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의 세상 읽기] 인생의 일탈을 하는 이유 / 마인드랩공간정신건강의학과 이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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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6

  • @aftertherainkr
    @aftertheraink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00:00:00 정신과 의사도 잠을 못 잘 수도 있어요 - 시청자 소통
    00:06:42 성인 ADHD 검사
    00:07:40 자우림 "일탈", 일탈과 한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00:11:36 탈색, 컨닝, 도박 등 다양한 '일탈' 이야기
    00:20:14 좋은 일탈이 있고 나쁜 일탈이 있나?
    00:28:56 언제 일탈을 해야 할까? 젊었을 때? 나이 들어서?
    00:32:13 일탈을 하는 이유
    00:44:36 좋지 못한 행동으로부터 배우고 성장하는 방법
    00:48:09 음주운전 후 복귀하는 배우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
    00:52:29 감사하는 자세와 다음 주 흥미로운 주제 예고

  • @otm7
    @otm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ssaemy00
    @ssaemy0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늘 오전 휴가로 우연히 봤는데, 넘 재미있어서 댓글까지 달게되었어요. ㅎㅎ
    다음엔 실시간으로 못 보겠지만, 챙겨볼께요. ^^

  • @hkj3876
    @hkj387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정신과의사도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는 게 뭔지모르게 왜 이렇게 위로가(?)될까요ㅋㅋ

  • @yonk4260
    @yonk426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자유로운 영혼이라 소박하지만 원하는삶을 살다 보니 삶의 질이 높은 편이에요
    타인이 볼 때는 제삶이 일탈 그 자체일 수도ㅎㅎ

  • @jongwonyi
    @jongwony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두 의사]
    연세대병원장을 역임한 심장전문의 정남식박사는 진료에 진심인 분이다(필메디스 내과병원)
    우선 상당한 미남자시고 마음이 선하고 따뜻하시다
    아내가 2년전 부정맥으로 찾아뵈었을때 이십년만에 만난 우리부부를 극진히 맞아주시고 너무 말랐다고 음식전반에 조언을 주셨었다
    폐CT를 예약했는데 대학병원 스케쥴이 좀걸린다하자
    자기병원에서 찍어주겠다고 하셔서 촬영후 CT를 봐주셨다
    너무 안좋다고 빨리 호흡기내과병원에 가라고 걱정에 걱정을 하셨다
    며칠전에도 부동맥약을 처방받고 정기검사를 하는김에 CT를 부탁드렸다
    촬영된 CT를 봐주시며 너무 안좋와졌다고 야위었다고 안타까워 하셨다
    우리부부진료바로 전에도 어떤환자부부와 진료대기실에서 사진을 찍고 막 기뻐하셨다
    초진환자였는데 진찰해보니 심해서 연대병원에 소견서를 써보내고 수술할수있게 조율해주고 수술후에는 바쁜 분이 문병까지 왔다는것이다 초면인 의사가..
    그 환자가 좋와져 약을 처방받으러오니 기뻐하신 것이다
    이제 살쪄서 오시라고 배웅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 좋은 의사시고 인품이시다 나도 저런 인격이 되어야지 반성하게 되었다
    어제 우리부부는 참 마음이 안좋왔다
    아내가 일년반 다닌 병원에서 폐CT를 제공하며 심해진 것 아닌가라고 물으니 그 의사는 얼버무렸다 머 별차이없어요...
    무뢰한인 내가봐도악화된 사진이 분명한데 비슷해요하며 회피했다
    그는 아내의 이 증상을 전반적으로 남의 일처럼 말했다
    아내가 가진 비활동성성 결핵균이 심한균은 아니어서 부작용이 있는 약을 주지않은것같았다
    물론 별설명은 없었다
    그냥 약 안먹어도되요 라고만 한달전에 말했었다
    그는 너무 분주하고 바쁘다
    그러더니 환자가 정 원하면 약을지어주겠다 부작용있으면 다시오라며 일주일 약을 처방해주었다
    부작용 나서 아프던지 그건 너의 선택이라는 투였다
    이분은 의사로서 환자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는듯 하다
    돈버는데 무지 관심이 많고 유투브덕분에 전국에서 호흡기환자가 몰려온다
    건물도 작고 주차장은 거의 없고 불편한데도 환자들과 보호자는 전국에서 몰려온다
    환자가 너무많으니 진료의 질이 떨어져 있다
    돈은 많이 버시는데 진료의 질이 현저히 저질이다
    면역주사라고 26만원짜리 작은 링거 맞추는데 진료가 촛점이 모아져있는 듯하다
    그런 링거는 순간적인 효과밖에 없다
    또하나는 기관지 내시경이다 이걸해서 가래를 빼낸다
    대학병원에서는 기관지내시경을 매우 선별적으로 한다
    기관지를 손상시킬위험이 있기때문이다
    내 아내는 벌써 세번째 내시경을 받았다
    1회에 63만원이다
    나는 내시경이 이리 비싸니 CT보다 더 자세한 것인 걸로 착각했다
    좋은 의사는 드물다
    그래서 귀하다
    일년반 허비한 내아내의 시간이 아깝고 아쉽다
    그 의사의 의도를 확인하고 어제 아내와 나는 마음이 많이 씁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