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에 있었지만 누락한 내용들, 넣지 못한 내용들을 이 곳에 적습니다. # 병실 씬에서 번역을 정정합니다. -어릴 적에 제가 코미디언이 된다고 하니까 모두가 절 보고 웃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아무도 웃질 않아요(코미디언이 되고나니) -아무렴 그렇고 말고요(ㅋㅋ) 너무 직번을 해서 의미전달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영알못이라 이런 지적은 달게 받습니다. 언급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캐릭터 진전의 가능성 아서가 소피와 키스하는 장면을 보시면 조커 분장 상태입니다. 사실 이 얘기를 할까말까하다가 대본에서 누락했는데, 전 이게 소피가 elseworlds처럼 할리 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보게 되네요. # 조커의 원작자 이슈 영상에서는 밥 케인이 조커를 만들었다고 했지만 사실 오랫동안 도대체 누가 조커를 생각해냈냐는 논쟁이 끊임없이 있어왔습니다. 밥 케인은 자신과 공동 저자였던 빌 핑거와 조커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했는데, 1939년에 조수로 고용했던 17살의 제리 로빈슨 역시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거든요. 밥 케인은 이렇게 말해요. - 제리 로빈슨이 조커가 그려진 카드를 가지고 왔었고, 빌 핑거는 콘라드 바이트의 사진과 함께 책을 가지고와서 이게 조커라면서 보여줬다. 제리 로빈슨은 카드를 가져왔을뿐 전혀 관련이 없다. 반면에 제리 로빈슨은 - 제리 본인이 조커의 스케치를 제작했고 그게 사용되었고, 공동 제작자인 밥 케인과 자신이 비주얼을 결정했다. 라고 했거든요. 서로 이렇게 주장해왔고, 밥 케인은 끝까지 로빈슨의 주장을 부인하다가 98년에 별세했고 밥 케인이 공동 창작자로 인정해줬던 빌 핑거도 74년에 하늘로 갔고, 제리 로빈슨도 2011년에 가셨기 때문에 결국엔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죠. # 마틴 스콜세지의 협업 토드 필립스는 마틴 스콜세지에게 대본을 보냈었습니다. 영상 내용처럼 마틴은 합류하지 못했구요. 그래서 마틴 스콜세지의 2006년작인 홍콩 영화 무간도의 리메이크작인 디파티드 이후에 마틴 스콜세지의 모든 장편영화를 제작했던 엠마 틸링거 코스코프가 스콜세지의 스테프를 조커 쪽으로 꾸려주고 도움을 주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서 조용히 일할 수 있는 공간들도 확보하고 영화를 만들면서 직면하는 미쳐버릴 것 같은 상황들로부터 보호도 받을 수 있었다고 해요. # 코니 아일랜드 기묘케 영상 재생목록 중에 뉴욕편 - 나는 그 날 브룩클린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라는 영상을 보시면 코니 아일랜드를 다녀온 장면이 있습니다. # 영화의 등급과 누출된 스크립트 이 영화는 R등급입니다. 인스타 그램에서 토드 필립스가 대답을 해줬구요. 거친 언어와 폭력장면이 있다고 했죠. 얼마전에 누출된 스크립트를 본 사람들은 아주 폭력적이고 잔인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 촬영 장비 촬영 카메라는 아리 알렉사 65 카메라와 핫셀 블라드 프라임 디엔에이 렌즈 군으로 촬영했습니다. 마스터 포멧은 4K구요. # 개봉일 영화제 공개를 제외하고 개봉이 가장 빠른 국가는 인도네시아 입니다. 10월 2일에 개봉하게 되구요. 한국은 10월 3일이고 미국과 일본은 10월 4일입니다. # 영화를 미리 본 사람들의 말 토론토 국제 영화제의 예술 감독인 카메론 베일리는 이건 기존 캐논의 일부가 아니라 독창적인 이야기다 라고 말했구요. 아주 어두운 톤을 갖고 있고 호아킨의 연기력에 완전하게 기반을 둔다 이 영화는 모든 영화제 및 수상기관이 주목할거다 라고 말했습니다. 베니스 영화제의 예술 감독 알베르토 바베라는 올해 우리가 받았던 가장 놀라운 영화이고 거칠고 어둡고 폭력적이지만 분명히 오스카로 향하고 있다면서 놀라운 야망을 가진 영화라고 극찬했습니다. 이 영화를 본 영화제 관계자들은 일반적인 수퍼 히어로 영화보다는 잔인하고 가슴이 아팠던 영화 로건과 비슷해보였고 마틴 스콜세지의 초기 영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 같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사실주의를 추구하고 스튜디오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이 영화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이 흥행과 거리가 먼 창조적인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 호아킨 피닉스 호아킨 피닉스는 수어 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했던 자레드 레토보다 달랑 3살어립니다. 한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빌 스카스가르드가 조커를 연기할 거라는 소문도 있었죠. 그리고 호아킨 피닉스는 히스 레저와 친구 사이였습니다. 조커를 연기한 이전배우인 잭 니콜슨, 히스 레저, 자레드 레토는 모두 오스카 상을 받았지만 호아킨 피닉스는 후보에 세 차례나 오르고도 아직까지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영화제 관계자들의 말이 맞다면 어쩌면 수상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럼 정말 멋진 일이 될 것 같구요.
마블과 다르게 가자는 것 이말이 너무 좋네요ㅠㅠ 마블과의 경쟁에 연연하지 말고 디씨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영상보는 내내 너무 소름돋았어요 버스부터 그냥.. 케이지님 지식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당ㅠㅠ!!! 제일 좋아하는 배우 로버트 드니로 호아킨 피닉스가 나온다는 것 부터 너무 가슴뛰는 영화 ㅠㅠ 조커화이팅ㅠㅠ
치킨이 아무리 맛있어도 피자집이 치킨집 따라 안팔던 치킨도 만들어 팔면 피자집 접는길임. 명작 다크나이트 만큼 맛있지 않더라도 그래도 먹을만하다면 그 피자집은 망하진않음. 사람이 닭만 먹고 살수있나? 마블이든 디시든 잘하는걸 더 잘만들어내서 각자의 길에서 흥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팬이 되나 봅니다. 수많은 영화유튜브들 사이에서 빛나는 별이되길 어떤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은 배경, 뿌리, 관련사건들을 같이 보면 더 이해가 쉽고 빠르죠 마블멋진장면모아보기 이런쓰레기같은컨텐츠말고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사상,마인드 나아가서 그들의 문화까지 전해주는 문화메신져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CG를 철저히 배제하여 제작비 절감을 할 수 있는 이유. 조커의 컨셉은 DC 주인공 배트맨의 메인 악역이나 이 영화는 조커 단독 영화이며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둔 개인사를 무대로한 관객 시점의 영화이기에 과한 액션이 필요없다. 그렇기에 최첨단 무기가 나올 개연성도 필요 없고 더더욱 인간의 능력에서 벗어난 초자연적 힘은 당연히 기대할 수 없다. 그럼에도 뚜렷한 두각이 나타나는 그의 카리스마는 사회 부조리에 노출되어 무너져버린 인간이 갖는 멸시와 반감, 희락 등 한 치 앞을 모르는 불안함과 누군가에게 기대고자 하는 나약함이 잘 표현되었기에 오로지 연기와 배우에 집중할 수 있는 연극이라 볼 수 있다. 광대는 스크린에서 등장하기 보다 무대와 같은 연극이 어울리다는 것을 제작자들은 알았을 것이다. 그들의 심혈을 기울인 관찰과 주도면밀한 준비가 있었음이 돋보인다.
기묘한 케이지 🤩진짜 믿고보는 케이지님!! 와..그 자세한 정보!! 디테일까지 쏙쏙 잡아내는 날카로운 분석력!! 반했어요!! 양산형 리뷰가 넘쳐나는 유튜브에 "진짜"가 뭔지 획을 긋고 계세요!! 늘 기대감을 갖고 보고, 기대 이상의 만족과 더 생각할 거리를 얻고 갑니다 기대하고 있는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케이지님 덕분에 더 큰 기대를 갖고 기다리게 됐어요 고맙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네요 진짜 담배 무는 모습은 정말 간지가 간지가...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지막 예고편에서 신발을 만지는 장면을보면 뒤에 분장실의 전구달린 거울(?)이 보이고 다음장면으로 옷을 입으며 분장실을 걸어나가며 조커의 특유의 웃음을 내는데 이어지는 장면이 아닐까 했어요 신발을 만지는 부분에서 나오는 여성의 대화를 미루어보아 자신에게 안좋은 일이 생기면 그 웃음소리를 내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첫번째 트레일러에서는 그 웃음소리를 내는게 무언가 한번 해볼까 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그것이 처음이 아니고 이미 익숙해졌다는 느낌이 납니다 어찌보면 그 웃음소리가 조커화 되어가는 첫번째 단계가 아닐까 싶어요 즉 영화상에서 저 웃음소리의 차이가 얼마나 조커화(?)가 진행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장치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와;;; 역시 미국에 대한 케이지님의 지식은 대단하네요 버스의 도색과 창틀의 모양으로 시대를 유추하는 것부터 어뮤즈먼트 마일까지! 예고편 2개만으로 이렇게 풍부한 내용을 알 수도 있군요. 후우..저 또한 조커의 팬이지만 일단 개봉 전까진 큰 기대는 안 하겠습니다.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무엇이 옳은가? 이 캐릭터는 무조건 악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가? 등)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 세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후의 DC 작품들은 원초적인 무한한 힘으로 제압하는 단순한 킬링타임용 영화 같아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조커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너무너무 기대가 컸어요. 그러던 중 기묘한 케이지님의 분석영상을 봤는데 여느 리튜버는 절대로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은 디테일이 돋보이는 것 같아서 보고 또보고 계속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악당이기만 했던 조커가 아닌 조커 탄생의 기원을 볼 수 있는 영화라 무지무지 기대가 됩니다. 18분이라는 영상이 1분8초로 느껴질 만큼 몰입도가 굉장했어요. 앞으로도 많은 리뷰영상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와킨 피닉스는 충분히 검증 되있기에ㅡ설령 작품성 위주의 조커 스토리라 해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일거라 추측됩니다. 코믹스와 연관성이 없다는 점은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조커 캐릭터는 광기라는 점이기에 그 점 하나만으로도 무척 기대 되네요🃏 디테일한 소개 훌륭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간만에 집중해서 봤네요 거의 자기전 졸려서 하나만 보고 자야지했던게 이 영상인데 잠이 싹 달아났습니다 그만큼 저도 기대하고있는거겠죠 그나저나 대중적이진 않을지몰라도 DC블랙, 정말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DC에서 바라는 면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잘 보고갑니다 앞으로 또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ㅈㄴ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처음 조커를 접했을 때는 신기하면서도 무서운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래서 거부감이 많이 들었었는데요, 디씨에서 나온 이 조커만큼은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짜 예고편 보고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에 압도됩니다. 너무너무 기대돼요.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19년 가장 기대작입니다. 히스레저와 자레드 레토와는 또 다른 매력의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기대가됩니다. 이번 조커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트레일러를 보면 정말 어둡고 슬픔과 광기도 느껴지더군요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 인간적인 조커가 어떤 방법으로 타락할지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기묘한케이지 해외포럼에 이미 그정도의 정보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하나 더 알아갑니다! 감사해요 악의 명분 개인적으로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웃기지 못 하는 코미디언 마치 킬링조크를 보는 듯 하지만 또 아애 코믹스를 참고하지 않았다고하니 과연 어떤 다른 방향의 광기가 나올지 어떤 아픈 사연이있을지 달아주신 글을 보니 더 기대가 되네요
영화는 81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뉴욕의 분위기를 많이 따르고 있습니다 0:29 샤워기가 없는 걸 보면 렌트비가 많이 저렴한 옛날 집인것 같아요 0:54 저층의 외곽도시(브루클린, 브롱스, 퀸즈 중 하나)와 고층의 맨하탄을 보여주네요(빈부격차, 자본주의의 폐혜? 이런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2:29 조커가 들고 있는 팻말은 everything must go , 이거는 폐점 세일 할때 쓰는 표현입니다 2:44 영화 간판 strip search 이거는 외설 영화 같아요 그 당시에 타임스퀘어 주변에는 외설 영화 극장들이 실제로 있었어요 air conditioned는 말그대로 에어컨 틀어줌인데 그만큼 전력 사정이 좋지 않다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네요 2:54 에서 노숙자들(실제로 그 당시에 센트럴 파크에는 노숙자가 많았어요) 3:02 쓰레기 봉지들이 많네요 이건 고담시가 돈이 없어서 쓰레기 수거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거나 고담시 경제가 호황기라고도 볼 수 있어요. 실제로 뉴욕에서 경제 상황을 가늠할때 길거리 쓰레기 봉투의 양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3:44 에서 다시 한번 말씀 해 보시죠는 you can say that again인데 이거는 나도 동의한다는 뜻입니다 예전에 많이 쓰던 표현이에요
대본에 있었지만 누락한 내용들, 넣지 못한 내용들을 이 곳에 적습니다.
# 병실 씬에서 번역을 정정합니다.
-어릴 적에 제가 코미디언이 된다고 하니까 모두가 절 보고 웃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아무도 웃질 않아요(코미디언이 되고나니)
-아무렴 그렇고 말고요(ㅋㅋ)
너무 직번을 해서 의미전달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영알못이라 이런 지적은 달게 받습니다.
언급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캐릭터 진전의 가능성
아서가 소피와 키스하는 장면을 보시면 조커 분장 상태입니다. 사실 이 얘기를 할까말까하다가 대본에서 누락했는데, 전 이게 소피가 elseworlds처럼 할리 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보게 되네요.
# 조커의 원작자 이슈
영상에서는 밥 케인이 조커를 만들었다고 했지만 사실 오랫동안 도대체 누가 조커를 생각해냈냐는 논쟁이 끊임없이 있어왔습니다. 밥 케인은 자신과 공동 저자였던 빌 핑거와 조커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했는데, 1939년에 조수로 고용했던 17살의 제리 로빈슨 역시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거든요.
밥 케인은 이렇게 말해요.
- 제리 로빈슨이 조커가 그려진 카드를 가지고 왔었고, 빌 핑거는 콘라드 바이트의 사진과 함께 책을 가지고와서 이게 조커라면서 보여줬다. 제리 로빈슨은 카드를 가져왔을뿐 전혀 관련이 없다.
반면에 제리 로빈슨은
- 제리 본인이 조커의 스케치를 제작했고 그게 사용되었고, 공동 제작자인 밥 케인과 자신이 비주얼을 결정했다.
라고 했거든요.
서로 이렇게 주장해왔고, 밥 케인은 끝까지 로빈슨의 주장을 부인하다가 98년에 별세했고 밥 케인이 공동 창작자로 인정해줬던 빌 핑거도 74년에 하늘로 갔고, 제리 로빈슨도 2011년에 가셨기 때문에 결국엔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죠.
# 마틴 스콜세지의 협업
토드 필립스는 마틴 스콜세지에게 대본을 보냈었습니다. 영상 내용처럼 마틴은 합류하지 못했구요.
그래서 마틴 스콜세지의 2006년작인 홍콩 영화 무간도의 리메이크작인 디파티드 이후에 마틴 스콜세지의 모든 장편영화를 제작했던 엠마 틸링거 코스코프가 스콜세지의 스테프를 조커 쪽으로 꾸려주고 도움을 주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서 조용히 일할 수 있는 공간들도 확보하고 영화를 만들면서 직면하는 미쳐버릴 것 같은 상황들로부터 보호도 받을 수 있었다고 해요.
# 코니 아일랜드
기묘케 영상 재생목록 중에 뉴욕편 - 나는 그 날 브룩클린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라는 영상을 보시면 코니 아일랜드를 다녀온 장면이 있습니다.
# 영화의 등급과 누출된 스크립트
이 영화는 R등급입니다.
인스타 그램에서 토드 필립스가 대답을 해줬구요. 거친 언어와 폭력장면이 있다고 했죠.
얼마전에 누출된 스크립트를 본 사람들은 아주 폭력적이고 잔인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 촬영 장비
촬영 카메라는 아리 알렉사 65 카메라와 핫셀 블라드 프라임 디엔에이 렌즈 군으로 촬영했습니다. 마스터 포멧은 4K구요.
# 개봉일
영화제 공개를 제외하고 개봉이 가장 빠른 국가는 인도네시아 입니다.
10월 2일에 개봉하게 되구요. 한국은 10월 3일이고 미국과 일본은 10월 4일입니다.
# 영화를 미리 본 사람들의 말
토론토 국제 영화제의 예술 감독인 카메론 베일리는
이건 기존 캐논의 일부가 아니라 독창적인 이야기다 라고 말했구요.
아주 어두운 톤을 갖고 있고 호아킨의 연기력에 완전하게 기반을 둔다
이 영화는 모든 영화제 및 수상기관이 주목할거다 라고 말했습니다.
베니스 영화제의 예술 감독 알베르토 바베라는
올해 우리가 받았던 가장 놀라운 영화이고
거칠고 어둡고 폭력적이지만 분명히 오스카로 향하고 있다면서
놀라운 야망을 가진 영화라고 극찬했습니다.
이 영화를 본 영화제 관계자들은 일반적인 수퍼 히어로 영화보다는 잔인하고 가슴이 아팠던 영화 로건과 비슷해보였고 마틴 스콜세지의 초기 영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 같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사실주의를 추구하고 스튜디오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이 영화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이 흥행과 거리가 먼 창조적인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 호아킨 피닉스
호아킨 피닉스는 수어 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했던 자레드 레토보다 달랑 3살어립니다.
한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빌 스카스가르드가 조커를 연기할 거라는 소문도 있었죠.
그리고 호아킨 피닉스는 히스 레저와 친구 사이였습니다.
조커를 연기한 이전배우인 잭 니콜슨, 히스 레저, 자레드 레토는 모두 오스카 상을 받았지만 호아킨 피닉스는 후보에 세 차례나 오르고도 아직까지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영화제 관계자들의 말이 맞다면 어쩌면 수상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럼 정말 멋진 일이 될 것 같구요.
빨리 확인하고 싶네요 ㅠ 10월이 기다려진다
영상을 본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내용들이네요. 잘봤습니다!
호아킨 피닉스가 자레드 레토보다 어리다는게 새삼 놀랍네요
평가들중에 비극적이 있어서 어쩌면 그 조커 연인이 죽을지도 모르겠네요 조커로 변해가는 과정중에 어머니의 죽음은 필수 인것 같구요
디테일한 자료 준비와 영상 감사합니다
가슴아프고 안쓰럽고 불쌍하고 흉폭하고 무서운 영화가 되길 바란다.
"아더"의 인생은 가슴이 아프고 안쓰러우며 불쌍했습니다.
그리고 사회라는 배경이 "아더"를 흉폭하고 무서운 "조커"로 만들었습니다.
마블과 다르게 가자는 것 이말이 너무 좋네요ㅠㅠ 마블과의 경쟁에 연연하지 말고 디씨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영상보는 내내 너무 소름돋았어요 버스부터 그냥.. 케이지님 지식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당ㅠㅠ!!! 제일 좋아하는 배우 로버트 드니로 호아킨 피닉스가 나온다는 것 부터 너무 가슴뛰는 영화 ㅠㅠ 조커화이팅ㅠㅠ
이미 마블은 너무 커졌어요. 전 세계의 영화 풀을 대부분 디즈니가 석권하는 시대에서 오히려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게 반가울만큼..
그래..우린 마블을 이기는 디씨를 보고싶은게 아니라 마블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디씨 특유의 바이브를 보고싶단 말이야 둘다 맛있는 치킨 팔면 뭐할거야..하나는 맛있는 치킨 하나는 맛있는 피자 팔면 둘 다 맛있게 먹을 거 아니냐구
맛있는 치킨이라는건 두세마리쯤은 먹어도 괜찮지
@@MYNIGGA1 근데 지금까지디씨는 맛없었음
정답
다크나이트는 볼만했는데? 아쿠아맨도 내용은 뻔했지만 묵직했고... 아닌가??아님말고ㅎㅎ
치킨이 아무리 맛있어도 피자집이 치킨집 따라 안팔던 치킨도 만들어 팔면 피자집 접는길임.
명작 다크나이트 만큼 맛있지 않더라도 그래도 먹을만하다면 그 피자집은 망하진않음.
사람이 닭만 먹고 살수있나? 마블이든 디시든 잘하는걸 더 잘만들어내서 각자의 길에서 흥했으면 좋겠다.
예전의 조커:화학통에 넣으면 탄생
현재의 조커:사회에 던져넣으면 탄생
@@김태경-q3i 그래도 번역하신게 대단.....?
이영화를 본 평론가의 한줄평
' 스토리와 연기 모두 뛰어나나 개봉하면 사회에 위협이 될 치명적인 작품 '
ㅇㄱㄹㅇ
ㄹㅇ 너무현실적임
이 영화가 DC를 얼마나 먹여 살릴지는 전혀 관심없음. 따라오지 못할 명작으로 남길 바람.
이바램이 진짜가 될줄이야..
?
이렇게 팬이 되나 봅니다. 수많은 영화유튜브들 사이에서 빛나는 별이되길
어떤걸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은 배경, 뿌리, 관련사건들을 같이 보면 더 이해가 쉽고 빠르죠
마블멋진장면모아보기 이런쓰레기같은컨텐츠말고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사상,마인드 나아가서 그들의 문화까지 전해주는 문화메신져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감히 제가 할 수 있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저 꾸준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명작일거야 틀림없어..........
명작 일꺼야 라고 하지 ㅁ ㅏㅅ ㅔ ㅇ ㅛ 명작입니다
단정하세요! 아니면 일꺼야 일뿐일 뿐입니다!!!!!!!!!!!(뭐라는건지 ㅠㅠㅠ)
해외평 나왔는데 올해의 영화라는데 명작확정임
@내구독자 수 문재인 탄핵할 확률 베니스 영화제가 세계 3대 영화제에 속할 정도인데 대중성이 적다뇨... 아니면 3개 중 상대적으로 적다는건가요?
씹 대작 씹작일꺼야!!!
@@조민재-u1n 최근 20년간 3대 영화제 수상작들 쭉 보면 이름이 좀 알려진건 3개도 안될거임.. 칸영화제도 그렇고
이 분석 영상만큼 수준급의 영화여야 해.. DC만의 특성들이 잘 살아나서 꼭 흥하길 바랍니다 ㅜㅜ
좋아요 꾹☆
감사합니다
진짜 영상 퀄리티가...
비교하는건 좋지 않지만 제가 구독한 그 어느 영화 유튜버보다 뛰어난 것 같아요
과찬이세요 내공 대단한 분들이 많아서 저도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ㅎㅎ 칭찬은 달게 받겠습니다
진짜 두클립도 이정도까진 DC분석 안하는데...DC팬으로서 감탄하게되네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기묘형 영상보면서 항상 느끼는데 진짜 시덥잖은 영상 올려놓고 조회수 따박따박 높이는 인간들 보면 허탈함 기묘형은 진짜 노력 너무 많이함 감사
고쿠님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 다른 리뷰어가 시덥잖은 내용으로 조커 까는 영상 보다가 이 영상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gearesta_ZZase 그 공룡?
@@gearesta_ZZase 그 공룡ㅋㅋㅋㅋ
나무위키 그대로 읽는놈들 허다하더라
DC는 화려한 불꽃,초능력 보다는 이런 총쏘는 히어로,빌런이 어울리는것같아
어림도 없지! 그린랜턴!
아니다 이 악마야!
어디까지나 영화한정임.,.
새로운 어두운 빌런 나오면 좋겠다
CG를 철저히 배제하여 제작비 절감을 할 수 있는 이유.
조커의 컨셉은 DC 주인공 배트맨의 메인 악역이나
이 영화는 조커 단독 영화이며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둔 개인사를 무대로한 관객 시점의 영화이기에 과한 액션이 필요없다.
그렇기에 최첨단 무기가 나올 개연성도 필요 없고 더더욱 인간의 능력에서 벗어난 초자연적 힘은 당연히 기대할 수 없다.
그럼에도 뚜렷한 두각이 나타나는 그의 카리스마는
사회 부조리에 노출되어 무너져버린 인간이 갖는 멸시와 반감, 희락 등
한 치 앞을 모르는 불안함과 누군가에게 기대고자 하는 나약함이 잘 표현되었기에 오로지 연기와 배우에 집중할 수 있는 연극이라 볼 수 있다.
광대는 스크린에서 등장하기 보다 무대와 같은 연극이 어울리다는 것을 제작자들은 알았을 것이다.
그들의 심혈을 기울인 관찰과 주도면밀한 준비가 있었음이 돋보인다.
오늘은 여기까지 봅니다 유튜브도 정주행하니 재밌네요 ~~^^ 좋은 시간 선사해주셔서 감사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이런 퀄리티의 영상을 볼 수 있어 기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 버스 설명 부터 디테일에 눈이 번쩍!
교통수단을 좋아해요 ㅎㅎ
🌸🌺어묵형이 여기서 왜 나와🌸🌷
찐이다.....어묵형
@@박한결-l8t ^^*
@@안뇽안뇽-l6t 에헷!
Dc는 마블의 쓴맛버젼으로 갔으면 좋겠다
디씨는 이런 어두침침하고 다크한 분위기가 되게 잘맞는거같음
영상 퀄리티가 ㅎㄷㄷ;; 이 영상 하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셨을지, 감히 가늠도 안되네요. 얼른 10월이 와서 호아킨의 조커를 하루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혼자서 꾸준히 수없이 많은 정보를 보고 팩트 체크 하고 그래야 하더라구요. 나름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내용, 정보, 딕션, 영상의 짜임새 등 기묘한케이지님의 영상은 놓칠 게 없네요 정말
조커의 영화가 더 기다려지는건 기묘한케이지님 덕인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버팔님
기묘케님의 음원또한 잘듣고 있어요 ㅋㅋㅋㅋ
응원합니다 기묘케님
Ps 기묘특전대, 먹방, 음원도 가끔 올려주세요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조커는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임에 틀림이 없다.
어렸을 땐 이런 분위기를 전혀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DC의 어두운 느낌이 너무 좋아서 심지어 최근에 본 와치맨도 너무 재밌었다...
마블 따라가지 말고 DC만의 어두운 색채가 드러나는 그런 영화 많이 만들어주길...
다른 조커 트레일러 리뷰 보고 화가 치밀어오르다가 이 영상을 보고 맘을 가라앉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이정도는 해줘야 분석영상이겠죠! 역시!
아이고 그러셨군요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이정도면 전문가다 덕후와 유튜버를 넘어서 전문가 평론가 같은느낌 너무 좋아요~
전문가라뇨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진짜 디테일을 찾는 실력과 눈썰미가 남다르시다....왜 이제 알았을까 이 남자..
영화에 정말 관심이 많은게 느껴지고, 영상에서 정성이 느껴져서 너무 좋네요. 항상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니 너무 감동받아서 댓글 또 쓰는데요... 영상퀄이 진짜 케이블 메이저 방송사 영화 소개같아요 .. 제 생각에 이 렇게 쭉 가면 올레티비 영화소개 mc 같은거 방송사에서 러브콜 날라올거같어요 진짜 소스 정성이 돈 주고 봐야할거같아요 너무 잘봣습니다
안 자고 일했더니 1번으로 봤어욧!! Lucky!! 기다렸어요!! 알람맞춰야지
1번 감상 감사드립니다
기묘한 케이지 🤩진짜 믿고보는 케이지님!!
와..그 자세한 정보!! 디테일까지 쏙쏙 잡아내는 날카로운 분석력!! 반했어요!! 양산형 리뷰가 넘쳐나는 유튜브에 "진짜"가 뭔지 획을 긋고 계세요!! 늘 기대감을 갖고 보고, 기대 이상의 만족과 더 생각할 거리를 얻고 갑니다
기대하고 있는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케이지님 덕분에 더 큰 기대를 갖고 기다리게 됐어요
고맙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yourinam4278 너무 많이 기대하시면 안되는데 말이죠;;; ㅎㅎ 열심히 하겠습니다
와 영상 퀄리티 되게 좋네요. 구독자수 쭉쭉오르길🙂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마 조커가 기대되지않는다며 별내용없이 까는 영상올린분껄 봐서 기묘한 케이지님이 관련영상에 뜬거같은데.. 너무 좋네요. 구독 해요!
조커 2차 예고편 보자마자 ㄱㅁㅋ형 영상이 올라왔거 같아서 봤는데 역시나ㅋㅋㅋ
선리플 후감상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네요
진짜 담배 무는 모습은 정말 간지가 간지가...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지막 예고편에서
신발을 만지는 장면을보면 뒤에 분장실의 전구달린 거울(?)이 보이고
다음장면으로 옷을 입으며 분장실을 걸어나가며 조커의 특유의 웃음을 내는데
이어지는 장면이 아닐까 했어요
신발을 만지는 부분에서 나오는 여성의 대화를 미루어보아 자신에게 안좋은 일이 생기면 그 웃음소리를 내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첫번째 트레일러에서는 그 웃음소리를 내는게 무언가 한번 해볼까 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그것이 처음이 아니고 이미 익숙해졌다는 느낌이 납니다
어찌보면 그 웃음소리가 조커화 되어가는 첫번째 단계가 아닐까 싶어요
즉 영화상에서 저 웃음소리의 차이가 얼마나 조커화(?)가 진행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장치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와;;; 역시 미국에 대한 케이지님의 지식은 대단하네요
버스의 도색과 창틀의 모양으로 시대를 유추하는 것부터 어뮤즈먼트 마일까지!
예고편 2개만으로 이렇게 풍부한 내용을 알 수도 있군요.
후우..저 또한 조커의 팬이지만 일단 개봉 전까진 큰 기대는 안 하겠습니다.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역시 기묘한 케이지....영혼을 담은 분석....감사합니다ㅎㅎ
황금사자상까지 받아버리니 제 기대치가 하늘을 뚫어버릴것만 같네요 ㄷㄷ.. 10월 2일은 언제 오려는지..
저는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무엇이 옳은가? 이 캐릭터는 무조건 악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가? 등)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 세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후의 DC 작품들은 원초적인 무한한 힘으로 제압하는 단순한 킬링타임용 영화 같아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조커영화의 예고편을 보고 너무너무 기대가 컸어요. 그러던 중 기묘한 케이지님의 분석영상을 봤는데 여느 리튜버는 절대로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은 디테일이 돋보이는 것 같아서 보고 또보고 계속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악당이기만 했던 조커가 아닌 조커 탄생의 기원을 볼 수 있는 영화라 무지무지 기대가 됩니다. 18분이라는 영상이 1분8초로 느껴질 만큼 몰입도가 굉장했어요.
앞으로도 많은 리뷰영상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이재욱님 감사드립니다 몰입도가 굉장하셨다니 다행이예요 ^^
근데 그 주제는 맨오브 스틸이나 슈퍼맨v배트맨에서도 어느정도 다뤘던 주제죠.
제발 명작이 돼라 다크나이트는 현실적인 히어로영화의 시발점으로 남고 최고의 배트맨 실사영화 타이틀 뺏어가면 좋겠다 다크나이트가 내 인생영화였는데 조커 예고편보고 진짜 너무 설레서 개봉일만 기다리게 되더라 너무 기대된다
정보력이 어마어마하네요..조커가 엄청 기대됩니다!
진짜 혼을 갈아넣어 담은 리뷰네요...앞으로 언젠가 나오게 될 배트맨 리뷰도 기대해봅니다.. 늘 감사합니다..ㅠㅠㅠ
호아킨 조커로 구독했는데 역시나 좋네요 디테일 굿입니다. 개봉후에도 기대할게요 :)
와킨 피닉스는 충분히 검증 되있기에ㅡ설령 작품성 위주의 조커 스토리라 해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일거라 추측됩니다. 코믹스와 연관성이 없다는 점은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조커 캐릭터는 광기라는 점이기에 그 점 하나만으로도 무척 기대 되네요🃏
디테일한 소개 훌륭합니다👍🏾
지금까지 봐온 영화 리뷰, 정보 중에 가장 고퀄리티 같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간만에 집중해서 봤네요
거의 자기전 졸려서 하나만 보고 자야지했던게 이 영상인데 잠이 싹 달아났습니다 그만큼 저도 기대하고있는거겠죠
그나저나 대중적이진 않을지몰라도 DC블랙, 정말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DC에서 바라는 면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잘 보고갑니다 앞으로 또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잠이 깨버리신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ㅎㅎ 즐겁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너무 기다리는 영화에 대한 영상 잘 봤습니다. 케이지님 영상을 보니까 조커 영화가 기대되네요:-)
ㅈㄴ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처음 조커를 접했을 때는 신기하면서도 무서운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래서 거부감이 많이 들었었는데요, 디씨에서 나온 이 조커만큼은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짜 예고편 보고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에 압도됩니다. 너무너무 기대돼요.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와 이런내용들 다 어디서 수집해 오시고 영상 만드시나요 정말 대단해요 영상 알차고 노력하신만큼 구독자 떡상하셨음 해여 진심 명작이라 예상합니다 빨리 보고싶네여
감사합니다 ^^
디테일한것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진짜
맛깔나네요
몇달전 조커 첫번째영상에 댓글 달았었는데 구독자 3만명 되셨네요! 역시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네 저도 감사드립니다!
엔드게임 나올때보다 설렌다....
평소에 영화 예고편 분석하는 영상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안봤는데 이 영상은 보니까 더 기대되네요
와우 굉장히 깊이가 있는 영화 프리뷰 인거 같아요. 정말 잘봤습니다. ^^
ㄱㅁㅋ 님 역시 모든걸 갈아넣으시고 만드셨네요 !! 잘보고 갑니다! 베니스에서 평론가들 반응이 좋다고 나오네요. 호아킨 오스카 받기를...ㅎㅎ
조커 예고편 보면서 푹빠져들어 시청하여 리뷰 많이 찾아봤는데 단연 탑리뷰네여👍👍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무엇보다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헤헿 최민준님 감사합니다
영화 하나 리뷰를 하시는데 얼마나 많은걸 알아보신건가요..??
그냥 일말의 가능성을 다 알아보신거 같네요
조커라는 캐릭터를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 좋은 리뷰였던거 같습니다!
구독해야겠어요
조커의 경우 늘 계속 정보를 습득하면서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찬에 감사드립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당.
영상보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습니다.. 구독하고가용~💕
감사합니다
이 정도면 덕질을 넘어서 장인정신 수준ㄷㄷ
조커 조금만 기대해야겠어요. 후욱후욱
친절하고 자세한 이야기 영상과 함께 잘 보았습니다~
예고편 보고 설렌 건 인터스텔라 이후 처음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제가 바라는 게 디씨 블랙이었나 봅니다. 캐릭터는 가져오되 독립성을 추구하는 그런 영화를 원했습니다. 마블은 영화 마다 연결점이 있어 그 것을 다 찾아 보기 힘들다고 생각했거든요.
영상이 알차고 단백하네요 구독이랑 따봉 누르고 갑니다
ㄱㅁㅋ님 영상 볼때마다 세심한 분석에 놀랍니다
감사합니다 ^^
와 조커 영화 기대가되네요
케이지님의 소개와 디테일한 설명이 정말 빠져들게만드네요 진짜 설명 잘하시네요 ㅎ
감사합니다. 마스크님. 급하게 제작한 영상이라 좀 부족한 점들이 눈에 띄긴 합니다 ㅎㅎ
@@기묘한케이지 아니예요 자세한설명과 영화소개가 정말 좋은영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와 이런 디테일..... 정말 감사하게 볼께요
역시 믿고 보는 케이지님 ㅜㅜㅜㅡㅜㅜ
감사합니다
디테일이 후덜덜 .....잘보고 갑니다 10만가셔야될듯요!
참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영상 재미있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
예고편을 수도 없이 봤지만 영화를 하나의 오락이 아닌 예술로 바꾼 작품...
다 보고 너무 고퀄이라 구독햇어요 근데 3.1만명?... 전 31만명인줄 알앗어요 최소 31만은 가실거같네여 확실히
크리스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정말..다른 분석 영상 보고 마블이랑 비교해서 조롱하는 듯한 느낌이 정말 화가 났었는데 이 영상은 깔끔하고 자세하게 분석해주셔서 dc팬으로서 기분이 좋네요!!
음 그러셨었군요. 저는 어릴 때부터 DC팬으로 자라서 배트맨이나 수퍼맨이 특히 각별하더라구요. 분명히 DC도 좋은 지점이 있었어요. DCEU는 온전하지 못하지만 솔로 무비들은 그동안 좋은 기억이 많으니까요.
훌륭한 분석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드뎌!드뎌!! 가슴이 쿵쾅쿵쾅 ㅋㅋ기대치 만빵! 알림해놔야디 데헷ㅋㅋ
제가 다른 리뷰는 안봐도 기묘한케이지는 봅니다. 기대할께요!!!!
앗 그러시군요 감사합니다
베니스 영화제 평들이 극찬에 가까워서.. 저도 기대를 좀 낮추려는데 쉽지않네요. 너무 기다려집니다
오늘 처음봤네~살면서 댓글 처음 남겨 본다. 어떻게 구독자가 3만 뿐이지! 튜나,영민하다 와 함께 최고인거 같다
김형진님 안녕하세요. 시작한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은데다가 아직은 한참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과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기묘한케이지 겸손까지~이건 별론데~ㅋㅋ케이지 님의 여러분야의 관심이 부럽네요~앞으로도 잘 볼께요
진짜 분석영상.... 와
언제 들어도 상콤한 케이지님 목소리 주말 아침에 들으니 더 좋다
다행이네요 ㅎㅎ
호아킨 피닉스의 또다른 마스터피스일 것 같네요. 마스터에서의 연기는 그 다니엘 데이 루이스보다도 압도적이었고 광기 서렸다고 생각해요. 영상 보니까 더 많은 기대가 됩니다.
매번 내용의 깊이가 다른 리뷰어와는 다르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그나저나 그린스크린이 없는 히어로영화라니 정말 작정하고 공식을 탈피하려는 느낌이네요
과찬이십니다. 아직 멀었죠. ㅎㅎ 그린 스크린 없이 실제 사물로 가득찬 장면들을 대형 스크린에서 본 현지 언론 관계자들 평이 좋더라구요.
조커 분석중 제일 재밋네요
개인적으로 19년 가장 기대작입니다.
히스레저와 자레드 레토와는 또 다른 매력의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기대가됩니다. 이번 조커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트레일러를 보면 정말 어둡고 슬픔과 광기도 느껴지더군요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 인간적인 조커가 어떤 방법으로 타락할지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유출된 대본과 베니스 현지 반응을 빗대서 말씀드리면 조커가 되어버리는 게 납득될 뿐만 아니라 응원하고 싶어질 정도예요. DC가 확보한 것이 있다면 악에도 분명한 명분이 있다는 지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묘한케이지 해외포럼에 이미 그정도의 정보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하나 더 알아갑니다! 감사해요
악의 명분 개인적으로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웃기지 못 하는 코미디언 마치 킬링조크를 보는 듯 하지만 또 아애 코믹스를 참고하지 않았다고하니 과연 어떤 다른 방향의 광기가 나올지 어떤 아픈 사연이있을지 달아주신 글을 보니 더 기대가 되네요
배트맨은 크리스찬 베일 조커는 히스레저 아니면 절대 안보려고 했는데 예고편이 너무 흥미로워서 마음이 빠뀜
유튜브 영화 채널 중에서 가장 정보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고 과찬이세요
잘봤습니다
조커라는 영화는 일반인은 그저 그러거나 사회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겠지만 왕따를 당했거나 외로운 삶을 살거나 쓸쓸한 자들이 보면 격렬하게 공감할 영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케이지의 정보력은 언제나 놀랍네요 혹시 3분대부터 나오는 bgm곡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bgm의 정확한 제목은 알고 있질 않습니다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유감입니다 ㅠㅠ
기묘한 케이지 아닙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영화는 81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뉴욕의 분위기를 많이 따르고 있습니다
0:29 샤워기가 없는 걸 보면 렌트비가 많이 저렴한 옛날 집인것 같아요
0:54 저층의 외곽도시(브루클린, 브롱스, 퀸즈 중 하나)와 고층의 맨하탄을 보여주네요(빈부격차, 자본주의의 폐혜? 이런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2:29 조커가 들고 있는 팻말은 everything must go , 이거는 폐점 세일 할때 쓰는 표현입니다
2:44 영화 간판 strip search 이거는 외설 영화 같아요 그 당시에 타임스퀘어 주변에는 외설 영화 극장들이 실제로 있었어요
air conditioned는 말그대로 에어컨 틀어줌인데 그만큼 전력 사정이 좋지 않다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네요
2:54 에서 노숙자들(실제로 그 당시에 센트럴 파크에는 노숙자가 많았어요)
3:02 쓰레기 봉지들이 많네요 이건 고담시가 돈이 없어서 쓰레기 수거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거나 고담시 경제가 호황기라고도 볼 수 있어요. 실제로 뉴욕에서 경제 상황을 가늠할때 길거리 쓰레기 봉투의 양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3:44 에서 다시 한번 말씀 해 보시죠는 you can say that again인데 이거는 나도 동의한다는 뜻입니다 예전에 많이 쓰던 표현이에요
이번엔 제발 '역시 예고편이 전부'라는 말 안나오길 빈다! 호아퀸 형만 믿고 개봉하면 꼭 보고싶네요!영상 잘 봤어요👍
좋아요를 안누를 수 없는 명작같은 리뷰였습니다.
명작이라는 찬사를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디씨쪽 영상이라면 무조껀 케이지님 영상을 처음으로 봅니다. 계속 번창해주세요. 대부분의 유튜버가 디씨를 버린 지금 당신이 유일한 희망이자 온리원입니다. 주변친구들에게도 계속 전파중입니다. 화이팅!!!!! 계속 번창하세요!!!
후 이렇게 영화 때문에 설레는거는 또 오랜만이네요
시사회평 굉장히 좋던데요^^. 기대됩니다. 뒤에 배경 트럼펫 연주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제목 정보는 잘 모르고 있답니다 ㅠㅠ
0:12 엄청난 후보 배우들 라인업 보소... 그와중에 고인이 2명이나... ㅠㅠ
빨리 보고 싶네요 그것 2랑 조커 최고 기대되는 작품
치밀하게 조사하셨네요ㄷㄷ잘봤습니다
내용 질 양 모두 어마어마하내요 조커학과라도 전공하셧나~아아~아
이런것은 언제 다 조사하세요? 대단하십니다. 정말..
사랑해요 ㄱㅁㅋ
진짜 덕분에 기대됩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사운드좋고 정보력도 좋고 영상자체가 알차니까 넘 좋네여 구독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