 경이로움을 느꼈어요. 그리고 이런 집회들이 느리지만 조금씩 다양성을 포용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 다양성들이 더 밖으로 드러나고 연결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통과시켰으면 광화문에서 트랙터보고 박수쳐주고 환호하고 끝났을 것을 서울 굥찰이 나와 내 또래여성들을 운동권 Lv.2로 레벨업 시켜줌 그 덕에 우린 연대의 힘을 알게됐고 그 추운 동지에 남태령에서 연대했던 농민, 민주노총, 금속노조, 전장연 그리고 동덕여대 친구들 외에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달려가 연대하기로 마음먹은 계기가 됨. 우리를 운동권으로 키운건 굥찰 너네다. 잘알아둬라.
그리고 남태령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셨던 시민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추운 밤을 버틸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투쟁!
미친 두 년놈들 때문에 국민이 고생입니다. 당장 파면시켜야합니다
추운 날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남태령의 그 추운 밤을 견디신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경찰들 빼고요ㅎㅎ
걱정많이했는데 다행이예요.
농민분들 최고!!❤
우리 2030세대분들도 최고!!❤ 감동적이다ㅜㅜ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깨시민이 세상을 바꾼다는게 이런거죠
맞습니다. 국민이 깨어나야 민주주의 지킵니다
식량은 주권이다.
식량은 안보다.
주권과 안보가 깨진 나라는
머리채 잡혀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식량 식민지가 될 것이다.그래서 이땅에 쌀이 나는 한은 우리손으로 최후의 보루를 지켜야 한다.
농업이 무너지면 나라도 무너지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당일 광화문 집회에서도 추위를 못 느낀 건강 체질인데, 저 날 새벽은 정말 추웠어요. 시민분들께서 보내주신 구호물품이 아니었다면 저 포함 아주 많은 사람들이 저체온증으로 위험해졌을 겁니다...ㅠㅠ 정말 너무 추웠어서 그 날 새벽 기억이 추웠다, 핫팩을 뜯었다 이 두 가지 기억밖에 없어요...ㅠㅠ
다들 시위 나오실 땐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요 정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