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여행했을때 경력 30년 현지인 아조씨가 해주셨던 곰의 스펙입니다. - 호랑이랑 싸워서 이기는 경우도 많이 봄 - 평균 시속 60키로 - 나무 존나 잘탐 - 앞발로 사람 후리면 머리 호빵맨처럼 분리됨 - 덩치와 다르게 은신도 꽤나 잘함 - 자기 영역과 새끼에 대해 엄청나게 민감함 - 비교적 약한 개체는 사람고기에 맛들린경우가 있는데 이건 지뢰를 설치해서라도 제거함 - 가장 현명한건 곰이 있을만한곳에 절대 가지 마라
곰은 절대 아둔하거나 느리지않습니다. 그리고 곰뿐아니라 맹수중에 사람맛본 개체들은 계속 인육을 찾기때문에 인육한개체는 멸종위기종이여도 무조건 사살하죠 사연자님 욕보셨습니다.. 그리고 지리산쪽 반달곰도 조심하세요 개체수도 많이 늘었고 다른곰들에 비해 작은 중소형곰이지만 사람하나 아작내는건 손바닥뒤집기 수준입니다....
@@user-ir1cq5il5r 원래 대부분의 나라가 단순히 사람이 자기영역에 들어오거나 위협을 느껴 죽인게 아니라 먹이로 인식하고 사냥한 흔적이 확실하면 사살합니다 한번 인간을 맛보면 먹이로 인식하고 그 다음은 민가를 습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요 또 인간을 사냥하는게 맹수 입장에선 쉬워요 다른 동물들보다 느리고 힘이 약하기에 무기가 있다면 다른 이야기지만 그렇기에 민가 한번 습격하기 시작하면 맹수에게 그곳은 일종의 식량창고가 되버리기에 반드시 사살하거나 포획해야함 사실상 포획해도 동물원이나 보호구역에서 살게 하기도 힘들어서 사육사를 먹이로 인식하거나 다시 보호구역 밖으로 나와 인간을 습격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걍 사살해요
지금 알버타주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워홀도 아니고 캘거리 10년 넘게 살았으면서 후륜으로 겨울에 로키를 넘어갈 생각을 했다는게 식인곰 보다 더 공포입니다. 여기서 10년 살았으면 위험한 도로인지 모를 수가 없습니다. 강원도가 서울보다 춥다 같은, 살면 모를 수가 없는 상식입니다. 캘거리 겨울에 영하 30도 넘게 떨어지는데 벤프는 그거보다 더 춥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5월에 호수 구경하러 갔는데 눈이 쌓여 있고 호수 가운데가 꽝꽝 얼어있어요....7월에도 가을 점퍼 챙겨가야 하는 그런 곳입니다. 네비 찍으면 왕복 2000km에 그중에 70%는 산길 입니다. 산도 험준하고 깊어서 그늘 진 곳이 많아서 겨울에는 얼음 천지 입니다. 경사가 급해서 여름에도 브레이크 터져서 사고 나는 차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전화 안되는 도로가 없죠? 여기는 시 밖 도로로 나가면 고속도로건 산길이건 전화가 됐다 안됐다 합니다.경부고속도로인데 달리는 중간 중간마다 20분 동안 데이터며 전화가 안된다 생각해 보세요. 여긴 그게 상식이에요. 그나마 1번 국도는 겨울에도 차가 좀 다니지 다른 밑에 돌아가는 도로는 눈 내리면 아예 못 들어가게 합니다. 들어 갔다가 사고 나면 그냥 죽어요. 저 갔을 때도 4월인데도 눈 왔다고 못 들어가게 막아 놨어요. 뭐... 그 고집 안 꺽으면 앞으로도 비슷한 일을 또 겪으시겠죠. 그 때도 운이 좋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 사연 들으면서 사연자의 사고 후에 대처나 의지는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아쉬웠던 부분은 위험을 자초했다는 부분입니다.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그렇게 그쪽 길은 가면 안 된다고 말했건만 기어이 그 길로 간다는 게... 게다가 안전운행을 한 것도 아니고 그 위험하다는 곳에서 100을 쎄려 밟으시네.... 본인 스스로도 본인이 성격이 많이 급하다고 소개하셨는데 그 일 이후로 좀 여유로움과 느긋함을 가지셨기를. 이 사연자뿐만 아니라 누구든 여유로움과 느긋함을 가지며 운전한다면 삶의 질도 올라가고 장수할 확률도 훨씬 올라가겠죠.
이게 돌비님 채널 구독하는이유지... 돌비님도 좋아하지만 시청자가 직접격은일을 방송 비전문간데도 방송에서 또직접 목소리로 들려주는데, 귀신이나 사람, 또 쓰나미같은 재해상황까지 말그대로 여러방면의공포이야길 듣고 공감해주고 같이 슬퍼해주고 응원해줄수 있으니까.. 먼타지에서 정말고생많으셨어요 사연자님
캐나다 유학시절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곰들은 생각보다 깊은 숲에 있고, 더 조심 해야될 동물이, 링스라는 캐나다 시라소니, 무스 라고 했습니다. 링스는 나무위에서 떨어져서 덮치는 방법으로 공격해서 조심해야 되고, 실제로 링스에 인한 부상 사례가 곰이 공격하는 사례 보다 더 많이 보고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스는 머리를 숙일시에, 뿔의 위치가 사람의 심장 높이로 와서 무스가 돌진하면 가슴에 구멍이 나서 즉사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스를 보면 자연스럽게 뒷걸을질 치라고 가르처 주셨죠. 등돌리거나 빠르게 뒷걸음 으로 도망치면, 무스를 자극해 돌진해오니 하면 안되는 행동중에 하나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새끼를 동반한 어미 무스는 더 위험해서 뿔은 없지만, 큰 체구로 사람을 압사 시킬 수도 있어서 더 신중하게 뒷걸음으로 빠저나오라고 하셨습니다.
곰 정말 무서워요... 어릴 때 잠시 미국에 살았는데 저희 가족 포함 세가족이 산 속으로 캠핑을 간 적이 있어요. 한밤중에 자다가 텐트 안이 소란스러워서 일어났는데, 엄마가 캠핑장에 곰이 왔다고 하시더라고요. 텐트 지퍼를 살짝 내리고 봤더니 덩치가 산만한 곰이 밖에 있는 냄비 뚜껑을 손톱으로 열어보고 어슬렁거리는 거리고 있었어요ㅠ 곰의 숨소리와 걸을 때마다 발에서 나던 턱턱 소리가 아직도 생생해요. 다행히 곰이 그냥 돌아가긴 했는데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그때만 생각하면 식은땀이 나네요...
곰이 맹수중에서 가장 최악의 동물인게.. 단순히 조금 영리한 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사악할 정도로 머리가 좋습니다. 심지어 연기(안심시키는 재스처)까지도 하다가 기습을 합니다. 끈질겨서 한번 먹이감으로 낙점하면 죽을때까지 쫓아다니고 자기 먹이 건드리면 마을이건 어디건 쫓아가서 박살을 내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고 시신들을 걸래로 만들죠. 호랑이처럼 그냥 물어서 죽이면 양반이죠. 살아있는 상태에서 내장부터 파 먹는데..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고통이란 고통은 다 당하고, 공포를 느끼다가 가장 끔찍하게 죽죠. 일본 곰 사연들 보면.. 일반적인 호랑이 같은 맹수가 차라리 양반이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리고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야외에서 곰이 먹이로 인식해서 사람들 배낭, 식량, 물건들 만약 뒤지고 있다면.. 절대 물건 찾으려고 소리지르고 난리 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자기 먹이를 지키려는 본능이 너무 강해서 아무리 사람 물건이어도 관심 갖는 것을 방해하면 지구 끝까지 쫓아다닙니다. 곰이 뒤적뒤적 하고 있으면 그 소지품이나 물건 그냥 쿨하게 포기하고 도망가야 합니다.
23년 10월 초 기사로 캠핑중이던 60대 부부랑 강아지 한마리가 곰위험 지역이 아닌데 캠핑하다가 공격받아 사망하셨다고합니다. 곰스프레이도 가져가셨고 이미 한통도 다 썻는데 공격받았대요 텐트는 찢겨있었고요.. 곰스프레이도 답이 아닙니다… 그냥 사람 많이 없거나 안 지나가는 곳은 가지마세요..
저도 캐나다 사는데, 저번학기 지리학시간때 교수님들이 알버타 같은 깡촌은 재수없으면 조난 또는 사고나기 딱 좋으니까 그냥 사람들이 잘 다니는 길로 운전해서 가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캐나다 살기 전에 호주에서 살아봤는데 오밤중에 깡촌에서 캥거루 들이받고 아무도 없는데에서 친구랑 같이있는데 너무 무서웠던 기억 때문에 이재는 놈의나라에서(특히 자연…) 안나대고 걍 하라는대로만 말 듣고 하는 편이에요..
엊그저께 밴프 갔다왔는데 돌비공포라디오에서 캘거리 곰 관련 얘기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곰 종류가 Grizzly Bear 였던거로 짐작해봅니다. 덩치가 크고 사나운걸로 유명하죠. 캘거리 Backcountry 쪽은 보통 Grizzly Bear나 Black Bear가 많이 나오는데, Black Bear는 소리에 민감해서 만났을경우 큰소리 내서 쫒아내기가 가능한데 Grizzly Bear랑 마주하면 우스갯소리로 같이 온 사람보다 빨리뛰어야만 산다 (You gotta run faster than the guy next to you)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흉폭합니다. 마운틴자전거 타는 사람들이나 하이킹 좋아하시는 분들은 항상 베어스프레이를 지니고 다니죠. 그나저나 치즈버거님 스토리텔링이 장난아니네요. 재밌게 들었습니다.
와 치즈버거님 간만에 생존공포 긴장타면서 잘들었습니다. 그 당황스러운상황에도 매순간마다 올바른 선택을해서 지금의 치즈버거님이계시지않을까싶네요. 저 인간 지쳐서 내리기만을,그 곰은 알고있었네요.와 정말 다큐 생존,사투 이런 프로에 나올만한 생존담..너무잘들었습니다. 우리모두 매순간 감사하며 삽시다♡ 아참 치즈버거 원없이 드시길바랍니다ㅎㅎ
누가 전해줘서 한얘기였으면 있었을만한 그냥 얘기였을텐데 직접 겪은 경험을 얘기해주는거라서 훨씬 생동감 넘치고 정말 재밌게 들었어요.. 곰 입장에서는 그런식으로 사고가 나면 먹이가 걸어다니는 시스템을 학습했을수도 있을거같아요.. 치즈버거님이 방향을 착각한게 아니라 곰이 방향을 속였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곰 정말 영리합니다... 겨울에 나왔다면 겨울잠을 못자서 이미 흉폭화되었고 먹을게 없어서 사람 맛을 아는 개체라 사람을 사냥할줄 알아서 더 똑똑하고 무섭웠을텐데... 전 홋카이도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봤어도 무서웠는데... 진짜 너무너무 무서운 경험을 하셨네요ㅠㅠ 그것도 타국에서 혼자ㅠㅠㅠㅠㅠ
캐나다 사는 교포입니다. 캐나다 살면서 곰 보기 힘듭니다. 오래동안 살았지만.. 몇번 못 보았고.. 산근처 가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곰 표지판도 많구요.. 괜히 호기심에 표지판 무시하고 가면... 곰보단 캐나다 숲에 갖이실거에요.. 한국과 다르게 캐나다는 나무도 빼곡해서 헬기로도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하였습니다.. 진짜 깊은숲에 들어가면.. 내숨소리마저 크게 들릴정도로 너무 고요하다 못해 무섭습니다.
해외에 살다보면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영화니까 있는일이지 저게 어떻게 실제야 이런일들이 정말 일어남.. 난 미네소타에서 운전하고 가다가 그 넓은 논 저멀리서 토네이도 속으로 창고며 나무며 빨려올라가는걸 본적이 있음.. 거리가 꽤 멀었는데도 그 바람소리 기억이나네;; 근데 곰이라니..... 지쟈스..
하다못해 우리 나라에 있는 비교적 덩치가 작은 반달가슴곰도 인생 종칠 수 있어요 작다고 무시하시면 안되요 그런애들도 격투기선수가 와서 싸워도 장담 못함 그리고 곰이 치즈버거님이 말씀하셨지만 개체마다 다르지만 평속 40~50km/h입니다. 참고로 우사인볼트 최속이 시속 40정도 나옵니다. 결론 : 맨발로 죽어라 달려도 죽을 수 있다. 맨손으로 죽어라 싸워도 죽을 수 있다. 나무에 죽어라 올라가도 죽을 수 있다. 죽어라 죽은 척해도 썩은동물도 먹기때문에 진짜 죽을 수 있다. 불곰을 만나면 그냥 천운이 따르길 기도하길..
치즈버거님의 섬뜩한 실화 이야기 모음
ruclips.net/p/PLvjagzFLlq9FC45VMlvkaLKOs4Xx6HOi-&si=sOe0rS9cd9NnsK_I
😊😅😊
치즈 버거님 감사합니다
😅😅😅😅😅😅😅😅😅😅😅😅😅😅😅😅😅😅😅😅😅😅😅😅😅😅😅😅😅😅😅😅😅😅😅😅
곰 특성이 본인이 찍은 타겟을 집요하고 독하게 추적하는 습성이있어요. 사연자분은 정말 운이 좋았던 겁니다.
원주민분들 천사십니까..? 친절을 넘어서 겁나 착하시네..ㄷㄷ
@user-mh7cu1zr7x 네 항문도 잘 보여주고요 원주민들 똥꼬 가 아주 귀여워요 한번 물어보세요 ㅎㅎ
거기 길이 기니 기름값도 많이 나올텐데요.
저런 상황에선 저분들이 신이네요...
워낙 많이 죽어서 그런듯
사례는 얼마나 하고 오셨는지요?
곰 진짜 똑똑합니다...어린 아이, 노인,여자 등등 구분 할 줄 알아요. 약한 사람부터 노린다고 하더라구요. 치즈버거님 울컥하실 때 저도 울컥..
최근본 기사 큰 곰 때려잡음 러시아 남자 2명
사실 모른척 해도 전혀 상관없을,꽤 멀리 떨어진 도로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사람 하나씩 꼭 있다며 돌아가며 순찰해주고 구조해주는 원주민 마을 분들은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래요
러시아여행했을때 경력 30년 현지인 아조씨가 해주셨던 곰의 스펙입니다.
- 호랑이랑 싸워서 이기는 경우도 많이 봄
- 평균 시속 60키로
- 나무 존나 잘탐
- 앞발로 사람 후리면 머리 호빵맨처럼 분리됨
- 덩치와 다르게 은신도 꽤나 잘함
- 자기 영역과 새끼에 대해 엄청나게 민감함
- 비교적 약한 개체는 사람고기에 맛들린경우가 있는데 이건 지뢰를 설치해서라도 제거함
- 가장 현명한건 곰이 있을만한곳에 절대 가지 마라
호랑이가 못건드는거로 알았는데 싸우기도 하는군요
평균시속 60키로 절대못나옵니다.
평균 40~50에 최고관측된 속도가 56km구요.
호빵맨 ㅁㅋㅋㅋㅋㅋ... 끔찍합니다 상상만 해도..
@@BarunYeo 그렇쥬ㅠㅠ
시속 50만 나와도 중요한건 눈앞에서걸리면 두 다리 속도만으로 도망치는게 불가능하다는거네요
곰은 절대 아둔하거나 느리지않습니다.
그리고 곰뿐아니라 맹수중에 사람맛본 개체들은 계속 인육을 찾기때문에
인육한개체는 멸종위기종이여도 무조건 사살하죠
사연자님 욕보셨습니다..
그리고 지리산쪽 반달곰도 조심하세요
개체수도 많이 늘었고
다른곰들에 비해 작은 중소형곰이지만
사람하나 아작내는건 손바닥뒤집기 수준입니다....
에이 그래도 멸종위기종인데 사살은 좀..차라리 잡아서 새끼 낳게 한 후에 죽이는게 더 좋을텐데
@@user-ir1cq5il5r멸종위기종이라고 해서 사람먹어도 죽이지않고 잡을려하다가 사람이 다치면 어캄? 원래 죽이는거보다 안죽이고 생포하는게 몇배는 더 어려운 작업임
@@user-ir1cq5il5r 원래 대부분의 나라가 단순히 사람이 자기영역에 들어오거나 위협을 느껴 죽인게 아니라 먹이로 인식하고 사냥한 흔적이 확실하면 사살합니다 한번 인간을 맛보면 먹이로 인식하고 그 다음은 민가를 습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요 또 인간을 사냥하는게 맹수 입장에선 쉬워요 다른 동물들보다 느리고 힘이 약하기에 무기가 있다면 다른 이야기지만 그렇기에 민가 한번 습격하기 시작하면 맹수에게 그곳은 일종의 식량창고가 되버리기에 반드시 사살하거나 포획해야함 사실상 포획해도 동물원이나 보호구역에서 살게 하기도 힘들어서 사육사를 먹이로 인식하거나 다시 보호구역 밖으로 나와 인간을 습격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걍 사살해요
사람 10명도 단숨에 다 죽이는게 반달곰임...
전부 추적하는데 10분도 안걸림...
한번씩 물어서 다리뼈 부숴놓고 또 다음 사람 추적...
ㄷㄷ 예전에 어떤분 자연재해 얘기도 그렇고 이런 생존 얘기가 제일 무섭네요 ㅜㅠ 사셔서 다행이고 캐나다 원주민분들 너무 감사한 분들이네요ㅜㅜ
@@성이름-b4q6x그런 것 같아요 자연재해라는말에 일본 대지진 쓰나미겪으셨던 아주머니의 이야기가 바로 떠올랐거든요
저도 쓰나미 얘기가 바로 떠오르네요.
@@성이름-b4q6x네 일본 쓰나미 얘기한거예요~
쓰나미 그분 후 얘기 해주신댔는데 그뒤로 없지 않았어요?안보이시는 몇분들 아쉬워요ㅠㅠ
곰은 슥빡슥빡해서 좀 위빙하고 불알 뽑으면 이기는데 뭘 그리 무서워하는거지 ㅡㅡ 소리 왂!! 지르면 도망감 똑똑해봤자 곰대가리지 머 ㅡㅡ 운동쫌 하세요 쫌 난 절대 곰한테 질수가없을거같은데 민간인들보면 답답함 ㅡㅡ
지금 알버타주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워홀도 아니고 캘거리 10년 넘게 살았으면서 후륜으로 겨울에 로키를 넘어갈 생각을 했다는게 식인곰 보다 더 공포입니다.
여기서 10년 살았으면 위험한 도로인지 모를 수가 없습니다. 강원도가 서울보다 춥다 같은, 살면 모를 수가 없는 상식입니다. 캘거리 겨울에 영하 30도 넘게 떨어지는데 벤프는 그거보다 더 춥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5월에 호수 구경하러 갔는데 눈이 쌓여 있고 호수 가운데가 꽝꽝 얼어있어요....7월에도 가을 점퍼 챙겨가야 하는 그런 곳입니다.
네비 찍으면 왕복 2000km에 그중에 70%는 산길 입니다. 산도 험준하고 깊어서 그늘 진 곳이 많아서 겨울에는 얼음 천지 입니다. 경사가 급해서 여름에도 브레이크 터져서 사고 나는 차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전화 안되는 도로가 없죠? 여기는 시 밖 도로로 나가면 고속도로건 산길이건 전화가 됐다 안됐다 합니다.경부고속도로인데 달리는 중간 중간마다 20분 동안 데이터며 전화가 안된다 생각해 보세요. 여긴 그게 상식이에요. 그나마 1번 국도는 겨울에도 차가 좀 다니지 다른 밑에 돌아가는 도로는 눈 내리면 아예 못 들어가게 합니다. 들어 갔다가 사고 나면 그냥 죽어요. 저 갔을 때도 4월인데도 눈 왔다고 못 들어가게 막아 놨어요.
뭐... 그 고집 안 꺽으면 앞으로도 비슷한 일을 또 겪으시겠죠. 그 때도 운이 좋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 사연 들으면서 사연자의 사고 후에 대처나 의지는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아쉬웠던 부분은 위험을 자초했다는 부분입니다.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그렇게 그쪽 길은 가면 안 된다고 말했건만 기어이 그 길로 간다는 게...
게다가 안전운행을 한 것도 아니고 그 위험하다는 곳에서 100을 쎄려 밟으시네....
본인 스스로도 본인이 성격이 많이 급하다고 소개하셨는데 그 일 이후로 좀 여유로움과 느긋함을 가지셨기를.
이 사연자뿐만 아니라 누구든 여유로움과 느긋함을 가지며 운전한다면 삶의 질도 올라가고 장수할 확률도 훨씬 올라가겠죠.
어우 장문충 ㅉㅉ
벤프 7,8월은 덥습니다ㅋㄷㅋㄷ
벤프 이번에 7월에 사촌이 와서 아침에 갔는데 15도 였습니다…
와 현지인마냥 댓글다셔서 더 소름 왜 그런 위험한 곳을 가셨을까요
곰도 공포의 중심으로 중요한 이야기이지만
원주민들이 그 길을 관리하고 치즈버거님을 구한것도 놀라운 스토리이다ㅜㅜ
원주민분이 신이네요...와...
얼마나 춥고 무서웠을까?;;;
살려주신 원주민분 감사합니다
이게 돌비님 채널 구독하는이유지...
돌비님도 좋아하지만 시청자가 직접격은일을 방송 비전문간데도 방송에서 또직접 목소리로 들려주는데,
귀신이나 사람, 또 쓰나미같은 재해상황까지 말그대로 여러방면의공포이야길 듣고 공감해주고 같이 슬퍼해주고 응원해줄수 있으니까.. 먼타지에서 정말고생많으셨어요 사연자님
돌비님 거저먹기 ㅋㅋ시청자들이 방송분량 다 뽑아주니깐
@@돌돌-s5g 방송 컨셉 기가 막히게 잘 잡았음
소재 고갈될 고민이 있나 컨텐츠 개발해야할 고민이 있나..
알아서 제보해주고 알아서 썰 풀어주고
글쵸 완전 거저먹는 방송이죠
이야기 전개도 말도 잘하시네요 흥미 진진
곰은 슥빡슥빡해서 좀 위빙하고 불알 뽑으면 이기는데 뭘 그리 무서워하는거지 ㅡㅡ 소리 왂!! 지르면 도망감 똑똑해봤자 곰대가리지 머 ㅡㅡ 운동쫌 하세요 쫌 난 절대 곰한테 질수가없을거같은데 민간인들보면 답답함 ㅡㅡ
일본에서 산에서 캠핑하다가 전원 곰한테 습격당해 사망한 일본인들 생각나네.. 습격당하기 직전 남긴 일기도 있고 다들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됐던데.. 진짜 끝까지 쫓아가더라고요
이런 곰의 특징...경쟁에서 져서 삐적 마른 곰임...개같은 곰 만나면 사는거 포기해야 함...뚱뚱이 곰 만나면 운좋으면 살수 있음...
저는 켈거리 살다 온 사람입니다.
정말 조심해야해요 특히 장거리나 가시려면 날씨 부터 체킹 전부 다하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원주민분들 정말 모르시는분 많은데. 부자이시고 사람도 좋으신분들입니다.
총으로 무장은 안하나요?
캐나다 유학시절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곰들은 생각보다 깊은 숲에 있고, 더 조심 해야될 동물이, 링스라는 캐나다 시라소니, 무스 라고 했습니다.
링스는 나무위에서 떨어져서 덮치는 방법으로 공격해서 조심해야 되고, 실제로 링스에 인한 부상 사례가 곰이 공격하는 사례 보다 더 많이 보고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스는 머리를 숙일시에, 뿔의 위치가 사람의 심장 높이로 와서 무스가 돌진하면 가슴에 구멍이 나서 즉사 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스를 보면 자연스럽게 뒷걸을질 치라고 가르처 주셨죠.
등돌리거나 빠르게 뒷걸음 으로 도망치면, 무스를 자극해 돌진해오니 하면 안되는 행동중에 하나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새끼를 동반한 어미 무스는 더 위험해서 뿔은 없지만, 큰 체구로 사람을 압사 시킬 수도 있어서 더 신중하게 뒷걸음으로 빠저나오라고 하셨습니다.
어느 영상에서 봤는데 무스가 웬만한 중형차 사이즈같더라고요... 성질도 더럽다고.... 모두모두 안전하시길 ㅜㅜ
얼마나 좆밥이면 고라니한테지냐ㅋㅋ
벌크업한 루돌프...
🦌끵
@@enSh-mh8ng 내 애완동물인데 잘 크고 있군 곰 이름이 용사 입니다
듣는 내내 가슴 졸이면서 들었습니다.
'곰같은 사람'이라는 표현은 이제 머리좋고,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써야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 내부자들 대사가 생각 나네요 “이런 여우같은 곰을 봤나”
@@도야-e9r여우같은 곰이 뭐에요?
@@user-ir1cq5il5r 영화대사 인데 곰같은데 여우처럼 영악하고 영리하고 야시스럽다 뜻 아닐까 합니다ㅎ
@@user-ir1cq5il5r여우처럼 영학하고
쎈 인간 비유 하는 단어 인듯
곰같은여우
곰 정말 무서워요... 어릴 때 잠시 미국에 살았는데 저희 가족 포함 세가족이 산 속으로 캠핑을 간 적이 있어요. 한밤중에 자다가 텐트 안이 소란스러워서 일어났는데, 엄마가 캠핑장에 곰이 왔다고 하시더라고요. 텐트 지퍼를 살짝 내리고 봤더니 덩치가 산만한 곰이 밖에 있는 냄비 뚜껑을 손톱으로 열어보고 어슬렁거리는 거리고 있었어요ㅠ 곰의 숨소리와 걸을 때마다 발에서 나던 턱턱 소리가 아직도 생생해요. 다행히 곰이 그냥 돌아가긴 했는데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그때만 생각하면 식은땀이 나네요...
곰이 맹수중에서 가장 최악의 동물인게.. 단순히 조금 영리한 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사악할 정도로 머리가 좋습니다.
심지어 연기(안심시키는 재스처)까지도 하다가 기습을 합니다. 끈질겨서 한번 먹이감으로 낙점하면 죽을때까지 쫓아다니고
자기 먹이 건드리면 마을이건 어디건 쫓아가서 박살을 내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고 시신들을 걸래로 만들죠.
호랑이처럼 그냥 물어서 죽이면 양반이죠. 살아있는 상태에서 내장부터 파 먹는데..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고통이란 고통은
다 당하고, 공포를 느끼다가 가장 끔찍하게 죽죠.
일본 곰 사연들 보면.. 일반적인 호랑이 같은 맹수가 차라리 양반이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리고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야외에서 곰이 먹이로 인식해서 사람들 배낭, 식량, 물건들 만약 뒤지고 있다면..
절대 물건 찾으려고 소리지르고 난리 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자기 먹이를 지키려는 본능이 너무 강해서
아무리 사람 물건이어도 관심 갖는 것을 방해하면 지구 끝까지 쫓아다닙니다.
곰이 뒤적뒤적 하고 있으면 그 소지품이나 물건 그냥 쿨하게 포기하고 도망가야 합니다.
23년 10월 초 기사로 캠핑중이던 60대 부부랑 강아지 한마리가 곰위험 지역이 아닌데 캠핑하다가 공격받아 사망하셨다고합니다. 곰스프레이도 가져가셨고 이미 한통도 다 썻는데 공격받았대요 텐트는 찢겨있었고요.. 곰스프레이도 답이 아닙니다… 그냥 사람 많이 없거나 안 지나가는 곳은 가지마세요..
총으로 무장해서 가야함
곰은 슥빡슥빡해서 좀 위빙하고 불알 뽑으면 이기는데 뭘 그리 무서워하는거지 ㅡㅡ 소리 왂!! 지르면 도망감 똑똑해봤자 곰대가리지 머 ㅡㅡ 운동쫌 하세요 쫌 난 절대 곰한테 질수가없을거같은데 민간인들보면 답답함 ㅡㅡ
@@거인-o6p 저러다가 한번 물린다
@@거인-o6p ㅈㄴ 어리석은 댓글이네
우리나라에도 이제 반달곰이 많이 서식하고 몇몇개체는 추적도 어려움. 다들 산행하실때 조심하세요 반달곰이 곰중에 작고 약한 개체라 하지만 식인이 가장 많이 발견된 개체이기도 함
사람이 맨손으로는 중형견만되어도 이기기 어렵죠.
우리나라 반달가슴곰은 반달가슴곰중에 큰 종입니다.
몇년이내에 사고가 일어날수도 있음. 번식해서 나온 새끼들은 완전한 야생이니까요
@@블루스리 그러면 차라리 똥을 싸지 그럼 도망가는데 밟고 곰이 워어어 똥내 하면서 도망가는데
@@박용규-j1q 똥은 아무나 싸나요
생방송에서 잠이 확 깰 정도로 긴장해서 들었던 기억이...
정말 다행이고 새 삶을 얻으셨어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돌비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즐리… 사람을 먹이로 인식한다죠
그리고 곰은 자기 먹이에대한 집착이
엄청나다죠. 실제로 러시아에서 부녀간에 낚시가서 곰한테 습격당했는데 아빠는 그자리에서 한대맞고 즉사하고 딸은 살아있는채로 잡아먹혔다죠…더 슬픈건 잡아먹히는 와중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구조요청 했다는게 ㅠㅠ
진짜 왠만한 귀신 악신 악귀보다도 무서운 얘기네요. 진짜 산채로 찢기고 내장부터 파먹히며 고통스럽게 죽어갈수 있기 때문에 영적인것을 제외하고는 제일 무섭네요. 아 그리고 캐나다 곰은 그리즐리 베어라고 불곰 계열로압니다. 회색곰도 있구요.
😅ㆍ😢ㅣㅂ
사람 하나 먹는데 금세 안먹어요...기본이 10시간 넘음...그 시간동안 살아서 뜯어 먹혀야 하니 끔찍하지요...
치즈버거님 차안에서 10시간 잠든게 신의한수인것같네여 ㄷ ㄷ ㄷ 이야기 넘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맞아요 전화위복인듯
그러네요 ㄷㄷ
신이 사람을 보낼테니 조금더 기다리라고 재우기라도 한듯이 오래자긴 했네요
@@채플린-n1q너 n이지? 피곤하고 밤 새면 원래 알람을 여러개 맞춰놔도 10시간 그냥 잔다
@@손흥민-b5h그건아님
캐나다에서 20년 살고있어요. 밴쿠버 캘거리 둘 다 살아봤어요. 운전 싫어해서 비행기타고 다니는데 . 특히 눈이 많은 사즌에 후륜구동으로 넘버원도 아닌 시골길 달이는건 미친 짓입니다 진짜로. 저도 도랑에 한번 빠져봐서 아는데 답도없어요.
달이는x 달리는o
24:54 하늘이 도운 판단이네요.
곰이 무서운거 중 하나가 극도로 발달된 후각입니다. 개 하고 비교해도 넘사 수준이라 저 상황에서 곰의 반대 방향으로 도망간다해도 곰이 마음만 먹으면 잡는거는 식은죽 먹기 수준일겁니다
공포였지만 원주민의 따뜻한 호의 때문에 눈물이... 감동이네요
와 원주민분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그리고 곰의 입장에서는 먹이가 제발로 찾아오는 장소라고 생각하니 소름 돋네요..
저도 캐나다 사는데, 저번학기 지리학시간때 교수님들이 알버타 같은 깡촌은 재수없으면 조난 또는 사고나기 딱 좋으니까 그냥 사람들이 잘 다니는 길로 운전해서 가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캐나다 살기 전에 호주에서 살아봤는데 오밤중에 깡촌에서 캥거루 들이받고 아무도 없는데에서 친구랑 같이있는데 너무 무서웠던 기억 때문에 이재는 놈의나라에서(특히 자연…) 안나대고 걍 하라는대로만 말 듣고 하는 편이에요..
안나대고 ㅋㅋ
곰은 슥빡슥빡해서 좀 위빙하고 불알 뽑으면 이기는데 뭘 그리 무서워하는거지 ㅡㅡ 소리 왂!! 지르면 도망감 똑똑해봤자 곰대가리지 머 ㅡㅡ 운동쫌 하세요 쫌 난 절대 곰한테 질수가없을거같은데 민간인들보면 답답함 ㅡㅡ
@@거인-o6p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쳐맞기전까지는...ㅡ세계적인 복싱전설 마이크 타이슨ㅡ
아침마다 꾸준히 올려주시는 돌비님 너무 감사해요ㅠㅠㅠ요즘 삶의 낙입니당
구독자 100만 가자!
캐나다에서 오신분께 캠핑가자했더니 곰 무서워서 못가신다고 하더만요~ 오늘 캐나다 곰 얘기를 돌비에서도 듣다니요~
우린멧돼지가 무섭다고 ㅋㅋㅋ
그래도 멧돼지는 시력이 나빠서 도망가기는 쉽지만 곰은 진짜 조상님 운 딸리면 바로 죽는거임
구조해주신 원주민님 신이 있다면 큰 복 받으시길요 너무 선량하십니다 본인도 위험할수 있는데..
STJ의정석 현실적.이성적으로 냉철하고 차분하게 잘 진행하신듯!
늘 몸조심이예요ㅠ
저도 그 생각했어요 ESTJ같다는 느낌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방송이었어요.. 간만에 너무 재밌고 흥미 진진했네요. 치즈버거님 넘 스토리를 잘 풀어 주셔서 감사해요^^ 곰은 정말 무서운 동물 이군요. 아기때부터 키워준 주인도 잡아먹는 동물이라는 얘기 듣고 알곤 있었지만 상상이상이네요
곰 진짜 영리합니다. 한번 표적 삼으면 거리두고 끝가지 쫓아옵니다. 일본에서는 곰때매 마을이 박살난사건도 있었구요..
거리는 왜 두는걸까요?
@@우우웅우우-w2w 호기심일수도 있고 거리두고 간보는거죠. 야생동물에겐 작은 부상도 치명적이라 굉장히 신중하거든요.
흔치않게 사실 외에 이야기를 보태거나 과장이 없는데도 너무 흥미있네요
곰은 두번세번 계속 온다더라구요
외국 곰습격사건 검색해보니 엄청 공포스럽습니다
곰이 집착?이 심하다고 들었어요
무서워라😮
어떤 습격사건 있었는지 검색해 봐야겠네요
코카인베어 영화생각나네요~
비씨주에서 살아서 그런지 진짜 소름돋네요.. 제가 노스밴쿠버에서 살았을때 홈스테이맘이 오늘 나갈때 조심하라고 곰이 옆집 쓰레기통 뒤지고 갔다고 늦게 다니지 말라고 했었거든요.. 산속에서만 산다고 생각하지만 민간인 거주 지역에도 곧잘 나타나더라구요...
곰이 새끼와 같이 있다가
사람을 만나면, 잠시 후퇴해서
새끼는 안전한 곳에 데려다 놓고
다시 와서 공격 한답니다
곰이 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그만큼 머리가 계산적이고 치밀함
그때 도망가면 되지뭐 곰이 머리가 좋냐 미련하지 그래서 큰 차 바퀴도 큰거 타고 곰한테 가서 싸우면 이기지
@@박용규-j1q너무나 열악한 상황과 막다른곳에서 꼭 새끼와 다니는 어미곰 만나길 진심 기원한다 꼭!
곰은 슥빡슥빡해서 좀 위빙하고 불알 뽑으면 이기는데 뭘 그리 무서워하는거지 ㅡㅡ 소리 왂!! 지르면 도망감 똑똑해봤자 곰대가리지 머 ㅡㅡ 운동쫌 하세요 쫌 난 절대 곰한테 질수가없을거같은데 민간인들보면 답답함 ㅡㅡ
저 두달전에 요새미티갔다가 흑곰만났는게 진짜 지렸어요. 막상 마주치면 귀여운 코카콜라 곰 이미지나 태디베어가 아니라 그냥 맹수의 눈을 한 털복숭이에요. 다행히 눈보고 괴음내면서 쫓아내긴했는데 당황하고 놀래서 도망쳤다면 아마 절 죽였을거에요 ㅜㅜ
곰이 다행히 배가 덜고팠나봐요
예전 생물선생님한테 들은 얘긴데,곰이 한번 후려치니 사육사머리가 날라갔다는ㅠㅠ여하튼 진짜 무서운 동물입니다ㅠ오늘시들무도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다시한주의 시작이군요!귀족님들 월요병없는 월요일 되세요🤩
곰한테 뺨한테 맞으면 바로 블랙아웃ㄷㄷ
곰이 자라는 동면은 안자고 사람만 고생 시키는 구만
그 원주민에게 사례는 했는지 궁금합니다,
정준하 : 곰은 사람을 찢어!
맞는순간 안죽으면 그게 행운이죠 진짜
캐나다 토착민분들 넘 좋으시다~일본도 곰 사건이 많다고 하던데...자연과의 공존도 좋지만 위험도 함께하니 어렵네요😢
귀신얘기도 재미있지만 이런 생존담도 새롭고 좋네요
상황 설명과 비유하는 스피치 능력이 상당하시네요. 몰입감있게 잘들었습니다
@QaliCasan컷
엊그저께 밴프 갔다왔는데 돌비공포라디오에서 캘거리 곰 관련 얘기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곰 종류가 Grizzly Bear 였던거로 짐작해봅니다. 덩치가 크고 사나운걸로 유명하죠. 캘거리 Backcountry 쪽은 보통 Grizzly Bear나 Black Bear가 많이 나오는데, Black Bear는 소리에 민감해서 만났을경우 큰소리 내서 쫒아내기가 가능한데 Grizzly Bear랑 마주하면 우스갯소리로 같이 온 사람보다 빨리뛰어야만 산다 (You gotta run faster than the guy next to you)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흉폭합니다. 마운틴자전거 타는 사람들이나 하이킹 좋아하시는 분들은 항상 베어스프레이를 지니고 다니죠.
그나저나 치즈버거님 스토리텔링이 장난아니네요. 재밌게 들었습니다.
그리즐리면 곰중에서 맞짱능력이 백곰이랑 원투탑아님?ㅋㅋㅋㅋㅋㅋㅋ
헐..일부러 치즈버거님이 앞쪽으로 오게 유도하려고 뒤로 가서, 멀리 돌아 가지고 앞에서 기다렸나 보네요.....................진짜 너무 무섭다....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아휴..무서워..
와 치즈버거님 간만에 생존공포 긴장타면서 잘들었습니다. 그 당황스러운상황에도 매순간마다 올바른 선택을해서 지금의 치즈버거님이계시지않을까싶네요.
저 인간 지쳐서 내리기만을,그 곰은 알고있었네요.와 정말 다큐 생존,사투 이런 프로에 나올만한 생존담..너무잘들었습니다. 우리모두 매순간 감사하며 삽시다♡ 아참 치즈버거 원없이 드시길바랍니다ㅎㅎ
귀신공포, 현실공포의 뒤를 이은 자연공포ㄷㄷ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셨군요…!
자연이 그대를 거부하리라
@@dyd8957왜 거부하는지...?
@@dyd8957두자연
누가 전해줘서 한얘기였으면 있었을만한 그냥 얘기였을텐데 직접 겪은 경험을 얘기해주는거라서 훨씬 생동감 넘치고 정말 재밌게 들었어요.. 곰 입장에서는 그런식으로 사고가 나면 먹이가 걸어다니는 시스템을 학습했을수도 있을거같아요.. 치즈버거님이 방향을 착각한게 아니라 곰이 방향을 속였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렇죠 인도로 뒤로 가는 척하다가 안보일때쯤 벌판이나 산길로 빙 돌아서 앞쪽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었던거죠 ㄷㄷ
이런 실화 공포가 제일 좋음
저도 캐다다 유학시절 캘거리(banff)여행 해봤지만 운전하다가 놀랐던 점이 핸드폰 데이터가 안터지는 지역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깊은 산속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운전하다가 곰, 산양 등등 많이 봤어요
현재 밴프 거주중인 교민입니다. 돌비님 채널에 아는 동네 내용이 나오다니 영광입니다..
원주민분들 진짜 복받으실거에요♡
띠즈버거님은 평생 감사하면서 사셔야할듯요 안그럼.....
저도 캐나다에서 여름만 되면 사스카츄안에서 캘거리로 놀러갔었는데 확실히 캐네디언들이 곰에 굉장히 오버스러울정도로 반응하는 모습이 기억나네요 그땐 그냥 그랬는데 이 분 이야기 경청하니까 조금 무서워지네요 ㅠ
진짜 곰이 코앞에 있다고 상상하는것만으로도 진짜 그 어떤것도 비교할수없는 공포네요.....
미국 에도 곰이 나오는 지역이있어요. 그래서 밤에 돌아다니지 마라고 하구요, 곰들이 산에서 내려와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하고 그래요.. 어쨌든 치즈버거님 무사히 생존하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상상하면서 들이니까 너무 무섭네요ㅜ
숨참고 들었당… 몰입감 최고
대박..!치즈버거님 진짜 죽을뻔 했어요~!! 들으면서 넘 무섭고 긴장되고 아침부터 심장 쫄깃 죽는줄 알았어요.ㅠㅠㅠ 원주민께 평생감사해야겠어요.🙏
시들무 얘기중에 이 얘기가 제일 재밌었어요 무서우면서 원주민의 감동스토리... 정말 다행인 얘기네요
곰 정말 영리합니다...
겨울에 나왔다면 겨울잠을 못자서 이미 흉폭화되었고 먹을게 없어서 사람 맛을 아는 개체라 사람을 사냥할줄 알아서 더 똑똑하고 무섭웠을텐데...
전 홋카이도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봤어도 무서웠는데... 진짜 너무너무 무서운 경험을 하셨네요ㅠㅠ
그것도 타국에서 혼자ㅠㅠㅠㅠㅠ
목소리하고 발음만 들어도 머리회전이 빠르고 똑똑한 분이라는게 느껴짐. 차에서 나온 타임에 원주민을 만나는 운까지 있으시네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발음이랑 똑똑한거랑 상관이 있나요??
@@ntc5205발음이 어눌하면 상대적으로 덜똑똑해 보이는 경향이 있죠
@@ntc5205 머리가 나쁘면 저렇게 조리있게 설명도 잘 못해요.. 발음은 차치하더라도 어휘력은 좋으신거 같아요
@@hakuna4835예아~ 😊
제발 가지 말라는곳은 가지 맙시다. 나같으면 처음부터 안갔어요. 진짜 하늘이 도와서 산거네요. 안그랬으면 백프로 찢겨 돌아가셨을듯. 머리 날라가고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ㅈㄴㅈㄹ
@@여성고현주ㅈㄴㅈㄹ이 뭐에요?
근데 또 가라고 만들어놓은게 도로다 보니...
캐나다 사는 교포입니다. 캐나다 살면서 곰 보기 힘듭니다. 오래동안 살았지만.. 몇번 못 보았고.. 산근처 가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곰 표지판도 많구요.. 괜히 호기심에 표지판 무시하고 가면... 곰보단 캐나다 숲에 갖이실거에요.. 한국과 다르게 캐나다는 나무도 빼곡해서 헬기로도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하였습니다.. 진짜 깊은숲에 들어가면.. 내숨소리마저 크게 들릴정도로 너무 고요하다 못해 무섭습니다.
갖이x 갇히o
갖이는 너무 오바 쌌는데..
@@길웨인 니 캐나다 와봄?
눈물나네요..너무너무 감동적 이에요 캐나다 원주민 분 감사드립니다 ㅎ
여러분~해외에서 등산할때 '초코바'🍩 같은거
우습게보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야생곰🐻의 표적🎯이 된다고 하네여~
그만큼 후각이 엄청 발달한 녀석들이라
수십킬로미터 밖에서도 그냄새를 맡고
필사적으로 추적을 시작한다는..
🌲👣 🌲
🌲👣 🌲
🌲 🐾 🌲
🌲 🐾 🌲
이모티콘이 무섭쟈나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만일 나였음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봤는데요. 치즈버거님 침착하시고 참 현명하신것같아요 👍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수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가면서 얼마나 무서웟을까요 넘 안타까우면서
공포스럽고 소름끼치는 얘기네요
치즈버그 항상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돌비님 치즈버그님 수고하셨어요 감사해요 ^^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와 진짜 돌비에서 귀신공포, 현실공포를 넘어 맹수공포(?)까지 듣다니ㄷㄷㄷ 치즈버거님 진짜 곰 마주치고도 잘 빠져나오셔서 다행입니다!!! 잘 들었어요!
캐나다에서는 겨울에 눈을 진심 조심해야합니다 눈사태로 국도가 끊기는 겅우가 빈번히 일어납니다
곰이 엄청 집착도 심하고 머리가 좋고 영악하다네요~기신 보다 무서운거 같아요😮
원주민들이 너무 감사하네요. . 감사합니다. 살려주셔서요. ❤
와 버거님 정말 운 좋았다 원주민이 10일에 한번씩 그 길로 다니지 안았다면 와 곰의 먹이가 되었을꺼 생각하면 생각만해도 소름이네요 ㄷㄷ
저런 곰 만나면 샷건밖엔 답이 없다.
그냥 호기심으로 접근하는 곰은 겁주면 도망칠 확률도 있음.
근데 보자마자 눈 돌아가서 침흘리는 곰은...
이미 나를 사냥하겠다는거니 총 말곤 못이기지...
와 진짜 상상하면서 들었는데 완전 숨죽이고 긴장하면서 엄청 집중모드로 들었어요ㅠ 원주민분들이 신이네요😢 무사하셔서 다행이시고 우리모두 가지말라는곳 하지말라는것은 꼭 귀기울여서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일들이 없도록 합시다~
곰이 길로만 다닌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필요하면 숨어서 이동하고 지켜봅니다.
사람이 무섭고 귀신이 무서운건 자주 들어봤지만 동물이 무서운 이야기는 또 새롭네요 ㄷㄷㄷ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귀신에대한 공포
사람에대한 공포만 듣다가
또다른 존재?에 대한 공포를 들으니 신선하고 잼있네요
어쩌면 가장 현실적이면서 원초적인 공포일수도
이번 이야기 출근길에 진짜 재밌게 들었어요👍🏻
캐나다 있으면 말코손바닥 사슴도 자주 나오는데 진짜 자연이 뭔지 실감하게되더라고요..
캘거리에 살구있어요 얼마전에도 밴프에서 곰한테 인명피해 입어서 더 몰입해서들었네요 ;;
굉장한 경험담. 이런 이야기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즈버거님. 용기와 정신력, 냉철한 추리와 분석력을 가지신 분이 이야기도 실감나게 해주시네요. 잘 들었어요.
Thanks for sharing your story 😊
치즈벅님 목소리도 몰입감있게 만드는 목솔입니다.
듣기편한목소리 자알들었습니다.
자주 나오셔서 경험담 들려주셨으면 좋겠네욥
영리하게 무리 사냥,생활한다는 늑대 여러마리가 덤벼도 혼자서 상대가 가능하다는점도 곰의 무서운점이 아닐까합니다 ㄷㄷ
해외에 살다보면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영화니까 있는일이지 저게 어떻게 실제야 이런일들이 정말 일어남.. 난 미네소타에서 운전하고 가다가 그 넓은 논 저멀리서 토네이도 속으로 창고며 나무며 빨려올라가는걸 본적이 있음.. 거리가 꽤 멀었는데도 그 바람소리 기억이나네;; 근데 곰이라니..... 지쟈스..
미시간에서 고속도로 운전하다 토네이도 만났는데 하늘이 초록색... 가장 가까운 다리 밑에 다른 차들이랑 같이 갓길에 서서 한 10분 정도 오들오들 떨었던 적이 있어요. ㅋㅋ
@@mjgodfrey 오 미시간이면 차로 한 12시간 걸리겠네요.. 이정도면 이웃이지!!! 지금은 어디사시나요?? ㅋㅋㅋ
@@lutube_1st 아... ㅋㅋㅋㅋ 역시 캐나다는 단위가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 여긴 그래도 1시간 단위로 끊는데 ㅋㅋㅋㅋㅋ 디트로이트 살다 지금은 시카고에 있어요. 미시간 살 땐 UP도 자주 놀러가고 했는데 요즘은 시간이 빠듯하네요. 😅
치즈버거님 천운이시네요..
살운명이셧나봅니다
듣는데 저까지 울컥할정도로 생생하게 들엇네요
외국을 가본적도없지만 곰그림자도 본적없지만
동물원 가면 보는 큰동물을 보면 소름이 돋자나요
자연의 거대함을 그나마 느껴볼수잇는게 동물원인데 곰을 자연에서 만나면 진짜 ..
무서운게아니라 지옥같을거같네요
평소들을수없는이야길 들어서..
감사하네요
너무 무섭고 너무 소름돋는 이야기엿네요
벤쿠버에서 13년째 거주중인데용 저는 여름에는 아침일찍 출근할때마다 곰이 보여용 ㅋㅋ 멀리서볼땐 신기하지만 가끔 집앞에서 쓰레기통 뒤질땐 무서움... 한번은 문앞에서 숨소리 거칠게 내길래 문부실까바 조마조마 했던기억이....
같은 지역 알버타 캘거리에 살았던 제 친구가 캠핑가서 곰만난 경험담을 들은적이 있어서 더 생생하게 와닿았네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대단하고 내가 그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짇짜 멘붕이라 아무것도 못했을듯 ㅠㅜㅜㅜㅜ 이분은 어디에 떨어져도 두뇌회전으로 살아날듯 진짜 고생하셨어요ㅠ
곰이 꼭 차문을 뿌수거나, 나무 하나 두고 와리가리 추격전을 하지도 않고, 그저 주변에 있다는것만으로도 무섭다는걸 스토리텔링으로 깨달았읍니다😢
헬요일보다 무서운 현실공포네여 오늘도 화이팅임다 잘들었습니다❤
하다못해 우리 나라에 있는 비교적 덩치가 작은 반달가슴곰도 인생 종칠 수 있어요 작다고 무시하시면 안되요 그런애들도 격투기선수가 와서 싸워도 장담 못함
그리고 곰이 치즈버거님이 말씀하셨지만 개체마다 다르지만 평속 40~50km/h입니다. 참고로 우사인볼트 최속이 시속 40정도 나옵니다.
결론 :
맨발로 죽어라 달려도 죽을 수 있다.
맨손으로 죽어라 싸워도 죽을 수 있다.
나무에 죽어라 올라가도 죽을 수 있다.
죽어라 죽은 척해도 썩은동물도 먹기때문에 진짜 죽을 수 있다.
불곰을 만나면 그냥 천운이 따르길 기도하길..
반달곰도 맹수인데 이거 산에 풀자고한 새킈 누군지참 찾아내서 곰우리에 가둬두고싶음
@@반일센숭이 맞음 ..늑대급 이상은 좀..
등을 보이지 마시고 천천히 뒷걸음질쳐 벗어나시는게 베스트고 위급 상황시 퇴치 스프레이등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작정하고 조지려하면 답없지만
자연공포 ㄷㄷㄷ 솔직하게 귀신을 보지를 못해서 자연재해나 현실이나 사람이 무서운거 같아요
귀신보다 야생곰이 휠~~ 씬~~ 무섭습니다...😰 귀신이 손발 휘두르면 허공에 삽질이지만 곰의 죽빵 한방이면 사지가 분리됩니다...😱 살아돌아오셔서 다행이에요 치즈버거님~ 이야기 들으며 머스탱타고 치즈버거 잡숴야겠네요!😂
우리나라 하루 생활권에 산다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곰이 진짜 영리하구나. 너무 무섭다.
사람들이 가지 마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네요. 빨리 가려다가 큰일날 뻔
하셨네요. 살아서 다행입니다.
라방 듣다가 잠들어 버렸는데 오늘에서야 결론을 알게 되었네요😊
후덜덜~~ 곰이란 짐승은 무섭지만 먼저 해하지 않을 경우엔 죽이지 않는다. 원주민들 아주 현명하시고 따뜻한 분들이시네요. 치즈버거님~ 그때 생각하면 너무 무서웠을꺼 같아요. 이젠 왠만한건 안무서우실듯
예전에 다큐멘터리에 북극곰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친숙하고 귀여워 보이지만 그 생각은 죽을 생각이라고 하더라구요. 곰을 보면 바로 도망치는게 제일이라고 하던데요! 막상 맞닥뜨리면 몸이 얼어붙을것 같아요...
지금은 하늘에 있는 한국 마즈막 북극곰 통키를 어릴적 봤었는데 진짜 그 압도적 크기를 잊을수가 없음
실제로 야생에서 만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