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착륙시 블라인드를 올리는 이유는, 설명해 주신 내용도 맞는 얘기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가장 사고 위험이 높은 이착륙시 블라인드를 올려 외부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혹시 모를 비상착륙이나 불시착의 경우 외부 상황 파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비상 상황에서 외부 상황 파악이 늦어진다면 기내 탈출시 혼란이 가중되고 탈출 시간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덕들을 위한 재미있는 사실 1.에어버스 A330 조종사는 약 일주일간의 훈련을 받으면 A340,A350을 동시에 조종할 수 있다.이를 Common Type Rating이라고 한다. 2.객실승무원들은 에어버스보단 보잉의 기종을 선호한다. 보잉에서 만든 여객기의 갤리는 매우 넓직하다고 한다.반면에 에어버스는 좁아서 매우 불편하다는.. 3.콩코드 여객기는 노즈기어의 위치가 칵핏으로부터 굉장히 뒤에 달려있었기에 택싱이 매우 까다로웠다고 한다.여담으로 50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쌓아야 콩코드의 부기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고한다.
후진을 하지 않는 이유중 중요한게 하나 빠졌네요. 저속에서 역추진시 엔진 주변에 먼지바람이 생기게되고, 이것이 흡입구로 빨려들어갈 경우 엔진내부가 파손될수도 있는 위험이 생깁니다. 따라서 착륙시 항공기의 속도가 여전히 빠른 착륙직후에 역추진을 사용하며 어느정도 속도가 잡히면 역추진 사용을 멈추는 이유도 역분사된 바람으로 인해 발생한 활주로 위의 이물질로 인한 엔진파손을 막기 위함입니다.
우리나라,일본 항공사는 대게 그렇죠. 아는분중에 아시아나 승무원 면접 보신분이 있는데 팔 안쪽에 있는 흉터 때문에 탈락하셨다더라고요.아무튼 항공사는 본전을 뽑으려고 하기 때문에 외모를 보는건 너무 당연한 사실입니다.서부권은 그래도 듬직한 아주머니도 승무원을 하십니다.진상처리는 진짜 잘해요.
![[실제항공교신] 앞이 보이지 않는 비오는 날 김해공항 관제탑과 국내 조종사들의 실제 교신](http://i.ytimg.com/vi/EgwnEifrSmY/mqdefault.jpg)
아싸 1등
고정해줘요
안 돼
@@Kurona_death ㅋ
오 진짜 고정해주셨네
세상사람들 다 아는 내용들 빼고 진짜 몰랐던 내용만 알려주시네요.........짱짱짱
참 고마운 영상 감사합니다.
11가지 중 8가지 아는데 뭔가 항덕으로서 뿌듯하군요
직접 자료를 뒤져가면서 더 많은걸 알아가시길 바랍니다.알고자 하는 지식을 알아가고 습득하는 과정은 정말 즐거운 일이거든요.
이착륙시 블라인드를 올리는 이유는, 설명해 주신 내용도 맞는 얘기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가장 사고 위험이 높은 이착륙시 블라인드를 올려 외부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혹시 모를 비상착륙이나 불시착의 경우 외부 상황 파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비상 상황에서 외부 상황 파악이 늦어진다면 기내 탈출시 혼란이 가중되고 탈출 시간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비상구를 제외한 나머지좌석은 블라인드 사용이 이착륙시에도 가능합니다
항덕들을 위한 재미있는 사실
1.에어버스 A330 조종사는 약 일주일간의 훈련을 받으면 A340,A350을 동시에 조종할 수 있다.이를 Common Type Rating이라고 한다.
2.객실승무원들은 에어버스보단 보잉의 기종을 선호한다.
보잉에서 만든 여객기의 갤리는 매우 넓직하다고 한다.반면에 에어버스는 좁아서 매우 불편하다는..
3.콩코드 여객기는 노즈기어의 위치가 칵핏으로부터 굉장히 뒤에 달려있었기에 택싱이 매우 까다로웠다고 한다.여담으로 50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쌓아야 콩코드의 부기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고한다.
+중국은 이 업계에서도 민폐를 자주끼친다!
코로나 이전에도 그랬고,관제지시를 엉망으로 하며,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관제사가 없다고 한다.
비행기의자가 대부분 파란색인 이유
승객들은 높은데를 날다보니 위협감이드는데
색깔이 안정된색 파란색으로 의자를 하면 승객들이 그나마 안심할수있음
자료:실제로 파랑방 빨강방을 구분해서 똑같이 사람수를 맞춰서 각각넣었는데 빨강방에서는 빨리나오고싶다라는 사람이나왔고 파랑방에서는 별거 생각이들지않다고 답변했다
승무시간으로 인정을 못받을 뿐 수당을 못받는건 아닙니다.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75시간 정도 미니멈 수당을 정해두고 30시간을 타던 75시간을 타던 같은 월급을 받고 75시간을 초과할 시 초과근무수당으로 더 받는 구조입니다
번개는 왠만해선 항공기에 지장을 주진않지만 어느부분에 맞느냐에 따라 때론 심각한 손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걸 라이트닝 스트라이크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항공사는 번개에 맞았을시 비행후 점검을 하는절차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직FAA공인항공정비사-
2019년도에 델타항공타고 애틀랜타 갔었는데, 그때는 신기하게 창문덮개를 올려달라는 요구를 안하더라구요. 매번 대한항공 탈때는 꼭 올려달라고 요구받았는데, 델타는 신경도 안써서 오히려 의아했어요;;
5:52 승용차 타이어도 좋은건 하나에 50만원 넘어가는게 수두룩한데 비행기 타이어 하나에 140만원이면 비싼거 아니죠~
1:45 블라인드 올리는것 뿐 아니라 승무원이 기체외부 체크하기 용이한 창문 위에는 별도의 표식이 있기도 합니다
이야 일반인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다뤄주셨네요
04:46 여기 들어가보고 싶네요🤔
이게 비밀인지는 모르겠지만
항공기 라이트가 선박에서부터 착안해서
좌측은 빨간색 우측은 초록색이라는 비밀(?)🤫
“간첩신고는 국번없이 111”
후진을 하지 않는 이유중 중요한게 하나 빠졌네요.
저속에서 역추진시 엔진 주변에 먼지바람이 생기게되고, 이것이 흡입구로 빨려들어갈 경우 엔진내부가 파손될수도 있는 위험이 생깁니다.
따라서 착륙시 항공기의 속도가 여전히 빠른 착륙직후에 역추진을 사용하며 어느정도 속도가 잡히면 역추진 사용을 멈추는 이유도 역분사된 바람으로 인해 발생한 활주로 위의 이물질로 인한 엔진파손을 막기 위함입니다.
오 비행 수당은 우리나라 비행사랑 나랑 생각이 같네 ㅋㅋ 나도 저렇게 계산하지 않을까 했는데 ㅋㅋㅋ
비행기가 탈수있을정도의 컨베이어벨트가 있다치고 그 위에서 비행기는 이륙이 가능한가요?
비행기가 번개를 맞아도 상관이 없는데 왜 지상에서 인터폰 쓰고 있는 사람은 안괜찮을까요.... 정비사나 지상조업 일 할때 짜릿하라고 그런걸까.....
정비쪽이다보니 모를거 같았지만 대부분 공부하면서 배웠던 것들이네
벙커가 아니고 벙크(BUNK) 또는 CRA(Crew Rest Area)
왜 747은 조종석이 2층에 있나요??
747이 임시방편으로 팬암의 요청에 따라 만들어진건데 이것은 그저 임시방편 이기때문에 팬암은 2707초음속 여객기가 만들어질때까지 747을 쓰고 화물기로 돌릴 예정이였기 때문에 팬암의 요청에 따라 그렇게 만들어진것입니다
747은 원래 앞쪽 노즈가 열리는 화물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는데 C-5 갤럭시 한테 밀려 그것을 민항기로 재 구성 하여 2층에 조종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모든 승무원은 다 예쁜가요?
아뇨 해외 항공시 같은경우는 경험많은 나이드신 분들이 승무원을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항공사에서 이쁜사람만 뽑죠...
우리나라,일본 항공사는 대게 그렇죠.
아는분중에 아시아나 승무원 면접 보신분이 있는데 팔 안쪽에 있는 흉터 때문에 탈락하셨다더라고요.아무튼 항공사는 본전을 뽑으려고 하기 때문에 외모를 보는건 너무 당연한 사실입니다.서부권은 그래도 듬직한 아주머니도 승무원을 하십니다.진상처리는 진짜 잘해요.
장난스럽게 달아놓은 질문이었는데 이런 정성을...
그래서 제 와이프는 예쁩니다ㅜㅜ
@@flyhigh3292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하시나 보군요.엄청 힘들다고 들었어요.
6개 알고있네
공항 착륙하자마자 빠르게 후진하는 비행기
ruclips.net/user/shortszozINS7uT8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