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 나였으면 1시간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фев 2025
  • 가사
    늘 바라만 보네요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그대 숨소리 그대 웃음소리
    아직도 나를 흔들죠
    또 눈물이 흐르죠
    아픈 내 맘 모른 채
    그댄 웃고 있네요
    바보 같은 나 철없는 못난 나를
    한 번쯤 그대 돌아봐 줄 수 없는지
    알고 있죠 내 바램들을
    그대에겐 아무런 의미 없단 걸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 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 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늘 나 오늘까지만
    혼자 연습해왔던 사랑의 고백들도
    슬픈 뒷모습 그저 오늘까지만
    이런 내 맘을 모른 채 살아갈 테죠
    기다림이 잊혀짐보다
    쉽다는 걸 슬프게 잘 알고 있죠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 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 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묻고 싶죠
    그댄 잘 지내는 가요
    함께하는
    그 사람이 그대에게 잘해주나요
    바보 같은 걱정도
    부질없단 걸 알지만
    눈물 없이 꼭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사랑한다고

Комментарии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