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전에 다 무너져가는 개 오래된 체육관에서 무에타이 배웠습니다. 로우킥 찰 때 앞발 세게 딛고 회전하면서 골반이랑 허리 씹창내가면서 미들정도까지 올려서 내려찍듯이 차구요, 안맞으면 그대로 한바퀴 돌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골반 허리 다 굳어서 로우킥도 겨우 찹니다.
@@uuuu_uuu9909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내년 2월 프로라이센스 따려고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태국 룸비니같은 정통 무에타이는 몰라도 요즘 선수들이 킥체크 기량이 많이 올라와있고 특히 유럽권 선수들이 미들킥이나 로우킥 걍 맞아가면서 펀치교환 하는 경우가 많아져 로우킥은 잽을 주며 상대가드를 올리고 잽이 닿는 거리에서 골반을 안쪽으로 집어넣으며 컴팩트하고 짧게 차며 펀치 콤비네이션을 이어가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미들킥이나 하이킥은 돌려도 로우킥은 디딤발 안돌리는게 정석임 차면서 디딤발을 돌리는게 아니라 디딤발 박아넣는것과 차는걸 동시에 하는 느낌으로 차야됨 그리고 다리는 접은 상태로 찬다고 생각하면 일반인은 오히려 감 못잡고 태권도 발차기만 날리게됨 그냥 상체부터 자연스럽게 돌리는것과 찰때 골반 밀어넣는걸 연습하는게 훨씬 강한 로우킥을 만듬
지금은 한 종목 격투기 도장이 대세지만 예전에는 여러 격투기 합친 도장이 많았음. 합기도 도장 다녔었는데, 킥복싱 사범님도 있었음. 한창 까불거리던 중학생 때 사범님한테 로우킥 때려달라 했었음. 바로 주저앉고 절뚝거리면서 집에 갔음ㅋㅋ 거의 20년 전인데 그 통증이 아직도 기억나네ㅋㅋ
근데 실전에서 카운터를 맞을 레벨의 상대를 만날 일이 있나요 ? 킥복싱 아마 대회 5년넘게 뛰면서도 카운터 치는 사람 몇 번 본적 없음,,, 그리고 카운터 치더라도 저렇게 정식으로 배운 로우면 한대 한대 쌓이는 게 너무 커서 카운터 제대로 넣지도 못해서 걍 맞아줄만함. 맞아줄게 대신 넌 다음 경기 뛰지마 마인드
로우킥의 원리는 지랫대의 원리다. 상대방의 체중이 실린 디딤발을 수평보다 적은 각도로 땅으로 향하게 내려참으로써 상대의 디딤발이 땅에 지지가 되어 제대로 타격이 들어가게 된다. 앞다리에 로우킥 들어올때 앞다리를 들어올려서 띄워버리면 데미지가 없다. 격파나 차력에서도 격파물이 흔들리지 않게 제대로 잡아주고 지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같은 원리다.
파이터란 사람패고 반죽이는게 직업인 사람임. 가끔 뭐 길거리 실전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은 착각하는게 진짜 길거리 싸움꾼이라 해도 일주일에 실전적인 싸움이나 훈련을 을매나 하것음? 끽해야 2~3번임. 근데 직업 파이터는 실전과 같은 훈련(스파링)을 주에 최소 10번 이상 함. 뭐 눈찌르니 로블로니도 파이터가 하면 더 잘할수밖에 없음. 물론 파이터는 아얘 생각도 없는데 뒤에서 습격하는건 예외로 함. 둘다 싸울 준비하고 붙으면을 가정하는것
태권도 파워 돌려차기랑 원리는 같은 듯.. 최대한 힘을 디딤발에 두고 때리는 발은 최대한 늦게 내는.... 사전 동작이 크면 카운터나 뒤로 물러나면 바로 반격을 당할 수 있지만 많은 연습을 통해 사전 동작을 최소한으로 하고 말이 최대한 늦게지 체중 이동을 빨리 하는 연습이 중요하죠. 근데 킥봉싱이던 이종이던 태권도던 상위 레밸로 가면 이런 발차기 아무리 연습해도 하다 간 조낸 쳐 맞아요. 그냥 한방만 노리는 발차기...
사실 헬스건 격투기건 제일 중요한 신체가 하체-코어 입니다. 이 두 부분이 부실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신체가 좋아지다가 거기서 끝입니다. 특히 격투기를 목표로 한다? 저 부분을 최소 주 5일로 4~5년 정도 단련해야 좀 봐줄 만 하다 소리 들을 겁니다. 특히 격투기는 디딤발과 허리 회전의 중요도가 5:5에요 뭐가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하고 차이가 없이 똑같고요. 하체가 부실한데 허리만 튼튼하다? 강펀치 날리다 넘어지기 예사고 하체는 튼튼한데 허리가 부실하다? 체격이 어지간히 크지 않으면 솜주먹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어르신은 격투기도, 헬스하신 분도 아니지만 하체-허리 운동만 30년 가까이 하신 분인데 아직도 꽂꽂하십니다.
위치도 위치인데 선수들은 걍 무게가 다른 것 같음 자세 보여준다고 진짜 천천히 가져다만 댔는데도 충격이 장난 아니더라
진짜 운동선수들은 무게를 이용하는 역학운동의 원리를 깨달은 경지에 오른사람들같아요, 유도하면서 나름 도대회에서 메달도 좀 따보고 기세등등했는데 국대 상비군하는 선배들이랑 붙어본뒤로 벽느끼고 얼른 빤스런쳤을때 느꼈던 생각이랑 같은 댓글이셔서 티엠아이 뿌리고갑니다..
애초에 10초대에 남자분 발차기 예시 보여주는 거 3번째 발차기 보시면 발차기 이후에 자기 힘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라 타점을 맞히고 반동을 이용해 다시 돌아옴... 그만큼 자기 체중 + 허리 골반 등 회전까지 저 발차기 하나에 다 넣은거임,,,
사범님이 체대에서는 역학과 해부학을 배운다고 하네요@@sph7831
힘 안쓰고 힘 강하게 주기 장인
@@uuuu_uuu9909 오 예리한데..
과거 전국체전 킥복싱 은메달리스트입니다 다들 찍어찬다고 하시는데 맞는말이지만 실상은 누른다는 느낌으로 체중을 실어서 가격을 하는겁니다 (밀어차기) 엄청 천천히해도 상당한 타격이 가해지고 속도가 붙으면 상당한 공격이 될 수 있습니다
오오 누른다는 느낌.. 연습해볼게요
전국체전 킥복싱도 있어요?
지금은 뭐하시나요?
깝치누
@@Tonyyounghoonyoo 우리나라는 하꼬 무대라 몇명지네끼리 푹짝푹짝 해요.
저기서 중요한건 골반도 같이 돌려줘야 됩니다 물론 디딤발을 돌릴때 골반도 같이 돌아가겠지만 초보자글은 골반까진 잘 못돌려서 연습이 많이 필요함
저긴 초등학생이 무릎으로 콕 해도 아픔
속도가 없어도 발등뼈로 무릎관절에 가까운 허벅지 아래쪽 툭 치면 상당히 아픔..
로우킥은 정강이로 때리는 겁니다
@@수학1등급-t7y정강이는 아니고 발목 위쪽 정강이 아래
@@수학1등급-t7y정강이로 차면 정강이 두동강 납니다 ㅋㅋ
@@chakuchimu8845 ㅋㅋㅋㅋㅋㅋ 제 밑에 댓글들 운동은 해보신 건가요??
@@위대한-k3j 그게 정강이 입니다
허벅지 옆쪽에 잘 만지면 뼈 만져지는곳 있는데 그쪽을 정강이뼈로 찍는다고 생각하면 됨
비교적 정강이 통증이 허벅지보다 덜하기에 정강이뼈와 상대의 허벅지뼈를 부딪혀 상대의 허벅지에 통증을 주는거임
속칭 히로뽕이라 그랬지 무릎으로 거기 찍으면 마비오면서 쓰러지며 아프니까 아드레날린 분비되니까 히로뽕 맥인다 그랬는데ㅋㅋ
진짜 너무한다 뭘그렇게 잘못했길레...
저기 ...허벅지 옆을 아무리 만져도 뼈가 안만져지는데요...ㅜㅜㅜ
@ 허벅지 옆이라기보단 무릎뼈 옆쪽이 맞는표현이네요
멸치라 어딜 만져도 뼈네요@@아잉-e2m
태권도에서도 돌려차기를 저렇게 디딤발을 돌려주면 체중이 실려서 강럭하게 됨..고로 운동도 머리가 좋아야 여러가지를 적용시킬 수 있고 잘함
체교과에서 역학을 배우는 이유
근데 태권도 돌려차기는 실전 기준에선 반만 잘 쓴 발차기임
웅 나도 태권도 킥과 같은데? 생각했음.
댓글 이해 안되는데 설명 좀
발피는거만 제외하면 돌려차기랑 비슷함 그리고 파워도 다름 로우킥은 허벅지나 정강이 부시는거고 태권도는 대가리 아님 몹통부시는거임
요즘 원챔같은 현대 무에타이에선 컴비네이션과 킥체크 우려때문에 페레이라가 카프킥 차듯 펀치가 닫는 근거리에서 디딤발을 크게 돌리지 않고 엉덩이를 뒤로빼며 찹니다
사거리는 줄어들지만 빨라서 상대방이 킥체크 하기도 어렵고 펀치로 타격을 이어나가기도 편합니다.
안녕하세요 10년전에 다 무너져가는 개 오래된 체육관에서 무에타이 배웠습니다.
로우킥 찰 때 앞발 세게 딛고 회전하면서 골반이랑 허리 씹창내가면서 미들정도까지 올려서 내려찍듯이 차구요, 안맞으면 그대로 한바퀴 돌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골반 허리 다 굳어서 로우킥도 겨우 찹니다.
@@uuuu_uuu9909 10년 전에 했고 지금은 하지도 않는데 왜 요즘은 이래요~ 하는 댓글에 훈수두세요
@@uuuu_uuu9909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내년 2월 프로라이센스 따려고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태국 룸비니같은 정통 무에타이는 몰라도 요즘 선수들이 킥체크 기량이 많이 올라와있고 특히 유럽권 선수들이 미들킥이나 로우킥 걍 맞아가면서 펀치교환 하는 경우가 많아져 로우킥은 잽을 주며 상대가드를 올리고 잽이 닿는 거리에서 골반을 안쪽으로 집어넣으며 컴팩트하고 짧게 차며 펀치 콤비네이션을 이어가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uuuu_uuu9909빗나가면 엄청 크게 헛발질하는건데 위험한거 아닌가요
@@user-whqnd 원래 그래요 그게 무에타이의 낭만입니다. 아마 대회까지만 즐길 수 있는 낭만,,,
처음꺼 엄살이라는 사람들은 걍 격투기라는 운동을 안 해본거임
그리고 저 선수 이름 알렉스 페레이란데 우리같은 일반인이랑은 피지컬 자체가 다름
누가봐도 "툭"친거고 서로 짜는것처럼 보이는데 무슨 혼자 장대하게 아는척을 하노?
그런댓글이 어디있음? 니멘탈이 엄살같은데
@@JinWoo101
모르면 맞아야 알겠지?
@@JinWoo101애기야 니 안맞아봤나
@@JinWoo101네~
예전에 무에타이 배울때 저렇게 가르쳐주시더라
관장님 많이 아팠습니다...
아니 보호대 차고 맞았는데도 아프다니까?
실제 대회에서 로우킥을 맞고도 버티는 선수들이 진짜 엄청난 거네
차는게 아니라 찍는겁니다 ... 정강이 뼈로 허벅지를 찍는거에요
잘 아시네
ㄹㅇ
다리가 짧은 사람은 하기 어렵겠네요 ㅜㅜ
예요
@@관리자-1뭔 소리임 에요가 맞아요
요즘은 이렇게 안참. 선수들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이런 킥에 대한 반응이 너무 빨라짐. 그래서 요즘은 각을 살짝만 틀어서 정면을 일자로 차듯이 다이렉트로 꽂아버림.
태권도 겨루기 돌려차기 인가보네요
@@엥겔베르그이건 뭔 병
@@Jsssss13 태권도 배워는 봤냐 ㅋㅋ
@@엥겔베르그요즘은 카프킥 참 태권도 아니고 댓글에서 설명하는건 오블리크킥인듯
내가 딱 알려줄께..
1. 스피드 = 파괴력
2. 질량 = 파괴력
3. 근육 = 파괴력
4. 뼈로 약한 부위를 가격.
이제 회전은 그다지 필요 없다.
맞추기만 하면 된다.
물론 회전을 잘하면 파괴력 증가 되지만
그전에 해야 할 것은 맞추는 것이다.
미들킥이나 하이킥은 돌려도 로우킥은 디딤발 안돌리는게 정석임 차면서 디딤발을 돌리는게 아니라 디딤발 박아넣는것과 차는걸 동시에 하는 느낌으로 차야됨 그리고 다리는 접은 상태로 찬다고 생각하면 일반인은 오히려 감 못잡고 태권도 발차기만 날리게됨 그냥 상체부터 자연스럽게 돌리는것과 찰때 골반 밀어넣는걸 연습하는게 훨씬 강한 로우킥을 만듬
지금은 한 종목 격투기 도장이 대세지만 예전에는 여러 격투기 합친 도장이 많았음. 합기도 도장 다녔었는데, 킥복싱 사범님도 있었음. 한창 까불거리던 중학생 때 사범님한테 로우킥 때려달라 했었음. 바로 주저앉고 절뚝거리면서 집에 갔음ㅋㅋ 거의 20년 전인데 그 통증이 아직도 기억나네ㅋㅋ
로우킥은 요즘엔 의외로 대비를 다들 잘하는 편이라
요즘엔 저것보다 더 빠르고 효과 직방인 카프킥을 더 많이 씁니다
어릴때 킥복싱 할때 최대한 체중을 실어서 조져버리겠다는 생각하고 차라는 관장님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디딤발은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의식안해도 대부분 모두 몸에 익어있음ㅋㅋㅋㅋ
"디딤발을 돌려주세요"
??: 으어??
앞손쨉 훅으론 ko시키기힘듭니다.
으어??
샤마~
전에 어느 다큐에서 로우킥은 발을 회전 안한다던디.... 최근 들어서 태권도 때문에 회전 하는 식으로 변경 된거라던디... 더 강력한 충격을 주기 위해서 변한거라고...
페레이라는 디딤발이없음....그래서 상대선수들이 그냥 계속 맞는거임 예비동작이 없어서 근데 조옷나쌤
디딤발이 없는게 아니라 회전이 없는거겠죠. 회전을 주면 강하지만 못 맞히면 밸런스가 깨져서 빈틈이 생기니 발목 회전없이 차는게 대세라고 하더군요.
모든 스윙과 발차기는 중심을 돌리는 것에 따라 위력이 다르지...
첫짤은 진짜 살살대충찬거맞잖아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초등학교 태권도 다니고 있을 때 배웠던 것들. 부모님들 대체 아이들을 어디로 보내신겁니까
와 로우킥 별거아닌줄알었는데 대단하네요
? 로우킥 일반인한테 맞아도 뒤짐 존나 아픔 턱 다음으로 급소가 골반부터 허벅지 중간까지임
저도~격투기배웠지만~강하게차면 찰수록 채칙소리가 남 센드백 찰때~😂😂😂
초딩 태권도에서 이건 맨날 복습했는뎈ㅋㅋ 호신술 무기 그딴거 다 필요없고 존나 돌려 ㅋㅋㅋ 기본적인 돌려차기? 안어렵잖아? 하... 이사와서 못본지 많이 되었눈데.. 진짜 관장님 사부님 존나 보고싶다..ㅜ 고3 수능 끝나면 가야짐..ㅎ
디딤발을 강하게 내딛는건 로우킥에 하등 상관 하나도없고 앞발이 차려는 방향쪽으로 많이 미리 돌아가있어야 타격이 시원하게 잘먹힘
실전에서 저렇게 쓰면 카운터 처맞기에 예비동작없이 최소한의 회전력으로 킥을 차야 함
이분 잘 배우셨네
그렇군요
그래서 저는 글러브로 시야 가리고 많이 찹니다
근데 실전에서 카운터를 맞을 레벨의 상대를 만날 일이 있나요 ? 킥복싱 아마 대회 5년넘게 뛰면서도 카운터 치는 사람 몇 번 본적 없음,,,
그리고 카운터 치더라도 저렇게 정식으로 배운 로우면 한대 한대 쌓이는 게 너무 커서 카운터 제대로 넣지도 못해서 걍 맞아줄만함.
맞아줄게 대신 넌 다음 경기 뛰지마 마인드
@@uuuu_uuu9909 프로말하는거예요 예비동작이 크기에 회피하거나 처 맞지요 그래서 요새는 카프킥을 하거나 예비동작 없고 허리를 숙이는 약간 엉거주춤하게 보이는 로우킥을 많이 하지요 저건 상대방이 방전 될 경우 쓰지요 프로들이 몰라서 안쓰는게 아니지요
저렇게 허리가 완전히 펴지지 않고 덜 굽혀졌을때 누르는 느낌으로 천천히 가져대면서 해야 묵직하게 들어갑니다. 여친이 좋아함
제가 킥차는 거 보고 좋아한다는 뜻
로우킥을 막는법은 발꿈치로 발등을 살짝아래로 후려치면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지나가던 태권도 검은띠 입니다. 기본적으로 킥은 디딤발 내전근하고 복근에 힘을 빡 주면 파괴력이 올라 갑니다.
일반인 친구끼리 톡 건드려봐도 묵직한게 장난 아니지..ㅋㅋ
애초에 허벅지 뒷쪽을 찼다면, 체험판인거죠. 전면 대퇴근을 차야하고 거길 맞으면 죽었다고 봐야죠ㅋ
정확히는 로우킥은 허벅지 급소를 공격하는거기 때문에 맞으면 무조건 마비 오고 최약에 경우 뼈까지 부셔짐
참고로 복싱,킥복싱,무에타이 선수들은 정강이 마비 훈련해서 ㅈㄴ 아픔
저희 관장님 구부린상태로 상대에게 닿을때쯤 밀어내라고 하십니다
아.. 저거 예전에 내가 잘하던 건데..
손목 맞기 게임 할 때에도 찰싹이 아니라 착-소리 내면 피해자는 나와 다시는 게임을 하지 않았던. 로우킥도 같은 원리였네.
근데 저렇게 동작 크게하면 카운터맞거나 피하는 등 대응이 되어버림 ㅇㅇ.. 로우킥보단 카프킥이 대세인 이유
태권도랑 비슷하지만 다리 접는부분이 조금 다르네요.
태권도는 거이 완전히 접는느낌으로 올라가다가 끝에 도달할때쯤 펴서 공격하는것이고
로우킥은 반만 접힌다는 느낌
온전히 체중을 실어 마지막 무릎을 펴 면서 회초리 끝에 맞는효과.
로우킥의 원리는 지랫대의 원리다.
상대방의 체중이 실린 디딤발을 수평보다 적은 각도로 땅으로 향하게 내려참으로써 상대의 디딤발이 땅에 지지가 되어 제대로 타격이 들어가게 된다.
앞다리에 로우킥 들어올때 앞다리를 들어올려서 띄워버리면 데미지가 없다.
격파나 차력에서도 격파물이 흔들리지 않게 제대로 잡아주고 지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같은 원리다.
운동 안한 내가 정강이로 툭 차도 아프다고 표정이 말한다.
킥복싱하는 애가 반갑다고 주먹으로 내 팔뚝을 쳤는데 진짜 너무 아팠음.. 그냥 보면 세게친거 같지도 않은데 큰 돌에 맞은 것 같은 통증이었음..
극진가라데 로우킥 맞아보고 조상님 영접할뻔했음. 말로 형언할수없는 고통임
그냥 맞고나서 으갸갸갸갹! 소리절로남
태권도도 똑같음. 어떤 발차기냐에 따라디딤발이 90도, 180도 돌아감.
와 전에 아빠랑 복싱 게임처럼 ㅋㅋ많이 놀았는데 놀다가
아빠한테 발차기하고 그 다음날 아침 되니까 진짜 손바닥보다 크게 아빠 다리 뒷허벅지에 피멍이 들어있었는데…나도 모르게 로우킥 비슷하게 했나봄😅(심지어 난 여자임)
파이터란 사람패고 반죽이는게 직업인 사람임. 가끔 뭐 길거리 실전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은 착각하는게 진짜 길거리 싸움꾼이라 해도 일주일에 실전적인 싸움이나 훈련을 을매나 하것음? 끽해야 2~3번임. 근데 직업 파이터는 실전과 같은 훈련(스파링)을 주에 최소 10번 이상 함. 뭐 눈찌르니 로블로니도 파이터가 하면 더 잘할수밖에 없음. 물론 파이터는 아얘 생각도 없는데 뒤에서 습격하는건 예외로 함. 둘다 싸울 준비하고 붙으면을 가정하는것
💗우리가 물리를 배워야 하는 이유인건가?
무에타이했었는데 저거 연습해본사람 아니면 조준못해서 발목나가든지 본인도 다치니까 하지마셈
차는사람 맞는사람 둘다 골로가는길
킥이 제대로 강하게 들어가면 뼈가 울려서 쓰러져요!
저 킥도 근육이 작살 나는군요!
첫번째… 정말 인간병기.
저 디딤발 돌리는 유무가 엄청 중요하더라구요
디딤발 하나 잘 돌렸더니 위력이.. 어우..
무에타이 기술중에 체킹인가 있는데 전에 로우킥차면서 장난치는 친구한테 한번 했다가 그 친구 정강이 부러졌었음 다들 장난 조심히 하시길…
즈그는 태권도 돌려차기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찬다.
아프게 때리는 방법은 똑같다는 거지
보통 저런 타격은 진각단계에서 타이밍꼬아서 맞는사람이 타점을 이동할경우 데미지가 크게 변합니다. 특히 앞으로 올경우 때리는 사람이 넘어지기 쉽지요.
크로캅의 불꽃 발차기가 진짜 낭만이였는데
오, 이제 맞아도 왜 아픈지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겠군요 Σ(°_°)
제가 전 킥복싱 검은띠 2단인데 로우킥은 진짜 너무 아픈데 급할때면 카푸킥 박으세요 종아리 저렇게 치면 ㄱ박살나요
태권도 발차기 한국인이라면 다들 연습해봤지😂😂
여기댓글전부다 안맞아본 사람들…허벅지에도 급소가있어서 거기맞으면 데미지의 크기차이없이 그냥 다리힘빠짐
난 태권도 때 겨루기였나..그때 한두번 하고 이후 겨루기 절대 안했음.진짜 너무 아파😢
태권도는 점수를 내기 위한 발차기라 격투기 만큼 아프진 않지만 그래도 태권도 해본사람으로써 인정합니다
잘못하다 곧츄 맞으면 ㅈㄴ아파요
아니 처음껀 ㅅㅂㅋㅋㅋㅋㅋㅋ 진짜 툭 건드린느낌이네 진심으로 차면 어떨지 상상하기도싫다
짜고친 고스톱
찍고 튕겨 나온다라는 느낌으로 타격점 타격후 운동방향으로 한번더 밀어주면 상대 다리는 날리고 내다리는 반대로 튕겨져 나옵니다.
킥 맞고 다음 장면에 목발 짚고 나오는거 황당하네ㅋㅋㅋㅋㅋㅋ
저거 저대로 친구끼리 장난 치면 무릎 관절을 아작납니다. 장난은 금지
저거 중학생때 저 부위 서로 무릎으로만 찍어도 몇분 못걸을정도로 ㅈㄴ아픔 하물며 선수들이 차면 저렇게 되는게 당연하지 절대 오바아님
생각보다 어려운 발차기임. 운동신경 좋은 친구가 있었는데 걔도 배우는 데 오래 걸림.
아... 다리로 차는게 아니라 다리는 그냥 버티는거고 몸 돌리는 그 자체의 힘을 다리로 전달하는거 였구나...
일반적인 무도 발차기랑 다르게 엉덩이가 뒤로 빠진 상태로 들어감..회전력+코어힘
예전에 무예타이 배울때 들었던 말 골반도 살짝 튕기듯이 차면 더 좋습니다
첫장면처럼 상위랭커 선출은 갖다대기만해도 아픔.
정강이에 날이 서있다고해야되나..
태권도 파워 돌려차기랑 원리는 같은 듯.. 최대한 힘을 디딤발에 두고 때리는 발은 최대한 늦게 내는.... 사전 동작이 크면 카운터나 뒤로 물러나면 바로 반격을 당할 수 있지만 많은 연습을 통해 사전 동작을 최소한으로 하고 말이 최대한 늦게지 체중 이동을 빨리 하는 연습이 중요하죠. 근데 킥봉싱이던 이종이던 태권도던 상위 레밸로 가면 이런 발차기 아무리 연습해도 하다 간 조낸 쳐 맞아요. 그냥 한방만 노리는 발차기...
시골동네 주짓수 관장한테 겁나 두꺼운 훈련용 스펀지? 대고 맞았는데도 주저 앉았음
맞으면 허벅지 뼈랑 근육 위치가 잠깐 바뀌었다가 돌아오는거 같음
선수까지 안가고 동네 관장님 정도만해도
살짝 맞았을때 무슨 돌덩이로 때리는느낌임 ㅋㅋㅋㅋ
단련한 몸을 풀,로 휘드르니 그냥 각목으로 풀퍼워 맞는다고 생각하면 그 피해가 예상될듯
사실 헬스건 격투기건 제일 중요한 신체가 하체-코어 입니다. 이 두 부분이 부실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신체가 좋아지다가 거기서 끝입니다. 특히 격투기를 목표로 한다? 저 부분을 최소 주 5일로 4~5년 정도 단련해야 좀 봐줄 만 하다 소리 들을 겁니다. 특히 격투기는 디딤발과 허리 회전의 중요도가 5:5에요 뭐가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하고 차이가 없이 똑같고요. 하체가 부실한데 허리만 튼튼하다? 강펀치 날리다 넘어지기 예사고 하체는 튼튼한데 허리가 부실하다? 체격이 어지간히 크지 않으면 솜주먹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어르신은 격투기도, 헬스하신 분도 아니지만 하체-허리 운동만 30년 가까이 하신 분인데 아직도 꽂꽂하십니다.
우리 복싱 관장님도 똑같은 소리 하시던데
@lenitive 복싱, 킥복싱이 아무래도 제일 심플하면서 강력한 격투기다 보니 코어-하체의 효과가 확 체감되죠
로우킥의 단점 킥할 때 안면이 많이 노출됨 한 대 맞고 카운터 펀치 날리면 기회임
와 초록바지 흑형 자세보여줄때 진짜 지린다 쳐맞으면 다리 사라질 자신있음
발차이 파워는 확실히 태권도가 제일 쌤.
문제는 태권도는 발등으로 찬다는거.
선수들 로우킥 20퍼센트라며 천천히 차는게 보이는데 막상 맞으면 주저앉아버림ㅋㅋ
어깨도 저 위치가 있음
살짝만 콩 찍으면 겁나 아픔
위치만 알면 일반인이 때려도 아픔
무릎 기점으로 채찍 처럼 휘둘러서 정강이 뼈로 무게 실어서 누르기
참고로 제가 무에타이 7년 다니면서 정강이 아프다고 관장님께 엄살 부리다가 배운건데 발이랑 정강이 연결되는 부분 (발목 앞쪽)을 자기 타점으로 잡으면 위력은 약해지나 일단 본인은 안아픕니다!
보호대 없는 실전에선 절대 정강이로 차지 않기!
극도로 훈련된 킥복싱 선수의 로우킥은 진짜 너무 위험하다.
맞는 사람도 엄청난 고통이지만 로우킥 차다가 다리뼈 뿌러지는 것도 봤는데 끔찍.
학생때 일진언니야가 시비 걸다가 먼저 때리길래 못참하서 돌려차기도 아니고 옆차기 한번 살짝차줬는데 날라가더라 운동라는사람 한테 시비걸지마라 몸이 반사작용으로 움직인다.
첫짤은 진짜 살살찬거잖아
길거리에서 시비 붙어도 저런 로우킥 한방이면
상대 의지 꺽일듯 ㄷㄷ
골반넣고 밀어차면댐. 타격점보다 더 찬다는느낌 끊어차면 덜아픔
태권도의 기본발차기동작인데.
킥복싱에도사용되네요
페레이라는 엄지발가락 바로 아래 부위가 기형적으로 튀어나와있어서 거기로 때림 거의 발끝단으로 차니깐 킥체크 당할일도 없음
살살 차는데 엄살이라는 사람들은 페레이라가 누군지 몰라서 그러는 듯ㅋㅋㅋㅋㅋㅋㅋ
살살 차도 저렇게 무방비 상태서 발앞꿈치 뼈세워서 찍어 차면 겁나 아픔 게다가 제일 연하고 약한 허벅지 부위를 찍어 찼네
오케잌 내일 샌드백 준비 완료!
덕분에 내일 학교 등교전에 양쪽 대퇴부에 쿠션 ㅈㄴ 넣어가야겠네요 ㅠ
저기가 걍 존내 아픔 학교 다닐때 괜히 마비킥! 거리는 이유가 있음ㅋㅋㅋ
이거 하다가 정강이뼈 두동강 나는 꼴 보고, 로우킥은 차는쪽도 크게 다칠수 있다는거 알게됨. 따라하지마셈
친구한테 시도했다가 정형외과가서 근육에 물이찼다네요😢
빠르게 무릎 들어서 로우킥 정강이에 갖다대면 어케 됨?
처음은 너무 살살차는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맞고 아파하는게 너무 웃곀ㅋㅋㅋㅋ
맞아봐 ㅋㅋㅋ 존나 아퍼 ... 그래서 경기 볼때마다 선수들 풀파워일텐데 저걸 어떻게 버티지?? 그래도 같은 사람인데 하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