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영상 재밌었습니다. 요즘 회복탄력성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실수를 많이 하더라도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자신의 실수를 명백히 파악한다고 하더군요. 반면에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은 실수를 적게 하지만 행동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자신의 실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성향이 있다고 하고요. 역사 기록으로 사람을 평가하는건 언제나 불확실하지만, 박사님이 제게 전해주는 조조의 모습은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의 전형 같습니다. 조조는 유비에게서 높은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자신을 잘못은 또 그대로 파악하는 모습을 본게 아닐까요? 정말 직접 한번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네요. 세계관이 달라서 서로 많이 답답하겠지만요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소를 두고 유비를 먼저 친 조조의 이유가 전략적 판단이 물론 더 컷겠지만, 원소와 유비라는 사람을 직접 보고 겪어본 경험도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반동탁 연합때 대권을 차지할만한 여력이 있던 원소에게 조조는 실망 했지만, 반대로 여포에게 세력을 잃어 자포자기해도 이상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적이었던 조조에게 항복하러 온...그 옛날 홍문연 유방이 자신의 야심-미래-후일을 위해 항우한테 굴복한 것처럼, 아마 조조도 유비라는 사람은 이런 점에서 높게 봤을수도 있을거 같고, 또 같이 있다 보니 능력도 보게 되었고...그래서 이런 것들이 조조에게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동시에 어쩌면 이런 지도자들의 재량을 전략적 판단보다 더 높게 생각 했을수도??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부녀 발견한 조조처럼 달려왔습니다
조조는 피가 뜨거웠나 봅니다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오늘의 댓글 1등 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검증된 자원만 찾는 조조
@@Limyonghan-TV 감사합니다 임용한 박사님!!!!
박사님. 곧 유튜브인문학계의 전설이 될것입니다
아 이 상국지 100대사건 시리즈 너무 재미있네요 ㄷㄷ
조조는 유비는 영웅이지만
나는 영웅마저 굴복시키고 복종시킬수 있는 더큰 영웅 이라고 순간 오만 해진게 아닐까요??
평생 자신의 열등감또는 경쟁의 대상 이었던 원소와의 대결직전이 었으니 내가 원소보다 더 뛰어난 인간이다 우월하다는 자기 확신이 필요 했을듯
😊
관도대전 이전의 조조의 상황이 얼마나 절박했는지를 잘 안 그리는거 같더라요. 현대에 들어 뭔가 조조를 무적초인처럼 보이게 하려는 매체가 많아져서 그런가...
조조의 자신감 아무리 복잡해도 지금의 유비는 한방 캭 할수있다는 천운도 유기가 잘잡았내요
이 이후로 유비는 중원에의 영향력을 끝날 때까지 잃어버린
ㅎㅎ이번편이 조조와 유비 모두 대단한 면모를 알 수 있는 재밌는 편이었네요
오늘도 영상 재밌었습니다. 요즘 회복탄력성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실수를 많이 하더라도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자신의 실수를 명백히 파악한다고 하더군요.
반면에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은 실수를 적게 하지만 행동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자신의 실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성향이 있다고 하고요.
역사 기록으로 사람을 평가하는건 언제나 불확실하지만, 박사님이 제게 전해주는 조조의 모습은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의 전형 같습니다.
조조는 유비에게서 높은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자신을 잘못은 또 그대로 파악하는 모습을 본게 아닐까요?
정말 직접 한번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네요. 세계관이 달라서 서로 많이 답답하겠지만요 ㅎㅎ
곧 10만 찍으실거 같습니다 가즈아~~~~
달려왔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소를 두고 유비를 먼저 친 조조의 이유가 전략적 판단이 물론 더 컷겠지만, 원소와 유비라는 사람을 직접 보고 겪어본 경험도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반동탁 연합때 대권을 차지할만한 여력이 있던 원소에게 조조는 실망 했지만, 반대로 여포에게 세력을 잃어 자포자기해도 이상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적이었던 조조에게 항복하러 온...그 옛날 홍문연 유방이 자신의 야심-미래-후일을 위해 항우한테 굴복한 것처럼, 아마 조조도 유비라는 사람은 이런 점에서 높게 봤을수도 있을거 같고, 또 같이 있다 보니 능력도 보게 되었고...그래서 이런 것들이 조조에게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동시에 어쩌면 이런 지도자들의 재량을 전략적 판단보다 더 높게 생각 했을수도??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적토마처럼 달려왔습니다
조폭영화? 같은 데도 주인공 라이벌이 주인공을 인정해도 한 수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던데... 정사는 우아하게 편집된 것이고 실상은 느와드 느낌으로 갔을 까요? 정사 보면 다들 조폭기질들이 조금씩은 있는 것 같아서...
영웅기보면 동탁토벌할때 유비가 조조밑에서 같이 싸웠다는데 신빙성 있어보이는지요??
그 책은 신뢰성이 영
도망치는 유비처럼 달려왔습니디
저 유비 잡고 싶은 조조처럼 달려왔습니다.
센스보소 ㅋㅋ
경복궁에서 피난하는 선조처럼 왔습니다
유비의 강점은 상대의 경계를 풀게 만드는 인간적 매력이고, 조조의 강점은 상대의 계산을 뛰어넘는 승부사 기질이라고 봅니다.
마지막 멘트 유비를 띄워주면서 그래도 내가 위다 그런데 일부 잘려서 기록됬다는말에 공감합니다
오늘 티셔츠가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ㅋㅋ
드디어 10만 갑니까?
조조할인 부른 이문세처럼 달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