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의 씽씽극장 1기] 9화 반짝반짝 상쾌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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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자신의 방에서 세상 모르게 늦잠을 자고 있는 두리. 그때, 밖에서 들리는 '빵빵~!' 소리에 졸린 눈을 비비며 창문을 내다보니 타요가 기다리고 있다. '오늘 같이 놀기로 했잖아~!' 하는 타요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든 두리. 급한 마음에 달려 내려와 밖으로 나가려는데, 두리의 뒷덜미를 잡아채는 엄마! 씻지도 않고 어딜 가냐며 두리를 막아 선다. 타요가 기다린다며 발을 동동 구르며 억지를 부려보는 두리. 하지만 엄마는 아침에 일어났으면 씻어야 한다며, 이대로 나가면 지저분해서 친구들도 싫어할 거라고 타이른다. 이어서 노래를 부르는 엄마.
*가사
둥근 해 뜬 상쾌한 아침
일어나서 기지개 켜고
거울 속에 예쁜 내 얼굴
깨끗이 씻어 보아요
어푸어푸 눈을 꼭 감고
어푸어푸 세수를 해요
치카치카 윗니 아랫니
치카치카 양치질 해요
보송보송보송 반짝반짝반짝
시원한 느낌 정말 좋아
보송보송보송 반짝반짝반짝
재미있고 신나는 행복한 하루!
서쪽 하늘 해지는 저녁
친구와 안녕 집에 돌아와
먼지 가득 외투를 벗고
깨끗이 씻어 보아요
보글보글 거품을 내고
보글보글 비누칠 해요
쓱싹쓱싹 온몸 구석구석
쓱싹쓱싹 목욕을 해요
보송보송보송 반짝반짝반짝
시원한 느낌 정말 좋아
보송보송보송 반짝반짝반짝
재미있고 신나는 행복한 하루!
어푸어푸 치카치카
보글보글 쓱싹쓱싹
우와 기분 최고야!
어푸어푸 세수를 하고
치카치카 양치질 해요
보글보글 비누칠 하고
쓱싹쓱싹 목욕을 해요
모두모두모두 싱글벙글생글
재미있고 신나는 행복한 하루!
창작 동요 애니메이션 '타요의 씽씽 극장'은 어린이들의 친구 꼬마 버스 타요가 다양한 자동차 친구들과 함께 신 나는 노래로 꾸미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입니다. 꼬마 버스들을 비롯한 여러 교통수단이 하는 일이나, 이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경험 등. 다양하고 유익한 이야기들을 신나게 즐겨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