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딩(국민학생) 시절 비슷해요. 실제로 그때 보온밥통 뜨거웠던 기억이 나요^^ 제 기억에도 소세지는 저학년때까지만 보고 햄이랑 미니돈까스. 비엔나.인기있었죠. 그리고 참치는 중딩때였었나 90년이후 울엄만 진미채고추장볶음을 모르셔서 친구의 반찬으로만 맛봤던. 명엽채볶음 그냥 진미채에 고추장 찍어먹는정도. 엄마반찬중에 오뎅에 계란 입힌것, 햄감자볶음, 특히 전 마늘쫑에 작은새우 들어간 반찬 좋아했어요. 늘...계란후라이는 밥에 올려주셨던.
이 컨텐츠도 참 좋네요 ㅎㅎㅎ 저 소세지 부침은 꼭 계란옷을 입혀야만 살아나는 특유의 풍미가 있었어요. 어릴 땐 계란과 분홍 소세지, 그리고 시장 덴뿌라(그땐 오뎅, 어묵이라고도 안 불렀죠)가 세상에서 가장 맛 있는 음식 3대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참 안타까운 게 80년대 후반 영세 어묵공장들이 위생 문제로 철퇴 맞고 사라진 이후로 그 당시 시장 덴뿌라 맛 재현해내는 점포나 제품들이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부침개처럼 얇고 동그란 형태에 으깬 뼈까지 들어있어 생선풍미 작렬하던 입과 손에 기름 범벅을 해가며 몇 장씩 맨으로 집어먹어도 물리지 않던 지금도 군침 자아내는 고소한 추억이 이제는 자취를 감춰버렸네요
저는 분홍 소세지에서 햄으로 막 넘어가던 시대였던 것 같아요 ^^ 그래서 영상 속에도 언급한 것처럼 비엔나 소세지와 미니 돈까스가 최고 인기였습니다 ㅎㅎ 하지만 지금은 어쩐지 그 맛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 그랭구아르님 댓글이 디테일하기도 하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제 영상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런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기한 옛날 한국음식 문화 : 60년대편 [빠퀴2tv]](http://i.ytimg.com/vi/a3rqGk27MYQ/mqdefault.jpg)
![네모속에 담긴 행복 도시락 [추억의 영상] KBS 방송 (2006. 11. 11)](/img/1.gif)
와 대박.............영상에서 4D로 점심시간 냄새 나네요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두요 ㅋㅋㅋ 저기에 1회용 양반김까지 싸가면 딱..
정말 추억이네요 ㅎㅎ
내쇼날이면 일본건가요?? 얼마주고 경매받은건가요?😮😮
우와 생각 나요 중학교 때
숟가락이 아쉽네요. 포크숟가락으로 드셔야죠!
아 넵 맞습니다 ㅋㅋ 포크 숟가락을 구했어야.. ㅜㅜ
제가 초딩(국민학생) 시절 비슷해요. 실제로 그때 보온밥통 뜨거웠던 기억이 나요^^
제 기억에도 소세지는 저학년때까지만 보고
햄이랑 미니돈까스. 비엔나.인기있었죠. 그리고 참치는 중딩때였었나 90년이후
울엄만 진미채고추장볶음을 모르셔서 친구의 반찬으로만 맛봤던. 명엽채볶음 그냥 진미채에 고추장 찍어먹는정도.
엄마반찬중에 오뎅에 계란 입힌것, 햄감자볶음, 특히 전 마늘쫑에 작은새우 들어간 반찬 좋아했어요.
늘...계란후라이는 밥에 올려주셨던.
디테일한 추억 공유 너무 감사합니다 ^^
댓글을 너무 늦게 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 회사 업무에 치이고 바쁘고 코로나고 정신이 없었네요~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또 좋은 추억 공유 드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수집해야겠습니다!
@@호돌이문방구 아니에요. 추억공유가 너무 좋아 달은 댓글인걸요. 답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추억을 공유하고 얘기할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좋아서. 이런 채널 응원해요. 제가 좋아서요ㅎㅎ^^
그옛날 문방구에 미미인형 보면서 사고싶어서 구경하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문방구편 즐겁게 봤어요. 제 미미인형 마론인형을 엄마가 이사하면서 허락없이 없애버리는바람에 ㅜㅜ 옛날물품들 볼수 있는 추억관련 블로그나 채널보면 반갑고 재미있어요.
참~저 구독자입니당^^
@@heartssu-yeon7241 저도 모르게 바쁘다는 핑계로 사실상 제 채널을 방치하고 있었는데 ㅎㅎ 노잼인 영상들을 좋아해주신 구독자분들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 응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추억 얘기 많이 나눠요!
@@호돌이문방구 네네~^^본업이 있으시니 무리는 마시구요. 항상 응원할께용
멋지게 발전하고 번창하는 채널되시기를요~~^^
형제들이 많아서 번거러울 텐데, 달걀 후라이랑, 김은 꼭 넣어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네 친구들과 햄, 돈까스 반찬들 놓고 한바탕 전투를 치루고 난 이후
밥통에 건져오는 큰 소득이 없다해도 김과 달걀 후라이가 있으면 뭔가 혼자 든든하고 맛나게 먹었던 기억입니다 ㅎㅎ
@@호돌이문방구 뺏길걸 생각하고 주신 걸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저랑 비슷한 연령대이신거같은데 40초반이신가요?
네 ^^
88 서울 올림픽 호돌이 공식 마스 코트 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방송 소품회사 입니다. 영상에 나온 도시락통이 필요해서 그러는데 혹시 대여나 판매가 가능하실까요?
댓글을 이제야 보고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일반 개인이어서 대여나 판매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보온도시락~~영상잼나게 보고갑니다
저는 그림으로 그렸었거든요
구독하고갑니다~~자주놀러올께요^^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7080 추억 그림님 구경 가보았는데 너무 멋지십니다!
뒤늦었지만 저도 구독 하였습니다, 추억 공유 많이 부탁 드려요 ^^
그리고 댓글이 매우 늦어 죄송합니다 ^^ 바쁘다는 핑계로 제 채널 너무 방치하고 있었네요~
도시락통 부피에 비해 많이 들어가지는 않는 듯 하네요 ㅋㅋ
네 실제로 그 때 기술로는 보온력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필수적인 공간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예리하시네요 ㅋㅋ
이 컨텐츠도 참 좋네요 ㅎㅎㅎ
저 소세지 부침은 꼭 계란옷을 입혀야만 살아나는 특유의 풍미가 있었어요.
어릴 땐 계란과 분홍 소세지, 그리고 시장 덴뿌라(그땐 오뎅, 어묵이라고도 안 불렀죠)가
세상에서 가장 맛 있는 음식 3대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참 안타까운 게
80년대 후반 영세 어묵공장들이 위생 문제로 철퇴 맞고 사라진 이후로
그 당시 시장 덴뿌라 맛 재현해내는 점포나 제품들이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부침개처럼 얇고 동그란 형태에 으깬 뼈까지 들어있어 생선풍미 작렬하던
입과 손에 기름 범벅을 해가며 몇 장씩 맨으로 집어먹어도 물리지 않던
지금도 군침 자아내는 고소한 추억이 이제는 자취를 감춰버렸네요
저는 분홍 소세지에서 햄으로 막 넘어가던 시대였던 것 같아요 ^^
그래서 영상 속에도 언급한 것처럼 비엔나 소세지와 미니 돈까스가 최고 인기였습니다 ㅎㅎ
하지만 지금은 어쩐지 그 맛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
그랭구아르님 댓글이 디테일하기도 하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제 영상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런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호돌이문방구 저도 소세지만 알다 햄과 돈까스에 환장하던 비슷한 세대입니다.
3대장 이야기는 6살때 얘기였는데 도시락 이야기랑 겹쳐서 오해가 있었네요 ㅎ
초등학교때 까지 분홍소시지가 인기 많았던것같아요 저는 아직도 좋아함 미니돈가스 비엔나소시지는 중학교때부 구경한듯 합니다 비엔나소시지 꼬마돈까스는 당시에 엄청나게 인기있었던것 같아요 진미채는 당시에는 비싸다는 생각했는데 마트에 가보니 진미채도 비싼음식이었구나 생각했음 가끔가다 맥주 안주로 먹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