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하고 다르게 각색했다고 싫어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데 저는 7화 밖에 안되는 편 안에 제법 짜임새있게 잘 각색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그리고 만찢배우분들의 미친 연기가 너무나도 돋보였어요 아역 한분까지 연기가 너무너무 빛나서 오 이런점이 다르네 하고 감탄하면서 아주 재밌게봤네요 !
모미를 조금 바꿨다고 하는데 사실 모든 게 변한 거임. 원작에서 모미는 살인을 할 필요가 없음에도 “못생겼다”는 말에 화가 치솟아 사람을 죽여버린 “선택”을 한 살인마고, 그 이후로 고삐가 풀려 거침없이 악행을 하면서 인생이 망가져버린 거임. 그래서 비극이었던 것임. 못생김에 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큰 나머지 살인을 해버린 여자 쪽이 훨씬 주제에 잘 어울리는 캐릭터임. 드라마에서는 모미가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 그저 우연히 사람이 죽었기 때문에 그 이후 인생이 망가졌으므로 사실상 모미의 모든 행동을 정당화시켜주면서 드라마의 주제가 훨씬 약해져버렸음.
저는 모미도 김경자도 업보에 가까운 결말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씁쓸하면서도 그나마 악역미화 쪽으로는 덜 찝찝했던 것 같아요... 모미는 자신의 딸을 지키긴 했지만 깊은 대화 한 번 없이 짧은 만남을 끝으로 목숨을 잃었고 김경자도 끝내 모미의 목숨을 앗아감으로써 복수에 성공하긴 했지만 본래 복수 계획과는 약간 어긋나기도 하고 경찰의 손에 죽는 결말을 맞이했으니까요...
웹툰을 봤었기 때문인지 웹툰스토리를 따라갔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연기자들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볼만 했습니다. 근데 세번째 모미역에 고현정을 구지..? 라는 생각은 좀 들었음.. 그냥 나나가 계속 하는게 나았을것같은데 십여년 흘렀다고 해서 그렇게 바뀌는건 좀.. 고현정으로 바뀔만한 큰 이유도 모르겠고.. 뭐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 ㅎ
요즘 마스크걸 인기많다는 영상들 많아서 웹툰도 안봤어서 전혀 내용을 몰라서 어떤 내용인지 진짜 궁금해서 이번 주말에 볼까 했는데 이 영상보고 보고싶은 맘이 딱 사라짐. 안그래도 각박하고 온갖 범죄 난무한 이세상인데 사람을...입에도 올리기 싫다. 그런 끔찍한 내용들 나오는 드라마 영화는 안봄.
글쎄요...그냥 범죄자 미화 같아요... 모성애 뭐 그런거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같아서 좀 애매해진거같더라고요 원작에서 그렇게 괴물로 그려진데에는 이유가 있는건데 드라마는 이 사람들이 각자이런 상처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을 저지른거냐 이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이야 그런느낌이라 불편했어요
아 초반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같은 한국식 누와르 느낌나서 좋았는데 후반부는 딱 그저그런 한국식 양산형스릴러로 끝나서 7화는 정말 실망스러웠음.. 나는 주오남 엄마가 모미 미모 다 죽이고 나중에 미모가 주오남 딸이었다는걸 알게되고 충격받고 쓸쓸히 늙어죽어가는 모습으로 끝나는 결말을 기대했는데 그럴려고 미모 아빠가 주오남인 설정을 넣은거 아니었습니까.. 아빠할 사람이 없어서 그냥 넣은겁니까..
![와....평점9.2점 사형수들만 수감된 깜방에 '신급' 능력을 가진 죄수가 들어왔다.. [결말포함]](http://i.ytimg.com/vi/Ytu7JHLU9P4/mqdefault.jpg)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줄거리 결말까지 요약!](/img/1.gif)
원작하고 다르게 각색했다고 싫어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데 저는 7화 밖에 안되는 편 안에 제법 짜임새있게 잘 각색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그리고 만찢배우분들의 미친 연기가 너무나도 돋보였어요 아역 한분까지 연기가 너무너무 빛나서 오 이런점이 다르네 하고 감탄하면서 아주 재밌게봤네요 !
드라마만 봤는데 울면서 봤습니다ㅠ 웹툰보다는 드라마 내용이 더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요 마스크걸 진짜 잘만들었어요
저도 드라마 굉장히 좋았어요
저도 등장인물 하나하나… 이입하면서 본 것 같아요
저도요!!! 원작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드라마각색이 좀더 완벽한 것같아요
저두 보다가 멈출 수가 없었고 마지막에는 울었습니다 ㅜㅜ 웹툰은 전혀 몰랐어요 흡인력이 진짜 ....
회차별 주인공이 다르고 모든 결과가 합쳐지는 과정이 재밌었네요.
김경자한테 미모가 주오남 딸이라고 말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했는데…
나도 이결말 기대했는데
그저그런 양산형 스릴러로끝나서 실망 ..
얘가 니 딸이다 스토리가 더 그저그런거 같은데요 ㅋ 그렇게 되면 너무 촌스러워서 바꾼거 같아요 그리고 원작에서 주오남 아들이 아니기도 하구요
주오남 딸 아님
평이 갈려서 뒤늦게 봤는데 눈을 못떼고 밤새 정주행했어요. 원작은 못봤지만 드라마 설정 하나하나가 다 좋았어요. 특히 모미와 춘애, 미모와 예춘이 서로를 아껴주는 설정.👍
모미를 조금 바꿨다고 하는데 사실 모든 게 변한 거임. 원작에서 모미는 살인을 할 필요가 없음에도 “못생겼다”는 말에 화가 치솟아 사람을 죽여버린 “선택”을 한 살인마고, 그 이후로 고삐가 풀려 거침없이 악행을 하면서 인생이 망가져버린 거임. 그래서 비극이었던 것임. 못생김에 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큰 나머지 살인을 해버린 여자 쪽이 훨씬 주제에 잘 어울리는 캐릭터임.
드라마에서는 모미가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 그저 우연히 사람이 죽었기 때문에 그 이후 인생이 망가졌으므로 사실상 모미의 모든 행동을 정당화시켜주면서 드라마의 주제가 훨씬 약해져버렸음.
웹툰도 드라마도 완벽했어요
그쵸?
드라마만 봐서 웹툰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는데 리뷰 감사합니다.
저는 모미도 김경자도 업보에 가까운 결말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씁쓸하면서도 그나마 악역미화 쪽으로는 덜 찝찝했던 것 같아요... 모미는 자신의 딸을 지키긴 했지만 깊은 대화 한 번 없이 짧은 만남을 끝으로 목숨을 잃었고 김경자도 끝내 모미의 목숨을 앗아감으로써 복수에 성공하긴 했지만 본래 복수 계획과는 약간 어긋나기도 하고 경찰의 손에 죽는 결말을 맞이했으니까요...
저는 웹툰은 안봤는데 드라마는 오랜만에 재밌고 몰입감있게 잘봤어요.
재홍이형 이 작품 보고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ㅋㅋ 이게 배우고 연기자다 와
그쵸그쵸! 어쩜 이런 역할을 선택하고, 또 이렇게 연기를 할 수 있는지 !!!!
웹툰을 봤었기 때문인지 웹툰스토리를 따라갔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연기자들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볼만 했습니다. 근데 세번째 모미역에 고현정을 구지..? 라는 생각은 좀 들었음.. 그냥 나나가 계속 하는게 나았을것같은데 십여년 흘렀다고 해서 그렇게 바뀌는건 좀.. 고현정으로 바뀔만한 큰 이유도 모르겠고.. 뭐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 ㅎ
이제야 잼잼리뷰와 어울리는 드라마를 들고오셨군요
잼잼님은 이렇게 심층적인 면이 많은 드라마가 어울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유일하게 결제하면서 본 웹툰.
웹툰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처음부터 끝까지 미모만 불쌍함...
주오남이 광기에 휩싸여서 죽였다긴 보단 그냥 놀라서 찔러 죽인거지..
근데고현정일때 딸사진이 거짓인건 어떻게 한번에알고 찢은거에요??넘궁금한데 어디서도나오지않아서ㅜㅠ
긍까 이거 저도 넘 궁금…
그냥.. 엄마의 직감인듯?
이미 뉴스기사에서 딸얼굴확인 했거든요
처음 감옥에서 마걸사랑으로부터 미모 사진을 받았을때 고현정이 밤새 봤잖아요 그래서 동기가 “그거보면 뭐하냐 네 맘만 아프지” 라고했고. 그렇게 오랫동안 몇번이고 들여다봐서 사진을 받았을때 다르단걸 바로 알았던거같아요
마스크걸 저도 봤어요 잼잼리뷰님
내결말은 김경자가 다죽이고 미모까지 죽이려할때 모미가 죽기전에 미모 니손주다 라고할줄알았음 그충격에 경자가 미모를 데리고살지 본인스스로 떠날지 죽일지 그감정연기 포텐터질것같았는데
그저 그냥넘어감 주오남 딸인듯아닌듯 미스테리만남기고 씁쓸하게 끝남
떡밥은 회수해야지? ㅅㅂ
주오남 딸 아님
요즘 마스크걸 인기많다는 영상들 많아서 웹툰도 안봤어서 전혀 내용을 몰라서 어떤 내용인지 진짜 궁금해서 이번 주말에 볼까 했는데 이 영상보고 보고싶은 맘이 딱 사라짐. 안그래도 각박하고 온갖 범죄 난무한 이세상인데 사람을...입에도 올리기 싫다. 그런 끔찍한 내용들 나오는 드라마 영화는 안봄.
어제부터 시청 시작했어요
재미있고 생각도 많이 하게하는 드라마더라고요
할머니 배우 누구세요? 완전 끝까지 귀족 아우라가
만찢남 😂😂
100프로 공감합니다
역시 저와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같더라고요♡♡
웹툰 버젼이 좀더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웹툰 안보고 드라마만 봤는데 결말이 그려져서 몰입이 떨어 지는 것 같았어요
글쎄요...그냥 범죄자 미화 같아요...
모성애 뭐 그런거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같아서 좀 애매해진거같더라고요
원작에서 그렇게 괴물로 그려진데에는 이유가 있는건데
드라마는 이 사람들이 각자이런 상처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을 저지른거냐 이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이야 그런느낌이라 불편했어요
마스크걸은 압축해놓은 리뷰가 없냐? 못하게 막아놧나
하트팡 ❤
나르시시스트의 꼬인 인생
아 초반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같은 한국식 누와르 느낌나서 좋았는데
후반부는 딱 그저그런 한국식 양산형스릴러로 끝나서 7화는 정말 실망스러웠음..
나는 주오남 엄마가 모미 미모 다 죽이고
나중에 미모가 주오남 딸이었다는걸 알게되고
충격받고 쓸쓸히 늙어죽어가는 모습으로 끝나는 결말을 기대했는데
그럴려고 미모 아빠가 주오남인 설정을 넣은거 아니었습니까.. 아빠할 사람이 없어서 그냥 넣은겁니까..
그런 결말도 나쁘지 않았겠네요~~~
주오남 딸 아님...잘못 알고 있는 사람 되게 많네
재미없어서 2-3화를 못넘기고 포기했고 주변에 그런 사람들 있는데 왜 유튜버들은 다들 재밌다고 하지?
사람마다 보느게 다름
난 재밋엇는디 스토리는 그냥 구랫는데 연기들 보는 맛이 있었음
1화 끝에 나오기 시작해서 2화 시작 부터 안재홍 미쳤었는데 ?!?!
진짜 미쳤었는데?!?!
다른배우들되 난리였고~~!!!
그런데 왜 미모 친모는 미모를 그렇게 싫어했을까요? 드라마 기준..
왜 그렇게 싫어한거예요?
모미랑 헷갈리신거죠? 미모는..모미의 딸..
와~~!! 아주 자비가 없으시네요. 뭔 스포를 이렇게 자세하게 하시는 거에요?
아직 안본 사람들은 드라마 보지 말고 이 영상보고 끝내라고 하시는거? 리스펙이 너무 없으신듯...
스포가 싫으면 리뷰를 보지 마셔야죠ㅋㅋ
스포 싫으면 예고편만 보세요 결말,해석영상 처음봐서 뭔지모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