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나 그런데에 지쳐있었던것같아요 노력하는데 나만 그렇고 더 좋아지진 않고 힘빠지는데 애들 앞에선 밝은척하고 관심없는 얘기들 들으며 맞장구치고 이젠 지친것 같았어요 나를 이해해줄수 있게 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노래가 위로가 되어주네요 가사에서 너도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다 와닿은것 같아요 나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게 아닌걸 알았어요 고마워요🙂
인간관계에 많이 지치신 모습이 지금의 저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방구석에서 인스타로 친구들과 잘 지내는 또래 애들을 보며 매일같이 울었는데 그때는 나만이런건가 싶어 마냥 억울했는데 영상이랑 댓글 보니까 저도 깨닫게 되네요. 인생이란 이야기의 주인공은 저지만... 저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단걸요 고마워요 위로가 되려고 적으신 댓은 아닐 수도 있지만 저에겐 힘이됐어요 저희 같이 힘내요 아자아자
인스타에 올리는것들을 진심으로 보는 사람이 계시다니요.. 그걸 보고 왜 우셔요,, 올리는 것들중에 실제로 그렇게 안친한 사람들도 많구요 올리는 것보다, 인스타에 올리지 않아도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 다른 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이 진심으로 편안하고 좋을때가 더 많았답니다. 인스타에는 웃는 것만 올라오지 보통 힘든거, 아픔, 슬픔은 잘 올라오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단편적인 일부만 보고 비교하지마셔요..ㅜ
@@southkorea0 맞아요! 지금은 알아요 그게 전부가 아니란걸요. 옛날엔 왜 그런걸 깨닫지 못했을까 싶네요 아마 관계에 너무 집착해서 그랬겠죠..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죠 뭐 이젠 그런거에 목메지않고 제 갈길 가는중이에요 앞으로도 그래야죠 참으로 좋은 조언인 것 같아요
2022년 3월 즈음 1년 전 저는 우연히 이 노래를 접하고 가수분의 음색, 가사, 멜로디가 가슴에 너무 와닿았고. 다른 분들도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2022년 3월 16일에 때잉 님께 메일을 보냈었습니다. 저는 기대를 딱히 하지 않은 채 지내던 중 떼인 님이 올리신 이 영상을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분도 유명해지고, 위로를 받는 분들도 계시겠구나. 제가 마지막으로 이 영상을 봤을 때는 조회수가 100만에서 200만 정도였던 거 같은데. 순식간에 500만으로 떡상하고,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서도 댓글을 달아주고 저는 그저 짧은 메일하나를 보낸 게 다인데 왠지 모르게 뿌듯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제가 그랬던 거처럼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고 언제나처럼 올 내일을 기다려요. 멋진 가사 해석과 영상편집을 해주신 때잉 님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매일매일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한번도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고 여전히 그럼 근데 그렇다고 내가 사는 것에 큰 재미와 의미가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라는 걸 알아버림 어찌됐든 살아야 하니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우울함에 푹 젖어버려 아예 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자기혐오에 절여져 버렸는데 그런데도 살고 싶은 사람도 있음 매일 밤 행복해지길 바라고 내가 나를 온전히 사랑하길 바라고 내가 한 행동을 너무 후회하지 않길 바람 근데 그게 잘 안됨 늘 과거를 후회하고 내가 미움받아 마땅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요즘도 그 감정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음 노래가사가 정말 공감이 됨 물이 점점 차오르는 보트 위에 서 있는데 물이 점점 차는 걸 보면서도 나는 아무것도 못함 있는 대로 물을 퍼보긴 하는데 끊임없이 물은 차고.. 남들 보트는 문제없이 둥둥 떠다니는 것 같아서 나도 어떻게든 온 구멍을 쥐어막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함. 구멍을 그냥 두고 모든 걸 놔버리긴 너무 의욕적이고, 테이프며 무언가를 가져와 모든 걸 틀어막고 적극적으로 노력해보기에는 너무 무기력함.. 딱 죽고 싶지 않은데..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은 기분 나같은 기분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혐오의 늪에 빠져있을 거라고 생각함. 행복해지고 또 살고 싶다는 건 결국 인생을 놓지 않았다는 거임. 정말 나는 나를 사랑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내가 밉겠지만 사실 모든 자기혐오는 자기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다고 함 이상향의 나와 현실의 내가 괴리감이 너무 커서 현실의 나를 미워하게 되는 거랬음 스스로를 계속 자책하고 후회하고 미워하는 건 결국 스스로를 사랑해서 더욱더 행복해지기를 바래서임 그래서 내가 밉고 싫을 때마다 그래도 난 나를 사랑한다고 다시 한번 되뇌어봄 그래도 내가 너무 밉고 화날 때는 적어도 남들만큼만 날 사랑하자고 다짐함 남들이 나에게 베푸는 관대함과 관용만큼만 나에게 베풀자고 생각함 노래를 들으며 또 그 생각이 들었음 그래도 살기를 원하니까 기왕 살아남는 거 앞으로도 좀 행복해지게 노력해보자 좋아하는 시에 '밤마다 인생을 미워하고 잠이 들었던 그대 굳이 인생을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구절이 있음. 굳이 애써서 나를 사랑하려 노력하진 않아도 좋으니 애써서 나를 미워하려고도 노력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나중에 또 힘들 때 내가 쓴 댓글 보고 스스로 위로가 됐음 좋겠다
저도 삶의 의미가 없어서 고민했던 적이 있어요! 그러다 우연히 법륜스님이 티비에 나와 강연하는걸 들은적이 있어요. 우리는 왜 태어난 걸까요? 란 질문에 법륜스님이 그건 순서가 바뀐 질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이유가 있어서 태어난게 아니라, 태어났기 때문에 의미가 생긴거라고. 태어난 거에 이유가 없는데 의미를 계속 찾으려 하면 무의미함에 괴로워지기만 한다고. 그 얘길 듣고 나니 삶에 대한 태도가 심플해 지더라구요. 굳이 주어지지도 않은 삶의 의미를 찾으려 나를 괴롭힐 필요가 있을까? 그냥 있는 그대로 행복하게 살면 되지 않을까 하고. 그러다 하고 싶은 일 혹은 사랑하는 걸 우연히 찾게 되면 그걸 그 순간의 삶의 의미로 생각하고 매순간 행복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그리고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분명 주변 사람들도 자기 보트가 가라 앉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기 보트 안에서 애쓰며 살고 있을꺼라 생각해요! 그리고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걸 보니 섬세해서 분명 주변인들에게도 사랑 받고 계실것 같네요! '밤마다 인생을 미워하고 잠이 들었던 그대 굳이 인생을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라는 구절을 좋아하신다고 했는데 법륜스님 말씀과도 어느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이 댓글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는 얼마 안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는게 재미없고, 하기 싫어도 해야하고, 어울리기위해 아등바등 애써야하고, 매일 하루하루 지날수록 행복과는 한발자국 멀어지는 느낌.. 모두 즐겁게 사는것 같은데, 모두 잘 어울려 사는것 같은데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것 같아서 조금 지치고 우울할때가 많은데 이런 노래 들으니깐 진짜 너무 공감된다.. 그냥 가끔은 옛날로 돌아가서 단순하게 재미있게 행복하게 살고싶음.. +갑자기 댓글 알림이 와서 보니 "아 맞아, 이때도 내가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았지..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가 참 좋았어"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다시 조금 더 생각해보면 전 초등학생때는 유치원생때를, 중학생때는 초등학생때를, 고등학생때는 중학생때를 그리워하며 부러워했더라고요. 아마 성인때는 지금을 그리워하고, 부러워하겠죠.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 말은 지금 이 순간은 미래의 자신이 그리워하고, 부러워하는 순간일거라는 뜻이에요. 그러니 지금 이 순간을 최고로 행복하고 최고로 즐겁게 누려봐요.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거나, 되셨길 바라며, 오늘이 좋지 못한 하루였다면 부디 내일이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
이 가수의 목소리는 정말로 특별하고 독특한데, 그 특유의 감성이 노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네요. 음색이 너무나도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그의 노래를 들으면 마치 감성의 여행을 떠난 느낌이에요. 보컬의 감정 전달력이 정말 훌륭해요. 노래 하나로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공감 한명 더 갑니다.. 그냥 하루 종일 멍하고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우울했다 무기력했다가 그냥 하루 종일 죽어있고만 싶고,, 미래는 어쩔 수 없이 걱정되는데 지금 뭔가 하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말 그대로 바닥에서 온종일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를 원하는 그런 기분,, 이미 무거운 물은 내 머리 끝까지 차고 넘쳐서 사방이 온통 먹먹한 그런 상태.,
전 정말 인생의 절반을 우울하게 지냈고 항상 태어나서 행복했던 적이 한번도 없다고 생각했고, 공부도 못하며, 친구가 많은 것도, 학교를 잘 다니지도 않는 학생이었는데요. 죽고싶단 생각은 항상 했고 좋아하는 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었어요. 남들이 넌 대체 뭘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한참 고민하다 겨우겨우 동물이 좋다고 대답했던 저는 아직까지 살아남아 성인이 되었고, 동물 관련 과에 왔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가끔 행복하고 하고싶은 게 있어요! 중고딩 때는 어른이 되고싶지 않았는데 막상 되고 보니 그때보다 나은 인생이에요. 지나고 보면 웃을 수 있다는데 아직까지 전 그때의 절 생각해도 웃음이 안나네요. 어른들이 절 보며 그때가 좋은 거라고 말할 때 제일 절망적이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저는 지금 배로 행복해요. 비록 지금은 다른 의미로 힘든게 많이 있지만 그때만큼 하늘이 무너질 것처럼 우울하고 괴롭지 않아요! 세상에 모든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지금 중학생인데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놀랐네요 친구도 지금 다 찢어져서 거의 없다시피 있고.... 공부도 못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해요... 밥도 잘 안 먹고 방에만 있어서 살도 빠지고 제가 우울한 거를 가족한테 들키기 싫어서 몰래 울고... 댓글 보니까 힘이 좀 나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가벼운 사춘기 인지는 모르겠는데 모든 일이 꼬이고 힘들어서 노래나 찾고 있다가 들어와봤는데 위로가 많이 되네요... 요즘 일들이 계속 꼬여서 힘들고 무기력하고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친구들은 제가 전교회장도 하고 동아리활동도 하고 남친도 있고 친구들도 많고.... 기타등등 여러 이유때문에 힘들 일이 없고 항상 행복할꺼라 생각하고 엄살이라 생각하더라고요. 자기들이 더 힘들다며... 위로를 듣는다고 달라지는게 없다고 느껴서 위로를 받고 싶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친구들 얘기를 듣고 내가 위로해주는거나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무시당하는것도 싫더라고요. 그냥 참 복잡하네요. 항상 잘한다 잘한다 소리 듣고 항상 상위권이였는데 한순간에 평균에서 평균이하 그 사이에 간당간당 껴있다는게 싫고,내가 노력도 안하는것도, 내 장래가 막막한것도, 내 꿈이 망가지는것도,아픈것도... 뭐든 복잡한데 뭐가 복잡한지 설명도 못하겠고.... 진짜 제가 고장이 난건지 모르겠네요
맞아요 진짜😂 이 공허하고 아무것도 하기싫은 느낌이 이제는 너무 익숙해서 지겨울 정도고 가끔은 완전 우울해지는데 그렇다고 딱히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말하기도 버겁고 근데 또 맛있는거 먹거나 좋아하는 일 하면 씻은듯이 내려가ㅋㅋㅋㅋ 참 사람은 복잡하면서도 단순한듯 해요 이런 노래 공감되고 너무 좋네요🐛
이 팝송 듣고...나의 무기력함을 위로해주는거같아 들을때마다 공감도 하고 나는 내가 방에 있으면서 제 정신으로 사는게 힘들때가 생각보다 많은데 요즘은 멍 때리는게 취미다 이 팝송을 만들어준게 왜 고마운지 모르지만 이 댓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해석 자체가 나에게는 위로다 이제는 힘이들면 이 곡 듣는다 찐 추천해드려요 ㅠㅠ 너무 좋아요
저는 저만 이런 느낌을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을 하나하나 보다보니 다들 이런 감정과 생각과 느낑을 받고 있다는걸 알게 됐어요..행복하진 않지만 죽고싶진않은...항상 저도 모르게 수업시간때,시험기간때,실기고사때...입시때 이런 감정을 느꼈어요 물론 지금도 그렇고요 아직 어리기도하고 그런지 지금 세상에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너무 많네요 지금 실수하는 것들을 다 고치고 싶지만 인관관계,성정,실기 등등 다른 많은 것들을 신경써야하니 고치긴 싫치만 고쳐야한다는 생각만 계속 몇년째 하고 있고.. 솔직히 제가 지금 뭐라고 쓰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서 그런지...아무튼 뭔가 되게 노래를 들으면서 감정이 오묘해졌네요 뭉클이랄까...잘 모르겠지만 노래를듣기 잘했다는건 확실이 알 것같아요 모든분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저도 그렇게 원하는데로 살았으면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가사가 너무 공감간다...실제로 삶에서 강렬한 감정은 정말 순간 순간이라 대부분은 어딘가 둔감하고 무심하게 흘러가는데, 그게 딱 "행복하지는 않은데 죽고싶지도 않다"같은 느낌이라... 나만 이렇게 재미없게 사나 싶다가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공감한다는 것에서 안정감이든다.
따돌림 당해본 사람인데, "행복 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죽고 싶진 않은거 있잖아" 이부분 공감도 되고 제가 당한걸 생각하니 눈물이 났어요. ' 나야 ,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줘서 고마워' 라는 말이 생각이났어요. 사실 사람들 힘든게 있는데 참고 참아주고 , 도와주는거잖아요 제 친구가 말한건데요 ( 갑자기이긴 하지만 ) " 우리@@이 아픈거 보단 내가 아픈게 낫지..! 내 몸은 내가 지킬수 있으니까.. !" 이거 듣자마자 감동해서 울뻔했어요. 기분 안 좋고 그럴때 들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위태로운 거 아는데도, 아등바등 살아보려 하고. 어쨌든 살아남긴 해야 하니까' 라는 가사가 유독 왜이리 와닿을까. 행복하지도 않은데. 다시 태어나면 조금 더 행복한 인생 살 수 있을까 이보다는 더 나은 삶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어쩌면 두번째 생이 이보다 더 ㅈ같을수도 있는건데. 툭 치면 무너져버릴듯한 지금의 상태는 싫지만. 매일밤 우는 내 모습도 싫지만, 죽을 순 없으니까 하루하루 그저 살아낸다. 이 개같은 사회에 살아가는 현대인들 힘내요
몇달 전부터 무기력증을 앓고있는 학생 이다 "행복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죽고 싶은 건 아니고" 이 노래를 듣고 뭔가 이 노래가 나의 인생을 노래로 만든것 같았다. 세상이 무의식해 지고 딱히 뭐 불행한 것도 없는것 같은데 보면 내가제일 쓸데 없는것 같고 내가 싫어지고 왜 살아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막상 또 그렇게 죽고 싶은것도 아니고. 근데 손에 잡히는게 있어야지, 공부도 하기 싫고 게임도 하기 싫고 내가 제일 좋아하던 친구들과의 수다도, 만남도 이젠 너무 지겨워져 버렸어. 하고싶은 것도 없어, 근데 해야하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는건 잘 알고 있어. 그래서 연필을 잡았는데도 글씨가 않 써져. 무언가를 할려고 할땐 손에 힘부터 빠지고 머릿속이 온통 하예져. 가기도 싫은 학교를 가다보면 어린 아직 활발한 아이들을 보면 나의 옜 모습을 보는것 같아 울고 싶어져. 옜날에는 그게 활발하기 만이라도 한게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 있었다는 내게 화가나서 눈물이 나려해. 근데 눈물은 도저히 나오질 않아 이건 내가 살면서 알아낸 건데 눈물도 어느정도 나를 챙겨줄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있어야 조금이라도 마음 놓고 울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내가 무의식해 지면서 내 주위 사람들이 서서히 사라지자 눈물도 함께 사라져 버렸지 뭐야 . 미안 갑자기 너무 딴 애기를 해버렸다, 다시 그리곤 아이들에게 다가서서 하고싶은 말 한마디"나중에 가서 후회하지 말고 지금 이 행복을 마음껏 누리라고"말하고 싶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이유속에서, 생각속에서, 환경속에서 인생을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간다. 누군가는 너무나도 노력하면서도 만족하지 못하여 힘들어하며 불행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누군가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소한 것에서 큰 행복을 느끼며 만족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군가에게도 인생을 잘못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 말할 순 없고, 그렇게 말할 자격은 아무에게도 없다. 모두가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우리 모두는 한번 뿐인 우리의 인생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기에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 그 가치를 우리는 차마 생각할수도 말할 수도 없다. 여기서 우리가 알수있는것은 우리에게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우리 모두 같은 인간이기에 우리는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는 이 위험천만하고 멋진 인생을 사는 멋진 인간이라는 거다. 우리는 멋진 사람이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이다. 항상 마음속에 되새기고 되새기며 오늘밤도 생각에 잠겨 내일이라는 인생을 준비하는 내가 자랑스럽다. 나를, 우리 모두를 사랑하자.
나도 5학년 때 그랬어. 너무 두려워하지마. 너한테는 앞으로의 미래가 있고 가능성이 있어. 그리고 너무 힘들면 부모님께 알려야 해. 안 그러면 병이 들 수 있어. 처음에는 혼자서 버티려다가도, 그게 안 되면 나중에 병이 드는 거거든. 많이 힘들면 꼭 말씀드려. 다 괜찮을 거야
삶에 작은 한마디를 건네주는 이 노래가 제게 아주 커다란 위안이 되었어요. 나처럼 살면서 무기력한 사람도 분명 있다고 생각하면 왠지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거든요. 다들 살면서 힘든 순간은 있습니다. 가시방석에 앉은 듯 불안하고 위태로울 때도 있을 거고요. 그런 순간들을 이 노래는 비속어도 쓰지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게 사람들의 마음에 와닿도록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멜로디와 가사 하나하나가 제 가슴을 울리네요. 숨겨진 명곡이에요. 앞으로 힘들 때마다 이 노래를 찾아야겠어요. 좋은 노래 소개 감사합니다 때잉님:)
팝송은 이래서 좋아하는것 같아요... 가사가 좋은 것들이 너무 많아요.... 가끔 우울이나 무기력증이 쎄게 올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그냥 자요.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그날은 그냥 깔끔하게 내려놓고 푹 자고 일어나면 다시 그땐 웃으면서 살자고 그러고 다짐하고 그 날에 내려놓고 쉬면 훨씬 좋아요!!
너무 좋다....그쵸 가라앉는 기분도 지겹지..난 한번 가라앉으면 내가 누운 침대가 꺼지고 지구 내핵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귀찮다고 하면 숨쉬는 것도 귀찮다고 하지 그래,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정말 숨쉬는 것마저 귀찮아서 숨을 참아본 적도 많으니 딱히 되돌려줄 말도 없었지. '관심도 없는데 관심있는 척 신경써야하는 것' 이 가사도 너무 좋아요 나의 사회생활을 관통하는 문장..ㅋㅋㄱㅋㄱ큐ㅠ
공황증도 있고 우울증도 조금 있는데 이 가사들이 너무 다 제 얘기네요... 살긴 살아야하니 죽지못해 살고 관심도 없는데 신경쓰는 척한다는 말이 너무 공감돼요.. 진짜 아무 것도 하기 싫거든요..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 주변사람들한테 뭔 일이 생겨도 아무 감흥이 안 들어요 심지어 크게 아프거나, 슬프거나, 누가 죽었다고 해도 무덤덤합니다.. 왜냐면 전 언제나 마음 한켠에 죽음을 놓고 살아가거든요... 중2병같지만 정말, 진짜예요... 우울증에 걸리면 세상에 소중한 게 없어요. 심지어 나 자신조차도
모두 중요한 사람이예요 자기자신이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고 살아요 이거 하나만 약속하면 다같이 딛고 일어날 수 있을거예요 그냥 속는 셈 치고 나는 가장 소중한 존재다 라고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 아주 조금은 더 기분이 좋아지고 뭐든 자신감이 조금은 생길거예요♡
2022년 기준 12살인 학생입니다. 제가 11살부터 1년동안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고 더 심해져서 상담까지 받는데요 인생은 재미없는데 죽고 싶어도 그 과정이 무서워서 죽지도 살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이 노래 하나만으로 조금 나아진 거 같습니다. 썸네일과 같이 한국인의 인생 3분 요약인 거 같네요. 오늘도 이 노래 듣고 쉬다 갑니다
이 노래 제 팝송최애 노래인데요..!! 한국에는 거의 사랑노래에 많이 나오는데 팝송은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고 그냥 인간관계때매 쌓인 것들을 이런 노래 들으면서 날리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유튜브 추천에 뜨면 꼭 보는데 거의 많이 뜨더라고요!!♡ 제가 딱 힘든데 죽고싶진 않은 그럼 마음인데..음 설명하긴 어려운 그런 마음 그냥 감성잡고 말하니까 웃기네요..하하 어쨋든 힘내세요
사실 어느날은 너무 지쳐서 갑자기 한참을 울었어요. 옥상이나 갈까 생각하다 이 노래를 들었는데 멜로디와 상반되는 가사가 너무 위로됬어요. 그리고 한편으론 나를 달래주는게 누구도 아닌 그냥 누군가가 불러준 노래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묘했어요. 그래서 잠시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옥상대신 놀이터나 가서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구석에 쪼그려서 한참을 이유없이 울었어요 누군가는 이런걸 참으라고 , 말하면 약점을 보이는 거라 해서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했어요 . 대부분 사람들도 저보다 훨씬 힘들고 다들 너무 지치고 , 울적한 마음 제가 다 이해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 버텨봐요. 언젠간 꼭 좋은날이 올거라고 빌게요. 아무도 당신한테 당신이 원하는 위로나 믿음을 주지 않는다면 나 자신부터 믿어봐요 . 응원할게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지않더라도 괜찮아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아요! 그럼 너무 힘들잖아요 :)
행복과 재미에 집착 할 수록 그것들은 내게서 더 멀어져 간다. +무기력한 삶이 지속 될 수록 소소한 것들에서 각자의 아름다움을 찾읍시다.🌸 깨끗이 씻고 난 후 나는 향기+뽀송한 이불의 냄새라던지.(씻게 됨) 막 빨고 난 세탁물에서 나는 섬유유연제 냄새 (빨래를 널게 됨) 비오고 난 직후의 맑은 공기와 그 특유의 향 맡기.(밖으로 나가게 됨) 등. 직장인이라면 퇴근길을 즐기기. 한 정거장 더 가서 지하철 타기, 좋아하는 매장에 들리기, 노을을 보러 넓은 공터로 가기(걷기) 방을 청소 하며 깔끔함 유지하기(뿌듯함 상승+회사 업무 잊기 가능) 서점에 들려서 좋아하는 책 찾기(걷기+뿌듯함+책 읽기 까지 진행되면 일석이조👏)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플랜을 만들어서 삶 속에 끼워 넣어야만, 내 몸은 비로소 숨을 쉬고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는 전 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지금와서 보시는 분은 안 계시겠지만 여기다 털어놓으면 마음이 좀 편할거 같네요 (: 현재 중2인 여학생입니다. 같은 학생분들은 저희 앞 학년부터 5등급제로 바뀌는 걸 알고 계실건데요..,, 전 미래에 대한 생각도 하곤 있지만 지금도 즐기고 싶어서 공부도 적당히 하고 놀기도 후회 없이 놀고 할 건 다하는 스타일이라 나 나름대로 잘 살아왔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역시 중학생부턴 저도 학원이 필요했던지라 한 영어학원에 갔는데 원장님 혼자 수업하시는 곳입니다. 원장님이 공부를 무조건 잘해야 한다 란 주의라서 공부에 대한 말은 상처받을 말이라도 한치의 망설임없이 하시는 분이에요. 역시 원장님도 그 5등급제를 알고 계셨고 갑자기 수업 중간에 얘기를 꺼내셨어요. 내가 너네들이 였으면 불안해서 못 살았다면서. 그 얘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나 너무 막 살았나, 이게 맞는걸까? 지금부터 공부만 미친듯이 해서 좋은 대학을 가야할까?’ 란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그 생각 이후로 바로 이어서 든 생각은 ‘미래가 안보이는데 죽는게 나을까.’ 란 생각이였어요.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고 막상 올라가면 무서워서 못 할걸 알지만 정말 아무감흥없이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초딩때 많이 듣던 노랜데, 댓글 중 ”죽고 싶은게 아니라, 이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거겠지“ 란 댓글을 보고 문득 내가 그랬던거였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중 대부분은 미래가 안 보일까 란 생각이 들어요. 저 또한 그러니까요..,,ㅎㅎ 그래도 어쩌겠어요. 지금을 최대한 즐기며 살아야죠! 아직 내 전체 인생에 반의 반도 안 산 상태이기에 힘든게 당연한거다 생각하고 버텨볼려고요. 댓글을 듣고 난 생각을 적고 싶었는데 적다 보니 길이 엄청 길어졌네요..ㅎㅎ 다들 미래가 안 보여도 우리 조금만 버텨봐요. 지금까지 살았는데 놓기 아깝잖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삶 되시길.✨
음…쓰기 뭐해 하지만 약 3개월 전에 ㅈㅅ 시도를 해본 학생입니다 이 노래를 듣는데 너무 울컥하더라고요..특히 노래 가사 중 “딱히 행복한건 아닌데 그렇다고 죽고싶지 않고” 부분이 쫌 보면서 우울하기도 하고 쫌 복잡한 감정을 참 오랜만에 느껴서 그런가..? ㅎㅎ 요즘 자꾸 짜증나거나 손목에 ㅈㅎ 할려고 할때 들으면 괜찮아서 자주 듣고있어요!!(자랑 할건 아니지만..) ///그냥 쓰고 싶었어요.;; 아 이거 보고 걱정 되시면 저 괜찮아요!! 지금 상담도 일주일 마다 하면서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안녕
Numb Little Bug - Em Beihold I don't feel a single thing Have the pills done too much Haven't caught up with my friends in weeks And now we're outta tough I've been drivin' in LA And the world it feels too big Like a floating ball that's bound to break Snap my psyche like a twig And I just wanna sea If you feel the same as me Do you ever get a little bit tired of life Like you're not really happy but you don't wanna die Like you're hangin' by a thread but you gotta survive 'Cause you gotta survive Like your body's in the room but you're not really there Like you have empathy inside but you don't really care Like you're fresh outta love but it's been in the air Am I past repair A Little bit tired of trying to care when I don't A little bit tired of quick repairs to cope A little bit tired of sinkin' there's water in my boat I'm barely breathin' tryna stay afloat So I got these quick repairs to cope Guess I'm just broken and broke The prescription's on its way With a name I can't pronounce and the dose I gotta take Boy I wish that I could count 'Cause I just wanna see If this could make me happy Do you ever get a little bit tired of life Like you're not really happy but you don't wanna die Like you're hangin' by a thread but you gotta survive 'Cause you gotta survive Like your body's in the room but you're not really there Like you have empathy inside but you don't really care Like you're fresh outta love but it's been in the air Am I past repair A Little bit tired of trying to care when I don't A little bit tired of quick repairs to cope A little bit tired of sinkin' there's water in my boat I'm barely breathin' tryna stay afloat So I got these quick repairs to cope Do you ever get a little bit tired of life Like you're not really happy but you don't wanna die Like a numb little bug that's gotta survive That's gotta survive
우울증 애정결핍 등 2년 째 겪고 있는 어린 학생인데 노래 가사를 보는 동안 전부 내 이야기 같아서 울컥해진다 뭘해도 용기 안 나고 점점 시간이 흐를 수록 무기력해지는 건 기본이고 살기는 싫은데 죽기도 싫고 이미 고장난 인생 같은데 바느질 하면서 최대한 살려는 자신도 싫어지고 내 유일한 희망들은 연락이 끊기고 그나마 연락 되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조치 잘 모르겠고 행복하다가도 내가 이 행복과 즐거움을 누릴 자격이 있나 싶고 내가 나 자신이 아닌 거 같고 이런 고민 어디 풀 곳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 답답하고.. 현실을 피하고 싶어도 다시 마주치는 건 현실이고 이사 온 지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 적응 못하는 내가 참 바보같고 전 동네 아이들은 연락이 끊겨 가서 불안하고 상담 같은 걸 좀 받거나 약을 먹고 싶어도 때때로 행복할 때가 가끔은 있고 부모님도 모르실텐데 내가 그럴 자격이 있나 싶고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건지 모르겠고 내가 봐도 나는 아직 너무 어리고 그럴 뿐인데 내가 잘못한 건 없는데 나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일년 이상이 되어 가니 이 모든 게 익숙해져 가는 내가 싫다 원망스럽고 그저 미울 뿐
진짜 딱 내이야기 하는것 같아…이 노래 몰랐으면 평생 나혼자 우울해하고 힘들어 했겠지..? 노래 가사보면서 울뻔했다…😢고학년 들어오고 항상 내인생은 망한걸까 하며 겉으로는 안그런척 쿨한척 괜찮은척 하며 살았고 이제 내가 누군지도 헷갈리고 진짜 이게 내가 맞나? 행복한가? 라는 생각도 들게한 내인생 참 실패했다 생각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나만 그런게 아니런것을 깨달아서 위로가 되네요..모두 화이팅 합시다
다 재미없고 왜 사는지 모르겠는 날이 있죠
무기력증을 극복하는 방법 적고 가세요!
🌟인스타 놀러와 *instagram.com/sttaying/*
"내가 짱이야 누구보다 훨씬 우월하지"이렇게 생각하면 맘이 편하더라고요(정신 승리)
취미를 정해서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림그리는것도도움이될것같아요dd
이 노래를 듣거나 때잉님을 봄니다
갓생사는 사람들 보거나 여행 브이로그 보기
열심히 살아서 나도 저런 삶 누려야지 하는 욕심이 생기고 열심히 하게돼요
이런 노래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나만 힘들고 우울한것 같은데 사실 사람들 저마다 다 각자의 슬픔을 삭히고 산다는 걸 알게되면 위안이 되거든요..
교훈 듣기에는 너무 컸고, 그렇다고 다 컸다기엔 애매한 저한테는 이런 곡이 낫네요
얘야 원래 인생이란건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법이란다
- 중성마녀 -
마자여 사는게 원래 다 이렇다~ 생각하면 맘 편해짐
@루루 좋은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남의 불행에서 위안을 얻는다..
" 살기 싫은게 아니고 이런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거겠지 "
이게 가장 맞는 표현일듯
ㄹㅇㅋㅋ만 적으셈
ㄹㅇ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행복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죽고싶진 않은거 있잖아”라는 가사가 너무 공감되네요
저 빼고 주변 사람들이 다 바쁘고 즐겁게 살아가서 걱정이었지만
무기력할때마다 이노래 들으면서 극복해야겠네요
좋은곡 감사합니다!
맞아요
사실 잘 살고 싶어
맞습니다
@@ejcofjeksk 맞아요
맞아요
1:47 count라는 의미에는 '수를 세다'라는 뜻도 있지만 '기대다, 의지하다'라는 뜻도 있어요. 어쩌면 '약을 셀 수 있으면 좋을 텐데'라는 뜻도 있지만 '이 약이 내가 의지할 만 하면 좋을 텐데'라는 이중적 표현도 있는 것 같아요.
허억🫢🫢
와 미쳤다
여기에서는 '의지할수 있을텐데'가 맞는거 같은데요?
하지만 앞에 몇개 먹어야 돼는지 모르겠다고 했으니까 둘 다 맞는듯@@산와머니-123
@@hunt_and_tiger 아 ㅇㅋㅇㅋ요
친구관계나 그런데에 지쳐있었던것같아요
노력하는데 나만 그렇고 더 좋아지진 않고
힘빠지는데 애들 앞에선 밝은척하고
관심없는 얘기들 들으며 맞장구치고
이젠 지친것 같았어요
나를 이해해줄수 있게 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노래가 위로가 되어주네요
가사에서 너도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다 와닿은것 같아요 나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게 아닌걸 알았어요 고마워요🙂
헐 저에요..
인간관계에 많이 지치신 모습이 지금의 저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방구석에서 인스타로 친구들과 잘 지내는 또래 애들을 보며 매일같이 울었는데
그때는 나만이런건가 싶어 마냥 억울했는데 영상이랑 댓글 보니까 저도 깨닫게 되네요. 인생이란 이야기의 주인공은 저지만... 저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단걸요
고마워요 위로가 되려고 적으신 댓은 아닐 수도 있지만 저에겐 힘이됐어요
저희 같이 힘내요 아자아자
와 .. 저네요 … 물론 1년 전 댓글이지만 정말 지칠 때로 지친 것 같아요.
저희 다 아프로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인스타에 올리는것들을 진심으로 보는 사람이 계시다니요..
그걸 보고 왜 우셔요,,
올리는 것들중에 실제로 그렇게 안친한 사람들도 많구요
올리는 것보다, 인스타에 올리지 않아도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 다른 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이 진심으로 편안하고 좋을때가 더 많았답니다.
인스타에는 웃는 것만 올라오지 보통 힘든거, 아픔, 슬픔은 잘 올라오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단편적인 일부만 보고 비교하지마셔요..ㅜ
@@southkorea0 맞아요! 지금은 알아요 그게 전부가 아니란걸요. 옛날엔 왜 그런걸 깨닫지 못했을까 싶네요
아마 관계에 너무 집착해서 그랬겠죠..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죠 뭐 이젠 그런거에 목메지않고 제 갈길 가는중이에요 앞으로도 그래야죠
참으로 좋은 조언인 것 같아요
진짜 가사가 요즘 학생들한테 너무 잘 맞는듯ㅠㅠ 인간관계, 진로, 시험도 준비해야되고… 많이 힘들텐데 모두 힘내시길.!! 저도 그렇고ㅎㅎㅎ
인간관계.. 참 ㅈ같다
@@hwaon67 초등학생이요?
@@장지선-d8k ?
그래서capcut에서이걸로
당신도인생이지칠때있죠?이러면서편집함...
@@yansbsyhxdbhsjsjsj ㄹㅇㅋㅋㅋ
이래서 팝송이 좋아요
한번쯤 겪은 일을 솔직히 가사에서 풀고
그 가사 해석본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니
기분이 나아졌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ㄹㅇ 한국노래는 맨날 술마시고 사랑얘기밖에 없음 ..
@@이서준-p7z 술 연인 정열 상실 돈자랑 이게 끝임..
한국이 개인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아예 안풀어 내는건 아님. 근데 팝송가사는 약간 공감이 가는 형식의 가사를 쓰고 한국가사는 약간 자기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편이 더 맞는거 같음. 그래서 한국갓는 공감하기에는 좀 어려운거 같긴함
안 찾아보니까 없지 ㅋㅋ
술 연인 사랑노래 말고 다양한 장르하면 사람들이 소비를 안해주니까 그런걸텐데 무조건 팝송이라고 올려치는것도 한심해보임
진짜 가사 공감된다..
그러니까요ㅋㅋ 사는건 싫은데 하고 싶은게 많아서 죽기는 싫은 이 느낌..
맞아요 삶이 재미없을때 종종있는데
BB
@@choya33yoo85 근데 하고싶은게 많아도 하나도 지금 할수없는게 많아서 딱히 재미없는 ㅋㅋ
썸넬에 뜨고싶노?
2022년 3월 즈음 1년 전 저는 우연히 이 노래를 접하고 가수분의 음색, 가사, 멜로디가 가슴에 너무 와닿았고. 다른 분들도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2022년 3월 16일에 때잉 님께 메일을 보냈었습니다. 저는 기대를 딱히 하지 않은 채 지내던 중 떼인 님이 올리신 이 영상을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분도 유명해지고, 위로를 받는 분들도 계시겠구나. 제가 마지막으로 이 영상을 봤을 때는 조회수가 100만에서 200만 정도였던 거 같은데. 순식간에 500만으로 떡상하고,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서도 댓글을 달아주고 저는 그저 짧은 메일하나를 보낸 게 다인데 왠지 모르게 뿌듯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제가 그랬던 거처럼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고 언제나처럼 올 내일을 기다려요. 멋진 가사 해석과 영상편집을 해주신 때잉 님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매일매일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마음씨 진짜 너무 이쁘시네
저도 덕분에 알았어요!
좋은 노래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번도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고 여전히 그럼
근데 그렇다고 내가 사는 것에 큰 재미와 의미가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라는 걸 알아버림 어찌됐든 살아야 하니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우울함에 푹 젖어버려 아예 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자기혐오에 절여져 버렸는데 그런데도 살고 싶은 사람도 있음
매일 밤 행복해지길 바라고 내가 나를 온전히 사랑하길 바라고 내가 한 행동을 너무 후회하지 않길 바람
근데 그게 잘 안됨 늘 과거를 후회하고 내가 미움받아 마땅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요즘도 그 감정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음
노래가사가 정말 공감이 됨 물이 점점 차오르는 보트 위에 서 있는데 물이 점점 차는 걸 보면서도 나는 아무것도 못함 있는 대로 물을 퍼보긴 하는데 끊임없이 물은 차고.. 남들 보트는 문제없이 둥둥 떠다니는 것 같아서 나도 어떻게든 온 구멍을 쥐어막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함. 구멍을 그냥 두고 모든 걸 놔버리긴 너무 의욕적이고, 테이프며 무언가를 가져와 모든 걸 틀어막고 적극적으로 노력해보기에는 너무 무기력함.. 딱 죽고 싶지 않은데..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은 기분
나같은 기분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혐오의 늪에 빠져있을 거라고 생각함. 행복해지고 또 살고 싶다는 건 결국 인생을 놓지 않았다는 거임. 정말 나는 나를 사랑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내가 밉겠지만 사실 모든 자기혐오는 자기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다고 함
이상향의 나와 현실의 내가 괴리감이 너무 커서 현실의 나를 미워하게 되는 거랬음
스스로를 계속 자책하고 후회하고 미워하는 건 결국 스스로를 사랑해서 더욱더 행복해지기를 바래서임
그래서 내가 밉고 싫을 때마다 그래도 난 나를 사랑한다고 다시 한번 되뇌어봄
그래도 내가 너무 밉고 화날 때는 적어도 남들만큼만 날 사랑하자고 다짐함 남들이 나에게 베푸는 관대함과 관용만큼만 나에게 베풀자고 생각함 노래를 들으며 또 그 생각이 들었음 그래도 살기를 원하니까 기왕 살아남는 거 앞으로도 좀 행복해지게 노력해보자
좋아하는 시에 '밤마다 인생을 미워하고 잠이 들었던 그대 굳이 인생을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구절이 있음. 굳이 애써서 나를 사랑하려 노력하진 않아도 좋으니 애써서 나를 미워하려고도 노력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나중에 또 힘들 때 내가 쓴 댓글 보고 스스로 위로가 됐음 좋겠다
저도 삶의 의미가 없어서 고민했던 적이 있어요! 그러다 우연히 법륜스님이 티비에 나와 강연하는걸 들은적이 있어요. 우리는 왜 태어난 걸까요? 란 질문에 법륜스님이 그건 순서가 바뀐 질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이유가 있어서 태어난게 아니라, 태어났기 때문에 의미가 생긴거라고. 태어난 거에 이유가 없는데 의미를 계속 찾으려 하면 무의미함에 괴로워지기만 한다고. 그 얘길 듣고 나니 삶에 대한 태도가 심플해 지더라구요.
굳이 주어지지도 않은 삶의 의미를 찾으려 나를 괴롭힐 필요가 있을까? 그냥 있는 그대로 행복하게 살면 되지 않을까 하고. 그러다 하고 싶은 일 혹은 사랑하는 걸 우연히 찾게 되면 그걸 그 순간의 삶의 의미로 생각하고 매순간 행복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그리고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분명 주변 사람들도 자기 보트가 가라 앉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기 보트 안에서 애쓰며 살고 있을꺼라 생각해요!
그리고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걸 보니 섬세해서 분명 주변인들에게도 사랑 받고 계실것 같네요!
'밤마다 인생을 미워하고 잠이 들었던 그대 굳이 인생을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라는 구절을 좋아하신다고 했는데 법륜스님 말씀과도 어느정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이 댓글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참조기마스터 따듯한 글 고마워요 참조기마스터님도, 믿을놈없다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우리 존재 화이팅✨
나이는 얼마 안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는게 재미없고, 하기 싫어도 해야하고, 어울리기위해 아등바등 애써야하고, 매일 하루하루 지날수록 행복과는 한발자국 멀어지는 느낌.. 모두 즐겁게 사는것 같은데, 모두 잘 어울려 사는것 같은데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것 같아서 조금 지치고 우울할때가 많은데 이런 노래 들으니깐 진짜 너무 공감된다.. 그냥 가끔은 옛날로 돌아가서 단순하게 재미있게 행복하게 살고싶음..
+갑자기 댓글 알림이 와서 보니 "아 맞아, 이때도 내가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았지..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가 참 좋았어"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다시 조금 더 생각해보면 전 초등학생때는 유치원생때를, 중학생때는 초등학생때를, 고등학생때는 중학생때를 그리워하며 부러워했더라고요. 아마 성인때는 지금을 그리워하고, 부러워하겠죠.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 말은 지금 이 순간은 미래의 자신이 그리워하고, 부러워하는 순간일거라는 뜻이에요. 그러니 지금 이 순간을 최고로 행복하고 최고로 즐겁게 누려봐요.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거나, 되셨길 바라며, 오늘이 좋지 못한 하루였다면 부디 내일이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
저도요ㅠ 나이는 그렇게많은편이 아니지만 과거가 그립네요 해야할건 많은데 손대질 못하겠고 하루하루 날 밀어붙여서 살아가는 느낌..하루라도 걱정없이 정말 편하게 살아보고싶네요 ㅠㅠ 우리 둘다 힘내요!!
@@오복이-q7b 이런 말 진짜 많이 보이는 말이긴 한데 진짜로 웃겨서 말고, 행복해서 웃어본게 언젠지..ㅋㅋ 그래도 힘내서 잘 살다보면 행복하게 웃을때가 오지 않을까요? 오늘하루도 힘내요!
진짜 너무 공감돼요. 내 친구들이나 다른 애들은 아무렇지 않은 것 같아보여서 '나만 힘든건가' 생각하게 되고...
저도그래요..예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하게 잘 지냈었는데..ㅠㅠ
지금 어찌저찌 살아가는 느낌..
과거가 너무 그리워요
이제는 행복했던게 언젠지 기억이 안나네요
내가 너무 힘들다고 생각해도 또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아무것도
아닌데 힘들어한다고 말할까봐 살짝 무섭기도 하고…….
죽는건 무서운데 가끔 힘들땐 피할 방법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현실을 피하고 싶음
너무 공감되는 노래..
차라리 이런힘든 고민을 안할수있게 태어나지않았더라면....요즘들어 더 먾이 이런생각을하네요
몇일 전부터 내가 뭐하면서 사는건지 현타왔는데.. 가사 너무 마음에 드네요. 다들 이번주,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부터는 행복할거에요 :)💖
어릴때가 좋단다…
딱히...
며칠
@@이승훈-s1l 몇일은 없는 말인데
@@user-reaLIsa 며칠이 맞는거 아님?
이 가수의 목소리는 정말로 특별하고 독특한데, 그 특유의 감성이 노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네요. 음색이 너무나도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그의 노래를 들으면 마치 감성의 여행을 떠난 느낌이에요. 보컬의 감정 전달력이 정말 훌륭해요. 노래 하나로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저의 상황과 딱맞는 노래네요 진짜 죽고싶진않지만 딱히 행복하지도 않은
저도 공감합니다.
오 닉네임이 같다
저도... 행복이란 감정이 막 안떠오르는데 죽긴 싫고..
저도..
예전에는 행복하고 즐거웠는데 집에만 처박혀서 절벽에 매달려있는거 같은 기분만들고..
진짜....가사 하나하나가 제가 느끼는 애매한 감정을 나타내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네요...갓띵곡...
막 이럴 때 있잖아요 행복했던 일을 떠올리지만 내가 그때 진짜 행복 했었나? 하면서 슬픔에 빠지는거요 그럴때 듣기 좋은 노래인 것 같아요... 가사가 좀 나랑 비슷한 것 같아서 공감도 많이되고...
팝송은 가사는 무거운데 멜로디는 그렇지 않은게 좋은거같음 이 노래도 멜로디가 적당히 가볍고 근데 또 가사에 맞게 은근 공허한? 느낌도 있어서 좋음
맞아요! 그런점이 인상깊은 것 같아요ㅋㅋ
며칠 전에 지금까지 받았던 스트레스에 시험기간 때문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폭발해서 진짜 죽고 싶어서 엄청 울었는데 공감이 너무 되네요... 힘든 분들 모두 이겨내길 파이팅...
저도 "담주 목,금까지 열공해서 시험 잘 마치고 실컷 놀아야지"라 생각하며 버티고 있어요.힘내세요❤️
벌써 몇년전 노래네 공부하면서 듣는데 요즘 인생에 재밌는 것도 없고 힘든거 인간관계, 공부 등에 너무 지쳐있는데 이노래 너무 공감된다ㅠ 특히 어쨌든 살아 남긴해야하니까라는 가사가 제일 공감 지치고 힘들지만 뭐 어쩌겠어ㅓ 열심히 살아야지.. 다들 화이팅!!
공감 한명 더 갑니다.. 그냥 하루 종일 멍하고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우울했다 무기력했다가 그냥 하루 종일 죽어있고만 싶고,, 미래는 어쩔 수 없이 걱정되는데 지금 뭔가 하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말 그대로 바닥에서 온종일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를 원하는 그런 기분,, 이미 무거운 물은 내 머리 끝까지 차고 넘쳐서 사방이 온통 먹먹한 그런 상태.,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유도하는 가사에다 적당한 리듬감까지 더해져서 더 중독성이 있는 거 같아요. 가사를 보는 재미도 있고 듣는 재미도 있고 신나면서도 살짝은 서글프기도 하네요. 모두가 한 번쯤은 저런 생각에 잠겨보았을테니 말이죠.
전 정말 인생의 절반을 우울하게 지냈고 항상 태어나서 행복했던 적이 한번도 없다고 생각했고, 공부도 못하며, 친구가 많은 것도, 학교를 잘 다니지도 않는 학생이었는데요. 죽고싶단 생각은 항상 했고 좋아하는 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었어요. 남들이 넌 대체 뭘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한참 고민하다 겨우겨우 동물이 좋다고 대답했던 저는 아직까지 살아남아 성인이 되었고, 동물 관련 과에 왔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가끔 행복하고 하고싶은 게 있어요! 중고딩 때는 어른이 되고싶지 않았는데 막상 되고 보니 그때보다 나은 인생이에요. 지나고 보면 웃을 수 있다는데 아직까지 전 그때의 절 생각해도 웃음이 안나네요. 어른들이 절 보며 그때가 좋은 거라고 말할 때 제일 절망적이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저는 지금 배로 행복해요. 비록 지금은 다른 의미로 힘든게 많이 있지만 그때만큼 하늘이 무너질 것처럼 우울하고 괴롭지 않아요! 세상에 모든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멋지십니다! 하고 싶으신게 생긴다는건 정말 멋진거 같아요 앞으로는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멋있는 어른이 되셨네요
지금 중학생인데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놀랐네요 친구도 지금 다 찢어져서 거의 없다시피 있고....
공부도 못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우울해요... 밥도 잘 안 먹고 방에만 있어서 살도 빠지고 제가 우울한 거를 가족한테 들키기 싫어서 몰래 울고...
댓글 보니까 힘이 좀 나네요 감사합니다
음과 멜로디 가사 뮤비까지 모두 완벽하다..
거의 이런 노래를 들어도 아무런 감흥이 없는 지경에 도달했음.. 예전에 이런 노래 듣고 눈물이라도 흘렀는데.. 모르겠다 진짜 인생
나도욤
다 그러지
평소에도 느끼는 딱 그 애매한 느낌을 노래로 풀어줘서 너무 좋네요
가사 너무 공감가네요...
여러분 다들 힘내시고 고생 많으셨어요!
고생 끝엔 낙이 온대잖아요!
언젠가는 그 날이 오지 않을까요..?
다들 화이팅!
가사가 진짜 와닿네요
멜로디도 좋지만
무기력해보이는 제스처도 좋아요
" 너도 사는게 좀 지겨울때 있지 않아? 딱히 행복한건 아닌데, 그렇다고 죽고 싶진 않고 "
이부분 공감했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
왜 사람들이 죽고 싶은지 스스로 목숨을 끊는지 의문이었는데
요즘은 매일매일 깨닫는다
그냥 가벼운 사춘기 인지는 모르겠는데 모든 일이 꼬이고 힘들어서 노래나 찾고 있다가 들어와봤는데 위로가 많이 되네요...
요즘 일들이 계속 꼬여서 힘들고 무기력하고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친구들은 제가 전교회장도 하고 동아리활동도 하고 남친도 있고 친구들도 많고.... 기타등등 여러 이유때문에 힘들 일이 없고 항상 행복할꺼라 생각하고 엄살이라 생각하더라고요. 자기들이 더 힘들다며...
위로를 듣는다고 달라지는게 없다고 느껴서 위로를 받고 싶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친구들 얘기를 듣고 내가 위로해주는거나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무시당하는것도 싫더라고요.
그냥 참 복잡하네요. 항상 잘한다 잘한다 소리 듣고 항상 상위권이였는데 한순간에 평균에서 평균이하 그 사이에 간당간당 껴있다는게 싫고,내가 노력도 안하는것도, 내 장래가 막막한것도, 내 꿈이 망가지는것도,아픈것도...
뭐든 복잡한데 뭐가 복잡한지 설명도 못하겠고.... 진짜 제가 고장이 난건지 모르겠네요
괜찮아요..저도 그렇거등여..우리 다 같이 함께 위로 받고 위로 해주고 하고 싶은 거 하며 삽시다♡
맞아요 진짜😂 이 공허하고 아무것도 하기싫은 느낌이 이제는 너무 익숙해서 지겨울 정도고 가끔은 완전 우울해지는데 그렇다고 딱히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말하기도 버겁고 근데 또 맛있는거 먹거나 좋아하는 일 하면 씻은듯이 내려가ㅋㅋㅋㅋ 참 사람은 복잡하면서도 단순한듯 해요 이런 노래 공감되고 너무 좋네요🐛
ㅡㅡ
@@김채림-t1y ?
헐 이거 저인데..ㅋㅋ
이 팝송 듣고...나의 무기력함을 위로해주는거같아 들을때마다 공감도 하고 나는 내가 방에 있으면서 제 정신으로 사는게 힘들때가 생각보다 많은데 요즘은 멍 때리는게 취미다 이 팝송을 만들어준게 왜 고마운지 모르지만 이 댓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해석 자체가 나에게는 위로다 이제는 힘이들면 이 곡 듣는다 찐 추천해드려요 ㅠㅠ 너무 좋아요
저는 저만 이런 느낌을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댓글을 하나하나 보다보니 다들 이런 감정과 생각과 느낑을 받고 있다는걸 알게 됐어요..행복하진 않지만 죽고싶진않은...항상 저도 모르게 수업시간때,시험기간때,실기고사때...입시때 이런 감정을 느꼈어요 물론 지금도 그렇고요 아직 어리기도하고 그런지 지금 세상에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너무 많네요 지금 실수하는 것들을 다 고치고 싶지만 인관관계,성정,실기 등등 다른 많은 것들을 신경써야하니 고치긴 싫치만 고쳐야한다는 생각만 계속 몇년째 하고 있고.. 솔직히 제가 지금 뭐라고 쓰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서 그런지...아무튼 뭔가 되게 노래를 들으면서 감정이 오묘해졌네요 뭉클이랄까...잘 모르겠지만 노래를듣기 잘했다는건 확실이 알 것같아요
모든분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저도 그렇게 원하는데로 살았으면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너무 솔직한 가사라 좋다...리듬도 전부 맘에들고 뮤비 색감도 너무 통통튀어ㅜㅜㅠㅜ!!!!! 엄청 추상적이고 뭐라할 수 없는 기분을 그냥 그대로 풀어내서 더 공감 되무ㅜㅠㅜ때잉님 채널에서 또 갓곡 알아가지.,...❤
정식 발매 전부터 sns에서 한창 유행타기에 나오자마자 힘들때마다 듣고 있는데 세상 어디든 힘들고 지친건 만국 공통이라는걸 새삼 깨달아가고 있네요
가사가 너무 공감간다...실제로 삶에서 강렬한 감정은 정말 순간 순간이라 대부분은 어딘가 둔감하고 무심하게 흘러가는데,
그게 딱 "행복하지는 않은데 죽고싶지도 않다"같은 느낌이라... 나만 이렇게 재미없게 사나 싶다가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공감한다는 것에서 안정감이든다.
2024년에 듣는사람 ✋️
저여
저요❤❤❤❤❤
미
저
나요
따돌림 당해본 사람인데, "행복 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죽고 싶진 않은거 있잖아" 이부분 공감도 되고 제가 당한걸 생각하니 눈물이 났어요. ' 나야 ,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줘서 고마워' 라는 말이 생각이났어요. 사실 사람들 힘든게 있는데 참고 참아주고 , 도와주는거잖아요 제 친구가 말한건데요 ( 갑자기이긴 하지만 ) " 우리@@이 아픈거 보단 내가 아픈게 낫지..! 내 몸은 내가 지킬수 있으니까.. !" 이거 듣자마자 감동해서 울뻔했어요. 기분 안 좋고 그럴때 들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헐..가사도 가사인데 음색 최고다
그냥 가끔씩 세상이 허전해보이고 기분은 별론데 느낌은 또 그럭저럭 일때 사람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개띵곡임..나도 뭔가 세상이 공허하다고 느껴질때 음악으로 해소하는듯..
진짜 죽고싶을때도 많았다. 이제 초6, 13년생 인데도. 학원 끝나면 밤 10시. 집에 들어오면 10시20분. 친구들이나 부모님 앞에서는 애써 조금이라도 밝은 척 해보지만 마음만은 그렇지 않다. 나에게도 언젠가는 밝은 날이 오기를..
'위태로운 거 아는데도, 아등바등 살아보려 하고. 어쨌든 살아남긴 해야 하니까' 라는 가사가 유독 왜이리 와닿을까. 행복하지도 않은데. 다시 태어나면 조금 더 행복한 인생 살 수 있을까 이보다는 더 나은 삶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어쩌면 두번째 생이 이보다 더 ㅈ같을수도 있는건데. 툭 치면 무너져버릴듯한 지금의 상태는 싫지만. 매일밤 우는 내 모습도 싫지만, 죽을 순 없으니까 하루하루 그저 살아낸다. 이 개같은 사회에 살아가는 현대인들 힘내요
겨우 숨쉬면서 떠있다는 표현이 너무 가슴에 메인다 ㅠㅠ
이런 노래 들을때 마다 외국이나 한국이나 생각하는건 다 비슷하구나 느낌 ㅋㅋ🥲
팝송 들을 때 가사 뿐만 아니라 멜로디까지 좋아야 듣는 사람인데 오랜만에 꽂히는 좋은 노래를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유책배우자가 2년동안 다른 여자랑 놀아나서 지금은 협의이혼 숙려기간 중이라 멘탈을 잡으려 노래 찾아 듣는데 제 심정을 대변해주는 가사네요.
왜 난 늘 이런 식이고 언제쯤 안 부끄럽고 스스로나 주변 사람을 생각 없이 사랑할 수 있을지 사색만하다 시간낭비하는데...다 한 번씩 느끼는 기분이구나 생각하니 나아지네요. 위로받고 갑니다😢
여러분 모두 힘냅시다!!! 학생분들도 직장인분들도 이 지구 모든 사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지나가던 초등학교 5학년 올림 -
전4학년이에요!
지나가던 4학년올림-
초등학교5년…. 열심히 즐기세요…… 많이 놀고 많은 경험 해보세요!!!!!
지나가던 중딩올림
5학년.. 부럽다
곧 6학년 되는 5학년 올림
가사도 공감되고 음악이 넘 좋다 가사는 힘들다는 내용인데 멜로디는 슬프지 않고 조금은 신나면서 조금은 차분한듯이 얘기해줘서 위로되는 노랭..♡
몇달 전부터 무기력증을 앓고있는 학생 이다
"행복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죽고 싶은 건 아니고"
이 노래를 듣고 뭔가 이 노래가 나의 인생을 노래로 만든것 같았다.
세상이 무의식해 지고 딱히 뭐 불행한 것도 없는것 같은데 보면 내가제일 쓸데 없는것
같고 내가 싫어지고 왜 살아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막상 또 그렇게 죽고 싶은것도 아니고.
근데 손에 잡히는게 있어야지, 공부도 하기 싫고 게임도 하기 싫고 내가 제일 좋아하던
친구들과의 수다도, 만남도 이젠 너무 지겨워져 버렸어.
하고싶은 것도 없어, 근데 해야하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는건 잘 알고 있어.
그래서 연필을 잡았는데도 글씨가 않 써져.
무언가를 할려고 할땐 손에 힘부터 빠지고 머릿속이 온통 하예져.
가기도 싫은 학교를 가다보면 어린 아직 활발한 아이들을 보면 나의 옜 모습을 보는것 같아
울고 싶어져.
옜날에는 그게 활발하기 만이라도 한게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 있었다는 내게 화가나서
눈물이 나려해.
근데 눈물은 도저히 나오질 않아 이건 내가 살면서 알아낸 건데 눈물도 어느정도 나를 챙겨줄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있어야 조금이라도 마음 놓고 울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내가 무의식해 지면서 내 주위 사람들이 서서히 사라지자 눈물도 함께 사라져 버렸지 뭐야 .
미안 갑자기 너무 딴 애기를 해버렸다, 다시
그리곤 아이들에게 다가서서 하고싶은 말 한마디"나중에 가서 후회하지 말고 지금 이 행복을 마음껏 누리라고"말하고 싶다.
"공감가긴 해 근데 관심은 없고" 띵언이다ㅠㅠㅠㅠㅠㅠ찐짜 공감 갑니다ㅠㅠㅠ
근데 관심은 없고
0:11 초부터 봐야됌
ㅇㅈㅇㅈ
더블클릭해서 10초건너뛰기하면 편하드라구
진짜 다 공감이 되는 가사인데 그중에서도 마지막에 좀 속삭이는듯이 부르는데는 노래가 아니라 우리한테 말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진짜..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이유속에서, 생각속에서, 환경속에서 인생을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간다.
누군가는 너무나도 노력하면서도 만족하지 못하여 힘들어하며 불행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누군가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소한 것에서 큰 행복을 느끼며 만족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군가에게도 인생을 잘못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 말할 순 없고, 그렇게 말할 자격은 아무에게도 없다.
모두가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우리 모두는 한번 뿐인 우리의 인생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기에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 그 가치를 우리는 차마 생각할수도 말할 수도 없다.
여기서 우리가 알수있는것은 우리에게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우리 모두 같은 인간이기에 우리는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는 이 위험천만하고 멋진 인생을 사는 멋진 인간이라는 거다.
우리는 멋진 사람이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이다.
항상 마음속에 되새기고 되새기며 오늘밤도 생각에 잠겨 내일이라는 인생을 준비하는 내가 자랑스럽다.
나를, 우리 모두를 사랑하자.
특히 요즘 코로나 때메 더 무기력 한 듯🥲
가사 완전 공감
저는 5학년임에도 무기력증을 심하게 앓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부모님에게도 알리지 못하고 하지만 이노래가 저를 위로해주네요 그 가수분도 행복하게 살아 주시길...
파이팅해요♡ 당신의 하루하루가 행복하길 바라며♡♡
나도 5학년 때 그랬어. 너무 두려워하지마. 너한테는 앞으로의 미래가 있고 가능성이 있어. 그리고 너무 힘들면 부모님께 알려야 해. 안 그러면 병이 들 수 있어. 처음에는 혼자서 버티려다가도, 그게 안 되면 나중에 병이 드는 거거든. 많이 힘들면 꼭 말씀드려. 다 괜찮을 거야
나도 5학년때부터 계속 그랬고 거의 3학년때부터 거의 증상갖고있었음...
저도 지금 같은 나이,같은 처지로써 너무공감 되네요...행복한건 아닌데 죽기엔 두렵고..누군가 알아줬으면 좋겠으면서도 들킬까봐 두려운...
무기력증을 이길수 있을거예요! 동갑으로써 힘내봐요 ㅎㅎ
삶에 작은 한마디를 건네주는 이 노래가 제게 아주 커다란 위안이 되었어요. 나처럼 살면서 무기력한 사람도 분명 있다고 생각하면 왠지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거든요. 다들 살면서 힘든 순간은 있습니다. 가시방석에 앉은 듯 불안하고 위태로울 때도 있을 거고요. 그런 순간들을 이 노래는 비속어도 쓰지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게 사람들의 마음에 와닿도록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멜로디와 가사 하나하나가 제 가슴을 울리네요. 숨겨진 명곡이에요. 앞으로 힘들 때마다 이 노래를 찾아야겠어요. 좋은 노래 소개 감사합니다 때잉님:)
사는게 지겹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고 지친 내맘과 같아서 계속 계속 듣게되는.... ㅠㅠ
진심 가사 내 얘기아니냐
아무것도 안하고 막 살다가 이건 아닌거 같아서 얼래벌레 일단 해보긴하는데 하고나면 에이 그냥 막 살아야지…하고 존나 놀다가 이게맞나 싶고 하루종일 방안에만 있으면서 뭔가 바뀌길 기대하고있음 큐ㅠㅠㅠ
팝송은 이래서 좋아하는것 같아요... 가사가 좋은 것들이 너무 많아요.... 가끔 우울이나 무기력증이 쎄게 올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그냥 자요.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그날은 그냥 깔끔하게 내려놓고 푹 자고 일어나면 다시 그땐 웃으면서 살자고 그러고 다짐하고 그 날에 내려놓고 쉬면 훨씬 좋아요!!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참 고맙네요 이제야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어요 우리 행복한 삶 살면서 다 잊고 살아가는 날들만 바라봐요 그게 한달이든, 1년이든, 10년이든 간에..이 모든 게 그저 과거로 치부될 수 있는 날이 꼭 올 테니
내가 노래 가사에 위로 받을지 누가 알았겠어 ㅋㅋ큐ㅠㅠㅠ 진짜 요즘 뭐 때문ㅇ에 자는지도 모르겠고 세상 고민 가득했는데 이 노래 들으니깐 이런 사소한 것에 위로받는 맛으로 사는거 같음 ,,,
가사가 요즘 세대 사람들과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인간관계도 문제고 진로도 문제고, 요즘은 문제들이 항상 너무 많은 시대인 것 같아요.. 노래 듣고 덕분에 힘나네요!! 항상 잘 듣고 있어요!!
일단 애벌레가 참 귀여워... 저 뿌엥 하는 표정
너무 귀여워... 짜릿해 후후 🐛🐛 (꿈틀)
갠적으루 노래 하나 커버하면 질려서 잘 안듣게되는데
이 노래는 계속 듣게되네욤.!.!!
가사가 딱 인프피 갬성을 툭 건드려서 그릉가 ⸝⸝ʚ̴̶̷̆ ̯ʚ̴̶̷̆⸝⸝
제가 딴 사람들은 모르게 혼자 외로움을 숨겨노고 자살시도 가튼걸 해본적 있는 학생인데 이노레를 들으니 눈물이 너무나네요ㅠ 진자 너무 공감되고 노레를 들으면 힘이나서 우울할때마다 이 노레를 듯는담니다
세상에는 마음이 아픈사람이 많은데 이런 노래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뜻을 몰랐을땐 그냥 그런 노래였는데 뜻을 알고 들으니 노래 들으면서 슬퍼지는건 또 처음이네 뭔가 내가 공감 받는 느낌....
노래들 중 ㅇ ㅔ서도 마냥 힘네세요 지금이 지나면 괜찮을 거에요 라고 하는 노래 있잖아요? 그런 노래 보단 이 노래처럼 힘들때 공감할수 있는 노래가 더 위로 되는거 같아요
다 하기 싫고 그만두고 싶지만 어쩔수없이 매일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느낌... 다들 행복해보이고 즐거워보이고 재밌어보이는데 나는 그냥 다 재미없고 하기싫을 때 뭔가 너무 비참하고 우울해짐
와...진짜...너무 내 얘기 같은데...노래도 너무 좋고....진짜.....원래 팝송 잘 안듣는데...이건...매일 100번씩 들을 것 같네요..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너무 좋다....그쵸 가라앉는 기분도 지겹지..난 한번 가라앉으면 내가 누운 침대가 꺼지고 지구 내핵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귀찮다고 하면 숨쉬는 것도 귀찮다고 하지 그래,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정말 숨쉬는 것마저 귀찮아서 숨을 참아본 적도 많으니 딱히 되돌려줄 말도 없었지.
'관심도 없는데 관심있는 척 신경써야하는 것' 이 가사도 너무 좋아요 나의 사회생활을 관통하는 문장..ㅋㅋㄱㅋㄱ큐ㅠ
이런 노래는 극락이면서 위로도 해주는게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여 ㅠㅠ
이 영상 댓글 보니까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라고 느껴져서 죄책감도 들고 동시에 위로도 받는다.
공황증도 있고 우울증도 조금 있는데 이 가사들이 너무 다 제 얘기네요... 살긴 살아야하니 죽지못해 살고 관심도 없는데 신경쓰는 척한다는 말이 너무 공감돼요.. 진짜 아무 것도 하기 싫거든요..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 주변사람들한테 뭔 일이 생겨도 아무 감흥이 안 들어요 심지어 크게 아프거나, 슬프거나, 누가 죽었다고 해도 무덤덤합니다.. 왜냐면 전 언제나 마음 한켠에 죽음을 놓고 살아가거든요... 중2병같지만 정말, 진짜예요... 우울증에 걸리면 세상에 소중한 게 없어요. 심지어 나 자신조차도
ㅜㅠㅠㅠㅠㅠ
저도 거의 만성 우울인데 , 주변인들한테 무슨일이 생겨도 감흥이 안생긴다는거 .. 저만 이상한가 생각했는데 다른분들도 그런거였군요 ㅜㅜ..
모두 중요한 사람이예요 자기자신이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고 살아요 이거 하나만 약속하면 다같이 딛고 일어날 수 있을거예요 그냥 속는 셈 치고 나는 가장 소중한 존재다 라고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 아주 조금은 더 기분이 좋아지고 뭐든 자신감이 조금은 생길거예요♡
2022년 기준 12살인 학생입니다. 제가 11살부터 1년동안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고 더 심해져서 상담까지 받는데요 인생은 재미없는데 죽고 싶어도 그 과정이 무서워서 죽지도 살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이 노래 하나만으로 조금 나아진 거 같습니다. 썸네일과 같이 한국인의 인생 3분 요약인 거 같네요. 오늘도 이 노래 듣고 쉬다 갑니다
힘내!
홧팅!
나도 겪어봐서 할 말이 이거밖에 없네
더 살아보고 짓거리거라 좀
@@Vey4 그래도 우울하다는데 챙겨주죠...
나도 12살 인데 ADHD라는 병을 앓고 있어 우울증 증상이고 죽고 싶을 때는 내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을 생각해봐 조금 나아질거야 난 슬퍼할 사람이 없는거 같지만 그리고 절대 참지마 참으면 더 악화돼 힘내
이 노래 제 팝송최애 노래인데요..!! 한국에는 거의 사랑노래에 많이 나오는데 팝송은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고 그냥 인간관계때매 쌓인 것들을 이런 노래 들으면서 날리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유튜브 추천에 뜨면 꼭 보는데 거의 많이 뜨더라고요!!♡ 제가 딱 힘든데 죽고싶진 않은 그럼 마음인데..음 설명하긴 어려운 그런 마음 그냥 감성잡고 말하니까 웃기네요..하하 어쨋든 힘내세요
사실 어느날은 너무 지쳐서 갑자기 한참을 울었어요. 옥상이나 갈까 생각하다 이 노래를 들었는데 멜로디와 상반되는 가사가 너무 위로됬어요. 그리고 한편으론 나를 달래주는게 누구도 아닌
그냥 누군가가 불러준 노래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묘했어요. 그래서 잠시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옥상대신 놀이터나 가서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구석에 쪼그려서 한참을 이유없이 울었어요
누군가는 이런걸 참으라고 , 말하면 약점을 보이는 거라 해서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했어요 .
대부분 사람들도 저보다 훨씬 힘들고 다들 너무 지치고 , 울적한 마음 제가 다 이해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 버텨봐요. 언젠간 꼭 좋은날이 올거라고 빌게요. 아무도 당신한테 당신이 원하는 위로나 믿음을 주지 않는다면 나 자신부터 믿어봐요 . 응원할게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지않더라도 괜찮아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아요! 그럼 너무 힘들잖아요 :)
우울증 진단 받고 잘 숨기거 다니려다 되려 조증도 나타나서 고생이 심하네요.저만 그런 건 아닐텐데 적응이 안 되는 기복이 나아지길 바래요. 위로 받고 갑니다.
행복과 재미에 집착 할 수록
그것들은 내게서 더 멀어져 간다.
+무기력한 삶이 지속 될 수록 소소한 것들에서 각자의 아름다움을 찾읍시다.🌸
깨끗이 씻고 난 후 나는 향기+뽀송한 이불의 냄새라던지.(씻게 됨)
막 빨고 난 세탁물에서 나는 섬유유연제 냄새 (빨래를 널게 됨)
비오고 난 직후의 맑은 공기와 그 특유의 향 맡기.(밖으로 나가게 됨) 등.
직장인이라면
퇴근길을 즐기기. 한 정거장 더 가서 지하철 타기, 좋아하는 매장에 들리기,
노을을 보러 넓은 공터로 가기(걷기)
방을 청소 하며 깔끔함 유지하기(뿌듯함 상승+회사 업무 잊기 가능)
서점에 들려서 좋아하는 책 찾기(걷기+뿌듯함+책 읽기 까지 진행되면 일석이조👏)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플랜을 만들어서 삶 속에 끼워 넣어야만, 내 몸은 비로소 숨을 쉬고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는 전 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도 있습니다. 😌
가사 진짜 개공감ㅋㅋㅋㅋㅋ 나만 이렇게 물 흐르듯이 살고 있는 게 아니였군
지금와서 보시는 분은 안 계시겠지만 여기다 털어놓으면 마음이 좀 편할거 같네요 (:
현재 중2인 여학생입니다. 같은 학생분들은 저희 앞 학년부터 5등급제로 바뀌는 걸 알고 계실건데요..,, 전 미래에 대한 생각도 하곤 있지만 지금도 즐기고 싶어서 공부도 적당히 하고 놀기도 후회 없이 놀고 할 건 다하는 스타일이라 나 나름대로 잘 살아왔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역시 중학생부턴 저도 학원이 필요했던지라 한 영어학원에 갔는데 원장님 혼자 수업하시는 곳입니다. 원장님이 공부를 무조건 잘해야 한다 란 주의라서 공부에 대한 말은 상처받을 말이라도 한치의 망설임없이 하시는 분이에요. 역시 원장님도 그 5등급제를 알고 계셨고 갑자기 수업 중간에 얘기를 꺼내셨어요. 내가 너네들이 였으면 불안해서 못 살았다면서. 그 얘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나 너무 막 살았나, 이게 맞는걸까? 지금부터 공부만 미친듯이 해서 좋은 대학을 가야할까?’ 란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그 생각 이후로 바로 이어서 든 생각은 ‘미래가 안보이는데 죽는게 나을까.’ 란 생각이였어요. 지금도 충분히 행복하고 막상 올라가면 무서워서 못 할걸 알지만 정말 아무감흥없이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초딩때 많이 듣던 노랜데, 댓글 중 ”죽고 싶은게 아니라, 이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거겠지“ 란 댓글을 보고 문득 내가 그랬던거였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중 대부분은 미래가 안 보일까 란 생각이 들어요. 저 또한 그러니까요..,,ㅎㅎ 그래도 어쩌겠어요. 지금을 최대한 즐기며 살아야죠! 아직 내 전체 인생에 반의 반도 안 산 상태이기에 힘든게 당연한거다 생각하고 버텨볼려고요. 댓글을 듣고 난 생각을 적고 싶었는데 적다 보니 길이 엄청 길어졌네요..ㅎㅎ
다들 미래가 안 보여도 우리 조금만 버텨봐요. 지금까지 살았는데 놓기 아깝잖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삶 되시길.✨
힘내세요! 본인의 맘이 이끄는대로 살면 분명 행복해질거에요,,,!😊
이 노래 4학년 때부터 듣고 위로되고 감동 받아서 많이 울었었음.. 걍 목소리도 가사도 다 좋은 노래,,
진짜 온 파트가 다 킬링파트다😊
가사가 너무 공감되는데 비트도 좋아서 넘 좋아여…
와 진짜 요즘 든 생각을 다 담은 곡이네요.너무 맞는 말이라서 너무 공감 되요.보트에 물이 찼다는 가사 진짜 너무 대박이에요.예쁜 영상 감사해여
노래에 위로받는 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좋은 노래,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21살이 된 지금 다시 들으니 고등학생때 느꼈던 끝도없는 무력감에 싸였던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지금은 그렇지 않은게 너무 신기하다. 아마도 스스로에대한 믿음부족 이나 정해지지 않은 방향성 그리고 나에대한 부족함에서 오는 공허함이 너무 컸던 시기였던것 같다
음…쓰기 뭐해 하지만 약 3개월 전에 ㅈㅅ 시도를 해본 학생입니다 이 노래를 듣는데 너무 울컥하더라고요..특히 노래 가사 중 “딱히 행복한건 아닌데 그렇다고 죽고싶지 않고” 부분이 쫌 보면서 우울하기도 하고 쫌 복잡한 감정을 참 오랜만에 느껴서 그런가..? ㅎㅎ
요즘 자꾸 짜증나거나 손목에 ㅈㅎ 할려고 할때 들으면 괜찮아서 자주 듣고있어요!!(자랑 할건 아니지만..)
///그냥 쓰고 싶었어요.;; 아 이거 보고 걱정 되시면 저 괜찮아요!! 지금 상담도 일주일 마다 하면서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안녕
Numb Little Bug - Em Beihold
I don't feel a single thing
Have the pills done too much
Haven't caught up
with my friends in weeks
And now we're outta tough
I've been drivin' in LA
And the world it feels too big
Like a floating ball
that's bound to break
Snap my psyche like a twig
And I just wanna sea
If you feel the same as me
Do you ever get a little bit
tired of life
Like you're not really happy
but you don't wanna die
Like you're hangin' by a thread
but you gotta survive
'Cause you gotta survive
Like your body's in the room
but you're not really there
Like you have empathy inside
but you don't really care
Like you're fresh outta love
but it's been in the air
Am I past repair
A Little bit tired of trying to care
when I don't
A little bit tired of quick
repairs to cope
A little bit tired of sinkin'
there's water in my boat
I'm barely breathin'
tryna stay afloat
So I got these quick repairs to cope
Guess I'm just broken and broke
The prescription's on its way
With a name I can't pronounce
and the dose I gotta take
Boy I wish that I could count
'Cause I just wanna see
If this could make me happy
Do you ever get a little bit
tired of life
Like you're not really happy
but you don't wanna die
Like you're hangin' by a thread
but you gotta survive
'Cause you gotta survive
Like your body's in the room
but you're not really there
Like you have empathy inside
but you don't really care
Like you're fresh outta love
but it's been in the air
Am I past repair
A Little bit tired of trying to care
when I don't
A little bit tired of quick
repairs to cope
A little bit tired of sinkin'
there's water in my boat
I'm barely breathin'
tryna stay afloat
So I got these quick repairs to cope
Do you ever get a little bit
tired of life
Like you're not really happy
but you don't wanna die
Like a numb little bug
that's gotta survive
That's gotta survive
see를 sea로..
@@3621-m6f 님이 좋아하겠네ㅎㅋㅎㅋ
계속 이 노래만 반복중🥲 단조로운 일상에 지쳐서 훌쩍 떠나고 싶은데 갈 수도 없고, 그래서 울적했는데 때잉님 덕에 노래 알게 돼서 다행이에요
나만 힘들고 우울하고 아무것도 안하고싶은데 죽긴싫은 줄 알았는데 이런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다는게 참 다행인것같네요
사람이라면 힘들때도 있지만... 행복할땐 하늘로 날아갈만큼 행복하네요
행복한 시간이 빠르게가도 그땐 행복했고 또 행복을 만들면 되니까...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뿌듯함이라는 것도 느껴보고 행복하게 사세요
우울증 애정결핍 등 2년 째 겪고 있는 어린 학생인데 노래 가사를 보는 동안 전부 내 이야기 같아서 울컥해진다 뭘해도 용기 안 나고 점점 시간이 흐를 수록 무기력해지는 건 기본이고 살기는 싫은데 죽기도 싫고 이미 고장난 인생 같은데 바느질 하면서 최대한 살려는 자신도 싫어지고 내 유일한 희망들은 연락이 끊기고 그나마 연락 되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조치 잘 모르겠고 행복하다가도 내가 이 행복과 즐거움을 누릴 자격이 있나 싶고 내가 나 자신이 아닌 거 같고 이런 고민 어디 풀 곳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 답답하고.. 현실을 피하고 싶어도 다시 마주치는 건 현실이고 이사 온 지 일년이 다 되어 가는데 적응 못하는 내가 참 바보같고 전 동네 아이들은 연락이 끊겨 가서 불안하고 상담 같은 걸 좀 받거나 약을 먹고 싶어도 때때로 행복할 때가 가끔은 있고 부모님도 모르실텐데 내가 그럴 자격이 있나 싶고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건지 모르겠고 내가 봐도 나는 아직 너무 어리고 그럴 뿐인데 내가 잘못한 건 없는데 나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일년 이상이 되어 가니 이 모든 게 익숙해져 가는 내가 싫다 원망스럽고 그저 미울 뿐
1365 온라인상담 가능해요. ~~할 자격이라는 것은 없으니 그냥 대화하고 싶은 사람이 필요할 때, 털어놓고 싶은 일이 있을 때 상담 해도 돼요
이 노래 진짜 좋은 거 같아요 😆 목소리 너무 좋음
진짜 딱 내이야기 하는것 같아…이 노래 몰랐으면 평생 나혼자 우울해하고 힘들어 했겠지..? 노래 가사보면서 울뻔했다…😢고학년 들어오고 항상 내인생은 망한걸까 하며 겉으로는 안그런척 쿨한척 괜찮은척 하며 살았고 이제 내가 누군지도 헷갈리고 진짜 이게 내가 맞나? 행복한가? 라는 생각도 들게한 내인생 참 실패했다 생각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나만 그런게 아니런것을 깨달아서 위로가 되네요..모두 화이팅 합시다
화이팅이예요
고감되는 가사도 많고 음색과 리듬은 경쾌하고..또 새로운 플리와 가수 추가.
2:15 여기 부분 저랑 같네요 제가 친구들 한테 나쁘게 대한거 같기도 해서 그런 생각이 들어야 너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나오네요
가사가 참 공감이 되고 서글픈 요즘 잔잔한 위로가 되는 가사에요! 밖에서 산책하거나, 금융치료 받거나 여행계획을 세워요:) 그 힘으로 앞으로를 살아가요!!!!!